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쥐띠] 36년 말은 품위와 인격을 보여주는 표식. 48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60년 내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72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4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소띠] 37년 자식이 아무리 예뻐도 가르칠 건 가르쳐라. 49년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61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73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이 온다. 85년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호랑이띠] 38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50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자. 62년 피곤하니 휴식이 필요하다. 74년 일이 생기면 자책보다 운세를 짚어보라. 86년 직장에서 상사에게 지적하는 말보다 공감하는 말을 해보라. [토끼띠] 39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51년 기억력이 쇠퇴하니 반드시 메모. 63년 원칙을 벗어난 투기는 하지 말도록. 75년 과거 이어온 신용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87년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에게 둘 수밖에. [용띠] 40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52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신중히. 6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할 것 76년 마음고생이 심하나 보답은 받는다. 88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할 것. [뱀띠] 4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3년 거짓말을 하는 것은 흉한 운을 부른다. 6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운전조심. 77년 까마귀 노는 곳에는 가지 마라는데. 89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돈이 없으니 별 볼일 없다. [말띠] 4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히. 54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위기이다. 66년 마음 가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해보라. 78년 하찮은 걱정은 접어 둬라. 90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접든지 버리던지. [양띠] 4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움직이자. 55년 일을 맡아 기분좋은날. 67년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7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91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먼저 자금계획을 세워야 차후에 버리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행복을 허상으로 판단하지 말자. 56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실행해야 한다. 68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80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92년 사주보다 관상 관상보다 심상이라 했는데. [닭띠] 45년 이재를 위해 기회주의가 되는 것은 아닌지. 57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인다는데. 69년 일이 하기 싫으니 늘 변명만 는다. 81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철저히 하라. 93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개띠] 46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58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70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82년 시시비비(是是非非)보다는 양보해보는 것이. 94년 중요한건 돈은 쓰라고 버는 것 아닌가. [돼지띠] 47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59년 마음이 복잡하지만 영업은 잘된다. 71년 말이 때로는 길과 흉을 가져온다. 83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95년 전당잡은 촛대가 되지 않으려면 평소 겸손과 실력을 키우도록.

2022-10-02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10월 1일 토요일 [쥐띠] 36년 능력을 키워야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있다. 48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 60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72년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적으로 처리. 84년 보라색이 행운을 준다 [소띠] 37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가 거슬린다. 49년 자신만 너무 사랑하지 마라. 6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해야 하나 고민. 73년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지내라. 85년 연인에게 너무 간섭하면 거리감만 생긴다. [호랑이띠] 38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50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62년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4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열심히. 86년 끝까지 참는 것이 내일의 행운을 가지게 된다. [토끼띠] 39년 옳은 일을 해도 시비 거는 사람이 많다. 51년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63년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고 한숨이 난다. 87년 약한 것이 중간에 끼면 피해를 보게 된다. [용띠] 40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니 마음이 불편. 52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4년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다. 76년 매일 뜨는 태양이 오늘은 더 새롭다. 88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 한다. [뱀띠] 41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53년 지금 잘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65년 아까워도 주변에 나누어라. 77년 지치고 힘들어도 가족을 생각하며 참아라. 89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말띠] 42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5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66년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참는 것이. 78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90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양띠] 43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 5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67년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물러나라. 79년 자녀들의 위로가 필요한 날. 91년 주변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살펴보면 길이 보인다. [원숭이띠] 44년 좋은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비롯된다. 56년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니 좀 쉬어가라. 68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80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 92년 보험을 들고 저금계획을 살펴보도록. [닭띠] 45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는다. 57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69년 뚝심으로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1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93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쓰자. [개띠] 46년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58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70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82년 기관지 질환이 의심된다. 94년 복권에 당첨 되려면 먼저 복권을 사야하지 않겠는가. [돼지띠] 47년 태평한 하루. 59년 책을 보니 설득력이 생긴다. 71년 욕심내지 말고 능력에 맞게 행동. 83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95년 현실에 실망하고 싶지 않다면 그래도 자신의 실력을 갖춰야 긴 안목이 생긴다.

