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메트로신문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9일 화요일 [쥐띠] 36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 없는 하루. 48년 숫자 7이 행운을 준다. 60년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며 산다. 72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4년 상대의 작은 실수는 덮어 주는 것이 보통은 유리. [소띠] 37년 결과가 좋으니 모든 것이 편하다. 49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61년 믿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 73년 마음은 있으나 데이트비용이 문제. 85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절망은 금물. [호랑이띠] 38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50년 성공이 끝이 아니니 교만하지 마라. 62년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성과가. 74년 즐거움이 있으나 지출은 많이 발생. 86년 망해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토끼띠] 3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남는다. 5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63년 벌을 두려워하면 좋은 꿀을 얻지 못한다. 75년 부모님들의 삶도 고단하다는 것을 알아라. 87년 앞만 보고 달리니 시야가 좁다. [용띠] 40년 성공을 위해 애쓰지만 신용은 최선. 52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대를 받음. 64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마음을 비워라. 76년 이성의 기대를 접으니 오히려 편하다. 88년 현실은 쓴맛 단맛 다 보는 일. [뱀띠] 41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울적. 53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65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복 받는다. 77년 화창한 봄날 까치가 우니 소식이 오려나. 89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잘 해결. [말띠] 42년 부러움을 많이 사는 날이나 실속은 적다. 54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르다. 66년 시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78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기는데. 90년 이제라도 기초를 세워야 후회하지 않는다. [양띠] 43년 회사는 전쟁터이지만 밖은 지옥이니 창업은 신중하게. 55년 비상금을 활용하여 위기를 탈출. 67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지 말자. 79년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니 협업으로. 91년 익숙한 일도 실수를 하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최선을 다하니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 56년 근거 없는 소문에 휩싸이지 마라. 68년 껍질을 깨뜨리고 밖으로 나가라. 80년 자세한 내막을 알 때까지는 결정하지 말도록. 92년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말고 중심을 가져라. [닭띠] 45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57년 최소한 한 가지 일에는 능통하게 실력을 쌓자. 69년 부모님의 지원이 감사할 뿐이다. 81년 태양이 떠 있는 한 미래의 꿈을 버리지 마라. 93년 두드리지도 않고서 포기하지 마라. [개띠] 46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해답이 보인다. 58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0년 일이 많아지니 신명이 난다. 82년 이직을 추진하는데 주변 도움으로 결과가 아주 좋다. 94년 앓던 이가 쑥 빠지는 날. [돼지띠] 47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서류를 잘 살펴라. 59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먼저. 7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83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95년 미팅을 초조해하지 말고 차분히 기다리자.

2025-12-09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염증과 가려움 진정시켜주는 ‘고삼’

양약고구(良藥苦口)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다. 한약이라고 하면 얼굴부터 찌푸릴 정도로 쓴맛을 가진 약재가 많은데 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게 바로 ‘고삼(苦蔘)’이다. 고삼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무척이나 맛이 쓴(苦) 본초이다. 하지만 인삼, 현삼, 단삼, 사삼 등과 함께 오삼(五蔘)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이름에도 삼이 들어가고 삼만큼이나 몸에 좋다지만 삼과는 종류가 완전히 다른, 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약재로 사용되는 부분은 뿌리인데 그 끝 부분이 휘어진 모양 마치 도둑이 열린 창가에서 물건을 훔쳐 내던 지팡이와 닮았다 하여 도둑놈의 지팡이로도 불린다. 고삼은 이미 『신농본초경』에 그 기록이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돼 왔다. 『동의보감』에서는 고삼에 대해 “성질이 차고 맛은 쓰며 독은 없으며, 열을 없애고 이질과 소변이 황적색인 것을 낫게 한다”고 적고 있다. 그 밖에도 고삼은 속을 편하게 하고 궤양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해열, 오한, 두통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이며, 살균, 건위, 진통, 소염, 이뇨 등의 효능 역시 가지고 있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차로 고삼을 즐기며 건강을 보하기도 한다. 고삼차는 물 2리터에 고삼 15g을 넣고 중불에서 30분 이상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여주면 된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고삼이 워낙 쓴 만큼 차로 우렸다 해도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말고 조금씩 양을 늘려가며 적응하는 게 좋다. 고삼의 또 하나 특별한 효능은 바로 피부 건강의 유지다. 예로부터 습진이나 피부 가려움에 주로 처방하는 약재였으며 현대에 와서도 가려움이 심한 아토피나 습진, 여드름 같은 피부 질환에 주로 쓰인다. 실제로 고삼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고삼차를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피부 미용을 위해 직접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2025-12-08 05:00:06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욕금고종 전략

