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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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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리자드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8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연 7.2%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를 포함한 파생결합상품 8종을 15일까지 총 80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8777회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는 KOSPI200지수,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이상이면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리자드형 ELS' 상품의 특징은 2번째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55% 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차 조기상환평가일에 3.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탁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만 편입 가능한 하이파이브형 ELS를 연 6.2%에 출시했다. S&P500지수, HS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만기는 3년이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2016-04-14 10:48: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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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디지털화폐 전문 기업과 MOU

대신증권이 비트코인을 원화로 환전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대신증권은 14일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앞으로 다가올 디지털통화 시대를 대비해 증권거래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서기 위해 이루어졌다.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코인원과 함께 증권서비스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나가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화폐인 비트코인 거래를 위한 필수 기술이다. 비트코인으로 거래 시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주고,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해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이다. 우선 블록체인을 도입해 대신증권에서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원화로 환전해 예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할 예정이다. 코인원은 옐로금융그룹(YFG)소속으로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결제, 전자지갑, 송금 등의 서비스를 전문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최명재 O&T본부장은 "비트코인은 최근 일본 정부 등 해외에서도 점차 화폐로 인정을 받아가고 있는 차세대 통화"라면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14 10:35:4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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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스마트하이 플러스'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하이투자증권은 14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스마트하이 플러스'의 주요 기능을 추가 확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새로 개편된 '스마트하이 플러스'는 다양한 화면과 기능을 추가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 비대면 계좌개설이 가능한 '스마트폰에서 계좌개설' 메뉴를 이용해 계좌 개설부터 공인인증서/ID 발급, 금융상품 매매 등 거의 모든 업무를 스마트폰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업계 최고 수준의 MTS로 재탄생했다. 업그레이드 주요 내용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메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메뉴검색 기능을 신설하였으며,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조회할 수 있는 MY홈 화면과 고령의 사용자를 고려하여 글자 크기를 키운 주식현재가(대)와 관심종목(대) 메뉴를 신설했다. 또한 투자자 매매동향, 리서치센터 등을 추가해 MTS만으로도 시장분석과 종목분석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다양한 투자정보 메뉴들이 새롭게 추가됐고,) 한 번에 최대 5개의 서로 다른 계좌에 이체할 수 있는 다계좌이체 기능과 고객 편의를 위해 ID·비밀번호 분실 등의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헬프데스크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2016-04-14 10:35: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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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나눔재단,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하나금융나눔재단은 5월 13일까지 '제8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의 추천 수상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증가하고 있는 국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여 건강한 열린사회 구현과 사회통합에 기여코자 2009년 에 국내 최초로 제정된 이래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히,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범적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개인과 단체를 전국적으로 선발하여 시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영예로운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및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 2명에게는 8백만원,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5백만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3~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별도의 부상으로 KEB하나은행 기프트상품권 50~100만원이 주어진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나갈 예정이다.

2016-04-14 09:46:5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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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지수형 ELS 등 2종 공모

SK증권은 14일부터 이틀간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및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제1882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5년(18개월) 만기 상품으로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기본 수익률 1.5%와 기초자산상승률의 25%의 수익을 합산하여 지급(최고 5.25%)하고, 최초기준지수보다 15%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1.5%를 지급한다. 제1883회 ELS는 KOSPI200지수 및 HS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5% (6개월, 12개월), 90% (18개월, 24개월), 85% (30개월,36개월) 이상이면 연 5.4%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5.4% (총 16.2%)의 수익을 지급하며, 기초자산지수가 단 1회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2016-04-14 09:19:3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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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코코본드 연평균 약 3.4조원 추가 발행해야

국내 은행들이 오는 2019년까지 매년 평균 3조4000억원의 코코본드를 발행해야 자기자본 규제비율을 맞출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하나금융지주의 발행 이후 올 들어 신종자본증권(Tier1)인 코코본드를 발행한 금융기관은 한 곳도 없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바젤II하에서 발행됐던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이 경과규정에 따라 2013년 말 이후 매년 10%씩 은행의 자본인정 한도가 차감된다. 또 자기자본 규제비율이 단계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각 은행들은 최소기준 충족 혹은 기존 자본비율 유지를 위한 추가적인 코코본드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코코본드는 금리가 높은 대신 유사 시 원리금 전체가 주식으로 전환되거나 잠식된 자본을 상각하는데 우선적으로 사용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채권이다. 신종자본증권인 Tier1과 후순위채 Tier2로 나뉜다. 은행은 코코본드 Tier1을 발행해야 바젤III 하에 기본자본비율이 높아진다. 최근 발행되는 Tier2는 보완자본으로만 인정될 뿐 기본자본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바젤III는 국내 은행에 오는 2018년 말까지 기본자본비율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지방은행 및 특수은행을 포함한 국내은행이 현재(2015년 9월말 기준)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을 향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때 코코본드의 추가 발행 필요액은 2016년 5조원으로 추산된다. 또 2017년 3조2000억원, 2018년 3조4000억원, 2019년 2조원 가량의 발행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나금융투자는 현 시점 이후 코코본드를 발행하지 않는다면 2019년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20%, 기본자본비율은 11.68%, 보통주자본비율은 11.22%로 감소한다. 이는 2019년 D-SIB 은행 기준 최소자본비율(11.5%, 9.5%, 8%)을 상회하는 수치로, 건전성은 우수한 편이다.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 "현재 국내은행들의 자본비율이 기준치에 비해 우수한 수준이다"면서 "바젤 III 도입 이후 7조4000억원 이상의 코코본드를 이미 발행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2016-04-13 15:45:3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