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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중동 순방 후 여야대표와 회동

박 대통령 중동 순방후 여야대표와 회동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박 대통령의 중동 순방후 이르면 이달 중순 청와대에서 회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은희 새누리당 대변인은 1일 여의도당사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행사에 앞서 대기실에서 잠시 만나 대화를 나눴다"며 "이 자리에서 김 대표는 박 대통령에게 '중동 순방 이후 여야 대표들을 불러서 순방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시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문 대표도 김 대표의 제안에 적극 호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전에도 야당을 여러 번 초청했는데 이뤄지지 못했다. 앞으로 그런 기회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 갔다와서 뵙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오케이 하신 것이다. 정리하면 그렇다"며 "김 대표가 먼저 제안하시고 문 대표가 거기에 동조하고 대통령께서 긍정적으로 답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 대표에게 경제살리기 법안 등 국회에 계류중인 주요법안들에 대한 처리 협조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보다 앞서 문 대표는 지난달 26일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 개편이 완료되고 나면 박 대통령에게 경제와 안보를 의제로 하는 영수회담을 제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15-03-01 15:47: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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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세상에 없던 소재 상용화할 것"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세상에 없던 소재 상용화할 것" 2018년 '소재로 미래 승부 건다' "남들이 안 한 것, 남들이 안 한 방법으로 개발 중이고 조금씩 베일을 벗기겠다" LG화학 박진수 부회장은 "2018년 세상에 없던 소재들을 가장 먼저 상용화할 것"이라며 "소재로 미래 승부를 건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공장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소재는 석기, 청동기, 철기시대를 구분할 정도로 중요했고, 경쟁력 있는 소재를 가진 집단이 세상을 주도해왔다"며 "LG화학은 미래 시대를 대표할 신소재를 창조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부회장은 구체적으로 어떤 소재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하지만 LG화학이 10년 뒤 가장 주목하는 사업분야를 묻자 "미래 인류의 삶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에너지"라며 "에너지 쪽 핵심소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방향성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LG화학이 그동안 전기에너지를 충전해 쓰는 배터리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운동에너지, 열에너지 등 세상의 각종 에너지를 활용 가능하게 해주는 소재를 내놓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미래소재로는 전지소재 등에 쓰이는 무기소재와 태양전지·연료전지용 소재, 기존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능력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전지 분야가 꼽힌다. LG화학은 이러한 미래소재 분야를 2020년에는 1조원 이상, 2025년에는 10조원 이상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지난해 말 석유화학·정보전자소재·전지의 3개 사업본부 체제를 기초소재·정보전자소재·전지의 3개 사업본부 및 재료사업부문으로 재편해 소재·재료 분야 경쟁력 강화 의지를 반영했다. 박진수 부회장은 "미래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서는 첨단사업의 성장 폭이 커야 한다"며 "석유화학 부문 비중이 현재 75% 정도인데 2020년에는 60%가 되고, 나머지 40%는 새로운 사업으로 채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화학은 연간 연구개발(R&D) 자금을 올해 6천억원에서 2018년 9천억원으로 늘리고, 연구개발 인력도 현재 3천100명에서 같은 기간 1천명 이상 늘리기로 했다. 이달 중 과천 R&D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LG그룹이 서울 마곡에 건립 중인 LG사이언스파크도 2017년부터 활용해 미래소재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설명이다. 박 부회장은 이미 상용화했지만, 앞으로 더 키워야 할 '성장소재' 분야 매출을 올해 6조원에서 2018년 12조원으로 두 배 육성하고, 이 분야에서만 올해부터 2018년까지 누적해서 40조원을 벌어들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성장소재 분야에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고흡수성수지(SAP), 친환경 합성고무, OLED조명, 수처리 기술,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웨어러블용 배터리가 있다. LG화학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판매가 본격화돼 내년에는 성장소재 분야에서 10조원 이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 부회장은 "우리가 현재 갖춘 시스템과 기술력으로는 400∼500㎞ 달릴 수 있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도 멀지 않은 시기에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01 14:18: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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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훈련 내일 개시...한반도 긴장 고조

