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트와이스 "전소민·송지효와 11명 그룹 하고파"

트와이스 "전소민·송지효와 11명 그룹 하고파" 그룹 트와이스의 셀프 인터뷰가 공개됐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트와이스는 포털 및 SNS에 사전 공개된 '런닝맨 - 셀프 인터뷰'에서 출연 소감과 함께 '런닝맨'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양세찬X전소민' 합류 1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깜짝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나연은 "'런닝맨' 때문에 오랜만에 웃고 간다"며 만족해했고, 사나는 "'런닝맨'은 나가면 항상 잘해주시는 것 같다"며 멤버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후 멤버들은 자체적으로 '런닝맨' 녹화 MVP'로 모모와 다현을 꼽았다. 이들의 활약상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모모는 "오늘 녹화하면서 멤버들 한 명, 한 명한테 깜짝 놀랐다. 애교를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트와이스는 '11인조 트와이스'를 언급해 흥미를 끌었다. 트와이스는 '전소민과 송지효 중 트와이스에 어울리는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전소민은 팀의 언니로 뽑고 싶다. 정말 잘 챙겨주더라"고 밝혔고, 송지효에 대해서는 "눈이 엄청 예쁘시고 ,얼굴이 작아서 놀랐다. 춤 출 때도 부끄러움이 없어보였는데 걸그룹 멤버로 손색없다"고 칭찬했다. 결국 트와이스는 "11명의 트와이스를 하면 될 것 같다"며 전소민과 송지효에 대한 멤버 영입에 귀여운 욕심을 드러냈다. 트와이스의 '런닝맨-셀프 인터뷰'는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및 SBS NOW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2018-04-29 11:21:1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워너원 이대휘·윤지성·하성운, 29일 '개그콘서트' 출연…3인 3색 매력 대방출

워너원 이대휘·윤지성·하성운, 29일 '개그콘서트' 출연…3인 3색 매력 대방출 그룹 워너원의 이대휘, 윤지성, 하성운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는 워너원 이대휘, 윤지성, 하성운이 특별 출연한다. '올라옵SHOW'에 등장하는 이대휘는 관객 한 사람을 뽑아 멜로드라마 주인공을 만들어주는 코너 특성답게 이날 관객 한 명과 즉석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에 객석의 즐거움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대휘는 개그맨 김성원, 류근지, 서태훈의 '나야 나' 댄스에 "거의 완벽하게 잘 추셔서 놀랐다. 제가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함께 무대에 오른 개그맨들을 향한 감탄과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지성은 신개념 마술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비둘기 마술단' 코너를 통해 숨겨둔 깜짝 마술실력을 펼친다. 마술사로 분한 그는 특유의 유쾌함에 능청스러운 연기력까지 얹어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하성운은 외모가 계속 변하는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코믹하게 그린 코너 '뷰티잉사이드'에 함께한다. 그는 영원히 바뀌지 않았으면 하고 절로 바라게 되는 완벽 남자친구로 변신, 폭풍 애교는 물론 남자다운 매력까지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날 무대 중 워너원 멤버의 스페셜한 애드리브로 센스 있게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도 빅 재미를 안겼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29일 오후 9시 15분 방송.

2018-04-28 20:55:2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음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솔리드, 21년만에 돌아온 오빠들

