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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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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8만명 돌파…피해자 눈뼈까지 '산산조각'

'광주 폭행' 청와대 국민청원 8만명 돌파…피해자 눈뼈까지 '산산조각' '광주 폭행'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 달라는 청원이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등장했다. 3일 오전 기준 해당 청원은 7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새벽 5시경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박모 씨 등 7명이 정모 씨를 집단 폭행해 큰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해 누리꾼의 공분을 부르고 있다. 가해자들은 정 씨를 주먹과 발로 수십 차례 걷어 차고, 나뭇가지로 눈을 찌르고 눈뼈를 부수는 등 실명 위기에 처하게 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해당 사건이 담긴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해당 청원은 빠른 속도로 국민들의 동의를 얻고 있다. 3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8만2000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한 달 내에 20만 명의 동의를 얻을 경우, 청와대 정부 관계자 및 관련 부처에서 답변한다는 원칙이 있는 만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광주 폭행'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지난 4월 30일 새벽 5시경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박모 씨 등 7명은 정모 씨를 주먹과 발로 수 차례 걷어차고, 나뭇가지로 눈을 찔러 실명 위기에 처하게 했다. 이에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집단상해) 혐의로 박 씨 등 가해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 씨의 형은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응급실에서 동생 오른쪽 눈에 있는 뼈가 다 산산조각이 나서 실명될 것 같다고 했다. 안와골절이라고 가망이 없다고 하더라"면서 "멍투성이 얼굴 등 모든 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있었다. 33살 젊은 나이에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광주XX파 깡패며, 4명이 불구속된 이유도 이와 관련이 있다. 동생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2018-05-03 10:55: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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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길거리서 과감한 스킨십 포착

'예쁜 누나' 손예진♥정해인, 길거리서 과감한 스킨십 포착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이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지켜주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는 진아 엄마 김미연(길해연 분)의 극심한 반대로 사랑에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가족의 반대에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애틋해지는 모양새다. 미연을 끝으로 모든 가족들이 진아와 준희의 관계를 알게된 가운데, 모두의 예상대로 미연의 반대는 격렬했다. 무릎을 꿇은 준희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지 않았고, 서경선(장소연 분)을 찾아가 반대 의사를 직접 전했다. 지난 10회 말미에서는 미연이 진아와 준희가 함께 있는 집으로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더욱 험난한 전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와 달리 진아와 준희는 흔들림 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미연의 외면을 받고 집에서 나온 준희는 "어머님이 뭐라고 하시든 듣기만 해. 나 없을 때 힘든 일 안 겪었으면 해서 그래"라며 미안해하는 진아를 오히려 다독였다. 그리고 혼자 속상한 마음을 눈물로 삭혔다. 자신을 골치 아픈 애인이라고 표현하는 준희를 걱정하고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은 진아의 몫이었다. "속상한 일 겪게 만들었잖아"라며 의기소침해진 준희에게 "그건 엄마가 그렇게 만든 거고. 왜 자기 탓을 해"라고 말했다. 화가 난 목소리였지만 그 안에는 준희가 스스로를 탓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서로를 지켜주는 진아와 준희의 달콤한 사랑도 여전했다. 진아는 준희 때문에 상기와 다퉜지만 전혀 티를 내지 않았고, 준희는 진아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겠다고 했다. "자기가 원하는 거면 뭐든지 다" 해준다는 준희의 말에 진아는 "나는 서준희. 서준희만 원해"라고 답했다. 사랑을 향한 직진도 변함없었다. "보여줄 수 있으면 보여주고 싶다. 지금 얼마나 보고 싶은지"라고 말한 준희. 이에 장난을 치던 진아는 결국 "열만 세"라는 말을 남기고 곧장 준희의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준희를 보자마자 입을 맞췄다. 3일 공개된 데이트 스틸에서도 두 사람은 로맨틱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숨기기 급급했던 이전과 달리,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쏠리는 가운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모인다. 오는 4일 오후 11시 제11회 방송.