병법 36계 중 16계인 욕금고종은 무언가를 잡으려면 오히려 놓아주라는 역설의 전략이다. 상대방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는 대신, 일부러 탈출구를 열어주어 스스로 안심하게 만들고 통제하는 고도의 심리전이다. 삶 속에서 무언가를 잡고자 할 때 이 전략은 힘으로 억압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융통성을 발휘하여 관계와 기회를 자신의 의도대로 이끄는 지혜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명리학에서 말하는 운의 변화가 극심한 시기에 위험을 회피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람은 끊임없이 재물 명예 성취 인정 사랑을 잡기 원한다. 명리학은 잡으려는 마음을 줄이고 자연의 순환에 맡길 때 비로소 운의 흐름이 열린다.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다. 전략적으로 운세를 보면서 완급을 조절하라는 말이다. 욕금고종 전략처럼 좋은 운세가 돌아오도록 유도하는 지혜인 것이다. 명리학에서 욕금고종 전략은 주로 재성과 관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다루는 방식과 연결된다. 재성이 너무 강하거나 재운이 급격히 들어올 때 모든 재물을 움켜쥐려 하면 오히려 탐욕으로 인한 파탄을 부른다. 그런 시기에는 여유를 가지고 투자하거나 기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게 좋다. 놓아줌으로써 재물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명예나 지위를 얻는 것도 비슷하다. 경쟁적으로 탈취하려고 애쓰기보다는, 먼저 역량과 인품을 갖추고 인연들이 자발적으로 나를 중심으로 모여들게 하면 명예나 지위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이런 전략은 급격한 변화나 경쟁이 예상되는 운세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비즈니스 협상에서도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유용하다. 원하는 계약이 있을 때, 상대방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면서 먼저 양보를 한다. 잡으려면 놓아야 한다는 순환이다.

2025-12-08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8일 월요일 [쥐띠] 36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수확. 48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처리. 60년 내 행동이 항상 옳을 수는 없다. 72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84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소띠] 37년 시시비비가 어느 경우인가 확인해보고 일처리를. 49년 지금 이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61년 올바른 길 안내가 구설수를 예방한다. 73년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 온다. 85년 리더십의 본질은 솔선수범이다. [호랑이띠] 38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 오는 격. 50년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잡자. 62년 피곤하니 휴식이 필요하다. 74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86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 기쁨. [토끼띠] 39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51년 온종일 복잡하니 시간표를 메모. 63년 원칙을 벗어난 투기는 하지 말도록. 75년 과거 이어온 신용으로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87년 삶의 중심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용띠] 40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보는 것도 좋다. 52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을 신중히. 64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할 것. 76년 몸은 힘들어도 보답은 받는 오후. 88년 모르는 사람과 갈등이 생기니 주의. [뱀띠] 41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53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오후에 낭패를 본다. 65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을 조심. 77년 형살이 있으니 종일 운전주의를 요함. 89년 소문난 잔치에 가 봐도 별 볼 일이 없다. [말띠] 42년 행동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54년 사소한 실수로 그동안 공들였던 일이 위기이다. 66년 마음 가는 이성이 있다면 대화해보라. 78년 하찮은 걱정은 접어 둬라. 90년 고쳐 쓰기 힘든 것은 빨리 버려라. [양띠] 43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5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 67년 안부를 묻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79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을. 91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원숭이띠] 44년 행복을 남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자. 56년 창업은 준비를 하고 실행해야 한다. 68년 붉은 카펫 위를 걷는 오늘은 당신이 주인공. 80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는데. 92년 가까이 있다고 소홀히 대하지 마라. [닭띠] 45년 삶의 질은 전적으로 예습에서 결정. 57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반짝인다는 것을 명심. 69년 일이 하기 싫으니 변명만 는다. 81년 추위가 닥쳐오니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93년 창문을 열고 맑은 공기를 마시자. [개띠] 46년 앞만 보고 달리면 주변을 볼 수 없다. 58년 껍질을 깨뜨려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70년 부족한 시간이니 남을 미워 마라. 82년 시시비비(是是非非)보다는 양보해보는 것도 인생사. 94년 돈은 쓰라고 버는 것 아닌가 [돼지띠] 47년 자식이 인연을 만나니 할 일을 다 한 듯. 59년 마음이 우울하지만, 영업은 잘되어 감사한 하루. 71년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83년 우는 아이는 우선 달래야. 95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과도한 지출을 하게 되니 자제.

