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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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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中企 복합위기 지원 기업대출 출시

IBK기업은행은 최근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및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 총 84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 가운데 경영애로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에게 대출금리 및 한도 등을 우대하는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고금리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기업 ▲원자재가격 상승기업 ▲고환율 영향 수출입 기업 ▲수출초보기업 및 수출성장기업 등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 및 무역수지 악화로 애로를 겪는 수출기업에게는 수출입금융 우대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산업단지 내 입주한 수출초보기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는 등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실시한다. 대출대상 확인을 위한 증빙은 기업 결산 자료, 수출입통계정보시스템 정보 활용 등으로 최소화해 서류 제출로 인한 부담을 낮추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리 및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4 14:32:2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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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통화량 6조3000억원↓…9개월 만에 감소 전환

금리 상승으로 중·단기 자금이 예금과 적금으로 쏠리면서 시중 통화량이 6조3000억원 줄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1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광의통화(M2, 계절조정계열·평균 잔액)는 3779조원으로 전월 대비 6조3000억원(0.2%) 감소했다. 광의통화는 지난해 3월(-0.1%) 이후 9개월 만의 감소 전환이다. 전년동월(원계열·평잔)과 비교할 경우 4.5% 증가해 2021년 12월(13.2%)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 둔화다. M2는 현금통화, 요구불 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M1(협의통화)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시장형 상품, MMF, 수익증권 등을 말한다. 금융상품별로 살펴보면 정기 예·적금은 31조6000억원 늘었다. 반면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은 17조3000억원이 줄었다. 감소액은 14조300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11월(19조1000억원) 다음으로 큰 하락폭이다. 고금리가 지속되고, 안전 자산 선호가 이어지면서 수시입출식저축성 예금에 있던 자금이 정기 예·적금으로 이동한 영향이란 분석이다. 2년미만 금전신탁에서도 14조5000억원이 감소했다. 역대 최대 폭의 감소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기업들이 들고 있는 광의통화는 18조9000억원 급감했다. 기업들이 금전신탁에서 돈을 빼 장기 금융상품으로 옮긴 영향이 컸다. 만기 2년 미만 금전신탁의 감소액(14조5000억원)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비영리단체 부문 광의통화는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11조1000억원 늘었다. 기타 부문도 3조4000억원 증가했다. M1(협의통화·계절조정계열)은 1231조4000억원으로 결제성 예금이 크게 줄어 들어 전월 대비 29조9000억원, 2.3% 감소했다. 전월(-2.7%)에 비해 감소폭이 줄었으나,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째 감소세다. 전년동월비(원계열)로는 9.0% 감소하며 지난해 11월(-6.8%)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넉 달째 감소세다. 단기자금이 금리를 더 주는 예·적금으로 이동한 영향이다. M2에 2년 이상 장기 금융상품, 생명보험 계약 준비금 등을 포함한 금융기관 유동성(Lf·평잔)은 전월비 0.1% 증가했다. 전년동월비로도 4.4% 늘어났지만, 12개월째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다. Lf(금융기관유동성, 평잔)에 국채, 지방채 등을 포함한 광의 유동성(L·말잔)은 전월비 0.9% 줄어들며 감소 전환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4 14:30:5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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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제9기 혁신아이콘' 공개 모집

신용보증기금은 제9기 혁신아이콘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을 3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아이콘'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창업 후 2년 이상 10년 이하의 신산업 영위기업 중 ▲연 매출 5억 원 이상이고 2개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0% 이상인 기업 ▲기관투자자로부터 20억 원 이상 700억 원 미만의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대상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보는 5개 내외 기업을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보증 ▲최저보증료율(0.5%) 적용 ▲6개 협약은행을 통한 0.7%p 추가 금리인하 ▲해외진출, 각종 컨설팅, 홍보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2019년 프로그램 도입 이후 제1기부터 제8기까지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43개 기업에게 총 4717억 원의 신용보증한도가 제공됐다. 특히 신보는 신산업 분야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정책으로 '스케일업 20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0개의 혁신아이콘을 선정해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주요 혁신아이콘 기업으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버킷플레이스'를 비롯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뷰노' '루닛'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등이 있다. 신보 관계자는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된 많은 스타트업들은 뛰어난 성과뿐만 아니라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제9기 혁신아이콘 공모에 D.N.A.(Data·Network·AI),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등) 등 미래신산업 분야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3 15:04: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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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피해' 근절 온라인 대부중개 사이트 개선

