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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3일 수요일 [쥐띠] 36년 원하던 일이 손에 주어진다. 48년 새로운 이성이 다가오나 인연이 아니다. 60년 한발 물러서면 크게 손해는 아니다. 72년 계약하는 문서로 이익이 있다. 84년 신용을 중시 여기고 작은 약속도 잊지 마라. [소띠] 37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 49년 혼자서 가고 혼자서 멈춘다. 61년 옳지 않은 일에 고집을 피우면 모두가 외면하는 법. 73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그립다. 85년 우물 안 개구리는 넓은 하늘을 보지 못함. [호랑이띠] 38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50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2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으니 희망을. 74년 기대가 크니 실망도 크다. 86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마라. [토끼띠] 39년 가는 날이 장날인데 오늘인가보다. 51년 마음이 편안하니 세상이 아름답다. 63년 주변의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니 신중해보라. 75년 그리운 사람이 찾아온다. 87년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마라. [용띠] 40년 십년 묵은 체증이 해소. 52년 동상 걸린 발을 얼음물에 담그는 심정. 64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인색해서 손실이다. 76년 힘내라는 말 대신 실질적인 힘을 실어줘라. 88년 빈대 태우려다 초가삼간 태운다. [뱀띠] 41년 뜻하지 않은 횡재를. 53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65년 상사의 도움으로 일이 성사. 77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오후 자중자애하시길. 89년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말띠] 42년 마트를 가니 내부 공사 중이다. 54년 샐리의 법칙처럼 우연히 좋은 일이 일어난다. 66년 직장에서는 화합하도록 서로가 노력해야. 78년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자. 90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양띠] 43년 가랑비에 옷 젖듯이 돈을 빼내간다. 55년 어디에 행운이 있는지 모르니 준비. 6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듯 기쁜 날. 79년 뛰어난 사람은 어디를 가도 돋보인다. 91년 습관도 노력에 의해 굳어지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56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68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비켜서 가는 것이 현명. 80년 영원한 비밀은 없다. 92년 이직은 신중하게 생각. [닭띠] 45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할 듯. 57년 친구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한다. 69년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딱 좋은 날. 81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 한다. 93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음. [개띠] 46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알 수 없는 마음. 5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히. 70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 한 것. 82년 지금 행복이 소중. 94년 지나치게 강경하면 부러지기 쉽다. [돼지띠] 47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59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71년 좋은 것을 포기하나 다른 선물이 주어진다. 83년 남쪽으로 떠나면 그리워하는 걸 본다. 95년 귀인이 나타나니 운이 활짝 열린다.

2022-08-03 06: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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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좋은 돈 나쁜 돈

재물의 대명사로 대변되는 돈은 인간이 존재하는 한 영원한 동경의 대상이다. 그 달콤한 돈이 보람되게 쓰이기도 하지만 부정과 부패 인간관계나 가족관계가 파탄이 나기도 하고 여기저기서 곡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돈은 인간을 즉각적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이다. 경제학에서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라는 얘기가 있다. 직역하면 "나쁜 돈은 좋은 돈을 쫒아낸다." 정도가 될 것이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은본위 제도의 화폐시장에서 만약 100원짜리 동전을 만들 때 은으로 만든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은값이 오르게 되면 동전을 만들 때 은의 비율을 낮추려 들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은화 100원의 돈 가치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과거 은으로 만들었던 100원짜리는 녹여서 동이나 다른 금속을 더 섞어서 200원 300원으로 불릴 수도 있다. 과거의 순도 높은 은동전을 가진 사람은 당연 보관만 하고 있을 것이다. 어느새 은동전은 사라지고 동이 섞인 동전만 유통되게 된다. 자연적으로 화폐시장과 경제상황은 인플레를 유발하며 혼란스러워진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을 한 사람은 엘리자베스 1세 시대 때의 경제학자였던 토마스 그레샴으로서 여왕에게 보낸 편지에 실린 내용이라고 한다. 위에 은화의 얘기가 여왕의 아버지였던 헨리 8세가 시행했던 방법이었다. 재산을 더욱 늘리고 싶었던 헨리 8세가 당시 영국에서 주조되고 있던 은화에 넣는 은의 함량을 줄여 돈의 개수를 늘린 데서 비롯된 문제였다. 결국 순도 높은 은화는 점점 사라지고 순도 낮은 나중에 만든 은화만 유통되다 보니 돈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돈이 왜 이렇게 밖에 융통이 안 되냐는 여왕의 질문에 그리 답한 것이다.