[스타인터뷰]"음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솔리드, 21년만에 돌아온 오빠들 지난달 22일 '인 투 더 라이트'로 21년 만에 컴백 방송 활동·5월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 중 여전한 음악 자부심…앨범 제작 전 과정 멤버들이 직접 그룹 솔리드가 무려 21년 만에 돌아왔다. 셋이 뭉쳐 돌아온 솔리드는 더 이상 추억이 아니다. 솔리드는 최근 서울 마포구 합정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취재진을 만나 컴백 이후 느낀 소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전했다. 솔리드는 여전했다. 인터뷰 시작에 앞서 모습을 드러낸 정재윤, 김조한, 이준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며 취재진을 맞이했다. 세 사람은 "오랜만에 인터뷰를 하니 좋다"며 웃었다. 21년 만이다. 세 사람이 '솔리드'란 이름으로 활동을 재개하기까지 강산이 두 번 변했다. 지난 3월 22일 앨범 '인 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로 컴백을 선언한 솔리드는 컴백 후 한 달여의 시간을 두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말끝에는 세 사람의 웃음이 이어졌다. 솔리드 활동 이후 사업가로 바쁘게 살아오다 다시 한 번 가요계에 돌아온 이준은 "그간 아이들 등하교를 시키면서 평범하게 살아왔다. 그러다 다시 방송을 하게 돼 돌아왔다"면서 "이게 참 좋다. 각각 일정을 소화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솔리드로도 활동할 수 있다는 게 21년 동안 가장 많이 바뀐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솔리드의 신보는 발매와 함께 대중과 평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직접 작곡, 편곡, 프로듀싱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솔리드는 '솔리드'라는 이름이 보다 다채로운 음악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조한은 "'이 밤의 끝을 잡고'는 알앤비(R&B), '천생연분'은 댄스곡이다. 두 곡 모두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장르는 전혀 다르다"며 "알앤비 그룹이 댄스곡을 부른다는 게 사실 어울리지 않지 않나. 하지만 그런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는 게 당시에 저희가 갖고 있던 자부심이었고, 앞으로도 그런 그룹이고 싶다"고 말했다. "옛날 노래, 옛날 모습으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싶지 않다. 예전에도 그랬듯 음악으로 인사드리고, 음악으로 승부를 보고 싶다"던 솔리드에게서 솔리드만의 자부심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솔리드가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말할 수 있었던 데엔 팬들의 힘도 컸다. 솔리드의 음악을 기다리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없었다면 21년 만의 컴백도 의미 없는 일일지 모른다. 인터뷰 전날, 팬사인회를 개최했던 솔리드는 팬들과의 오랜만의 만남이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이번 앨범에서 무슨 노래가 가장 좋냐고 팬들에게 물었는데, 물어보기 전엔 타이틀곡 '인 투 더 라이트' 같은 노래가 제일 좋다고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 못한 반응이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꺄악!' 하고 소리만 지르더라. 그런 반응이 노래 제목을 말해준 것보다 더 기뻤다"며 "저희를 오랫동안 기다려주셨고, 여전히 저희의 음악을 모두 사랑해주신다는 것 아니겠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래서 오는 5월에 예정된 콘서트도 당초 이틀에서 삼일로 연장했다. 하루 추가 공연을 결정한 이유는 오로지 팬들을 위해서다. 솔리드 멤버들은 "팬사인회에서 '공연 가고 싶은데 티켓이 매진됐다'면서 아쉬워하는 팬들이 너무 많더라. 우리 노래를 듣고 싶은데 못 듣는 분이 있으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하루 더 공연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저희 노래로만 꽉 채울 예정이에요. 팝을 부를까도 생각해봤는데, 저희 노래로만 몇 시간을 가득 채울 수 있다는 게 바로 자부심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오히려 부를 노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가수로선 행복한 고민이죠."(김조한) 정재윤과 이준은 이번 공연에서 음악과 비주얼의 조화를 주목하라고 말했다. 정재윤은 "영상회 같은 것도 준비돼 있어서 공연이 하나의 영화처럼 느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컴백 후 약 한 달. 그리고 앞으로 남은 활동은 더욱 많다. 올 한 해, 누구보다 바쁠 솔리드다. 세대를 불문한 대중에게 솔리드의 음악을 다시 한 번 익숙하게 할 기회다. 정재윤은 "90년대 초반에 나왔던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그리고 솔리드가 지금의 K-POP 사운드의 원조였다고 생각했다. 힙합이나 알앤비 등 지금 인기있는 장르가 모두 그때 시작됐으니 솔리드가 그런 음악의 국내 원조라고 하고 싶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조한은 부모와 자식이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들을 수 있는 솔리드의 음악이 되길 바랐다. 그는 "제가 어릴 때 듣던 비틀즈의 음악을 지금도 듣고 있다. 팬 분들도 이젠 아이 엄마가 된 분들이 많은데, 그 분들의 아이들이 저희 노래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정말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그래서 솔리드는 앞으로도 흐름에 뒤쳐지지 않는, 그러면서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을 선보이겠단 각오다. "도전을 하지 않으면 빛을 보지 못해요. 저희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걸 보여드리고 싶어요. 앨범 낼 때 그 마음이 제일 컸어요. 어떤 팬들은 그래요. 90년대 노래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했던 음악을 갖고 나와줘서 고맙다고 말이죠. 2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솔리드의 음악은 앞서가고, 세련됐다는 말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김조한, 정재윤) 솔리드는 "사람은 서로를 속일 수 있지만 음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거기에 충실하면 답이 나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시 뭉친 솔리드의 자부심 가득한 앨범을 꼭 들어봐야할 이유다.

