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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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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계좌이체 가능한'지문인증 서비스'시행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뱅킹(1Q bank)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이체까지 가능한'지문인증 서비스'를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지문인증 서비스'의 시행으로 그동안 스마트폰뱅킹에서 계좌이체를 위해 공인인증서를 다운받거나 복사하여 암호를 입력하던 복잡한 방식에서 벗어나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인증만으로 로그인부터 계좌이체, 상품가입, 대출신청 등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지문인증 서비스'는 FIDO(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지문인증에 독자적으로 암호화된 본인인증 수단을 추가한 강력한 보안체계로 구성되었으며, 스마트폰에 지문을 갖다 대고 등록하면 기존 공인인증서보다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문등록 및 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지문을 휴대폰에 직접 접촉하지 않고도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비접촉 방식 지문인증(사진 촬영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비접촉 방식이 도입되면 지문인증 센서가 없어도 인증이 가능하게 되어 아이폰 계열 사용자든 안드로이드 계열 사용자든 기기와 상관없이 지문인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지문인증 서비스'를 인터넷뱅킹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인터넷상에서 Active X 방식의 인증모듈 다운로드 없이도 거래가 가능하게 되어 공인인증서를 중심으로 이어져 내려온 은행들의 온라인뱅킹 거래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국내 최초로 실물 없이 휴대폰 보안영역에서 작동하는 T-OTP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T-OTP(Trust zone ? One Time Password)는 스마트폰 내에 존재하는 보안영역에서 일회용 비밀번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하드웨어 기반 최상급 보안서비스이다. T-OTP 서비스의 출시로 스마트폰뱅킹을 이용하기 위해 OTP 실물을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또, 고객이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통하여 스마트폰뱅킹에 가입할 경우 보안매체를 발급받기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T-OTP를 발급받으면 굳이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인 '하나 N뱅크'(현재 명칭: 1Q bank)를 개발하는 등 온라인 뱅킹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전무는 "보안과 편리함은 항상 상충된다고만 여겨왔는데, 이번에 '지문인증 서비스'와 'T-OTP'를 통하여 보안이 강화되면서도 기존 보다 훨씬 편리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FDS(이상거래 감지시스템) 강화 등 보안에 만전을 기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02-02 09:24:47 김문호 기자
연금저축펀드 절대 강자 'KB자산운용'

장기수익률을 앞세운 KB자산운용이 지난해 연금저축펀드 시장에서 자금유입 1위(설정액 기준)를 기록했다. 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B자산운용의 연금저축펀드 설정액은 5095으로 전년말 대비 3250억원이 늘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각각 3035억원과 2277억원으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 연금저축펀드 시장은 1조 9869억원 증가해 2014년말 대비 35% 성장했다. KB자산운용은 장기수익률이 우수한 KB연금가치주전환형펀드에 1366억원이 유입됐으며, 혼합형ㆍ해외주식형펀드 등 골고루 자금이 들어왔다. 미래운용은 해외펀드 라인업의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채권펀드, 아시아주식펀드 등의 증가 규모가 컸으며, 삼성운용은 중국펀드의 자금유입이 두드러지며 인덱스펀드 위주에서 다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투자기간이 긴 연금저축펀드의 특성상 장기수익률이 뛰어난 대형사 위주로 당분간 시장이 확대될것으로 예상한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펀드 사후관리가 상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다.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유성천 상무는 "지난해까지는 퇴직연금 시장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했고, 올해는 상품,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연금저축펀드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2012년말 3000억원대에 불과하던 퇴직연금펀드 규모가 현재 2조 2,000억원까지 늘어 업계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16-02-02 09:24: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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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모바일 자산관리 앱을 통한 중소기업 IR 지원에 적극 나서

