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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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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비트코인…빅스텝 가능성에 전망 엇갈려

비트코인이 최근 극심한 롤러코스터장을 보여주면서 불안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가 잇따라 예상 밖 강세를 보이면서 그간 힘을 받던 '기준금리 정점론'이 기로에 놓였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은 빅스텝(기준금리 한 번에 0.50%포인트 인상)을 언급하고 있어 향후 비트코인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19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번주(13~19일) 비트코인은 13.37%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3일부터 상승세가 지속됐고, 지난 17일 오전 한때 2만5000달러 선을 돌파했다. 2만500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같은 날 오후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만3000달러대를 아슬아슬하게 버티다 전날 새벽 급등해 2만4800달러까지 상승했다. 1만6000달러대였던 올 초와 비교하면 50% 이상 폭등했다. 비트코인 상승랠리가 지속되고 있는 이슈는 투자자들이 6450만 달러(약838억) 이상의 쇼트(매도) 포지션을 대규모로 청산했기 때문이다. 쇼트 포지션이란 기반 자산(비트코인)의 가격이 더 내리기 전에 자산을 정해진 가격에 팔겠다는 주문이다. 비트코인이 오히려 상승하는 것을 보고 청산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다만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면서 시장분위기는 크게 바뀌었다.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켜지면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6일 지난달 PPI가 전월 대비 0.7%, 전년 대비 6.0% 각각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5.4%를 모두 크게 상회하는 것이다.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14일 지난달 CPI가 전월 대비 0.5%, 전년 대비 6.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6.2%를 예상했었다. 연준의 금리인상에도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 연준이 긴축을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나오고 있는 가운데 빅스텝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다음 공개시장위원회회의(FOMC)에서 0.5%p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다음 FOMC에서 0.5%p의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할 설득력 있는 지표를 보았고 인플레이션이 완강하게 지속된다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더 높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오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p의 금리인상을 지지할 것"이라며 "연준이 2023년에도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결의를 계속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긴축 강화 전망이 지속되면서 비트코인 전망 역시 엇갈리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l van de Poppe)는 "상승 추세의 시장에서는 조정이 상대적으로 짧게 이뤄져 한 번의 테스트를 거친 후 조정장에서 과도한 매도가 일어나면서 시장은 상승하기 시작한다"며 "비트코인이 2만5000달러를 돌파하면 3만~3만5000달러를 향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수준에서 47% 하락할 것"이라며 "오는 8월 비트코인이 1만2000달러까지 하락해 최악의 시나리오가 형성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9 09:33: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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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주택도시기금 재수탁기관 선정 입찰에 참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경쟁입찰방식을 도입한 2008년부터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 선정 제안발표 및 평가에 참여해, 4회 연속으로 선정되며 정부 주택정책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08년 주택도시기금의 간사수탁은행에 선정된 이후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기금 구입·전세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 등 일반 수탁은행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수탁은행 간사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상을 거쳐 3월 중 위수탁계약을 체결하면 오는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간사수탁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성 및 주택도시기금 상품 시장점유율 1위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7 14:10: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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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은행 압박'…과점체제 깨지나, '은행의 위기'

지난해 기준금리 인상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한 은핸권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거센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공공재' '돈잔치' '과점폐해'를 지적하며 은행권의 변화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을 주문하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융·통신 분야는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고 정부 특허에 의해 과점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며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격차) 축소와 취약차주 보호 방안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3일 은행의 성과급 지급 등을 '돈 잔치'라고 지적하고, 이틀 만에 수위를 높였다. ◆ 은행 압박 수위 높아져 윤 대통령의 잇단 지적에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발걸음은 빨라지고 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전날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에서 이달 안에 은행권 경영·영업 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키겠다고 보고했다.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은행권, 학계, 법조계, 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TF는 세부적으로 ▲은행권 경쟁 촉진 ▲성과급·퇴직금 보수체계 ▲비이자이익 비중 확대 ▲금리체계 개선 ▲사회공헌 활성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3월 출시 예정인 긴급생계비 대출 금리를 15.9%에서 최저 9.4%까지 내리기로 경정했다. 이복현 금감원장도 지난 14일 임원회의에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5대 은행 성과급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선 것이 은행 과점 체제의 영향으로 보고 완전 경쟁 체제로 해결하겠다는 의도다. 또한 여·수신 등 은행 서비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도록 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제도와 방안을 마련하자는 게 이번 주문의 골자다. 실제 2019년 기준 제1금융권 시장 현황을 보면 5대 은행이 원화 예수금의 77%, 원화대출금의 67%를 점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시장이 이들 은행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 스몰 라이선스·제4 인터넷은행 등 부상 금융당국은 스몰 라이선스, 제4인터넷전문은행 등을 통해 은행업의 경쟁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을 세우고 있다. 