2022-10-01 06:00:0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식복(1)

한국의 인구절벽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솟구쳐 버린 집값 낮은 취업률 등으로 결혼 꿈을 버린 세대들에게는 아이까지 낳아 키우는 미래는 언감생심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다. 인구 감소는 국가 경제 유지나 경쟁력에 치명적이다.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라는 구호가 삼 십 년도 안 되어 무색해져 버렸으니 격세지감이다. 한 때는 황금 돼지해니 밀레니엄 베이비니 해서 이 때 동안에 신생아 출생률이 높았던 적이 있다. 지난 2007년 정해년이 그랬고 2000년도인 경진년이 그랬다. 특히 2007년 정해년은 600년 만에 오는 황금 돼지해라 애를 낳으면 복 많은 아기들이라 하여 시끌시끌했었다. 정해년은 물상적으로는 황금돼지해라기보다는 붉은 돼지해라 풀이된다. 이런 설은 아마 상업적 이벤트 차원에서 만든 캐치프레이즈로 생각된다. 발렌타인데이나 빼빼로데이 처럼 말이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해에 애를 낳아야 좋다는 통설보다는 부모와 자식과의 인연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 자식과의 인연은 전생부터의 인연법이기도 하지만 아기를 수태하기 전과 수태 후부터 마음가짐을 복답게 하면 아기도 분명 좋은 복을 갖출 뿐만 아니라 태어나 성장하여 살아가는 와중에도 서로 지극한 부모 자식 간의 관계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관계는 또 다음 생에 좋은 인연의 씨앗이 되어 선순환의 인연법이 되어 간다. 불교에서는 부모 자식간의 인연은 팔천겁의 인연의 결과라고 할 만큼 지중하니 더 말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도 전생부터의 주고받은 인연 소치에 의해 복덕과 품성이 결정된다. 수태를 전후한 바른 태교의 과정은 아기의 신체 및 정신에 있어 선천적 자질을 훌륭히 하며 태어난 후에는 바른 교육으로서 품성의 함양을 도모하는 것이다.

2022-09-30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쥐띠] 36년 힘든 일은 주변의 도움을 받자. 4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히 노력. 6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2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84년 버틸 수 있으니 아직 희망은 있다. [소띠] 3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49 격한 말로 상대를 노하게 한다. 61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배회하는 격. 73년 새 소식을 듣고 문서에서 횡재. 85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되는데. [호랑이띠] 38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50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라. 62년 독단적인 처리가 발목을 잡는다. 74년 자녀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내 손안에. 86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해보라. [토끼띠] 39년 기죽지 말고 가슴을 펴고 살자. 51년 당장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해서 곤란을 겪는다. 6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5년 부지런하다보면 작게라도 이룬다. 87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용띠] 40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52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64년 조상제사에 꼭 참석해야. 76년 하나를 얻으려고 셋을 포기하는 격. 88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뱀띠] 41년 거짓말도 변명거리가 필요. 53년 친척과의 대화가 근심을 가져온다. 6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7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89년 고양이 묘두현령(猫頭懸鈴)을 누가 할 것인가. [말띠] 42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렵지 않다. 54년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 66년 향기 없는 꽃에 속지 마라. 78년 영토가 넓어야 힘이 세듯 주식보다는 부동산을. 90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양띠] 43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일이 풀린다. 55년 휴식이 없는 인생이 서글프다. 6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에 차자. 79년 헛된 욕심으로 가족을 괴롭히지 마라. 91년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니 실력을 키워야. [원숭이띠] 44년 정치에 관심 말고 경제에 신경 쓰자. 56년 새 소식이 문전에서 바로 온다. 68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80년 물이 들어오니 노를 힘껏 저어라. 92년 생각을 바꾸면 긍정적인 길이 보인다. [닭띠] 45년 늦지 않았으니 두드려보자. 57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69년 시험장소는 정동 쪽만 피하고 움직여보라. 81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93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개띠] 46년 포기를 하니 마음은 편하다. 58년 이성간에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70년 날이 항상 맑기만 바라지 마라. 82년 가보지 못한 길에 그리움이 쌓인다. 94년 공부하면서 기도를 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힘이 난다. [돼지띠] 47년 나이 들어 싸워도 힘이 있으면 피해를 보지 않는다. 59년 구설수가 있으니 서명은 신중히. 71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83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95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이다.

