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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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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멤버스, 300만 가입자 돌파 기념 초특급 사은 대잔치!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금융권 최초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 300만을 돌파를 기념해 'Thank You Coupon 대잔치' 사은행사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하나멤버스 300만 손님 감사 이벤트는 서비스 출시 이후 하나금융그룹 6개 계열사가 공동 주관한 최초의 행사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총 당첨회원 1만103명에게 6개 계열사들이 각각 마련한 다양한 쿠폰들이 하나로 모아진 상품별 쿠폰북이 증정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Thank You Coupon 대잔치' 이벤트 기간 중 하나멤버스 앱의 주요 기능을 1회 이상 사용하고 이벤트 안내 화면에서 응모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추첨 기회가 부여된다. 주요 기능은 '원클릭 서비스, 바코드 결제, ATM 현금출금, 포인트 교환, 머니 선물 및 머니 충전' 등의 핵심 서비스 6가지로 구성돼 있다. 1 등인 '하나 상( 賞)' 은 KEB하나은행에서 마련한 최고등급(Hana VIP) 혜택 쿠폰 및 30만원 적금 계좌, 뮤지컬 S석2매(하나카드 제공), 하나금융지주 주식 10주(하나금융투자 제공), 15만 하나머니 적립(하나캐피탈, 하나생명, 하나저축은행 제공) 등으로 구성된 쿠폰북으로 총 3명의 당첨자에게 일괄 지급된다. 이어서 '멤버스 상( 賞)' 은 총 100명에게, '삼백만 상( 賞)' 은 무려 총 10,000명에게 다양한 혜택의 쿠폰들로 알차게 구성된 쿠폰북이 증정될 예정이다.

