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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관인상생은 서울대

운(運)에서 인수(印綬)운이 오면 공부하거나 교육계로 간다. 자녀들 상담을 할 때 초년운이 재(財)운이고 20대에 인수운이 오면 이 학생은 지금은 공부 안하는데 늦공부 한다. 연월에 재가 있고 일시(日時)에 인수가 있어도 늦공부 한다. 비겁(比劫)이 변해서 인수가 되면 친구 때문에 공부한다. 상식(傷食)이 변해서 인수가 되면 자식 때문에 재(財)가 변해서 인수가 되면 부인 때문에 공부한다. 재가 변해서 인수가 된다는 것은 부인자리가 어머니 위치인 한단계위로 가버렸으니 마누라 따라 잡으려고 공부한다. 괸(官)이 변해서 인수가 되면 남편 때문에 공부하고 남편이 공부시킨다. 인수가 국(局)을 이루면 큰 학교이다. 국이란 크다 방대하다는 뜻이다. 인수국은 대학교 나와 유학까지 간다. 인수국이 삼합국(三合局)이라야 하고 삼합이 되면 자동적으로 역마(寅申巳亥)중에 한 글자는 끼어 들어온다. 인수는 국공립학교로 본교(本校)와 연관이 있다. 인수가 없으면 분교(分校)와 인연이 있고 지방학교이다. 금수태왕(金水太旺)은 밤이니까 야간학교와 인연이 있고 재(財)는 여학교 또는 사립학교 상고 상대이다. 형살(刑殺)은 기술계 공대 의대도 연결된다. 목(木)일주는 건축과 많이 가고 토(土)일주는 토목과 간다. 수(水)일주는 해양대 법대 외대까지 외대중에서도 목은 일본어 화는 아랍어 토는 중국어과이다. 수는 러시아어 금(金)은 영어 불어에 해당된다. 학교관계로 상담할 때는 학생의사도 중요시되므로 학생이 어느 학교로 가려고 하는지 모르면 부모에게 되물어보도록 한다. 토금수는 연대 수(水)는 서강대 관인상생(官印相生)에 인수국(印綏局)을 이루고 목화통명은 수재로 서울대이다. 자녀들 사주 운에서 분석하면 우왕좌왕은 덜하게 된다.

2022-08-24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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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3일 화요일 [쥐띠] 36년 모임에서 자식 자랑 너무하지 않도록. 48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뛸 듯이 기쁘다. 60년 큰 업체에서 일거리가 들어온다. 72년 서로를 위해 좋은 것을 포기. 84년 다른 이성에게 눈을 돌리지 말도록. [소띠] 37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49년 마음처럼 일이 풀리지 않는다. 61년 눈치보다는 소신대로. 73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다. 85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노후차량정비 하는 날. 50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진다는 걸. 62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74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 86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토끼띠] 39년 오죽하면 삼재 팔란 관재구설이라 했겠는가. 51년 가까운 사람부터 신용을 쌓아가자. 63년 고생은 많고 실속은 적고. 75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 87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용띠] 40년 꽃이 아름다운 것은 잘해야 열흘을 가지 못한다. 52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64년 지나친 관심은 나도 상대도 지치게 한다. 76년 인색하면 고독이 계속된다. 88년 사랑을 하고 살기에도 시간은 부족하다. [뱀띠] 41년 마음은 즐거운데 몸은 천근만근. 53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65년 합격의 기쁨이 있다. 77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89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말띠] 42년 넓은 시야로 바라볼 때 새로운 것이 눈에 들어온다. 54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현명. 66년 초조하더라도 조금 더 기다려라. 78년 자신을 이겨야만 발전도 있다. 90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하루. [양띠] 43년 망설이지 말고 주어진 일에 과감히 도전. 55년 생선이 먹고 싶다면 그물을 준비하고 바다로 나가라. 67년 소띠 동료와 불화를 조심. 79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1년 월급으로 은행적금을 시작해보라. [원숭이띠] 44년 시비를 가리다 보면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56년 주변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 신용을 지켜라. 68년 남자 친구의 기대가 부담. 80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 92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너무 짧다. [닭띠] 45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 복이 온다. 57년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69년 양보하면 해결책이 보인다. 81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이 건강의 기본. 93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오후음주는 하지 말도록. [개띠] 46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탐내지 마라. 58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마라. 70년 본인의 거짓말로 결국은 사면초가(四面楚歌)된다. 82년 마음을 비우고 그냥 웃으며 살자. 9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기쁜 날도 있다. [돼지띠] 47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이 좋으나 지출도 있다. 59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71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마라. 83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힘이 든다. 95년 목돈이 들어오면 돈을 빌려달라는 자가 생긴다.