2025-12-08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7일 일요일 [쥐띠] 36년 부지런하니 다시 기회가 온다. 48년 눈앞의 실속보다 내일을 준비. 60년 상대에게 불만이 있어도 너그러운 마음을 가질 때. 72년 먼저 결과부터 챙기지 말고 계획적으로 처리. 84년 어디로 갈까 선택의 기로이다. [소띠] 37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가 거슬린다. 49년 자신만 너무 사랑하지 마라. 6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먼저 해야 하나 고민. 73년 마치 용이 승천하는 기분으로 하루를 지낸다. 85년 너무 간섭하면 거리감만 생긴다. [호랑이띠] 38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50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62년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74년 전력을 다하니 실적결과가 매우 좋다. 86년 끝까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법. [토끼띠] 39년 옳은 일을 해도 시비 거는 사람이 많다. 51년 변화 속에 반드시 기회가 온다. 63년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7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고 한숨이 나지만 방법이 없다. 87년 어디서든 화를 내면 나만 손해이다. [용띠] 40년 남이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으니 마음이 불편. 52년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4년 분수를 알고 처신해야 탈이 없다. 76년 매일 뜨는 태양이 오늘은 더 새롭다. 88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야 한다. [뱀띠] 41년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53년 지금 잘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65년 아까워도 주변에 나누어라. 77년 지치고 힘들어도 가족을 생각하며 즐겁게 일을. 89년 새로운 일에 도전장을 제시하는 날. [말띠] 42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 5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66년 억울한 마음이 들어도 참자. 78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90년 길 가다가 금덩이를 주울 운이니 횡재. [양띠] 43년 좋은 꿀을 얻고 싶다면 벌통을 준비. 5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다. 67년 아니라고 생각 들 때 물러나라. 79년 뜻을 같이하는 친구와 창업계획을 세운다. 91년 아랫사람을 탓하지 말고 서류를 잘 살펴라. [원숭이띠] 44년 다른 이성에게 한눈팔지 않도록. 56년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아프니 좀 쉬어가라. 68년 남쪽으로 길을 나서면 발걸음이 가볍다. 80년 한발 양보하면 주위의 협조가 있기 마련. 92년 힘에 부치지만, 직장을 구해서 출근하자. [닭띠] 45년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는다. 57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힘껏 저어라. 69년 뚝심으로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81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자기계발을. 93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개띠] 46년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58년 바쁘지만 이익을 얻고 저금을 하게 된다. 70년 겉보기에 멀쩡한 사람이 나를 힘들게 한다. 82년 지금 시간이 현실의 위기일 수도 기회일 수도. 94년 사랑이 찾아오니 집안에 경사가 만발. [돼지띠] 47년 지살이 발동하니 움직이자. 59년 헤어짐에 과감히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꼬이지 않는다. 71년 욕심내지 말고 능력에 맞게 행동을. 83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선망의 대상. 95년 생각지도 않은 금전운이 상승하는 날이다.

2025-12-0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6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6일 토요일 [쥐띠] 36년 힘든 일은 주변의 도움을 받자. 48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히 노력. 6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72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84년 귀신이 보인다면 물러갈 때를 기다려야. [소띠] 3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49년 격한 말로 상대를 노하게 한다. 61년 한밤중에 비단옷 입고 배회하는 격. 73년 새 소식을 듣고 문서에서 횡재. 85년 광기와 천재성 사이의 거리는 오직 성공으로 측정. [호랑이띠] 38년 가진 것이 없으니 가족도 부담된다. 50년 웃지 않으려면 장사를 접어라. 62년 독단적인 처리가 발목을 잡는다. 74년 상사의 말이 거슬리면 좀 더 내면의 수양을 가져보자. 86년 마음으로 원하는 바를 간절히 기도. [토끼띠] 39년 기죽지 말고 가슴을 펴고 살자. 51년 당장 고쳐야 할 것을 방치해서 곤란을 겪는다. 63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자신의 잘못도 생각. 75년 갖춰진 실력을 발휘하는 하루. 87년 동트기 직전이 원래 가장 어둡다. [용띠] 40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하자. 52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길. 64년 조상제사에 꼭 참석해보라. 76년 하나를 얻으려고 셋을 포기하는 날. 88년 고인 물은 흘려보내야 썩지 않는다. [뱀띠] 41년 거짓말도 변명거리가 필요하다. 53년 친척과의 대화가 근심을 가져온다. 65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7년 간발의 차이로 천국과 지옥을 넘나든다. 89년 소소하게 투자한 것이 빛을 발하니 감사하다. [말띠] 42년 잃을 것이 없으니 두려울 필요가 없다. 54년 재혼하려는 인연이 오는 날이니 기다려보라. 66년 규칙적인 운동과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을 챙기자. 78년 이력서 낸 곳에서 소식 온다. 90년 향기 없는 꽃에 속지 마라. [양띠] 43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일이 풀린다. 55년 휴식이 없는 인생이 서글프다. 6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갖자. 79년 횡재라는 헛된 욕심으로 가족을 괴롭히지 마라. 91년 뜻대로 일이 풀리니 안심이다. [원숭이띠] 44년 남은 노후를 위해 적금을 하나 들어보자. 56년 새 소식이 문전에서 바로 온다. 68년 대목장 집에 기둥이 휘었다더니 자기 주변부터 살펴라. 80년 물이 들어오니 노를 힘껏 저어라. 92년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일 것이니. [닭띠] 45년 두드리면 열리니 힘써보자. 57년 꽃피고 새가 지저귀니 이제 행동할 때이다. 69년 시험장소는 정동 쪽만 피하고 움직여보라. 81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 93년 하던 일이 큰 성과를 내서 명예를 높인다. [개띠] 46년 포기를 하니 마음은 편하다. 58년 이성 간에 지나친 관심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70년 날이 항상 맑기만 하지 않다. 82년 오는 기회나 인연이 좋을 수 있으나 그래도 신중을. 94년 기도를 하면 두려움이 용기로 변한다. [돼지띠] 47년 머리는 아프고 몸은 천근만근. 59년 고독을 피하지 말고 스스로 이겨가면서 활동. 71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돌아온다. 83년 세상에 나쁘기만 한 일은 없다. 95년 레일을 벗어난 기차는 폭주하기 마련이니 천천히 진행.

