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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3일 토요일 [쥐띠] 36년 가족 간에도 공과 사는 분명히. 48년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되니 주변에 좀 베풀면서. 60년 마음에 드는 이성을 소개받는다. 72년 힘을 얻으니 의지가 굳건해진다. 84년 풍요의 추수 감사 기간처럼 넉넉한 날이다. [소띠] 37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49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61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73년 때아닌 투자는 신중히 고려해 보자. 85년 금전 문제로 가족 간의 불화가 예상. [호랑이띠] 38년 장마에 미리 대비해놓아야만. 50년 자녀들 방학 때 가족여행을 계획한다. 62년 여유 있게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날. 74년 준비가 필요하니 섣부른 시작은 금물 조심 필요. 86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한다. [토끼띠] 39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51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63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75년 평생 부자 팔자라 해도 고락은 있는 법이니 도전. 87년 해결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용띠] 40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2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4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76년 뜻밖의 선물로 즐겁다 함정이 있다. 8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다. [뱀띠] 41년 위대한 것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 마라. 53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65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간다. 77년 노력만큼 꿈을 이룰 계기가 찾아온다. 89년 고집을 부려 봐도 소용이 없다. [말띠] 42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니. 54년 굽은 나무가 산소 지킨다. 66년 마음의 병이 있다면 조상 천도재를 드려보라. 78년 희망이 보이니 가뭄에 비 오듯 어려운 일이 해결. 90년 어떤 만남이든 회자의 시간은 온다. [양띠] 43년 원하는 일은 언제나 멀리 있다. 55년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하니. 67년 반려동물은 한집에서 생활하고 함께 잠자는 것에 그치지 않는 가족 그 이상이니 학대 말라. 79년 오후 운전조심. 91년 음주는 인생을 망치게 된다. [원숭이띠] 44년 같은 띠를 만나면 다투게 되니 양보하면서. 56년 근거 없는 자신감만 가득하다. 68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80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과 성실함으로 극복해라. 92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전형적인 옛말이니 참고를. [닭띠] 45년 현실의 내 주변이 천국이니 멀리서 찾지 말고. 57년 벗 중에 좋은 말로 속삭이는 이를 경계. 69년 불행을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81년 호랑이띠와의 거래는 무난하다. 93년 양보와 타협으로 일 처리하라. [개띠] 46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5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인데 누가 까마귀인가. 70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이 좋은 날. 82년 헤어짐은 길지 않다 슬퍼하지 말자. 94년 이사가 간 친구 집 방문 갈 일이. [돼지띠] 47년 못생긴 새가 노래 잘할 리 없으니 말 많은 사람은 지나쳐라. 59년 어제의 친구가 멀리 간다. 71년 좋은 소식으로 기쁘다. 83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자기 분석을 해 보라. 95년 현실과 이상에서 이상은 그림의 떡이 될 수 있으니.

2024-07-13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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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쥐띠] 36년 뜻밖의 초대로 기분은 좋다. 48년 물 건너서 소식이 오니 일이 풀림. 60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72년 실망하지 마라 결실이 적어도 후회는 결코 없다. 84년 재산문제로 배우자 가정과 적대적인 감정이 일어난다. [소띠] 37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 49년 실수 연발도 하루하루 인생이다. 61년 단점이 보이니 고칠 곳을 발견하면 당장 고쳐라. 73년 평온한 바다에서 대어를 낚는다. 85년 탓하지 말고 희망을 품고 재도전하자. [호랑이띠] 38년 오늘은 정든 사람과 이별하는 수가 있다. 50년 밖은 전쟁터이니 매사 신중하게 행동. 62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함을 명심. 7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행동을 조심. 86년 일이 해결되지 않으니 조바심이 난다. [토끼띠] 39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51년 놓친 고기를 아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75년 운전자는 사고 과속운전은 주의하자. 8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용띠] 40년 모두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 52년 건강 조심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64년 위장계통이 안 좋은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6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 법이다. 88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뱀띠] 41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3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5년 쥐띠가 찾아오니 귀인이다. 77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된다. 89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말띠] 42년 고랑 치고 가재 잡는 날. 54년 나도 언젠가 누구에게든 손해를 끼친 적이 있었을 것이니. 66년 썩지 않으려면 고인 물은 흘려보내라. 78년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답을 찾자 그럼 해결된다. 90년 고양이 목에 방울 다는 하루. [양띠] 43년 가슴이 답답한데 한잔 술이 위로를. 55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67년 대결이 시작됐으니 최선을 다해야 된다. 79년 향기가 없어도 꽃이니까 아름답다. 91년 공든 탑도 무너질 수가 있으니 마무리를 잘하자. [원숭이띠] 44년 누구나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 56년 물을 두려워하고 수영선수가 될 수 없음을 명심. 68년 나의 삶에 일이 싫으니 변명만 보인다. 80년 신념은 확신이 있어야 가능할 것. 92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도장은 내일 찍어라. [닭띠] 45년 사방에서 운이 들어오는 날. 57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것이 없다. 6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노력하자. 81년 부지런하여 성공하게 되면 모든 잡음을 없앤다. 93년 문서 운이 있으니 양띠의 도움을 받겠다. [개띠] 46년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말자. 58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가라. 7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82년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94년 조화를 찾기 위해 잠시 숨을 고를 필요가 있다. [돼지띠] 4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하니. 59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71년 힘든 일은 윗사람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해결. 83년 자신의 약점은 꾸준한 공부로 극복. 95년 호랑이 무서워 산에를 못가겠는가.

