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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9일 토요일 [쥐띠] 36년 실망하기는 아직 이르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라. 48년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분풀이하는 격. 60년 달콤한 속삭임이 많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72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좋은 일도 올 것. 84년 노력하여 재물을 얻는다. [소띠] 37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행운이 가까이 있다. 49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해결. 61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3년 오후3시 이후 차 사고에 유의하도록. 85년 각자 자신들 힘든 사항만 안다. [호랑이띠] 38년 노력을 해도 어찌 못 하는 일도 있다. 50년 친구의 조언이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 62년 자식이 큰 상을 받으니 기쁨. 74년 행복은 고유한 것이니 남들의 기준에 굳이 따를 필요까지는. 86년 홍이던 백이던 선택할 일이 있다. [토끼띠] 39년 안 되는 일을 억지로 하지마라. 51년 약방의 감초(藥房甘草)처럼 주변 도움이 따른다. 63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 75년 머리만 믿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7년 길 떠나려는데 폭풍우가 치는 격이니 잠시 쉬어가자. [용띠] 40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52년 현실에 만족하면 후회는 없으나 발전도 없다. 64년 위장계통이 안 좋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76년 평소노력으로 결국 해낸다. 88년 생각만으로 일이 해결이 안 된다. [뱀띠] 41년 제살이 아프면 날의 살도 아프다. 53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6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77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익이 되니 양보하며 개척하자. 89년 잠시 여행도 필요한 시기다. [말띠] 42년 고대하던 것을 잘 살펴서 마무리를 잘한다. 54년 경륜과 지식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66년 돈거래는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78년 성공한 사람의 뒤를 따르는 것도. 90년 그냥 바라볼 수밖에 없는 시간. [양띠] 43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55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67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있겠다. 79년 손해 본듯해도 너무 따지거나 언쟁하지 마라. 91년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하나 해결. [원숭이띠] 44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56년 동서남북으로 운이 활짝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68년 남과 다른 의견이 있으나 이겨도 별로 이득은 없다. 80년 정상에 오르는 것은 한순간이다. 92년 가는 날이 장날이 될 수도. [닭띠] 45년 좋은 인연으로 큰 물질적 이익을 얻는다. 57년 배우자가 내게는 가장 큰 조력자임을 명심. 69년 원숭이띠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 81년 도와주고 있는 상대에게 큰 기대는 하지 않도록. 93년 열심히 사는 보람이 오늘에 있다. [개띠] 46년 자신만이 아는 정보를 발설하지 마라. 58년 예의 바른 행동이 나를 높여준다. 70년 꿀을 얻으려면 평소 벌통을 잘 손질해 놓아야 한다. 82년 남의 탓을 하지 않으면 개척하는 자에게 미소를 띤다. 94년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해야. [돼지띠] 47년 가까이 있는 사람을 소중하게 대해라. 59년 과한 것보다 약간 모자란 것이 낫다. 71년 뭔가를 시작하기는 지금이 적기. 83년 인수(印受)운이 호전되니 계약이나 문서로 인한 이익. 95년 조상님 제사가 있으니 성심으로 진행하자.

2024-10-19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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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개천에서 용 나올 사주

형편 어려운 집안의 자녀가 사회적으로 성공할 때 개천에서 용이 나왔다고 한다. 자녀가 성공하는 건 무엇보다 본인의 사주 영향이 크다. 부모 사주에도 성공한 자녀를 두는 운세는 식상이 지지에 있는데 일간의 장생 제왕 임관에 해당하면 그 자녀가 총명하고 영화를 얻는다. 식상이 귀인과 동주하는 사주의 부모라면 자녀의 용모가 뛰어나고 부귀하게 된다. 식상이 희신이나 용신을 도와주는 사주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녀가 사회적으로 돋보이는 출세를 한다.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나오는 시대가 아니라고 한다.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명문대 진학률이 훨씬 높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어려운 집안의 자녀들이 학벌을 바탕으로 삼아 성공하는 길로 갈 기회가 적어졌다는 의미다. 그러나 필자는 개천에서 용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본다.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기업 가치가 1조 원이 넘는 유니콘으로 일군 경영자 중에는 4년제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도 있다. 물론 상위권 대학 출신이 더 많지만 개천에서 용이 나오는 사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요즘 시대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시대이니 능력 아이디어 창의력 어느 한 가지만 있어도 성공 확률이 높다. 일부 유튜버나 인플루언서가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이런 방식의 성공을 옛날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학벌은 무척 중요하다. 그러나 명문대학교에 가지 못해도 어떤 환경에서든 용이 될 가능성은 열려있다. 성공하는 자녀를 두는 부모의 사주와 운세를 볼 때마다 확신은 더 커진다. 어떤 시대가 되든 개천에서 용은 계속 나올 것이다. 충정로 한곳에 20년을 넘게 있다 보니 때가 되면 솟아올라 용이 될 잠재력의 사주를 드물지 않게 만난다. 사주는 분명하다.