2022-08-02 06: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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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쥐띠] 36년 우물을 발견했으나 두레박이 없는 심정. 48년 쥐구멍에 볕드는 날이니 기다려보라. 60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빈다. 72년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이 사람 마음. 84년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 [소띠] 37년 깊은 밤은 찬란한 새벽을 위한 준비. 49년 고맙다는 말이 듣기 좋다. 61년 부적절한 관계는 결국에 망신살을 부른다. 73년 그물도 치지 않고 고기 잡히기를 기다린다. 85년 작은 고추가 매우니 힘내도록.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천재라도 꾸준한 노력은 필요하다. 50년 투기와 투자를 혼동하지 마라. 62년 필요 이상의 의미부여는 상황을 왜곡 시킨다. 74년 능력에 맞춰서 일을 추진하라. 86년 바다로 나아가는 계기가 온다. [토끼띠] 39년 어려운 일이라도 다시 도전. 51년 원행을 금하고 건강을 살펴라. 63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75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해두자. 87년 남의 탓하는 것은 자신의 모순(矛盾)아닐까 [용띠] 40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2년 상대의 실수를 포용하라. 64년 부지런히 서류를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자. 76년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하니 갑질 하지 마라. 88년 깔끔한 포기가 때로는 득이다. [뱀띠] 41년 모든 것을 혼자서 해결해야하니 몹시 고단하다. 53년 칭찬에 부화뇌동 하지마라. 65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77년 무리한 산행이 허리의 통증을 유발. 89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방심으로 잃는다. [말띠] 42년 서남쪽에서 귀인이 도움을 준다. 54년 태양이 떠 있는 한 꿈을 버리지 마라. 66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 78년 팔짱 끼고 일이 잘 되기를 기대하지 마라. 90년 지식과 능력으로 일을 해낸다. [양띠] 43년 시련처럼 보이는 일이 좋은 일이다. 55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67년 노력한 대가로 경제적 여건이 호전된다. 79년 가시가 없다면 장미가 아니다. 91년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원숭이띠] 44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56년 동서남북 어느 쪽으로 떠나도 좋다. 68년 평소의 신용으로 귀한 정보를 얻는다. 80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히. 92년 티끌모아 태산이라 했다. [닭띠] 45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57년 내말을 콩으로 메주를 쓴 다해도 믿지 않는다. 69년 분수를 지키고 자제. 81년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마라. 93년 불평만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 [개띠] 46년 가족도 자주 만나야 돈독해 진다. 58년 먹을 복이 많은 날이니 소화제를 준비. 70년 이성문제로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82년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살자. 9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돼지띠] 47년 작은 것에도 신용을 우선시. 59년 파란색 숫자 9가 행운을. 71년 갈 길은 먼데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83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95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2022-08-02 06: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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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생의 위기관리

