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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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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부터 김태형까지…'화랑(花郞)' 취향저격 6화랑이 왔다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화랑(花郞)',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6화랑'이 온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청춘의 에너지와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방송 첫 주 만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가운데, 사고뭉치 6화랑이 본격적인 출격을 앞두고 있다. 6인 6색 매력부터 숨은 이야기까지 담긴 '6화랑' 집중분석보고서를 확인해보자. ◆ 개처럼 거침없고 새처럼 자유롭다 '개새화랑' 박서준 이름조차 없어서 무명(박서준 분)으로 불리던 사내가 넘지 말아야 할 선 '왕경'을 넘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세상을 떠난 벗의 복수를 위해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한다. 길들여지지 않을 듯 서툴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남성미를 갖췄다. 반면 깊은 눈빛은 보고만 있어도 떨릴 만큼 흡입력이 있다. ◆어둠과 그늘, 운명의 굴레를 벗고 싶다 '얼굴 없는 왕' 박형식 누구에게도 정체를 밝힐 수 없는 왕 삼맥종(박형식 분)은 어머니의 냉혹한 독설과 권력 뒤에 몸을 숨겨야만 하는 운명이다. 어둠과 그늘이 익숙한 삼맥종. 그러나 이제 그는 그 운명의 굴레를 벗고, 세상에 나서고자 한다. '화랑' 속 박형식은 선 고운 외모, 우아하게 흐르는 기품, 중저음의 목소리와 깊은 눈빛으로 다른 화랑들과 확연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바람둥이라도 좋다, 이렇게 멋지다면… '열혈화랑' 최민호 왕경 여심을 모조리 흔든 것도 모자라 안방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최민호는 서툴지만 끈기있게 부딪힐 줄 아는 '열혈화랑'을 제대로 그려내고 있다. 인물값 제대로 하는 '쾌남'이라는 수식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남자가 바로 '화랑' 속 최민호다. 그런 그의 바람기가 단숨에 잠재워지는 순간은 과연 언제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얼음처럼 차갑다, 나쁜남자의 진수 '까칠냉미남' 도지한 선 굵은 외모로 단숨에 시선을 빼앗고,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으로 마음까지 흔든다. '나쁜남자'의 가득 품은 '화랑' 속 반류 도지한. 제작진은 "차가운 눈빛 뒤 그만의 슬픈 사연까지 품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등장마저 미스터리하게…'신비남' 조윤우 여섯 화랑 중 유일하게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많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눈치는 백단인데, 바람처럼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화랑이라고 한다. "공이 내 아버지 같은데"라며 느닷없이 나타나 진골 귀족 남성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그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 햇살 같은 미소에 풍덩, 해맑고 귀엽다 '막내화랑' 김태형 따뜻한 햇살처럼 밝고 해사한 미소를 지닌 소년. 반짝이는 눈빛과 호기심 가득한 표정은 보기만 해도 다독여주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귀엽고 해맑은 면모와 달리, 알고 보면 석씨 가문 마지막 진골 손자로 적지 않은 짐을 지고 있는 소년. 막내 화랑이 되어 형들과 마주할 때, 그의 귀여움은 더욱 빛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6-12-25 11:04: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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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콘서트 4만석 매진…사상 최초 고척돔 재입성

그룹 방탄소년단이 '윙스 투어'로 사상 최초 두 번 연속 고척돔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5일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인 서울(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 in Seoul)'이 21일 선예매와 23일 일반 예매 모두 인터파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회에 걸쳐 열리는 '윙스 투어' 서울 콘서트의 티켓 4만 여 장을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터파크는 양일 모두 트래픽 초과로 인해 온라인 서버가 다운되고 접속 장애를 겪었다. 국내 콘서트뿐만 아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브라질, 칠레 등 북남미 4개 도시 7회에 걸쳐 열리는 '윙스 투어'의 티켓 9만 5천 장도 오픈 즉시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월 열린 글로벌 공식 팬클럽 아미(A.R.M.Y) 3기 팬미팅 'BTS 3RD MUSTER [ARMY.ZIP+]'에 이어 사상 최초 고척스카이돔 재입성 기록을 세우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윙스 투어' 서울 콘서트는 2017년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써 내년 2월 18일과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2016-12-25 10:44: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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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WBSC 세계랭킹 3위 도약…日 부동의 1위

