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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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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T월드',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

SK텔레콤은 자사 모바일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인 '모바일T월드'가 국내 통신업계 최초로 '앱 접근성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마크는 모든 사람들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앱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SK텔레콤은 국가 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부설 한국웹접근성평가센터가 실시하는 '모바일 접근성 평가'의 심사기준을 통과해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모든 기능 음성 안내 ▲글씨 크기 조정 기능 ▲애니메이션 최소화 등 시각·지체장애인 및 고령층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개선 작업을 완료한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SK텔레콤은 아이디·패스워드 입력 없이도 잔여 통화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간편인증 기능, 개인별 혜택·맞춤 화면 도입 등 모바일T월드에서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대폭 강화했다. 예를 들어 고객은 데이터 선물하기·요금제 변경 등 자주 쓰는 기능을 즐겨찾기로 설정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메인 화면의 'T알림'을 눌러 데이터 리필 쿠폰 등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방성제 SK텔레콤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이번 앱 접근성 인증마크 획득은 정보취약 계층에게 차별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통신업계 리더로서 최고의 고객 가치 제공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02 11:07:3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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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지상파3사에 방송회선 제공

LG유플러스는 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방송회선을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송회선 단독 공급은 ▲2012년 런던올림픽 HD중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HD중계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중계 등 다양한 국제 및 국내 방송중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바탕이 됐다. 또한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통신망의 확보 및 최적의 방송시스템 구축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고 LG유플러스측은 설명했다. 동계올림픽 방송중계는 소치 현지에서 국제통신망으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에서 받아 전용망을 통해 HD급 고화질로 지상파 방송 3사에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방송중계를 위해 소치 국제방송센터(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를 622Mbps급 해저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전구간 이원화 방식으로 155Mbps급의 예비회선을 확보해 지진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압축 및 변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없애기 위해 HD급 실시간 중계에 최적화된 방송 장비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소치 IBC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간 이중 모니터링 체계 구축 ▲양방향 데이터 통신 구성 ▲24시간 방송중계 비상 상황 감시 및 지원 등 각 가정에 제공되는 방송 영상에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방송중계망을 제공하게 된 것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운용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2016년 브라질 올림픽'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방송중계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2-02 09:55:53 이재영 기자
주식시장 하락 여파…이건희·정몽구 회장 주식자산도 '뚝↓'

주식시장 하락 여파로 인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주식부호들의 주식자산도 줄줄이 하락했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832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0억원 이상 주식보유자는 177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3명 감소했다. 이 중 1조원이 넘은 이른바 '1조원클럽' 주식부호는 16명으로, 지난해 말과 같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10조8200억원으로 상장사 주식부호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이 회장의 상장사 주식자산은 작년 말 11조3043억원보다 4.3% 하락해 4843억원이 줄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작년 말보다 634억원이 감소한 6조9048억원에 그쳤고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507억원 줄어든 3조1085억원에 머물렀다. 주식부호 5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조3783억원으로 1901억원 감소했고, 6위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1078억원 줄어든 1조9055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신동주 일본롯데 부회장이 1조7779억원으로 1083억원 줄었고,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조7326억원으로 2508억원 줄었다. 반면 10대 주식부호 중 4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작년 말보다 527억원 증가한 2조7696억원,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1조5207억원으로 326억원 증가했다. 한편 연예인 주식부호 순위도 바뀌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작년 말보다 15.4% 증가한 2142억원으로 올들어 3.7% 상승하며 2014억원을 기록한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넘어섰다.