2022-08-23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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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오행의 소리

백의민족 우리는 사계절이 있기에 배고픈 시절에도 아리랑이 있었고 가락이 있어 농사를 지을 때도 흥을 일궈가며 힘을 북돋웠다. 팔자에 목(木)날 탄생은 음악을 좋아한다. 화(火)일주는 톤이 높으면서 저음도 잘나온다. 허스키목소리는 화토중탁(火土重濁)에서 나온다. 테너는 금(金)일주에서 많으며 수(水)가 함께 있으면 그 목소리는 음(音)에서 리듬을 탄다. 수가 음을 전달 잘하고 울림이 좋게 연결된다. 관상학적으로는 입이 크면 성량이 풍부하지만 상식이 많다면 볼수록 정이 떨어지게 된다. 십중팔구 이혼이다. 수(水)일주에게 음악을 좋아하시네요. 하면 그렇지 않다 하면서 음악 감상을 좋아한다고 한다. 현대는 음악으로 치료도 많이 한다. 경금(庚金)은 금속성으로 템포가 빠른 것을 좋아하는데 진토(辰土)는 중앙토(土)라서 궁상각치우에서 궁에 해당한다. 인수(印綬)가 없으면 작곡을 해도 상식(傷食)으로 즉흥적으로 한다. 상식은 이해는 빠르나 깊이가 적어 유행지나면 사장되어 버리나 인수는 연구를 거듭해서 작곡하므로 들을수록 감미롭다. 음악이 있다면 무용도 함께하는데 현대무용 발레 고전무용 등이 있다. 관살(官殺)이 많으면 신(神)이 들려서 추는듯하여 흉내도 못 낸다. 금수(金水)로 연결되면 현대무용 목화(木火)는 고전무용이다. O자년 경오월 을유일(O子年 庚午月 乙酉日)팔자가 있다. 을목 나무가 오월에 태어나 몸이 유연한 무용가이다. 연월(年月)이 충(?)되고 유(酉)가 관도화(官桃花)로 소실로 인연된다. 금(金)의 남편이 병(病)지이니 돈 벌면 남편이 다가져간다. 자유귀문에 자오충으로 사주가 분산되어 있으니 가족이 따로 각각이다. 단 자신의 팔자를 이해한다면 돈도 가족도 함께 할 수 있는 길은 있으니 낙담할 것은 없다.

2022-08-23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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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2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2일 월요일 [쥐띠] 36년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니 남의 말 하지 말도록. 48년 바늘과 실처럼 우정이 두터운 친구가 있다. 60년 다정도 병이니 간섭은 금물. 72년 바라던 선물이 들어온다. 84년 믿었던 제 도끼에 제 발등 찍히니 슬프다. [소띠] 37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49년 좋은 운세가 거침없이 들어온다. 61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 73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8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없다. [호랑이띠] 38년 욕심이 지나쳐서 만족하기 힘들다. 50년 좋은 재물취득의 정보를 얻는다. 62년 고생 끝에 낙이 오고 운이 열린다. 74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86년 사랑은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토끼띠] 39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일이 없다. 51년 투자를 권하는 이가 있으니 현혹되지 마라. 63년 연륜자의 조언은 사생활간섭이 아니다. 75년 2보 전진을 위해 한발 물러서라. 87년 금전의 이득이 생기니 기쁜 날. [용띠] 40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다음을 위해 잘 보관. 5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64년 불만은 백팔번뇌(百八煩惱)의 시작이다. 76년 보행할 때 계단 주의. 88년 오후에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기다려보자. [뱀띠] 41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 본다. 53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순전히 내 탓임을 명심. 65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77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89년 오후3시에 운전주의. [말띠] 42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서 나가라. 54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66년 겉모양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말자. 78년 멍석이 깔렸으니 놀지 말고 일을 하라. 90년 언제나 유비무환(有備無患)으로. [양띠] 43년 혼자서 어려운 일을 맡으려고 애쓰지 마라. 55년 친척의 방문으로 새로운 근심 발생. 67년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79년 예쁜 자식으로 인해 어깨가 으쓱. 91년 마음은 있으나 상대가 나를 본체만체 하는데. [원숭이띠] 44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돌아오니 주의. 56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움이 느껴지는 날. 68년 윗사람의 도움이 따른다. 80년 상식을 벗어난 투자는 삼가라. 92년 인연을 맺는데 처음 인상이 중요하다. [닭띠] 45년 하루 종일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해둘 것. 57년 천지 대자연의 기운을 모아 기도해보라. 69년 서남쪽으로 가면 행운이 있을 것. 81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나 현실이다. 93년 뒤늦게 게임에 빠져 제 할 일을 잊는다. [개띠] 46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58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70년 겸손은 꽃이 피는 시기를 새가 와서 알려준다. 82년 요행수를 바라다가는 낭패를. 94년 가슴이 답답하지만 게으른 내 탓이다. [돼지띠] 47년 혼자서 하는 일로 스트레스가 쌓인다. 59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다. 71년 하나를 양보하면 둘을 얻는 것이 인생사. 83년 물을 두려워하고는 수영선수가 될 수 없다. 95년 결자해지(結者解之)이니 맺은 자가 풀어야.