2018-05-03 10:16:5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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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환경협회-피크셀, 환경 보전에 앞장 "폐건전지 바꿔드려요"

한국미래환경협회-피크셀, 환경 보전에 앞장 "폐건전지 바꿔드려요" (사)한국미래환경협회(회장 유찬선)와 ㈜피크셀(대표 김해용)이 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기로 협의했다. 이 같은 협약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랜드에서 폐건전지를 가지고 오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새 건전지를 교환 지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랜드 정문(다리 인근)에서 진행되며, 폐건전지 4개를 피크셀 건전지 1개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토양, 수질, 대기 등 각종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는 폐건전지를 회수하고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방문객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피크셀은 수준 높은 품질의 알카라인 건전지 '피크셀'을 판매하는 업체로 5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배터리 전문 제조회사 GP배터리와 생산 계약을 체결해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능의 배터리를 경제적인 포장으로 판매,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는 환경개선을 위해 한강청소하기, 아름다운골목길조성캠페인, 아름다운벽화그리기, 주거환경개선캠페인, 옥상쿨루프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과 함께 자원재활용 캠페인으로 폐식용유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교육 등 다양한 환경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미래환경협회는 "이번 ㈜피크셀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환경캠페인을 전개함으로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고,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8-05-03 10:16: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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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예지원 "'키스 먼저'로 위로 받아, 중년 멜로 作 더 많아지길"

[스타인터뷰]예지원 "'키스 먼저'로 위로 받아, 중년 멜로 作 더 많아지길" '키스 먼저 할까요' 통통 튀는 이미라 役 열연 김성수와 부부 호흡…애드리브 눈만 봐도 '척척' "작품 통해 위로 받아…중년 멜로 더 많아지길" 어떤 역할이든, 어떤 연기든 맛깔나게 살리는 데 일가견이 있다. 배우 예지원에게 '대체불가'라는 수식어가 참 잘 어울리는 이유다.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는 진한 중년 멜로로 호평을 받았다. 예지원은 극중 안순진(김선아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황인우(김성수 분)의 아내 이미라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시한부 인생을 사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이 가슴 시린 멜로를 그렸다면, 황인우와 이미라는 이상적인 부부상을 그리며 극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난 예지원은 "한 신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준비해서 갔다"며 "그걸 다 펼쳐놓고 편집하자는 게 제가 원하는 방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과하지 않은 선에서 시청자들에게 친절하고 맛있게 전달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편집의 몫이 큰 건데, 과한 건 다 빼주시더라. 그래서 믿고 더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미라는 속 시원한 입담과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존재였다. 이미라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독특한 욕은 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로 꼽혔다. 공중파 드라마인 만큼 욕에 대한 우려도 뒤따를 법 했지만, 예지원은 슬랩스틱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장면을 완성해냈다. 그는 "1차 관객은 배우와 스태프들이다. 장면을 순화시키고, 시청자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욕과 슬랩스틱을 더했다. 다행히 시청자들이 좋아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애드리브 또한 넘쳐났다. 김성수와의 짜릿하고도 로맨틱한 관계는 두 사람의 애드리브로 더욱 풍부하게 살아났다. 예지원은 "드라마에 들어가기 전엔 절대 과하게 하지 말자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것저것 시도해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다 꺼내놔봤다"고 회상했다. 예지원의 걱정을 덜어준 이는 김성수였다. 예지원은 "김성수 씨가 처음엔 '좀 덜 해도 될 것 같다'고 하더니, 첫 방송 나가고 나서는 '모든 걸 다 해봐라. 자기가 다 받아주겠다'고 하더라. 나중엔 전 그만하려고 하는데 김성수 씨가 더 하라고 부추겼을 정도"라고 말했다. 사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0년 방송된 MBC '볼수록 애교만점'에서도 부부로 한 차례 합을 맞춘 바 있다. 예지원은 이를 언급하며 "서로 안 지 오래됐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 다시 보니까 서로가 더 성숙해져서 받아줄 자세가 돼 있더라. 그래서 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제 애드리브를 시청자들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항상 (맡는) 역할이 특이하다보니까 좋아해주시면 그만큼 더 좋아요.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에요. 또 매번 독특한 역할을 하니까 늘 신인으로 돌아가는 마음이에요. 그래서 준비를 많이할 수밖에 없어요. 숙제가 많은 거죠. 하지만, 그래서 더 안심이 돼요. 그 과정을 통해 역할에 다가갈 수 있고,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으니까요." 예지원은 '키스 먼저 할까요'를 찍으면서 연애 아닌 결혼을 꿈꾸게 됐다. 시놉시스를 받을 때부터 '어른들의 멜로'라는 말에 설레었다던 그는 "작품이 우리 나이대의 결혼 얘기를 그리고 있어서 더 이상 연애를 생각할 때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작품 전엔 연애를 꿈꾸고 있었어요. (결혼에 대해) 별 생각 없이 살았어요. 친구도 많고 취미도 많아서 참 재밌게 살고 있거든요. 오히려 작품 전엔 '회식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공부할 게 많으니까요. 그런데 이젠 결혼이 눈에 들어와요. 물론 말은 이렇게 하지만 또 일에 집중하고 하다보면 어떻게 될진 모르죠.(웃음)" 예지원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우, 미라와 같은 이상적인 부부도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년 멜로를 주제로 한 작품이 더욱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그는 "중년 이야기가 드라마에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 나이대의 우정, 부부관계 같은 것들"이라면서 "인우, 미라 같은 부부가 너무 이상적이라 현실엔 없다고들 얘기하는데, 그래서 더욱 위로하고 싶었다. 이런 부부상으로 살면 어떻냐고 말이다"고 말했다. 예지원은 이번 작품을 찍으며 누구보다 바빴다. 한 달간 배운 폴댄스를 멋지게 드라마 속에 녹여냈고,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면서 의상 준비까지 철저히 해냈다.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미라의 모습은 오직 예지원의 노력으로 완성됐다. 그만큼 애착이 더 가는 작품일 터. "이 드라마를 통해 저도 위로 받았다. 시청자들에게도 그런 드라마로 남길 바란다"고 밝힌 예지원은 이제 또 다른 작품을 위해 에너지를 쏟아낼 계획이다. 다음엔 또 어떤 연기, 어떤 애드리브로 존재감을 각인시킬지 기대가 모인다.