전쟁을 통하여 국토를 넓혀가는 일이 피할 수 없는 국가경영의 한 분야였듯 ?전제국가들은 수많은 전쟁을 치르면서 전투력 강화와 제후 권력의 공고화에 대한 노하우를 발견해 왔다. 그렇게 세워진 국가의 경영도 현대의 기업경영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총칼만 들지 않았지 기업들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전쟁 못지않은 정보싸움과 갖가지 위험 요소들에 대한 대처 능력에 따라 흥하기도 하고 잘 나가던 기업이 도산을 맞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사전에 위험요소를 예측하여 대비책과 관리방안까지 마련하는 것이 당연한 일인데 실로 이러한 위험관리의 실용화는 극변하는 에너지 파동이나 경제위기로 인해 체득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개인은? 역시 마찬가지다. 단위만 작지 국가나 기업경영과 다를 바 없이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노력은 기본이다. 어떤 자세로 살아야 화는 피하고 좋은 일은 증대시킬 수 있는지는 무릇 인간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불확실성이 증대해진 시대에는 위험관리 지표까지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 지표는 음양오행학일 것이다. 새 해가 오면 대운 세운을 근거로 월별 운기의 흐름을 염두에 두면서 그날그날의 일진을 살펴보는 것도 그러한 위기관리에 해당한다. 어느 날 어느 때에 오이 밭에서 신발 끈을 매면 되는지 안 되는지,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서는 안 되는지, 아무리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동업은 금물인지 등과 같은 일들이 위험관리에 해당한다. 요즘 인류의 미래와 앞날을 제시하는 학자나 석학들의 경제 예측 같은 것들이 무수히 많지만 주역만한 위기관리서가 없다. 어떤 행동거지로 살아야 하고 복을 부르는지에 대해 함축적으로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2022-08-01 06: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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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8월 1일 월요일 [쥐띠] 36년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 48년 싼 것이 비지떡이니 싼 것 찾지 말자. 60년 오후 음주주의. 72년 오늘 못하면 내일이 있으니 조급해 마라. 84년 굳은살이 생겨서 웬만해서는 아프지 않다. [소띠] 37년 새사람을 만나는데 신규투자는 신중하게. 49년 알 수 없이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61년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니 이성 만남에 유의. 73년 얼룩이 발견되면 즉시 지우도록. 85년 앓던 이가 빠진다. [호랑이띠] 38년 다툼이 있지만 해결되어 다행. 50년 오늘일은 오늘 처리해야 내일이 한가하다. 62년 나이는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니 진중하게 생각. 74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86년 안전을 살펴라. [토끼띠] 39년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51년 뜻대로 되니 기다려보자. 6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75년 용기가 역사를 이끈다. 87년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이니 내 마음도 봄. [용띠] 40년 가정의 화목이 우선. 52년 인생길에 남의 눈치 보지 마라. 64년 발등을 찍는 것은 도끼가 아니라 바로 자신일 것 이다. 76년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자. 88년 고민을 하는 사이 기회는 날아간다. [뱀띠] 41년 자녀에게 지나친 간섭은 관계를 악화시킨다. 53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65년 꿀을 얻으려면 먼저 벌통을 손질해야. 77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89년 생각지도 못한 도움이. [말띠] 4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54년 운이 펼쳐지니 무슨 일이든 시작. 66년 보기 싫은 사람도 단절은 신중히. 78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90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자. [양띠] 43년 모두 좋을 수는 없으니 하나는 양보. 55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온다. 67년 임시방편으로 한 일이 좋은 결과. 79년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할 수. 9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원숭이띠] 44년 금전 문제로 이득이 온다. 56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자. 68년 이성을 만나기전에 준비를. 80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92년 울며 겨자 먹기로 선택에서 방법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닭띠] 45년 경관은 수려하나 내용은 별로 없다. 57년 웃는 낯에 침 못 뱉으니 화내지 말자. 69년 인생길에는 항상 순서가 있다. 81년 방만한 태도가 지갑을 비게 한다. 93년 큰 산(山)도 작은 흙덩어리가 모여 이룬다. [개띠] 46년 자식의 허물은 내가 덮어야 한다. 58년 문서 운이 있으니 양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70년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82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94년 적당한 고난은 진취적인 삶을 가져온다. [돼지띠] 47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는 날. 59년 우공이산(愚公移山)처럼 산도 옮길 수 있다. 71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83년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니 교만은 금물. 95년 병도 약도 내가 할 탓.