2022-08-22 06: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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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어느 학교로 갈까요.

5세 입학 얘기가 나와 온통 난리다. 5세는 여러 대통령을 거치면서 늘 있었던 얘기이지만 실행가능성은 요원할 것 같다. 우리 애는 어느 학교로 갈까요? 요즘엔 교육진로상담을 해주는 곳이 많이 있지만 과거에는 명리학자들께 많이 문의를 했다. 공부를 잘하는 사주가 서울대를 가는 건 당연지사이다. 팔자에 인수와 식상이 갖추어져 있으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이 잘 이루어져 있으면 관비장학생으로 장학금타고 다닌다. 살인상생격(殺印相生格)도 서울대 간다. 단 너무 신약하면 어렵다. 토금수(土金水)가 연결되면 연대(필연.세상세)를 가고 목화수화(木火水火)는 고려(高;火높다 麗;水곱다)대 간다. 예비고사가 있던 시절 과거에는 서울대 떨어진 사람들이 성균관대를 많이 갔다. 고로 서울대나 성균관을 나온 사람들이 성격이 유교적 학자적으로 비슷하다. 목화통명(木火通明)이면서 사주가 좋으면 서울대가고 한 단계 떨어지면 동국대 간다. 이화여대(梨花女大)는 목화(木火)로 되어 있으면 인연이다. 자오묘유(子午卯酉)가 한자라도 있으면 수월하고 만약 금(金)이 많으면 금목상전(金木相戰)이 되어 어렵거나 안 간다. 이러한 요소는 면접에서도 해당되는데 그 학교와 사이클이 맞아야 한다. 여자가 관(官)이 필요하거나 신왕(身旺)하거나 괴강일주면 이대나 숙대는 안가고 남녀공학이다. 여자학교는 시시하다한다. 동국대 서강대 연세대의 공통점은 종교와 연관성 있는 학교다. 고로 십이신살(十二神殺)에서 화개가 있어야 인연이 닿게 되고 즐겁게 다닌다. 신자진(申子辰)일지 삼합이 잘 구비되어 있어도 공부를 못할 경우는 분교를 가게 된다. 혹은 지방대이다. 절대적인 것은 없으며 개개인의 팔자분석은 또 다른 범주이다.

2022-08-22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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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1일 일요일 [쥐띠] 36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온다. 48년 영원한 내 편 가족이 있어서 좋다. 60년 꽃동산에서 즐겁게 노니는 격. 7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할 터. 84년 남가일몽(南柯一夢)이라도 다시 시작하자. [소띠] 37년 행복은 고유한 것이니 내가 만족하면 그만. 49년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61년 씩씩하게 가던 길을 가자. 73년 전문가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85년 직장에서 큰 상을 받으니 기쁨이 넘친다. [호랑이띠] 38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50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따져라. 6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74년 기대를 접으니 실망도 없다. 86년 익숙해져도 게으름 피우지 마라. [토끼띠] 39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51년 풍전등화(風前燈火)라 해도 솟아난다. 63년 불평보다는 먼저 일을 찾도록 하여 발전시켜라. 75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7년 자세를 낮추고 상대를 대하라. [용띠] 4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52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4년 가족의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76년 열 개를 뿌리고 그래도 하나를 얻는다. 88년 고대하던 투자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뱀띠] 41년 지나간 인연이 자꾸 주변을 맴돈다. 53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65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움직여라. 77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9년 들어가기는 쉬워도 나오기는 글쎄. [말띠] 42년 일은 쉬운데 사람 관계가 어렵다. 54년 모든 일은 순서대로 차분하게 행하여야 한다. 66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있으나 오후에 해결. 78년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비워라. 90년 가까운 바다라도 여행을 해보자. [양띠] 43년 먹을 복이 많은 날. 55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67년 작은 이익에 연연하지 말고 크게 보고 행동. 79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다. 91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고 음주 과식하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친구에게 선물을 받는다. 5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68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80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92년 말복이 지났어도 동료와 삼계탕을 먹는 날. [닭띠] 45년 마음을 비우고 새로운 각오로 출발. 57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문서로 보관. 69년 나보다 연장자의 조언을 잘 새겨들어라. 81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93년 좋은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손질해 놓아야. [개띠] 46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58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오히려 낫다. 70년 뭔가를 시작하기는 지금이 적기다. 82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짧다. 94년 계속 앞만 보고 달리기는 더운 날 너무 힘이 든다. [돼지띠] 47년 진실이 항상 최선의 답은 아니다. 59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는 격. 71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83년 잡은 고기도 소중히 여겨야 한다. 95년 보고 들어야만 깨닫는 것은 아니다.

