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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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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 발의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포항)이 지난 3월 10일 도내 노후 옥내수도시설의 정비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녹물, 이물질 발생 등의 수질저하 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여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고자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지원 조례안」이 제33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용선 의원은 상수도를 통해 맑은 물을 공급하여도 옥내수도시설의 노후로 녹물, 이물질 등 수질 저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원칙적으로 옥내수도시설은 건물소유주 등 수용가에서 관리하여야 하나 경제적 사유 등으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의 노후 옥내수도시설을 교체, 갱생 등으로 정비 지원하는 정책 마련이 시급했다고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주요내용으로 노후 옥내수도시설 정비 사업 대상 및 제외 대상,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공사비ㆍ우선순위 대상 및 수행 절차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이에 따라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의 노후 옥내수도시설(급수관, 정화조 등) 정비(교체, 갱생 등) 비용을 세대당 최대 200만원(공용급수관은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조례안은 오는 3월 22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경북도는 사업비 4억원(도1.2, 시2.8)에 370여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21년 기준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은 30.7%(338585/1103666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조례상 사업 대상이 되는 20년 이상 주택 비율은 59.7%(659004/1103666호 )나 됐다. 박용선 의원은 "환경부에서 공모를 통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 조건에 제한이 많아 지원이 필요함에도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였다"며, "본 조례안에서는 지원 대상 및 지원 비용을 국비지원사업 보다 완화하여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세대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근거를 규정하여, 도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용 환경을 조성해 도민 물 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3-03-13 08:55:2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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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인도네시아 포상관광단체 유치로 '대구관광시장' 다변화 모색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3월4일부터5일 이틀간 인도네시아 도키오마린(Tokio Marine Insurance) 보험회사 우수사원들을 올해 첫 공식 해외 기업 포상 단체 관광객으로 맞이했다. 도키오마린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다국적 보험 지주회사로서 전 세계 38개국에 지점을 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보험회사이다. 이 중 인도네시아 지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60여 명의 직원들이 포상관광으로 대구를 선택했다. 이번 일정은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 및 명소인 83타워, 서문 야시장 등을 방문했으며, 대구시 주최의 환영 만찬회를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했다. 투어에 참여한 도키오마린 임직원은 "지난해 임직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어 올해 포상으로 대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 방문은 물론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대구의 깨끗한 미래 도시 이미지와 전통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인상 깊어, 다음에는 가족들과 꼭 한번 방문하겠다"라며 말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이번 인도네시아 기업포상 단체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관광산업 회복세에 맞춰 중화권, 일본 등의 해외 현지 여행사와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사전답사여행)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학생교류단체 등 다국적, 다목적의 단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산업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 중이다. 오미희 대구시 관광과장은 "특수목적관광은 일반 외국인 단체 관광 상품과는 달리 체류 기간이 길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시장이다"라며, "국적별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유치 지원을 통해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 기업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약 600여 명이 대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3-03-09 09:39:4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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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래 성장 위해 '블록체인 산업' 집중 육성

대구시는 투명하고 안전한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 블록체인 대구 실현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개발 환경 구축과 전문기업 육성,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과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블록체인(암호화 기술을 사용하여 사슬(체인)구조로 연결된 일련의 데이터 블록을 참여자에게 안전하게 분산 공유하는 디지털 장부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기술)은 최근 비대면 디지털 수요의 폭증으로 웹3.0 기반의 온라인 환경에서 참여자 간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그 활용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현재 운전면허증, 신원확인, 디지털자산(NFT,STO)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대구시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인 메인넷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구현을 위한 역량 함양과 함께 서비스 융합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 육성, 데이터 기반의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 등 타 자치단체와의 차별화된 대구시만의 