2025-12-06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유모(乳母)의 힘

유모(乳母)는 특별한 존재다. 유모(乳母)는 산모를 대신하여 유아에게 젖을 먹여 길러 주는 여성으로서 젖어머니라고도 한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분유가 발달하여 산모의 젖이 부족하더라도 분유를 타서 먹이니 옛날처럼 산모가 수유할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도 유모를 구하여 젖을 먹이는 일은 거의 생소한 일이 되었다. 전통시대 때에는 양반이나 왕가의 자제들은 산모의 수유 능력 유무를 떠나 유모를 두는 게 보통이었다. 지체가 높거나 경제력이 높을수록 안주인이 육아에만 전념할 수 없어 아이를 살피고 보호하고 역할을 해야 했기에 유모를 두는 경우가 많았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여성들의 직장생활 등 사회참여가 높아지니 분유 체제로 넘어가면서 전통적 유모들은 점점 사라진다. 유모는 단지 젖만 먹이는 게 아니어서 아동기를 지나 성년이 되고도 유모와 정서적 유대가 깊은 경우를 흔히 본다. 현대인들 중에서 유모와의 연대가 깊기로 소문 난 이는 바로 영국의 찰스왕이다. 왕세자로만 50년을 넘게 있었던 찰스 왕은 유모와의 각별함으로 유모가 퇴직할 때 엄청난 퇴직금과 선물을 주었다 하며, 심지어 세기의 불륜으로 영국민은 물론 세계인의 미움을 산 카밀라가 유모와 외모가 비슷하여 심정적 안정과 유대감을 느껴 지금까지 관계가 이어져 온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선시대 때도 왕손이나 세자의 유모들은 혹여 자신이 유모를 했던 왕손이나 세자가 보위에 오르게 되면 권문세가 못지않은 대접을 받았다. 면천은 물론 종 몇 품의 품계까지 받고. 유모가 될 수 있는 자격은 종친 중 채택되기도 했지만, 중인들이나 평민들도 아닌 천민 출신이 많았다는데, 이는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젖이 풍부해야 했으므로 음식도 영양 좋은 성찬의 음식들이 제공되었다고 한다.