2016-03-29 11:38:32 김문호 기자
잔인한 4월 될까 vs. 징크스 깰까

올해도 징크스를 깰 것인가. 3년 연속 하락장을 기록한 '4월 증시'는 지난해 반전 드라마를 썼다. 하지만 올해는 총선이 있는 해이다. 미국은 기준금리 인상에 불을 지피고 있다. 전문가들은 4월 코스피지수가 큰 폭의 조정을 받지는 않겠지만 장기 박스권을 탈출하는 강세장을 연출하지도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 전체가 크게 오르기 어려운 만큼 개별 업종이나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총선, 주가 변동성을 살펴라" 국내시장 참여자에게 '총선'은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단어다. 유독 총선이 있는 해에 주가가 큰 폭으로 출렁이는 사례가 잦았기 때문이다. 29일 키움증권과 증권업계에 따르면 총선 전 10일 동안의 주가 상승률은 -0.63%로 약세였지만 총선 이후 5일, 10일의 상승률은 각각 1.6%, 0.75%를 기록했다.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보면 총선 이후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또 경기의 급격한 하강이 없는 경우 주식 시장은 연 13.3% 상승을 보인다는 점도 이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적으로는 어떨까. 1981년 11대 총선 이후 9차례 선거가 있었다. 주가가 떨어진 해는 1996년, 2000년, 2008년 세 차례였던 반면 오른 해는 1981년, 1985년, 1988년, 1992년, 2004년, 2012년 등 여섯 차례로 더 많았다. 그런데 총선이 있는 해의 평균 주가상승률은 2012년(9.38%)을 제외하면 1.76%밖에 되지 않는다. 총선이 열리지 않았던 해의 평균 두 자릿수 상승률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 1996년, 2000년, 2008년 도는 특수한 상황이었다. 이들 3개 연도는 총선과 대형 경제위기가 있었던 해다. 1996년은 외환위기의 전조가 한국 경제를 덮치면서 코스피가 26% 넘게 하락했다. 정보기술(IT) 버블로 기억되는 2000년에는 주가지수가 50.92% 폭락하며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고 하락률을 기록했다. 2008년은 금융위기 여파로 주가지수가 40.73% 하락했다. 반면 1988년은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변동성을 키운 해로 기록된다. 서울올림픽 호재에 힘입어 이해 한 해 동안 주가가 72.76% 상승했다. 11대, 12대 총선이 열린 1981년과 1985년에도 주가지수는 각각 22.93%와 14.68% 상승했다. 특히 2012년에는 총선보다 대선 효과가 컸다. 그해 박근혜 대통령은 대선을 하루 앞둔 12월 18일 한국거래소를 방문, "5년 내에 코스피 3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 두고 보라"고 공언했다. 자신이 입고 있는 빨간 옷의 색깔이 주식시세 전광판에 그대로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덕담도 건넸다. 박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했고, 그 영향으로 코스피는 2000선 턱밑(1997.05)까지 올랐다.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도 변수이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연준내 반론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최근 근원 물가상승률은 1.7%로, 연준의 올해 말 전망치 1.6%를 이미 넘어 목표치 2%에 근접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7명 중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를 비롯해 연은 총재 4명은 미국 경제의 회복속도를 봤을 때 연준이 금리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실적도 관건이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33조4000억원으로 5주 연속 상향조정을 기록하고 있다"며 "환율효과를 중심으로 1·4분기 어닝시즌에서의 수출주 실적 결과에 대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피 2000선 초반 등락 예상 국내 중대형 증권사들은 4월 코스피 등락 범위의 상단 전망치를 2000선 이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1900∼2000을 제시해다. NH투자증권(1920∼2040), 한국투자증권(1920∼2060), 대우증권(1930~2050), 대신증권(1920∼2020) 등은 2000선을 넘는 상단을 제시했다. 현대증권(1920∼2100)과 메리츠종금증권(1950∼2100)은 최고 21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과거 통계상으로도 4월 코스피는 대체로 상승 기조를 보였다. LIG투자증권에 따르면 2001년∼2015년 4월 코스피는 평균 3.08% 올랐다. NH투자증권 오태동 연구원은 "가격 지표 반등을 계기로 글로벌 경기는 2분기 이후부터 개선될 가능성 크다"면서 "국내외 주식시장은 정책 모멘텀 약화에 따른 조정 이후 상승추세에 다시 들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테마(에너지, 소재, 산업재)에 대한 중장기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성장주는 트레이딩 전략을 유지했다. 문제는 외국인 수급이다. NH투자증권 조연주 연구원은 "현재 외국인 자금흐름을 보면 환차익 및 투자 센티먼트와 유의성이 높아 보인다"면서 "신흥국 통화 강세와 위험자산 투자심리 기조가 지속되기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고 지적했다.

2016-03-29 11:37:06 김문호 기자
스마트베타 ETF 확대, ETF성장 주도 하나

액티브 전략(시장보다 높은 수익률 목표)을 더해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스마트베타' 상장지수펀드(ETF)가 앞으로 ETF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인덱스 펀드의 시장 분산효과와 액티브 펀드의 초과수익 추구 두 가지 장점을 결합한 전략이 바로 스마트베타이다. 29일 자산운용업계와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국내외 ETF 시장에서 '스마트베타'가 키워드로 떠올랐다.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아리랑(ARIRANG) 스마트베타 퀄리티(Quality) 채권혼합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였다. 이 ETF는 국내 주식과 채권에 3대 7로 분산투자함으로써 저금리·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우량가치, TIGER로우볼, TIGER모멘텀, TIGER가격조정 등 스마트베타 ETF를 개발해 상장했다. 삼성자산운용도 '스마트베타'ETF 확대에 나서고 있다. 배재규 삼성운용 패시브총괄 전무는 "올해는 스마트베타 ETF 등 2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ETF로 모든 자산 배분을 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전체 ETF시장 규모는 3월 현재 24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보수적인 운영을 찾아 ETF시장으로 옮겨간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도 '스마트베타' 기법을 활용한 ETF가 주목받고 있다. 펀드평가사인 모닝스타에 따르면 2015년 미국 ETF 전체 시장 규모는 2조달러 이상으로 이중 스마트 베타 상품의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지난 2010년만 해도 14%에 불과했다. 또한 지난 3년 간 스마트 베타 상품으로 매년 600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스타에 따르면 블랙록의 '아이쉐어즈 스마트 베타 ETF'가 시장의 39%를 점유하고 있다. 뱅가드의 '스마트 베타 ETF'와 스테이트 스트리트의 '스마트베타 ETF'가 각각 21%, 6%의 시장을 나눠 갖고 있다. 기관투자가의 스마트베타 ETF활용도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의 주요 ETF 운용사인 인베스코 파워쉐어스(Investco PowerShares) 조사에 따르면, 기관투자자들의 3분의1은 현재 스마트베타 ETF를 이용하고 있으며, 3분의 2는 향후 3년안에 스마트베타 ETF 이용을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 베타 상품이 ETF 시장의 성장을 이끌기 위햐서는 저렴한 수수 내세우기보다는 수익률을 지속적해서 입증해 보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자본시장연구원 장지혜 연구원은 "국내 운용사들이 스마트베타 ETF 상품을 늘리고 있어 국내 ETF시장도 덩달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3-29 11:36:13 김문호 기자
코스피 '톱10' 지각 변동, 삼성전자 1위 굳건히