2024-07-12 04:00:2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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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삼복

2024년 삼복은 양력 7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하지로부터 세 번째와 네 번째 경일庚日이 초복과 중복이 되며 말복은 입추 절기로부터 첫 번째 경일이 되니 근 한 달간 더위의 절정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이열치열의 음식으로 몸을 보호하게 된다. 복날이 모레라 미리 지인과 함께 경복궁역 근처의 삼계탕집을 찾았다. 세상에나! 땡볕 더위 속에서도 늘어선 줄이 몇십 미터는 돼 보였다. 보아하니 외국 관광객이 태반이다. 복날에 삼계탕집을 찾았다가 사람이 몰려 허탕을 친 적은 있었으나 이 집은 거의 일 년 내내 이렇단다. K-POP과 드라마 등 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에 가면 반드시 들려서 먹어봐야 하는 명소라고 한다. 필자는 다음 기회를 바라며 돌아섰다. 삼복 일로 특별히 경일庚日을 정한 데에는 불볕처럼 뜨거운 해가 쇠를 녹일 정도의 더위라는 뜻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삼복의 복伏자가 불화火에 속하는 여름이 쇠금金으로 의미되는 가을을 굴복시킬 정도로 더운 날이라 하여 특별히 경금일庚金日을 삼복 일로 정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전래해오는 의미로도 "여름의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세 번 굴복한다."고 하여 삼복이니 말이다.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은 열흘 간격으로 찾아오는 것이 일반적인데 올해 갑진년은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다. 이런 때를 가리켜 월복越伏이라 하는 데 여기에도 이유가 있다. 초복과 중복은 하지를 기준으로 하지만 말복은 입추가 지나야 말복의 자격이 생기기 때문이란다. 우리의 선조들이 절기와 삼복과의 관계를 나름 합리적으로 고찰해 본 것이다. 입추가 지나면 신기하게도 열기가 달라진다. 낮엔 똑같이 더워도 살갗에 스치는 바람이 다르다. 오늘은 삼복에 대한 되새김을 한 날이었다.

2024-07-12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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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1일 목요일 [쥐띠] 36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48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60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72년 지금 주변이 수상하니 말조심해야. 84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우선 시작을. [소띠] 37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49년 걱정은 버리고 과감하게 행동해라. 61년 먼저 주면 다시 큰 것을 얻는다. 73년 제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85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호랑이띠] 38년 앞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5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6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74년 오늘 오후 하늘에서 꽃비가 내린다. 86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해야. [토끼띠] 39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51년 오늘은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63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75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다. 87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승진 소식이 있겠다. [용띠] 40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발생. 52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64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 76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라는 노래처럼 수동적이기보다는. 88년 여러 가지로 오늘 행운이다. [뱀띠] 41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일을 처리. 53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나 그래도 양보를 해 보라. 65년 나도 언행이 맞지 않을 때가 있으니 타인을 배려. 77년 직장에서 게을러지지 않기를. 89년 쥐 날이니 즐거운 모임 약속 있다. [말띠] 42년 겉이 다르고 속 다른 것이 사람인데. 54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66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해서 놓아야 한다. 78년 오늘은 영업결과는 이익이다. 90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해 보자. [양띠] 43년 무심결에 한 말이 상대에게 상처를. 55년 운전할 때 이리저리 가봤자 오 분 상관이다. 67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79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이니 조심. 91년 독단적인 일 처리는 가족에게 원망 산다. [원숭이띠] 44년 하늘이 푸르니 마음에서 희망이 보인다. 56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 68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사니 조심할 것. 80년 윗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나서지 마라. 92년 영업에서 이득이 발생하니 감사. [닭띠] 45년 돈에 따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것이 현실. 57년 욕심이 화가 되니 내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라. 69년 자식 자랑에 입이 쉬지 않는다. 81년 가끔은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도록. 93년 오후 운전조심. [개띠] 46년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니. 58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투자조심. 70년 욕심이 지나치면 매매가 성사되기 어렵다. 82년 오늘 조심해라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야 한다. 94년 고양이에게 생선을 지키라면 어찌 될까. [돼지띠] 47년 가장 큰 미덕은 혀를 구속할 줄 알아야 한다. 59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71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둬라. 83년 벗의 말에 기분이 상해도 이해. 95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니 잔소리 폭탄 조심.