온라인 대부중개(광고) 사이트로 인한 서민층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개인정보를 열람하지 못하게 하는 등의 운영 방식을 개선한다.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일부터 대출문의 게시판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개인정보를 회원 대부업체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현 영업방식이 중단된다. 사이트가 수시로 개설·폐지되는 점 등을 감안해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12개 업체를 위주로 우선 참여하되, 추후 참여업체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금융위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경찰청, 서울시, 경기도, 대부협회 관계자를 모아 온라인 대부중개 광고 사이트와 관련한 논의를 했다. 앞서 정부는 사이트 관련 서민 피해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왔지만 사이트는 여전히 불법사금융의 접촉 경로로 악용되고 있다. 2021년 4~12월 채무자대리인 신청자 431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80%(3455명)가 사이트를 통해 불법사금융을 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되면서 사이트를 통한 서민층의 불법사금융 피해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수사기관·주요 지자체 등과 회의를 개최해 사이트 관련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해 소비자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중단하는 등 사이트 운영방식을 개선키로 했다. 소비자가 게시판에 대출 문의글을 작성하면, 글 작성자의 개인정보를 열람한 대부업체가 소비자에게 연락할 수 없다. 대신 소비자가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상담이 가능한 대부업체가 댓글로 광고배너를 게시, 광고를 통해 소비자가 대부업체로 연락해야 한다. 또한 가족·지인의 연락처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불법 채권추심, 휴대전화 명의도용 등이 우려되므로 대출상담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최고금리 위반, 불법추심 등 피해가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거래내역·증빙자료를 확보해 금융감독원 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 '채무자대리인 및 소송변호사' 지원제도를 신청할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3 14:49: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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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우리금융, "ESG경영 강화…국내 넘어 해외로“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기 위해 주요 금융지주가 관련 경영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ESG 선두 금융사로 거듭나기 위해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 ESG경영 국제콘퍼런스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복합위기 대응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세계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금융 : 새 시대를 여는 자연회복과 순환경제'를 주제로 국내외 ESG분야의 최고 석학들과 글로벌 금융 전문가들이 주요 연사로 참여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사모펀드인 칼라일 그룹의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회장과 전 영국 중앙은행 총재이자 국제연합(UN) 기후특사인 마크 카니 특사의 특별 영상연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MZ세대의 참여와 제언' 세션에서는 환경분야 영 리더인 영국의 에이미&엘라 자매와 해양 복원 관련 친환경 스타트업 설립자 브리코 유, 그리고 한국의 김지윤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대표가 참여해 미래세대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보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산업 대전환의 시대를 맞은 지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당면한 복합경제위기를 넘어 기업의 장기적 경쟁력 제고를 위한 ESG 해법을 제시한 시간이었다"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SG사업 국제협력 논의 우리금융은 국제콘퍼런스에 이어 UNCCD(유엔사막화방지협약)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환경보전 및 ESG사업 분야의 국제적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UNCCD는 세계 사막화 방지 및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4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함께 UN(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5월 UNCCD 제15차 당사국총회에서 전 세계 기업 최초로 토지 황폐화 개선을 위한 민간협의체인 '비즈니스 포 랜드(Business for Land)' 이니셔티브 출범을 공식 지지했다. 또한 손태승 회장은 지난해 10월 독일 UNCCD 본부를 방문해 이브라힘 티아우(Ibrahim Thiaw)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토지 및 산림 관리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UNCCD의 각종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루이스 베이커(Louise Baker) 디렉터 등 3명의 전문가들은 우리금융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해 토지 황폐화를 막기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금융분야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토지 분야에서 우리금융그룹이 아시아지역 금융부문 대표로서 참여해 줄 것과 환경분야 투자 유치, 파이낸싱 자문 등도 요청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자연회복은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금융은 민간부문의 참여와 연대를 이끌어내는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MSCI ESG 평가 우수 우리금융은 세계적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MSCI의 ESG평가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한다. 평가등급은 AAA, AA, A, BBB, BB, B, CCC의 7개로 구분된다. AA 등급 이상은 선도(Leader), A~BB 등급은 평균(Average), B 등급 이하는 뒤처짐(Laggard)으로 평가한다. 우리금융은 2년 연속 글로벌 ESG 리더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배구조와 친환경 금융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3월 ESG전문 여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ESG경영위원장에 임명해 이사회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넷제로은행연합(NZBA)에 가입해 기후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캄보디아 산림 보전을 위한 레드플러스(REDD+)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등 친환경 금융 활동을 확대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AA 등급 획득은 ESG 모든 분야에서 전 임직원이 진심을 다해 실질적인 활동으로 이뤄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서 이해관계자와의 상생과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2-13 14:11:2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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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송금절차 완화

