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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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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사회적 기업 지속 가능성 연구’ 논문 게재

국립창원대학교는 회계학과 연구팀의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관리' 연구 성과가 해당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Sustainable Development'에 실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지속 가능 발전 분야 상위 0.1%(JCR rank 1/65)에 속한다. 이번 연구는 사회적 기업이 기술 지향성(Technology Orientation)과 사회적 기업가 정신의 혁신성(Innovativeness)을 통해 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성과를 동시에 이루는 방법을 밝혔다. 특히 기업 내부의 '기술 개발 역량'이 성과에 미치는 매개 효과와 외부의 '사회 성과 기반 금전적 인센티브'가 이를 어떻게 강화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SK그룹의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에 참여한 국내 사회적 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구조 방정식 모델링과 성향 점수 매칭 기법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지향성과 혁신성이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이것이 다시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입증했다. 연구 결과, 기술 개발 역량이 재무적 성과 향상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사회적 성과로 직결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회 성과에 기반한 금전적 인센티브가 주어질 경우, 기술 개발 역량이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더 증폭됐다. 이는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내부 혁신 역량과 외부 인센티브 제도가 어떻게 상호 작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핵심 기여로 평가됐다. 한편 이번 연구의 제1저자는 우청원 국립창원대 회계학과 교수이며 교신저자는 손호성 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2026-01-16 10:14: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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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AI 업무 자동화로 8억원 투자 유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보육 기업인 에스와이유가 선보엔젤파트너스와 시리즈벤처스에서 총 8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에스와이유는 AI Agent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최근 산업 현장과 중소기업에서는 발주, 납품, 정산, 증빙 등 핵심 업무를 카카오톡, 문자, 이메일 등으로 주고받는다. 문제는 흩어져 들어오는 요청을 처리할 때 여전히 ERP 같은 회사 시스템에 사람이 직접 입력하고 검수하면서 전표 누락, 정산 지연, 증빙 미비 등 운영 리스크가 반복되고 업무 처리 표준화에도 어려움이 생긴다는 점이다. 에스와이유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이 보낸 메시지를 AI가 읽고 이해해서 업무에 필요한 기록을 자동으로 만드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발주 넣어주세요', '정산해주세요' 같은 메시지를 AI가 알아서 해석하고, 회사 시스템에 필요한 전표를 자동으로 만들어 정산·승인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 플랫폼은 더존이나 SAP 등 특정 회사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도록 API, 엑셀, 템플릿 등을 활용해 어떤 회사 환경에서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강점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기존 업무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반복 입력 업무를 줄이고 오류·누락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투자사 측은 메시지를 자동으로 ERP 업무로 바꾸는 기술력, 반복 입력을 최소화하는 구조, 다양한 ERP와 연결 가능한 유연한 설계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스와이유는 이번 투자금을 산업별 표준 템플릿 확대를 통한 도입 속도 향상, 정합성 검증·오류 탐지 고도화 등 핵심 기능 R&D, 고객사 연동을 위한 커넥터·API 확장, 레퍼런스 기반의 단계적 글로벌 진출 준비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신정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산업별 표준 템플릿을 확대하고, 실제 현장에서 부담이 큰 발주·정산·증빙 프로세스의 자동화 정확도와 운영 안정성을 고도화하겠다"며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최소 인력으로도 안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와이유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과 한국남부발전이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을 통해 글로벌 진출 사전 준비부터 현지 프로그램, 진출 이후 성과 점검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았다. 아울러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 2025년 초기 창업 패키지에도 선정되며 사업 우수성을 입증하고 스케일업에 더 집중하고 있다. 부산창경 김다은 PM은 "에스와이유는 스스로 프로젝트 Prep 베트남 참여 과정에서 자사 기술과 사업 모델을 꾸준히 점검하며 준비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는 기업이 시장과 투자자 관점에서 평가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는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단계에서 필요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6 10:14: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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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금속 3D 프린팅 부품 결함 예측 AI 모델 개발