2024-07-11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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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인공지능과 사주학

존재란 무엇일까."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라고 일갈했던 데카르트의 말이 아니더라도 문명을 발전시켜온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이유가 생각하고 사유하는 능력과 기능 직관과 통찰 때문이 아닐까.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아는 물리가 트이는 지혜의 습득이야말로 인간들의 고유한 능력이다. 그래서 세상 다 가진 것 같은 인류는 과학을 발전시켜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던 달나라는 물론 저 먼 우주에까지 탐사선을 보내어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고 있다. 그런데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치 사람 속마음은 알 수가 없다. 웃는 얼굴 다정한 태도라 해도 보이는 게 다가 아닌 게 바로 사람 마음속이니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만 있다면 세상사 사기나 고통은 반 이상 줄어들 수 있다. 글쎄, 요즘 인공지능 AI가 못 하는 게 없으니 독심술까지 해낼지도 모를 일이다. 오히려 AI가 인간을 지배하는 날도 오지 말란 법이 없다고 우려하는 판이다. 그러나 AI가 없던 시절에는 무엇으로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을까. 예나 지금이나 우선 관상이 일차적이었을 것이다. 단지 표정으로 기분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타고난 성향이나 기질 복까지도 아는 것이 가능하다. 관상은 단지 얼굴 모양새만 보는 것이 아니다. 골상이라 하여 뼈의 형태와 단단함 그 뼈에 붙은 살의 많고 적음 역시 기질과 운명을 아는 좋은 보조가 된다. 그러나 사람을 읽는 수단의 백미는 역시 타고난 사주 구성 아니겠는가. 연월일시야말로 자연인 한 인간의 읽을 수 있는 첩경이다. 성격 성품 수명 재물 명예와 고난은 물론 인간관계 그 어느 것 다뤄지지 않는 것이 없다. 무릇 해와 달과 별의 운동에 기반한 선인들의 통찰은 그 시대의 AI가 아니었을는지.

2024-07-11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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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쥐띠] 36년 오늘은 새 식구가 들어와 즐겁다 이득이 많다. 48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니는 격. 60년 의견통일을 하고 새로운 일을 맡아라. 72년 최선을 다해라 또 다른 것을 줄 것이다. 84년 건강이 염려되니 먹는 것에 주의. [소띠] 37년 무릇 포기하면 마음은 편하다. 49년 동분서주해 봐야 이익이 별로 없다. 61년 지혜가 부족해도 근면 성실로 극복이 된다. 7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5년 부동산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일을 추진을. [호랑이띠] 38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50년 싸우지 말고 이혼 위기를 극복하라. 62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힘들다. 74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라. 86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자. [토끼띠] 39년 언제나 진리의 길은 가까운 데 있다. 51년 내가 좋다고 남들도 다 좋은 건 아니다. 63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75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87년 겸손하게 하루를 보내자 도움이 된다. [용띠] 40년 머리는 아프고 몸도 피곤. 52년 로또를 사고 나서 되든지 안 되던지가. 64년 한발 물러서서 양보하면 도움. 76년 좋은 향을 종이에 싼 것처럼 늘 아름답게 표현. 88년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아예 키우지 말도록. [뱀띠] 41년 두려움이 기도를 거치면 용기가 된다. 53년 칠흑같이 캄캄해도 곧 새벽이 오겠다. 65년 매력적인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잘 잡자. 77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다해라. 89년 아직 팔팔한데 기죽지 말고 살자. [말띠] 42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한다. 54년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니 착하게 살자. 66년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온다. 78년 오늘만큼은 백만 송이 장미가 깔린 길을 걷는 기분. 90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양띠] 43년 오늘 저녁은 가족이 모여서 삼겹살을 먹어보자. 55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피하는 게 상책. 67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9년 조심할수록 좋다 실수도 하지 않도록 점검. 91년 웃으면 복이 온다고 했다. [원숭이띠] 44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56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이 올 것이다. 68년 오늘만큼은 서류를 제출하고 좋은 결과가 있다. 80년 너무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92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닭띠] 45년 걱정했던 것보다 일이 잘 풀린다. 57년 마음은 청춘이나 노동력이 따라 주지 않는다. 69년 오늘은 왠지 지혜가 생기고 영업도 잘된다. 81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밖에 없다. 93년 백절불굴(百折不屈)하여 여기까지 왔는데. [개띠] 46년 따뜻한 커피 한 잔이 여유를 준다. 58년 보통 있는 일에 시시비비 가리지 말 것. 70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필요한 날. 82년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기다려보자 결과가 있다. 94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라. [돼지띠] 47년 오늘만큼은 받았으면 자신도 베풀어라. 59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71년 상대의 실수를 덮어 주면 보답을 받는다. 83년 가족으로 인해 곤경에 빠짐. 95년 기다릴지 버리는 것이 좋은지가 판단이 어렵다.