한국 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세계랭킹 3위에 올랐다. 1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WBSC는 23일(한국시간) 올해 예정된 국제대회 성적을 모두 반영한 2016 세계야구랭킹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대만이 3위, 한국이 4위였지만, 올해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WBSC는 2013년부터 최근 4년간 12세 이하 대표팀부터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국제 대회 성적을 반영해 세계랭킹을 정한다. 한국은 랭킹 포인트 4849점을 챙겨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에서 우승해 세계 랭킹 4위로 올라선 한국은 올해 8월 세계 랭킹을 3위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11월에는 2위 미국(4928점)과 랭킹 포인트 격차를 불과 79점 차이로 좁혔다. 1위는 올해도 일본이었다. 일본은 랭킹 포인트 5699점을 기록, 2위 미국(4928점)에 비해 무려 771점을 앞섰다. 올해 일본은 U-23 월드컵과 U-18·U-12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고, 15세 이하(U-15) 야구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만은 랭킹 포인트 4261점을 얻어 4위로 올해를 마쳤고, 쿠바가 3857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베네수엘라(2684점),캐나다(2200점), 네덜란드(2071점), 이탈리아(2008점)가 5~10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야구는 랭킹 포인트 430점을 얻어 지난해 11위보다 4계단 오른 세계 랭킹 7위로 올해를 마무리했다. 여자 야구 세계 랭킹 1위 역시 총 2000점을 얻은 일본이 차지했다. 2위는 캐나다(1333점)이다.

2016-12-23 11:20: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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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측 "26일 본방송 전 '1+2회=65분' 재편집본 특별 편성"

'화랑(花郞)' 1, 2회를 한 시간 분량의 '특별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방송 첫 주부터 화제작 반열에 올라섰다. 청춘 캐릭터들의 풋풋한 매력과 탄탄한 스토리, 유쾌함과 묵직함의 뛰어난 완급 조절 등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이 가운데 '화랑' 측은 오는 26일 3회 방송시간보다 한 시간 앞선 오후 8시 '다시 보는 화랑'을 특별 방송한다. 앞서 1, 2회를 놓친 시청자들을 위해 2회 분량의 내용을 65분에 맞춰 재편집한 것이다. '화랑'은 지난 첫 방송 3일 전인 16일 '미리보는 화랑'을 편성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당시 고아라의 내레이션과 박서준,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 육화랑의 코멘터리는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가운데 3회 방송을 앞두고 '다시보는 화랑'이 방송되는 만큼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화랑' 1회는 이름없는 사내 무명(박서준 분)과 그의 벗 막문(이광수 분)이 천인은 넘어선 안될 곳 '왕경'에 들어서면서 시작됐다. 두 사람은 막문이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와 여동생을 찾기 위해 분투했다. 이 과정에서 막문이 정체를 숨긴 채 왕경을 떠돌고 있던 왕 삼맥종(박형식 분)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는 급물살을 탔다. 여기에 아로(고아라 분)를 비롯한 또 다른 청춘들의 면면은 청춘사극 '화랑'이 보여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를 예고했다. 그리고 방송된 2회는 반전과도 같은 묵직함을 보여주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화랑' 창설의 대업을 시작한 지소태후(김지수 분)와 위화랑(성동일 분), 막문의 죽음과 이로 인한 무명의 변화, 무명과 아로의 인연 시작 등은 탄탄한 스토리를 구축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박서준, 최원영과 특별출연 이광수가 보여준 열연은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화랑' 관계자는 "'다시보는 화랑'에서는 1, 2회분의 핵심만을 압축,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도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화랑' 특유의 밝고 역동적인 에너지와 깊이 있는 몰입도 역시 더욱 효과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청춘사극이다.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드라마이자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2016-12-23 11:02: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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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윤아·엑소·레드벨벳, 中 '2017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 선정

