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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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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관왕' 최민정,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황대헌도 金

'올림픽 2관왕' 최민정,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황대헌도 金 2018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또 한 번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3초35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평창올림픽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 1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이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쌍두마차' 심석희(한국체대)는 최민정에 0.117초 뒤진 2분23초468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맏언니' 김아랑(고양시청)은 아쉽게 4위에 올랐다. 2분23초609를 기록한 김아랑은 킴부탱(캐나다·2분23초592)에게 0.017초 차이로 동메달을 내줬다. 최민정은 500m 금메달에서도 금빛 질주를 이어갔다. 특히 평창올림픽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으로 은메달을 놓쳤던 그는 한 달여 만에 세계선수권 500m를 제패하며 웃음을 되찾았다. 2015년,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빛나는 최민정은 지난해 이 대회 여자 500m에서 실격 당했고, 1500m에서는 넘어지는 불운을 겪으며 대회 3연패에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는 초반에 금메달 2개를 휩쓸며 2년 만의 왕좌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 남자부에서는 황대헌(한국체대)이 500m 결승에서 40초742를 기록하며 중국의 런쯔웨이(40초805)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함께 출전한 서이라(화성시청)와 임효준(한국체대)은 나란히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임효준이 2분13초157로 샤를 아믈랭(캐나다·2분13초982)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대헌과 서이라는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편 남녀 계주는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김예진(한국체대), 이유빈(서현고), 최민정 김아랑이 호흡을 맞춘 여자 3000m 계주 팀은 1위로 결승에 올랐다. 서이라, 곽윤기(고양시청), 황대헌, 김도겸(스포츠토토)이 출격한 남자 5000m 계주 팀 역시 1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2018-03-18 11:16: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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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손나은 이상형에 실망 "잘생기고 웃긴 男 좋아하나"

'런닝맨' 양세찬, 손나은 이상형에 실망 "잘생기고 웃긴 男 좋아하나" 에이핑크 손나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에이핑크 손나은의 이상형이 전격 공개된다. 손나은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의 '글로벌 랜덤 투어' 태국 팀 녹화에 깜짝 등장해 방콕 팀으로 뭉친 김종국과 양세찬, 쇼리, 유병재와 만났다. 이번 만남은 그야말로 우연한 만남이었다. 멤버들은 미션 도중 태국에서 여행 중이던 손나은과 우연히 연락이 닿았고, 급만남이 성사됐다. 김종국은 이번 만남에 유독 환호하는 유병재와 양세찬을 보며 손나은에게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한참을 고민하던 손나은은 "유머러스한 남자가 좋다"고 답했다. 이에 유병재와 양세찬은 크게 환호했지만, 정작 손나은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포착한 양세찬은 "아, 잘생기고 유머러스한 남자를 좋아하는 거였냐"고 실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태국거리를 누비며 깜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희X이상엽X홍진영X강한나 예능 대세들과 함께하는 '新글로벌 프로젝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런닝맨'은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2018-03-17 19:50: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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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발레 하다 침까지 흘려…'구멍' 등극

'동상이몽2' 인교진, 발레 하다 침까지 흘려…'구멍' 등극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발레에 도전했다.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다이어트에 나선 인소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소이현이 "운동을 하자"며 인교진을 이끌고 도착한 곳은 발레 학원.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소이현을 따라나섰던 인교진은 "발레의 발자도 모른다. 발레파킹만 많이 했지"라며 동공 지진이 일어난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의 동공 지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소이현이 "남성미를 뽐낼 수 있는 걸로 준비했다"며 다소 민망한 발레복을 인교진에게 건넨 것. 의상을 갈아입는 내내 한숨을 쉬기 바빴던 인교진의 발레복 핏이 어떨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본격적인 발레 수업이 시작되자 한때 발레리나를 꿈꿨다던 소이현은 하는 동작마다 발레의 정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선생님으로부터 "출산 한 몸이 아닌데요?"라며 폭풍 칭찬을 받은 소이현과 달리 인교진은 몸풀기 시간부터 발레 구멍(?)의 기운을 풍겼다. 수업이 계속 될수록 인교진을 향한 선생님의 목소리는 점점 커져갔다. 급기야 인교진은 발레를 하다 침까지 흘리는 모습으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을 폭소케했다. 과연 인교진이 혹독한 수업 끝에 한 마리의 백조로 변신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3-17 19:50: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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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임신일까?…고추밭 태몽 '의미심장'