스몰 라이선스는 인가 단위를 세분화하는 개념으로 금융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늘리는 방안이다. 예컨대 소상공인 전문은행 등 특정 분야에 특화은행을 만드는 식이다. 은행업의 경우 단일 인가 형태지만 인가 단위를 낮춰 특정 분야에 경쟁력 있는 은행들을 활성화할 경우 5대 은행처럼 독보적 지위를 누리는 과점 체제를 깰 수 있다는 것. 시장에서는 금감원이 인터넷은행을 늘리거나 핀테크 업체의 금융업 진출 확대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여 조만간 당국의 새 은행 설립 계획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내 은행업의 경쟁 체제를 유도할 '메기'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다"며 "스몰라이센스가 과점체제 해소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은행권 역시 '은행권 돈 잔치 대책' 발언으로 '10조원' 카드를 부랴부랴 꺼내 들었다. 지원안을 살펴보면 은행권은 공동 사회공헌사업 자금 5000억원을 재원으로, 저소득·저신용자에게 긴급생계비·저금리 대출 갈아타기(대환) 등의 금융지원을 펼친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은 공적 보증기관(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에 대한 특별출연금을 기존 연간 약 2600억원에서 3200억원으로 늘려 3년간 공급한다. 새희망홀씨 등 은행권 서민금융 공급도 대폭 확대해 3년 동안 약 4조원의 지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 3년간 10조 지원책 내놨지만… 은행권은 세 가지 부문에서 3년간 10조원의 금융 지원효과를 일으키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10조원'이라는 지원금액은 보증재원만 일부 늘려놓고 보증액의 10배가 넘는 것으로 추산하는 대출 증가액을 전체 지원 금액에 모두 포함하면서 부풀려진 수치라는 비판도 받고 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전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의 '생색내기' 표현에 대해 깊이 반성했다"며 "돈 장사하는 사람이 누가 깎아달라 하기 이전에 깎아주는 법이 없지만 은행장 이사회에서도 논의해서 기본적으로 소비자를 보호하는 마음을 은행권 자체적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6 15:04: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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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식 SNS 채널 확대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공식 SNS 채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다문화 관련 정보, 우수 지원사례 등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우리, 친구해요 EVENT'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3개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에 이웃을 맺고 친구에게 추천하는 댓글을 달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SNS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참여자 300명에게는 감사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다음달 8일부터는 네이버 웹툰 플랫폼에서도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되고 선착순 1만명에게는 네이버 웹툰에서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선물한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족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며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SNS 채널을 통해 유익한 소식과 함께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6 13:47: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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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신규취급액 코픽스 3.82%…2개월 연속 하락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3.82%로 전월(4.29%)대비 0.47%포인트(p) 하락했다. 2개월 연속 하락으로 코픽스 3%대 진입은 지난해 10월 기준 코픽스(3.98%) 이후 3개월 만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3.63%로 전월 대비 0.11%p 상승했다. 2019년 6월부터 새로 도입된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3.02%로 전월대비 0.10%p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시중은행이 예·적금 등으로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다. 신규 코픽스는 해당월에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해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신규 코픽스 하락은 은행채와 예·적금리가 하락하면서 영향을 받았다. 신규 코픽스를 준거로 하는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등의 금리는 16일부터 하락한다. 은행들은 코픽스 발표 다음날 코픽스를 준거금리로 하는 대출 상품 금리에 이를 반영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5 16:23: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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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취약계층에 3년간 10조원 규모 지원

은행권이 서민들의 고통분담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3년간 10조원 이상의 서민금융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저소득·저신용자,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은행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행권 공동 사회공헌사업 자금 5000억원을 활용해 저소득·저신용자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취약계층이 불법 사금융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15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비 지원한다. 목표 공급액은 2800억원이다. 파산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방파제 역할도 한다. 채무조정 과정에 있지만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등과 손잡고 900억원을 저금리 소액대출 재원으로 활용한다. 1700억원 공급이 목표다. 1600억원은 중소기업 지원에 쓴다. 중소기업보증 재원 등으로 활용해 2조원(보증배수 12배 적용)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은행권 사회공헌플랫폼 '뱅크잇'을 통한 공익사업에는 1000억원을 활용한다. 5500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리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신보)·기술보증기금(기보) 특별출연을 확대할 계획이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이 공적 보증기관에 대한 특별출연금을 기존 연 2600억원에서 3200억원으로 증액해 3년간 공급한다. 3년 동안 3조원(보증배수 15배 적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서민금융 공급도 확대한다. '새희망홀씨' 등 서민금융상품 공급 목표치를 기존 연 6조4000억원에서 3년 동안 매년 6000억원씩 확대한다. 앞으로 1조80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차주 지원을 위해 제2금융권 고금리 신용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대환하는 프로그램 시행한다. 약 5000억원 이상을 신규로 공급한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공급 실적을 제고하고 금리도 더 낮추기 위해 은행권 추가 보증 재원으로 800억원을 출연한다.은행별로는 저금리 대환 및 저신용자 채무 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차주 등 지원에 약 7000억원을 신규 공급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은행권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사회환원을 통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5 15:07:3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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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리 비은행 기여도 10%대…M&A 다각화 절실