2024-10-18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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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8일 금요일 [쥐띠] 36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48년 부지런히 그물을 치지 않고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없다. 60년 현상 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72년 새로운 일에 도전. 84년 아침부터 상쾌한 하루이다. [소띠] 37년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라. 49년 지나친 간섭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61년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으니 더 분발하라. 73년 소통과 협력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 85년 비단옷을 입고 춤을 추다. [호랑이띠] 38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하다. 50년 항상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2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따라야 하는데. 74년 허리질환이 있는지 건강검진을 받아보도록. 86년 사는 인생이 왜 이리 복잡한지. [토끼띠] 39년 일의 진척이 느려도 경거망동하지 마라. 51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63년 기다리던 친구가 멀리서 찾아오니 기쁘다. 75년 밤을 이겨내야 찬란한 새벽을 본다. 87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 [용띠] 40년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 즐거운 하루. 52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기쁜 마음으로. 64년 숨은 실력을 자랑하고 남들도 알아주는 기회가 온다. 76년 이사 가서 좋은 일이 생기니 도전. 88년 새벽 기차를 놓쳐 낭패. [뱀띠] 41년 손재수가 있으니 평소 사고 싶었던 것을 사는 것도 방법. 53년 오늘은 기쁨이 넘친다. 65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조상님 사랑일 것. 77년 입이 경솔하면 주변이 시끄럽다. 89년 오후 5시부터 운전을 조심히 해야. [말띠] 42년 재물 운이 상승하니 추진하던 일이 잘 풀린다. 54년 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 66년 가야 할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는다. 78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한다. 90년 급한 사안이나 위태한 결과. [양띠] 43년 이성에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로 착각. 55년 마음 가는 대로 하루를 유유히 보내자. 67년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면 좋은 땅이 된다. 79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91년 마음이 가는 사람이 따로 있다. [원숭이띠] 44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56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68년 오후에는 판단력이 흐려지니 결정은 오전에 하도록. 80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우선 노력을 해라. 92년 바쁘니 일손이 모자란다. [닭띠] 45년 오늘은 양보가 미덕이다. 57년 생각지 못한 실수로 일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 69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는 게 순서이니. 81년 중이 절이 싫으면 시끄럽게 하지 말고 떠나가길. 93년 기쁨은 생각하기에 달렸다. [개띠] 46년 멀리 있어도 일가 가족 간의 화목이 우선. 58년 피곤한 날이지만 영업 이득으로 행복하다. 70년 태어나서 가난한 건 내 잘못이 아니나 죽을 때 가난은 내 책임. 82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그라 했던가. 94년 언제나 저축은 기쁨. [돼지띠] 47년 날마다 같은 날이 될 수 없다. 59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71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83년 현실에서는 인내하다보면 내 뜻을 펼치게 될 것. 95년 돈만 달라는 부인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2024-10-18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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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테러대책위원회 등 시민단체들,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자와 배후자 구속 촉구 규탄 집회 개최