독자적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수요 발굴에서 검증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대구시는 ▲ ABB 산학연관 얼라이언스 운영 ▲ABB 해커톤대회 ▲ABB 규제샌드박스지원 ▲ABB 초기시장 진출지원 ▲ABB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등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창업 활성화와 전주기 기업 육성체계를 마련해 2030년까지 100개 이상의 지역 블록체인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과기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육성 공간구축, 개발 환경 조성,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교류, 취·창업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등 기술 활용지원부터 기술개발·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되며 향후 지역 블록체인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소재의 유·무형 문화유산, 미술 소장품, 아카이브 자료 등 대중성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NFT 제작·지원,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역 디지털자산 홍보 등의 지역 디지털자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대구 디지털자산 시장의 활성화와 기업 육성의 기반 구축, 디지털자산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NFT 활용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홍보하여 선도적인 지역 디지털자산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미래로 더 발전하기 위한 필수적인 기술이다"라며,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업 육성과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9 09:39:2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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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최종 선정

대구시는 지난 3월 8일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라이즈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대학 시대'실현을 위해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교육부가 지난 2월 1일 제1회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시범지역공모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2월 9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해, 지역과 대학의 혁신의 절실성을 동감하고 라이즈 체계 조속 대응을 위해 지역과 대학별 혁신과제를 공유하는 한편, 전 부서 및 유관기관 역량을 결집해 신청서를 준비하여 제출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3일 서울S타워에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수도권과 세종시를 제외한 13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지자체 발표와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특성화와 열린대학 중심 융합인재 육성'을 기본방향으로 4대 핵심프로젝트(▲파워풀 인재양성 ▲지·산·학·연 산업대전환 ▲현장밀착 캠퍼스운영 ▲차세대 열린대학)와 신산업 거점 글로컬대학 및 정주형 특성화대학 육성을 제안했고, 또한 대구시 주도 인재양성 성공사례들을 피력해 RISE체계의 추진역량과 의지를 인정받았다. 시범운영기간(2023~2024년)동안은 전담조직 및 운영기관(대구정책연구원) 구성,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혁신모델 및 대학지원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부터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RIS, LINC 3.0 등)예산이 모두 RISE로 통합·이양되어 대구시 주도의 혁신모델로 대학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혁신역량을 가진 지역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2027년까지 비수도권 30개 내외를 지정하여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데, 이번 시범지역 선정으로 올해 당장 10개의 글로컬 대학 선정에 유리한 입지를 선점하는 마중물이 됐다. 이 밖에도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역별 맞춤형 규제특례를 통해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고등교육모델 수립을 지원하는 제도)으로 자격도 주어져 대학 혁신을 위한 규제가 개선되고, RIS, LINC 교육부 각종 공모사업에 지역대학이 신청 시 가점이 주어진다. 향후, 대구시는 지속적인 협의와 컨설팅 통해 교육부와 RISE 기본운영계획에 합의한 후 올해 7월경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앞으로 전문가와 대학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대구형 RISE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을 특성화하고 글로벌 대학을 육성하여 경쟁력을 제고하겠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를 기업에 지원하여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청년이 정주하는 대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9 09:39:1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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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38회 임시회' 개시... 경북도 추경안 등 처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 제338회 임시회가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3월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선임하고, 경상북도지사가 제1회 추경예산의 추경규모 등에 대해 제안설명을 한 후, 김창기(건설소방위원회, 문경), 정한석(교육위원회, 칠곡), 최덕규(농수산위원회, 경주) 의원 등 3명의 도의원이 2023년도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김창기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 ▲상주시 추모공원 건립 ▲도립박물관 건립 ▲자기주도적 체험학습 확대 추진과 관련하여, 정한석 의원은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후속 조치 ▲평생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건의 ▲칠곡군-대구시 북구 학군 조정 및 특화 중점학교 ▲그린스마트스쿨사업 추진에 대해, 최덕규 의원은 ▲농업대전환을 위한 농업예산 증액 ▲수해로 인한 하천 퇴적물 처리 및 수해예방 ▲도시계획 과정에서 자연녹지지역으로 편입되어 발생하는 피해민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주변지역 활성화 등과 관련하여 질문을 한다. 3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2023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20여 건의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내외 여건 악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앞으로 노마스크의 안전한 일상 회복이 정착되어 도민들의 생활이 활력있고 생기넘치는 날들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경북이 지방시대를 선도하는데 적절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해 주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2023-03-09 09:38:4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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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10% 줄인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은 해안가, 항·포구 등 연안해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3년 연안사고 예방 시행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방파제 추락, 물놀이 익수 등 포항해경이 접수한 연안사고는 모두 19건으로, 2021년 18건 대비 1건(5%) 늘었으며, 사망자 또한 전년대비 3명 증가하였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12건, 63%)이 가장 많았으며, 익수(6건, 32%), 표류(1건, 5%)가 뒤를 이었다. 