2018-05-03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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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의 계절, MTB 구입 요령은? '산악인증·서스펜션·브레이크' 확인

산악자전거의 계절, MTB 구입 요령은? '산악인증·서스펜션·브레이크' 확인 쾌적하고 선선한 날씨와 함께 푸른 숲과 봄 꽃 등이 어우러진 5월은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다. 전국 각지에서도 관련 대회를 앞다퉈 개최하는 등 산악자전거에 대한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동시에 MTB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집중되고 있다. 자전거 전문 브랜드 알톤스포츠는 "산악자전거는 험로와 급한 경사, 장애물 같은 갑작스러운 돌발상황 등 위험요소를 맞닥뜨리기 쉽기 때문에 공식 기관을 통해 프레임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인지와 적절한 주요 부품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산악자전거 인증 우선 산악자전거를 안전하게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국내 공식 인증기관을 통해 '산악자전거 인증'을 받은 MTB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산악자전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 자전거 대비 더 많은 양의 테스트와 더 강한 힘에 의한 피로 누적 시험을 거쳐야 한다. 여기에 산악 지대에서 고속 주행, 급한 고갯길의 오르내림, 단층 넘기 등 광범위한 라이딩에 대응해 경량화와 내충격성 구조를 갖췄을 때 받을 수 있다. 알톤스포츠의 경우, 국내 기준보다 엄격한 EN ISO 수준의 유럽식 테스트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프레임 수직/수평 하중 테스트를 KS기준인 1000N보다 강한 1200N으로 10만회 진행하고, 이를 통과한 제품만 선보이고 있다. ◆ 서스펜션 MTB의 생명과도 같은 부품인 서스펜션의 형태를 살펴봐야 한다. 서스펜션은 노면의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앞바퀴에만 장착된 것은 '하드테일', 앞뒤 모두 장착된 것은 '풀서스펜션'이라 한다. 하드테일만으로도 웬만한 산악 지형은 주행 가능하나, 빠른 속도로 급경사를 내려가는 '다운힐' 이 목적이라면 빠른 속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풀서스펜션이 제격이다. 또 서스펜션의 기능을 잠그고 풀 수 있는 락아웃 기능이 적용된 제품인지 여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르막이나 온로드에서 락아웃을 통해 서스펜션의 기능을 일시 중단시키면 힘의 손실을 줄여줘 페달링의 효율을 높이고 피로감은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브레이크 산악지형과 같이 거친 환경에서는 빠르고 부드러운 제동이 필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타입의 브레이크를 장착했는지 따져봐야 한다. 자전거 브레이크의 종류는 크게 림 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로 두 종류로 나뉘며, 또 림 브레이크는 V 브레이크와 캘리퍼 브레이크로, 디스크 브레이크는 기계식 브레이크와 유압식 브레이크로 나뉜다. 이 중, 어떠한 환경에서도 가장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하는 제품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MTB 제품에 가장 적합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산악자전거는 라이딩 환경이 일반 도로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MTB에 적합한 부품을 장착했는지 꼭 따져봐야 한다"며 "알톤스포츠는 프리미엄 브랜드 인피자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안정성과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MTB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5-02 17:32: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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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제2의 포미닛?NO!" (여자)아이들, 걸크러시로 띄운 승부수(종합)