한미연합군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는 2일부터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R) 연습과 독수리(FE)훈련에 돌입한다. 키 리졸브 연습은 13일까지 진행되며 독수리훈련은 다음 달 24일까지 계속된다. 한미는 훈련기간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연합감시체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연초부터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을 침략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하며 훈련 중단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북한은 훈련 기간에 작년과 비슷한 무력시위성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하는 등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1일 "대북 감시자산을 증강하고 지상의 대북정보 판단 요원들도 증편했다"며 "훈련 일정을 북측에 통보한 지난달 24일부터 연합감시체계가 강화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키 리졸브 연습에는 외국서 전개되는 6750명을 포함한 미군 8600여명과 한국군 1만여명이 참가한다.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 훈련에는 외국서 전개되는 3500명을 포함한 3700여명의 미군이 참가한다. 한국군은 사단급 부대 이상 20만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에는 미국 연안전투함(LCS)인 포트워스호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얕은 해저 지형에 맞게 제작된 포트워스호는 헬리콥터·MQ-8 수직 이착륙 무인정찰기(UAV)·구경 57㎜ 자동화기·21기의 지대지 미사일·헬파이어 미사일·MH-60 헬기 등을 탑재하고 있다. 이번 키 리졸브 연습에는 주한유엔군사령부에 파견된 국가 중 호주·캐나다·덴마크·프랑스·영국 등 5개국의 소수 병력도 참가한다.

2015-03-01 14:15: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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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1골 1도움·메시 쐐기골…바르셀로나 3-1 완승

루이스 수아레스의 1골·1도움, 리오넬 메시의 추가골로 바르셀로나가 하위권의 그라나다를 격파하고 '선두' 레알 마드리드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바르셀로나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의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라나다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원정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25분 이반 라키티치의 선제골로 앞서간 바르셀로나는 후반 3분 수아레스의 결승골이 터진 뒤 후반 8분 추격골을 내주며 잠시 주춤했지만 후반 25분 수아레스의 도움에 이은 리오넬 메시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2점차 승리를 결정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 59를 따내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60)를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터진 바르셀로나의 3골은 모두 직·간접적으로 수아레스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5분 수아레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볼이 수비수에 막혀 흘러나오자 쇄도하던 라키티치가 가볍게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하며 앞서 갔다. 후반 3분에는 수아레스가 라키티치와 1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25분 오프사이드 트랩을 뚫고 침투하던 메시에게 패스를 연결해 메시의 쐐기골을 도왔다. 27호골을 터트린 메시는 득점 선두 호날두(29골)와의 격차를 2골로 줄였다.