'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 임신일까?…고추밭 태몽 '의미심장' '키스 먼저 할까요' 예지원은 임신한 걸까.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의 잉꼬부부 황인우(김성수 분), 이미라(예지원 분)에게 또 다른 변화가 암시되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이미라는 갑자기 솜사탕과 번데기,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했다. 애처가인 황인우는 이 음식들을 모두 사왔고, 이미라는 보는 사람까지 꼴깍 군침이 넘어갈 만큼 맛있게 먹었다. 이외에도 이미라의 '그날'이 그냥 지나가기도 했다. 가장 결정적인 암시는 이미라의 꿈이다. 이미라는 꿈속에서 잠실운동장만한 고추 밭을 발견했다. 그리고 풋고추, 홍고추, 꽈리고추, 오이고추, 청양고추 등 수많은 고추들을 한아름 따서 입고 있는 원피스 자락에 쓸어 담았다. 그러나 젊은 여자들이 나타나 고추를 빼앗아갔고, 그녀에게는 엄청 큰 고추 하나가 남았다고. 그 고추를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추 아닌 파프리카였다는 것이 이미라의 꿈 설명. 누군가의 태몽일법한 꿈이다. 이에 황인우는 이미라가 임신했다고 확신했다. 아이 없이 둘이 사는 것이 좋다고 한 부부였다. 하지만 이미라가 임신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자 황인우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만큼 아이, 새 생명이란 존재는 사랑이라는 커다란 행복을 가져다 주기 때문. 많은 시청자들이 "임신이면 좋겠다", "태몽이 분명하다"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황인우, 이미라 부부에게 새로운 행복이 찾아올 것인가. '키스 먼저 할까요' 황인우, 이미라 부부의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멜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2018-03-17 19:50: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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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왁싱 즐겨"..'1%의 우정' 김민준, 김호영과 첫 만남에 '멘붕'

"브라질리언 왁싱 즐겨"..'1%의 우정' 김민준, 김호영과 첫 만남에 '멘붕' '1%의 우정'에 새로 합류하는 김민준이 짝꿍 김호영과의 첫만남부터 멘붕을 겪었다. KBS 2TV '1%의 우정'(연출 손자연)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단 2회 방송만에 안정환-배정남은 껌딱지 커플이 되어 있는가 하면 주진우-김희철 역시 상반된 서로의 삶을 체험하며 마음을 열기 시작해 놀라운 우정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17일 방송되는 '1%의 우정' 3회 방송에 김민준-김호영이 새 우정멤버로 출격하는 가운데 역대급 극과 극 성향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민준-김호영은 스타일부터 태도까지 서로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김민준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뿜어내고 있다. 반면 김호영은 아우터부터 양말까지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이 의상부터 극과 극의 취향을 선보이는 가운데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역시 대조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김호영은 손짓까지 동원하며 적극적인 가운데 김민준은 미동 없이 묵묵히 듣고 있는 모습. 이에 스타일부터 성격까지 상반된 두 사람의 첫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두 사람이 클럽에서 처음 만난 가운데 김민준은 김호영의 다채로운 의상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김호영은 만난 지 반나절도 되지 않아 김민준에게 줌바댄스와 브라질리언 왁싱을 제안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반려견을 최고의 친구로 여기고 혼자만의 취미를 즐기는 '프로고독남' 김민준의 멘탈이 일시에 붕괴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180도 다른 라이프 생활을 자랑하는 김민준과 김호영이 과연 공통점을 1%라도 찾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우정 쌓기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 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의 3회는 이날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2018-03-17 19:30: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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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최민수 '무법변호사'서 호흡…오는 5월 첫 방송