2022-09-30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연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면 상쾌한 가을이 온다. 가을이 지나가면 겨울이 올 것이다. 이러한 계절변화는 자연의 법칙이다. 너무 당연한 현상이고 자연스럽게 순서를 따라 이루어진다. 여름이 지나간 뒤에 따뜻한 봄이 온다거나 추운 겨울 다음에 시원한 가을이 오는 일은 자연의 역행이다. 계절채소나 계절과일이 있는 것도 자연의 흐름과 법칙에 따라 농산물을 수확하기에 그렇다. 만약 혹한이 몰아치는 겨울에 채소 씨앗을 뿌린다면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을까. 수확은 고사하고 손가락질당하고 손실을 면치 못할 것이다. 채소 씨앗을 봄에 심어야 제대로 자란다는 건 어린아이도 아는 사실이다. 자연의 법칙은 이렇게 지켜야 할 순리이고 이치이다. 그럼 추운겨울에 봄이 오기만을 마냥 기다려야하나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 혹한의 겨울에 씨를 뿌리지는 못하지만 논이나 밭에 볏짚을 깔아주어 땅심을 키울 수는 있다. 방법을 알고 어떻게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는 말이다. 겨울에 땅심을 키운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수확을 올릴 수 있다. 운의 노력이 결과를 바꾸는 것이다. 이런 자연의 법칙을 개인 운세에 비춰보면 방법이 보인다. 어떤 사람이 좋지 않은 운의 시기를 맞는다고 하자. 운의 흐름은 주어진 사주를 따라가므로 틀 자체를 바꾸는 건 어렵다. 그러나 나쁜 운세를 피해 가거나 충격이 덜하게 대응할 수는 있다. 그냥 멍하니 있으면서 좋지 않은 운에 그대로 쓸려가는 사람과 큰 차이가 생긴다. 타고난 사주는 불변이다. 사주를 바꾸기는 어렵다. 그러나 좋지 않은 운세의 흐름을 알고 있다면 미리 그에 맞는 대응책을 세울 수 있다. 타고난 사주에 맞서는 건 의미가 없지만 운세를 예측하여 노력이 쌓이면 인생의 흐름이 달라진다.

2022-09-29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쥐띠] 3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48년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60년 이력서 낸 곳에서 소식이 온다. 72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시작. 84년 조직에서 큰 상을 받으니 날아갈 듯. [소띠] 37년 마음에 드는 투자처가 있어도 나이를 생각. 49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61년 성공이 지척이니 힘내라. 7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85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50년 모두 자신 탓이니 남을 원망하지 마라. 62년 건강에 좋은 차를 선물 받는다. 74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다. 8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마무리. [토끼띠] 3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51년 기다림은 길고 만남은 짧다. 63년 꽃동산에서 여유 있게 노는 날. 7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7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는데. [용띠] 40년 세월 앞에서는 새로운 친구를 조심해야. 52년 장마가 무서워 호박을 못 심겠는가.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자. 76년 산책을 하며 주변을 돌아보라. 88년 종일 우울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 본다. [뱀띠] 41년 하늘은 공기로 차 있으니 무너질 리 없다. 53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 65년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으로. 77년 꿈이 현실로 나타난다. 89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심란. [말띠] 42년 시간은 혼자서 가고 마음대로 멈춘다. 5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66년 경험 부족으로 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 78년 뒤늦게 가정불화로 관재수가 따른다. 90년 이기적인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된다. [양띠] 43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5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7년 주변에 부담은 주지 마라. 79년 방해가 있더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할 터. 91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원숭이띠] 44년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56년 애정 문제는 당분간 삼각관계를 초래한다. 68년 새벽에 돼지꿈을 꾸었으니 뜻을 이룬다. 80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92년 정성껏 기도로 관재구설을 면해보라. [닭띠] 4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할 때가 아니다. 57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69년 경사가 겹치니 금상첨화. 8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93년 정성으로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오게 된다. [개띠] 46년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5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0년 불평 마라 세상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82년 부러지더라도 굽히지는 마라. 94년 실행하기 어렵다고 의논도 안하는가. [돼지띠] 47년 태산이 되지 못해도 모아라. 59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매사 조심. 71년 새로운 계획은 생각을 신중히. 83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경계. 95년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신이나니 열심히 벌도록.