2025-12-05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5일 금요일 [쥐띠] 36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되니 경청. 48년 배우자외 다른 사람과 만남을 주의. 60년 이력서 낸 곳에서 소식이 온다. 72년 과음을 자제하고 바로 귀가를 하자. 84년 세상에 모든 일은 혼자서 할 수가 없다. [소띠] 37년 처음에는 즐거운 만남이 이상하게 변질될 수가. 49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61년 성공이 지척이니 힘내라. 7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 덕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85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들어야 한다. [호랑이띠] 38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50년 모두 자신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62년 건강에 좋은 차를 선물 받는다. 74년 새로운 인연은 흉함이 생길 수 있으니 자제. 86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토끼띠] 39년 이직보다는 양보하면 기회가 찾아오니 기다려보라. 51년 모처럼 한가로운 하루. 63년 꽃동산에서 여유 있게 노니는 격. 75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87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다. [용띠] 40년 제3자로 가족의 마음이 상할 수 있으니. 52년 의욕이 지나치면 실수가 다르니 절제를. 6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남쪽으로 여행. 76년 의지하다보면 발전이 더디니 자립심으로. 88년 우울한 마음을 독서로 달래 본다. [뱀띠] 41년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53년 취미생활에도 관심을 가져보자. 65년 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협동과 소통으로. 77년 분주해 하지 말고 일의 순서를 정해놓고 움직이도록. 89년 상승의 운이니 모임에서도 진취적. [말띠] 42년 혼자서 가고 마음대로 멈춘다. 54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 66년 경험 부족으로 이직은 바람직하지 않다. 78년 아침부터 부부간의 가정불화로 관재구설수가 따른다. 90년 몸은 고달 퍼도 마음이 즐겁다. [양띠] 43년 운을 바꾸기 위해 주변의 정리정돈을 한다. 55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67년 주변에 부담은 주지 마라. 79년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다 보면 복잡. 91년 마음속에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아프지 않다. [원숭이띠] 44년 유리한 정보를 얻어서 이득을 본다. 56년 애정 문제는 당분간 삼각관계를 초래한다. 68년 돼지꿈을 꾸었으니 뜻을 이룬다. 80년 반려아가를 키우려면 돈 계획을 먼저 생각하고서. 92년 정성껏 기도로 관재구설을 면해보라. [닭띠] 45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아직은 실망할 때가 아니다. 57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69년 경사가 겹치니 금상첨화. 81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 93년 그동안의 베풂 덕으로 결실을 얻는다. [개띠] 46년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라. 58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70년 불평 마라 세상 모든 일은 나를 위해 열심히 해야 한다. 82년 작은 오해가 시간이 가면 골이 깊어지니. 94년 있는 그대로 현실에 만족하라. [돼지띠] 47년 태산이 되지 못해도 움직이자. 59년 큰 둑도 작은 구멍 하나로 무너지니 매사 조심. 71년 새로운 계획은 생각을 신중히. 83년 투자의 속삭임이 있으니 신중하게. 95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하는 속담이.

2025-12-05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고육계 자기 희생

삼국지 적벽대전에서 주유는 조조를 속이려고 충직한 노장 황개를 희생시킨다. 나이 든 황개에게 곤장을 때려 조조 진영에 거짓 귀순하도록 꾸민 것이다. 귀순한 황개는 조조에게 거짓 정보를 전하고 적벽대전을 승리로 이끈다. 나의 고통을 통해 상대방의 경계심을 흔드는 고도의 전략이다. 이런 전략을 고육계라고 하는데 중국 병법 36계 중 서른네 번째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남을 속이는 기만술이 아니다. 장기적 성공을 위해 단기적인 손해와 고통을 감수하는 자기 경영 전략이다. 시련과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받아들여, 나를 단련하는 도구이자 성공의 발판으로 삼는 지혜로운 선택이다. 이는 명리학에서 말하는 흉운이나 삼재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훌륭한 역할을 한다. 삶은 오행의 균형 속에 놓여 있어야 하는데. 이 중 어느 하나의 기운이 지나치게 강하거나 약하면 형충파해가 생긴다. 이러한 충돌의 시기가 바로 인생의 흉운이다. 흉운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흉운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상처는 성장의 기회가 되고 고통은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고육계의 의미는 고통을 피하지 않고 그것을 통해 상황을 역전시키는 것이다. 고육계와 깊이 연결되는 것은 편관이다. 편관은 예측할 수 없는 시련 압박 고통 스트레스를 상징한다. 그러나 편관은 동시에 권위 리더십 자제력 그리고 위기를 극복하는 강인한 에너지를 의미한다. 편관의 운이 왔을 때 외부로 책임을 돌리거나 회피하지 않고 나의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통해 주변에서 인정받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또는 작은 재물의 손실을 감수해서 장기적이고 더 큰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 결국 고육계는 편관의 고통을 길함으로 바꾸는, 명리학적 관점에서 가장 역동적인 전화위복 전략이다.