2024-07-10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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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새

필자가 업무를 보고 있는 충정로 김상회풍경소리 옆 마당으로는 자못 키 큰 화분 몇 개를 두고 있는데 나무라고 여겨서인지 아침이면 새소리에 잠을 깬다. 필자가 충정로 종근당 뒷마당에 있는 작은 기와집 세 채가 있던 시절부터 거처해왔고 쌀을 주곤 했는데 너무나 당연한 듯 아침이면 찾아와 지저귀니 식구 아닌 식구가 돼버렸다. 그러다 어느 날 문득 느낀 것은 새들이 필자를 반긴다는 것이다. 그들도 나를 식구로 여기는 것일까? 어젯밤에 여러 원고며 밀린 정리를 하다가 늦게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오늘 아침 역시 어김없이 찾아와 왜 아직 문을 열고 나오지 않냐며 채근 댄다. 어느 날은 참새들이 많이 오고 어느 날은 까치가 오곤 한다. 새들에 대해 조예가 깊지는 못하지만 말로는 통하지 않아도 느낌으로는 서로를 아는 것이리라. 새와 인간은 의외로 친밀하다. 비둘기는 편지와 소식을 전하는 전령으로 쓰기도 했다. 머리가 좋고 사납다고 여겨지는 매는 사냥의 친구이자 흉함을 쫓는 부적의 단골 상징이기도 하며 까마귀는 새 중에 장유유서가 뛰어나 효도의 상징으로 인정받는다. 그러하니 전해오는 이야기에 은혜를 아는 새, 까치와 선비에 관한 얘기도 다 이런 연유에서 나온 것이다. 까치가 은혜를 갚았다는 얘기가 우리 선조들에게는 의심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 친근한 새들에 비해 전설과 신화에 나오는 봉황은 천자를 상징하는 새이다. 따라서 봉황의 문양은 귀족조차 쓸 수 없고 오로지 천자와 제후의 독점 문양이다. 매우 드물게 출현하여 커다란 사건의 징후를 나타내거나 군주의 위대함을 보인다고 하는 상서로운 새이니 왕으로부터 서민들에 이르기까지 새들은 몹시 인연이 지중해 보인다. 조두鳥頭라는 말을 마구 쓸 것이 아니다.

2024-07-10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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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9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9일 화요일 [쥐띠] 36년 친구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48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다. 60년 무리가 따르더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성과는 있다. 72년 집단에는 리더가 필요하니 따르도록. 84년 높은 기억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해라. [소띠] 37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도 만족을 모른다. 49년 꽃은 아름다워도 열흘을 가지 못한다. 61년 변화의 좋은 운이 있으니 현명하게 처신해라. 73년 지갑을 열줄 아는 것도. 85년 건강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간다는 것. [호랑이띠] 38년 남이 차린 밥상에 앉으려니 마음이 불편. 50년 자식이 재능이 많은데 지출도 많다. 62년 상사의 뜻에 따르는 것이 부담이 적다. 74년 무너지듯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저절로 멀어진다. 86년 산책을 하며 여유를 즐겨라. [토끼띠] 39년 벗에게 돈을 빌려줄 때는 적선으로 생각하라. 51년 나보다 열 배 나은 조상님이 자랑스럽다. 63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지 마라. 75년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마음은 들뜨고 외롭다. 87년 부탁을 거절하고 마음이 불편하다. [용띠] 40년 벗과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피하자. 52년 작은 것이 큰 것이 되는 행운을 가져온다. 64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의 관심도 받는다. 76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88년 한발 물러서서 세상을 바라보라 보인다. [뱀띠] 41년 격한 언쟁으로 서로가 피해만 본다. 53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다. 65년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77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9년 돈거래는 잘 살펴서 하자 상처가 된다. [말띠] 42년 지나친 욕심이 복을 차는 결과. 54년 재능으로 인해 자신을 망치는 사람도 있다. 66년 오늘은 앞을 보고 전진. 78년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마음을 알릴 수가. 90년 날씨가 변덕스럽고 변화무쌍하니 우산을 챙겨라. [양띠] 43년 왜 내 고집만 피우려고 하는지. 55년 기대만큼 노력도 많이 해야 한다. 67년 생각해봐라. 세상은 내 편이니 기죽지 말고 살자. 79년 안 되는 일에 포기도 용기가 필요하다. 91년 희망은 내가 노력하여 만들어 가는 것이다. [원숭이띠] 44년 안부를 물어봐 주는 친구가 있어서 좋다. 56년 문제를 찾을 수 없으니 정답도 없다. 68년 동트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80년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에 속아준다. 92년 상대를 존중하여 자세를 낮추고 그를 대하라. [닭띠] 45년 보통사람은 꿈도 못 꿀 일을 해낸다. 57년 적의 적은 동지이니 힘을 모으자. 69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한 땅이 된다. 81년 사소한 일로 크게 싸우게 되는 게 세상 이치. 93년 추억의 삶 돌아갈 수 없는 연인이 그립다. [개띠] 46년 물 건너서 소식이 들려오니 마음이 즐겁다. 58년 모든 것을 독단적으로 처리해라. 70년 주변은 평온한데 혼자만 바쁘니 몸이 피곤하겠다. 82년 오후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친구를 만난다. 94년 배우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하루종일 집수리. 59년 반려견은 사랑 없으면 못키우니 기분으로 데려오지 말 것. 71년 자연을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언제 재앙이 올지도. 83년 의외의 귀인이 옆에서 도움을 준다. 95년 동업 제안이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아닐지.