김희철, 윤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이 중국인이 선택한 2017년이 기대되는 한류스타에 선정됐다. 중국 대표 언론사인 인민일보 인민망이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의 결과에 따르면 김희철, 윤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등 총 6팀이 10인에 포함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간 한국소비자포럼과 함께 인민망 온라인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인민망은 선정된 10인의 스타를 소개하는 기사를 통해 "특히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뛰어났다"고 언급하며, 올 한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한 SM 아티스트들에 대해 설명을 덧붙였다. 인민망은 김희철과 윤아에 대해 "올해 김희철과 윤아는 중국 활동이 성공적이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김희철과 드라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 실력을 선보인 윤아는 팬들의 인정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엑소에 대해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서, 2016년 음원 분야에서 자랑스러운 성적을 거뒀다"고 평가하며, 올 한 해 중국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린 김희철, 윤아, 엑소의 내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레드벨벳에 대해서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드벨벳은 인기 곡 '러시안 룰렛'을 통해 중국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중국의 차세대 인기 걸그룹으로 부상한 레드벨벳의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NCT에 대해 "SM 신인그룹 NCT는 자유로운 멤버 구성과 그룹 인원수에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이며,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NCT 127과 NCT DREAM을 통해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조사한 '2017 중국소비자가 가장 기대하는 한류스타 10인'에는 김희철, 윤아,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을 비롯해 김수현, 전지현, 송중기, 빅뱅이 선정됐으며, 2017년 1월 18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2016-12-23 10:42: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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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1년 만의 국내 지방 투어 개최…대만-부산-대구 확정

그룹 신화가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신화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투어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첫 번째 투어 리스트에 따르면 신화는 오는 2월 4일 대만을 시작으로 11일 부산, 25일 대구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 지역을 공개해 국내외 수많은 팬들과 만남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지난 2006년 'SHINHWA 2006 TOUR STATE OF THE ART' 이후 약 11년 만의 국내 지방 투어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대구는 2004년, 부산은 2006년 이후 처음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신화는 매 공연마다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투어 콘서트 역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투어 개최 소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화는 22일과 23일 양일 간 경기도 일산에서 정규 13집 앨범 타이틀곡 'TOUCH'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본격적인 컴백 신호탄을 알리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신화 컴퍼니는 "신화가 콘서트 투어를 통해 국내외 팬 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오랜만에 국내 지방 투어도 진행되는 만큼 더욱 완벽한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니 팬 분들의 큰 성원 부탁 드리며, 이에 앞서 공개되는 신화의 정규 13집 앨범 역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2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2016 KBS 가요대축제'와 3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MBC '2016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또한 오는 1월 2일 0시 정규 13집 앨범 '13TH UNCHANGING - TOUCH'의 온라인 음원 공개와 3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2016-12-23 10:28: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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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SAF', 100배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셋