시기적으로는 연안 이용 수요가 많은 여름 행락철 전·후로 주로 발생하였다. 분설결과 지속적인 해양안전문화 확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주 및 개인 안전수칙 미준수 등 인적과실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지난 2월 23일 화진1리항 차량 해상 추락 및 타 서 관할인 제주 김녕포구 차량 추락사고(3. 5) 등 연안에서의 잦은 추락사고가 있었다. 해경은, 연안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 연안안전관리 ▲민·관 협업 현장안전관리 ▲국민 공감 해양안전문화 확산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더 안전한 연안 만들기'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자체 합동으로 연안해역 위험요소를 점검하여 안전관리시설물을 보강·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연안해역에 정통한 지역주민을 위촉해 연안해역 순찰을 하는 연안안전지킴이 사업을 확대 추진, '지역연안안전협의회'를 개최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의 대상을 학생 위주에서 해양 관심도가 낮은 내륙지역민 및 일반 성인까지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연안안전의 날에는 체험형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대훈 서장은"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지자체, 유관기관과 함께 더 안전한 연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서도 안전한 연안 활동을 위해서는 개인이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 준수 등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23-03-09 09:38:1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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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글로벌안전센터 체험교육 재개...실습 통해 산업현장 안전수칙 익혀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글로벌안전센터 체험 교육을 지난 3월 6일부터 재개했다. 글로벌안전센터는 포스코가 임직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 교육장이다. 포항제철소는 2011년부터 글로벌안전센터를 활용해 실습 중심 안전 교육을 실시해왔지만, 코로나19로 3년간 체험 교육장의 운영을 중단하고, 안전버스, VR 안전교육모듈러시설, 비대면 교육 등을 활용해왔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3월 6일 체험장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재개했다. 교육은 고소·중량물 체험, 가스안전, 설비안전, 전기안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6가지의 과정을 개설했다. 체험 시설을 이용해 직원들은 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해 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고소·중량물 체험에선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일어나는 재해 중 하나인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고소작업 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과 중량물 취급, 줄걸이 안전, 개구부(구조물의 시공과정에서 주로 콘크리트 벽면 또는 슬래브 바닥에 필요에 따라 비워두는 구멍. 바닥 개구부의 경우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덮개를 설치해 놓는다.) 추락체험 등을 교육받는다. 비대면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강의 내용을 보고 들을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집합교육에선 직접 줄걸이를 걸어보고, 건설 현장 추락사고 시설을 체험해보는 등 몸소 고소작업의 위험성을 경험해볼 수 있다. 전기안전 과정에서는 사망률이 높은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재해의 원인과 접지, 예방수칙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배운다. 수강생들은 전기재해 방지부터 누전체험에 관한 내용을 숙지하고 실제 전기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가스안전 과정은 밀폐공간 가스검지와, 가스취급 요령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해 현장 작업자들이 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 외에도 설비안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등의 과정을 통해 소화설비 관리,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배우며 수강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상시 운영되며,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룹사, 협력사 등 제철소 내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안전센터 체험교육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설비투자그룹 허우영 과장은 "회사 안에 안전체험교육 시설이 있어 접근성이 좋았던 점이 만족스러웠고, 센터장 내 시설들을 활용하면서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안전 스킬까지 배울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포항제철소 안전방재그룹 김송학 과장은 "안전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만큼, 실습과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과 현장 안전 수칙을 체득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체험교육장의 목표"라며, "글로벌안전센터 체험교육장뿐만 아니라 VR안전교육모듈러시설, 찾아가는 안전버스 등을 활용한 안전 교육을 병행해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입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안전 최우선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제철소 출입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대폭 강화된 필수 안전 수칙 준수 교육을 반기 1회 이상 의무화하고, 제철소 안에 설치된 안전쉼터를 활용해 자체 안전교육 지원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23-03-09 09:37:4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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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배달앱 ‘대구로’ 전통시장 3천 원 쿠폰 이벤트