2022-09-29 06: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현제(賢宰)(2)

아우렐리우스에게 훌륭한 스승은 가정교사라고 호칭이 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등 동서양의 고금 역사를 보면 향후 왕 황제가 될 후계자들은 어린 나이부터 철저한 교육을 받는다. 왕이나 제후가 되어도 국사(國師)라 하여 상시적으로 가르침과 조언을 듣는 것은 필수였다. 세자로 책봉되면 정규적으로 받는 교육만 하더라도 매일 조강(朝講)주강(晝講)석강(夕講)이라 하여 하루 세 번 당대의 내 노라 하는 종2품 이상의 관료가 왕세자의 사부로 임명이 되어 학문을 가르쳤다. 이런 교육과정 속에서 빛을 발한 군주가 정조이다. 조선시대의 왕들 중에서 보기 드물게 학문뿐만 아니라 무예까지도 출중했고 학문을 매우 좋아하여 자신이 읽은 책 목록까지도 정리하다가 규장각 설치를 지시한다."공부는 모든 일상 속에 있다."며 옷을 입을 때와 밥을 먹을 때도 배운다고 하는 일갈에서는 마치 수행이 어디 거창한 데 있는 것이 아니고 밥 먹고 잠자고 하는 일상생활 모두가 수행이라는 선가의 일상선(日常禪)수행의 요체와 상통하는 바가 있다. 또한 이르기를"마음이 바르면 글씨가 바르게 된다고 했다. 대저 글자의 점과 획 테두리는 바르고 곧고 전아하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근래 사대부들의 필법은 가늘고 경박하고 날카롭고 삐뚜름하니 이는 결코 아름다운 일이 아니다."라고 한 것으로 글씨를 통해 그 사람의 마음과 품격을 알아보는 기준을 삼고 있음이다. 무릇 관상을 통해 그 사람의 기운과 복덕을 읽을 수 있는 것처럼 글씨는 바로 마음상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라고 본 것이리라. 서양에 아루렐리우스가 있었다면 우리나라엔 정조가 그에 비견할 만 하다고 하면 무리일까. 비운의 운명만 아니었다면 세종 이후 출중한 군왕이었을 것이다.

2022-09-28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8일 수요일 [쥐띠] 36년 고목에 꽃이 피어나니 좋은 일이 있겠다. 48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일거리를 맡는다. 60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다. 72년 가야 할 길은 많이 남았는데 지친다. 8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서류를 잘 살펴서. [소띠] 37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피자. 4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해야. 61년 기쁨과 근심은 종이 한 장 차이. 73년 바람이 불어도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85년 공짜를 바라지 말고 투자를 해야. [호랑이띠] 38년 못생긴 새가 노래를 잘할 리가 없다는데. 50년 주변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62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7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일단 밖으로 나가라. 86년 가계부를 써보고 자금계획을 하도록. [토끼띠] 39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 신념을 갖아라. 51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을 부린다. 63년 분수를 지켜야 도리. 75년 차는 다음에 바꾸는 것이 어떨지. 87년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나니 화합을 해야. [용띠] 40년 때로는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 5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64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76년 가족 간에도 신용은 지켜야 한다. 88년 초조해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면 된다. [뱀띠] 41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53년 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일단 탈출. 6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아닌가. 77년 누구를 위한 봉사인가. 89년 베풀면 나에게로 돌아오는 이치. [말띠] 4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운 좋은 날. 54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일을 하라. 66년 이성을 만나 지출이 많다. 78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90년 사소한 인연이라도 소홀히 대하지 말도록. [양띠] 43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55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려 하겠다. 67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79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흡족하다. 91년 이별하려거든 확실히 얘기하고 정리를 해야. [원숭이띠] 44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니 정성스런 기도를. 56년 오후 금전운이 해결된다. 68년 어떤 결과도 다 내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80년 남들 기준도 생각해야. 92년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으니 버릴 것이 없다. [닭띠] 45년 돌아갈 수 없기에 지난날이 더 생각난다. 57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 69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하니 부부간 협력을. 81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가라. 93년 생각 보다 기다림이 길어질 수 있다. [개띠] 46년 땅이 꺼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다. 58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 뜻을 이룰 수 있다. 70년 우는 아이는 달래야 한다. 82년 가까운 사람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94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돼지띠] 47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외출을. 59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 마음을 비워라. 71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온다. 83년 입을 무겁게 하고 사람을 만나라. 95년 뛰어나고 모자란 것은 시간이 가면 분명해진다.