'2016 SBS 어워즈 페스티벌(2016 SBS Awards Festival, 이하 '2016 SAF')'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SBS는 22일 올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할 시상식 '2016 SAF'의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6 SAF'는 SBS가 방송사 최초로 탄생시킨 대규모 방송 행사로, 연말 시상식과 함께 SBS의 인기 콘텐츠를 최첨단 기술과 결합해 전시,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방송 페스티벌이다. 올해는 '#함께만드는기쁨'이라는 해시태그 슬로건 아래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SBS가 자신있게 준비한 '2016 SAF', 그렇다면 과연 어떤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을까. '2016 SAF' 면면을 들여다보자. ◆ 예능, 어디까지 봤니 (feat. VR, AR) '2016 SAF'에서는 '인기가요', '런닝맨', '정글의 법칙' 등 각종 SBS 예능 프로그램을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통해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 VR존에서는 관람객이 VR 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병만족' 일원이 되어, 화산섬을 배경으로 외나무 다리 건너기 등 실감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인기가요' 부스에서는 360도 VR을 통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분장실 뒷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 SBS 드라마의 모든 것, 드라마 파라다이스! 한해 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SBS 드라마를 다시 한번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존'에는 한류스타 전지현과 이민호 주연의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세트가 그대로 재연되어 있다. 집과 다락방 세트를 최첨단 IoT(Internet of Things) 기술과 결합해 보다 스마트한 체험이 가능하다. 명장면, 명대사, OST 등을 즐길 수 있는 '드라마 파라다이스'도 마련 됐다. 피핑 시스템으로 볼 수 있는 SBS 드라마 포스터 외에 상자 모양의 오디오 박스에서 즐기는 OST, 명대사를 아날로그 감성으로 느껴보는 갤러리, 드라마 명장면을 모아 감상 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돼있다. 이 밖에도 김래원, 박신혜 주연의 인기 드라마 '닥터스' 속 명 장면 '인형 뽑기'를 체험할 수 있는 '닥터스 로맨틱 존'도 마련돼 있다. ◆ 차세대 방송 체험과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 무대! '2016 SAF'에서는 차세대 방송 체험도 가능하다. 예능존과 드라마존 중앙에는 UHD 디바이스로 만들어진 비디오 아트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UHD LIVE 수신 방송 화면과 SBS UHD 콘텐츠를 비디오 아트로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이벤트 무대도 매일 열린다. '2016 SAF' 스타존에서는 하루 세 차례 아이돌 공연이 펼쳐진다. 트와이스, 여자친구, B1A4, 빅스, 갓세븐 등 화려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방송인 붐이 진행하는 '붐 UP SHOW(붐업쇼)' 스페셜 토크도 진행된다. '붐업쇼'는 K팝 대표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스페셜 토크가 이뤄지는 SAF 특화 프로그램으로 현장 공개 및 네이버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편 '2016 SAF'와 더불어 25일에는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SAF 연예대상'이 개최되며, 26일 코엑스에서 'SAF 가요대전', 31일 상암 프리즘타워에서 'SAF 연기대상'이 펼쳐진다.

2016-12-22 16:37: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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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딸 손잡고 미혼모 가정 돕기 동참 "따뜻한 선물 되길"

방송인 현영이 딸 다은 양과 함께 미혼모 영유아 가정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2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 대강당에서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현영이 함께하는 '열매 산타 대작전'이 진행됐다. '열매 산타 대작전'은 미혼모 영유아 가정의 월동지원을 위한 선물키트제작 행사다. 현영은 이날 딸 다은 양과 함께 산타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캐롤을 불렀다. 또한 딸과 나란히 생필품을 박스에 담으며 행사장을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미혼모 영유아 가정을 위해 지원되는 선물 키트에는 담요, 마스크, 수면양말, 물티슈 등의 아이를 위한 물품과 기모레깅스 등 엄마를 위한 물품이 담겼으며, 이날 포장된 선물키트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 통해 미혼모 가정 22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현영은 "성탄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딸 다은이와 참석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들이 잘 전달되어 크리스마스에 아이와 엄마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이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현영은 평소 기부,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선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2016-12-22 15:36:0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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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패럴림픽 일부 종목, 정선 알파인 경기장 통합 개최 "20억 절감 기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와 장애인 알파인 스키 경기 장소가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되며 약 2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될 전망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2일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평창 대회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장애인 스노보드 경기 장소를 정선과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정선 알파인 경기장으로 통합해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올해 3월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패럴림픽 개최를 위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의 통합 개최를 패럴림픽 알파인스키국제연맹(IPCAS)에 제안했다. 이후 8개월의 검토 끝에 통합이 최종 결정됐다. 조직위는 경기 운영인력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서비스 제반 비용 절감, 각종 시설물 감소 등을 통해 2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홍재 조직위 경기국장은 "경기장 통합은 경제올림픽 달성과 효율적인 대회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2018년 3월 9일부터 10일 동안 장애인 알파인스키와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장애인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총 6개 종목이 펼쳐진다.