이혜영·최민수 '무법변호사'서 호흡…오는 5월 첫 방송 배우 이혜영, 최민수가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 출연을 확정했다. tvN 드라마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주말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연출 김진민/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가상도시 기성을 배경으로 '무법(無法) 아래 무법(武法)을 휘두르며 활개치는 변호사'라는 상상력을 더해 흥미롭고 풍부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5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마더'를 통해 관록의 대배우와 카리스마 어머니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열연으로 압도적 존재감을 뽐냈던 이혜영. 그가 이번에는 부장 판사이자 기성시를 주무르는 검은손 차문숙 역을 맡아 살 떨리는 두 얼굴의 카리스마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혜영이 맡은 차문숙은 법조계 안팎의 존경을 받는 '마더 테레사'. 그녀의 판결을 듣기 위해 재판을 보러 오는 골수팬이 있을 만큼 기성시의 절대여왕 같은 존재지만 사실 각종 이권을 독식하고 밑 빠진 탐욕을 드러내는 '악의 화신'. 그런 그녀 앞에 봉상필(이준기 분)이 나타나면서 20년동안 굳건했던 철옹성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전작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포복절도한 코믹 연기로 눈길을 끈 최민수는 권력욕에 휩싸인 조폭 출신의 재벌 회장 안오주로 분할 예정이다. 최민수는 자신의 파렴치한 과거와 추악한 본색을 숨기는 위험한 야망남으로 변신, 후안무치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최민수는 '로드 넘버원', '오만과 편견',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까지 김진민 감독 작품에 수차례 출연한 특급 인연을 자랑해 이번 만남 역시 특급 시너지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처럼 남다른 연기 내공을 가진 이혜영-최민수가 '무법변호사' 출연을 확정하면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은 주인공 이준기-서예지의 믿고 보는 캐스팅에 무게감을 더하며 '무법변호사'가 한층 강렬한 매력을 가진 드라마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 제작진은 "검증된 연기파 배우 이혜영, 최민수의 합류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주는 드라마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브라운관을 장악할 두 사람의 열연과 이들의 카리스마 격돌이 펼쳐질 '무법변호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기, 서예지에 이어 이혜영, 최민수의 캐스팅을 확정한 '무법변호사'는 tvN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토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2018-03-16 15:10: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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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는 끝났다"..워너원, '부메랑' 2차 MV 티저 공개

"준비는 끝났다"..워너원, '부메랑' 2차 MV 티저 공개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2차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워너원은 16일 오후 1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타이틀곡 '부메랑(BOOMERANG)' 뮤직비디오 2차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차 티저에서 보여줬던 자유롭고 반항적인 모습과는 달리, 골드로 포인트를 준 블랙 의상으로 성숙하고 시크한 매력을 자아내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카세트테이프, 그네, 동상, 반지 등 이번 워너원의 콘셉트 컬러인 '골드'를 활용한 다양한 오브제들이 멤버들과 함께 순차적으로 공개돼 눈길을 끈다. '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내가 던진 사랑이 너와 만나 다시 나에게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과 너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을 '부메랑'이란 단어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기존 워너원이 보여준 친근하고 부드러운 모습과는 달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섹시함과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9일 발매되는 '0+1=1(I PROMISE YOU)'에는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겼다. 또한 지금의 워너원을 있게 해준 워너블에게 더 큰 사랑을 주고 이들에게 받은 황금기를 더욱 빛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워너원은 새 앨범이 발매되는 오는 19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되는 단독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를 개최한다. 이날 워너원은 컴백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 '골든 에이지'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는 같은 날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다.

2018-03-16 15:10: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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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온다"..'개그콘서트', 18일 새 코너 '쌩쌩밴드' 첫 선