2022-08-21 06: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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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쥐띠] 36년 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무사히 성립. 48년 헛된 욕심이 화를 부른다. 60년 능력 부족으로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 아프다. 7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 84년 면접에서 떨어져도 차선책을 선택하자. [소띠] 37년 거울은 혼자서는 웃지도 울지도 않으니 지금이라도 미래대비. 49년 지인의 도움으로 일을 마무리. 61년 지도에도 없는 길을 개척한다. 73년 술자리에서 실수하게 된다. 85년 인생은 어차피 혼자 가는 여행이다. [호랑이띠] 38년 양다리를 접으니 왠지 마음은 편하다. 50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공부하자. 62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가 되겠다. 74년 좋은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긴다. 86년 독단적인 일 처리로 원망을 듣는다. [토끼띠] 39년 집으로 가는 길이 불편. 51년 산들바람이 부니 일이 잘 풀린다. 63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는 것을 알도록. 75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87년 포기하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성공이 눈앞에. [용띠] 40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는 신어야 한다. 52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지만 쪽빛보다 푸르다. 76년 기죽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88년 걱정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는다. [뱀띠] 41년 자식이 월급을 나눠주니 고맙다. 53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65년 조상님 말씀에 어불성설(語不成設)로 우기지 마라. 77년 이끼가 끼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노력. 89년 사랑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라. [말띠] 4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54년 도박성 투자는 금물. 66년 중요한 연락이 오니 우편물을 꼭 확인. 78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온다. 90년 월요일 날 신장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 보자. [양띠] 43년 위기를 대비하여 비상금을 모으자. 55년 막연히 기다리기보다 스스로 개척. 67년 친구와 대립이 생기니 조심. 79년 가는 사람도 소중한 사람이니 귀하게 여겨라. 91년 관에서 장학금 지원제도를 알아보고 공부하자. [원숭이띠] 44년 아랫사람과 의견충돌을 주의. 56년 예습에 무용지물(無用之物)인 것은 거의 없으니 기획해보라. 68년 거짓말 빼고 사랑도 배워가며 하는 것. 80년 과민한 반응을 자제하자. 92년 성과가 있어도 만족하지 못한다. [닭띠] 45년 조직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조직에 이롭다. 57년 욕심이 지나치니 견제를 받는다. 69년 겉모양만 화려한 것을 동경. 81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93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개띠] 46년 남편 말에 언중유골(言中有骨)을 상쇄하도록. 58년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70년 먹는 것 갖고 싸우나 돈 갖고 싸우나 매한가지 아니겠는가. 82년 세상이 꽃동산이다. 94년 꿈이 있다면 늙지 않는다. [돼지띠] 47년 나이 든다는 것이 때론 고맙기도 하다. 59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덮는 것이 순리이다. 71년 길에도 양보가 있듯이 운전 때 차량 양보. 83년 원하는 것에 대해 기도하도록. 95년 자동차 타는 먼 여행을 금하고 천천히 행동.