KB투자증권이 모바일 자산관리 앱인 KB WM CAST를 통해 중소기업 IR을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최근 KB WM CAST 앱에 유망기업 IR 코너를 신설, 코넥스 시장에 신규상장 된 유망기업들과 크라우딩펀드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에 대한 기업홍보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홍보영상이 부족한 기업은 직접 찾아가 제작도 해준다. 현재 WM CAST앱에 올라와 있는 유망기업 홍보영상은 코넥스 기업으로 의료기기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원텍'과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나온테크', 스타트업 기업으로 무료주차 앱 '파킹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와이즈모바일과 관리비 절감 앱 '줌마슬라이드'다. KB투자증권이 중소기업들에 이런 특별한 서비스 지원에 나선 것은 코넥스 및 스타트업 시장이 초기(初期) 중소기업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유가증권?코스닥시장과 비교해 기업분석자료 등 기업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으로, 유망 중소기업들에게는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 시켜줄 수 있다. 모바일 IR이란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KB투자증권은 지난 해 코넥스 전체 신규 상장사의 20% 이상을 주관한 코넥스 선두 증권사로, 주식발행 및 상장을 통한 자금조달이라는 인수업무에 국한하지 않고 투자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코넥스시장 투자 환경을 보다 적극적으로 조성한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KB투자증권은 KB WM CAST를 통해 신규 상장한 코넥스 기업들을 계속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KB WM CAST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모바일 자산관리 동영상 앱으로 투자정보 및 자산배분전략, 금융상품 소개 및 종목 추천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정보들을 짧은 동영상들로 제공하고 있다. 출시일 이후 현재까지 제공된 동영상 수는 총 770여 개이며, 40만 여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 KB투자증권은 KB WM CAST의 콘텐츠를 계속 확대 발전시켜 가고 있으며 유망기업 IR외에도 중국투자정보 코너를 신설해 제공 하고 있다.

2016-02-02 08:36:36 김문호 기자
한국형 헤지펀드 다시 3조원대 돌파

시장 상황과 관계 없이 '절대수익을 낸다'는 한국형 헤지펀드. 지난 2011년 12월 출범한 지 올해로 5년째 접어든다. 주춤하던 한국형 헤지펀드 설정액이 다시 3조원대를 돌파했다. 초저금리 시대에 마땅히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한 기관과 초고액자산가들의 자금이 몰린 결과다. 여기에 6개의 신규 헤지펀드가 가세한 영향도 있다. 그러나 트렉레코드(운용성과)가 쌓이는 만큼 한국형 헤지펀드의 부익부빈익빈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부분 투자자산이 국내 주식인 점과 '롱쇼트 전략(저평가 주식을 사고 고평가 주식을 공매도)'에만 치우쳐 있는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한다. ◆헤지펀드 삼성자산 두각 1일 금융투자업계 집계(지난1일 26 기준)에 따르면 10개 국내 헤지펀드의 설정액이 3조1766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 말 출범 초기 2000억원 수준에서 4년 새 15배 가량 불어난 셈이다. 주요 헤지펀드별로는 삼성H클럽 에쿼티 헤지(Equity Hedge)1호가 설정액 2948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안다 크루즈 2294억원, 삼성 하이브리드 2055억원, 교보악사 매그넘 1933억원, 마이다스 적토마 1669억원, 브레인 태백 1616억원, 삼성 멀티스트레이티지 1510억원, 삼성 오퍼튜니티 1510억원, 쿼드 데피니션 1311억원, 브레인 백두 1226억원 등이다. 특히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H클럽 에쿼티 헤지(Equity Hedge) 1호'와 '삼성 H클럽 멀티스트래티지 1호' 등 총 7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시황에 관계없이 매년 8~10%의 절대수익을 내고 있어 자산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NH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지나 12월 6개 신규 헤지펀드 운용사의 가세와 양호한 수익률로 인해 한국형 헤지펀드의 설정액은 3조원 벽을 돌파했다"면서 "11개 업체가 추라고 헤지펀드 운용업 등록을 마친 상황에서 한국형 헤지펀드의 긍정적 시너지는 극대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2017년 6조8천억원대로 성장 전망 한국형 헤지펀드는 대부분 '롱쇼트(Long-Short) 전략'을 활용한다. 이 전략은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주식은 사고(long), 주가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주식은 증권사 등에서 빌려 매도(공매도ㆍShort)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매매기법이다. 그러나 일부 헤지펀드 수익률이 시장 성과에도 못미치면서 운용전략에 대한 의구심을 나타내는 시각도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일부 펀드는 시장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는 등 안정성이 떨어지는 모습"이라며 "특히 최근과 같이 불확실성이 클 때는 롱쇼트 운용전략이 무너지면서 수익률이 급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과 부진이라는 우울한 현실속에서도 업계와 시장에서는 헤지펀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 10월 25일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모펀드 운용 및 등록, 판매 등의 규제를 대폭 완화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투자 손미지 연구원은 "지난 8월 말 3조2000억원 규모였던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이 오는 2017년 말까지 6조8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2-01 15:25:26 김문호 기자
CEO-이사회의장 분리 상장사 '제로' 수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 가운데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의장이 분리된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내부 인물이 아닌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으면 경영진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지만 이런 상장사는 2.2%에 불과하다. 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2014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696개사 가운데 사내이사(CEO 포함)가 이사회의장을 겸직하는 기업은 96.41%인 671개사에 달했다. 이중 CEO가 이사회 의장을 맡는 곳은 91.6%나 됐다.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는 곳은 3.59%인 25개사에 그쳤다. 내부이사가 이사회의장을 맡는 것은 CEO가 의장직을 겸직하는 것과 차이가 거의 없다. 사내이사는 CEO의 지시를 받기 때문이다. 사외이사가 의장을 맡고 있는 18개사도 내용적으로는 지배구조 개선의 노력에 따른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 금융기관이거나 공기업, 또는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곳이어서 어쩔 수 없이 CEO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들 25개사 가운데 16곳(64%)은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 KB금융 등 금융사들이었다. 이들은 금융회사 지배구조 모범규준(2014년 12월)에 따라 사외이사인 이사회 의장 선임과 선임사외이사 선임 등을 직접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공기업인 한국전력 또는 과거 공기업이었던 포스코 등을 를 제외하면 CEO와 이사회 의장이 제대로 분리된 상장사는 없는 상태다. 실제 2014년 기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25개사도 정관상 대표이사-이사회 의장 분리 규정을 도입한 회사는 14개사에 불과했다. 이중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로 한정한 회사는 8개사이며 선임사외이사 또는 선임비상임이사를 인정한 회사는 6개사였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정유진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실무를 담당하는 사내이사가 이사회 운영을 주도하고 있어 이사회 구성의 독립성이 다소 떨어지고 경영 감독에 대한 이해상충의 여지가 크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계 최대 주총안건 분석기관인 ISS(기관투자자주주서비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미국 S&P500 회사 중 CEO와 이사회 의장직 겸직 비율은 71%에서 53%로 감소했다. 반면 사외 이사인 이사회 의장 비율은 9%에서 28%로 늘었다.

