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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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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반려동물 전문브랜드 '팻-패밀리' 공개..."반려인 세탁 고민 해결"

LG생활건강이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인 '팻-페밀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팻-패밀리 브랜드 첫 출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59년 세제 제조 노하우를 담아 만든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와 '세탁조 클리너'이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피지 '팻-패밀리 세탁세제'는 반려동물 털 부착과 냄새의 원인인 누적된 기름 왁스를 제거하는 제품이다. 기름 왁스는 동물의 피지 성분으로 일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LG생활건강은 해당 성분을 분해하기 위해 팻-패밀리 세탁세제에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0배 빠른 침투력을 갖춘 '오일커팅 기술'을 적용했다. 세탁 한 번으로 반려동물 비린내 98%, 암모니아 냄새 99%, 털은 90%까지 제거 가능하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피지 팻-패밀리 세탁조 클리너'는 세탁조에 남은 동물 털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단 1회 사용 만으로 반려동물 털을 99% 용해하고, 물때와 다른 오염 물질도 함께 청소하기 때문에 세탁기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이 반려동물을 사랑하지만 냄새와 털 제거는 쉽지 않다는 고객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13 10:54:3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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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뷰티 스타트업 '에이디디에스', 플랫폼 기술로 K뷰티에 기여"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4년 10월 지분 투자한 아마존 인공지능(AI) 솔루션 스타트업 '에이디디에스'가 팁스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민관 합동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4년 7월 팁스 운영사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스타트업 에이디디에스를 추천했다. 에이디디에스는 검색어 최적화 및 광고 운영 자동화 솔루션 관련 서비스를 갖췄다.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사 제품을 상단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동화된 광고 운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광고비는 절감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에이디디에스는 e커머스 플랫폼 아마존 등에 특화된 브랜드 성장 솔루션을 제안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에이디디에스는 현재 국내 뷰티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 향후 아마존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고성장하는 K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북미 진출에 관심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이디디에스가 북미 지역 매출 극대화 및 사업비용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팁스 운영사로서 뷰티 브랜드 및 바이오·디지털 기술, 뷰티·미용 디바이스 등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해 K뷰티 산업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13 10:29:3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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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태국서 '비타란' 출시..."글로벌 에스테틱 사업 확장"

LG화학은 지난 10일 태국에서 폴리뉴클레오티드(PN) 성분 스킨부스터 '비타란' 판매를 본격화했다고 12일 밝혔다. LG화학에 따르면, '비타란'은 지난해 재생의학 기술연구 및 제조 기업인 비알팜에서 도입한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로 주사 제형과 고품질 원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스킨부스터 의료기기'는 유효성분을 피부 내 주입할 수 있어 직접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LG화학 측의 설명이다. 또 비알팜 송어 양식장은 기초 원료 생산 기지로, 전남 해양수산과학원의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적합 시설(방사능 및 중금속 성분 불검출) 인증을 획득해 원료 품질관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LG화학은 태국 에스테틱 시장의 지향점이 자연스러운 피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필러, 스킨부스터 등 간편한 주사 시술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화학은 앞서 지난 2021년에는 태국에서 미용필러 '이브아르'를 선보였다. LG화학은 이브아르와 비타란 두 제품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태국 의료미용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프리미엄 필러 제품군인 '와이솔루션'의 태국 출시도 추진하고 있다.

