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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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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축구대회 무대에서 '원정 16강 진출'을 목표로 한 태극 전사들의 유니폼이 공개됐다. 유니폼은 한국의 정통성과 자긍심을 상징하는 태극기와 한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신태용 감독과 선수들에게 "힘들겠지만 편안하게 했으면 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의 오세근이 지난 2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23일 열리는 4차전 출전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한국 여자배구를 대표했던 레프트 공격수 한유미(현대건설)이 코트를 떠난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 의사를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잉글랜드 여자프로축구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공격수 지소연이 2018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몽펠리에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김인경이 항공편으로 운송 중에 분실했던 골프 클럽을 중고용품점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2-2로 맞선 5회 초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지켜냈다.

2018-03-22 14:36: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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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오는 24일 개막…올해의 관전포인트는?

KBO리그, 오는 24일 개막…올해의 관전포인트는? 한국프로야구가 출범 37년 만에 가장 이른 기지개를 켠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잠실(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문학(롯데 자이언츠-SK 와이번스), 광주(kt wiz-KIA 타이거즈), 고척(한화 이글스-넥센 히어로즈), 마산(LG 트윈스-NC 다이노스) 등 전국 5개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10개 구단은 팀당 144경기, 팀 간 16차전(홈·원정 각 8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른다. KBO리그가 올 시즌, 역대 가장 이른 개막을 결정한 이유는 오는 8월 18일~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때문이다. KBO는 리그 주축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참가로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정규시즌을 일시 중단한다. 3주에 가까운 공백은 리그 막판 순위싸움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즌 개막 전에 진행하는 시범경기도 팀당 8경기씩으로 축소됐고, 이마저도 날씨 탓에 5~7경기씩 밖에 치르지 못한 상황이라 시즌 초반 분위기를 잡는 것도 관건이다.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1~4위 팀이 모두 최종일에 가려졌던 지난해에 이어, 전력 평준화를 구축한 올해는 더욱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망된다. 유력한 챔피언 후보는 지난해 8년 만에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차지한 KIA다. KIA는 소속팀 자유계약선수(FA)인 양현종, 김주찬을 붙잡았고 '외국인 3총사' 헥터 노에시, 팻딘, 로저 버나디나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 우타자 정성훈도 가세했다. KIA를 대적할 팀으로는 두산과 SK 등이 거론된다. 롯데와 넥센도 상위권 후보로는 손색 없다. 롯데는 주전 포수 강민호를 삼성에 내줬지만 민병헌, 이병규, 채태인 등을 영입해 타선에 무게를 더했고, 넥센은 '홈런왕' 박병호를 잡았다. 1군 무대에 오른 뒤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kt의 '탈꼴지'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메이저리그에서 뛴 내야수 황재균을 영입했고, 지난해 에이스로 활약한 라이언 피어밴드에 더스틴 니퍼트가 가세한 만큼 기대가 높다. 이밖에 새 사령탑과 손 잡은 LG(류중일 감독), 한화(한용덕 감독)의 활약과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박병호, 황재균, 김현수(LG)의 명예회복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러 제도가 바뀌면서 거센 변화의 바람도 예고됐다. KBO는 경기 시간을 촉진하고 팬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제도를 손질했다. 자동 고의4구를 도입하고 '12초 룰'을 더 엄격하게 적용하는 한편, 관중도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비디오 판독 상황을 확인하고 특별한 상황은 심판이 직접 장내 방송으로 설명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2년 연속 800만 관중과 함께 한 KBO리그는 올해는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840만688명(경기당 평균 1만1668명)보다 4.6% 늘어난 879만명(경기당 평균 1만2208명)의 관중을 목표로 세웠다.