2016-12-22 15:04: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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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동메달' 윤진희, 2016 대한역도연맹 최우수선수 선정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윤진희(30, 경북개발공사)가 2016년 역도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역도연맹은 22일 우수 선수, 단체, 유공자 시상자 명단을 공개하고, 윤진희가 최수우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진희는 지난 8월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53㎏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진희가 동메달을 차지하기까지의 과정은 쉽지 않았다. 당시 윤진희는 중국의 리야쥔, 대만의 쉬스칭, 필리핀의 디아스 하이딜린에 밀려 4위로 밀리는듯 했다. 그러던 중 용상에서 1~3차 시기 모두 실패한 중국 리야쉰이 실격 처리 됐고, 윤진희는 극적으로 동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잠시 바벨을 놨던 윤진희는 리우올림픽을 통해 현역으로 복귀,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품에 안았다. 윤진희의 메달은 리우올림픽 역도 대표팀이 수확한 유일한 메달이다. 윤진희는 지난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도 인상, 용상, 합계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공백기가 무색한 기량을 자랑했다. 남자부 MVP에는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딴 박한웅(한국체대)이 선정됐다. 박한웅은 아시아선수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면서 한국 남자 역도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남녀 우수 선수에는 유재식(진안군청)과 김지현(경북체고)이 선정됐고, 전상현(대전체고)과 이지은(청명고)은 신인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 10분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자 WI 컨벤션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이원성 신임 회장 취임식 및 2020년 도쿄올림픽 역도후원회 발대식도 함께 열린다. 이날 애플라인드는 4년 동안 대한역도연맹 용품 후원, 국제대회 메달리스트 포상금 지원 등을 약속하며 약정식을 할 계획이다.

2016-12-22 14:36: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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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리그 '연봉킹' 김신욱-레오나르도…전북 톱랭킹 '싹쓸이'