금융지주의 작년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비은행부문 실적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가 부족해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금리 인상과 이자 이익 증가에 힘입어 역대 당기순이익 최대인 15조850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4조64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과 '리딩뱅크' 타이틀을 3년 만에 가지고 왔다. 이어 KB금융지주 4조4133억원, 하나금융지주 3조6257억원, 우리금융은 3조1693억원의 순이다. 4대금융지주 모두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해 축포를 터트리고 있지만 하나금융와 우리금융은 마냥 기뻐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1조4182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무문의 실적 기여도는 19.9% 수준이다. 하나금융의 비은행부문 기여도는 2017년 20.8%을 시작으로 2018년(21.6%), 2019년( 24.0%), 2020년 (34.3%), 2021년 (35.7%)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20% 아래로 추락했다. 하나증권이 증시 약세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가 위축된 데다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1조1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감소, 비은행 기여도는 16.1%로 4대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낮은 비중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이 비은행 기여도가 낮은 이유는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증권사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에서 최대실적이 나와도 비은행 계열사에서 받쳐주지 못해 순위에서도 하나금융에게 밀린다는 지적이다. 하나·우리금융 입장에서는 균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M&A 시장에 적극 참여해 비은행 사업 강화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은 시장을 지켜보면서 M&A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금융지주들은 수 년 간 증권사·보험사·벤처캐피탈(VC) 등에 대한 M&A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수익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올해 증권사 인수를 최대 목표로 선정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가 과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시절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인수해 NH농협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대거 강화한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벤처캐피털(VC)인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비은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금융은 보험 계열사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이 4조원의 순익을 달성하기 위해선 그룹 내 보험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가 선결 과제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이 재무건정성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올해 M&A시장에서 회사들의 인수 경쟁이 뜨거울 것"이라며 "금리인상이 정점에 근접했기 때문에 비은행 강화를 통한 수익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5 14:51: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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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15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전년 대비 33.2% 감소해 7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업황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1년 전보다 43.5%나 급감한 영향이 컸다. ▲최근 충남 청양군 인근 토마토 농장에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폐열을 활용해 난방비 1억4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배차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가맹택시에 콜을 몰아주다 적발돼 거액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서울시가 14일 훼손된 그린벨트 지역과 공원해제구역 등에 향후 10년간 약 2800억원을 들여 한옥마을을 10곳 이상 신규 조성하고, 한옥의 개념을 넓혀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서울한옥 4.0 재창조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현행 교사 양성 시스템을 개편해 6년제 교육전문대학원(교전원) 도입을 시사했지만 교육 주체들은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각에서는 이번 정책 추진 과정에서도 개정 교육과정 개편, 유보통합 등에서 지적된 바와 같이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이 미흡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업부> ▲삼성전자가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안건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여부에 이목이 쏠렸지만 이번 주총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다. 아직 이 회장과 관련한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 19곳을 새로 선정했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 주도의 소프트웨어(SW)·콘텐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브랜드로, 프로젝트 기반 훈련과정을 통해 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2를 뛰어 넘는 사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역대 S 시리즈 가운데 최고 기록이다. <금융부> ▲윤석열 대통령이 은행을 대상으로 고통 분담을 요구하면서 '공공재' 역할을 강조했다. 금융당국은 지배구조 개선책과 성과급, 충당금적립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중국도 챗GPT가 불붙인 인공지능(AI) 채팅로봇(챗봇) 전쟁에 뛰어들었다. AI 스타트업이 이미 '챗위안'이라는 서비스를 시작했고,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는 다음달 '어니봇' 출시를 예고했다. ▲ 최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하단이 4%대까지 내려간 데 이어 3%대에 다가서면서 신규 대출자들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지엔티파마가 개발 중인 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가 임상 2상 결과 뛰어난 장애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임상 3상 등록 환자 수는 전체 모집 환자의 80%를 넘겼다. ▲컬리와 SSG닷컴이 잇달아 상장을 미룬 데 이어 오아시스까지 상장을 포기하면서 온라인 장보기 기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둘러싸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식품업계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사진과 영상 콘텐츠로 선보이는 '레시피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역대 최대 연매출을 올렸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4% 역신장했다.