2014-02-01 11:38:35 이재영 기자
상장사 '30세 이하' 100억대 부자 46명 달해

올해 100억원이 넘는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30세 이하' 주식부호가 4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832개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정훈 서울반도체 사장의 딸인 민규(28)씨는 2361억원을 기록하며 30세 이하 주식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민규씨는 지난 2008년 12월 이 사장으로부터 서울반도체 주식 448만주를 대량 증여받았다. 이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딸인 민정(23)씨는 1345억원으로 2위에 올랐으며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의 아들 형모(27)씨는 527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아들 재원(29)씨가 501억원으로 4위, 구본식 희성전자 사장의 아들 웅모(25)씨가 489억원으로 5위에 올랐다. 이밖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동원(29)씨와 삼남 동선(25)씨가 똑같이 451억원을 기록했고,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의 아들 석홍(13)군이 405억원, 백정호 동성그룹 회장 아들 진우(30)씨가 361억원으로 주식보유액이 많았다. 한편 29일 종가 기준 1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30세 이하는 총 606명이었다. 이들의 주식 보유액별 분포를 살펴보면 ▲1000억원 이상 보유자 2명 ▲1000억원 미만~100억원 이상 보유자 44명 ▲100억원 미만~10억원 이상 보유자 246명 ▲10억원 미만~1억원 이상 보유자 314명이었다. 연령대별 평균 주식 보유액은 ▲10세 이하(78명) 14억4700만원 ▲20세 이하(180명) 20억6400만원 ▲30세 이하(348명) 47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2014-02-01 11:25:08 이재영 기자
KISA, 설 연휴 사이버보안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체제 가동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설날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공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응 인원을 증원하고 집중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킹, 디도스(DDoS) 및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을 비롯해 최근 신용카드 고객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을 이용한 스미싱·파밍 등 전자금융사기에도 적극 대응한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접속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정보, 버스·철도 예매 사이트에 대한 이상 여부도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 인원을 증원했으며 비상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비상출동조를 편성했다. 연휴 기간 중 해킹, 개인정보 유출, 피싱·스미싱, 불법스팸 등과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전국 어디에서나 국번없이 118로 전화를 하거나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로 문의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24시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유동영 KISA 종합상황대응팀장은 "국민들이 우리 고유명절인 설날 연휴를 가족들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통해 각별히 사이버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평상시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인터넷 사용 시 보안패치와 백신을 이용하고 의심스러운 프로그램 설치나 웹페이지 접속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2014-01-31 15:09:37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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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설 명절 고향가는 길 내비게이션 앱 이용하세요

최근 자동차에 내비게이션을 설치하기 보다 스마트폰에 이동통신3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앱을 설치해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귀경·귀성길에 이통3사의 내비게이션 앱을 이용해 보다 빠른 길 찾기에 나설 이들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통3사의 내비게이션 앱은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지도 정보가 보다 빠르게 업데이트 되고 기존 내비게이션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SK텔레콤의 플랫폼 자회사 SK플래닛이 제공하고 있는 'T맵'은 시간대별, 구간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 예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빠른 귀경·귀성길을 안내한다. 특히 최근 기존 'T맵'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T맵 버디'를 출시,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으로 최대 5명까지 친구를 초대해 그룹을 만들고 그룹 내 위치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친구들 간에 현재 위치와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지도 기준, 내 위치 기준, 목적지 기준 등 다양한 화면으로 보여주며, 그룹 멤버들에게 10초 간 음성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워키토키' 기능도 탑재해 간편하게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올레내비'로 이용자 편의를 제공한다. 올레내비는 2010년 9월 처음 선보인 후 현재까지 1200만 건의 내려받은 수를 확보한 대표적인 내비게이션 앱이다. 데이터 사용량도 서울에서 부산 기준으로 약 2MB 수준이어서 요금제에 포함된 데이터 량으로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KT는 올레내비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자신만이 아는 지름길이나 정체 시 우회도로 등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하는 '경로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로공유 기능은 고객들이 직접 목적지를 쉽고 빠르게 찾아갔던 경로를 공유하고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게 한 서비스 이다. 올레내비 최신버전(v3.4.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경로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U+NaviLTE'는 업계 최초로 3D 풀 클라우드로 서비스를 제공해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나 업데이트 없이 클라우드 서버에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지도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탑재된 '도착알리미' 기능은 U+NaviLTE에서만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상대방 전화번호를 U+NaviLTE에 사전 등록하면 설정된 시간 단위로 운전자의 현재위치 및 도착예정시간을 등록된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SMS)로 알려준다. 또한 내비게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와도 별도의 화면전환 없이 통화할 수 있는 '통화도우미' 기능을 지난해 9월부터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재영기자 ljy0403@

