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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음 11.8)

2012-12-19 18:54:2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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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2012-12-19 18:4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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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 할미'의 301만원

3년 동안 파지 모아 판 돈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 '훈훈'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시네요. 3년 동안 매일 파지 모아서 판 돈(입니다.) 참(다운) 친구도 도와줬어요. 적지만 봇데(보태)세요. 저는 중곡도(동) 할미." 꾹꾹 눌러 쓴 편지와 함께 3년간 파지를 모아 판 돈을 기부한 할머니의 사연 등으로 구세군 자선냄비가 따스한 온정으로 덥혀지고 있다. 19일 한국구세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 자선냄비에 100만원짜리 수표 3장과 1만원 1장, 1000원 2장이 담긴 흰색 우편 봉투가 모금됐다. 봉투 안에는 자신을 '중곡동 할미'라고만 밝힌 기부자가 "3년 동안 매일 파지를 모아서 판 돈으로 참 친구도 도와줬다. 적지만 보탠다"는 내용의 편지가 들어 있었다. 한국구세군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편지였다"면서 "할머니의 바람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중곡동 할머니의 감동 사연 외에도 최근 며칠 사이 자선냄비 계수 과정에서 감동 편지 행렬이 이어졌다. 익명의 한 주부는 "돌아가신 친정 부모님의 수첩 속 돈을 차마 쓸 수가 없었다.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면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이 잘했다고 하실 것 같다"는 자필 편지를 넣었다. '초등생 4학년 권서진'이라고 밝힌 한 학생은 구세군 그림을 직접 그린 편지지에 "기부를 하니 뿌듯하다. 적은 돈이라도 정말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적었다. 24일까지 거리 모금을 벌이는 구세군 측은 "작은 사랑의 마음이 큰 감동이 되어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2-12-19 18:06: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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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때린 리베리 퇴장

구자철(23·아우크스부르크)이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와의 몸싸움으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구자철은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2~2013 DFB 포칼컵 16강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0-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구자철과 리베리의 몸싸움은 후반전 시작 2분 만에 터졌다. 오른쪽 미드필더를 맡은 구자철은 상대 왼쪽 공격수로 나선 리베리와 끊임없이 충돌했고, 리베리는 터치라인에서 구자철이 공을 뺐어 드리블을 시도하려는 찰나 백태클로 왼쪽 정강이를 걷어찼다. 순간 구자철이 리베리에게 거칠게 항의하자 리베리는 왼손으로 구자철을 밀쳤다. 화가 난 구자철은 리베리의 얼굴을 살짝 건드렸고, 리베리는 오른손으로 구자철의 안면을 가격했다. 토어스텐 킨회퍼 주심은 바로 리베리에게 퇴장을 선언했고, 구자철에게도 옐로카드를 꺼냈다. 독일 언론은 리베리와 구자철의 몸싸움을 비중있게 다루며 "리베리는 DFB 포칼컵 8강전에 결장한다. 구자철을 향해 폭력을 행사한 만큼 추가 징계도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차두리(뒤셀도르프)는 3부리그 팀인 오펜바흐와의 16강전에서 후반 24분 교체투입돼 35분간 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0-2로 졌다. /김민준기자

2012-12-19 16:04:5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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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음 11.6)

2012-12-17 1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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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디

2012-12-17 16:58:43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