한국재료연구원(KIMS) 나노재료연구본부 연구팀이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와 함께 금속 3D 프린팅 부품의 내부 결함 발생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금속 3D 프린팅 부품의 품질 신뢰성을 크게 끌어올리고 산업 현장의 양산 적용 가능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된다. 금속 3D 프린팅은 복잡한 형상의 고부가가치 부품을 만들 수 있는 차세대 제조 기술로 주목받지만, 공정 중 생기는 미세한 내부 결함이 부품 파손과 성능 저하를 일으켜 산업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기존에는 기공률 같은 단순 지표로 품질을 평가했으나, 실제로는 결함의 모양, 크기, 위치, 분포에 따라 기계적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달라지는 문제가 있었다. 박정민 박사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고자 금속 3D 프린팅 공정 조건―결함 형상―기계적 성능 간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예측하는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모델을 만들었다. 공정 설계 단계부터 내부 결함 발생 가능성과 이에 따른 성능 변화를 예측하고 품질을 미리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 것이다. 개발한 AI 모델의 핵심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인 레이저 분말 베드 용융(LPBF) 공법에서 발생하는 내부 결함을 단순 개수나 비율이 아니라 모양과 배치 같은 형태학적 특성으로 분석·예측한다는 점이다. 미세조직 이미지를 활용해 기공의 크기, 비원형성, 공간적 분포 등을 자동 분석하고 이를 기계적 물성과 직접 연결해 결함이 실제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특정 공정 조건에서 결함이 증가하고 성능이 저하되는 이유를 함께 설명할 수 있어, 결과 도출 과정을 알 수 없는 기존 블랙박스 AI 모델과 차별화된다. 연구팀은 철강 소재, 알루미늄 합금, 타이타늄 합금 등 다양한 금속 3D 프린팅 적용 소재를 대상으로 공정 조건, 분말 특성, 결함 이미지, 기계적 물성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AI 모델에 학습시켰다. 이를 통해 공정 변수와 분말 특성이 결함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결함 형상이 기계적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단계적으로 예측하는 통합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이 기술은 금속 3D 프린팅 부품의 품질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고부가가치 부품의 양산 적용을 앞당길 수 있다. 특히 항공·우주·국방·모빌리티 분야 등 고신뢰 금속 부품이 필요한 산업 전반에서 금속 3D 프린팅 공정 최적화 및 품질 관리 기술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품 제조의 불량률을 낮추고 재료 낭비와 재작업 비용을 줄여 산업 전반의 생산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박정민 박사는 "이번 연구는 금속 3D 프린팅 부품의 결함을 단순히 줄이는 것을 넘어, 특정 결함이 실제 성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항공·우주·국방 등 고성능 부품 제조 분야에서 금속 3D 프린팅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KIMS 기본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 개발사업 및 에너지 효율혁신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금속 재료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에 1월 1일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앞으로 이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품질 관리 기술로 확장하는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1-16 10:14: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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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김해공항 면세점에 자체 굿즈 2종 입점

부산교통공사는 자체 굿즈 2종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면세점에 새롭게 입점해 상설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기관사 부기 미니인형 키링'과 '전동차 미니 큐브 키링'이다. 부산 대표 캐릭터 부기와 부산도시철도 전동차를 디자인한 대표 상품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귀여운 디자인과 실용성으로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판매는 면세점 운영사가 사전 매입해 판매와 재고 관리를 전담하는 사입 판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판매·재고 부담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굿즈 기획과 브랜딩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공사는 그동안 부산역·서울역 철도 역사 내 매장, 롯데백화점 서면점 반짝매장, 도시철도 역사 내 무인자판기 등으로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넓혀왔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과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중심으로 반복 구매와 온라인 화제성이 이어지면서 이번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이어졌다. 김해국제공항은 관광객과 해외 이용객이 많이 모이는 공간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브랜드 노출 효과가 크다. 인기가 검증된 상품을 상설 판매하는 만큼, 기존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안정적인 매출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병진 사장은 "지난해 굿즈 판매 성과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이번 공항 면세점 입점으로 굿즈 유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반응과 판매 성과를 분석해 상품 구성과 유통 방식을 보완하고, 도시철도 브랜드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6 10:1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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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초등 3학년에 ‘방과후 이용권’ 50만원 지원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부산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에게 연간 50만원 이내의 방과 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 이용권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 가운데 원하는 유상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전체 초등 3학년의 60%를 지원하는 교육부 예산에 교육발전특구 예산을 더해 초등 3학년 100%가 혜택을 받도록 했다. 부산교육청은 국정 과제와 교육부 정책 용어 변경을 반영해 기존 '늘봄학교' 명칭을 '초등 방과 후·돌봄'으로 바꿨다. 전체 초등학교와 늘봄전용학교·지역 기관이 함께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학교 인근 복지관 등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자람터'는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6곳으로 늘렸다. 