2022-08-01 06: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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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1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1일 일요일 [쥐띠] 36년 붕정만리(鵬程萬理) 즉 보통사람은 꿈도 못 꿀 일을 해냄. 48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60년 자기주장만 되풀이하지 마라. 7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84년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일처리. [소띠] 37년 병 주고 약주는 사돈댁이 방문. 49년 꾸준히 하다보면 성과는 있다. 61년 작은 것이라도 진중하게 여기자. 73년 기억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하라. 85년 사람이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호랑이띠] 38년 꽃은 아름다워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 50년 변화의 좋은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처신. 62년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활로를 개척하자. 74년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86년 풍요의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른다. [토끼띠] 39년 자식이 재능이 많은데 출가하면서 지출도 크다. 51년 순리에 따르는 것이 부담이 적다. 63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저절로 멀어진다. 75년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겨라. 87년 선무당이 사람 잡으니 실력을 키우도록. [용띠] 40년 나보다 열배 나은 조상님이 자랑스럽다. 52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64년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마음은 들뜨고 외롭다. 76년 거절을 하고 마음이 불편하다. 88년 누구든 돈을 빌려 줄때는 적선으로 생각하라. [뱀띠] 41년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는 행운을 가져온다. 53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의 관심도 받는다. 65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7년 한발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라. 89년 소귀에 경 읽기였는지 후회스럽다. [말띠] 42년 말 뒷걸음치다 쥐 잡듯 자식잡지 말도록. 54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66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78년 돈거래는 잘 살펴서 하자. 90년 와각지쟁(蝸角之爭)은 서로피해. [양띠] 43년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옛말이 아니라 현실에도 적용. 55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을 보고 전진. 67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안다. 79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을 챙겨라. 91년 지나친 욕심이 복을 차는 결과. [원숭이띠] 44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56년 세상은 내 편이니 기죽지 말고 살자. 68년 안 되는 일을 포기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하다. 80년 희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92년 재테크로 경제적 손실을 만회하려면 공부부터. [닭띠] 45년 문제를 찾을 수 없으니 정답도 없다. 57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69년 속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 거짓말에 속아준다. 81년 자세를 낮추고 상대를 대하라. 93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급한 마음부터 찬찬히. [개띠] 46년 쓸데없는 걱정이나 근심을 기우(杞憂)라고 한다. 58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 70년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82년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이 그립다. 94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큰 낭패. [돼지띠] 47년 즐거운 일요일의 등산. 59년 주변은 평온한데 혼자만 바쁘다. 71년 쇠뿔도 단김에 빼라 했으니 오늘부터 적금시작. 83년 수박 겉핥기는 멀리. 95년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 마음을 굳게 먹으면 산도 옮겨지듯 해낼 수 있다.

2022-07-31 06: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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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30일 토요일 [쥐띠] 36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잘 새겨들어야. 48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60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72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84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발길조심. [소띠] 37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지니 최선을 다하라. 49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1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73년 만회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85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호랑이띠] 38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지체. 5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62년 선봉에 나서면 구설이 따른다. 74년 삶의 중심에 겸손하라. 86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다. [토끼띠] 39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51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63년 집착보다는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75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 된다. 87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운전주의. [용띠] 40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52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64년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 76년 장미꽃 같은 화사한 날이다. 88년 결심은 늘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뱀띠] 41년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다리가 어찌되겠는가. 53년 번갯불에 콩구워 먹으려다 큰코다친다. 65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데. 77년 병 주고 약주는 것이 삼각관계이다. 89년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지니 호기인 하루. [말띠] 42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5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면 마음만 다친다. 66년 결과는 노력이 가져온다. 78년 사람 앞에서 자랑보다는 지출하라. 90년 거친 파도를 만나지만 튼튼한 배가 있어 걱정 없다. [양띠] 43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55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다. 67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79년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는 자식 때문에 속이 상한다. 91년 빈 수레가 요란하니 공부를. [원숭이띠] 44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56년 손재수가 있으니 기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6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지속적으로. 80년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92년 오늘은 느긋하게 행동하라. [닭띠] 45년 시장이 반찬이니 즐겁게 일하자. 57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69년 최선을 다해도 못하면 내일이 있다. 81년 순풍에 돛달 듯 평화로운 하루. 93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니 분노를 조절. [개띠] 46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5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70년 힘든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82년 사랑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94년 투자하라는 얘기는 빛 좋은 개살구일 듯. [돼지띠] 47년 보통은 꿈도 못 꿀 일을 해낸다. 59년 내가 도와준 어제의 후배가 경쟁자로 나타난다. 71년 내가 좋다고 남에게도 강요하지 마라. 83년 쓸모없는 듯한데 쓸모 있게. 95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힘을 합쳐야만 한다.