2018-04-27 07:00:0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프로축구 K리그1 '최강'으로 손꼽히는 전북 현대가 올 시즌 8승1패(승점24)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강희 감독이 지난 25일 강원FC와 경기에서 역대 사령탑 최연소-최단기간 최다승(211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 영입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도 뛰어들었다. 기성용은 지난 2012년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옮긴 뒤, 한 차례 계약을 연장해 6시즌(선덜랜드 임대 1시즌 포함)을 함께 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한국기원이 본격적인 실무 조사에 들어간다. 한국기원은 지난 17일 프로기사 전용 게시판에 외국인 여성기사 A씨가 9년 전 김성룡 9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바르셀로나 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친정팀인 울산 현대 모비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2년부터 세 시즌간 모비스에서 활동해온 라틀리프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세 시즌간 더 모비스에서 뛴다. ▲KBO리그를 거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손가락을 다쳐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약 두 달간의 팀 이탈이 예상되는 가운데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BO가 사회적 관심 계층에 속한 가정의 유소년 야구선수 79명에게 '유소년 야구 장학금'을 준다. KBO는 1년간 총 4억52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겨퀸' 김연아가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 키스앤크라이석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9일 특별 팬 미팅을 연다. ▲정동민이 2018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남자부 62kg급 경기 용상 132kg에서 3위에 올라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 그러나 합계에서는 종합 5위에 그쳐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2018-04-26 15:35:1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과 키스신, 이렇게 많이 찍었나 싶을 정도"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과 키스신, 이렇게 많이 찍었나 싶을 정도" 배우 손예진이 정해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예진, 정해인 그리고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윤진아(손예진 분), 서준희(정해인 분)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는 '진짜 연애' 이야기다. 특히 두 사람의 진짜 같은 로맨스, 30대 직장 여성의 아픔 등을 담아 시청률 고공행진을 걷고 있다. 손예진과 정해인의 키스신 역시 매번 화제를 모으는 상황. 이와 관련해 손예진은 "키스신을 이렇게 많이 찍었나 할 정도로 많이 나왔더라. 하나 하나 예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에 대해 그는 "강원도 자작나무 숲에서 장난치면서, 미끄러지면서 했던 장면이 있다. 역광으로 나온 장면이 좋았다"며 "첫 키스신도 좋았다. 서로의 감정이 잘 드러나서 사랑스럽고 풋풋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송된다. 배우 손예진, 정해인, 장소연,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2018-04-26 15:35:09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손예진 "'예쁜 누나' 시청률 10% 넘으면 정해인·안판석 감독과 또 작품할 것"

손예진 "'예쁜 누나' 시청률 10% 넘으면 정해인·안판석 감독과 또 작품할 것" '예쁜 누나' 배우진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손예진과 정해인 그리고 안판석 감독이 참석했다. 손예진과 정해인은 '예쁜 누나'에서 각각 윤진아, 서준희 역으로 분해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연애부터 30대 직장인의 아픔 등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률 역시 인기를 입증한다. 지난 14일에는 6회만에 수도권 7.1%, 전국 6.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8회까지 방영됐다. 이날 손예진과 정해인은 "시청률 10%가 돌파하면 어떤 공약을 내걸고 싶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어 손예진은 "시청률 10%가 넘어가면 안판석 감독님, 저, 해인 씨가 또 작품을 같이 하는 게 어떻냐"고 안판석 감독, 정해인에게 물었다. 이에 안 감독은 고개를 끄덕였고, 정해인은 "진짜냐. 저는 너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예진, 정해인이 출연하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7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18-04-26 15:34:5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수식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다"

