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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2013-01-31 17:59:4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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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송혜교 "우린 동갑내기, 멜로 연기 자신있어"

조인성과 송혜교가 진한 멜로 연기로 처음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극중 첫 사랑에 실패한 후 의미없는 삶을 사는 남자 오수 역을 맡은 조인성은 31일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SBS 새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 송혜교에 대해 "좋은 여배우와 연기해서 영광"이라면서 "나만 잘하면 될 것이다. 연기가 어려울 때는 혜교 씨 연기를 보면 참고가 되기도 해 감사하다"고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시각 장애를 가진 대기업 상속녀 오영 역의 송혜교는 "조인성씨가 상대역이라는 말을 듣고 안심이 됐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 분"이라면서 "데뷔도 비슷하고 동갑이라 한번쯤 만날 법 했는데 계속 못 만나다가 이제서야 만났다. 호흡이 잘 맞고 조인성씨가 배려를 잘 해줘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 외에도 오랜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1년 제대한 조인성은 영화 '쌍화점' 이후 5년 만에 대중 앞에 연기를 선보인다. 드라마 출연은 '봄날' 이후 8년 만이다. 송혜교는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조인성은 "현장이 그리웠다"면서도 "복귀작은 거창하니 차기작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고, 송혜교는 "영화를 계속 찍었는데 흥행이 안 돼서 다들 쉬고 계신 줄 안다. 실제로는 쉬지 않았기에 첫 촬영이 어색하지 않았다"면서 웃었다. 13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감각적인 필체로 사랑받는 노희경 작가와 세련된 영상을 선보여온 김규태 감독이 제작진으로 참여해 작품성 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정은지(에이핑크) 등도 출연한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2013-01-31 17:37: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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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음 12.20)

2013-01-30 17:32: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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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2013-01-30 17:31:4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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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내년 소치까지 스케이트 끈 바짝 조일 것"

"지금의 상승세를 소치올림픽까지 이어가겠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역사를 새로 쓴 '빙속 여제' 이상화(24)가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30일 귀국 기자회견을 연 그는 "주종목인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 자부심을 느낀다"며 "여름에 열심히 훈련한 대가가 기록으로 나타난 것 같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지금의 페이스를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올 시즌에는 월드컵 시리즈가 개막하자마자 4번의 대회에서 8차례 500m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21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는 첫날 500m 1차 레이스에서 36초99의 한국 신기록에 이어 2차 레이스에서는 36초80의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단거리 스케이터가 됐다. 뒤이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펼쳐진 세계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서는 1000m 1, 2차 레이스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한국신기록을 거푸 경신했다. 이상화는 "500m 종목은 0.1~0.2초 차이로 순위가 갈린다"며 "중국의 위징, 왕베이싱이나 네덜란드의 티스예 오네마 등 좋은 선수들이 많다. 방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민준기자 mjkim@metroseoul.co.kr

2013-01-30 17:05:14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