2024-07-09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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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도인

이치를 알면 도인이다. 초월적인 신통을 체득한 존재 신비한 경계를 체험한 이를 도인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착각이다. 수행하는 과정에서 삼매를 체험하면 그 순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경우도 생기고 전생을 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계일 뿐이다. 무속인들은 굳이 수행하지 않아도 접신을 통해 과거의 일을 줄줄 얘기하기도 하지만 신통으로 말하자면 석가모니부처님이나 예수도 알려진 존재 중 최고이다. 그런데도 신통을 자주 상용하지 않았다. 왜, 진리로 가는 데 있어 일종의 부차적인 현상이나 경계 정도로 봤기 때문이고 본질인 존재의 실상이나 핵심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외도를 조복 해야 할 필요성이 있을 때 진리의 법을 설할 때 이해를 돕기 위해 방편적으로 필요할 때만 썼다. 오히려 전도망상을 일으키는 장애 적 측면이 더욱 크기 때문에 신통을 부리는 것을 준엄하게 꾸짖고 계율로서 금했다. 사이비종교의 교주 중에는 어쩌다 살짝 체험한 것으로 사람들을 오도하고 권위와 재물을 탐닉한다. 진창에 빠지게 하여 삶을 망치고 가정을 파탄 나게 하며 심하게는 집단 자살 등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물의와 혼란을 일으키지 않았던가. 이런 일은 수천 년 전에도 있었고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현대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이처럼 인간이 몽매할 수 있는가? 이는 왜일까.'마음'때문이다. 인간은 감각하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접촉함으로써 생기는 느낌으로 인식작용을 펼쳐나가기 때문이다. 마음이 세상을 만든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런데 그 생각이라는 것이 요물이라는 것이 문제다. 생각이 연이을수록 번뇌만 더해진다. 존재의 실상과 세상을 바른 눈으로 보는 이가 도인 아니겠는가.

2024-07-09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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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8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8일 월요일 [쥐띠] 36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 48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주어지니 최선을 다하라. 6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72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 84년 문제를 만회할 타이밍을 놓치기 쉽다. [소띠] 37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49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리는 격이니 잠시 지체. 61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도 생각. 73년 선봉에 나서면 구설이 따른다. 85년 오늘은 모든 삶의 중심에 겸손하라. [호랑이띠] 38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50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한다. 62년 흐지부지될 수 있으니 모든 것은 문서로. 74년 집착보다는 무관심이 오히려 편하다. 86년 고통과 실패는 큰일의 밑거름이 된다. [토끼띠] 39년 결심은 늘 하지만 행동은 하지 않는다. 51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니 결단이 필요. 63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5년 가장 큰 협력자는 부모님이다. 87년 파란 하늘같이 장미꽃 같은 화사한 날이다. [용띠] 40년 오늘은 신의를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가 온다. 5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6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76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놓치지 말고 최선으로. 88년 적선이 재물의 복으로 쌓인다. [뱀띠] 41년 거친 파도를 만나지만 튼튼한 배가 있어 걱정 없다. 53년 부적절한 관계는 망신살을 부른다. 65년 내 것 아닌 것에 욕심은 마음만 다침. 77년 결과는 노력이 가져온다. 89년 오늘만큼은 사람 앞에서 자랑보다는 지출하라. [말띠] 42년 떠나기는 어정쩡한 하루. 54년 타인의 불행을 방관하지 말자. 66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가 않다. 78년 먼 곳에서 원하지 않는 손님이 찾아오니 불청객이다. 90년 도움을 줘도 당연시하는 형제 때문에 속이 상한다. [양띠] 43년 오늘은 느긋하게 행동하라. 55년 다툼이 있어도 도와주는 사람이 있어 다행. 67년 계집이 늙으면 여우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7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지속해서. 91년 어쩌면 오늘 친구의 병문안 갈 일이 있다. [원숭이띠] 44년 결과와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56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하다. 68년 후배가 치고 올라오니 마음이 불편하고 서글프다. 80년 최선을 다해도 못하면 내일이 있다. 92년 믿음 없이 입안의 혀처럼 구는 사람을 조심. [닭띠] 45년 경치는 수려하나 머물 곳은 아니다. 57년 벗어나려는 의지가 있으면 이루어낸다. 69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곧 올 것이다. 81년 힘든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다. 93년 지금까지 왔듯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개띠] 46년 배우자의 도움으로 어려운 일을 해결. 58년 삶이 그랬듯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 70년 내가 도와준 어제의 후배가 경쟁자로 나타난다. 82년 내가 좋다고 연인에게도 강요하지 않도록. 94년 말재주는 없지만 성실하게 행동을. [돼지띠] 47년 분실수가 있으니 사람 많은 곳에서 조심. 59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새겨들어야. 71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83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도 신경을. 95년 낡은 물건이라도 쓸모없지만, 쓸모 있을 때가 있다.