2016-02-01 15:24:3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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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미팅파티 남성 신청자 모집

동부증권은 가연결혼정보와 제휴를 통해 27일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되는 미팅파티 '연애 하나봄' 이벤트의 참가신청자를 모집한다. 미팅파티 '연애 하나봄' 이벤트는 동부증권의 미혼 남성 고객을 대상으로 가연결혼정보에 등록된 여성 고객과 함께 무료로 미팅파티에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를 희망하는 미혼 남성 고객은 동부증권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달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이후에는 가연결혼정보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여 17일부터 개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연애 하나봄' 이벤트는 동부증권과 가연결혼정보가 작년 12월 체결한 전략적 제휴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미팅 행사로 양사는 작년 12월부터 동부증권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99만원 상당의 모바일 결혼정보 서비스인 '천만모여' 1년 이용권을 제공해왔다. 이번 '연애 하나봄' 이벤트 참가 신청이나 문의는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1588-4200)에서 하면 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미혼 남녀들이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연애 하나봄' 미팅파티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연결혼정보와의 제휴 강화를 통해 일시적 이벤트가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지속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1 10:17:3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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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티레이더 2.0 오픈 이벤트' 시행

유안타증권은 1일부터 주식트레이딩에 일기예보 개념을 접목시킨 '티레이더 2.0' 오픈을 기념하여 '티레이더 2.0과 함께 여는 주식투자 2막1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티레이더 2.0'은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시장 심리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객관적 시장 판단으로 상승·하락장에 관계없이 시장을 이길 수 있는 투자전략 제시를 목표로 개발된 주식투자 솔루션이다. 주식 투자 시 매수/매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상승구간과 하락구간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투자를 돕고, 매도 추천 서비스를 통해 보유종목의 수익 실현 및 리스크관리는 물론, '대주Radar'를 통한 대주매매로 주가 하락 시에도 수익을 챙길 수 있어 양방향의 투자 기회를 바탕으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위탁계좌 신규 개설 후 주식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노트북, 무선 마우스/키보드 세트,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는 '주식입고 1%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중에 있다. 타 증권사에 보유중인 주식을 유안타증권으로 옮기고 주식대여 서비스를 신청하는 투자자에게 주식입고액의 1%를 현금캐시백(고객별 최대 100만원)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주식 1억원을 입고하고 유지조건을 충족할 시 고객 계좌에 현금 100만원이 입금되며, 주식입고액 기준 선착순 1천억원 한도로 진행된다. 유안타증권 최성열 마케팅팀장은 "프리미엄 부가서비스를 장착한 티레이더 2.0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주식투자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이 높은 투자성과를 거두고 파격적인 이벤트 혜택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yAsset.com) 및 고객지원센터(1588-26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6-02-01 10:15:2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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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업계 최초 자문사 종합시스템 구축