2022-09-28 06:00:1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미디어연대, MBC 자막조작 방송 성명서 발표

미디어연대(상임대표 황우섭)가 최근 MBC의 자막조작 방송에 대해 성명서를 26일 발표했다. 미디어 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사담(私談)과 관련하여 MBC가 자막을 조작하여 악의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연대는 MBC의 자막조작 사건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났으며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나 오보가 아니라 MBC가 '정권 흔들기' 차원이 아니라 '정권 전복'차원의 작전이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미디어연대 성명서. [미디어연대 성명] 자막조작 사건의 주범 MBC는 폐업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사담(私談)을, 자막을 조작하면서까지 악의적으로 왜곡해 보도한 MBC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심지어 MBC방송에 나오는 광고기업제품들에 대한 불매운동까지도 펼쳐지고 있다. 이번 MBC의 자막조작 사건의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실수나 오보가 아니라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 있던 좌파세력들의 단순한 '정권 흔들기' 차원이아니라 '정권 전복'차원의 작전이었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현장기자는 왜 잘 들리지 않는 대통령의 음성을 대통령실에 확인도하지 않고 바로 허위자막을 넣어 방송했는가? *이 과정에서 이를 승인한 방송사 간부들은 누구인가? *방송도 나가기 전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 내용을 당내회의에서 공개했는가? 현대 저널리즘의 탄생지인 미국에서 수많은 현장의 언론인과 언론학자간에 수년간에 걸친 치열한 논의 끝에 지난 2001년 발간된 책이 '저널리즘의 기본원칙(The Elements of Journalism)'이다. 이 책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저널리즘의 원칙을 정리한 '교과서'로 불리는 책이다. 여기서 정리한 저널리즘의 10가지 원칙 가운데 *제 1원칙은 "저널리즘의 첫 번째 의무는 '진실'이다" *제 2원칙은 "저널리즘이 가장 충성을 바쳐야할 대상은 시민들이다." *제 3원칙은 "저널리즘의 본질은 사실확인의 규율이다." 그리고 이 책은 사실확인을 위한 원칙으로 아래 5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1. 절대로 없었던 것을 추가하지 말라. 2. 절대로 수용자를 속이지 말라. 3. 당신의 방법들과 동기에 대해서 최대한 투명하라. 4. 당신 스스로가 한 취재에 의지하라. 5. 겸허하게 접근하라. 새삼 교과서에 나오는 저널리즘의 원론들을 다시 소개하는 이유는 이번 MBC의 이번 자막조작 뉴스는 진실하지도 않았고 시민들을 위해 충성을 다한 것이 아니라 특정 정치권을 위해 충성을 다했으며 가장 기본적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았다. 또 없었던 자막을 추가해 수용자를 속였고 그 취재방법이나 동기가 지극히 불순했을 뿐아니라 현장 확인도 거치치 않고 사전에 결론을 내려놓고 끼어 맞춘 현대저널리즘 사상 최악의 뉴스로 세계 언론사에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난 2008년 MBC가 주도한 광우병 조작방송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 여파로 엄청난 국력손실을 초래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번 MBC의 자막조작 사건은 의도적으로 그리고 악의적으로 기획된 정언유착사건의 전형이다. 수사당국은 이번 MBC 자막조작 사건과 관련해 어떤 과정을 거쳐 자막조작이 있었고 또 정치권에 그 내용이 사전에 흘러 들어갔는지 등을 철저히 수사해서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하라! 그리고 이미 공영방송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MBC는 이번 자막조작 사건의 책임을 지고 방송사 허가증을 스스로 반납하고 폐업하기를 바란다. 2022년 9월 26일 미디어연대

2022-09-27 10:01:3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현제(賢宰)(1)