2022-08-20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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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결핍과 공포로부터의 자유

한국말이 국제화되어 외국사전에 새로 등재된 단어로는 내로남불(naeronambul), 갑질(gapzil), 화병(hwa-byung, 火病), 반지하(bangiha) 따위가 있다. 한국인 정서의 한 가닥을 의미하는 이 말들은 세상 어디에 내 놓더라도 그저 부끄럽기만 하다. 내로남불 허위의식이 뿌리내리는 풍토에서 최저소득계층은 갈수록 소외되어가면서 반지하의 공포가 자라나지 않았을까? 내로남불에 더하여 편 가르기를 조장하여 저만의 이권을 챙기려는 황당무계하고 불결한 풍토에서 소위 지도층 인사들은 반지하의 아픔을 먼 나라 이야기로 외면하였을 게다. 주변에도 땀 흘리지 않고 힘을 얻은 인사들일수록 남의 어려움을 이해하려 들기는커녕 외면하거나 비웃으며 우쭐대려 든다. 사자가 아닌 생자라면 어느 누가 축축하고 곰팡이 피어나는 어둑어둑한 반지하에서 살려할까? 지하로 몰려드는 거센 물길로 문을 열지 못하고 지나가는 사람들 신발만 보이는 방범창살을 뜯지 못하고 절규했을 그 모습을 상상해보자. 누구의 잘못일까? 고위인사들이 내로남불 의식에 젖어 자신은 뽐내며 남을 욕해대는 자찬훼타(自讚毁他) 포로가 되어 반지하의 비극을 외면하였기 때문 아닐까? 갈수록 극심해지는 기상이변을 생각할 때 무려 33만 가구에 달한다는 반지하세대는 언제 다시 처참한 지경에 이를지 모른다. 풀뿌리 민주주의 국가라면 반지하 삶을 방치하는 일은 미필적 고의라고 생각한다. 6.25 동란 당시 북괴군이 삼팔선을 뚫고 몰려올 때, 160만 "서울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그대로 생업에 종사하라"는 반인륜적 망령이 떠오른다. 먹고살기 어려운 농경시대에 가장의 큰 기쁨은 마른 논에 물들어 가는 광경과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거라고 했다. 연탄시대에 지하 1,000m나 되는 동굴로 석탄 캐러 내려가는 광부의 마음은 시냇물이 검은 빛이라 오인하는 어린자식들에게 맑은 냇물을 보여주고 싶었을 게다. 뭐니 뭐니 해도 가족의 삶이 안정되어야 자신을 닦고 나아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다. 당장 제 피붙이도 가누지 못하면서 큰일을 어찌 도모하겠는가? "백성들은 의식주가 안정되지 않으면 올곧은 마음을 가질 수 없다.(若民則無恒産 因無恒心. 맹자, 양혜왕 장구상7)고 했다. 백성들을 옭아매려 들지 말고 먼저, 백성들이 제 살 방도를 찾아가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는 뜻이렷다. 반지하 퇴출 작전은 사회 전체 안정을 위해서도 필요불가결한 요소다. 내 자식 내 부모가 반지하에서 언제 닥칠지 모를 물난리 공포에 떨고 있다고 상상해보면 해결방안이 곧바로 보일게다. 대부분 반지하 세대는 땅값 비싼 곳이 아니라 구시가지역으로 재개발이 용이한 지역에 있다. 뒤늦었지만 정부는 270만 세대 건설이라는 허울보다 거시안목으로 '반지하 세대 구하기'에 진력해야 한다. 재개발에 따른 거대이익을 누군가가 꿀꺽하다가 감방으로 가게 놔두지 말고,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돌아가게 하겠다는 실천의지를 결연히 다져야 한다. (어릴 때부터 자주 들어 온) 결핍으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Want)와 공포로부터의 자유(Freedom from Fear)을 33만 가구에게 되찾게 해주기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을까? 주요저서 -불확실성 극복을 위한 금융투자 -욕망으로부터의 자유, 호모 이코노미쿠스

2022-08-19 14:22:5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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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쥐띠] 36년 친구가 찾아와서 근심을 던져 준다. 4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한다. 60년 주변이 인정해 주니 마음이 든든하다. 72년 변화가 있어도 영향은 미미하다. 84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큰 이익을 놓친다. [소띠] 37년 착한 친구를 만나 경제적 이익을 얻는다. 49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마라. 61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좀 더 노력하라. 73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85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게 간다. [호랑이띠] 38년 내가 먼저 행동해야 상대도 따라온다. 5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2년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적다. 74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6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를 높이고 실속도 챙긴다. [토끼띠] 39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51년 여기저기 계속되는 지출에 삶이 지겨워진다. 63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이 될 것이다. 75년 늦었다고 포기 말자. 87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용띠] 40년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을 조심. 5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4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76년 혼자서라도 웃으면서 지내자. 88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뱀띠] 41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3년 힘든 일은 기도로 극복. 65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77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이득이 많은 날. 8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말띠] 42년 어제의 친구가 적으로 오니 배신감을 느낀다. 54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66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다. 78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90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 [양띠] 4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까 걱정된다. 5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6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79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91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한 날. [원숭이띠] 44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5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68년 불평은 운을 깎는다. 80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지체. 92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닭띠] 45년 고칠 수 없는 것은 미련 없이 버려라. 57년 재능 많은 자식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69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을 찾자. 81년 민망한 일을 겪을 수 있다. 93년 평온한 바다에 한가로이 떠다니는 하루이다. [개띠] 46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58년 행복은 마음에서 비롯. 7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82년 용띠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94년 걱정이 해소되니 도서관에서 자료를 마무리. [돼지띠] 47년 다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 59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7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어라. 83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5년 순풍은 배가 가야 할 방향으로 부는 바람.