언론테러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이희범,이하 언대위)등 시민단체가 17일 오전 11시 30분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과방위원장과 야당의원을 동시에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언대위는 "방심위 청문회의 본질은 민원인 개인정보유출 및 보복취재 테러 과정에서 드러난 민감한 개인정보 입수 경위를 밝히는 데 있어야 했다"면서 "하지만 과방위 야당위원들은 이 같은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거나 회피하는 등 오로지 방심위 노조 가해자의 죄를 덮는 데만 골몰했으며 개인정보유출 피해자를 향해서는 'n차 꼼수 보복'을 가하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과방위의 야당의원들은 류 위원장이 대단한 민원사주를 한 양 중상모략성 온갖 유언비어를 퍼뜨리고 흑색선전·선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좌파 언론매체 및 야권 카르텔 측의 악의적 모함의 가짜 뉴스 생산을 통해 무책임하게 유포하고 있고 방심위에 쏟아진 민원만 총180건이 접수됐는데 그중 단 7건 정도에 불과한 것을 자꾸만 민원사주니, 청부사주니 하며 교묘한 말장난을 해대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고직격했다. 언대위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은 민원인 정보를 불법유출한 방심위 노조 범법자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게 국가 수사기관과 일반 국민들의 한결 같은 중론"이라면서 "침묵이 일상화된 비겁한 시대에 의로움을 위해 용기 있게, 소신껏 행동한 양심 있는 유출 민원인들에게 국가는 칭찬과 훈장을 줘도 모자랄 판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언대위는 더 이상 숭고한 국민의 이름을 팔아 국회권력을 교묘히 이용하는 과방위원장과 방심위 노조원 유출 제보자들, 여기에 좌파 시민사회단체들은 방심위 민원인들에 대한 괴롭힘을 즉각 중단하고 선량한 민원인들이 괴롭힘을 당하는 일은 용납되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과 검찰은 신속하게 방심위 민원유출 범죄자들과 그 배후를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속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2024-10-17 13:58: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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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쥐띠] 36년 멀리 있는 형제보다 이웃사촌이 가깝다. 48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이 좋은 날이다. 60년 성공한 사람 뒤를 따라가는 것도 한 방법. 72년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대비. 84년 열정을 갖고 인생 설계를 하자 [소띠] 37년 여러 곳에서 이득을 얻으려하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 49년 자손에게 좋은 소식이 오니 기쁘다. 61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스스로 찾자. 73년 오후에 먼 길 운전에 유의. 85년 마음이 급해도 느긋한 사람과 소통을. [호랑이띠] 38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5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2년 오늘 금전 거래는 다음으로. 74년 희로애락을 너무 얼굴에 나타내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86년 유유상종이라 했으니 베풀도록. [토끼띠] 39년 깊은 물에 고기가 모이는 법이니 아량을 베풀자. 51년 제 살이 아프면 남의 살도 아프다. 63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75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픈 현실. 87년 인색하다가 사기당할 수. [용띠] 40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52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64년 계획 없이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76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르니 좋은 생각만. 88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데. [뱀띠] 41년 동업자로 이득생김. 53년 시간이 자산이고 돈이지만 너무 따지다가 손실. 65년 배우자에게 의지만 하다보면 자신을 좌절시키는 치명적 요소가 될 수. 77년 눈앞의 실속을 보다는. 89년 배우자의 즉흥적이고 다혈질을 못 고친다. [말띠] 42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54년 배우자에게 관용을 바라지 말고 먼저 겸손을. 66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8년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이면 복이 저절로 들어온다. 90년 낙천적인 생각으로 일을 진행해보자. [양띠] 43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55년 확신이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주식투자는 글쎄. 67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계약서를 잘 살펴야. 79년 조직에서 실력과 당연히 화합이 중요. 91년 제사를 대충 하지 않도록. [원숭이띠] 44년 성공이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56년 버틸 수 있다면 희망이 있는 것이다. 68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80년 언제나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는 법이다. 92년 부자가 3대 가기가 힘드니 베풀자. [닭띠] 45년 분노가 와도 폭발은 금물. 57년 지치지 마라. 69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 81년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할 때 내가 뭔가 거슬러 줄 것이 있다는 생각을 해보면 답이 나온다. 93년 너무 이성적이다 보면 고독해지기 쉽다. [개띠] 46년 행운의 날이니 기분전환 된다. 58년 가뭄에 비 오듯 일이 순식간에 해결. 70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성에게 너무 바라지 않도록. 82년 학업에 뜻이 있다면 힘이 들어도 해나가야. 94년 없다고 홀대하지 말자. [돼지띠] 47년 먼저 주는 것이 나중에 더 큰 것을 받는다. 59년 불행을 입 밖으로 뱉는 순간 더 커진다. 71년 용띠와의 거래가 잘된다. 83년 사람의 인생도 역사이니 돌고 도는 인생이다. 95년 돈 달라는 사돈으로 인해 현실에서 도망가고파.

