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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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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이승화 군수, 설 앞두고 전 직원에 청렴 메시지 전달

이승화 산청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에게 직접 청렴 메시지를 발송하며 공직기강 확립 의지를 밝혔다. 산청군은 이 군수가 지난 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명절 전후 금품 수수, 부당 청탁 등 부정부패 행위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다. 이 군수는 메시지를 통해 "산청의 자부심은 지리산의 맑은 공기만큼이나 깨끗한 공직문화에서 나온다"며 "공직자의 청렴함이 곧 산청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산청군은 이번 설 연휴를 '청렴 집중 강조 기간'으로 지정하고 본청과 읍·면 전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예찰 활동도 병행해 공직기강 해이를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수의 청렴 실천 의지가 전 직원에게 공유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정산청'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2026-02-11 08:57: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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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기계과,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선정

동의과학대학교 기계공학과가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 능력과 중소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 양성을 위해 법무부가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전국 16개 전문대학에서 학교당 1개 학과씩 선정됐으며, 동의과학대 기계공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과 현장 연계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 지역 선정 학과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선정 학과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받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취득 시 유학 비자(D-2) 발급에 필요한 재정 요건이 면제되고,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당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이후에는 취업·체류 지원도 이어진다.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또는 TOPIK 5급 이상을 취득하고, 전공 관련 기업과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고용 계약을 체결하면 신설 예정인 K-CORE(E-7-M)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비자로는 5년 이상 취업 활동을 하거나 인구 감소 지역 내 동일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하면 거주 자격(F-2) 신청도 가능하다.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은 "기계공학과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지정 선정은 우리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문 기술 교육과 취업·정주 연계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전문 기술 역량과 한국어 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지역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전공 및 한국어 교육을 고도화하고,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넓혀 글로벌 전문 기술 인재 양성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1 08:57: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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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수산과학원 국립양식사료연구소 하동 대송산단 착공

경남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에 수산 사료 전문 국가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국립양식사료연구소'가 지난 9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4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부지 면적은 2만㎡, 건축면적은 2900㎡ 규모다.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수산 사료의 품질·안전성 강화와 어류 사료의 수요자 중심 개발을 목적으로 한 국가 연구 기관이다. 국내 양식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립되며 완공 이후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사료 원료의 국산화 연구와 지역 양식 어가를 대상으로 한 현장 맞춤형 사료 연구 및 기술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 연구소가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을 높이는 한편, 하동을 친환경 양식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주는 대송산단에 들어서는 첫 번째 정부 공공 연구시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동군은 2024년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등 이번 착공까지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하동군도 숭어·넙치 등 양식 어업 비중이 높은 만큼 국립양식사료연구소는 우리 군이 수산 연구 및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대송산단에 연구소를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착공을 계기로 대송산단이 단순 제조 중심에서 연구·기술·기반 산업이 융합된 고도화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2-11 08:55: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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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부산교육 뉴스레터’ 20년 만에 전면 개편