최근 수년간 코스피 대형주들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면서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이 지각변동을 겪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시총 상위 10종목 중 지난 23일 현재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7개사이다. 삼성전자(1→1위), 현대차(2→3위), 현대모비스(3→5위), SK하이닉스(5→9위), 네이버(6→10위), 삼성전자우(7→6위), 한국전력(10→2위) 등이 '톱10'을 유지했다. 그러나 시총 10위 내에서 자리바뀜이 활발했다. 삼성전자만 제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네이버 등 4종목은 10위권에 계속 자리했지만 순위가 1~4계단씩 뒤로 밀렸다. 특히 2013년 4위에 올랐던 포스코를 비롯해 기아차(8위), 신한지주(9위) 등 3종목은 10위권 밖으로 추락했다. 거래소는 최근의 시가총액 순위 변화에는 유가 하락세와 K뷰티 열풍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기준으로 가장 두드러지게 약진한 종목은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 시총은 작년 말 대비 17.8%나 많은 37조8117억원으로 불어나면서 2위자리를 꿰찾다. 2013년과 비교하면 10위에서 2위로 무려 8계단이나 뛰어오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에 불어닥친 화장품 한류 바람에 힘입어 급등세를 타던 중 액면분할 호재가 더해지면서 작년에 시총 6위로 치고 올랐다. 아모레퍼시픽 시총은 지난 23일 기준으로는 22조3019억원으로 8위에 랭크됐다.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을 통해 몸집을 키워 작년부터 10위권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2014년 기업공개 후 반짝 10위권에 올랐던 삼성SDS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그러나 포스코는 중국발 철강 공급 과잉과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영향으로 작년부터 시가총액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지난 23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시총은 1264조원으로 작년 말 대비 1.71% 늘어나는 등 최근 4년 연속 증가세가 지속됐다.

2016-03-28 19:48: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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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하라!' 이벤트 시행

유안타증권은 6월 24일까지 특허받은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하라!' 이벤트를 시행한다. '티레이더'는 실적, 수급, 차트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안타증권의 독창적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발굴, 추천하고 매매 타이밍까지 제시하는 특허받은 인공지능 시스템이다. 상승·하락구간을 포착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제시하고, 업계와 차별화된 매도종목 추천 서비스를 통해 보유종목의 수익 실현 및 리스크관리는 물론 주가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오늘의 공략주 및 상승섹터, 외국인·기관 매매 동향 등 투자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별도의 검색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고객친화적인 시스템이다. 이번 이벤트는 주식거래 이벤트와 티레이더 체험 이벤트로 진행된다. 주식거래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위탁계좌 신규 개설 후 주식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티레이더 체험 이벤트는 '티레이더 마이크로사이트'에서 티레이더 체험 후 상담신청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유안타증권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티레이더2.0 Festival'을 진행하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티레이더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의견을 공유하면서 고객의 '티레이더2.0'을 통한 매매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직 티레이더를 경험해 보지 못한 투자자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 주식투자에 활용함으로써 투자성과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28 19:47: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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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일임형 ISA '투자자의 목적에 맞춘 9개의 모델포트폴리오'