[ME:현장]"제2의 포미닛?NO!" (여자)아이들, 걸크러시로 띄운 승부수(종합) 큐브의 다국적 걸그룹 (여자)아이들 출격 '프로듀스101'·'언프리티랩스타' 출신 소연 합류 앨범 'i am', '라타타' 비롯 6곡 수록…2일 오후 6시 발매 큐브가 다국적 걸그룹으로 2018년 승부수를 띄운다. Mnet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익숙한 전소연을 비롯해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 등 6명 멤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여자)아이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1집앨범 '아이엠(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라타타(LATATA)'와 수록곡 '메이즈(MAZE)' 무대의 첫 선을 보였다. '메이즈' 무대를 마친 뒤 미연은 "생각한 것 보다 더 많이 떨린다. 저희가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기분 좋다"며 "6명이 준비한 수많은 무대들을 기대해달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특이한 이름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았다. 리더 소연은 "회사에서 팀 이름 공모전을 했었다. 거기서 뽑힌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을 담은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소연이 작사, 작곡한 곡. (여자)아이들은 "타이틀곡을 결정할 때 만장일치로 소연이의 곡이 결정됐다"고 비하인드를 전한 뒤 만족감을 보였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뭄배톤 트랩 장르인 '라타타'는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콘셉트를 보여주기에 최적의 곡이다. 솔로 아닌 그룹으로, 그룹의 리더로 데뷔하게 된 소연은 멤버들과 함께 해 더욱 든든하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보다 부담감이 덜하다. 친구들이 같이 있어서 외롭지 않아 좋고, 많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 말처럼,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은 데뷔 무대부터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팀워크를 과시했다. 우기는 "숙소 생활을 오래 해서 서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안다"면서 멤버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파워풀한 걸크러시 콘셉트는 (여자)아이들의 주무기다. 최근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카리스마를 장착한 만큼 남녀 성별을 가리지 않는 팬덤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같은 소속사 출신 걸그룹이자 선배 그룹 포미닛을 떠올리게 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은 현아를 주축으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아를 보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힌 우기와 슈화의 말처럼 '제2의 포미닛'으로도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명한 차별점도 있다. 소연은 타 걸그룹과 (여자)아이들의 차별점에 대해 "셀프 프로듀싱과 직접 안무를 짤 수 있는 게 저희만의 장점"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미연은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하고, 저희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어서 그런 점이 저희만의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오랜 연습 생활을 거친 멤버들도 다수 속해있어 열정은 더욱 남다르다. 중학교 때부터 연습생 생활 시작해 8년간 연습에 매진한 맏언니 미연은 "오래 기다린 만큼 데뷔하는 지금 이 순간이 뜻깊고 감사하다"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올해 목표는 신인상이다. 멤버들은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면서 당찬 신인의 매력을 뽐냈다. 제2의 포미닛을 넘어 (여자)아이들이 가요계에 새롭게 쓸 기록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아이엠(I am)'에는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를 비롯해 '메이즈(MAZE)', '달라($$$)', '돈트 텍스트 미(DON'T TEXT ME)', '알고 싶어', '들어줘요' 등 6곡이 수록됐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2018-05-02 17:27: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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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전소연 "빅뱅 보고 가수 꿈 키워, 발레도 접었다"

