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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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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G580 EQ 판매 참패…"완전한 실패작" 내부 비판

메르세데스-벤츠가 야심차게 출시한 G클래스 첫 순수 전기차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G580 EQ)가 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실패작'이라는 내부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17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에 따르면 벤츠의 한 고위 임원은 "G580 EQ는 성공하지 못한 모델"이라며 "딜러 매장에 납덩이처럼 팔리지 않고 쌓여 있는 완전한 실패작"이라고 혹평했다. 벤츠는 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G580 EQ를 지난 2023년 4월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오프로더의 아이콘'을 친환경 패러다임에 맞춰 재해석했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차별화된 오프로드 기능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앞세워 고급 전기 SUV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었다. G580 EQ에는 4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돼 합산 출력 579마력, 최대 토크 1,165Nm(뉴턴미터)를 제공한다. 제로백 시간은 단 4.7초로 기존 내연기관 G클래스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또한 차량을 제자리에서 회전시키는 'G-턴(G-TURN)' 기능과 오프로드 회전 반경을 줄이는 'G-스티어링(G-STEERING)', 험지 주행 보조를 위한 지능형 오프로드 크루즈 컨트롤 기능 등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했다. 하지만 시장 반응은 냉랭했다. G580 EQ는 출시 1주년이었던 지난 4월 기준 유럽 시장에서 1450대가 판매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 G클래스는 약 9700대가 팔리며 G580 EQ 대비 약 7배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급 SUV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G클래스의 입지를 감안할 때, 전기차 전환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G580 EQ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3900만 원으로 내연기관 G450d(1억8500만 원)대비 약 5400만 원 비싸다. 공차 중량은 3085kg으로 8기통 내연기관보다 400kg, 6기통보다 약 500kg 더 무겁다. 주행 거리도 문제다. WLTP 기준 473km를 인증받았지만 실제 주행에 가까운 미국 EPA 기준에서는 385km 수준에 그친다. 최대 적재 중량은 415kg에 불과하고, 견인 장치도 빠져 있어 오프로더로서의 실용성은 크게 떨어진다. 결국 G580 EQ는 '더 무겁고, 더 비싸고, 더 짧게 달리는 차'라는 평가를 받으며, G클래스 전기차 전환 전략에 큰 제동이 걸렸다. 업계관계자는 "디자인은 그대로인데 전기차로 바뀌면서 본질을 잃었다"며 "무겁고 멀리 못 가는 G클래스가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떨어트렸다"고 말했다. 벤츠 관계자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내부적으로 G-클래스에서 좀더 소형버전 전기차를 2027년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이같은 상황에 화석연료 모델도 같이 출시할지를 놓고 내부 검토중에 있다"고 전했다.

2025-06-17 16:25:4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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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탄도탄 작전 모의모델 체계개발사업’ 계약 체결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탄도탄 작전 모의모델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탄도탄 작전 모의모델 체계개발사업'은 고도화되는 탄도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 기반의 대탄도탄 작전훈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334억원으로 오는 2028년까지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첨단 M&S 기술을 적용, 실전과 유사한 가상 전장을 구현해 작전수행능력을 숙달하고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요격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전장 환경의 격차를 최소화하고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탄도탄 위협에 대응하는 독자적인 훈련체계를 구축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휘관의 결단력과 전투지휘 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등 방공체계를 비롯해 C4I 분석모델, 해군 교전급 분석모델 등 다양한 M&S 체계를 개발하며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탄도탄 및 방공체계에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고해상도 모델을 개발해 대한민국 방공 역량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7 16:25:1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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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바람으로 움직이는 친환경 선박 장치 '윙세일' 개발