생활권 중심의 맞춤형 방과 후·돌봄 서비스를 더 세심하고 촘촘하게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부산 모든 초등학교는 돌봄교실을 1실 이상 확보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아침 돌봄·오후 돌봄·저녁 돌봄·틈새 돌봄 등 수요에 따른 탄력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등 1~2학년 대상으로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주 10시간 무상 제공하고, 초등 1~6학년 대상으로는 유상 방과 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AI를 활용한 방과 후 프로그램의 개설과 운영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방과 후·돌봄 운영도 강화한다. 대학과 지역 기관의 전문 인력 및 시설을 연계한 초등 통합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지역돌봄기관과 협력해 학교 밖 돌봄을 내실화한다. 3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긴급돌봄센터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돌봄 공백을 막는다. 방과 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거점형 늘봄전용학교도 지속 운영한다. 학교 내 초과 수요 해소를 위해 명지·정관 늘봄전용학교, 소규모학교와 교육균형발전지역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해 윤산늘봄전용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간 교육·돌봄 격차 완화에 나선다. 국정 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에 맞춰 지역 단위 방과 후·돌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자체·지역 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늘봄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전담 인력 배치를 확대해 교사의 방과 후·돌봄 행정 업무 배제 원칙을 계속 유지하고, 상반기 중 초등 방과 후·돌봄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 현장 업무 경감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초등 방과 후·돌봄은 방과 후 시간에도 학생의 안전과 배움을 꾸준히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 지역과 함께 수요에 맞는 방과 후 프로그램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초등 방과 후·돌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6 10:13: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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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진흥원, 여성과학기술인회와 협력 강화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울경지부(KWSE 부울경)와 지역 여성 과학 기술인 정책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부 BISTEP 원장과 장은숙 KWSE 부울경 신임 지부장, 원미숙 동의대학교 융합부품소재핵심연구지원센터 부소장, 안영희 동아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장은숙 신임 지부장은 스마트환경융합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여성 과학 기술인의 역할 확대와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과학 기술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WSE 부울경은 지역 과학 기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 내 과학 기술인 단체 간 연계를 위해 BISTEP이 정책적·중개적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BISTEP은 지난해 출범한 '부산 과학기술인정책포럼'을 확대하고, 부산 지역 여성 과학 기술인을 위한 연구를 통해 지원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영부 원장은 "지역 과학 기술인의 사회공헌은 지역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여성 과학 기술인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들의 전문성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연구와 협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13:1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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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방규제혁신 우수 기관 선정… 2억원 확보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자치단체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려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 혁신 노력과 기여도, 운영 실적 등 13개 지표를 평가해 3곳과 기초 21곳 등 총 24개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 산하 기초자치단체인 해운대구와 수영구도 우수 기관으로 뽑혀 각각 1억원씩의 특별교부세를 획득했다. 부산시는 정부 규제와 지역 중단·지연 사업 과제 발굴, 민생·그림자 규제 및 지역 밀착형 규제의 적극적 해소 등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전방위적 규제 혁신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규제 입증 책임제와 찾아가는 현장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했다. 또 구·군, 공공기관 등과 규제 혁신 전담 태스크 포스(TF)를 구성해 현장 중심의 규제 개선에 나섰다. 민생 규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와 다자녀 가정 혜택 지원 기준 완화 등 인구 변화 대응 규제 개선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분야 규제를 우선 발굴하고 개선하는 성과를 냈다. 2025년 부산시 규제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받은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이중계획 규제 개선' 사례도 주목받았다. 시 산업입지과가 추진한 이 사례는 지자체가 상황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수립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규제를 손봐 입주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낮춘 대표적 기업 지원 성과로 평가됐다. 이경덕 부산시 기획관은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지역 기업과 시민의 삶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는 전방위적 규제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6 10:1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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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AI 및 생활 데이터 분석으로 ‘고독사’ 예방