대신증권은 28일 국내 및 해외 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할 수 있는 일임형 ISA를 판매 한다고 밝혔다. 일임형 ISA는 고객이 금융회사가 제시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에 투자를 일임하는 상품으로 전문가에게 일임해 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온라인 가입도 곧 허용될 예정이라, 편리하게 상품가입이 가능해진다. 대신증권 일임형 ISA는 투자지역과 투자자의 위험성향을 반영해 총 9개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국내형과 글로벌형 상품에서 투자자의 위험성향에 따라 모델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경제연구소의 협업을 통해 장기적인 안목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전망을 도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수익률을 도출하기 위한 자산군별 최적 자산배분 비중을 결정하고, 유형별로 선정한 우수상품을 모텔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킨다. '달러자산에 투자하라'는 하우스뷰를 제시하고 있는 대신증권은 ISA에도 글로벌고배당주, 미국배당우선주 등의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상품과 함께 시장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아래 배당주, 롱숏펀드, 우량채권 등의 상품으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ISA에 가입한 고객에겐 가입금액의 10배 한도로 세전 연 3.5%(3개월 만기)의 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중도환매 시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수수료는 모델포트폴리오에 따라 연 0.1%~0.8%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만원이고, 운용지시는 100만원부터 가능하다.

2016-03-28 16:58:5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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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크라우드펀딩사 와디즈와 '가치플러스' 이벤트

동부증권은 투자중개 플랫폼 와디즈와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신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가치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는 투자자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 융퉁을 원활하게 하고자 온라인으로 동부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와디즈의 배정증권계좌로 등록한 신규 고객에게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부증권 모바일지점' 어플리케이션이나 동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와디즈의 홈페이지에서 해당 계좌를 배정증권계좌로 등록하면 된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란 자금수요자가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고 주식, 채권 등 증권을 발행하는 것으로, 금융위원회가 등록승인한 중개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와디즈는 등록승인을 받은 중개업체 중 하나로 지난 2015년 창조경제 대상 장관상을 수상한 신혜성 대표가 회사를 이끌고 있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공식 출범한 지 두 달을 넘긴 신생시장"이라며 "중소기업특화 금융투자회사로서 발돋움하려는 동부증권은 투자 참여 고객저변을 늘려 장기적인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가치플러스'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6-03-28 16:57:0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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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급증!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주식에 대한 고객 문의가 늘어나고, 거래대금도 증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투자 고객들의 인도네시아 거래금액은 2015년 1분기 거래대금을 기준으로, 2 분기 거래대금은 2.8배, 3분기 5.1배, 4분기 8.6배로 늘어났으며, 2016년 1분기에는 36.9배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다. 고객 수익률도 양호하다. 작년 말 유입된 자금 중에는 식품업종에 투자해 40% 수준의 수익을 시현하고 있는 사례도 있으며, 올해 초 유입된 자금도 3% ~ 7% 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국내시장 대비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작년 말 4,500대에 머물던 인도네시아IDX종합지수는 3월 24일 현재 4,827 포인트로 7% 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은 2015년 7월 이후 가장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이머징 국가 중 하나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2억 5천만이 넘는 노동력을 바탕으로, GDP 규모 세게 16위의 경제 규모를 보이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고객 문의 증가에 화답하고자, 2015년 11월 '인도네시아 주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주식 설명회 이후 인도네시아 주식 투자 거래대금은 10배 이상 폭증하며, 스마트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금융투자 이용훈 해외주식팀장은 "저성장 시대 투자 대안으로, 해외주식, 해외 ETF 등 해외증권투자에 대한 고객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며 "특히 이머징 시장중에서도 자원과 노동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24시간 해외주식 상담이 가능한 '나이트데스크'를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난달 베트남 현지 법인을 출범을 계기로, 한 차원 높은 베트남 주식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03-28 14:13:4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