(여자)아이들 전소연 "빅뱅 보고 가수 꿈 키워, 발레도 접었다" 신예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들이 현아, 빅뱅을 통해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엠(I a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라타타(LATATA)'와 수록곡 '메이즈(MAZE)' 무대의 첫 선을 보였다. (여자)아이들은 Mnet '프로듀스101',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전소연을 비롯해 미연, 수진, 우기, 슈화, 민니로 구성된 그룹이다. 이날 '메이즈' 무대를 끝낸 멤버들은 선배 가수들을 보고 꿈을 키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화와 우기는 현아가 계기가 됐다. 슈화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이랑 춤 추는 걸 좋아했다. 그러다가 현아 선배님의 무대를 보고 완전히 빠졌다"며 "언젠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우기 역시 "현아를 보며 가수를 꿈꿨다"면서 "귀엽고 섹시한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하면 소연은 빅뱅을 보며 꿈을 키웠다. 그는 "초등학교 때 발레를 했었는데 빅뱅 선배님들을 보고 발레를 그만두고 가수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발레를 접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데뷔 앨범 '아이엠(I am)'의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있는 뭄배톤 트랩 장르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있는 (여자)아이들의 콘셉트를 보여주기에 최적의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2018-05-02 16:50: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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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카림 벤제마의 2골 활약을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꺾을 만한 8명 선수를 소개하면서 정현을 언급했다. ▲한국 탁구를 빛낸 '왕년 스타' 유승민, 유남규, 현정화가 지난 1일 스웨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서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부산 유치를 만장일치로 성공시키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3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에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올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 1개로 4번 출루했다. 홈은 두 번 밟았다. ▲정우람(한화 이글스)이 5년 연속 10세이브 달성까지 1개 만을 남겨뒀다. 1세이브를 추가하면 KBO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마지막 옥석을 가리기 위해 국내 K리거 점검에 집중한다. ▲한국 여자 육상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김도연이 오는 7일 열리는 2018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만m에 출전해 또 한 번 기록 사냥에 나선다.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강정호의 복귀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클린트 허들 감독은 "강정호가 30일 내로 복귀 준비를 마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지난 3월 말 해체된 구리 KDB생명 여자농구단 선수들이 2일부터 다시 소집돼 2018-19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KDB생명이 구단 운영에서 손을 뗀 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위탁 관리 중이다. 박영진 전 감독 대행이 코치로 선임됐다. ▲올해 윔블던 테니스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상금 3만9000파운드(약5700만원)를 받는다. 대회 총상금은 3400만 파운드(500억원)로, 지난해 3160만 파운드에 비해 7.6% 올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아프리카 선수로는 최초로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가 주는 '올해의 선수' 상을 받는다.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의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레인저스 사령탑 부임이 임박했다. 그는 영국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단 관계자와 이미 대화를 시작했고 긍정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구단 측과 곧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선발전을 겸한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가 3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2020 도쿄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사격선서권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충북 청주 장애인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2018-05-02 14:35: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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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이 가져온 착한 변화…골목 상권 매출 2배 상승