2022-08-19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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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스승님께서는

오늘 갑진(甲辰)백호날이다. 필자의 스승님께 을미년 정해월 정해일 갑진시(乙未年丁亥月丁亥日甲辰時)의 팔자가 경진년(庚辰年)에 상담을 왔었다. 시(時)가 갑경충(甲庚?)에 동축진(冬丑辰)의 급각살인데 을미(乙未) 백호대살(白虎大殺)에 걸려서 죽을 지경이다. 살의 작용을 보면 견혈사고(見血事故;피보는사고) 횡사(橫死) 급사(急死) 객사(客死) 요사(夭死;일찍죽는것) 총상 차액(車厄;교통사고)이 있다. 산망(産亡)으로 수토(水土)일주가 왕하고 자미(子未)를 갖고 있으면 처산망(妻産亡)이다. 여자 사주가 약한데 식상이 많을 때는 애 낳다가 죽는다. 살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다시 태어나야 하는데 이는 당장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주변 변화관계로 삭감시킨다. 변화에는 이사 약재 의술 풍수(산.물)을 찾아가는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죽을병에 걸려 산으로 가서 살게 되고 재산을 처분했더니 씻은 듯이 낫더라. 즉 병술(丙戌)백호가 오(午)를 만나면 오술화국(午戌火局)으로 술(戌)이 화(火)로 주변 변화관계로 삭감된다. 무속에서는 굿으로 푼다고 하며 종교에서는 믿음에 대한 얘기를 할 것이다. 또한 전생의 업보도 포함된다. 과학 안에서 바라볼 때 다들 합리성이 있다. 모든 자연의 이치가 물리학 화학 등의 과학적 결과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들이니 말이다. 없던 것이 발견되는 것이 아니다. 에디슨 같은 과학자는 자연의 역(易)에서 음양(陰陽;-+)을 남보다 먼저 알아냈다 뿐이지 없는 것을 만들어 낸 게 아니다. 역학을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시대는 지나가야 한다. 역은 종교가 아니니 미신이라는 용어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얘기이다. 이치를 찾아낸 전기 발명처럼 모르는 분야를 찾아내가는 학(學)이기에 미신이라 하는 우매함은 자제하기 바란다.

2022-08-19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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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쥐띠] 3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48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60년 성과도 좋으니 전진. 72년 마음을 비우고 자식을 대하라. 8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소띠] 37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49년 시간약속을 준수. 6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7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5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호랑이띠] 38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자. 50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62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른다. 74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8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계획을. [토끼띠] 39년 감사한 일이 펼쳐진다. 51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63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 시켜라. 7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용띠] 40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52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6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6년 침묵은 금이다. 88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뱀띠] 41년 주변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53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 6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77년 가족에게는 양보와 희생이 따른다. 8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말띠] 42년 소문난 잔치에 가도 먹을 것이 없다. 54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66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78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90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양띠] 43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55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67년 흡연은 신중히. 79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91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니 남의 기준에 맞출 필요는 없다. [원숭이띠] 44년 나만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56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68년 칭찬에도 신바람이 난다. 80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92년 마음이 우울하니 친구가 웃을 일을 만들어 준다. [닭띠] 45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57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69년 불평보다는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지녀라. 81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큰 낭패를 본다. 93년 친한 친구 문상 갈 일이 생긴다. [개띠] 46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8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7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82년 연인에게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94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야 한다. [돼지띠] 47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해결. 71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준다. 8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95년 배가 고프면 반찬이 없더라도 밥이 맛있다.