2024-07-08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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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연(佳緣)

지난 주말에 상담을 온 분은 필자가 외부 출타 중이었음에도 밤늦게라도 시간을 내어줄 것을 간청했다. 필자가 저녁 약속이 있었음에도 다시 충정로 풍경소리 사무실로 들어와 마주 앉았다. 이유를 듣고 보니 세상이 변했다 하더라도 자식 문제만큼은 부모들에게는 아픈 손가락이다. 외동딸을 둔 M씨 부부는 귀하디귀한 딸이 유학하겠다고 할 때도 마음을 놓지 못해 따라가고픈 마음이었다. 그럴 수도 없는 일이라 유학을 보낸 후 노심초사하며 지내다가 다행히 학교를 잘 졸업하고 귀국하여 좋은 직장에 취직도 되어 이젠 좋은 인연을 만나길 바라고 있던 차였다. 그런데 다니던 직장에서 사람을 만났는데 문제는 남자가 딸 하나 딸린 돌싱이었다. M 부부는 폭탄을 맞은 것 같은 심정이었다. 아름다운 인연을 가연佳緣이라 한다. 남녀 간의 인연이야말로 가연을 꿈꾸지만 시작이 좋다고 끝까지 좋기가 쉽지 않은 것이 특히나 부부 연이다. 아름다운 천생배필을 기대했던 부모의 마음이 이해가 갈만하다. M씨 부부가 급하게 필자를 보고자 한 것은 딸아이의 의지가 강하여 내일 남자를 인사시키겠다는 것이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하지마는 만약 남자와의 궁합이 좋지 않다면 인사 자리를 피하려는 심산이다. 딸은 정축생 음력 3월인데 타고나기를 역마도 강하고 남자와의 인연은 범상치가 않다. 그런 면에서 남자가 돌싱인것도 딸 인연에 있는 일이다. 딸의 사주를 본다면 초혼에 실패하는 운기도 엿보이며 두 사람 궁합은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돌싱 남자를 만나는 것이 장애를 한 번 넘는 결과이기도 하다. 딸의 자식궁에 인성印性이 좋아서 남의 자식을 키워도 훌륭하게 된다. 선남선녀 초혼으로 만나지 않더라도 가연은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방문한 부부의 얼굴이 편안해지며 일어섰다.