부산시교육청이 2004년 5월 창간 이후 20년 넘게 운영해온 '부산교육 뉴스레터'를 전면 개편한다. 시교육청은 10일 발행하는 제761호부터 새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콘텐츠 구성과 구독자 관리 체계까지 단계적으로 손질한다고 밝혔다. 뉴스레터는 매월 2회 발행되고 있으며, 현재 구독자 수는 3만6000여 명에 달한다. 개편 배경에는 누적된 운영 문제가 있다. 장기 운영 과정에서 휴면 계정으로 전환된 구독자 관리와 수신 여부 파악에 한계가 있는 데다, 보도자료 중심의 고정된 형식으로 가독성과 접근성이 낮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전문 뉴스레터 제작·발송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다양한 템플릿 기반의 수요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구독·해지·수신 확인 등 구독자 관리 기능도 개선하고, 콘텐츠 아카이브 체계를 갖추는 한편 공식 누리소통망(SNS)과 연계한 하이브리드 홍보로 콘텐츠 확산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뉴스레터 개편은 단순한 형식 변경이 아니라, 구독자와의 소통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교육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홍보 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1 08:53: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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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 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콘텐츠 기업을 위한 2026년 지원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지난 9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콘텐츠 기업 70여 개사가 참석해 시작 전부터 행사장이 북적였다. 진흥원은 올해 총 8개 사업, 약 19억 원 규모의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AI·신기술 기반 제작 지원, 단계별 성장형 제작 지원, 테크 프로젝트 제작 지원, 해외 공동관 운영, AI 활용 활성화 지원, 엑셀러레이팅 지원 등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도심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경우 민간 협력 파트너인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도심 공간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 전시 방향과 협업 가능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진흥원은 단순 제작비 지원을 넘어 AI·신기술을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접목하는 방향으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기술 활용 확산, 투자·스케일업 연계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해 콘텐츠 기업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태열 진흥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기업 관심과 수요를 직접 확인하며, 올해 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체계적으로 설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설명회 이후에도 공고와 후속 안내를 통해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의견을 사업에 지속 반영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11 08:5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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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안심변호사제 도입… 내부 고발 문턱 낮춘다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신고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는 안심변호사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해진공는 9일 오후 부산 해운대 본사에서 2026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열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올해 핵심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기관의 윤리 경영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다. 윤리 경영 정책 승인, 세부 추진 사항 점검, 윤리 경영 심의 및 자문 역할을 맡는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명과 학계·법조계 외부 전문가 3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의사 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갖췄다. 이날 확정된 윤리경영 추진 계획은 청렴·윤리 경영 인프라 고도화, 청렴성·신뢰성 제고, 참여형 청렴문화 정착 등 3대 전략 방향과 12개 세부 실행 과제를 담았다. 올해 핵심은 안심변호사 제도 도입이다. 기관이 위촉한 외부 변호사가 금품·향응 수수, 부정 청탁, 예산 낭비, 직장 내 괴롭힘, 성 비위 등에 대해 제보자 상담부터 대리 신고, 결과 통보까지 전담한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신고자의 신원 노출 불안감이 해소돼 내부 공익 신고가 활성화되고, 변호사의 사전 검토로 제보 내용의 구체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진공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청렴·반부패 활동 참여에 실질적 보상을 제공하는 청렴 마일리지 제도도 본격 운영한다. 조직 내 소통 문턱을 낮추기 위한 'KOBC 릴레이 굿뉴스'와 직급·부서를 초월한 '랜덤 티타임' 등 감성 중심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수평적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도 만들어 나간다. 안병길 사장은 "윤리 경영은 한 번의 선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점검과 실천의 과정"이라며 "외부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제언을 바탕으로 해진공의 윤리 경영 온도를 높여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2026-02-10 16:29: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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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설 앞두고 장애인 이웃 위한 나눔 실천

부산시설공단 한마음스포츠센터 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재가 독거 장애인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직원들은 지난 9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자율성금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한 명절 음식과 생필품 등 선물 세트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센터 전 직원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매년 명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달된 성금이 해운대구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스포츠센터뿐만 아니라 공단 소속 다른 사업소들도 설을 앞두고 봉사에 나섰다. 5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직원들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장난감 놀이터 소독 봉사를 했다. 같은 날 스포원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나누리봉사단은 금정구 남광사회복지관에 설 명절 후원 물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도 초읍동 신애재활원을 방문해 성금으로 마련한 화장지 등 생필품을 건넸다. 공단은 2008년부터 한마음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재활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2-10 16:27: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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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경 보육 기업 ‘패브릭덕트’, 중기부 장관상 수상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투자 보육하고 있는 냉난방 공조(HVAC) 전문 스타트업 패브릭덕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패브릭덕트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구리 캠퍼스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입교 이후 매출이 750% 급증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국내 유일의 방염 원단 기술과 합리적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해외 제품이 독점하던 국내 천덕트 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패브릭덕트 시스템의 강점은 경제성과 효율성이다. 기존 금속 덕트 대비 설치 비용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고, 최적화된 기류 설계로 에너지 효율도 20% 이상 높아진다. 자체 개발한 전용 설계 소프트웨어 'FlowSox Builder'는 고객사별 맞춤형 시뮬레이션과 신속한 견적 산출을 지원해 공조 설계 전반의 효율성을 끌어올린다. 원단 기술 경쟁력도 주목할 만하다. 소방청 기준 방염 원단에 더해, 마찰 전압을 10V 이하로 낮춘 대전방지(Anti-static) 원단 개발에도 최근 성공했다. 반도체·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시설 및 방폭룸 등 정전기에 민감한 첨단 정밀 공정 시장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하고 있다. 필리핀 수출 계약을 확정한 데 이어 일본,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권역 전반으로 수출을 넓혀 갈 계획이다. 김세원 패브릭덕트 대표는 "창업 초기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체계적 지원이 제품 고도화와 FlowSox Builder 개발에 결정적 도움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수출을 본격화해 세계적 공조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창경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이후 현재 총 6개 펀드 176억원 규모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부터 3개의 모태펀드에 연속 선정돼 단기간에 총 147억원의 펀드 자금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TIPS 운영사로도 선정됐다.