정부가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터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해외송금 절차를 완화한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13일 유권해석·행정지도 등을 통해 사전신고가 불필요하나 일선 은행에서 서류 확인 등을 이유로 지연되고 있는 튀르키예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해외송금 절차의 빠른 해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행 외환규제 체계상 불가피하게 한은 사전신고 등 별도절차가 필요한 경우에도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기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튀르키예 중·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 지진으로 지진피해 구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튀르키예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들도 난민지원, 구호물품 확보 등 현지 지진피해 복구에 기여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본사의 해외송금에 대해 외환당국의 개선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튀르키예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은 본사 지원을 바탕으로 현지 비영리단체 등에 지진피해 성금을 지원하려해도 기부금 등 증여성 해외송금 시 한은과 외국환은행의 서류확인 과정에 통상 3~5일 정도 소요된다. 다만, 외국환거래규정상 국내 본사가 국제기구·국제단체·외국정부에 대한 기부금을 현지법인을 통하지 않고 직접 지급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고가 필요 없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3 13:59: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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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빠진 비트코인 1주일새 8% 하락…매파·제재 영향

비트코인 가격이 1주일 만에 7% 넘게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매파적 발언과 미국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재를 받으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17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1주일 사이 7.7% 하락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일 2만4150달러까지 치솟아 올 초(1만6500달러) 대비 46.3% 상승하면서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다만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매파적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행사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히 제약적인 스탠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라며 "물가상승률을 2%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몇 년간 제약적인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날 파월 의장도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세미나에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계속 호조를 보일 경우,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발언했다. 이는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나온 발언과 비슷하지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미 고용시장이 아직도 과열됐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3일 발표된 1월 미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51만7000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3배 가까이 뛰어넘었다. 실업률은 3.4%로 1969년 이후 5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동시장 과열 지표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을 뜻한다. 오는 14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부정적 상황을 나타낸다면 암호화폐시장에 하락은 지속될 것이란 의견도 지배적이다. 또한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스테이킹 제재를 받으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테이킹은 지분증명(PoS) 방식을 이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가상자산을 맡긴 후 블록체인 운영과 검증에 참여한 대가로 코인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크라켄은 미등록 서비스 제공 혐의로 SEC와 스테이킹 서비스 중단 및 벌금 3000만달러 지급에 합의했다. 이 발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사이 5% 가까이 급락하면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얀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연구원은 "비트코인의 강력했던 올해 상승세는 이제 끝난 것 같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기술적 저항 시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2023-02-12 09:49: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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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WON THE STAGE’콘서트 라인업 공개

우리은행은 오는 3월 개최하는 우리은행 최초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인 'WON THE STAGE(원 더 스테이지)'콘서트의 참여 아티스트를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WON THE STAGE'콘서트는 40대 부모가 10대의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콘서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4일에는 ▲엠비셔스(Mbitious)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YENA(최예나) ▲폴킴(Paul Kim) ▲다비치(Davichi) ▲있지(ITZY) ▲god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3월 5일에는 ▲프라우드먼(Prowdmon)의 웅장한 퍼포먼스부터 ▲BIG Naughty(서동현) ▲정은지 ▲르세라핌(LE SSERAFIM) ▲성시경 ▲god가 다채로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히트곡으로 변함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god'는 작년 23주년 기념콘서트 이후 무대에 다시 오르는 만큼 많은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만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생활혜택'의 'WON THE STAGE 콘서트'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려지는 만큼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2월 22일까지 참여 가능한 재밌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0 18:34: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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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매파 발언 지속…비트코인 2% 하락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하루 사이 2% 하락하면서 2만3000만원이 붕괴됐다. 이는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지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9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3시 45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9%(37만2000원) 하락한 289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90%(1만9000원) 하락한 20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51% 하락한 2만2627달러, 이더리움은 2.69% 하락한 16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 하락은 연준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을 쏟아내면서 위험자산의 투자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 참석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경제의 기저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며 연준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며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을 낮추기 위해 몇 년간 충분히 제약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예상보다 지표가 강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연준 고위 인사들의 이와 같은 발언이 이어지자 연준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불거진 것이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5점을 기록하며 'Greed(탐욕적인)'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58·탐욕적인)보다 내려간 수치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09 16:26: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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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주주환원율 평균 30%로 화답