HD현대가 국내 최초로 풍력을 이용해 선박을 움직이는 친환경 장치인 '윙세일(Wing Sail)'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6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자체 개발한 윙세일 시제품의 육상 실증 시연회를 가졌다. HD한국조선해양의 윙세일은 이번 실증을 통해 안정성과 성능을 입증했고 올해 하반기에 HMM이 운용 중인 MR급 탱커에 설치해 실제 해상에서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항공기 날개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윙세일은 바람에 의해 발생하는 양력을 이용한 풍력 보조 추진 시스템이다. 국제해사기구(IMO)와 EU는 온실가스 집약도(생산 활동이나 운송, 에너지 사용 등 특정 활동 단위당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 규제를 통해 해양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윙세일은 선박의 온실가스 집약도를 완화할 수 있는 친환경 장치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윙세일은 높이 30m, 폭 10m 규모로, 주 날개 양측에 보조 날개를 장착해 추진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상 악화 시 날개를 접을 수 있는 '틸팅(Tilting)' 기능을 적용해 운항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실증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선박 배출 온실가스(GHG) 통합관리 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친환경 기술을 통한 해양 탄소 저감과 스마트 선박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의 주도 하에 해양수산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정책적 지원과 HMM, 한국선급(KR), HD현대마린솔루션 등 공동 연구기관의 기술 개발, 부산시의 '혁신특구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오리엔탈정공과 휴먼컴퍼지트 등 지역 기자재 민간 기업의 기술 역량이 결합되어 수행됐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육상 실증 성공과 하반기 예정된 실선 실증을 통해 윙세일의 상용화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7 14:04: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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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제주항공·티웨이항공

[M 항공 News] 제주항공·티웨이항공 ◆제주항공, AI 챗봇 통해 고객 편의 강화한다 제주항공이 생성형 AI 기술 기반 고객상담 챗봇 서비스인 '하이제코(HI JECO)'를 통해 고객 편의를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24시간 상담 챗봇을 도입한 제주항공은 운영체계 고도화를 통해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맞춤형 여행 안내 ▲다국어 상담 ▲홈페이지 통합 검색 등의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했다. 제주항공 고객은 하이제코를 통해 직접 찾기 어려운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챗봇 내에서 상담사 연결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의 여행성향과 경비 등을 고려해 맞춤형 여행 안내가 가능해져 최저가 항공권, 진행 중인 이벤트, 제휴 상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실제 올들어 지난달까지 하이제코 상담 건수는 16만87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700여 건에 비해 165% 정도 증가했다. 반면 고객센터를 통한 상담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2630여 건 대비 18.4% 감소한 20만6130여 건으로, 하이제코를 통해 문의를 해결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이제코 전체 상담 건수의 31.6%인 5만820여 건은 고객센터 상담이 종료되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에 유입돼 하이제코가 고객센터의 상담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하이제코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 등 전세계 모든 언어로 상담이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하이제코 도입 이후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인 정보 확인이가능해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향후 실시간 운항 정보 확인 등 내부 시스템을 연동해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진행하는 '밴쿠버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 LCC 최초 북미 캐나다 밴쿠버 노선 취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진행하며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을 제외한 다음달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티웨이항공 밴쿠버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캐나다 '를 입력하면 즉시 1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 운임 이상에서 편도 및 왕복 예매 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예매 창에서 할인 코드 입력 후 항공권 조회 시 적용 가능하다. 여기에 10만원 중복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하며 특히 해당 쿠폰은 여름휴가 시즌에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화·목·토·일) 일정으로 비즈니스 좌석이 포함된 A330-300 항공기(347석)를 투입해 양국 관광객과 상용 고객의 여행 편의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밴쿠버 노선에 투입되는 A330-300 기종은 장거리 노선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좌석'을 갖추고 플랫베드형 좌석, 조절이 가능한 헤드레스트와 레그룸, 콘센트 및 독서등을 장착해 편리함을 더했다. 이코노미 좌석의 경우 간격과 인체 공학적 설계, 전자기기 홀더와 USB 포트를 장착해 개인 엔터테인먼트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내식은 비즈니스 세이버 클래스 2식, 이코노미 클래스 1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운 여름, 시원한 날씨의 캐나다 밴쿠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항상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승객분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7 13:47: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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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HS효성더클래스·한성자동차·BMW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