KDB대우증권은 1일 업계 최초로 자문사 종합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문사 종합시스템이란 KDB대우증권이 구축한 자문사 전용 정보 제공 사이트, 인프라, 프로세스 등을 통해 '투자권유 업무위수탁계약'을 맺은 투자자문사의 일임 상품을 고객에게 투자권유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투자권유는 투자자를 상대로 금융투자상품의 매매 또는 투자자문 일임계약의 체결을 권유하는 행위로, 이전까지는 투자자문사만 직접 투자권유를 할 수 있었다. KDB대우증권은 투자자문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12월 VIP투자자문과 투자권유 업무위수탁계약을 체결한 이후 40여개의 투자자문사와 지속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KDB대우증권 김성호 상품개발운용본부장은 "이번 플랫폼 사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자문사 상품 정보는 물론 투자자별 적합한 상품 추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파생상품, 메자닌, 로보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투자자문사와 협력을 통해 투자자문사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권유 업무위수탁 계약'이란 투자일임업자가 자신이 운용하는 투자일임계약의 투자권유 업무를 증권회사에 위탁하고, 증권회사는 이러한 투자권유업무를 수탁받아 엄격한 투자권유자로서의 책임에 대한 내부감독 하에 수행하는 계약을 말한다.

2016-02-01 10:14:50 김문호 기자
상장사 10곳중 1곳 적대적 M&A방어 '황금낙하산' 폈다

적대적 기업 인수·합병(M&A) 방어 수단으로 '황금 낙하산'(golden parachutes)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황금낙하산이란 대표적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적대적 M&A에 따라 퇴임하는 임원에게 거액의 퇴직금과 잔여 임기 보수를 지급하도록 규정해 M&A를 어렵게 하려는 전략을 말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1일 '국내 상장사 황금 낙하산 도입 현황' 보고서에서 "경영진의 사익 추구에 유용될 여지가 있는 M&A 방어수단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최근 조사에서 최저 300억원의 퇴직 위로금을 규정한 사례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업지배구조원이 작년 1월 기준 상장사들의 정관을 조사한 결과 978개 코스닥 상장사 중 158개사(16.2%)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714개사 중 25개사(3.5%)가 각각 황금 낙하산 제도를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황금 낙하산 제도를 보유한 상장사의 비율은 평균 10.8%에 달했다. 황금 낙하산은 국내에선 2001년 옵셔널벤처스코리아가 처음 도입하고서 5년 전인 2010년 4월 현재 코스닥 상장사 951개사 중 117개사가 채택한 것으로 집계(코스닥협회 조사)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황금 낙하산에 따른 보상 유형은 퇴직금 외 추가 위로금 지급과 자기자본의 일정 비율 지급, 하한 또는 상한 설정, 금액 미정 등 기업별로 다양하게 규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대표이사에 대한 퇴직보상 규모의 하한액을 따질 수 있는 158개사만 놓고 보면 하한액을 50억원으로 정관에 명시한 업체가 72개사로 가장 많고 30억원(24개사), 100억원(21개사) 등 순이었다. 300억원 이상인 업체도 3개사가 있었다. 한 업체의 퇴직보상 하한액은 자기자본의 160.3%에 달하는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한액이 없는 한 업체는 500억원을 상한액으로 정했다. 엄수진 기업지배구조원 연구원은 "원래 황금 낙하산은 적대적 M&A에 대응해 M&A 비용을 높여 경영권을 방어하는 수단이지만 부실경영을 한 경영진이 사적 이익을 추구해 기업가치를 훼손할 우려도 있다"며 "특히 국내에서는 부정적으로 간주된다"도 지적했다.

2016-02-01 09:18:05 김문호 기자
KB투자증권, 해외주식 100일 간의 이벤트

KB투자증권이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100일 간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2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진행되는 해외주식 100일 간의 이벤트는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제휴은행을 통해 KB투자증권의 계좌를 개설한 이후 처음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거래 시작일로부터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유관기관 제비용 제외)한다. 또 해외주식 1천만 원 이상 순 입고 후 500만원 이상 약정 시 순 입고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월간으로 진행되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 이벤트는 4월30일까지 약정금액에 따라 상품권 또는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비용을 제공한다. 현재 KB투자증권은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4개국은 HTS, MTS 등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 국가를 포함, 영국,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등은 전화를 통한 유선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점차 해외주식 거래 대상국가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KB투자증권 위탁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해외주식 약관동의 후 해외주식 투자 및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투자증권 WM컨설팅센터(1599-7000) 또는 글로벌전략영업팀(3777-9099)로 문의하면 된다.

2016-02-01 09:17:44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