2024-10-17 04:00: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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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정(情) 고픈 사회

세계적으로 저출산은 추세가 돼가고 있는 모양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러시아에서도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다며 러시아의 최고 권력자인 푸틴은 점심시간을 이용해서라도 부부생활을 하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해외뉴스에 나왔다. 인구증가를 걱정하여 1가구 1자녀 출산을 고수해오던 중국도 이미 몇 년 전부터는 동 제도를 폐지함은 물론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니 말이다. 이는 동남아 여러 국가도 마찬가지여서 중장년과 노년 인구보다 젊은 청년층이 많은 베트남조차 젊은이들이 결혼은 해도 평균 한 가정당 4명 이상을 출산하던 풍토에서 2자녀 이하 또는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생각이 일반적이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더 가난하고 살기 고단한 시대였음에도 많은 자녀를 두는 것이 그래도 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생각해본다면 지금의 팍팍해진 경제문제 등 세상 살기가 힘들어졌다는 것은 그리 타당한 이유가 되지 못할 것 같다. 이러한 배경에는 여러 사회적 경제적 요인도 있겠지만 가치관의 변화가 우선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다. 살기가 어려워도 가족 간의 끈끈한 정과 유대감 이웃과도 음식을 나누던 인정이 있던 시절이 있었다. 친척 집에 가서 며칠을 가서 먹고 자고 와도 실례나 별 흉이 되지 않던 그 시절과 지금의 뚜렷한 차이는 도대체 무엇일까? 더불어 나누던 인정이 혼자 자기만의 사생활 존중 우선인 시대이다. 골목길을 나가서 뭔가 야단맞을 행동을 해서 길 가던 어른이 야단을 치면 눈 내리고 듣던 그때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시절이다. 벌써 고전 드라마로 꼽힐 '응답하라 1988' 시리즈가 인기를 끈 이유가 과거에 대한 향수만은 아닐 것이다. 시대가 변해도 사람 인(人)자는 혼자 살 수 없어 각각 사람이 서로 받쳐주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2024-10-17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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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하늘이 열린 날

2024년 10월은 휴일이 풍성하다. 원래 휴일인 개천절을 위시하여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정했다. 징검다리 근무일인 10월 2일과 4일에 휴가를 낸다면 근 열흘에 가까운 연휴였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국가 공휴일은 그저 공휴일일 뿐이다. 얼마 전 지난 추석과 같은 명절도 그러하다. 인사를 나누며 친인척 간의 도리와 우의를 다지라는 날이 대체휴일까지 주워가며 명절을 보내라는 원래의 취지가 무색해진다. 그런데도 여러 국가 공휴일 중에 개천절은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뿌리를 알려주는 날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나 자국민들만의 뿌리 신화가 있다. 유대인이나 기독교도들은 아담과 이브가 자신들의 뿌리이자 조상이라고 믿고 번성의 원동력으로 삼아온 것처럼 우리 선조들은 누가 뭐래도 우리 민족의 시조를 단군으로부터, 그 단군은 환웅으로부터, 그 환웅은 제석천왕이라 여겨지는 환인의 자손이라고 굳건하게 믿고 있고 이는 하늘님의 자손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한다. 우리 민족의 시원을 따져보는 것 이상의 심오한 사상도 있으니 인도를 비롯한 중국 등 동북아 사람들의 의식 속에 환인은 범천왕이자 하늘님인 것이다. 기독교의 하나님도 불교에서 볼 때는 범천신 중의 하나로 보고 있으니 각각의 나라마다 자기들 머리 위의 하늘 세계 천신을 모시고 있는 것이라 보아도 그리 이상할 것이 없다. 선조들은 하늘이 열리고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환웅이 강림하여 신시를 세워 단군을 낳고 무릇 우리 민족의 효시와 번성을 이루기 시작했다. 우리 한민족의 우주가 펼쳐지는 시작점인 것이다. 지금은 마니산 참성단에서 약소하게 개천절 의식을 기리는 정도로 그 의미가 많이 약해졌지만 스스로 우리의 뿌리를 모르고 경시 여긴다면 누구라도 나를 존중해줄 수 있겠는가.