금융지주들이 지난해 대출부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대손준비금 확대 압박에도 주주환원율을 평균 30%까지 끌어올리면서 호실적에 답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실적발표가 완료된 신한·KB·우리 등 금융지주사 3곳은 지난해 모두 역대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리딩 뱅크의 자리에는 3년 만에 신한금융이 KB금융을 제치고 올라섰다. 신한금융은 전년 대비 15.5% 늘어난 4조64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지주도 지난해 4조41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2290억원 차이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우리금융은 전년 대비 22.47% 증가한 3조169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3조원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이날 실적이 발표되는 하나금융도 시장에서 3조6711억원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이 최대 실적을 올린 배경은 이자이익 증가다. 지난해 가파르게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예대금리차(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가 확대된 결과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금융지주사들의 공통점은 배당·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가치 확대 방안이다. 역대급 호실적에 내부에서만 축포를 터트리는 것이 아닌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화답한 것이다. 주주환원율이 가장 놓은 곳은 KB금융이다. KB금융은 2022년 주당 배당금은 2950원으로 배당성향은 2021년과 같은 26%로 정했다. 다만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총주주환원율을 전년 대비 7%포인트(p) 높은 33%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연간 배당금을 주당 2065원으로 결정했고 배당성향은 22.8%로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지난해 대비 2.4%p 하락했지만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을 의결해 지난해 총주주환원율 30.0%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주당 배당금을 1130원으로 결정했고 배당성향은 26%다. 이어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최대한 조기에 12%로 개선하고 이 과정에서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예고했다. BNK금융지주 역시 배당성향 25%, 주당 배당금 625원을 결정, 순이익의 2% 수준인 16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 경우 주주환원율은 2%p 올라 27%에 달한다. 현재까지 발표한 금융지주사들의 주주환원율은 평균 30%다. 금융지주들의 잇단 주주환원 확대 배경에는 행동주의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얼라인파트너스)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월 은행의 배당확대를 요구해 7개 금융지주(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를 대상으로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대출성장률을 줄이고 주주환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자본 배치를 바꿔 목표 주주환원율로 최소 50%를 제안한 것이다. 금융지주들의 주주환원율 결과를 지켜본 얼라인파트너스는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주당 현금배당을 유지 또는 확대하면서 적극적 자사주 매입소각, 분기 배당의 균등 및 정례화 모두 선진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서 환영한다"며 "다만 정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시에는 필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09 14:45:4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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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장애인거주시설 리모델링 입주식

은행연합회는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장애인 거주시설 '편한세상'에서 리모델링 입주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주식에는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하정섭 풍악복지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편한세상은 중증장애인 40여명이 거주 중인 시설로 전북 남원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10년 개원해 노후화됐으며 사생활 보장도 취약해 재단은 1억원을 들여 시설 전체를 리모델링함으로써 입소자에게 사생활을 보장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공간을 제공했다. 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장애인의 인권과 안전을 우선시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시설별 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생활환경을 제공 중이다. 추원서 금융산업공익재단 상임이사는 "어떤 경우에도 장애를 이유로 소외되고 차별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리모델링이 장애인이 생활환경에서 비장애인과 최소한의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은 "시간의 패러다임이 흐르면서 장애인도 사생활이 보호되고 개별적 공간을 가져야 한다"며 "재단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사업은 단순히 공간 리모델링이 아닌 1명의 장애인 일생에 모든 부분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사회복지 거주 공간의 선두적인 역할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08 17:35:0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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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파월 금리인상 발언에도 상승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에도 비트코인이 상승하고 있다. 8일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9%(5만7000원) 하락한 29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0.28%(6000원) 상승한 21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5% 상승한 2만3220달러, 이더리움은 2.41% 상승한 16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파월의장의 금리인상 발언에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열린 워싱턴DC 경제클럽 주최 대담에서 "1월 노동시장 지표가 이렇게 강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다"며 "지표가 계속해서 예상보다 강하고, 이미 시장에 반영된 수치나 연준의 전망치 이상으로 금리를 올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낮아지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아니지만 내년에는 2%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금리인상 발언으로 시장은 잠시 하락전환 했지만 다시금 언급된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에 초점을 맞춰 소폭 상승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58점을 기록해 '탐욕적인(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54·중립적인)보다 오른 수치다.

2023-02-08 16:18: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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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익 3조1693억원…역대 최대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8일 우리금융그룹은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3조16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2조5880억원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이번 호실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핵심 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했고 비용 관리와 비은행 부문 확충 효과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9조84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이자이익은 기업대출 중심 대출 성장에 기반해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고 비이자이익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이익 감소에도 신탁, 리스(캐피탈) 관련 영업부문 호조로 수수료이익이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급격한 금리상승 및 대내외 경기둔화 우려에도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1%, 연체율 0.26%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했으며 우량자산비율과 NPL커버리지비율도 각각 89.2%, 214.2%를 기록하며 미래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2조9198억원, 우리카드 2044억원, 우리금융캐피탈 1833억원, 우리종합금융 918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2022년은 거시 환경 불확실성에도 이익창출력 및 리스크관리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수익성 개선 노력은 지속하되, 리스크관리에도 집중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응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권익 제고를 확대해 나가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08 16:17:1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