2024-07-08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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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7일 일요일 [쥐띠] 36년 이익이 없고 가난하다고 순수한 것은 아니다. 48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6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72년 실속도 별로 없고 속 빈 강정 날. 84년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행동을. [소띠] 37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살펴라. 4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 61년 내 것이 아닌 것에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73년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사회생활이 힘들다. 85년 이만하면 원더풀한 인생이다. [호랑이띠] 38년 집 나간 말이 새 식구를 데려오니 행복이 많다. 50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이 늘 있다. 62년 건강이 우선이니 운동을 하고 소식하라. 74년 성실에서 멀어질수록 불편하고 허무함이 밀려온다. 86년 감정을 절제하고 칭찬하라. [토끼띠] 39년 오늘은 체면치레로 지갑을 털린다. 51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한 날. 63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75년 맹모삼천지교라 했으니 이사를 해 볼까. 87년 행복한 이웃이 옆에 있어서 좋다. [용띠] 40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 52년 시작하지 않으니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4년 상대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 76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88년 스스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 좋아진다. [뱀띠] 41년 아랫사람이 길을 터주니 일이 수월하다. 5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65년 내가 먼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는 것. 77년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해라. 89년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킬 운이 온다. [말띠] 42년 좋은 것을 포기하고 마음이 아프다. 54년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 66년 참기 힘든 건 빨리 잊히는 것. 78년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으니. 90년 쇠뿔도 단김에 빼라 했으니 기술을 배우라. [양띠] 43년 강물이 바다로 진출하는 격이니 좋은 하루. 55년 낭비 요소를 찾아서 구멍을 메워야 한다. 67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79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91년 좋은 일을 행하니 행운이 찾아온다. [원숭이띠] 44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56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6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80년 오늘은 양보로 동료와의 의견충돌을 막자. 92년 양보다 질을 따지고 선택하자. [닭띠] 45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겁다. 57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 보자. 69년 배우자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마음이 가볍다. 81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신중. 93년 오늘은 무엇이든 순리로 풀어가야 할 듯. [개띠] 46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나의 허물도 드러난다. 58년 호랑이띠 말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70년 지출로 새로운 근심이 생긴다. 82년 지난 사랑이 돌아온다고 마음이 오는 것은 아닐 것. 94년 내가 자식의 미래라고 생각. [돼지띠] 47년 오늘은 숨은 실력을 발휘해서 즐겁다. 59년 먹을 복이 많은 날. 71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로운 것은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83년 부부라도 잘못된 것은 지적해줘야. 95년 큰일은 늦게 이루어지니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

2024-07-07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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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쥐띠] 36년 민망한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 48년 오늘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60년 나이가 들었어도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다. 72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가 달성. 84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소띠] 37년 죽는다는 생각보다는 살아있는 것에 행복을 갖자. 49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다. 61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멀리 보고 행동. 73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라. 85년 사랑에 얽매이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돌아갈 수 없어서 어제가 더 그립다. 50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2년 배가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로운 하루가 될수. 74년 다정도 병이니 지나친 간섭은 줄이자. 86년 몸에 좋은 보약을 선물 받는다. [토끼띠] 39년 새로운 각오로 일을 시작해라. 51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 63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계획하라. 75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는 격. 87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다. [용띠] 40년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은 필요하다. 52년 작은 먼지가 신경을 거슬린다. 64년 후퇴보다는 앞으로 한보 더 전진하는 것이 현명하다. 76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88년 덧없는 것이 세월이니 젊음은 길지 않다. [뱀띠] 41년 집에서 기르던 개도 옛 주인을 찾아 나서는데. 53년 출발선에서 한발을 떼면 분위기가 달라지니. 65년 무엇이든지 얻으려면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77년 오늘은 멀리서 귀인이 찾아온다. 89년 불평보다는 집 청소를 해 보라. [말띠] 42년 주변의 마음을 얻지 못해 외롭다. 54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의 오해를 살 수 있다. 66년 아랫사람과의 불화가 의심되니 주의. 7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0년 평화로운 하루가 행복하다. [양띠] 43년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든든하다. 55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가 많으나 실리는 별로 없다. 67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일 듯. 79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성실하게 움직여라. 91년 오늘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다. [원숭이띠] 44년 거품은 사라지고 현실적인 문제가 발생. 56년 배우자 탓이 아니라 내 탓. 6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다. 80년 강을 건넜어도 미래를 생각해 배는 간직해라. 9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닭띠] 45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57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69년 길 떠나려는데 폭우가 오니 잠시 휴식. 81년 불편한 날 어려울수록 마음을 편하게. 93년 충고도 사람을 봐가며 할 것이나. [개띠] 46년 초대를 받아 근사한 대접을 받는다. 58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 70년 사사로운 정으로 인해 빚지게 되니 현실 파악을. 8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적으나 성과는 크다. 94년 기도하니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린다. [돼지띠] 47년 마음에 내키지 않으면 약속은 다시 생각. 59년 화분 정리를 하는 날. 71년 마음이 울적해도 웃으면서 살아야 복이 온다. 83년 겸손이 결국 지혜롭게 자신을 이끌어가는 것. 95년 쏘는 대로 맞히는 명사수가 하루아침에 되겠는가.