2025-01-12 15:57: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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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바이오, 국산 신약 美서 본격 판매 추진...상업화 경쟁 예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면서 연구개발에 이어 상업화 경쟁까지 이어지고 있다. 12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제약사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와 희귀질환 치료제 '에피스클리' 상업화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 제품 생산 및 공급을, 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는 미국 내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담당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에피스클리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로, 발작성 야간 혈색 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전신성 중증 근무력증 등을 적응증으로 확보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솔리리스는 대표적인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다. 미국에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한 연평균 투약 금액은 한화로 약 7억6000만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클리가 가격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24년 4월 국내에서도 에피스클리를 오리지널 의약품인 솔리리스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월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피즈치바'도 출시할 예정이다. 피즈치바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와 동일해 피즈치바는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미국 우스테키누맙 시장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신약개발 전문기업 동아에스티도 처음 진출하게 됐다.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 개발에 성공해 올해 상반기 이뮬도사 글로벌 발매를 목표로 한다. 동아에스티는 동아쏘시그룹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와 협업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업화 물량 전량 생산에 돌입했다. 아울러 셀트리온도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품목허가를 최종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스테키마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셀트리온은 기존 램시마,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스테키마를 비롯한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폭넓은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 또 셀트리온은 스테키마를 경구형 우스테키누맙 제제(개발명: RT-111)로 전환하기 위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K톡신' 제품들도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 휴젤은 올해부터 미국 시장에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매출 성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휴젤은 지난 2024년 7월 말 첫 레티보 미국 수출 물량 선적을 완료했고, 미국 파트너사 베네브와 레티보 공식 출시를 준비해 왔다. 휴젤은 향후 3년 내 미국 현지에서 점유율 약 1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국산 보툴리놈 톡신 제제로는 앞서 지난 2019년 먼저 미국 시장에 진입한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1품 1조를 실현할 기업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성장 보폭을 키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글로벌 매출이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20%씩 증가해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내놓은 HK이노엔도 미국 FDA에 도전장을 낸다. HK이노엔은 현재 미국에서 비미란성식도염을 적응증으로 한 케이캡 임상 3상을 완료했고, 미란성식도염에 대한 임상 3상은 진행하고 있다.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추진할 것으로 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30호 국산 신약인 케이캡이 미국 FDA 문턱을 넘게 되는 경우, 제조·생산·유통은 미국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즈가 맡는다. HK이노엔은 이미 지난 2021년 미국 소화기 의약품 전문회사인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즈와 5억4000만달러 수준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 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활발히 사업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면서 상업화까지 성공을 이뤄냄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흥행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를 만들어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1-12 14:53:1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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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25 상생협력 데이' 열어..."인천 송도 K바이오 생태계 확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 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호텔에서 '2025 상생협력 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행사에서 전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등 주요 협력사 경영진 및 실무자 총 50여 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핵심 목표를 달성하며 가격·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협력사들의 협조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협력사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치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머크의 'M랩' 및 싸이티바의 '패스트 트랙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머크의 '생명과학 운영본부' 설립, 2021년 써모 피셔의 '바이오프로세스 디자인 센터' 개설 등이 성사됐다. 또 지난 2024년에는 싸이티바가 인천 송도에 제조시설을 갖춘 '코리아 이노베이션 허브'를 마련했고, 싸토리우스도 대규모 생산·연구시설 '송도 캠퍼스'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처럼 글로벌 기업이 잇따라 송도에 입성하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의 바이오 생태계가 지속 확대되고, 고용 창출, 경제 활성화, 원부자재 국산화 등 동반 성장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김동중 상생협력센터장(부사장)은 "협력사는 우리 회사의 중요한 파트너이자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12 11:37: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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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신뢰 기반 기업경쟁력 높일것"

광동제약은 지난 9일 광동과천타원에서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공정거래 법규에 기반한 사업 계획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또 광동제약은 자율준수 관리자 및 별도 담당 조직을 구성하고, 내부 관리 위원회를 통한 사전 감시 체계를 작동하는 등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또한 내재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은 앞서 지난 2024년에는 공인기관인 한국준법진흥원에서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시스템 사후1차인증 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 ISO 37001·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표준 규격이다. 조직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 및 준법 리스크를 사전 식별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12 11:31: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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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스마트 생태공장 완성..."친환경 경영 강화"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정부 사업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및 자원 효율 제고 등에 중점을 뒀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24년 2월부터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생산 및 물류 시설 사업장인 아모레 뷰티파크에서 해당 사업을 준비해 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뷰티파크에 인버터 터보 블로어, 태양광 발전 시설 등을 추가 구축해 연간 279톤의 온실가스를 저감했다. 또 악취 방지 시설, 대기 방지 시설, 차세대 폐수 슬러지 탈수기 등을 도입해 환경 오염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용수 재활용을 위한 시스템에 집중 투자해 취수량을 감소시키며 용수 재활용 비율을 높였다. 빅데이터 기반의 폐수처리 공정 자동화, 클라우드 기반 폐수 처리 공정 모바일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도 활용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경기도 오산에 아모레 뷰티파크를 준공한 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아모레 뷰티파크는 2023년에는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아모레 뷰티 파크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자원순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5-01-12 10:58: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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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 모델 이찬원 발탁..."브랜드 이미지 강화"