2026-02-10 16:2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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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공단, 기장 연안에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가 기장군 월내 해역에서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며 총 40억원이 투입된다. 연간 8억원씩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쥐노래미는 기장 연안을 대표하는 정착성 어종으로, 이번 사업은 자연 재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어획 여건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인공 구조물 설치와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해 산란과 서식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기존 인공 구조물과 연계해 자원이 연안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본부는 아울러 5년간 쥐노래미 자원 첨가와 효과 조사를 병행, 어업 생산성 향상도 도모한다. 월내 어촌계 계장은 "쥐노래미는 기장 어업인들에게 중요한 소득 자원인 만큼 산란·서식장 조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어획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어업 기반을 지키고 후손에게 지속 가능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서 부산 기장군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28억원 규모의 말쥐치 산란·서식장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런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어업인과 협조해 자원 회복·관리가 필요한 어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공급 거점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10 14:4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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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협약… “부가가치 2兆 창출”

부산시는 10일 오전 11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역상품 우선구매 업무 협약식'을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공 상생 연대를 공식 선포했다. 시는 수도권 업체 선호와 외부 여건 악화로 지역 기업의 판로가 위축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핵심은 구매 범위의 대폭 확대다. 단순 소모품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인재 채용, 건설 자재, 전문 용역 등 경제 활동 전반에 '부산 지역 상품 우선구매' 원칙을 적용한다는 게 골자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2026년 지역 상품 구매 비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2조 원의 추가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행사 현장에는 르노코리아를 비롯한 부산 지역 우수 기업과 협회·단체가 참여하는 20개의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됐됐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협약은 부산 경제의 기초 체력을 키우는 실천 동력"이라며 "지역 상품 구매는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내 이웃의 일자리를 만들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경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40개 기관의 결속과 민간의 참여를 바탕으로, 특별한 위기에는 특별한 대책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0 14:39: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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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제20기 서포터즈 모집… 18세 이상 누구나

영화의전당이 오는 3월부터 활동할 제20기 서포터즈 모집에 나선다. 이번 서포터즈 지원 접수는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전형 결과는 3월 9일 발표되고, 면접 전형은 3월 13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17일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안팎이며, 활동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다. 지원 자격은 영화의전당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대학 재학 여부나 전공에는 제한이 없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활동 기간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SNS를 기반으로 카드 뉴스·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영화의전당의 프로그램과 행사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GV 등 각종 행사에 직접 참여해 현장을 경험하고, 영화·공연·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폭넓게 접할 수 있다. 활동에 따른 혜택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매월 영화 초대권이 지급되고, 연 5회 내외 공연 초대권도 제공된다. 영화 아카데미 무료 수강 기회와 활동 유니폼, 레인보우 회원 무료 가입 혜택도 주어진다.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영화의전당 홍보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공간'"이라며 "영화의전당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전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13:55: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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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안전공단, 설 연휴 주요 시설 승강기 안전 점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주요 교통시설의 승강기 안전관리에 나섰다. 공단은 국민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 안전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1월 22일부터 2월 9일까지 전국 철도 및 항만 시설 12개소에 설치된 승강기 491대를 대상으로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승강기 기기의 안전 상태와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통행 환경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통행 방해 적치물 제거 ▲승강장 자유 공간 확보 ▲엘리베이터 이용자 유도선 정비 ▲이용자와 비이용자 동선 구획 설치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귀성객 이용이 집중되는 서울역과 고속터미널역은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됐다. 공단은 운영 기관과 함께 추가 점검 및 안전 회의를 열어 인파 밀집 시 상황관리 계획과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행정안전부 및 교통 운영 기관과 협력해 270명 규모의 전국 상황 대응반도 운영한다. 상황 대응반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대응, 상황 관리를 수행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박승태 공단 사고조사단장은 "설 연휴 기간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승강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0:10:1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