개그콘서트의 새코너 '쌩쌩밴드'가 다양한 상황극과 우리 가락을 접목시킨 레전드 코너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일 '조선의 아이돌'로 불리는 민요 록밴드 씽씽밴드를 모티브로 해, 이들의 트레이드마크인 화려한 분장과 의상을 패러디한 '쌩쌩밴드'로 더욱 막강한 웃음 사냥에 나선다. 개그맨 박휘순과 이상호, 이상민, 이상은은 이번 코너에서 역대급 비주얼의 코믹 밴드 멤버로 변신한다. 각각의 상황극이 끝나고 이어지는 박휘순의 대사가 치명적인 킬링 포인트다. 여기에 양선일, 박소영, 안소미, 손별이, 이현정, 박진호, 임성욱, 조래훈이 맛깔 나는 연기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개성 강한 선후배들이 똘똘 뭉친 만큼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이번 주 첫 선을 보이는 '쌩쌩밴드' 멤버들은 방송에 앞서 애정이 듬뿍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박휘순은 "코너를 준비하면서 동대문에서 가발도 구하고 의상도 생각해보고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 처음 데뷔 할 때 느낌이 생각났다"며 "가발을 파시는 분이 10년 전에 가발 사러 왔던 걸 기억해 주시더라. 그 때 마음으로 다시 하고 있다"고 남다른 준비과정을 밝혔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 또한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애정이 더 간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밴드에서 드러머로 박자를 리드하는 역할을 맡은 이상은은 "강한 분장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해보니 재미있었다"며 "쌩쌩밴드 보시면서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2018-03-16 14:15: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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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테이크 '나비무덤'을 넘어…"숨은 명곡 찾는 재미가 있죠"

수년간 작업 끝에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 발표 '나비무덤' 뛰어 넘는 앨범 목표 이별 넘어 인생 등 다양한 감정 노래할 것 그룹 테이크가 또 하나의 명반으로 돌아왔다. 테이크의 대표곡이자 명곡 '나비무덤',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말이다. 테이크는 지난달 27일 정규 2집앨범 '더 세컨드(THE SECOND)'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과 2017년 발매한 PART.1과 PART.2의 수록곡들을 리마스터링한 9곡에 신곡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 '굿바이(Good Bye)' 등 2곡을 더해 총 11트랙으로 구성됐다. 최근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테이크는 오랜 시간 공 들여 작업한 앨범인 만큼 애착이 남다르다고 밝혔다. 장성재와 신승희는 "이번 앨범은 뿌듯함이 큰 작품"이라고 말했다. 신승희에 따르면 타이틀곡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는 2009년에 작업을 시작해 9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 곡이다. 테이크의 세월과 함께 다듬어진 곡이라 볼 수 있다. "4명으로 활동하던 저희가 2009년에 그룹 활동을 중단했어요. 당시 (장)성재랑 둘이서 '언젠가 이 곡을 꼭 내보자'면서 만든 게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죠.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계속 발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꾸준히 업그레이드 시키는 과정이 있었고, 덕분에 적절한 시기에 발표하게 돼 기분 좋아요. 이 곡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도 좋아해주실 거라 생각해요."(신승희) 약 10년에 가까운 긴 기다림 끝에 이 곡을 세상에 꺼내보이게 된 만큼 기대도 긴장도 컸을 터. 두 사람은 "그간 공연이나 앨범 등 프로젝트 활동을 쉬지 않고 해왔다. 그때도 늘 '이 노래를 언제 들려주지' 하는 기대감으로 작업을 이어갔었다. 10년의 그리움을 담은 곡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이렇듯 잘 다듬어 선보인 정규 2집앨범은 현재 리스너들의 입소문을 타고 호평을 얻고 있다. '테이크=나비무덤'이란 공식 아닌 공식도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다.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는 신승희와 장성재가 함께 완성한 곡. '나비무덤'이 죽은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이었다면, 이번 곡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리움이 계속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두 멤버의 손에서 탄생한 곡인 만큼 테이크 만의 감성은 더욱 절절히 흐른다. 겨울의 막바지에 내놓은 겨울 발라드에 더욱 귀 기울이게 되는 이유다. 그러나 테이크의 신보가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나비무덤'으로만 기억 되던 테이크가 두 번째 이야기를 내놓으면서 앨범 속 숨은 명곡이 빛을 보는 모양새다. 언젠가 "'나비무덤'을 뛰어넘는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던 테이크의 말처럼 이번 신보는 그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재와 신승희는 "지금껏 늘 그랬지만 이번 앨범은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면서 작업했다. '나비무덤'의 제목을 딴 타이틀곡을 내놓다 보니 부담도 컸다"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진정성을 담아내는 거였다. 직접 앨범 작업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색깔의, 그러나 테이크 만의 색을 가득 담은 음악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테이크는 이번 앨범이 '전환점'이 될 거라고 내다봤다. 지금까지는 진한 이별 감성을 전면에 내세웠다면, 이젠 새로운 주제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경쾌하고 밝은 노래를 하고 싶어서 준비 중이에요. 15년 정도 활동했는데 지금까진 전반전이었다면, 앞으로 다가올 후반전은 색다른 모습일 거예요. 이별 노래를 조금 벗어나 인생 얘기도 해보고 싶어요."(신승희) 이번 앨범에서도 변화의 조짐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신승희와 장성재가 작사, 작곡한 '어느 봄날에'는 봄날의 아련한 감성을 따뜻하게 그려낸 곡. 뿐만 아니라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충분해'도 올 봄, 차트를 간지럽히는 히든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신승희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주르르'를 추천하기도 했다.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아련하게 표현한 이 곡은 '주르르'라는 가사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그는 "계절감이 있는 노래를 좋아해서 이 곡을 추천하고 싶다"고 했다. 참 오랜 시간 지치지 않고 함께 해온 두 사람이다. 그럼에도 지치지 않고 함께 노래할 계획이다. 정반대의 성격이 만나 이루는 하모니는 잘 맞물린 두 개의 톱니바퀴처럼 매끄럽다. 두 사람은 새 앨범 '더 세컨드'를 내놓은 만큼 올해 더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지금까지 꾸준히 개최해온 테이크의 콘서트 '여담'도 올해 가능하다면 다시 열 예정이다. "'테이크하면 여담, 여담하면 테이크'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저희 노래 중에서 '나비무덤'만 아시는 분들도 많은데, 사실 좋은 곡이 정말 많거든요. 콘서트에 와주신 분들은 '나비무덤 말고 좋아하는 곡들이 또 생겼다'고 말씀해주시곤 해요. '숨은 명곡'을 찾는 재미가 있는 콘서트죠." (장성재) 이날 테이크는 "더 많은 노래를 대중에게 들려드리고 싶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 말처럼 올 한 해, 테이크의 도약에 기대를 걸어본다.