로마의 황제였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명군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로서 로마제국 5현제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단순한 황제가 아니었다. 후기 스토아파의 철학자로서도 명성이 높다. 철학자답게 그는 명상록(冥想錄)이라는 훌륭한 저술을 집필했다. 자기 성찰의 기록과 철학을 남겨 놓았다. 그가 집권할 당시 로마제국은 경제적·군사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 그의 타고난 명상가적인 성향에는 맞지 않았으나 방대한 제국을 다스려야 하는 황제로서의 책무에 성심을 다했고 성과 또한 있었기에 로마인들로부터 '현제(賢宰)'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페스트의 창궐로 제국은 피폐해져 갔고 결국 그의 사후 로마제국은 서서히 쇠퇴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현제라는 칭호를 듣는 명군들의 특성은 공통되는 자질이 있다. 참을성과 자신에 대한 성실함 인재를 볼 줄 알고 중도의 지혜를 지녔다.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영웅적 황제라 할지라도 독단에 흐르지 않았다. 또한 이들 명군들 뒤에는 훌륭한 스승들이 있었다. 명상록의 한 구절을 소개한다. "가정교사 덕분에 나는 경기장의 시합에서 초록 옷이나 파란 옷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고 검투 시합에서도 둥근 방패나 긴 방패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게 되었다. 또한 힘든 일을 견딜 줄 알고 적은 것에 만족하며 남의 일에 휘말리지 않고 중상모략에 귀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아우렐리우스의 이 말에 치정자로서의 필요한 자질이 올곧게 드러나 있다. 힘든 일을 견딜 줄 아는 인욕 적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소욕지족 친소에 매이지 않으며 아첨이나 중상모략에 휘둘리지 않는 중도의 지혜 등등이다. 그가 현제 소리를 듣는 이유가 자명하다.

2022-09-27 06:00:3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2022년 9월 27일 화요일 [쥐띠] 36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48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지 못하다보니. 60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72년 하늘을 올려다보고 마음을 추스르자. 84년 범 무서워 산에 못가나. [소띠] 37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49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61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73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어기지 마라. 85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는다. [호랑이띠] 38년 뱀띠 원숭이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50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62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난감하다. 74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86년 지갑이 두툼해지니 마음도 든든하다. [토끼띠] 39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5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63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75년 도장을 찍을 때는 신중하게. 87년 오후에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용띠] 40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52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64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76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8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조용히. [뱀띠] 41년 이루지 못한 꿈을 접을 때가 됐는데. 53년 부동산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64년 노란색이 행운을 주니. 77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89년 삶에는 이용할 수 없거나 이루어지기 힘든 경우의 일이 많다. [말띠] 4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54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66년 과욕을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78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90년 외롭다 해도 사람을 만나서 채우려하지 않도록. [양띠] 43년 로또가 되려면 일단 로또복권을 사야할 것. 55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6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79년 물 건너서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91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원숭이띠] 44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수 있지 않겠는가. 56년 과민한 반응은 일을 그르칠 수 있다. 68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80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자. 92년 성공이 가장 좋은 복수다. [닭띠] 45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57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69년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81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93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평소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개띠] 46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58년 배가 아파도 흰죽만 먹고 살 수 있겠는가. 70년 누구나 하나쯤은 잘하는 것이 있으니 편견말자. 82년 고생 끝에 낙이 있다. 94년 연인끼리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47년 남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무능함 인정. 59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71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83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95년 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건너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인지.