2022-07-30 06: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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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싸우는 것은 하수

직접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쓰나미처럼 영향을 주고 있다.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유가상승 금리상승은 물론 인플레이션 심화 등 경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러한 사태들을 보면서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시킬 수 있어야 진정한 장수라고 말했던 손자(孫子)가 진실로 대단한 인물이라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때를 보자면 군소 제후 국가들이 합종연횡(合從連橫)을 해가며 외교적으로 나라간의 이해문제를 풀고자 애를 썼다. 무기를 들어 싸움을 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하수라 여긴 탓이다. 이런 이유로 전쟁은 마지막 최후의 보루로 남겨두어야 할 일이었기에 각 제후국들이야말로 능력 있는 책사를 옆에 두고자 심혈을 기울였던 것이다. 장예모감독의 '영웅'이라는 영화를 보자면 춘추전국시대 때 강자인 진나라의 제후가 되는 영정(진시황)을 암살하고자 당대의 뛰어난 검객들은 뜻을 모아 계략을 세운다. 진시황은 암살자들을 족족 막아내지만 마지막 검객인 무명은 분명 자신을 해할 능력이 됨에도 일부러 그러지 않았음을 느낀다. 그 이유를 묻자 무명은 답한다. 더 이상 무모한 백성들의 희생을 멈추려 함이라고. 강력한 한 국가의 새로운 천하가 되어야 죽고 죽이는 일을 멈추고 세상이 평화로워 질 것이라며, 전쟁을 치르자면 전쟁터에 징집되어 나가는 남자 장정들은 살아 돌아오는 일도 힘든 일이지만 집에 남아 고된 농사일과 육아는 여자들의 몫이었다. 가족과 가정이 파탄 나고 고아는 넘치며 사회와 경제는 피폐해진다. 개인 사회 국가적으로 엄청난 고통이다. 이천 오백년 전에도 전쟁은 하수들의 수라고 단정했건만 지금 우크라이나 사태는 신냉전시대의 서곡을 보는 것만 같다.

2022-07-29 06: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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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9일 금요일 [쥐띠] 36년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주니 부족한사람은 포용. 48년 누구나 외로운 것. 60년 영업실적이 상승. 72년 고칠 수 없는 마음은 버리면 된다. 84년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려 놓으니 그 미꾸라지 되지 않도록. [소띠] 37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48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60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72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 84년 이익이 없고 가난하다고 순수한 것은 아니다. [호랑이띠] 3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50년 내 것이 아닌 것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62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74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이다. 86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살펴라. [토끼띠] 39년 성공은 아직 앞에 있다. 51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하고 소식하라. 63년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불편하고 허무함이 밀려온다. 75년 감정을 절제하고 칭찬하라. 87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행복이 많다. [용띠] 40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52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64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76년 행복한 이웃이 옆에 있어서 좋다. 88년 체면치레로 지갑의 돈을 다써버린다. [뱀띠] 41년 지금이라도 시작하지 않으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53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65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77년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 89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말띠] 42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게 마련. 54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66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시작. 78년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 시킬 운이 온다. 90년 선배상사가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하다. [양띠] 43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55년 참기 힘든 건 잊혀지는 것. 67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79년 자존심이 밥 먹여주는 것은 아니다. 91년 남녀사이 서두르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원숭이띠] 44년 낭비요소를 찾아서 구멍을 메워야 한다. 56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68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80년 좋은 일을 행하니 행운이 찾아온다. 92년 방법을 찾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는 날. [닭띠] 45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57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69년 양보로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막자. 81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선택하자. 93년 바늘 가는데 실가는 격으로 술술 풀림. [개띠] 46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58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가볍다. 70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82년 부모님증여를 순리로 풀어가야 할 듯. 94년 시험 운이 백발백중(百發百中)이다. [돼지띠] 47년 호랑이띠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59년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니 남 얘기말자. 71년 맹모삼천지교이니 이사해도 무방하다. 83년 내가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 95년 대기만성(大器晩成)이라 하듯이 세상이치이다.