2018-03-16 13:06: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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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딸 너무 예뻐, 남편과 같이 집에 있을 때 제일 행복"

이보영 "딸 너무 예뻐, 남편과 같이 집에 있을 때 제일 행복" 배우 이보영이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또 딸이 향후 배우가 되는 것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이보영은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마더' 종영 기념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나 "딸이 너무 너무 예쁘다. 말이 하루가 다르게 는다. 단어가 하루 하루 늘어간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지성과 6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최근엔 딸과 남편, 셋이서 집에서 뒹굴대는 게 제일 행복하다"며 미소를 보였다. 부쩍 자란 딸과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요즘엔 딸이 백설공주에 꽂혀서 공주 옷을 입고 사과를 먹는다. 최근엔 사과를 먹고 쓰러지는 걸 수도 없이 반복했는데, 그걸 계속 같이 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향후 딸이 배우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남편은 연기 시키고 싶다고 한다. 저는 봐서 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이보영은 "스무 살 넘어서 자기 주관이 생긴 뒤에 선택한다면 'OK'다. 반대는 안 할 것"이라면서도 "이쪽 일이 누가 밀어준다고 되는 게 아니지 않나. 대중이 좋아해주셔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이 출연한 '마더'는 지난 15일 종영했다.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 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는 과정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2018-03-16 07:05: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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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모성애 강요하는 사회, '엄마' 되는 것도 시간 필요해"

이보영 "모성애 강요하는 사회, '엄마' 되는 것도 시간 필요해" 배우 이보영이 사회가 모성애를 강요해선 안 된다는 소신을 밝혔다. 이보영은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마더' 종영 기념 인터뷰를 위해 메트로신문과 만나 "처음 이 작품을 선택했을 때 모성이 강요되는 사회에 대해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제 아이를 낳고 나서 처음엔 예쁘지 않았다. 100일까지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고, 관계가 쌓이면서 예뻐졌다"면서 "예전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 자식을 낳으면 제 눈에서 하트가 뿅뿅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보영은 사회가 거는 기대치가 남녀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는 "사회적 분위기가 되게 다르더라. 남편이 아이를 안고 있을 때랑 제가 안고 있을 때 보는 것 자체가 다르다. 남편이 안고 있을 땐 '오~' 이런 분위기라면, 제가 안고 있는 건 당연하다"면서 "인터넷 댓글만 봐도 그렇다. 왜 엄마는 커피 마시면 안 돼? 왜 엄마는 미니스커트 입으면 안 돼? 이런 생각이 들었고, 이런 얘기를 '마더'를 통해 굉장히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모성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엄마가 되는 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는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회는 (모성애에 대해) 너무 강압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낳았다고 해서 엄마가 아니라 기르는 게 엄마라는 얘기를 이 드라마를 통해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아이를 낳으면서 어른이 된 것 같다. 하지만 누구나 다 해야할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경험해서 나쁘진 않지만 사회적인 환경이 아이를 낳기에 좋은 것 같진 않다"며 "인식이나 제도 같은 것들이 많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사회에서 아이를 낳으라고 권유할 순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 15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마더'에서 수진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2018-03-16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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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대세 아이돌 뜬다…최강창민·시우민·마크 출격