2022-08-18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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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의 붉은 실(2)

대체 이 아이가 언제 자라서 아내가 된단 말인가. 여관으로 돌아온 위고는 화를 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하인에게 여자아이를 없애라 했다. 그러면 장차 그 아이는 아내가 될 수 없고 운명이 바뀌리라 생각했다. 하인은 곧장 시장으로 가서 아이를 찌르고 도망쳤다. 아이를 없앴냐는 물음에 하인이 대답했다. 심장을 찌르려고 했는데 칼이 빗나가 미간을 찌르고 말았습니다. 어느덧 1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나라에 공을 세운 위고는 상주에서 벼슬을 했다. 그곳 태수인 왕태는 그 재능을 높이 사서 자기 딸을 그에게 시집보냈다. 위고는 아리따운 열일곱 살 신부를 맞아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웬일인지 그녀는 미간에 항상 꽃 장식을 하고서 세수할 때도 절대 떼지 않았다. 그 까닭을 묻자 아내가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사실 저는 태수님 친딸이 아니라 조카입니다. 아버지는 송성에서 관리를 하다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저는 아직 젖먹이라 할머니 진씨가 시장에서 채소를 팔아 저를 키웠습니다. 어느 날 어떤 미친 사람이 와서 저를 찔렀는데 그 상처가 지금까지 남아서 꽃 장식을 붙였지요. 7~8년 전에 작은 아버지가 이곳 관리가 되어 저도 이곳으로 왔습니다. 위고가 눈이 휘둥그레져 물었다. 그럼 할머니 진씨는 한쪽 눈이 멀지 않았소. 아내가 놀라 어떻게 아느냐고 묻자 위고는 지난 일을 사실대로 털어 놓고 깊이 사죄했다. 이후 이인연이 하늘의 뜻임을 안 위고 부부는 그 정이 더욱 두터워졌다. 월하노인(月下老人)은 여기에서 비롯됐다. 달빛아래 노인이라는 뜻에서 인연을 맺어 준다는 전설의 노인으로 중매쟁이를 가리킨다. 우리가 중국과 다른 점은 청실과 홍실을 서로 엮어 인연을 만든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고사백과에서 인용)

2022-08-18 06: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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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쥐띠] 36년 이제라도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 48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60년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려지지 않는다. 7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84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소띠] 37년 일취월장할 경사의 기회가 온다. 49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해보라. 61년 행동은 사고에 의해 지배당한다는데. 73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85년 시장이 반찬이니 저녁이 꿀맛. [호랑이띠] 38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50년 장황한 자기소개는 자괴감만 일어난다. 62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74년 남의 말을 경청하는 버릇을. 86년 목이 말라야만 그때 우물을 팔 것인가. [토끼띠] 39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51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63년 의미 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초래. 75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7년 외로운 나그네 신세처럼 공연히 서글프다. [용띠] 4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52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도록. 6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6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88년 미리 준비해두지 않으면 때는 늦으니 기회를 상실. [뱀띠] 4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53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65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분발. 77년 주변에 인색하지 않도록. 89년 남의 비위에 들도록 노력하기보다는 실력으로. [말띠] 42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5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역마의 변화이니 움직여라. 7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90년 정확한 의사 표현이 필요한데. [양띠] 43년 가족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55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 67년 영업은 적극적으로 행동. 79년 재물이 없어지니 나그네의 신세이다. 91년 일의 근본을 알고 깨우쳐야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 [원숭이띠] 44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자격이 있다. 56년 말을 해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68년 믿어 주는 사람이 있다. 80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92년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을 것이니 소통을. [닭띠] 45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걸 명심. 57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69년 이직보다는 기술 공부하도록. 81년 사돈에게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다. 93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르는데. [개띠] 46년 친구에게 좋은 일을 양보하고도 이득 발생한다. 58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70년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82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94년 배가 고플 때 먹으면 무엇이든 맛있다. [돼지띠] 47년 목감기가 예상되니 찬바람 맞지 않도록. 5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7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83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95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떨어지지 않도록.

2022-08-17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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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명의 붉은 실(1)

