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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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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3월의 독립운동 '3·1운동'..."우리민족 최대 독립운동"

국가보훈부는 3·1운동을 '2025년 3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1910년 국권을 침탈당하고 1919년 시작된 3·1운동은 일제강점기 최대의 독립항쟁이다. 1919년 1월부터 독립선언서가 작성되는 등 3·1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각계 각층의 활동은 활발했고, 당시 종교계와 학생층의 개별적인 독립운동 계획이 통합·단일화되면서 범국민적 독립운동으로 발전했다.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들은 서울 종로의 태화관에 모여 대한독립 만세를 제창한 뒤 일본 경찰에 연행됐다. 탑골공원에 모여있던 학생과 군중들은 선언서를 낭독하고 독립만세를 연호하며 대규모 행진을 펼쳤다. 서울 시내는 만세 소리와 군중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3·1운동은 전국적인 민족운동으로 확산되면서 당시 5월 말까지 전국에서 1700여 회에 걸쳐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행사가 열렸다. 또 3·1운동은 일제의 식민통치 실상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민족의 독립의지를 전 세계에 알려 다른 국가의 민족운동과 독립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3·1운동을 비롯해 국민이 추천한 3월의 독립운동은 만민공동회 개최(1898), 안중근 의사 순국(1910), 중광단 조직(1911), 조선산직장려계 사건(1917), 조선국민회 결성(1917), 추산정 만세의거(1919), 북간도 용정 3·13만세 운동(1919), 파리장서 사건(1919), 신민부 성립(1925), 재동경조선인단체협의회 결성(1927) 등이 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이달의 독립운동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24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1개월 간 보훈부, 광복회, 독립기념관 등의 누리집을 통해 국민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2025-03-01 19:44: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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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올해 첫 올영세일..."K쇼핑의 즐거움 더해"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총 1만6000여 종의 상품을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 정기 행사로, 3월, 6월, 9월, 12월 등 1년에 네 번 열린다. 올리브영은 올해 첫 올영세일에서 뷰티 트렌드를 '키워드'로 제안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건조한 봄철을 맞아 피부와 머릿결의 윤기를 강조하는 '요즘 글로우', 쿨톤과 웜톤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미지근 메이크업' 등을 주제로 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건강하게, 맛있게 '헬시푸드', 굿나잇, 오버나잇 'W케어' 등 건강 관련 제품군도 찾아볼 수 있다. 올영세일에서만 볼 수 있는 행사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올리브영은 매일 1~2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전용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브랜드 데이'도 신설했다. 토리든, 라운드랩, 좋은느낌, 달바 등 매일 다른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할인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선착순 쿠폰 규모도 확대됐다. 선착순 쿠폰의 최대 할인 금액이 4000원에서 1만원으로 커졌고 쿠폰 발급 횟수도 하루 2회에서 3회(00, 12, 18시)로 늘었다. 올리브영은 올영세일을 통해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신생 브랜드와 신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2025-03-01 18:40: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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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김정균 '단독' 체제..."글로벌 성장 속도낸다"

보령이 지난 2월 28일 이사회에서 김정균·장두현 각자 대표이사 체제가 김정균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일 밝혔다. 3월 임기만료를 앞둔 장두현 대표가 개인 사유로 자진 사임했다. 단독 대표이사로 보령 경영을 맡게 된 김정균 대표는 글로벌 사업 전문가다.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국내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사회행정약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후 지난 2011년 1월 삼정KPMG를 거쳐 2014년 보령에 입사해 2022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정균 대표는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 제품군의 시장을 확대하고 레거시 브랜드 인수(LBA) 전략을 펼치며 항암제 사업을 이끄는 등 성과를 올렸다. 또 필수 의약품 생산,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등을 통해 지난 2024년 매출 1조원을 달성이라는 기록을 냈다. 보령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보령의 성장 전략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책임경영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100만주 소각도 함께 의결했다. 이는 약 102억원 규모로, 발행주식총수의 약 1.2%에 해당한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다.

2025-03-01 18:23:2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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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올해 해외 비중 늘린다...'유럽 전역' 판매 본격 진행

에이피알이 올해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신규 수출 국가를 확대하며 해외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7일 국내 뷰티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유럽 현지 유통사를 통해 자사 뷰티 제품을 대량 공급하며 유럽 전역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에이피알이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의 화장품 총 22종과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가 유럽 각지로 수출된다. 메디큐브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해 콜라겐 나이트 랩핑마스크, 콜라겐 젤리 크림,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등이 높은 발주량을 기록했다. 에이프릴스킨의 캐로틴 제품군과 에이피알 효자 상품 '부스터 프로'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에이피알은 지난해부터 영국, 스페인 등에서 현지 유통 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해 왔다. 에이피알 화장품은 현재 유럽연합 국가 27개국에 진출해 있다. 주요 제품들은 유럽 화장품 포털 등록(CPNP) 인증도 완료했다. 올해는 동유럽과 북유럽에 거점을 둔 유통사와 추가 계약을 늘린다. 해외 기업 간 거래(B2B) 사업 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B2B 사업 유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에이피알의 B2B 사업 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171% 급증했다. 2023년 4분기 24억원에서 2024년 4분기 300억원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연간 실적으로 살펴봐도, 2023년 69억원에서 2025년 602억원으로 크게 확장됐다. 에이피알은 해당 사업 규모가 올해는 최소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에이피알의 해외 사업 비중은 전체 매출의 65% 수준이다. 특히 해외 사업 매출은 창립 후 처음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러한 성과는 에이피알이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지난해 메디큐브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54%,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186% 등으로 고성장했다. 에이피알 측 관계자는 "올해 1월 CES 2025 참가 이후 해당 행사에 참여했거나, 소식을 접한 유럽 현지 유통사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유로존으로 통합되어 있는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는 전략의 성공은 안정적인 매출 창구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동유럽과 북유럽 국가에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국 화장품 수출 증가율는 전년 대비 폴란드 144.1%, 벨라루스 131.6% 등으로 동유럽 국가에서 큰 폭의 성장세가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북유럽 국가인 덴마크 110.5%, 핀란드 66% 등에 이어 서유럽 지역 독일 46.7%, 스페인 43.2% 등으로 K뷰티는 유럽 전반에서 입지를 다졌다.

2025-02-27 15:53:24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