2018-03-22 14:36: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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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고성희-김동준의 120분 열애설, 꽤 괜찮은 해프닝

[ME:이슈]고성희-김동준의 120분 열애설, 꽤 괜찮은 해프닝 한쪽이든 양쪽이든 '핫'한 것은 확실한 듯 보인다. 20대 남녀의 열애야 무궁무진 쏟아져 나올 수 있다지만, 예상치 못한 조합의 열애설에 세간의 이목은 단숨에 집중됐다. 배우 고성희, 김동준이 그 주인공이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고성희와 김동준이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로 인연을 맺은 뒤,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살 연상 연하인 고성희와 김동준은 공개 데이트를 즐긴다고.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냈다. 고성희가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마더'에서 열연을 펼치며 대세 반열에 오른 데다, 김동준 역시 최근 메이저9에 새 둥지를 틀고 전성기 2막을 열던 참이라 두 사람의 조합에 관심은 급속도로 높아졌다. 특히 으레 열애설이 터지면 극심한 반대 혹은 훈훈한 지지로 분위기가 이어지기 마련인데, 두 사람의 열애설 반응은 후자에 가까웠던 상황. 그러나 양 측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준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고성희와는 친분이 있는 사이이며, 최근 바쁜 해외 스케줄로 인해 데이트를 즐길 시간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고성희 측 역시 "지난해 '마스터키'를 통해 친분이 생긴 건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라고 전하며 선을 그었다. 비록 열애는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봄 타고 찾아온 20대 선남선녀의 열애설은 지금도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열애는 아니, 대세는 맞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성과 있는 해프닝 아닐까.

2018-03-22 11:13: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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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오는 9월 8~9일 개최…28일 티켓 오픈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 오는 9월 8~9일 개최…28일 티켓 오픈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이 오는 9월 8~9일 양일간 서울에서 펼쳐진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메이커)가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테마형 EDM 페스티벌로, 2016년 처음 개최돼 6만 여 글로벌 관객의 호평을 받았았다. 또 지난해에는 스핀오프 격인 '스펙트럼 프레젠트 드림 스테이션(Dream Station)'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관객을 모은 바 있어 올해도 기대를 모은다. 매년 다른 테마로 꾸며지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올해 콘셉트는 미래를 테마로 한 '더 퓨처 오브 컬처 테크놀로지(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로 IT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재미가 결합된 미래적 요소들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 스테이지 세 곳에 배치될 계획이다. 드림메이커는 "판타스틱한 테마의 무대와 독특한 의상의 그라운드 퍼포머, 화려한 퍼레이드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특히 각 스테이지를 이어주는 통로인 프리즘 브릿지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환상을 심어주는 게이트 장식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8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의 자세한 라인업과 장소 및 기타 공연 정보는 드림메이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YES24에서 오픈된다.

2018-03-22 10:44: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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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하우스' 정신과 전문의 "이명박 돈 집착, 유년기 母 애착관계 실패 때문"