2023-02-15 07:36: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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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CPI 앞두고 하락 지속…시총 1조 붕괴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하락하면서 시가총액이 또 다시 1조 달러가 붕괴됐다. 14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8%(16만3000원) 하락한 281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64%(1만2500원) 하락한 194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5% 하락한 2만1771달러, 이더리움은 1.15% 하락한 15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5.53% 하락했다.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총도 다시 1조 달러가 붕괴했다. 암호화폐 시총은 997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총이 1조 달러를 하회한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암호화폐 가격하락은 오는 14일(현지시각) 발표되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때문이다. 현재 시장은 연율 기준 6.2%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12월 CPI(6.4%)보다 하락한 것으로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CPI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증시는 급등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발행업체 '팩소스'에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가격변화가 없는 코인) 발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것도 비트코인 하락에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0점을 기록하며 'Neutral(중립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4 16:47: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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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내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TF 출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다음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4일 김 위원장은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 전체회의'에서 올해 금융위가 추진할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조속히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 해외사례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고 국제정합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금융지주를 포함한 '주인 없는 기업'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강조한바 있다. 김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올해 당면 현안으로 꼽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글로벌 금리인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부동산 등 국내 잠재리스크가 부각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50조원 규모의 과감한 시장안정조치 등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책공조를 통해 시장 불안심리를 완화시켰으나, 여전히 글로벌 긴축이 진행 중이고 금리인상 충격이 시차를 두고 실물경제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안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한계기업 등 취약부문 리스크 전개추이에 대해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하고 상황악화에 대비한 선제적·탄력적 정책 대응을 통해 시장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생안정 역시 올해 금융위의 중점 과제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총 16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융접근성이 나빠지고 있는 서민들에 대해서는 정책서민금융 확대를 통해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소액의 급전 때문에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취약계층에 긴급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겠다"며 "상환이 어려운 과도한 부채에 대해서는 채무조정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거관련 부담 경감에도 나선다. 김 위원장은 "보다 많은 이들을 지원하고 싶지만, 한정된 재원문제로 그럴 수 없어 항상 안타깝다"며 "지원대상과 관련된 형평성 문제와 지원수준과 관련된 실효성 문제에 대해 늘 경청하면서, 재원범위내에서 상황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금발심'이 새롭게 발족됐다. 올해 금발심은 학계·법조계·현장 전문가 등 대표적 금융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36명이 올해 신규 위촉됐다. 금발심 위원장으로는 안동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향후 금융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금발심 위원들의 전문적인 정책자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금발심 전체회의(반기별 1회 이상) 및 분과회의 개최(분기별 1회 이상)를 활성화하고, 금융위-금발심 위원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4 15:35:32 이승용 기자