[M 수입차 News] HS효성더클래스·한성자동차·BMW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 ◆HS효성더클래스, 고객 초청 글로벌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지역 예선 성료 HS효성더클래스는 지난 2일 경기 이천시 웰링턴 CC에서 고객 초청 골프 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MercedesTrophy 2025)'의 지역 예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5 지역 예선은 HS효성더클래스에서 차량을 출고한 고객 14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샷건(18개의 홀이 동시에 시작되는 경기 방식)으로 경기를 시작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스코어링으로 참가자 성적을 산출했다. 대회 결과 총 7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올해 8월 개최되는 '메르세데스 트로피 내셔널 파이널'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을 위해 1989년 처음 열린 골프 대회로 현재까지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6만여 명이 참가해 왔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를 매개로 고객들과 직접 교감하며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성자동차, 창립 40주년 맞아 고객 가치 중심 경영 강화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고객 접점 강화와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고객 중심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수입차 법인 창립을 시작으로, 1987년 강남 신사동에 전시장과 사무실을 개설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장해 왔다. 현재는 전국 19개 전시장, 19개 서비스센터, 7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최대 규모의 딜러사로 자리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과의 관계를 한층 더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고객 경험 및 브랜드 소통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 초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초청 프로그램 '한성자동차 컬처 보야지(Culture Voyage) x 앰배서더'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앰배서더가 전국 전시장을 방문하며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새로운 일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수입차 딜러사 최초로 통합 멤버십 로열티 프로그램도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차량 운행·관리 혜택을 넘어 호텔, 골프장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혜택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40년은 고객과의 신뢰로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0년은 고객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보다 정교한 고객 중심 프로그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 BMW 럭셔리 클래스 신규 고객 대상 '2025 라이더컵 초청 이벤트' 진행 BMW 코리아가 BMW 럭셔리 클래스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유럽과 미국의 남자 골프 대항전 '2025 라이더컵(2025 Ryder Cup)'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BMW 7시리즈, 8시리즈, X7, XM 및 BMW 샵 온라인 에디션 모델 등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BMW Excellence Club)'에서 제공하는 혜택의 일환이다. 다 음달 11일까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신규 출고한 고객 중 2명과 기존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 중 1명, 총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BMW 익스피리언스 전용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고객은 BMW 럭셔리 클래스 앰배서더이자 LPGA 투어에서 활약한 전 프로 골퍼 최나연과 함께 오는 9월 25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25 라이더컵의 일정에 함께 참석하게 되며 ▲4박 5일간의 숙박 및 식사 ▲라이더 컵 파트너 파빌리온 및 BMW 팀 룸 출입증 ▲이브닝 행사 초청 4회 ▲라이더컵 공식 선물 패키지 ▲현지 지상 교통편 등 약 1,300만원 상당의 VIP 혜택이 제공된다. 단, 왕복 항공권은 포함되지 않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블랙 에디션' 온라인 판매 15분만에 100대 완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프리미엄 컴팩트 SUV 1위, XC40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온라인 판매 시작 15분만에 완판했다고 17일 밝혔다. XC40은 앞서 ▲XC40 세이지 그린 에디션(3분) ▲XC40 다크 에디션(4분) ▲XC40 블랙 에디션(7분) 등 세 번의 에디션 출시에서 모두 완판됐다. 이번에 다시 선보인 XC40 블랙 에디션 역시 100대가 15분만에 전량 판매되면서 XC40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XC40은 글로벌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일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105대가 판매되며 전체 수입 컴팩트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완판된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블랙 에디션만의 강렬한 디테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 단일 컬러로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적용했으며, 20인치 5-스포크 블랙 하이그로시 휠을 적용해 특유의 시크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XC40 블랙 에디션에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다양한 한정판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3:47:4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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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야 중심 인재 유츌 심각…성과 중심 보상체계 전환 필요