'블랙하우스' 정신과 전문의 "이명박 돈 집착, 유년기 母 애착관계 실패 때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초읽기 특집'을 선보인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MB를 주제로 꾸며진다. '아는척 매뉴얼' 코너는 'MB 매뉴얼' 코너로 긴급 변경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그간 행적을 정신분석학, 심리학, 사회학적인 관점으로 접근해 본다. 먼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왜 돈에 집착하는 것일까? 모두가 주목하는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와 황상민 심리학 박사가 불꽃 튀는 논쟁을 벌인다. 두 사람은 서로의 분석에 몇 차례 반기를 들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는데, 이에 대해 블랙하우스 제작진은 "둘의 분석은 그 접근법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마치 평행선을 달리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최명기 정신과 전문의는 "MB가 돈에 집착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실패한 것이 원인을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사회학자인 전상진 교수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7년 대선 당시 BBK 주가조작 개입 의혹 등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된 것에 주목했다. 그는 "IMF로 중산층이 붕괴되고 그 후유증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사회는 90년대 고속경제성장 신화에 대한 향수를 품고 있었다는 것"을 설명하며, 대통령 후보의 윤리적 문제를 모른 척 덮어버린 것은 바로 그 때문이라 밝혔다. 우리 안에 있던 MB의 욕망은 대체 어떤 것이었는지 짚어볼 예정이다. # 블랙하우스, 그분의 스킬(?)을 공식화하다 한편, 이번 주 '이슈벙커'에서는 중국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 사건과 그곳에서 풍기는 의심스러운 그분(?)의 정황을 공식화해 다뤄본다. MB 정부의 자원외교에서 등장한 의혹의 패턴들이 금융권의 해외사업 대출 분야에서도 포착된 것이다. 지난 2007년 말, 우리은행은 중국 베이징 화푸빌딩 매입 자금으로 3800억 원을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와 중국 동포 사업가 민봉진 씨에게 대출했다. 하지만 이 대출에는 약 7개의 회사의 지분들이 얽히고 설켜 있는 등 석연치 않은 점들이 많아 지속해서 의혹을 받아왔다. 게다가 이팔성 전 우리은행 금융지주회장과 이정배 전 파이시티 대표로 인해 MB와 관련된 의혹까지 제기된 상태다. 특히, 이정배 씨는 최근 한 매체를 통해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 당시 서울 한정식 집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났다"고 폭로해 파이시티 로비사건에 MB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한 인물이기도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어준은 "그분의 스킬은 굉장히 복잡하지만, 10년 간 그분을 추적하다 보니 하나의 공식이 보이는 듯하다."며, "놀랍게도 이번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 사건에서도 공식을 읽을 수 있었다"고 밝혔는데, 과연 그 공식이란 무엇일까? 오늘 밤, '이슈벙커' 코너에서 이정렬 전 부장판사, 김경률 회계사, 안원구 전 국세청장과 함께 이를 집중 조명한다. 촬영 끝 무렵, MC 김어준은 이러한 화두를 던졌다. "수상한 정황을 지닌 사건들 속에 익숙한 패턴이 지속적으로 발견된다면, 우리는 합리적인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화푸빌딩 우리은행 대출은 그 '의심'이 필요한 사건이다." 합리적인 의심을 제기하며 매주 목요일 밤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9회 방송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

2018-03-22 09:52: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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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23일 '이상한 애' 발표 "'하트시그널'서 모티브 얻어"

민서, 23일 '이상한 애' 발표 "'하트시그널'서 모티브 얻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음악 플랫폼 LISTEN(리슨)의 22번째 곡은 가수 민서의 '이상한 애'다. '이상한 애'는 누군가에게 끌리는 감정에서 겪는 알쏭달쏭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로, 러브라인 추리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곡이다. 수지-백현의 'Dream(드림)', 에일리의 '낡은 그리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박근태와 작사가 김이나가 또 한 번 뭉쳤고, 여기에 2018년 기대주 민서가 가창에 참여해 시너지를 높였다. '하트시그널' 시즌 1부터 예리한 촉으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꿰뚫은 김이나는 이번 시즌 2 출연자들의 초반 영상을 보며 가사를 썼다. 김이나는 "내 의지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일 때 우리는 그것을 '설렘'이라 말하고, 내 마음의 주체가 내가 아닌 것 같기에 '끌린다'고 표현한다"며 "제3자로 지켜볼 땐 달콤하지만 당사자에겐 지독히 혼란스러운 마음을 써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트시그널'의 청춘 남녀들이 이 곡의 가사처럼 초반에 느끼는 끌리는 감정, 설렘이 끝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질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노래를 부른 민서는 '좋아', '널 사랑한 너', '처음' 등 애절한 목소리로 슬픈 감성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최근 데뷔곡 '멋진 꿈'에서는 꾸밈없는 맑은 음색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018-03-22 09:52: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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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이태임, 은퇴는 임신 때문? 임신 3개월+결혼설까지