대구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증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3월 6일부터 31일까지 대구형 공공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전통시장 3천 원 쿠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로'를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지난해부터 전통시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직접 시장에 가지 않고도 대구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품 주문 시 즉시 3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3월 31일까지 매일 쿠폰 3만 매를 발급해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3월 현재 '대구로'에는 17개 시장(현풍백년도깨비시장, 월배신시장, 와룡시장, 달서시장, 서부시장, 동서시장, 대명/대명신시장, 동대구/동대구신시장, 봉덕/봉덕신시장, 방천시장, 신매시장, 서남/서남신시장, 성서용산시장), 292개 점포가 입점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입점을 희망하고 준비 중인 시장까지 포함하면 올해 연말까지 30개 이상의 전통시장이 입점할 것으로 예상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로'를 통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더욱 확대하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8 10:34:1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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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안보역량 강화 위한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대면 개최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과 통합방위체계 발전을 위한 '2023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지난 3월 7일 오후 엑스코에서 개최했다.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광역 단위의 효율적인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2011년 전국 최초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두 지역이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했으며, 이후 대구와 경북이 매년 번갈아 가며 주최하고 있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도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지만 올해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관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무인항공기 도발 등 한반도의 긴장과 대립 상황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어 국내외 안보 위협 상황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대응 방안을 점검했고 한편, 앞으로의 통합방위 추진 방향에 대하서도 논의했다. 또한, 대형 화재 발생에 대한 통합 대응, 비상시 전력 지원, 사이버테러 대응, 국가중요시설 방호 등을 토의하고 민·관·군·경이 지역 실정에 맞게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지역민의 안전과 평화로운 생활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우선되어야 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안보 태세를 확고히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023-03-08 10:31:40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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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SK에코플랜트, 한국형‘K-부유체’...해상풍력시장에 띄운다

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가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부유체를 공동 개발하며 친환경 해상풍력시장에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양 사는 2021년부터 'K-부유체(K-Floater)'의 공동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7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문 인증기관인 DNV社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 부유체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 구조물이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바다 지면에 고정하는 고정식 해상풍력과 달리 풍력발전기를 바다 위에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바람이 더 강한 먼 바다에 설치해 전기생산 효율이 높고 수심이 깊은 곳에도 조성이 가능해 입지 제약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해상 풍력발전을 포함한 친환경 풍력 에너지 시장은 고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6년 기준 육·해상 풍력발전 목표치는 2021년 대비 20배 이상 증가한 34GW 수준이며,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GWEC)는 전체 해상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이 2030년까지 18.9GW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계는 10MW급 부유식 해상풍력에 들어가는 부유체 단가를 90억원 내외로 추산하는 만큼 세계 부유식 해상풍력 보급이 세계풍력에너지협회의 전망대로 진행될 경우 부유체 시장만 최대 약 17조원 수준으로 성장이 전망된다. 포스코와 SK에코플랜트는 부유식 해상풍력의 성장성에 공감해 지난 2021년 4월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 부유체 개발과 및 실증기술 공동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을 진행해왔다. 이미 2014년부터 부유체 연구를 진행해 온 포스코는 양 사의 협약에 따라 부유체의 기본설계 및 성능향상강재를 적용한 경제성 향상 기술개발을 맡고, SK에코플랜트는 해저터널, 시추선 등 해상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상세설계를 포함한 실증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본설계를 인증을 받은 부유체는 KAIST, 제주대학교, 마린테크인 등 국내의 산학 기술로만 설계된 최초의 'K(한국형)-부유체'로, 대체적으로 도크의 수심이 얕은 국내 제작사들의 여건을 고려해 운송과 설치가 용이하도록 부유력을 증가시키는 기둥형으로 디자인했다. K-부유체는 10MW이상 대형 터빈 설치가 가능한 반잠수 부유식 모델로 약 40m/s 태풍을 버틸 수 있으며, 2m/s 조류, 10m 파고 등 극한의 자연환경에서도 구조적·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K-부유체는 2022년 9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3주간의 부유체 성능 수조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해당 실험을 통해 유럽에서 제작하는 부유체와 동일한 기술 성숙도가 확인됐다. 보통 부유체 1기에는 MW당 200~300톤의 강재가 사용된다. 