국내 전문인력의 해외 유출과 외국인 전문인력의 국내 유입 간의 차이가 확대되면서 AI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 유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17일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는 '한국의 고급인력 해외유출 현상의 경제적 영향과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경제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 고급 인재의 지속적인 해외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만 명당 AI 인재 순유출은 0.36명으로, OECD 38개국 중 35위로 최하위 수준으로 이는 룩셈부르크(8.92명), 독일(2.13명), 미국(1.07명) 등 주요 선진국과 뚜렷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SGI는 전문인력의 해외유출 및 국내유입 현황과 관련해 "2019년 12만5000명이던 해외 유출 전문인력은 이용가능한 가장 최신 자료인 2021년에 12만9000명으로 4000명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국내로 유입된 외국인 전문인력은 4만7000명에서 4만5000명으로 감소했다"며 "이에 따라 두뇌수지 적자도 2019년 7만8000명에서 2021년 8만4000명으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또한 보고서는 과학 학술 연구자의 국경 간 이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이 순유출국임을 지적했다. SGI는 "국내 과학자의 해외 이직률(2.85%)이 외국 과학자의 국내 유입률(2.64%)보다 0.21%포인트 높아 전반적으로 순유출 상태로 순유출입 순위는 조사대상 43개국 중 33위로 하위권에 해당한다"며 "이러한 우리나라 과학 학술 연구자의 유입과 유출 비중 차이는 독일, 중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과 비교하더라도 크게 뒤처진 수준이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인재 유출의 원인으로 ▲단기 실적 중심의 평가체계 ▲연공서열식 보상 시스템 ▲부족한 연구 인프라 ▲국제협력 기회의 부족 등을 지목했다. 대한상의 SGI 김천구 연구위원은"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인재 유출이 심화되며 기업은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에 직면하고 있으며, 대학과 연구기관은 연구 역량 저하로 산학연 기반의 기술혁신 역량이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장기적으로 국가 R&D 경쟁력과 기술주권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고급인력 유출을 막고 인재 순환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무엇보다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하면서 ▲성과연동형 급여체계 강화 ▲주 52시간제 예외 등 유연 근로제도 도입 ▲연구성과에 따른 차등 보상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SGI는 "연공서열 중심의 경직된 인사·보상 시스템은 젊은 연구자의 창의성과 역량 발휘를 제약하고 성과와 무관한 승진 구조는 우수 인재의 이탈을 초래한다"며 "연구성과에 따른 차등 보상을 강화하고, 최상위 저널 게재나 핵심 특허 확보 시 별도 성과급과 연구비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첨단 분야 연구자에게는 주 52시간제의 예외를 인정하는 등 유연한 근로제도 도입을 통해 자율성과 몰입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7 12:00: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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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혼다코리아·마세라티코리아·BYD코리아

[M 수입차 News] 혼다코리아·마세라티코리아·BYD코리아 ◆혼다, 모터사이클 전용 순정 엔진오일 브랜드 '프로 혼다' 출ㅛㅣ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전용 혼다 순정 엔진오일 브랜드인 '프로 혼다(Pro Honda)'를 공식 출시하고 4종의 신규 엔진오일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 혼다는 지난 20년 이상 국내 시장에서 사랑받아 온 '혼다 울트라 오일(G2, G3)'을 리뉴얼해 만든 브랜드다. 혼다 모터사이클 엔진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환경 친화적 성능을 강화해 개발된 4행정 엔진용 오일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Empower your passio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혼다 모터사이클과 라이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제품 디자인 및 로고를 적용했다. 프로 혼다 엔진오일은 ▲스탠다드(Standard) ▲스포츠(Sports) ▲프리미엄 스포츠(Premium Sports) ▲레이싱(Racing) 등 총 4종으로, 각 제품은 차량의 특성과 다양한 주행 환경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본 제품들은 공인 규격을 충족함과 동시에 혼다만의 엄격한 고온·고부하·장시간 내구 테스트 기준을 통과하는 등 높은 품질을 보증한다. 이 중, 스포츠와 레이싱 엔진오일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SAE(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 규격에 따른 10W40[1] 점도로 개발됐다. 프리미엄 스포츠와 레이싱 엔진오일은 100% 화학 합성 오일 사용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와 스포츠 엔진오일은 부분 합성 오일을 적용했다. 프로 혼다 엔진오일은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판매점을 통해 구입 및 문의 가능하다. ◆마세라티 코리아,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마세라티가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다음 달 25일까지 6주간 전국 8개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주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휴가 시즌 쾌적한 장거리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마세라티 코리아 출범 이후 올 봄부터 시작된 시즌별 고객 케어의 일환으로 마세라티만의 '그란투리스모(granturismo)' 철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오일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타이어, 에어컨 필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제외한 일반 수리 부품 및 공임 등에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정비에 대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였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이번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은 단순한 차량 점검을 넘어, 여름에 맞이할 다양한 여정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그란투리스모'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16일부터 전국 15개 공식 BYD Auto 전시장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BYD SEAL)을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으로 BYD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차량은 듀얼모터가 장착된 BYD 씰 AWD 모델로 iTAC(지능형 토크 적응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부문 대표는 "브랜드 출범 당시부터 BYD 씰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고객이 많았다"며 "공식 출시까지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및 전기차 보조금 산정 등의 과정이 남아있지만 고객들이 BYD 씰을 보다 이른 시점에 만나보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국 전시장에 프리뷰 전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BYD 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YD코리아 홈페이지 및 전국 15개 공식 BYD Auto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6-16 16:26:0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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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례에 답 있다…석화업계, 범용 줄이고 고부가 전환 필수