2025-12-04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4일 목요일 [쥐띠] 36년 고군분투하는 것이 인생의 소득 있는 시간들. 48년 일 추진할 때 고집보다는 소통을. 60년 문서로 인한 이익이 있으니 매수도 무난. 72년 가야 할 길은 있으니 도전. 8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 조심. [소띠] 37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피자. 49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포기해야. 61년 기쁨과 근심은 종이 한 장차. 73년 바람이 불어도 모두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85년 공짜를 바라지 말고 투자를 해라. [호랑이띠] 38년 어려운 일이 쉽게 해결. 50년 주변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다. 62년 목표를 세우고 온 힘을 기울이자. 74년 가정의 근심이 깊어질 수 있으니 자금계획을 세워서. 86년 새롭게 계획을 짜기에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 [토끼띠] 39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를 가져오니 믿어라. 51년 비정상적인 만남은 반드시 말썽을 부린다. 63년 분수를 지켜 성의를 다하라. 75년 득과 실을 판단하기보다는 일을 열심히 추진. 87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용띠] 40년 신규투자보다는 주어진 일을 하도록. 52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64년 주변과의 대립은 의외의 손실을 가져온다. 76년 누구에게나 신용은 지켜야. 88년 초조해하지 말고 좀 더 기다리면 된다. [뱀띠] 41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단조로운 하루. 53년 이론에 집착하지 말고 현실을 보는 것도. 65년 누구를 위한 희생인지. 7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이 먼저 아닌가. 89년 상대의 실수를 너그럽게 넘겨라. [말띠] 42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달하는 운 좋은 날. 54년 어려운 일이라도 해나가다 보면 좋은 일이 오기마련. 66년 이성을 만나 지출이 많다. 78년 고민이 오후에 해결. 90년 상대방에 대한 미움을 버려야 내가 편하다. [양띠] 43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55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분풀이하려 하겠다. 67년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는다. 79년 뜻하지 않은 행운이 있으니 밀고 나가보자. 91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하니. [원숭이띠] 44년 돼지를 사기 전에 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56년 막혔던 금전 운이 해결된다. 68년 어떤 결과도 다 내 탓이니 원망하지 마라. 80년 매사가 처음고통이 따르지만 곧 편안함이 온다. 92년 신선한 먹을거리를 선물 받는다. [닭띠] 45년 돌아갈 수 없기에 지난날이 더 생각난다. 57년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하라. 69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다. 81년 대립은 치명적이니 감정을 추슬러야. 93년 생각 보다 기다림이 길어질 수 있겠다. [개띠] 46년 과거의 조력자를 잊지 말도록. 58년 창업하려는 것은 잠시 미루는 것도 좋을 듯. 70년 처음 계획을 수정하면 시간 낭비만. 82년 인생에서 스스로의 후회와 자책은 금물이다. 94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격. [돼지띠] 47년 이사는 나이가 들어 신중해야만. 59년 보석비가 쏟아져도 욕심 많은 사람은 만족을 모르니 마음을 비워라. 71년 자신감은 내면에서 온다. 83년 재물 운이 소폭이라도 상승하여서 즐겁다. 95년 바로 옆에 의외의 귀인이 있다.

2025-12-04 04:00:00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복을 바꾸는 삼재기도

사람의 일생이 평탄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런 인생은 없다. 언제나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고, 때로는 이유 없이 일이 꼬이고 마음이 불안해진다. 그런 시기를 흔히 삼재라고 부른다. 삼재란 불 물 바람으로 상징되는 세 가지 재앙이 주기적으로 찾아온다는 전통적 개념이다. 띠별로 아홉 해마다 한 번씩 찾아온다고 하여 그 시기를 맞으면 많은 이들이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를 올렸다. 삼재기도는 이렇게 운명의 흐름 속에서 재앙을 막아내고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가장 강력한 실천이다. 삼재기도는 재앙을 막아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복을 불러들이는 서원이 된다. 삼재기도의 핵심은 새 희망을 세우는 데 있다. 삼재를 재앙이 아니라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시 태어날 기회로 보는 것이다. 삼재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전환의 힘에 있다. 사람의 마음은 두려움에 쉽게 무너진다. 그러나 삼재기도는 흔들림을 멈추게 하고 혼란을 다스려 준다. 부처님 앞에 향을 사르고 '삼재가 소멸되고 복이 깃들게 하소서' 발원하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의지가 단단해진다. 그렇게 두려움을 의지로 전환하고 힘을 주기때문에 삼재기도를 올린다. 삼재의 기간은 불필요한 인연 잘못된 습관 묵은 업장을 정리하도록 강제하는 시련이기도 하다. 삼재기도로 참회하며 정진하는 사람은 이런 시련을 단순히 고통으로만 겪지 않는다. 귀인의 인연을 열어주니 삼재의 시기에 겪는 어려움이 오히려 도약의 발판이 되고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는 전환점이 된다. 삼재의 시기를 어둠의 시기로 여기지만 어둠 속에서도 등불을 밝히면 새로운 빛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불빛은 힘겨운 시기를 이겨내려는 소망이자 두려움을 넘어서는 희망이다.