2024-07-06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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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5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7월 5일 금요일 [쥐띠] 36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날. 48년 개가 사나울수록 술은 시큼해진다는데. 60년 창의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72년 삶이란 직접 경험해보지 않아도 선인의 삶에서 배울 수 있다. 84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소띠] 37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가려서 하라. 49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61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73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한다. 85년 세월이 약이듯 슬픔도 곧 지나간다. [호랑이띠] 38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줘라. 50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62년 강견일변 옳은 말이라도 사납게 하면 홀로 남아 외로워진다. 74년 식구가 많으니 돈 문제로 근심도 많다. 86년 최선의 리더십은 솔선수범이다. [토끼띠] 39년 해가 순식간에 지나가듯 시간이 빠르다. 51년 친구와 견해차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63년 좋은 일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라. 75년 윗사람의 조언은 수용하는 게 좋겠다. 87년 재물이 함몰되는 시기이니 소통하여 극복하자. [용띠] 40년 지치기 쉬운 날. 52년 건강을 위해 등산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 64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거칠 것이 없다. 76년 리더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화합을 기본 우선해야. 8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조심. [뱀띠] 41년 한번 레일을 벗어나면 복귀가 힘들다. 53년 매장을 남에게 맡기다 보니 매출이 들쭉날쭉하다. 65년 새로운 인연을 만나니 근심이 더 쌓인다. 77년 모험을 하는 건 위기를 만드는 것. 89년 신용은 만인이 걸어가야 할 지표. [말띠] 42년 입은 무겁게 하고 지갑은 열어라. 5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6년 양손을 주머니에 넣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78년 이직보다는 기본을 다지고 발판을 만드는 게 순서. 90년 엉켜있던 실타래가 풀린다. [양띠] 43년 이사하는 행복한 날. 55년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67년 서양에서도 운명을 무척 중요하게 생각한다. 79년 출발은 같아도 운전하는 방식에 따라서 목적지 도착시각은 다르다. 91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 [원숭이띠] 44년 여유를 가지고 영화라도 한 편 감상. 56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에 신경 쓰자. 68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다. 80년 욕심이 지나치니 작은 성과는 눈에 안 들어온다. 92년 지금부터 계획 세워서 재산증식을 준비하자. [닭띠] 45년 구설수가 있으니 언행을 조심. 57년 다 가질 수 없으니 양보하면서 얻자. 69년 살면서 어려운 일은 누구나 겪는 일이며 결과는 올바른 선택에서. 81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이 안전. 93년 가진 돈을 표시하면서 지출. [개띠] 46년 인재가 모여도 성과는 낮을 수 있다. 58년 불확실성이란 말은 현대를 상징하는 말처럼 들리지만. 70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한다. 82년 세익스피어의 희비극은 보편적 해당하는 일. 94년 나만 못한다고 생각지 말 것. [돼지띠] 47년 기차 여행을 떠나보자. 59년 원망하는 마음을 접으면 내가 편하다. 71년 능력이 없으면 결국 토사구팽이 되는 것이 세상사. 83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95년 홍일점紅一點도 실력에서 오는 기운이니 실력을 연마.

2024-07-05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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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우리는 행복한지

지 리적 고립 덕분에 고유한 문화를 지켜왔던 아마존의 한 부족이 초고속 인터넷의 편리함을 누리게 되면서 음란물 중독 등 각종 부작용을 겪는다는 뉴스를 봤다. 덥디더운 열대우림 깊숙한 곳에 있는 강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 공동 오두막이 거주지다, 부족 구성원 모두가 같은 성을 사용하며 고립되어 오랫동안 자신들만의 삶의 방식을 보존해왔다는 마루보족의 얘기다. 지난해 9월 머스크의 지구 저궤도 통신망 사업인 스타링크 덕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큰 변화를 겪고 있단다. 처음엔 문명의 이로움이 부족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다.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부족 사람들이 인터넷을 하느라 가족들과도 대화하지 않거나 인터넷 때문에 일을 하지 않고 게을러지는 등 상황이 나빠졌단다. 더 걱정스러운 것은 인터넷 보급으로 인해 부족 내부에 폭력적인 비디오 게임이나 음란물에 중독됨이 생겨났다. 특히 미성년자들도 쉽게 접근하면서 마루보족의 지도자들은 구전으로 전해져 온 부족의 역사와 문화가 사라질 것을 우려해 아침과 저녁 일부 시간과 일요일엔 온종일로 시간제한을 두었지만 인터넷의 맛을 알아버린 젊은이들에겐 이미 금단의 사과를 맛본 것과 같은 것이리라. 마루보족은 공공장소에서 입맞춤하는 것조차 눈살을 찌푸리는 순결한 부족인데 그러한 예절도 인터넷의 보급으로 인해 달라질까 걱정이란다. 비단 인터넷발달에만 해당하는 걱정은 아닐 것이다. 현대 문명의 발달로 지구환경의 파괴와 오염 도덕과 윤리의 무너짐 등 물질적 정신적 폐해가 많아도 과거의 불편함을 다시 감수해 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구의 종말까지도 걱정하는 시대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명의 이기를 알아버렸는데 폐단이 있다 한들 포기할 용기가 있으신지?

2024-07-05 04:00:2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