인사-2월14일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 조현기 ◆식품의약품안전처 ◇ 국장급 전보△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우영택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강대진 ◇ 과장급 전보△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안영진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품질과장 김춘래 △ 의약품안전국 의약지식재산정책TF팀장 이현희 △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장 김상현 △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김민조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센터장 조수열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첨단의약품품질심사과장 박상애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생물제제과장 김희성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오생약심사부 화장품심사과장 김달환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의약품연구과장 김영림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TF팀장 전대훈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황선순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김혜숙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허송무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남봉현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박남수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정의한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이기호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오운환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최현철 △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방성연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서지영 △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강희 △ 기획조정관실 빅데이터정책분석팀장 김명호 △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성홍모 △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박종필 △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이윤제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안전과장 최승진 ◇ 파견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재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 경영기획본부장 김현민 △ 투자사업본부장 구병욱 ◆관세청 ◇ 과장급 전보 △ 인천세관 항만수출입물류과장 하춘호 △ 인천세관 항만통관정보과장 김미정 △ 김포공항세관장 김종웅 △ 구미세관장 이소면 △ 군산세관장 박재붕 △ 관세청 공정무역심사팀장 전성배 △ 천안세관장 이원상 △ 관세청 보세산업지원과장 김우철 △ 부산세관 통관국장 김원식 △ K-Customs Week 준비기획단 TF 정재호 △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 김용철 ◆한국관광공사 ◇ 전보 및 보직 변경 △ MICE기획팀장 윤승환 △ 지역관광개발팀장 이상태 △ 테마관광팀장 이인숙 △ 강원지사장 제상원 △ 세종충북지사장 이태영 △ 광주전남지사장 김완수 △ 경남지사장 이국희 △ 시드니지사장 한여옥 △ 뉴델리지사장 윤명길 ◆전남도교육청◇ 초등 교장 승진 △ 여수남초 김숙연 △ 경호초 조화자 △ 여수부영초 박희순 △ 봉덕초 허명자 △ 죽림초 고순금 △ 예울초 노은정 △ 송광초 오화선 △ (곡성)오산초 김윤필 △ 금산초 조상석 △ 백양초 한종오 △ 과역초 김연자 △ 대서초 김덕희 △ 보성초 김정옥 △ 예당초 박미영 △ 장평초 최은정 △ 부산초 서정현 △ 병영초 박명순 △ 현산초 임금숙 △ 어란진초 최옥희 △ 황산초 양미란 △ 우수영초 장윤실 △ 덕진초 신선화 △ 대불초 위혜경 △ 운남초 김옥대 △ 나산초 안영미 △ 홍농초 서경숙 △ 대마초 김종심 △ 묘량중앙초 최희철 △ 염산초 김은경 △ 금일동초 정삼란 △ 노화초 서원채 △ 노화북초 진복숙 △ 넙도초 강성언 △ 비금초 이근태 △ 비금동초 이두석 △ 흑산초 조선희 △ 장산초 오장근 △ 안좌초 배인수 ◇ 초등 교육전문직원 → 교장 전직 △ 순천성동초 주경진 △ 공산초 임은영 △ 무안초 양형욱 △ 망운초 이관형 △ 군외초 구용혁 ◇ 초등 교장중임(전직) △ 목포상동초 한정숙 △ 여수봉산초 강정이 △ 신기초 오만기 △ 순천대석초 장재수 △ 낙안초 맹옥영 △ 순천왕운초 이영제 △ 왕곡초 이정임 △ 다도초 기효현 △ 빛가람초 김성호 △ 광양동초 황경주 △ 광영초 박형례 △ 광양중동초 오미숙 △ 담양동초 안혜자 △ 옥과초 강영 △ 노동초 이정숙 △ 조성초 이강덕 △ 