해운대구는 생활데이터를 분석해 고독사 위험 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안부살핌365'를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력·통신·수도 등 생활 인프라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기존 AI 음성통화 방식에서 전화를 받지 않거나 거부하는 가구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대상자가 별도로 응답하지 않아도 데이터 이상 징후 발견 시 관제센터가 확인하고, 현장 출동과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로 이어지는 구조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고독·고립 위험 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24시간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실제 현장 출동이 이뤄지는 등 비대면 돌봄 체계의 효과를 검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상을 100세대 이상으로 늘리고 연중 상시 운영으로 전환한다. AI 안부콜과 생활 데이터 분석, 관제·출동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며 위험 가구 발견 시 의료·요양·주거 등 통합돌봄 서비스로 연계해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응답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수요자 중심 돌봄 모델"이라며 "스마트 안부살핌을 통해 고독사 예방 사각지대를 꾸준히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1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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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RISE사업단, ‘청바지入GO페스타’ 16일 개최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오는 16일 마산 힐스카이에서 '청바지入GO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바지入GO페스타는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성과 공유회 및 포럼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사회와 대학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성과 공유회와 2부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포럼으로 구성된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리빙랩 기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1부 성과 공유회는 리빙랩 성과 전시 관람으로 시작해 최선욱 단장의 환영사, 박지현 센터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정은희 센터장이 지역 문제 해결 리빙랩 선도대학 사업 성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그간 추진된 주요 성과를 공유한다. 2부 포럼에서는 성지은 선임연구위원, 김민수 센터장, 임현정 교수, 정은희 센터장의 발표를 통해 국내외 대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성지은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소속이며 김민수 센터장은 동국대 기업협업센터장, 임현정 교수는 일본 야마구치현립대 소속이다. 포럼 이후에는 송위진 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김은영 연구위원을 비롯해 포럼 발표자와 종합 토론이 마련된다.

2026-01-14 18:17: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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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도민 체감형’ 독서 문화 정책 본격 추진

경남도교육청은 '2026년 공공도서관 기본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도민 체감형 독서 문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도민과 함께하는 협력적 독서 문화 조성을 핵심으로 ▲도민 체감형 지식 정보 서비스 제공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 운동 전개 ▲공공도서관 독서 환경 기반 조성 ▲지속 가능한 공공도서관 경쟁력 강화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공공도서관을 운영한다. 올해 신규 정책인 '오직, 경남학생!'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생 중심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눈에 띈다. 청소년 대상 지역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청소년 공간 조성, 인공지능(AI) 활용 독후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도서관과 전자도서관의 장서를 꾸준히 확충해 지식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를 6개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해 도민의 도서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24시간 무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 책드림과 공간의 경계를 허문 너머도서관도 운영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미래형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학생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독서·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복합 독서 문화 공간 운영도 지속한다. 독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이어간다. 경남 전역을 찾아가는 북버스와 취약 계층을 위한 도서관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외 지역이 없도록 살핀다. 자가 대출 반납기 기능을 개선하고 경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27개관 상호 대차 서비스를 활성화해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한다.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신·이·개축 및 리모델링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오는 6월에는 김해도서관·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하며 2026년 하반기에는 서부 경남 독서 문화의 중심이 될 경남도교육청 남명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연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노후 공공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독서·문화·소통이 결합된 복합 독서 문화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김지연 과장은 "공공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적인 교육·문화 공간"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 문화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공공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17: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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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일광도서관,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안착