'예쁜 누나' 정해인 "'국민 연하남' 수식어, 부담스러워서 도망치고 싶다" 배우 정해인이 '국민 연하남', '대세' 수식어에 대해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이하 예쁜 누나)에서 서준희 역으로 출연 중인 정해인은 극중 손예진과 리얼한 로맨스를 펼치며 '국민 연하남', '대세 배우'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이와 관련해 정해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예쁜 누나' 기자간담회에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까지 (데뷔 후) 연기를 쉬어본 적이 없다. 묵묵히, 차분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사실 작품이 시청률이 안 좋아서 시청자 분들은 갑자기 제가 툭 튀어나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다. 아마 '도깨비'는 기억해주실 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드라마가 잘 돼서 '대세' 이런 말도 들리는데 솔직한 마음으론 너무 부담스럽다. 심각하게.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그 수식어가 두렵다"고 말했다. 한편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윤진아(손예진 분), 서준희가 사랑에 빠지면서 진짜 연애를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2018-04-26 15:02:3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이 잘 챙겨줘, 이젠 애드리브도 편하게 할 정도"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이 잘 챙겨줘, 이젠 애드리브도 편하게 할 정도" 배우 정해인이 손예진과 호흡에 대해 만족했다. 정해인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 기자간담회에 배우 손예진, 안판석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정해인은 "사실 촬영 초반엔 손예진과 어색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본에 나와있고 대본에 집중해서 해도 결국 사람 정해인이 연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불편하고, 상대방도 낯선 걸 느끼면 대본에 있는 대사 전달이 제대로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반에 저도 조금 어색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그 어색했던 게 오히려 극중 누나와 동생이었던 관계가 더 잘 보일 수 있었던 지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해인은 "지금은 잘 챙겨주시고 편하게 해주셔서 재밌게 하고 있다. 정말 호흡이 좋아서 대사를 할 때, 애드리브 같은 걸 서로 미리 얘기 안 해도 편하게 할 정도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8-04-26 15:02:2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김흥국, 성폭행·아내 폭행 혐의 이어 상해죄로 피소 "맞고소 하겠다"

김흥국, 성폭행·아내폭행 혐의 이어 상해죄로 피소 "맞고소 하겠다" 가수 김흥국이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된 것에 이어, 이번엔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당했다. 김흥국 측은 이번 고소 건에 대해 "상식 이하의 일"이라며 맞고소를 예고했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김흥국이 최근 대한가수협회에서 해임된 박일서 수석부회장에게 상해죄 및 손괴죄로 고소 당했으며, 고소장은 이날 영등포경찰서에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일서는 지난 20일 자신과 뜻을 함께하는 임원들의 징계가 무효 조치라는 점을 해명하기 위해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일서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흥국의 폭행으로 인해 입고 있던 옷이 찢어졌으며, 전치 2주의 좌견관절부 염좌 상해를 입었다. 그러나 김흥국 측 관계자는 여러 매체에 "폭행이 아니라 서로 몸을 밀치는 과정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일서가) 무단침입을 했다. 처음엔 말로 나가달라고 했는데 안 나가서 몇 사람이 가서 밀치고 실랑이가 벌어진 것"이라며 "김흥국도 보다 못해 나가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며, 협회 쪽에서는 오히려 박일서 일행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다. 고소를 한다면 맞고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흥국은 지난 25일 새벽 부부 싸움을 하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김흥국 측은 폭행 및 입건에 대해 부인했으나, 경찰 측은 "입건은 사실이며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보내온 적이 없어 피해자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4-26 10:51:5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유상무♥김연지, 올해 결혼 "상견례 후 결혼식 날짜 정할 예정"[전문]