황금기에 접어들면 빠르게 외형확장에 성공했던 석유화학업계가 글로벌 수요 부진과 중국의 공급 과잉으로 활력을 잃고 있다. 일본의 경우 공급과잉을 피하기 위해 범용 제품 감산과 고부가 전환을 병행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석화업계의 구조적 개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석유화학업체들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며 외형을 빠르게 키웠다. 산업 전반은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위축됐지만 위생용품과 일회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석유화학 소재의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한게 그 배경이다. 또한 세계 최대 석유화학 수요국인 중국이 예정했던 에틸렌 증설 계획을 돌연 연기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예상치 못한 반사이익까지 챙겼다.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가격이 상승했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업체들의 수익성은 단기간 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지난 2023년 들어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며 분위기가 급변했다.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이 현실화된 가운데, 중국이 그간 미뤄왔던 에틸렌 설비 증설을 단행하며 공급과잉 문제가 부상했다. 특히 합성수지와 폴리염화비닐(PVC) 등 주요 석화 제품의 30~40% 이상을 중국에 수출해 온 국내 업체들로서는 중국의 자급도 향상이 치명적인 타격으로 작용했다. 과거 '수요국'이었던 중국이 최근에는 '공급국'으로 전환됐고, 글로벌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제품 가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업체들의 수익성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이에 현시점에서 자원, 기술, 자본 등 우리나라 석화업계가 경쟁국과 비교해 앞서는 점이 없기 때문에 일본 사례를 참고해 사업 개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거 일본 석유화학업계는 2010년대 초반부터 범용 제품의 생산을 줄이고, 기업간 설비 통합,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도 일본 미쓰이화학은 기초 및 그린소재(B&GM) 사업부를 오는 2027년경 분사한 뒤 외부 기업과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공급 과잉에 시달리는 범용 부문을 떼어내고, 고부가가치(스페셜티) 제품에 집중해 생존하겠다는 의지다. 이 같은 개편은 설비를 줄이면서 연구개발(R&D), 고부가 화학제품에 집중함으로써 수익성 높은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이 가능해진다. 업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시절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회복 적극 지원'이라는 목표를 내세운 만큼 구체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국내외 기업들의 구조조정 계획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공급 과잉 해소까지는 최소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특히 중국의 공격적인 NCC 설비 증설이 2027~2028년까지 예정돼 있는 만큼 단기적으로 시장 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들이 스페셜티 전환에 필요한 정밀화학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6 16:24:3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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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

[M 항공 News] 티웨이항공·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 진행 티웨이항공이 오는 30일까지 제주-싱가포르 신규 취항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제주-싱가포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선착순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11만 7400원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싱가포르'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선착순 초특가 및 할인코드 이벤트와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취항 단독 쿠폰인 4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여름 휴가 기간인 8월 중순부터 10월 2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노선은 제주발 기준 주 5회(월·화·목·금·일) 일정으로 취항하며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 7회로 증편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제주발 싱가포르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하여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편의 증진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항공,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특가' 진행 제주항공이 오는 10월 이후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찜(JJIM) 특가'를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항공권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찜(JJIM) 특가'를 국내선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국제선은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제주항공 '찜(JJIM) 특가'는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판매해 연말·연초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이번 찜(JJIM) 특가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1900원부터 국제선의 경우 ▲동북아 3만4900원 ▲동남아 4만4400원 ▲대양주 8만8600원부터 판매한다. '찜(JJIM) 특가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비행기 안으로 1개의 휴대품(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만 들고 탑승할 수 있어 본인의 여행 계획에 맞춰 예매해야 한다. 수하물을 맡겨야 한다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후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연말에서 연초로 이어지는 기간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려 '찜(JJIM) 특가'를 통해 항공권을 미리 선점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6-16 14:14:2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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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日 노리타케와 고성능 자동차용 접착제 개발