2015-03-01 13:37: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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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해외파 맹활약] 김보경 1년3개월만에 '골맛'…기성용·손흥민 풀타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위건 애슬레틱에서 뛰는 김보경이 약 1년 3개월 만에 골을 신고했다. 김보경은 1일(한국시간) 영국 블랙풀의 블룸필드 로드 경기장에서 열린 블랙풀과의 2014-2015 챔피언십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전반 48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카디프시티(2부리그)에서 뛰던 김보경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지난달 6일 위건으로 이적했다. 팀을 옮기고서 한 달도 채 안 돼 김보경은 시즌 첫 득점이자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김보경이 골 맛을 본 것은 2013년 11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이다. 최근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김보경은 새 팀에서 6경기 만에 골을 넣으면서 위건 내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위건은 김보경의 선취골 이후 후반 22분 해리 맥과이어, 후반 34분 제임스 맥클린의 골이 연속으로 터져 3-1로 이겼다. ◆ 기성용 풀타임 소화 팀 승리 지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26)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100번째 경기를 소화한 기성용은 선발로 나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0-0 균형을 무너뜨린 것은 번리의 자책골이었다. 후반 19분 스완지시티 문전 혼전상황에서 페데리코 페르난데스가 찬 슛이 번리 수비수 키런 트리피어의 몸을 맞고 그대로 골라인을 넘었다. 이청용(27)이 빠진 크리스털 팰리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1월 아시안컵에서 정강이뼈를 다친 이청용은 지난달 3일 볼턴(2부리그)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했지만 부상 탓에 새 팀 데뷔전을 아직 치르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글렌 머리가 전반 41분과 후반 18분 2골을 몰아치고 후반 6분 스콧 댄의 추가 골까지 묶어 승기를 잡았다. ◆ 손흥민 풀타임…김진수·박주호 맞대결 독일 분데스리가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4-2015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지난 14일 볼프스부르크와의 21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정규리그 6∼8호골, 시즌을 통틀어 12∼14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후 정규리그 두 경기째 득점포를 쉬어갔다. 하지만 레버쿠젠은 전반 33분 나온 지몬 롤페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에서 탈출했다. 승점 36을 획득한 레버쿠젠은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진스하임의 비르졸 라인-네카어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마인츠의 경기에서는 김진수(호펜하임)와 박주호(마인츠)가 모두 선발로 나서 맞대결이 펼쳐졌다. 김진수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고, 박주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후반 32분까지 뛰었으나 패배를 막지 못해 희비가 엇갈렸다. 마인츠의 구자철은 벤치에서 시작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부름을 받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은 헤르타 베를린과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38분 라울 보바디야와 교체 투입돼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3분 살로몬 칼루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졌다.

2015-03-01 10:26:5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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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핫 키워드] 무한도전 김제동, 불후의명곡 손승연, 유승옥, 조정민, 용감한가족 박명수 박주미, 묻지마 폭행, 1박2일 정준영, 드레스 색깔 논란