동면초 이귀준 △ 관산남초 박유미 △ 도암초 신일섭 △ 성전초 전춘식 △ 일로초 김미숙 △ 장성성산초 박행자 △ 월평초 이영란 △ 약수초 이승자 ◇ 초등 교장전보 △ 목포유달초 조민철 △ 목포남초 범민숙 △ 목포삼학초 오재승 △ 목포임성초 허혁 △ 목포하당초 김용해 △ 목포한빛초 류을석 △ 목포미항초 임지은 △ 목포애향초 오창윤 △ 여천초 배정미 △ 안심초 김용현 △ 순천인안초 강기만 △ 순천부영초 류광식 △ 해룡초 김효섭 △ 순천향림초 윤남철 △ 신대초 이수경 △ 나주북초 김현 △ 양산초 조상철 △ 반남초 강진순 △ 노안초 이정희 △ 산포초 김경임 △ 봉황초 김복례 △ 봉강초 조명숙 △ 광양중앙초 홍영덕 △ 고서초 채희금 △ 능주초 서재숙 △ 도곡중앙초 조정숙 △ 춘양초 이주예 △ 이양초 김복선 △ 한천초 이용범 △ 아산초 하병수 △ 시종초 최은희 △ 독천초 마희진 △ 일로동초 이미애 △ 삼향동초 이순희 △ 현경초 정은택 △ 법성포초 유광이 △ 사창초 조현길 △ 진도서초 김마리아 ◇ 초등 공모교장 → 교장 △ 율촌초 김정렬 △ 진월초 신봉휴 △ 광양가야초 남화경 △ 광양와우초 조미영 ◇ 초등 공모교장 △목포서산초 채정화 △ 옥곡초 이정기 △ 대구초 이경숙 △ 엄다초 류재인 △ 고성초 유효선 ◇ 초등 교감 승진 △ 목포 현민영 △ 목포 차준헌 △ 목포 오애진 △ 목포 이현아 △ 목포 김형곤 △ 여수 김상현 △ 여수 최홍석 △ 여수 이윤정 △ 여수 박상준 △ 여수 송원순 △ 여수 김혜영 △ 순천 김영주 △ 순천 최정수 △ 순천 박은정 △ 나주 채화석 △ 나주 박미혜 △ 광양 김선옥 △ 광양 유상천 △ 광양 오인선 △ 광양 이인수 △ 광양 서문정 △ 광양 설귀원 △ 광양 최우선 △ 담양 강명희 △ 구례 이영숙 △ 고흥 이종석 △ 고흥 김용우 △ 화순 나권욱 △ 장흥 김정민 △ 장흥 박신애 △ 강진 박현선 △ 강진 정창연 △ 해남 안은정 △ 해남 진승현 △ 해남 이진희 △ 영암 최미선 △ 무안 김희정 △ 함평 이선자 △ 함평 김경 △ 영광 이상윤 △ 신안 김영란 ◇ 초등 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 △ 목포 이대은 △ 목포 이춘호 △ 목포 송수진 △ 순천 정철훈 △ 순천 황희선 △ 나주 김미정 △ 담양 신숙녀 △ 화순 신숙희 △ 강진 김성옥 △ 영암 이종화 △ 무안 박유경 △ 함평 한한희 △ 장성 기미언 △ 신안 이병곤 △ 순천선혜 박창순 ◇ 초등 교감 전보 △ 여수 정영순 △ 여수 안을수 △ 순천 김충선 △ 나주 홍대영 △ 나주 박미경 △ 나주이화 장대준 ◇ 유치원 원장 승진 △ 순천정원유 정지량 △ 남악유 조은숙 ◇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 원장 전직 △ 제일로유 안은옥 ◇ 유치원 원장 중임 △ 신대유 편행자 △ 순천율산유 김승자 ◇ 유치원 원장 전보 △ 순천비봉유 정순영 △ 빛누리유 이미순 △ 라온유 안형숙 △ 사창유 정경자 ◇ 유치원 원감 승진 △ 목포 박형경 △ 무안 한다남 ◇ 유치원 교육전문직원 → 원감 전직 △ 순천 정혜자 ◇ 유치원 원감 전보 △ 장흥 박성자 △ 영광 홍경숙 ◇ 초등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 미래교육과장 박준 △ 교육자치과장 김여선 △ 학생생활교육과장 박정애 △ 교육정보원장 오은주 △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영래 △ 창의융합교육원 교육정보부장 여민구 △ 정책기획과 김영재 △ 정책기획과 한창수 △ 미래교육과 김영길 △ 미래교육과 이성래 △ 유초등교육과 김보경 △ 유초등교육과 안경아 △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이철영 △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장규 △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권용 △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나광수 △ 화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신규 △ 해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배일순 △ 영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이영향 ◇ 유·초등교원 → 교육전문직원 △ 교육연구정보원 윤인아 △ 교육연구정보원 이송이 △ 학생교육원 박상일 △ 창의융합교육원 강순기 △ 유아교육진흥원 한정수 △ 목포 서화형 △ 목포 임용태 △ 목포 이은총 △ 장흥 남우엘 △ 강진 정은혜 △ 강진 김순오 △ 강진 임진주 △ 무안 고강식 △ 무안 임미희 △ 무안 안효주 △ 완도 문종철 △ 진도 여정림 ◇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감사관 강도현 △ 정책기획과 이예진 △ 미래교육과 김영근 △ 미래교육과 유동춘 △ 교육자치과 장재완 △ 교육자치과 임규하 △ 교육자치과 김한빛 △ 안전복지과 전애영△ 안전복지과 조영주 △ 유초등교육과 강일환 △ 유초등교육과 김성훈 △ 체육건강과 천장현 △ 교육연구정보원 채현석 △ 교육연수원 김경환 △ 교육연수원 임순화 △ 학생교육문화회관 박희진 △ 학생교육문화회관 김경애 △ 순천 한은미 △ 나주 강명원 △ 담양 하양숙 △ 구례 지혜진 △ 영암 황근석 △ 함평 강미영 △ 영광 문정식 △ 진도 신종석 △ 신안 김민수 ◇ 중등 교장 승진 △ 진남여중 유병삼 △ 여천중 장석호 △ 돌산중 송재천 △ 거문중 황정희 △ 진상중 이원행 △ 광양용강중 김종봉 △ 구례북중 김현배 △ 고흥중 황구근 △ 녹동중 최혜량 △ 고흥도덕중 김영미 △ 봉래중 김상지 △ 벌교중 서영옥 △ 조성중 문정자 △ 보성회천중 주미숙 △ 송지중 유승종 △ 현산중 안진수 △ 영광중 임정아 △ 영광군남중 박철규 △ 영광대마중 강희영 △ 완도중 임효경 △ 소안중 허형열 △ 금일중 이석규 △ 진도군내중 문경환 △ 신안증도중 김학분 △ 신안흑산중 오창주 △ 신안신의중 백미득 △ 장산중 유은숙 △ 여수고 심민성 △ 순천공고 배채영 △ 광양백운고 박진영 △ 광영고 민연옥 △ 전남조리과학고 최혜진 △ 다향고 최현성 △ 한국말산업고 양두례 △ 정남진산업고 박미옥 △ 병영상고 전성아 △ 영광공고 오명진 △ 약산고 김형수 △ 완도금일고 김화진 △ 조도고 강문석 △ 진도실고 김종진 △ 지명고 성덕호 ◇ 중등 교육전문직원 → 교장 전직 △ 순천월전중 선은초 △ 화순동복중 윤선주 △ 영암도포중 채형렬 △ 삼계중 김종삼 △ 전남외국어고 하순용 △ 영암낭주고 김춘곤 △ 전남체육고 김형민 △ 문향고 양기열 ◇ 중등 교장 중임(전직) △ 여수문수중 조형진 △ 순천금당중 송남진 △ 순천향림중 이신기 △ 나주동강중 위남준 △ 화순제일중 박은희 △ 