LG화학이 일본 노리타케와 함께 자동차 내 전력 반도체(SiC)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실버 페이스트를 공동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리타케는 정밀 세라믹 분야에서 120년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기업으로 반도체·자동차 산업에 연마 휠, 전자부품용 소재, 소성로(열처리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으로 고내압, 고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반도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솔더링(납땜) 방식은 전력 반도체 구동 온도가 최고 300도까지 높아지며 적용에 어려움이 발생,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접착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실버 페이스트는 은(Ag) 나노 입자를 포함한 고성능 접착제로 LG화학의 입자 설계 기술과 노리타케의 입자 분산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내열성과 방열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실버 페이스트는 냉동 보관과 짧은 보관 기한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이번 개발품은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여 운송 및 보관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고객 공정 내 제품 사용 가능 시간도 길어져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제품의 선행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자동차 전력 반도체용 실버 페이스트 시장은 2025년 약 3000억 원에서 2030년에는 8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소재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자동차 전장 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노리타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6 14:01:1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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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도시가스 공급자 연계 '수소연료전지 사업' 추진

두산퓨얼셀이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서라벌도시가스, 지엔씨에너지와 '지역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한 에너지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주기기 공급과 LTSA(장기 유지보수계약) 서비스를, 서라벌도시가스는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 및 사업관련 제반 인프라 지원과 LTSA 분담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지엔씨에너지는 사업개발과 투자,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담당한다. 3사는 분산형 발전과 도시가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구축해 전기, 열, 도시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지역별 에너지 수요 특성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외부 전력 의존도가 낮아지고 에너지 비용이 절감돼 궁극적으로 에너지 자립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퓨얼셀은 서라벌도시가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전국 30여 개의 도시가스 공급사업자와 이 사업모델을 확대 적용해 사업 기회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또한 LTSA서비스 일부를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와 공동수행해 두산퓨얼셀의 지역별 운용인력을 최적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두산퓨얼셀 이승준 본부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각 사가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윈윈할 수 있는 상생형 사업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수주 외에도 각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6 13:58: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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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데일리카에 가속력과 정속성까지…잘 달리는 EV6 GT

외관에서는 스포티한 감성, 내부에서는 정숙함을 더한 가속력까지 완벽했다. 2박3일 동안 준중형 전기 SUV 더뉴 EV6 GT라인(EV6 GT) 롱레인지 부분변경 모델을 주행하고 느낀 한줄평이다. EV6 GT를 처음 마주한 순간 전작 대비 더욱 날렵해진 전면부와 블랙&화이트 인테리어가 적용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뿜어냈다 운전석에서 시동을 켜니 전기차다운 정숙함이 인상적이었다. 시내에서 고속도로에 진입 후 가속페달을 밟자 GT라인답게 폭발적인 성능을 뽐내며 질주했다. 특히 '우우웅'하는 소리는 운전자의 속도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EV6 GT는 최고출력 448㎾(609마력), 최대토크 740Nm(75.5㎏·m)로 전작 대비 최고출력이 24마력 높아졌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이 3.5초에 불과하고, 최고속도도 260km/h에 달하는 등 뛰어난 가속력을 갖췄다. 차량이 조금의 망설임 없이 앞으로 치고나갔고, 전기차의 묵직함과 몸을 잡아주는 버킷 시트 때문에 가속시에도 몸이 붕 뜨는 느낌이 없이 안정감을 느꼈다. 또한 이번 EV6는 주행 질감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다. 전작의 경우 노면으로부터 잔진동이 많다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주행에서는 잔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코너링 부분에서도 차제 강성 향상으로 차량 후미의 흔들림이 없어지면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했다. 이번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거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과 함께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차가 많은 시내 주행 구간에서도 부드러운 주행 감각으로 편안한 운전이 가능했다. 다만 좁은 골목에서 주행 시 두꺼운 A필러가 시야를 방해하면서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늘어났음에도 초급속 충전(350kW 기준) 시 18분 내 80% 충전이라는 기존의 속도를 유지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 거리가 롱레인지 2WD 모델(19인치,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 475km에서 494km로 늘어났다. 4WD 차량의 경우 1회 충전 시 461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내부디자인도 무광 타입 내장재로 변경해 스크래치에 강해졌고, 지문이나 먼지도 잘 드러나지 않아 전작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2열 공간은 187cm 성인 남성이 앉기에 무리가 없었지만 헤드룸의 여유는 부족했다. 2박3일 동안 653km 시승을 마친 후 최종 전비는 5.5km/kWh가 나왔다. 공인 복합 전비가 19인치 휠 기준 4.9km/kWh점을 감안하면 실제 주행에서 더 높은 전비를 보여준다. 더 뉴 EV6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후 롱레인지 모델(2WD)의 경우 ▲라이트 50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라인 5995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5 13:19:0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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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한전과 HVDC 해저케이블 특화 자산관리시스템 사업 나선다