2025-12-03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3일 수요일 [쥐띠] 36년 인(仁)이 없는 발산개세(拔山蓋世)는 허세일 뿐. 48년 어버이 살아 실제 섬기기를 다하여라. 60년 비가 오는데 우산이 없다. 72년 빨리 가려다가 사고 수이니 운전을 양보하는 것이.84년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소띠] 37년 그동안의 경험으로 좋은 결과를 창출. 49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61년 기다리던 소식이 오니 기쁘다. 73년 작은 일이라도 가벼이 보지 마라. 85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큰 이익을 얻게 되는데. [호랑이띠] 38년 뱀띠와의 거래는 잘 살펴야 한다. 50년 어려울 때 귀인이 서쪽에서 온다. 62년 외나무다리에서 원수를 만나니 퍽 난감하다. 74년 시작하지 않으니 변하는 것이 없다. 86년 지갑이 두툼해지면 마음도 든든해지게 된다. [토끼띠] 39년 친구가 찾아오니 하루가 즐겁다. 51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63년 말 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것은 아니다. 75년 대인관계도 중요하니 경조사도 신경을 써야 할 듯. 87년 작은 성과라도 있으니 다행. [용띠] 40년 물은 높은 데서 아래로 흘러간다. 52년 하나를 투자했는데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64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갚으러 온다. 76년 이것저것 생각에 휘달려 기회를 손실하니. 88년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뱀띠] 41년 숨은 기술실력을 발휘하여 남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53년 문서의 매매가 길하다. 65년 자신의 손안에 있는 것을 귀하게 여겨야. 77년 음주 유혹이 많으니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89년 주변 사람의 협조로 해결책을. [말띠] 42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 54년 몸은 고달파도 재물은 들어온다. 66년 욕심이 과하면 언젠가 내 것을 잃게 되는데. 78년 흔한 성씨 김 씨 중에 귀인을 찾는다. 90년 주위를 배려해야 이득이 더 크다. [양띠] 43년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55년 콩을 심었는데 콩이 나는 것이 자연법칙 아니겠는가. 6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79년 반가운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저녁을 한다. 91년 오후 헤어졌던 사람을 다시 만난다. [원숭이띠] 44년 시간이 해결하니 여유 있게 관망. 56년 과민한 반응은 관계를 그르칠 수 있다. 68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이익이 있다. 80년 분주한 가운데 승진과 발전의 기회가 다시 온다. 92년 성공이 가장 좋은 성공의 비결이니. [닭띠] 45년 훌륭하지 못한 사람도 훌륭한 말은 할 수 있다. 5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는다. 69년 좀 더 일찍 일어나라. 81년 영업에서 전화위복의 계기가 생긴다. 93년 행운은 오는 것이 아니라 준비된 사람에게 따르는 것이다. [개띠] 46년 늦게 나타나는 성과로 마음이 졸인다. 58년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 하자. 70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해야 행운이 깃든다. 82년 달도 차면 기우니 미리 준비를 해야. 94년 금전 기대를 접으면 마음이 편하다. [돼지띠] 47년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 59년 능력이 있을 때 선행을 베푸는 것이 좋다. 71년 곁을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라. 83년 혼자 있어도 외로워하지 마라. 95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야 하듯 복 받으려면?

2025-12-03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호흡기 면역력 높여주는 ‘더덕’

겨울철이 되면 차고 건조한 공기, 커다란 일교차로 그 어느 때보다 호흡기 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감기는 물론이거니와 지난 겨울 대유행했던 독감을 비롯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폐렴까지,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이럴 때 호흡기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자주 챙겨 먹으면 좋은데 그중 하나가 ‘더덕’이다. 우리나라 곳곳의 산지에서 자생하는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주로 그 뿌리를 식재료로 사용하는데 특유의 향과 맛으로 인기가 높으며, 찬바람 부는 늦가을부터 초봄까지를 제철로 본다. 구이, 무침, 장아찌 등 별미로도 많은 사랑을 받지만 오래전부터 약재로도 사용돼 왔다. 더덕에는 양유근(羊乳根)이라는 본초명이 붙어 있다. 더덕의 뿌리를 자르면 흰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이 마치 양의 젖과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더덕을 두고 사삼(沙蔘)이라고도 하나 사삼은 잔대의 뿌리를 칭하는 것으로 구분이 필요하다. 더덕은 열을 내리고 독을 없애며, 산후에 산모의 젖이 모자라는 것을 치료한다. 특히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더덕은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만들어주어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감기, 비염, 천식,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증상들을 다스리는 데 좋다. 더덕은 곧잘 인삼과 비교되곤 하는데 실제로 인삼처럼 다량의 사포닌 성분이 함유돼 있다. 사포닌은 항산화, 항암 성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사포닌 성분의 경우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더덕을 요리하기 전에 물에 너무 오래 담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더덕에는 장 건강과 체중 관리에 좋은 이눌린 성분을 비롯하여, 구리와 망간 등의 필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바쁘게 생활하느라 끼니를 건강하게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의 경우 만성 변비와 같은 증상들을 흔하게 겪을 수 있는데, 더덕을 가벼운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2025-12-02 14:41:2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기도하면 무엇이 좋아지나