포스코는 K-부유체에 포스코의 풍력용 성능향상 특화강재인 균일 항복강도(Yield Point) 제품, 내피로강, 고연성강 등을 적용해 부유체의 전체 중량을 감소시키면서 구조 안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최근 들어 풍력구조물이 대형화되고 육상에서 해상으로 시장이 확대되면서 피로수명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피로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판 두께를 증가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나, 포스코가 개발한 내피로 후판제품을 10MW 이상급 부유식 해상풍력에 적용 시 강재 사용을 약 5% 이상 절감하면서 피로수명을 1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력 단위당 생산비용(LCOE, Levelized Cost Of Electricity) 절감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증수여식에 참석한 포스코 김성연 철강솔루션연구소장은 "해상풍력 기술독립을 위한 한국형 부유식 해상풍력 Supply Chain을 구축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동남해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을 위해 포스코의 우수한 그린어블(Greenable) Wind 강재 공급 및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사인 SK에코플랜트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포스코는 SK에코플랜트와 긴밀히 협력해 상세설계 및 제작·시운전 단계를 거쳐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을 완성하고 그 최초 모델을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고 있는 동남해안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해 2027년 1분기 상용 운전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포스코는 해양플랜트 시장에서 보여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그린 에너지 확대 기조에 맞춰 신재생에너지용 철강 수요 선점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속적으로 친환경 맞춤형 강재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3-03-08 10:08:0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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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경상북도와 지역사회 힌남노 피해 복구 및 재발방지 협력

포스코가 경상북도와 힌남노 태풍피해 조기 수해복구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포스코는 3월 6일 경상북도와 포항시 및 경주시 일원의 수해복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에서는 경상북도의 수해복구 및 방재사업에 사용되는 건설용 철강재를 공기에 맞춰 우선 생산·공급하고, 자연재해 예방에 효과적인 강교량 및 포스코의 재난안전 인프라 솔루션을 적용하는 등 경상북도와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철강솔루션연구소와 함께 친환경 강교량 적용을 위한 설계, 구조해석, 기술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현재 포항시와 경주시 일원의 지방하천과 도로에 대하여 실시설계 중으로 사전심의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설계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는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경상북도는 이달 내 실무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재해예방을 위한 교량 및 강건재 제품 기술 협력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 경상북도 의회 박용선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학동 부회장은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민·관·군의 제철소 정상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힘입어 침수 135일만에 복구를 완료하는 기적을 이뤄냈다"며 지역사회의 도움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금번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함으로써 수해 복구과정에서 입은 은혜에 보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 는 "포스코는 국가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 대표 기업으로, 제철소 침수피해를 단기간 내에 성공적으로 극복한 저력이 있다"고 평가하고, "함께 손을 맞잡고 지역의 수해 극복과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수해복구사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와 인프라분야 외 건축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경상북도에서 중점 추진중인 내구성이 우수하고 내부구조 변경과 수리가 용이한 장수명(長壽命) 주택사업과 은퇴 과학기술인 유치를 위한 골든사이언스파크(하회 과학자마을) 조성사업 등에 저탄소 구조재, 제로에너지빌딩 등 친환경 강건재 건축 기술 적용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2023-03-06 15:34:4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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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실리콘밸리 유망 벤처기업 엘비스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3월 6일 산격청사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엘비스(LVIS) 이진형 대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 김유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브레인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엘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디지털 기반 뇌 질환 진단 및 치료기업으로, 한인 여성 최초로 미국 스탠포드대 신경과학 및 생명공학 종신 교수로 임용된 이진형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다수의 뇌 관련 국제 특허, 의료 데이터, 신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뇌 회로를 분석해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질환을 진단하고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하는 인공지능 기반 딥러닝 소프트웨어 뉴로매치(NeuroMatch)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초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에서의 첫 만남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의 디지털 브레인 산업 기반 구축 및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DIP에서는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디지털 장비 활용 및 과제기획을 지원하고, 엘비스는 회사가 가지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한 과제기획 및 대구지사 설립, 대구시는 이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참고로 엘비스의 대구지사는 3월 중으로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협업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 이후 이진형 대표는 한국뇌연구원에서 '실리콘밸리 뇌산업 생태계 동향 및 뇌산업 스타트업 육성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뇌산업 관련 연구자 및 기업인들과 포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종화 경제부시장은 "CES 2023에서의 만남으로 시작된 이번 디지털 브레인 산업 육성 협약이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6 15:24:21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