'골목식당'이 가져온 착한 변화…골목 상권 매출 2배 상승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오는 4일부터 4번째 골목인 서울 용산 '신흥시장' 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앞서 이대 앞 '삼거리꽃길', 충무로 '필스트리트', 공덕 '소담길'을 거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높은 화제성과 꾸준한 시청률은 물론 죽어 있었던 골목상권까지 살려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보여준 착한 변화들을 짚어봤다. #매출 2배 : '골목상권' 살렸다! 가장 큰 변화는 실질적인 골목상권 매출 상승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백종원의 솔루션을 거친 골목 식당들은 대부분 솔루션 전과 비교해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방송 직후에는 그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식당도 있었다. 자체 분석 결과, 특정 식당 한 두 곳에 집중되는 현상 없이 각 식당별로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이는 그 골목상권의 유동인구를 늘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변화는 포털과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골목상권 지역의 연관검색어는 물론 SNS 인기 해시태그에는 골목식당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백종원 솔루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백종원 사단 : 홍보효과 톡톡 골목상권 부흥에는 '백종원 사단'으로 합류한 연예인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첫 주자로 발탁된 남창희X고재근은 특유의 성실함을 바탕으로 색다른 '연어 포케'를 선보이며 이대 '삼거리꽃길'의 활력소가 되었고, 두 번째 골목 '충무로 필 스트리트'는 돈스파이크X차오루라는 막강 조합으로 거리가 손님들로 들어찼다. 특히, 돈스파이크X차오루는 굴라쉬와 슈니첼을 선보이며 음식 완판은 물론, 식당 운영에 있어서도 완벽한 모습으로 백종원을 만족시켰다. 가장 최근에 합류했던 앤디X사유리X허경환X이명훈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조합으로 공덕 소담길 마스코트가 됐다. 사상 최초 2층 식당을 운영하면서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만들어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합이 맞춰지며 연일 '완판 신화'를 이뤄냈다. 이에 제작진은 조만간 연예인 식당 매출 수익금을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용산 신흥시장 : 더 강력해졌다 이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4번째 골목인 용산 '신흥시장' 편으로 돌아온다.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해방촌' 인근에 자리 잡았지만, 전혀 주목받지 못하던 '신흥시장' 부흥을 위해 백종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 가수 황치열과 배우 남보라가 '백종원 사단'으로 전격 합류해 '신흥시장' 부흥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현실남매' 케미로 기존 연예인들과는 차별화되는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백종원도 혀를 내두를 만큼 역대급 골목 사장님들이 등장해 또 한 번의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2주 만에 돌아오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신흥시장 편은 오는 4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2018-05-02 14:02: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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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천만 초읽기 '어벤져스3', 오역은 나몰라라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의 오역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단순한 해석 차이라면 모를까, 작품의 이해도와 시리즈의 개연성까지 떨어뜨린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은 역대 최강의 악당 '타노스'에 맞서 전 세계의 운명을 지키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어벤져스3'의 국내 흥행은 일찌감치 예고됐다. 사전 예매는 12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개봉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3'은 지난 1일 기준, 총 누적관객수 597만6232명을 기록했다. 이렇듯 개봉 2주 차에도 막강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천만 관객도 머지 않았다. 그러나 관객이 늘어날 수록 '오역 논란'도 가속화되고 있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대사마저 오역으로 뒤범벅 돼, 관객의 이해도를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지적이다.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은 바로 '엔드 게임(End game)'의 의미다. 이 대사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임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겨준 뒤, 아이언맨에게 질타를 당할 때 등장한다. 그의 "We're in the end game now"라는 대사는 "이제 가망이 없어"로 해석됐지만 영화 맥락과 이어지지 않는다. 앞선 서사를 이해한다면 'end game'을 '최종 단계'로 보고, 타노스를 이기기 위한 마지막 한 수로 해석해야 옳다. 오역으로 인해 영화의 결말마저 뒤틀린 격이다. 살아있는 캐릭터를 사라지게 만든다거나, 우스꽝스러운 직역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이렇다보니 관객들은 직접 해석을 찾아봐야하는 지경까지 왔다. 분노한 일부 관객들은 번역가 박지훈의 지속적인 오역 논란을 꼬집으며 청와대 청원까지 넣고 있다. '어벤져스4'의 부제로 'end game'이 유력한 가운데, 국내 제목은 '어벤져스-가망없음'이 되는 것 아니냐는 자조 섞인 이야기까지 나온다. 이 논란이 '어벤져스3'의 흥행세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오랫동안 작품을 고대해온 관객의 목소리를 흘려 듣진 말아야 할 것이다.