[ME:이슈]이태임, 은퇴는 임신 때문? 임신 3개월+결혼설까지 배우 이태임이 정말 임신 때문에 은퇴를 선언한 걸까. 그를 둘러싼 수많은 '설'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진실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한 매체는 "이태임은 현재 임신 3개월이며, 아이의 아버지는 이태임보다 연상의 사업가"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아이를 출산 후 예비 신랑과 결혼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자연스레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 이태임의 은퇴 소식은 갑작스레 전해졌다. 그는 지난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 날이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은퇴 선언, 소속사와 연락 두절 등 소식이 이어지면서 급기야 각종 루머가 뒤따르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관련한 루머도 있었다. 해당 매체는 "이태임이 은퇴 선언 후 예상치 못했던 루머가 돌자 힘들어했다"면서 "결국 연락을 끊었던 소속사와 다시 연락해 현 상황을 밝히고 배우 활동 불가에 따라 계약 해지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루머로 치부됐던 '임신설'이 보도되면서 이태임의 은퇴에 대한 관심은 다시금 불이 붙고 있다. 과거라면 모를까, 최근에는 혼전임신을 하는 연예인들에 대한 시선도 달라진 터라 임신과 결혼이 그의 은퇴를 이끈 주요인이라는 점에 의문을 갖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태임의 속내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연예계 활동을 보낸 힘든 시간과 아픔이 그에게 평범하고 조용한 삶을 꿈꾸게 했을지도 모른다. 다만 그 계기가 임신이 됐을뿐. 임신이 진짜라면 말이다. 어떤 이유든 지금은 조용히 놓아줄 때가 아닐까.

2018-03-21 17:51: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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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워너원 측, 사과 없으면 기자회견할 것"[전문]

육지담 "워너원 측, 사과 없으면 기자회견할 것"[전문] 래퍼 육지담이 그룹 워너원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악성 댓글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시사했다.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고작 연예인 때문에 이렇게 나라 분위기 망치고 있는 점 정말 죄송하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번 달 2월 엘이에이 있었던 저를 태우고 공항에 가려고 했던 외국인, 한인들, 아시아인까지. 몇 십대의 차. 그리고 그 차들이 내가 혼자 거리를 걸을 때마다 따라왔던 그 일당부터 수사하고 싶다. CCTV 확인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2월 14일 가온차트 시상식 하던 날, 그날이다. 끝내 저희 친언니가 데리러 미국까지 왔고 그동안 YMC, CJ는 뭘 했길래 내 연락도 다 씹고"라면서 워너원의 소속사와 에일리, 제시, 제니하우스, CJ 관계자 등을 언급, 이들이 연락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토로했다. 육지담은 "저는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으나, 그들은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듯이 보였고, 눈 뜨고 보기 힘든 수위의 악성 댓글까지 (있었다)"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저를 위한 글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저는 미국에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병원에서 몸을 숨긴 채 살아왔고 무서웠다.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며 "즉시 사과하지 않으면 며칠 이내에 기자회견을 열겠다. 끝으로 저또한 한달 넘는 기간 동안 악성 댓글과 증거 없는 루머들 모두 고소하겠다"고 적으며, 자신의 이메일로 악성 댓글 PDF를 보내달라고 했다. [이하 육지담 글 전문] 일단. 고작 연예인때문에 이렇게 나라 분위기 망치고 있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번달 2월 엘에이에 있었던 저를 태우고 공항에 가려고 했던 외국인, 한인들 아시아인까지.몇십대의 차. 그리고 그 차들이 내가 혼자 거리를 걸을때마다 따라왔던 그 일당부터 수사하고 싶은데요. CCTV 확인 하고 싶네요. 2월 14일 가온차트 시상식 하는 날. 그날에요. 끝내 저희 친 언니가 데리러 미국까지 왔고 그동안 YMC, CJ는 뭘 했길래 내 연락도 다 씹고 인스타그램 올리기 전에도 제시언니, 에일리언니, 제니하우스, YMC 대표 전화번호, 그리고 저의 전 회사였던 CJ 차장 홍OO씨까지. 저에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저는 살고자 했을 뿐이고 그 기간 동안 YMC, CJ는 저에게 단 한번도 연락이 왔던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으나 그들은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듯이 보였고, 눈 뜨고 보기 힘들 수위의 악성 댓글들 까지. 다 저를 위한 글들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2월 16일쯤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병원에서 몸을 숨긴채 살아왔고 무서웠습니다,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합니다. 즉시 사과하시지 않으면 몇일 이내에 기자회견 열겠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저또한 한달 넘는 기간동안 악성댓글과 증거없는 루머들 모두 고소하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jucyuk@naver.com입니다. PDF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03-21 16:37: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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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SBS '기름진 멜로' 여주인공 확정…5월 방송[공식]