2022-07-29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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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속담이 있다. 소를 잃었으니 당연 외양간을 고쳐야 하지 않겠는가. 개인이든 국가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병폐이자 망하는 지름길이다. 이런 의미에서 석가모니부처님이 강조하였듯 "제1화살은 맞을지언정 제2 제3의 화살은 맞지 말라" 라는 가르침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라는 속담과 일맥상통한다. 세상이 발전하는 방식은 실수를 통해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자 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 게 사실임에도 과거 역사에서 배운다는 정신도 실제로는 그렇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왜냐하면 왕조의 흥망성쇠 진행과정을 보자면 대부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던가. 처음에 창업을 할 때는 불타는 결연한 의지로 깨어 있지만 웬만큼 자리를 잡으면 과거의 긴장은 사라지고 안정과 영화를 잠시 맛보다가 결국은 안일해진 방심으로 말기를 맞이하는 게 통상적인 공식이다. 그래서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는 말도 탄생하게 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여러 분야에 공통되는 명제이기도 하다.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국가경영에 까지도 해당이 되며 개인의 일과 가정 인간관계 등등 해당되지 않는 곳이 없다. 일상을 살아가는 개인으로서도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타고난 기질이나 운의 흐름을 전략적으로 꿰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 역학을 통한 그 해 그달 그날의 운기 흐름을 안다면 순간 화를 내는 일도 자제될 수 있으며 이러한 습관이 쌓이게 되면 항시 외양간 안에서 소가 잘 보호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말과 행동에 실수를 덜 수 있다. 당연히 마음의 흐름도 잘 살펴볼 수 있다. 올 해도 훌쩍 반년이 지나갔다. 시간문제에 있어서만큼은 항상 소만 잃고 있는 것만 같다.

2022-07-28 06: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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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8일 목요일 [쥐띠] 36년 사람 일에 완벽(完璧)이 있을 수 없으니 이해를. 48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어보라. 60년 도둑이 제 발 저리는 법. 72년 학수고대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 84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지출도 많아지니 자금계획을 신중히. [소띠] 37년 생각이 많으면 많이 걸어보자. 49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달성. 61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73년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던지 남 탓 하지마라. 85년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호랑이띠] 38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5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보고 행동. 62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퇴근 후 바로 집으로. 74년 헛된 사랑에 얽매이지 마라. 86년 죽는다는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행복을 갖자. [토끼띠] 39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1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3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줄이도록. 75년 몸에 좋은 보약을 선물 받는다. 87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용띠] 4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52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계획하라. 64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76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88년 창업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시작. [뱀띠] 41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53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65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77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도 있으니 감사. 89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 없이는 어림없다. [말띠] 42년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데 그런 자식으로 기쁘다. 54년 등잔 밑이 어둡다. 66년 멀리서 귀인이 찾아온다. 78년 준비를 해두니 땅 짚고 헤엄치기. 90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으니 좀 더 분발심을 갖자. [양띠] 43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55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67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79년 평화로운 하루. 91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으니 신심으로. [원숭이띠] 44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56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일 듯. 68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움직여라. 8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92년 말이 씨가 되듯 뜻한 바를 이루게 된다. [닭띠] 45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5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69년 강을 건넜어도 미래를 생각해 배는 소중히 간직. 81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마음고생도 그만큼. 93년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듯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 [개띠] 46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58년 길 떠나려는데 폭우가 오니 잠시 휴식. 70년 어려울수록 마음을 편하게. 82년 못 먹는 감 찌르다가 본인이 다친다. 94년 낭중지추(囊中之錐)로 뛰어난 사람은 항상 돋보인다. [돼지띠] 4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59년 아침부터 거래가 순조롭다. 71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는 크다. 83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림. 95년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법이니 안타까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젊어서 준비.