2018-05-02 12:29: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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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조용필 있어 든든, '바운스' 같이 불러보고 싶다"

방탄소년단 "조용필 있어 든든, '바운스' 같이 불러보고 싶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가왕'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축하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는 2일 오전 조용필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50& 50인-방탄소년단 편'을 조용필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들을 통해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은 "저희 부모님이 조용필 선배님의 엄청난 팬이셨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 조용필 선배님의 음악을 들으면서 지냈고, 그렇게 선배님의 음악을 처음 접하게 된 것 같다"며 어렸을 때부터 온 가족이 함께 듣던 조용필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했다. RM은 "제가 25살인데, 정확히 두 배인 50년이라는 시간 동안 음악을 쭉 해오신 것이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다"고, 슈가는 "50년간 자기 관리를 해오시고, 음악만을 생각해오셨기에 50주년이 더욱 뜻 깊은 것 같다"며 조용필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특히, 뷔는 조용필의 노래 중 '비련'을 가장 좋아한다고 꼽으며 "멜로디와 가사 하나하나가 시를 읊는 것처럼 서정적이고 감성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또 정국은 '바운스(Bounce)'를 꼽으며 직접 흥겹게 리듬을 타며 한 소절 부른 것은 물론, "기회가 된다면 조용필 선배님과 같이 불러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더불어, 제이홉은 "50년 동안 오직 음악 한 길만 걸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후배인 저희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겨주셨다"며 "앞으로 어떻게 음악을 하면 될지 몸소 실천해주셔서 후배로서 정말 든든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은 "음악을 50년 동안 해오셨다는 것 자체가 가수로서 정말 가치 있는 일이고, 진심으로 대단하신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50& 50인' 영상은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배우, 방송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들의 축하 메시지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배우 안성기 및 송강호, 빅뱅 태양,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선희, 아이유 등의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편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오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6월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땡스 투 유' 투어를 펼친다.

2018-05-02 12:28: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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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과 열애설' 문가영, 알고보니 '엄친딸'? 3개국어+독서광+승마까지

'우도환과 열애설' 문가영, 알고보니 '엄친딸'? 3개국어+독서광+승마까지 배우 문가영이 우도환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뛰어난 스펙이 화제로 떠올랐다. 2일 오전 한 매체는 문가영과 우도환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를 촬영하며 감정이 싹 튼 두 사람은 현장에서도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냈다고. 그러나 양 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뒤 곧바로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방송 전부터 친한 사이였다"고 선을 그었다. 문가영과 우도환 측의 초고속 대응으로 열애설은 일축 됐으나, 라이징 스타로 주목 받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이 '위대한 유혹자'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터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문가영의 스펙도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직접 '독서광'임을 인증한 그는 "논어와 단테의 신곡을 제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에서 태어나 10살 때 한국에 온 문가영은 독일어, 영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며 악기와 발레, 승마 등을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문가영은 KBS 2TV '왕가네 식구들', '장사의 신-객주', JTBC '마녀보감', SBS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3개 국어, 춤 등 완벽한 '엄친딸'의 포스를 뽐낸 바 있다.

2018-05-02 10:25:3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