연봉 총액 '톱3' 김신욱·김보경·이동국…전북 '싹쓸이' 외국인 선수 연봉 톱5에도 전북 레오나르도 등 3명 랭크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국내, 해외파 선수 1위는 전북 김신욱과 레오나르도였다. 올 한 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K리그 최고의 구단으로 떠오른 전북은 구단별 연봉 총액과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에서도 타 팀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금액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2016 K리그 클래식 11개 구단과 K리그 챌린지 10개 구단(군팀 상주 및 안산 제외) 선수들의 기본급연액 및 수당(출전, 승리, 무승부, 기타 수당)을 총합한 연봉을 공개했다. 대상은 각 팀 별로 올해 11월 6일 기준 등록 선수(시즌 중반 이적, 임대, 방출 선수 제외)이며, FA컵 및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2016년 K리그 주관 대회를 기준으로 산출됐다. 국내 선수 연봉 '톱3'는 전북 현대가 휩쓸었다. 기본급과 수당을 합친 연봉 총액이 가장 높은 선수 1위는 14억 6846만 원을 기록한 전북 김신욱이었다. 김신욱은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뒤, 울산 현대에서 전북으로 이적했다. 김보경과 이동국은 나란히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일본프로축구 마쓰모토와의 계약 만료 후 전북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김보경은 10억 860만 원, 지난해 11억 1256만원을 받아 '연봉 킹'에 올랐던 이동국은 8억 6726만 원)을 받았다. 제주 유나티이드 이근호가 8억 6190만 원으로 4위, 수원 삼성 염기훈이 7억 375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 톱 랭킹 역시 전북이 장악했다. 전북 레오나르도가 17억 346만 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에두(10억 1850만 원), 로페즈(8억 9678만 원) 등이 3,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2위는 FC서울의 데얀(14억 원), 5위는 수원의 산토스(8억 5130만 원)이 차지했다. 구단별 연봉 총액과 선수 1인당 평균 연봉도 전북이 월등히 높았다. 구단별 연봉 총액에서 전북은 146억 2617만원으로 2위 서울(88억 8044만 원)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였다. 3위는 수원(76억1천442만원), 4위는 울산(70억5천919만원)이 차지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3억 9530만 원), 서울(2억 2201만원), 울산(2억 169만 원), 수원(1억 9524만천원) 순이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최다 연봉 지출팀은 부산 아이파크였다. 부산은 35억 1275만 2000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했다. 대구가 32억 6969만 8000원으로 2위에 올랐고, 강원(22억 3541만 원), 서울 이랜드(21억 3812만 원), 대전(21억 2491만 3000원)이 뒤를 이었다. [2016시즌 K리그 국내 선수 연봉 TOP 5] 1위 김신욱(전북)14억 6846만 원 2위 김보경(전북)10억 860만 원 3위 이동국(전북)8억 6726만 원 4위 이근호(제주)8억 6190만 원 5위 염기훈(수원)7억 3750만 원 [2016시즌 K리그 외국인 선수 연봉 TOP 5] 1위 레오나르도(전북)17억 346만 원 2위 데얀(서울)14억 원 3위 에두(전북)10억 1850만 원 4위 로페즈(전북)8억 9678만 원 5위 산토스(수원)8억 5130만 원 [2016시즌 K리그 클래식 팀별 연봉 총액 순위] 1위 전북 현대146억 2617만 9000원 2위 FC 서울88억 8044만 7000원 3위 수원 삼성76억 1442만 2000원 4위 울산 현대70억 5919만 9000원 5위 포항 스틸러스61억 6213만 4000원 6위 제주 유나이티드53억 6413만 3000원 7위 성남 FC45억 7141만 2000원 8위 인천 유나이티드39억 6676만 9000원 9위 전남 드래곤즈38억 1755만 1000원 10위 수원 FC30억 5212만 1000원 11위 광주 FC25억 548만 7000원 [2016시즌 K리그 챌린지 팀별 연봉 총액 순위] 1위 부산 아이파크35억 1275만 2000원 2위 대구 FC32억 6969만 8000원 3위 강원 FC22억 3541만 원 4위 서울 이랜드21억 3812만 원 5위 대전 시티즌21억 2491만 3000원 6위 부천 FC20억 9555만 6000원 7위 경남 FC20억 7529만 원 8위 FC 안양15억 2196만 원 9위 충주 험멜10억 8793만 5000원 10위 고양 자이크로 FC6억 4643만 6000원

2016-12-22 14:04: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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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림픽 대표 출신 김민재 등 신인 6명 영입

전북 현대가 2017년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한 젊은 피를 대거 수혈했다. 전북은 22일 "자유 계약을 통해 연세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민재과 국태정을 영입하고, 우선 지명으로 영생고 출신 유승민, 이재형을 영입했다. 또한 호남대와 중앙대 출신 허준호와 박원재까지 총 6명을 신인 선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대표 출신 센터백 김민재는 '퍼펙트 수비'로 고교 왕중왕전 수비상, 대학 춘계 연맹전 수비상을 수상했다. 고교 및 대학 시절에 실력은 이미 검증 받은 셈이다. 190cm 키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력과 몸싸움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국대 출신 국태정은 19세 이하 대표팀과 22세 이하 대표팀에서 홍명보 감독과 신태용 감독의 신뢰를 꾸준히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은 선수다. 전북의 유스 영생고 출신 공격수 유승민와 골키퍼 이재형은 권경원, 이주용, 장윤호의 계보를 이어 전북 유소년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민은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2015 FIFA U-17 월드컵까지 경험한 잠재력이 풍부한 신인으로 포워드와 윙 포워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뛰어난 선수다. 김민재는 "아시아 최고의 팀인 전북의 유니폼을 입게 돼서 기쁘다. 좋은 선수들이 이미 많은 팀이지만, 누구보다 피지컬은 자신있다. 젊은 패기와 열정로 포지션 경쟁을 치러 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2016-12-22 10:00:0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