기장군은 일광읍 일역길 75-31에 있는 일광도서관이 지난해 11월 14일 문을 연 이후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이용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일광도서관의 하루 평균 이용자는 약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열람 도서는 약 1400권, 대출 도서는 약 500권에 이르는 등 개관 초기임에도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인근 생활권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일광도서관은 어린이, 보호자가 함께하는 공간이자 주민들의 생활 밀착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개방형 구조와 우수한 전망을 갖춘 열람 좌석 등 쾌적한 환경 덕분에 학생과 성인 이용자들의 방문도 꾸준하다. 일광도서관은 연면적 3031.6㎡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자료실,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학습 공간을 갖췄으며 인공지능을 특성화 주제로 관련 도서를 포함해 인기·우수·추천 도서 등 약 6만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디지털 사서 시스템과 자가 대출·반납기 등 총 12대의 무인·디지털 기기를 도입했다. 어린 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에서는 미디어 아트 체험과 전시를 상시 운영해 독서와 디지털 콘텐츠가 결합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정종복 군수는 "도서관이 주민들이 내 집 서재처럼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자, 지식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광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일광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4 18:17: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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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해조류 탄소 흡수량 MRV 체계 구축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해조류 탄소 흡수량 측정·보고·검증(MRV)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제63차 IPCC 총회에서 해조류의 신규 탄소 흡수원 산입 개정이 합의됨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반영을 위한 조치다.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집계·관리하는 공식 통계다. 공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포항공과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연구진과 바다숲 조성해역 내 탄소 흡수량을 측정해 탄소 흡수 계수를 확보했다. 또 탄소 흡수력 측정 방법론을 개발하며 과학적 근거 자료를 마련했다. 바다숲 조성 1㎢당 탄소 흡수량은 해양 탄소 기반 연간 337톤, 해조류 군집 기반 연간 369톤이다. 공단은 해조류 종별 탄소 흡수력을 측정해 탄소 흡수계수를 산출하고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부터 국가 인벤토리 보고서에 해조류 탄소 흡수량을 반영하기 위해 공단은 확보된 바다숲 탄소 흡수 계수와 탄소 흡수 기작을 바탕으로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등록을 위한 계수 개발 보고서 작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보고서 제출 ▲보고서 검증 ▲협의·검토 ▲심의·확정 등 총 4단계 프로세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는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작성 등을 위해 배출·흡수원의 국가 단위 활동당 온실가스 배출 또는 흡수를 정량화하기 위한 계수다. 공단은 전국 연안에 분포한 해조류 탄소 흡수량을 산출하기 위한 MRV 체계를 구축하고, 등록된 흡수계수를 활용해 해조류가 IPCC 블루카본으로 공식 인증 예정인 2028년 이후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공식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덕 이사장은 "해조류 신규 탄소 흡수원 산입 개정 합의에 따라 우리나라에 분포한 해조류의 탄소 흡수량을 산출하고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며 "국가 온실가스 흡수계수 등록 및 해조류 탄소 흡수량 MRV 체계를 구축해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공식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16: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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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집단 민원 처리 위한 현장 조정 회의 개최

창녕군은 14일 군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해 집단 민원 처리를 위한 현장 조정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창녕읍 송현리 53번지 도원아파트는 1991년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공사 대부분을 완료했으나, 사업 주체 부도로 사용 검사를 받지 못해 장기간 문제를 겪어왔다. 수분양자들은 사업 주체에서 각 전유 부분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치고 입주했지만, 사용 검사 미이행으로 재산권 행사와 일상생활에 계속 불편을 겪었다. 입주민들은 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고충 민원을 신청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상남도, 군과 현지 조사 및 관계 기관 간 업무 협의를 거쳐 현실적인 합의·조정안을 마련했다. 창녕군은 입주민들의 오랜 불편과 고충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관련 행정 절차에 협조하기로 했다. 합의조정안에는 ▲사용 검사 필요 일부 준비 서류를 실체적 요건 충족 여부 확인 가능한 대체 서류로 갈음하는 방안 ▲세대별 토지 소유권 지분 불일치 문제는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로 정리하고 관련 분쟁은 당사자 간 민사 절차로 해결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합의·조정 사항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도원아파트 입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4 18:16: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