2022-09-27 06:00:2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의 계절

'기도의 계절'이라는 표현이 적절까 싶지만 수능시험 백일 전에는 대부분의 크고 작은 사찰에서는 수능입시 백일기도가 시작되곤 한다. 올해도 시작된 지 꽤 날이 지났다. 엄밀한 의미에서 수능입시 발원을 올린다는 것이 내 애는 시험을 잘 봐야 하는 것이고 그런 다른 집 애는? 하는 생각에 미치게도 된다. 그래서 종종 모순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그러나 비단 수능시험 때문이 아니더라도 추석 명절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추수도 마무리 지어지면서 시월상달이 오게 되니 말 그대로 시월상달 고사철이 된다. 농사가 본업이던 시대에는 모든 주요한 행사나 일이 농본에 기준하여 행해졌다.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 지은 데 대한 고마움을 천지와 사방신께 고하곤 하는 것이 전통이었다. 더불어 이런 저런 액난으로부터 무탈하게 넘어가며 내년에는 더 나은 복덕을 기대했다. 기원을 담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리는 작은 정성이 시월 상달고사가 된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경우지만 필자의 어린 시절엔 부유한 집부터 아무리 가정살림이 어려운 집이라 하더라도 시월 상달고사는 안 지내는 집이 없을 정도로 필수(?) 행사였다. 또 한달 쯤이 지나면 바야흐로 동지기도를 올리게 되니 가히 추석 한가위 이후는 기도의 계절이라 이름 붙일 만하다. 살다가 보면 어떤 일이 발생되고 그 원인을 살펴봐도 분명치 않을 때가 있다. 문제를 분석하고 원인을 아는 경우도 있지만 또는 원인을 안다고 해도 그 해결책이 단순치 않은 문제일 때도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기도다. 기도하기위해 새벽기도에 참석할 것이고 불교신자라면 절을 하며 경전을 독송하거나 사경을 하기도 할 것이다. 분명한건 기도에는 반드시 응답이 있다는 것이다.

2022-09-26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6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6일 월요일 [쥐띠] 36년 소통하는 수단이 말이니 말을 곱게. 48년 고대이집트벽화에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을 써놓았다. 60년 저축으로 마음 든든. 72년 재혼을 하니 꿔다놓은 보릿자루신세. 84년 말날이니 오늘은 양보의 미덕을. [소띠] 37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니 자녀의 부부문제는 참견마라. 49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은 변한다. 61년 저녁에 먹기보다 운동으로 시간을 갖자. 73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85년 침묵해야 모두가 편하다. [호랑이띠] 38년 내가 먼저 행동해야 상대도 따라온다. 50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62년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적다. 74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6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를 높이고 실속도 챙긴다. [토끼띠] 39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51년 여기저기 계속되는 지출에 삶이 지겨워진다. 63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이 될 것이다. 75년 늦었다고 포기 말자. 87년 상쾌한 바람이 불어오니 내 마음도 따라서 상쾌. [용띠] 40년 의견충돌이 염려되니 고집을 조심. 5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4년 말은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조심. 76년 혼자서라도 웃으면서 지내자. 88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뱀띠] 41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3년 힘든 일은 힘든 대로 받아들여라. 65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77년 나그네가 기와집에서 머물다가는 인생사 같다. 89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니 보답이 따름. [말띠] 42년 내가 뭘 어쨌다고 가 아니라. 54년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니 직접보고 결정. 66년 힘든 길이라도 가다 보면 좋다. 78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90년 명랑해전에서 순신은 제게는 아직도 배가 12척이 남아 있으니. [양띠] 43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하니 맛있게 아침 먹고 시작. 5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6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79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91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니 충전이 필요. [원숭이띠] 44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가져라. 56년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히 지내야 한다. 68년 불평은 나의 운을 깎는다. 80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지체. 92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닭띠] 45년 고칠 수 없는 것은 미련 버려라. 57년 재능 많은 자식 때문에 경제적 곤란을 겪는다. 69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자. 81년 화중지병(畵中之餠)으로 그림의 떡이다. 93년 평온하게 한가로이 떠다니는 하루. [개띠] 46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58년 행복은 마음에서 비롯. 70년 우물을 찾았으니 두레박은 만들어서 사용해야. 82년 닭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 94년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되어 맛있는 케이크를 먹는 날. [돼지띠] 47년 세월 앞에서 다시 노력하는 즐거움이 있다 59년 모임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쓴다. 71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으니 희망을 품어라. 83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95년 권리는 평등하다지만.