2022-07-28 06: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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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돈의 주인

돈에는 주인이 있을까? 세계적으로 이름 난 부호들의 재산 축척은 단지 재운이 좋아서라는 이유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특히나 금융시장에서 엄청난 숫자의 재력을 자랑하며 투자기법을 책으로 내어 놓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실제로 그들이 제안하는 방법대로 한다고 해서 그들처럼 될 수 있을까. 주식투자 관련해서는 주식투자 필독서 류의 많은 투자 안내서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부동산투자는 워낙 큰돈이 들어가는 투자이기도 하지만 이에 비해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몇 년 단위로 오는 호황장에서 두 세배도 아닌 열 배 스무 배의 돈을 번 사람들의 얘기가 심심찮게 들려오기도 한다.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급락하여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몇 년 전에 처음 코인투자를 했다는 어떤 이는 열 배 스무 배가 아니라 몇 십 배의 투자이익을 거두어 세계 부호의 이름 순위를 바꿨다는 실례도 있으니 요즘은 코인 투자 필독서까지 등장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복권 당첨되듯 횡재 운에 기대기보다는 해당 분야에 대한 꼼꼼한 공부가 기본 예의가 된 시대인 것 같다. 그러나 당장은 호기심에 '부자처럼 투자하라'든지 '부자학개론'과 같은 책을 사서 열심히 읽어본다 한들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큰돈에 대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 많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라는 대부유천(大富由天)이라는 고사성어가 다른 한 편으로는 살짝 위안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진정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돈은 돌고 도는 것이란 걸 안다. 움켜쥐고 있으면 돈은 더 이상 돈이 아니다. 돈의 주인들은 자신에게는 검박하여도 소비를 할 때 남에게 인색하지 않다.

2022-07-27 06: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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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7일 수요일 [쥐띠] 36년 상사병(相思病)이 생길 수 있으니. 48년 새로운 인맥으로 얻은 정보가 이득을 가져온다. 60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72년 원하던 것을 손에 넣는다. 84년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도시락은 싸가도록. [소띠] 37년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49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61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73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85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니 각자 소지품주의. [호랑이띠] 38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50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62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한다. 74년 슬픔도 곧 지나간다. 86년 동시효빈(東施效?)이라 흉내만 낸다고 다 미인이 아니다. [토끼띠] 39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51년 재혼을 한지 오래 지나도 꾸어다 놓은 보라자루 신세. 63년 식구가 많으니 돈 문제로 근심도 많이 생긴다. 75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다. 87년 말보다 행동으로 시작. [용띠] 40년 꿩 대신 닭이어도 좋다. 52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64년 지방으로 가는 이사는 지인의 조언을 수용하는 게 좋다. 7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88년 나는 바담 풍 해도 너는 바람풍 해보라. [뱀띠] 41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도. 53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65년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들으니 주의. 77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89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가. [말띠] 42년 심신은 고단하나 재물은 들어온다. 54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66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78년 신용은 만인이 걸어가야 할 지표일 것. 90년 한번 레일을 벗어나면 내 코가 석자가 된다. [양띠] 4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5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니 닥칠 위기를 미리 준비. 67년 포기하지 않는다면 해내게 된다. 79년 얽혀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91년 누워서 떡 먹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원숭이띠] 44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56년 조상님의 유산이 알아보지 못한 보배 화씨지벽(和氏之壁)이다. 68년 배우자에게 눈 가리고 아옹하지 마라. 80년 운명에 편승하는 것도 운의 흐름. 92년 시댁흉보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 [닭띠] 45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57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다. 69년 욕심이 지나치니 작은 성과는 눈에 안 들어온다. 81년 지금부터 노후를 준비하자. 93년 달걀로 바위치기보다는 하나씩 일구어 나가도록. [개띠] 46년 새로운 사업은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는 결과를 낳는다. 58년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미는 인생사. 70년 무엇이던 포기하지 않으면 얻게 된다. 82년 가진 돈을 체크하고 지출. 94년 성공 뒤에는 다듬고 연마하는 노력이 동반. [돼지띠] 47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는 형국. 59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71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83년 익숙한 일도 신중하게 대하라. 95년 불평하다보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상황이 된다.