'인생술집' 대세 아이돌 뜬다…최강창민·시우민·마크 출격 '인생술집'에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이돌들이 출격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EXO 시우민, 그리고 NCT 마크가 출연한다. 이들은 '인생술집' MC 김희철과 함께 각자의 오디션 당시 모습과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먼저 최강창민은 '동방신기'가 3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뻔한 말이겠지만 너무 설렌다"고 곧 있을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현재 일본에서도 왕성히 활동 중인 '동방신기'는 일본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도쿄 돔을 다 채워주시는 팬 분들을 보면 희열이 느껴진다. 뿌듯하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모습으로 동방신기를 응원해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시우민은 "동방신기를 보고 가수를 꿈꿨다. 우상이었던 창민이 형과 함께 예능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인생술집'을 통해 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한 한편, 'EXO'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으른댄스(?)'를 인생술집에서 깜짝 선보이며 예능에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시우민은 본인이 생각한 'EXO' 멤버들의 성격과 특징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성인이 된 마크는 "'인생술집' 출연을 위해 매니저, 멤버 형들과 미리 술을 마셔봤다"며 귀여운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날 마크는 '인생술집'을 주제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인 데 이어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마크 개인기 3종 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8-03-15 13:36: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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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고쳐야 해!"..'골목식당' 백종원, 다시 만난 국숫집 사장에 호통

"성격 고쳐야 해!"..'골목식당' 백종원, 다시 만난 국숫집 사장에 호통 백종원이 화제의 국숫집을 다시 찾았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충무로 편에서는 필스트리트의 최종 리뉴얼 오픈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에 리뉴얼 오픈을 앞둔 가게들은 백종원의 솔루션 마스터는 물론 장사노하우까지 전수 받아 손님 맞을 준비를 완벽히 끝냈다. 그에 앞서 백종원은 국숫집을 다시 찾았다. 국숫집 사장님과 서먹한 기류 속에 조심스럽게 말을 꺼낸 백종원은 "사장님의 육수를 바꿀 생각은 없다. 다만 원가는 낮추고 싶다"며 사장님에게 원가 계산법을 알려주기 시작했고, 사장님은 이를 수긍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백종원은 "성격 고쳐야 해"라며 호통을 쳤는데, 두 사람은 극적 화해를 이룰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함박스테이크로 메뉴 변경 후 첫 장사를 앞둔 스테이크집은 백종원과 돈스파이크를 첫손님으로 맞았다. 고기 앞에서 한없이 냉정한 돈스파이크는 함박스테이크를 맛본 뒤 "제 점수는 85점!"이라며 후한 점수를 줘 그 맛을 기대하게 했다. 또 백종원은 "딸이 기다린다"며 세정을 위해 함박스테이크를 포장하는 애틋한 부성애를 자랑했다. 특히 백종원은 마수걸이를 위해 본인의 현금을 꺼내 계산하기도 했다. 이밖에 평소 오랜 조리시간으로 손님을 한없이 기다리게 했던 즉석떡볶이 집은 빨라진 스피드를 선보였다. 단골손님들도 "떡볶이 엄청 빨리 나온다"며 빨라진 조리 속도를 반겼고, 新 메뉴인 '왕튀 떡볶이'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이에 구구단의 '떡볶이파' 보스들인 하나와 세정이 직접 시식에 나섰는데, 그 결과는 16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송된다.

2018-03-15 10:56:1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