2022-09-26 06:00:2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쥐띠] 36년 괴로운 시련처럼 보이는 것이 뜻밖의 좋은 일이다. 48년 사공이 많으면 의견통일이 어려우니 중심을. 60년 성과도 좋으니 전진. 72년 마음을 비우고 자식을 대하라. 8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소띠] 37년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살면 될 터. 49년 시간약속을 준수. 61년 모두 가질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7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5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무슨 소용. [호랑이띠] 38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자. 50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을 자제. 62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 수를 부른다. 74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8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되니 주의. [토끼띠] 39년 감사한 일이 펼쳐진다. 51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63년 답답해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 시켜라. 7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87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용띠] 40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신중하게 선택. 52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6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76년 침묵은 금이다. 88년 의사 표현이 정확해야 만남이 원활해진다. [뱀띠] 41년 주변의 마음을 얻고 신망도 받는다. 53년 사돈댁과 의견 차이로 손해가 발생하니 인내. 6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운. 77년 가족에게는 양보와 희생이 따른다. 89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말띠] 42년 소문난 잔치에 가니 역시 먹을 것이 많다. 54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66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를 철저히. 78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마라. 90년 손재수가 있으니 쇼핑을 자제. [양띠] 43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55년 여의주를 얻었으니 무슨 일이든 도전해도 좋다. 67년 흡연은 신중히. 79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자. 91년 행복은 각자에게 고유한 것이나 남의 기준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원숭이띠] 44년 서로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 56년 주머니에 손을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68년 칭찬에도 신바람이 난다. 80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92년 절이 실으면 중이 떠나야지 안 가려면 불평하지 말도록. [닭띠] 45년 투기와 투자를 잘 구분하고 실행. 57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 69년 진취적인 사고방식으로. 81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해서는 낭패를. 93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세워야 유기하지 않게 된다. [개띠] 46년 길 떠나게 되면 상비약을 챙겨라. 58년 혼자는 외롭지만 둘은 괴롭다. 7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슬픈 현실. 82년 기대를 안 하면 실망도 적다. 94년 꿩 대신 닭이어도 알차면 절반의 성공이다. [돼지띠] 47년 조상님 산소를 방문. 59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 해결. 71년 가족의 토론시간에 참석하여 집안발전을 연구. 8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다. 95년 실력이 없으면 어딜 가나 꾸어다 놓은 보릿자루이니 공부를.

2022-09-25 06: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쥐띠] 36년 검은색 옷 입을 일이 생긴다. 48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60년 손바닥으로 하늘은 가려지지 않는다. 7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일 뿐. 84년 버틸 수 있으니 희망이 있다. [소띠] 37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온다. 49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해보라. 61년 행동은 사고에 의해 지배당한다는데. 73년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을 보살펴라. 85년 하기 쉬운 일도 노력이 수반되어야. [호랑이띠] 38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50년 장황한 자기소개는 자괴감만 일어난다. 62년 내일 뛰지 않으려면 오늘 걸어야 한다. 74년 남의 말을 경청하는 버릇을. 86년 힘을 키워서 집안을 일으켜보려는 계획을. [토끼띠] 39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51년 투자인지 그냥 적선인지 잘 구분. 63년 의미 부여는 왜곡된 상황을 초래. 75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87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방황하지 말도록. [용띠] 4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52년 사돈댁에 불만이 있어도 양보를. 6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6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88년 오늘의 주인공은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해보자. [뱀띠] 41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53년 소통하는데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마음. 65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좀 더 분발. 77년 주변에 인색하지 않도록. 89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띠] 42년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오니 마음이 기쁘다. 5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66년 힌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글씨이니. 78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90년 정확한 의사 표현을. [양띠] 43년 강아지를 키우려면 예방접종도 철저하게. 55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상책. 67년 영업은 적극적으로 행동. 79년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는 소통이다. 91년 배우자가 있어도 마음이 허전하다. [원숭이띠] 44년 밤을 이겨낸 자만이 찬란한 새벽을 볼 자격이 있다. 56년 말을 해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68년 믿어 주는 사람이 있다. 80년 돈거래를 하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다. 92년 빨강과 파란색을 섞으면 보라색이 나온다. [닭띠] 45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진다는데. 57년 멀리 있다고 소홀히 대하면 원망을 듣는다. 69년 이직보다는 공부하도록. 81년 자신의 능력을 자신이 알 수도 없다. 93년 이리저리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개띠] 46년 집안대소사에 지나치게 간섭하기 보다는. 58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고스란히 돌아온다. 70년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해결. 82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에 직면. 94년 남에게 잘하라고 하기 전에 자신은 어떤지. [돼지띠] 47년 구설수가 있으니 싸움부추기지 말도록. 5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7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83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진다. 95년 책 좀 읽으라하시던 부모님 생각이 나서 그리운 날.

2022-09-24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