2022-07-27 06: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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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정 욕구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 더불어 가는 세상이다. 그러다 보니 타고난 성격 자체가 사회성이 좋은 사람들은 대인관계도 무난하면서 주변 사람들부터도 인정을 받으며 원만한 학창 시절과 조직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그런데 참 희얀한 것은 현대사회에 들어와서 소셜미디어가 소통의 장이 되어가면서부터는 오히려 자기만의 세계로 숨어드는 사람들의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나온 현상 중의 하나가 혼밥 혼술 아니던가. 예전에도 독불장군이라 불리는 고집 세고 자기 맘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도 적진 않았다. 독불장군이야말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현대인들에게 들어맞는 성향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원래 자기 고집이 강하면 외로움을 감내해야 한다. 만약 인정 욕구가 강하지 않다면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남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않는 독자적 생활을 해나갈 수도 있긴 하겠다. 요즘은 착한 사람 콤플렉스도 적고 남의 기분 맞추느라 힘든 것보다는 외로워도 혼자의 길을 즐기겠어요. 라는 시대적 성향이 대세이니 어떤 의미에서는 분명 자기 주도적 삶인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방콕족은 차지하고서라도 지나치게 외로워하면서 섞이기는 피곤해하며 남들에게 보여주는 삶에 의미를 키워가고 있다. 어딜 가서 무얼 먹고 어떤 풍경을 봤는지 스마트 폰이며 소셜 미디어에 쉴 새 없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올려놓는다. 그만큼 남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마음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하다.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은 함께 있기 힘들다. 한편에는 숨어드는 사람들 한 편에는 드러내는 사람들이 홍수다. 그러나 분명한 건,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각해야 한다.

2022-07-26 06:00:0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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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2년 7월 26일 화요일 [쥐띠] 36년 삶에 애정을 가져야 할 것. 48년 상식이 많으니 주위에 사람도 많이 따른다. 60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 72년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는 형국이다. 84년 떡줄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소띠] 37년 처음이 중요하나 끝맺음도 잘 해야. 49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 61년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전부터 죽 쑨다. 73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85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헤매다가 소득은 없이 돌아선다. [호랑이띠] 38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50년 일이 뜻대로 되니 기다려보라. 62년 붉은색과 함께 숫자 6이 행운을 준다. 74년 지금 당장 못하면 마음이 급해진다. 86년 관포지교(管鮑之交)의 친구는 신의에서 시작. [토끼띠] 39년 평온한 바다에서 한가하게 뱃놀이. 51년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 63년 직장에서 기쁜 소식이. 75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살자. 87년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다보면 갈 곳이 없다. [용띠] 40년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인데. 52년 재능이 가득해도 올바른 처신이 구설수를 예방한다. 64년 배경을 과시하는 것도 문제이다. 76년 늘 먹던 밥도 신물이 날 때가 있다. 88년 썩지 않으려면 물은 계속 흘려 보내야한다. [뱀띠] 41년 자식문제가 갈수록 태산이다. 53년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65년 지금으로서는 임시방편 대충할 수 있는 미봉책(彌縫策)이 필요. 77년 오후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89년 정답을 알아도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 [말띠] 42년 조상님께 결초보은(結草報恩)의 마음이다. 54년 개구리 올챙잇적 생각 못한다더니. 66년 일의 결과가 좋아 명예가 높아진다. 78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이르다. 90년 조금씩 알아가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 [양띠] 43년 겉 다르고 속 다른 것도 인생사. 55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데. 67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79년 마음이 상쾌하니 일도 많아진다. 91년 이직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결과를 낳는다. [원숭이띠] 44년 그동안의 공든 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56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68년 광기와 천재성의 거리는 성공으로만 측정된다. 80년 데카르트의 명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92년 와신상담(臥新嘗膽)의 시간. [닭띠] 45년 조직에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57년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69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1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마라. 93년 이기적인 마음을 포용으로 바꾸라. [개띠] 46년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으니 부족한 사람 무시마라. 58년 외출할 때 이륜차를 조심. 70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다 보면 길이 보인다. 82년 빚내서 빚을 갚는다. 94년 불평마라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돼지띠] 47년 새로 만난 사람의 말은 그림의 떡. 59년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71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83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95년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이 내가 해야만 한다.

2022-07-26 06:00:06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