동아제약은 '맥스콘드로이틴 1200' 브랜드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새롭게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가수 이찬원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를 적합하게 표현하고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수 이찬원은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유연한 진행 실력을 갖추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도 가수 이찬원은 브랜드 대표제품인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주요 특성을 강조하며 '콘트로이틴 앞으로, 약으로'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콘드로이틴은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 섬유의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경우, 의약품 원료를 사용한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을 함유했다. 국내 최초 경구용 겔 형태로 구성돼 흡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동아제약은 브랜드 모델 이찬원과 함께 보다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2025-01-12 10:49: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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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 출시..."고효능 최다성분 치약"

LG생활건강은 국내 치약 가운데 가장 많은 유효성분을 함유한 고효능 치약 제품으로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는 1만ppm의 글루타치온과 글루코사민을 포함한다. 또 센텔라정량추출물 등 잇몸을 관리할 수 있는 성분 4종을 비롯해 제일인산칼륨 등 시린이에 적합한 성분 3종, 치태 제거 성분 2종, 1450ppm에 달하는 고(高) 불소를 유효성분으로 담았다. 그 결과,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는 잇몸 노화와 관련된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갖췄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자사가 지난 2016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초로 허가를 취득한 '치약을 잇몸에 직접 바르는 용법'으로 이 치약을 사용하면 잇몸 염증 지수 개선율은 1.8배 상승하고, 잇몸 무름 지수는 41%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를 1회 사용했을 때 이가 시린 증상이 25% 개선되는 것도 입증했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사용법에 대해 일반 양치 용법과 함께, 제품을 잇몸에 바르고 몇 분 뒤 칫솔질 하는 방식으로 양치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돼지 구강 점막을 이용한 비인체실험에서 이 치약을 잇몸에 발라서 사용하면 구강 점막 흡수율이 4.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최다 유효성분으로 '잇몸 3대 노화 증상'인 잇몸 염증, 잇몸 무름, 잇몸 퇴축 등에 의해 이가 시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12 10:46: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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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 글로벌 캠페인 전개..."워터뱅크 제품력 알릴것"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올해 1월부터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글로벌 캠페인 '더 라네즈 쇼'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더 라네즈 쇼는 '정답은 워터뱅크'라는 주제로, 라네즈 대표 보습 제품인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제품은 지난 2002년 출시된 후 현재 전 세계 44개 지역으로 진출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월에는 피부 상태와 계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재단장해 선보이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에 피부 장벽과 보습을 강화하는 성분을 더했고, 지성·수부지 피부용, 탄력과 생기를 잃은 푸석한 피부용, 극건성으로 붉은기와 각질을 고민하는 피부용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 모두 호환 가능한 디자인으로 리필제품의 경우,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0% 줄인 것도 특징이다 .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세안 단계에서 피부 장벽을 관리하는 신제품으로 라네즈 '워터뱅크 젠틀 젤 클렌저'도 출시한다. 워터뱅크 젠틀 젤 클렌저는 당김 없이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를 부드럽게 지워주는 약산성 클렌징 제품이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글로벌 앰버서더 시드니 스위니와 협력한다. 시드니 스위니가 함께하는 캠페인 영상 등은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1-10 09:47: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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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화장품 위탁생산 시장 진출..."마이크로니들 기술력 입증"

대웅그룹 특수관계사 시지바이오가 경남제약 신제품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생산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경남제약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를 '붙이는 레모나'로 구현한 제품이다. 피부 고민 부위에 간편하게 부착해 피부 흔적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시지바이오의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대웅테라퓨틱스의 클로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미세 침이 오염이나 파손 없이, 제품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생산은 제조사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진행됐고 시지바이오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마이크로니들패치 제조사개발생산(ODM), 주문자위탁생산(OEM)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시지바이오는 화장품을 넘어 의료기기 및 의약품 분야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화장품 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부터 제조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시지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경남제약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케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C 유도체를 비롯해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티온,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피부 미백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시지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2025-01-10 09:41: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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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시피, 'K뷰티 부스트 2024'서 글로벌 교류 강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K-뷰티 부스트 202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 뷰티 플랫폼 화해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뷰티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동남아, 유럽,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13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아이레시피를 비롯한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적극 소통하며 K뷰티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아이레시피는 아쿠아 피토플렉스 성분을 미세 입자로 구현한 독자 기술력을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아이레시피는 부스에서 간단한 미션을 통해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들에게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클린테크 공법과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차세대 K뷰티 주자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아이레시피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아이레시피는 지난해 12월, 해당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 등 신제품을 공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아이레시피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2024 화해 어워즈 미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5-01-09 16:23:2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