화순북면중 최광희 △ 장흥중 하태석 △ 무안중 정한성 △ 장성중 박경자 △ 장성삼서중 선은수 △ 완도신지중 안금희 △ 목포여고 문은희 △ 녹동고 신어경 △ 화순이양고 박성욱 △ 강진고 김병인 △ 구림공고 서병태 △ 법성고 이현희 △ 나주이화학교 이현희 ◇ 중등 교장 전보 △ 목포애향중 홍경환 △ 충덕중 정의봉 △ 순천이수중 이기석 △ 순천승주중 위계용 △ 순천주암중 심우상 △ 담양여중 이문정 △ 구례중 김은정 △ 구례여중 김미애 △ 구례동중 조영찬 △ 고흥여중 한운호 △ 고흥남양중 이중호 △ 강진중 신윤희 △ 영암서호중 이경원 △ 삼호서중 류준태 △ 무안현경중 김동현 △ 무안청계중 김영배 △ 석교중 김형수 △ 안좌중 이석두 △ 암태중 오충정 △ 부영여고 오명환 △ 여남고 허상배 △ 순천여고 권성진 △ 순천미래과학고 서덕원 △ 삼호고 윤주헌 △ 전남에너지고 이영동 ◇ 중등 공모교장 → 교장 △ 장성백암중 김종명 ◇ 중등 공모교장 △담양고 김송철 ◇ 중등 교감 승진 △ 여수B 김은순 △ 여수B 이영신 △ 여수B 황선미 △ 순천 강동호 △ 순천 유환수 △ 순천 지선근 △ 곡성 류정열 △ 고흥 김영진 △ 고흥 박길윤 △ 장흥 김승현 △ 장흥 김영욱 △ 영암 김은경 △ 영암 양재호 △ 영암 장영규 △ 무안 고광현 △ 영광 김미란 △ 영광 안병철 △ 완도 김수기 △ 완도 박영화 △ 여수고 이웅 △ 여수여고 이길종 △ 여수충무고 김연경 △ 여수석유화학고 최성철 △ 한국바둑고 강병배 △ 전남조리과학고 채희진 △ 전남자연과학고 배명옥 △ 전남생명과학고 고경수 △ 해남공고 윤경순 △ 송지고 김재균 △ 법성고 이규정 △ 약산고 주영귀 △ 완도수산고 양승태 △ 하의고 김몽주 △ 임자고 오상근 △ 순천선혜학교 고양순 ◇ 중등 교육전문직원 → 교감 전직 △ 목포 김종태 △ 목포 오유나 △ 여수B 이종근 △ 순천 최현민 △ 나주 김은정 △ 강진 김태완 △ 무안 박종옥 △ 무안 배세현 △ 무안 이현진 △ 장성 선은숙 △ 장성 진미경 △ 여천고 임대환 △ 순천고 최병호 △ 한국창의예술고 윤경희 △ 전남체육고 강석광 △ 함평학다리고 조기성 △ 장성하이텍고 노현진 ◇ 중등 교감 전보 △ 여수A 김정만 △ 순천 조정훈 △ 나주 김준한 △ 광양 김인천 △ 구례 최경미 △ 화순 손성욱 △ 강진 김미영 △ 장성 박철우 △ 장성 조한호 △ 완도 김미숙 △ 부영여고 정병영 △ 순천복성고 안동연 △ 순천공고 이희건 △ 순천미래과학고 박헌찬 △ 전남기술과학고 고재성 △ 전남에너지고 이정식 ◇ 중등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 진로교육과장 김은섭 △ 체육건강과장 박재현 △ 교육연수원장 한경호 △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순미 △ 강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삼 △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장 고광진 △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선 △ 교육정책연구소장 고윤혁 △ 학생교육원 기획운영부장 김찬중 △ 창의융합교육원 기획운영부장 최영민 △ 창의융합교육원 자연탐구원 분원장 강숙영 △ 국제교육원 국제교육부장 양남근 △ 홍보담당관 장학관 임은정 △ 중등교육과 박은주 △ 진로교육과 김상모 △ 체육건강과 박형상 △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종록 △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미자 △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미아 △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회옥 △ 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태연 ◇ 중등 교원 → 교육전문직원 전보 △ 미래교육과 이지영 △ 중등교육과 이방울 △ 진로교육과 장정주 △ 학생생활교육과 이상호 △ 학생교육원 최정원 △ 학생교육원 허창석 △ 목포 이정순 △ 순천 김미영 △ 장흥 강현진 △ 장흥 김은 △ 강진 정경화 △ 영암 박태진 △ 영암 임상수 △ 영광 김미옥 △ 영광 박신영 △ 완도 백경희 △ 진도 최문희 ◇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 미래교육과 박미옥 △ 미래교육과 서남원 △ 교육자치과 김연욱 △ 교육자치과 이정화 △ 교육자치과 허옥형 △ 노사정책과 강중원 △ 중등교육과 김희강 △ 중등교육과 남대옥 △ 중등교육과 장원선 △ 중등교육과 최미랑 △ 중등교육과 한선영 △ 진로교육과 김선 △ 진로교육과 박세아 △ 진로교육과 정옥희 △ 진로교육과 최유경 △ 학생생활교육과 전하련 △ 체육건강과 반선미 △ 교육연구정보원 박혜성 △ 교육연수원 류은화 △ 학생교육문화회관 문선미 △ 학생교육문화회관 최광철 △ 창의융합교육원 이진선 △ 창의융합교육원 정은영 △ 국제교육원 고경란 △ 광양 김양훈 △ 담양 김윤옥 △ 곡성 손소영 △ 고흥 고일석 △ 장성 이현정

2023-02-14 15:35:0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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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은행 돈잔치' 작심 비판…어떤 대책 나올까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올린 은행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이 고통 분담을 요구하면서 '공공재' 역할을 강조한 만큼 금융당국이 지배구조 개선책과 성과급, 충당금적립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자장사'와 '성과급' 잔치를 벌인 은행권을 향해 공익적 활동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은행의 '돈 잔치'로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 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지적했다. ◆ 대통령, 은행 '돈잔치' 작심 비판 지난달 30일 금융위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도 윤 대통령은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이고 국가 재정시스템의 기초"라며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주문한 바 있다. '셀프연임' 등을 막기 위해 회장 선임 절차 등을 고쳐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총순이익은 15조8506억원(지배주주기준)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치다. 