정려원, SBS '기름진 멜로' 여주인공 확정…5월 방송[공식] 배우 정려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출연한다. '기름진 멜로'(극본 서숙향/연출 박선호)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 극중 정려원은 결혼식 축의금은 통 크게 패스하고, 아버지에게 결혼 축하 용돈으로 3억짜리 수표를 받는 재벌집 자제 단새우 역할로 분한다. 단새우는 승마가 취미, 선수급 펜싱 실력이 특기인 부유층 자제로 자신의 인생 최고의 순간, 가장 큰 변화와 함께 우연히 마주한 중국집 짜장면 한 그릇으로부터 또 다른 삶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 정려원 표 디테일 감정 연기로 단새우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 독특한 소재, 재치와 의미를 모두 갖춘 대사로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서숙향 작가의 신작. 또한 '수상한 파트너'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감각적 연출로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박선호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2018-03-21 16:03: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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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4월 데뷔 첫 솔로 콘서트 개최…신곡 최초 공개

마마무 솔라, 4월 데뷔 첫 솔로 콘서트 개최…신곡 최초 공개 그룹 마마무 솔라가 데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솔라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Blossom'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솔라감성 콘서트'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진행해온 솔라의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을 기반으로, 솔라의 음악적 색깔과 감성을 담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솔라감성'의 신곡과 솔라의 또 다른 자작곡 무대도 최초 공개된다. 더욱이 마마무 멤버 중 가장 먼저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갖춘 보컬리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그간 솔라는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시작으로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 조덕배의 '꿈에',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이정선의 '외로운 사람들', 김민기의 '가을편지' 등을 솔라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리메이크하며 진솔하고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리스너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솔라감성'을 통해 잊혀간 명곡들을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감성으로 표현, 부모님 세대에게는 추억을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곡을 선사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컬리스트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솔라의 첫 단독 콘서트 외에도 마마무는 2018년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을 예고한 만큼 계절마다 네 가지 컬러의 앨범은 물론, 각 멤버들의 숨겨진 매력과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개별 활동도 순차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휘인이 4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곡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데 이어 솔라의 첫 단독 콘서트 개최까지 알려지며, 향후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의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으로 음원차트 1위를 비롯해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는 등 연간 프로젝트의 청신호를 밝혔다.

2018-03-21 15:32: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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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동계패럴림픽 한국 첫 金 신의현 '톱5' 메달 수상자 선정

IPC, 동계패럴림픽 한국 첫 金 신의현 '톱5' 메달 수상자 선정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한 신의현(38·창성건설)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뽑은 '톱5' 메달 수상자에 선정됐다. IPC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패럴림픽에서 금메달 80개를 포함한 총 241개의 메달 가운데 눈에 띈 메달 수상자 5명을 선정한 내용을 공개했다.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신의현은 크로컨트리스키 7.5㎞ 좌식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이 1992년 알베르빌 대회를 통해 동계패럴림픽에 데뷔한 후 26년 만에 따낸 첫 금메달이다. IPC는 "신의현이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이면서 안방 대회에서 최고의 성공적인 선수"라며 톱5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 금메달 13개로 종합 1위를 차지한 미국과 전관왕을 아깝게 놓쳤지만 알파인스키 시각장애 부문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 헨리에타 파르카소바(슬로바키아),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한 중국의 휠체어컬링, 크로스컨트리 시각장애 부문에서 5연패를 달성하며 동계패럴림픽 통산 11번째 금메달을 딴 브라이언 맥키버(캐나다)도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또 동계패럴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동메달 사냥 순간은 이번 대회 최고의 명장면 톱5에 포함됐다. 이 외에 암 수술 후 두 달 만에 평창 대회에 참가해 여자 스노보드 2관왕에 오른 비비안 멘텔-스피(네덜란드)의 금메달 획득 등이 선정됐다.

2018-03-21 13:53:2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