LS전선과 한국전력이 해저 HVDC에 특화된 케이블 자산관리 시스템 공동 사업화에 나선다. LS전선은 한국전력과 '지중·해저 케이블 상태 진단 기술(SFL, SFL-R) 활용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LS전선은 기존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케이블 자산관리 플랫폼에 한전의 실시간 진단 기술(SFL-R)을 적용해, 고객 요구에 따라 일반 진단 서비스와 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공동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S전선의 자산관리 플랫폼은 육상·해상·해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케이블 시스템을 통합 관리한다. 케이블 상태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실시간 재현·분석하며, 고장 예측과 운영 최적화에 활용한다. 또한 선박 실시간 감시 기능과 결합해 위해 예방 기능도 제공한다. 최근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의도적 훼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선박 동향 감시와 실시간 진단 기능의 결합은 국가 해저 케이블 보호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현재 HVDC 케이블은 고장 시 막대한 복구 비용과 장기 서비스 중단으로 고위험 자산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실시간 진단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아직 초기 상용화 단계에 있다. 이에 양사는 HVDC 해저 및 고위험·고부가가치 케이블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 선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특히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프로젝트 등 국가 전력망 사업에서 기술 우위를 확보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 시공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Team Korea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전력망 분야에서 공동 사업 제안과 기술 협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5 11:23: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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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경영진 "경영 본질 돌아가 본원적 경쟁력 확보필요"

SK그룹이 철저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CEO) 2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CEO 세미나, 11월 디렉터스 서밋과 더불어 SK그룹의 주요 연례행사 중 하나다. SK 경영진은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경영진들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경영진들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며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SK그룹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왔다.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인공지능(AI)ㆍ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다.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5 11:22:2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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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반려…“통합비율 추가 설명 필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한항공이 제출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통합안을 즉시 보완하라고 요구하면서 통합에 제동이 걸렸다. 공정위는 12일 "오늘 제출된 통합방안은 공정위가 심사를 개시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대한항공 측에 즉시 수정·보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반려 배경으로 마일리지 사용처와 통합 비율의 적정성을 꼽았다. 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과 비교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통합안 기준을 두고 "국민적 관심 사항인 만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의 신뢰를 보호하고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소비자들의 권익이 균형 있게 보호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현시점에서 대한항공 측이 제출한 통합방안을 국민 여러분께 공개할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속적인 수정, 보완을 거친 후 적절한 시점에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 역시 입장문을 통해 "이날 공정위에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했으며, 공정위 요청에 따라 지속 협의할 예정"이라며 "경청하는 자세로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현시점에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일리지 통합방안 마련의 첫발을 떼게 되었다는 의미가 있다"며 "항공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통합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경청하는 자세로 향후 과정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12일 두 회사의 기업결합 이후 6개월 내에 마일리지 통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또 공정위는 두 회사의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면서 '소비자에게 불리한 마일리지 통합 및 변경 금지' 조건을 내건 바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결정한 뒤, 양사 마일리지 제도의 통합을 준비해왔다. 통합이 이뤄질 경우 약 3조5700억원 규모의 마일리지 부채가 단일 제도로 묶이게 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6-12 16:52:21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