[투데이 핫 키워드] 무한도전 김제동, 불후의명곡 손승연, 유승옥, 조정민, 용감한가족 박명수 박주미, 묻지마 폭행, 1박2일 정준영, 드레스 색깔 논란 무한도전 박명수 방송인 김제동이 최근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했는데 거절당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연애를 하지 못하는 김제동에 대해 “김제동 씨가 팜므파탈이다”라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남자는 옴므파탈”이라고 정정했다. 김제동은 “최근 고백했는데 내가 싫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이냐는 질문에 “연예인 아니다”라고 답했다. 불후의 명곡 손승연 손승연이 옴므 제치고 1승을 거머쥐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부활, 박기영, 옴므, 울라라세션, 손승연, 마마무, 조정민이 출연한 김수희 편이 전파를 탔다. 손승연은 '잃어버린 정'을 선곡, '괴물 보컬' 수식어를 입증하듯 소름 끼치는 가창력을 펼쳤다. 공연 후 기립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문희준은 손승연에 "10년 뒤엔 전설이 돼 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김수미도 "너무 좋았다. 뮤지컬 한 편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가창력도 너무 좋았다"고 호평했다. 손승연은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8점을 받았다. 403점을 받고 1승을 거둔 옴므를 25점 차이로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유승옥 가수 리지가 유승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28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유승옥과 함께 하는 다이어트 프로젝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과거 '스타킹'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유승옥이 다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을 처음 만난 리지는 "예전에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계속 오르길래 누군가 싶었다"며"오늘 실제 보니 몸매가 장난이 아니다. 허리랑 골반 라인이 예술이다"고 부러움을 자아냈다. 조정민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데뷔 시기에 대해 밝혔다. 조정민은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김수희 편에서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대해 "꿈의 프로인데 기대가 많이 된다"고 말했다. 데뷔에 대해 묻자 그는 "2009년 조아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다"고 고백했다. 조정민은 이어 "6개월 정도 활동하고 못하게 됐다. 다른 일을 하다가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다시 내 이름으로 나오게 됐다"고 다시 가수를 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조정민은 김수희의 명곡 중 '정거장'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박주미 '용감한가족' 개그맨 박명수가 가상 아내 박주미의 등장에 환한 잇몸 미소를 지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박주미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설현, 강민혁과 함께 라오스 콕사앗 소금마을로 떠나기 위해 가족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해외 드라마 일정 때문에 불참한 최정원을 대신해 박주미가 박명수의 가상 아내로 나타났다. 심혜진은 "정원이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해외 일정이 잡혀 라오스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됐다"며 "그래서 내가 명수 와이프를 데려왔다.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주어지고 싶었다"고 가상 아내가 합류 한다고 알렸다. 이에 박명수는 "나를 여기서 결혼 시키겠다는 거냐. 나 안 된다. 아무리 방송이라도 와이프를 마음대로 만드냐”며 “내 아내를 왜 KBS에서 정해주냐. 진짜 아내가 싫어한다”고 발끈했다. 하지만 가상아내로 미모의 여배우 박주미가 등장하자 박명수는 폭풍 잇몸 미소를 보였다. 박명수 앞에 등장한 박주미는 “박명수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며 박명수를 더욱 설레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묻지마 폭행 인천의 한 유치원에서 교사들의 '묻지마 폭행'이 또 다시 확인되며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 KBS는 단독 입수한 한 유치원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유 없이 아이들을 때리고 밥을 굶기는 등, 충격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한 피해 학부모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무 이유 없이 지나가는 아이들을 발로 걷어찼다. 마치 물건이나 인형 다루듯이 걷어차더라"고 말했다. 또 다른 피해 학부모는 "애가 집에 와서 배가 고프다는 소리를 몇 달 동안 한 적이 있다. 영상을 보니까 밥을 굶기는 일이 수시로 있었다"고 말했다. 피해 아동은 10여 명, 경찰은 일일이 학부모를 불러 CCTV 속 폭행을 확인하고 있다. 1박2일 정준영 ‘1박 2일’ 정준영이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정준영이 제작진의 각서 서명요청에 반항하다 자진 반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 것. 오는 3월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지는 ‘건강검진 프로젝트’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각서를 받아 든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준영은 거친 반항아의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정준영이 다른 멤버들보다 먼저 나서서 제작진을 향해 서류로 보이는 무언가를 내미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정준영이 촬영을 위한 각서를 받아 든 모습으로,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규칙에 따라 불이행 시 다음 복불복 참여 기회를 박탈당한다’라는 등의 내용이 적힌 각서를 받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때 정준영은 처음엔 이런 거까지 해야 되냐는 듯이 반항적인 표정을 보이다, 결국 다른 멤버들이 서명도 하기 전에 빠르게 서명을 하고 ‘자진 반납’까지 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어떤 ‘반전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정준영이 ‘손오공’으로 변신한 모습 또한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정준영은 머리띠로 머리를 한껏 넘기고 검은 가운을 두르고 있는데, 그런 그의 자태와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고 있다. 과연 ‘요물 막내’ 정준영은 허세와 순수 사이의 ‘반전 매력’을 폭발시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반전매력에 이어 장난기 넘치는 ‘개구쟁이’로 변신한 그가 안방극장에 얼마나 강력한 웃음을 선사할지는 오는 3월 1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첫 출근해 업무보고 청취 이병기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은 28일 출근해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 실장은 전날 국정원장에서 비서실장으로 발탁됐고, 임명서류 재가 절차만 남은 상황이다. 이 실장은 내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4개국 순방기간 청와대에 남아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주재하며 현안을 챙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사진’에 대한 색깔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드레스 색깔 논란’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한 장의 드레스 사진이 올라오며 번졌다. ‘드레스 색깔 논란’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Adobe)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 발표했다. 그러나 어도비의 발표에도 드레스 색깔에 대한 네티즌 논란은 여전하다.

2015-02-28 19:57: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