2014-01-30 20:42:0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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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설 연휴 네트워크 특별소통 대책 마련…비상근무 체제 돌입

설 연휴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동통신3사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3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 평소 대비 LTE 트래픽이 최대 2~3배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네트워크 특별소통 대책을 세우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 상황이다. 우선 SK텔레콤은 800여명을 투입해 전국 주요 고속도로, 국도, 공원묘지, 대형마트, 터미널 등 1만여 장소를 특별 관리한다. 과다 트래픽 발생 예상 지점의 시스템 용량을 평소의 3배로 추가 증설하고 고속도로 나들목, 분기점, 주요 휴게소에는 이동기지국을 배치해 트래픽을 분산한다. 특히 명절 인사 문자로 위장한 스미싱 메시지가 급증할 것에 대비, 특별소통 상황실에 스미싱 메시지 감지시 즉시 차단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KT 역시 통화량이 집중되는 고속도로, 국도, 역사, 공항, 터미널 등 총 1964곳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선정하고 원활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약 30회선을 증설했다. 또한 3G와 LTE 음성·데이터 증가에 대비해 170여개 채널을 증설 또는 재배치했다. 아울러 KT는 설 연휴기간 동안 시설 고장, 정전, 폭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긴급복구체계확보를 위한 망관제 인력 포함 560여명을 현장에 투입, 비상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LG유플러스도 서울 상암사옥에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24시간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한다. 설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를 비롯해 경부, 중부, 영동, 서해안 등 고속도로가 겹치는 분기점,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나들목 등 교통 체증으로 통화량 급증이 예상되는 지역에 지난해 통화량 추이를 분석해 통화채널카드를 추가 증설했다. 또한 이동기지국 장비의 비상운영대기를 완료했으며 고속철도역, 고속터미널, 백화점, 쇼핑몰, 전통시장과 할인마트, 공원, 묘지 등 유동인구 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최적화 작업과 장비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공단이나 공장 지역의 정전에 대비해 별도의 비상 발전기도 준비했다. 이밖에 명절 특성상 특정지역의 통화량 증가로 인한 통화품질 저하 및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평상시의 2배 수준의 현장요원을 증원했으며 지방의 통화량 증가에 대비, 주요 기지국의 가용한 용량을 증대해 설 연휴에 몰리는 귀향객에게 원활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교통 체증 등 유사시 통화량 폭증에도 대비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2014-01-30 11:23:22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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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설 맞아 영화 '토르2' '집으로 가는 길' 서비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설 명절을 맞아 영화 '토르: 다크월드(이하 토르2)', '집으로 가는길'을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올레tv는 30일부터 흥행작 '토르2'를 클라우드DVD로 서비스하며, 전도연, 고수 주연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 '토르2'는 영화 '어벤져스'에 이어지는 이야기다.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 후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로키(톰 히들스턴 분)는 신들의고향인 아스가르드 왕국으로 돌아간다. 어둠의 종족 다크엘프의 등장으로 새로운 위협을 맞이한 둘은 위험한 동맹을 맺는다. 특히 영화 중간에 어벤져스의 리더 캡틴 아메리카의 깜짝 등장도 볼거리다. 이 영화는 국내 박스오피스 304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올레tv는 '토르2' 제공을 기념해 기획전 '마블 히어로 완전정복'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어벤져스, 퍼스트어벤져, 토르1, 아이언맨 1~3, 인크레더블 헐크 등 작품을 1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30일부터 이틀간 올레tv에서 '토르2'를 구매하면 결제액 중 4000원을 TV포인트로 돌려준다. 함께 서비스하는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남편 친구의 부탁으로 대신 짐을 들어주다 마약 운반범으로 오인돼 머나먼 타국에서 수감 생활을 해야 했던 평범한 주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2004년 일어났던 '장미정 사건'을 소재로 방은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도연의 호연과 가슴 아픈 실화, 로케이션을 통한 이국적인 영상 등 볼거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2014-01-29 11:08:54 이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