이자이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지난해 39조6735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34조7063억 원)대비 14.3%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후 가계·기업 대출이 대폭 늘어났고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면서 이자이익이 대폭 늘어났다.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 규모도 커졌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성과급 총액은 1조3823억원으로 2021년(1조193억 원)대비 3629억원(35.6%) 늘어났다. 은행별 성과급 규모는 NH농협은행이 670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B국민은행 2044억원, 신한은행 1877억원, 하나은행 1638억원, 우리은행 1556억원 순이다.기본급 300∼400%에 달하는 금액이다. 황운하 의원은 "가파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국민 대다수가 대출 이자 인상과 가계 부채로 힘들어하는 와중에 은행들이 성과급으로 '역대급 돈잔치'를 벌인 것은 은행의 공공적 성격을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은행은 어디까지나 민간 기업이기는 하지만 국민의 자산을 바탕으로 이윤을 추구하고, 금융 위기시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공공재적 성격이 분명하다는 의견이다. 금융당국은 높아진 여론을 조금이나마 잠재우기 위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금리와 연봉, 성과급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은행에 지시를 할 수 없다. 다만 대출금리와 성과급 산정체계가 합리적으로 설계돼 있는지 따져보고 개선요구를 하는 것은 가능하다. ◆ "은행의 역할 확대될 듯" 금융당국은 조만간 은행권의 ▲성과급 산정체계 ▲소비자 금리부담 완화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위한 제도적 장치 ▲취약계층 지원프로그램 ▲이익 사회 환원 등을 검사해 방안을 제시 한다는 계획이다. 사회공헌의 경우 은행권은 향후 3년간 5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규모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6일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은행들이 일종의 과점적 지위를 이용해 사회적 역할은 소홀히 한 채 과도한 수익성만 추구한다면 국민과 시장으로부터 외면 받을 수 밖에 없어 중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어렵게 될 것"이라며 "은행이 단순히 주주환원에만 집중한다면 최근 고금리,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 고통받는 중소기업·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에 대한 자금공급·지원여력이 약화돼 우리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법적 권한을 갖고 개입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은행권과 논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 할 것"이라며 "기존 체계에서 실효성 있게 효과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4 14:56:1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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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튀르키예 지원 '우리 WON 클릭 기부함' 운영

우리은행은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고객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은 수해, 지진, 화재 등 갑작스러운 재난 재해 발생 시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활동에 한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기부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작년 1월 '우리 WON 클릭 기부함'을 신설해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태풍 힌남노 수해 등 재해 현장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했다. 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8일까지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부된 금액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즉시 전달돼 식량, 난방용품 등 긴급구호 물품, 의료장비 및 필요 의약품 지원, 지진피해 지역 재건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덕 은행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고객들과 함께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국내·외 재난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4 14:32:57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