힘겨운 일을 당하거나 희망을 품고자 할 때 가장 먼저 기도를 한다. 간절한 마음으로 하늘이나 신령에게 소원을 빈다. 기도는 단순한 의식으로 보이지만 사람들의 삶에서 가장 깊은 곳에 닿아 현실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런 힘을 알기에 사람들은 기도를 하며 우주의 긍정적인 기운과 연결되고, 개인의 삶과 집안에 복을 부르며 재앙은 소멸하는 효험이 있다. 막힌 운을 열어주고 좋은 인연을 부르며, 집안의 화평과 번영을 약속하는 열쇠이다. 기도는 무엇보다 사람의 내면을 변화시킨다. 혼란에 빠졌던 마음이 차분해지고 해법을 찾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해진다. 이런 과정에서 평온과 긍정의 힘을 얻는다. 사람들은 복된 운세를 원하지만 아무에게나 그런 운세가 찾아가는 건 아니다. 복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간다. 기도는 바로 그 복을 담을 수 있는 튼튼하고 넓은 그릇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기도를 통하면 원하는 바를 현실로 이끌어내는 만사형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복은 마음이 부르면 온다. 기도로 마음이 평온해지면 복이 그 기운을 타고 들어온다. 마음이 어지러우면 복도 길을 잃지만, 마음이 고요하면 복이 제자리를 찾아오는 것이다. 집안을 위한 기도는 집안의 기운을 정화하고 화목을 불러온다. 집안에 복이 들어오는 가장 중요한 전제 조건은 화평이니 가족 중 누군가가 진심으로 집안의 안녕과 번영을 기도할 때, 집안의 액운이나 불길한 기운을 소멸시키니 어둠을 밝히는 등불처럼 기도의 힘이 집안 곳곳에 스며들어 다툼이나 불화, 재난을 사전에 막아준다. 부모의 기도는 자식들에게 복덕을 쌓는 유산이 되고, 자식의 기도는 부모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된다. 기도의 힘이 살아있는 집은 재물운과 명예운을 자석처럼 불러들인다.

2025-12-02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02일 화요일 [쥐띠] 36년 배우자에게서 기다리던 소식이 온다. 48년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 뜻대로 풀린다. 60년 고집 피우지 말고 다수의 의견을 존중. 72년 이성을 만나 모아 둔 비상금이 바닥이 난다. 84년 사돈 앞에서 며느리 불평보다는. [소띠] 37년 금전거래는 차라리 주는 것이 좋다. 49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61년 꿈을 버리지 마라. 73년 말에는 각인효과가 있으니 같은 말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85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호랑이띠] 38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50년 상쾌한 바람이 부니 일도 상쾌하게 마무리. 62년 잔소리하는 배우자가 고맙다. 74년 출근시간에 부지런히 움직여야. 86년 내가 믿어야 남도 설득시킬 수 있다. [토끼띠] 39년 관청이나 큰 단체에서 수주가 들어온다. 51년 저돌적인 일 처리로 피해를 본다. 63년 바쁘기만 하고 실속이 없다. 75년 상대의 손실로 인해 나도 손실이니 도와라. 87년 우물을 찾았는데 두레박이 없으니 답답하다. [용띠] 40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 52년 종신토록 양보해도 백 보를 넘지 않는다고 했다. 64년 실현 가능성 없는 이상론에 빠지지 말자. 76년 모든 것을 혼자서 맡으니 피곤. 88년 근면 검소한 생활 태도가 필요할텐데. [뱀띠] 41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 53년 아이디어로 이름을 얻는다. 65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상대를 비난하지 마라. 77년 뒤늦은 도박으로 점입가경(漸入佳境). 89년 길 떠나려는데 신발 끈이 풀리니 잠시 지체. [말띠] 42년 재물 앞에서 감정절제를 잘해야 한다. 54년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66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만 안다고 했다. 78년 부모님의 지갑도 생각해 줘라. 90년 편하고 한가로우니 일을 찾아보자. [양띠] 43년 오늘부터는 기술을 배우는 데 노력해보자. 55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친구와의 대화에 주의. 67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79년 일없이 허망하게 시간만 보내고 있다. 91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할 것. [원숭이띠] 44년 타인의 이성에게 유혹됨을 벗어나야 할 터. 5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8년 영업으로 종일 꾸준한 이득이 온다. 80년 경쟁자가 있지만 성실한 노력이 승부수. 92년 능력에 부치는 일은 맞지를 말도록. [닭띠] 45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일시에 해결. 57년 자기중심으로만 생각하면 조화가 깨진다. 69년 달리기만 하면 앞밖에 보지 못한다. 81년 지인에게 손익을 너무 따지다 손실. 93년 젊음은 자체가 아름다운 것이니 힘낼 것. [개띠] 46년 운세에 맞춰 재물을 신중하게 써야 할 것. 58년 주변이 시끄러울 수 있으나 뜻밖의 행운이 있다. 70년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날. 82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니 즐겁게. 94년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한다. [돼지띠] 47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59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71년 초행길의 산행은 조심해야. 83년 산책을 하며 주변도 둘러보자. 95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으니 실력을.

2025-12-02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