육십갑자에서 신금(辛金)이 갑목(甲木)을 보면 월하송영으로 아름다운 달빛아래 비친 소나무 그림자라 하는데 고사성어 백과를 보다 월하노인(月下老人)이 띄어 옮겨본다. 당나라 때 위고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려서 부모를 여윈 그는 일찍 아내를 맞고 싶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어느 날 그는 여관에 묵었다. 거기서 만난 사람이 사연을 듣고 그에게 좋은 낭자를 소개해주겠다며 다음날 용흥사 앞에서 만나자고 했다. 위고는 마음이 들떠 용흥사로 갔다. 그의 눈에 문득 한 노인이 달빛아래서 열심히 책을 뒤적이는 모습이 들어왔다. 노인의 등에는 큰 봇짐이 하나 메여 있었다. 위고가 그 책을 훔쳐보았으나 알 수가 없었다. 어르신 무슨 책을 그리 열심히 보십니까? 남녀사이 혼인을 기록한 책이라네. 이 말에 위고의 귀가 번쩍 띄어 물었다. 저는 일찍 혼인해 자식을 낳고 싶었지만 여태 짝을 얻지 못했습니다. 오늘 제 인연을 찾고자 왔는데 이루어지겠습니까. 아직 인연이 닿지 않았네. 자네 아내는 이제 세살밖에 안 먹었어. 열일곱 살이어야 자네에게 시집올 걸세. 그런데 어르신 등에 멘 봇짐에는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붉은 실이라네. 이것으로 장차 부부가 될 남녀의 손발을 묶지. 이 붉은 실로 한데 묶어 놓기만 하면 설령 두 사람이 원수 집안이거나 아주 멀리 떨어져 있거나 신분귀천이 심해도 결국 부부가 된다네. 이미 자네를 그 아기와 실로 묶어 놓았으니 다른 사람을 찾아도 소용이 없다네. 그럼 그이는 누구며 어디에 있습니까. 이 여관 북쪽에 있는 채소 장수 딸일세. 보고 싶으면 따라오게. 위고는 노인을 따라 시장으로 갔다. 거기에는 한쪽 눈이 먼 노파가 허름한 옷을 입은 채 세 살배기 여자아이를 안고 있었다. 위고는 기가 막혔다.

2022-08-17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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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쥐띠] 36년 배우자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 48년 여러 사람의 충고는 수용하는 것이 신상에 좋다. 60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하지 못한다. 72년 하나를 뿌리고 두 개를 얻는 날. 84년 값싼 것이 갈치자반으로 싼게 비지떡. [소띠] 37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를 얻는다. 61년 좋은 일을 자랑 마라. 73년 흰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몸에 지녀보자, 85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한발도 나서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소화가 안 된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라. 50년 숨어 있는 낭비를 줄이고 긴축재정. 62년 자존심만 내세우면 적이 많이 생긴다. 74년 지나온 세월이 허망하기만 하다. 86년 어제까지 과거이니 마음비우고 힘찬 각오로. [토끼띠] 39년 하늘은 맑고 공기도 좋으니 마음이 편안. 51년 찬란한 태양이 나를 위해 비춘다. 63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7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 둘 곳을 모르겠다. 87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으로 한 단계 상승된다. [용띠] 40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고 원하던 일이 이루어진다. 52년 사람을 믿는 것이 가장 큰 자산. 64년 격한 언쟁은 서로에게 피해만 줄 뿐. 76년 가정의 화목을 우선시 한눈팔 지마라. 88년 성공은 좀 시간이 있어야 한다. [뱀띠] 41년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지냄. 53년 약간의 먹구름은 무시해야. 65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 77년 남의 의견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89년 식당에 가서 반찬투정하려거든 직접 해서 먹든가. [말띠] 42년 밖에는 전쟁터이니 투자는 신중하게. 54년 그물에 갇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6년 기다리던 문서를 잘 살펴서 실수가 없도록. 78년 눈 건강이 염려되니 안과를 방문. 90년 보이는 양보다는 질을 따지고 물건을 구입. [양띠] 43년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세상이 아름답다. 55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67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본다. 79년 자신을 격려하라. 91년 꾸준히 일하다 보니 저축이 되고 세상은 아름답다. [원숭이띠] 44년 진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니 포용이 필요. 56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이 따르는 하루. 68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히 여겨라. 80년 오늘의 불운을 어제의 교만이다. 92년 친구들과 노느라 늦도록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닭띠] 45년 자녀에게 노루를 위해 연금보험 가입을 고려. 57년 손톱 밑에 가시가 박히니 신경 쓰인다. 69년 주변의 무관심으로 오히려 편하다. 81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제일이다. 93년 분실 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주의. [개띠] 46년 문서 운이 있으니 부동산거래가 순조롭다. 58년 자신의 특기를 큰 자랑으로 여기지만 별거 아니다. 70년 유혹이 많으니 절제를. 8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94년 시시비비를 가리다 내 실수도 튀어나온다. [돼지띠] 47년 감개무량(感慨無量)한 하루. 59년 죽은 나무를 보살피고 있는 것은 아닌지. 71년 오후 교통안전에 유의. 8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95년 진정한 실력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도 너그러워진다.

2022-08-16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