유상무♥김연지, 올해 결혼 "상견례 후 결혼식 날짜 정할 예정"[전문] 개그맨 유상무가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한다. 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26일 오전 "유상무가 김연지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대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투병 기간 중에도 믿음과 신뢰로 그의 곁을 지켰다. 유상무씨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작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0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꾸준히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암투병을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하 코엔스타즈 측 공식입장 전문] 개그맨 유상무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유상무씨가 연인 김연지씨와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상견례를 마치는 데로 직계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실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를 선정해 결혼식 날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유상무씨의 투병 기간 중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신뢰와 믿음을 키워왔습니다. 유상무씨는 지난해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2017년 4월 13일 수술 후 후속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상무씨는 소속사를 통해 "몸이 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을 하는 게 부담이 되지 않을까 걱정했고, 그렇다고 완치될 때까지 마냥 기다리게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 늘 미안했다. 오히려 예비 신부는 함께 살게 되면 옆에서 챙길 수 있어 회복도 빠를 거고,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 거라며 나를 격려해주었다. 예비 신부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 지금의 마음 잊지 않고 건강한 가정 이루겠다."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인생에 있어 큰 결정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신중하게 서로를 배려하며 예식 준비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체적인 사안이 결정되는 데로 소식 전하겠습니다.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유상무씨와 김연지씨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항상 두 사람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04-26 10:39:5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빅톤, 新 리얼리티 '전쟁의 서막'서 아이돌 민낯 드러낸다

빅톤, 新 리얼리티 '전쟁의 서막'서 아이돌 민낯 드러낸다 그룹 빅톤이 새로운 리얼리티를 통해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선보인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 V앱 등 빅톤 공식 SNS 채널에 'VICTION 전쟁의 서막 - 분량사수 대작전'(이하 '전쟁의 서막')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무작위로 장소를 정해 여행을 떠나는 빅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빅톤은 편의점에서 먹방을 선보이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등 일반적인 아이돌 멤버에게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상황을 연출해 궁금증을 높였다. '전쟁의 서막'은 빅톤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멤버가 더 많은 방송 분량을 차지하게 된다는 점이 '전쟁의 서막'의 가장 큰 특징이다. 분량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프로그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빅톤은 '전쟁의 서막' 기획에 직접 관여했다. 멤버들이 직접 여행 스케줄을 짜고, 팬들에게 명소를 소개한다. 전체 촬영 분량이 오로지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로 구성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그간 예능에서 보여왔던 행보와 또 다른 빅톤의 신선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플랜에이 관계자는 "빅톤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여행하는 동안 때때로 생기는 멤버들 간 마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의 민낯을 가감없이 드러낸 콘텐츠가 색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더불어 리얼리티에 멤버들의 지극히 사적인 모습과 속깊은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었다. 빅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빅톤은 Mnet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 웹예능 'Born아이덴티티' 등 다수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해 '예능돌'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왔다. 그간 갈고 닦은 예능감이 '전쟁의 서막'에서 폭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전쟁의 서막'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 V앱 등 빅톤 공식 SNS 채널에서 총 8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2018-04-26 10:39:4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에릭남, 앨범 '어니스틀리'로 美 빌보드차트 입성 '쾌거'

에릭남, 앨범 '어니스틀리'로 美 빌보드차트 입성 '쾌거' 에릭남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했다. 지난 11일 발매된 에릭남의 미니앨범 'Honestly'는 4월 25일 기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Billboard World Album Chart) 6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빌보드 차트 성적은 해외에서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얻어낸 성과로, 에릭남의 높은 해외 인기를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빌보드 측은 지난 5일, 에릭남의 북미 투어 소식 및 일정을 기사 형태로 다루며 그의 해외 활동을 조명했던 만큼, 에릭남을 향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앞서 에릭남의 미니앨범 'Honestly'는 애플 뮤직 전체 장르 차트(Apple Music All Genre Top Chart)에서 10위에 랭크됐고, 팝 앨범 차트(Apple Music Pop Album Top Chart)에서도 7위에 오르는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아이튠즈 케이팝 차트(ITunes Kpop Chart)에서는 수록곡 '포션(Potion)'이 3위,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가 4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디스 이즈 낫 어 러브송(This Is Not A Love Song)', '루즈 유(Lose You)', '돈 콜 미(Don't Call Me)' 등 수록곡 전곡이 10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더불어, 에릭남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영국 트렌딩에 올랐고, 'Potion'의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10일 선공개된 직후, 유튜브 멕시코 트렌딩에 랭크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번 앨범 'Honestly'는 에릭남이 직접 전곡의 작사 및 작곡부터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았던 만큼, 에릭남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국내외적으로 인정 받으며 뮤지션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8-04-25 17:02:4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