2024-10-16 04:00:1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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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쥐띠] 36년 세상에서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한 명만이라도 있으면 성공. 48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다스려라. 60년 꿈꾸는 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고 했다. 72년 힘든 일이라도 미루지 말자. 84년 볼거리가 많다. [소띠] 37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먼저 세워야. 49년 하나를 투자하고 열을 얻는 운 좋은 날. 61년 신세 졌던 사람이 그동안의 빚을 갚으러 온다. 73년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내게 돌아온다. 85년 실비보험을 들어야 할 것. [호랑이띠] 38년 작은 성과가 있으나 만족하고 감사. 50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 않는다. 62년 절이 싫으면 불평하고 들쑤시지 말고 떠나가도록. 74년 보험설명을 찬찬히 들고 돈에 맞추어 들도록. 86년 존재하지 않는 일은 잊어라. [토끼띠] 39년 보람 있는 일을 하게 되니 행운이 가까이. 51년 집 나간 말이 가족을 일궈서 돌아오니 기쁨이다. 63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도움. 75년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니 항상 준비. 8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용띠] 40년 이것저것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니 만회하기 어렵다. 52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한다. 6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재물 덕이 크다. 76년 반려아가 먹이만 주지 말고 목욕을 시켜라. 88년 마음은 아직 희망적이다. [뱀띠] 41년 친분이 두터울수록 예의와 경우를 분명히. 53년 주머니 속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65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7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경야독 공부로 극복하라. 89년 조상 덕을 보는 날. [말띠] 42년 남의 말은 사흘을 못 가니 헛소문에 신경 쓰지 마라. 54년 위장계통이 안 좋은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66년 구르는 돌에 이끼가 끼지 않으니 꾸준히 노력. 78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90년 힘을 합쳐라. [양띠] 43년 아랫사람에게 한 격려는 큰 성과로 돌아온다. 55년 모두 좋을 수 없으니 하나는 양보할 줄 알아야. 67년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선물이 들어온다. 79년 행동에 앞서 신중하게 생각하는 습관을 지녀라. 91년 돈 줄 사람은 없다. [원숭이띠] 44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날. 56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괜한 일. 68년 두 달 전부터 노력한 만큼 좋은 일이 있겠다. 80년 검은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하려던 일을 늦추는 것도 상책. 92년 안 되면 되게 해야. [닭띠] 4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57년 가슴이 답답하니 한잔 술이 조금은 위로를. 69년 배우자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81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듯이 고정관념을 바꾸자. 93년 움직여서 시작을. [개띠] 46년 움직인 만큼 소득도 따른다. 58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외출 삼가. 70년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 중에 피나는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이 있겠는가. 82년 동남쪽에서 귀인이 나타나 뜻하지 않은 도움을. 94년 뜻밖의 기쁜 소식이. [돼지띠] 47년 떠나가는 나그네 잡지 마라. 59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1년 공자께서도 말만 듣고는 상대를 파악하기 힘들다 했다. 83년 큰일이 아닌 작은 업무라도 책임 있게 해나가야. 95년 산해진미가 바로 옆에 있다.

2024-10-16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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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아침 저녁으로 필자의 충정로 월광사 앞에 찾아드는 참새들을 보며 오늘 아침에도 과자와 쌀을 던져 주면서 든 노랫말 생각이다. 오늘 온 참새가 어제 온 그 애들일까. 그리운 이름, 김 산(金山) 아가는 필자가 아침마다 또는 어느 저녁때라도 사무실 출입문을 열고 곡식 부스러기를 뿌려 줄라치면 짹짹거리는 참새들을 향해 뛰어오르며 짖곤 했다. 그럴 때마다 참새들을 후루룩 날아오르면서도 기가 막히게 쌀알 톨을 입에 물고는 날갯짓을 했고 제풀에 지친 필자의 아가 김 산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참새들을 쳐다보곤 하던 그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우리 모두는 무슨 인연이었을까? 어떤 인연으로 그대들은 참새의 모습으로 하필이면 필자의 앞마당에 와 쌀톨을 받아먹는 것이며, 산이는 "왕, 왕"하며 짖어대다가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매일 매일 반복되는 앙탈 같은 인사를 나눴던 것일까?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참새들은 문 앞 난간 울타리에 찾아와 짹짹거리는데 산이가 예전처럼 폴짝 뛰어오르며 짖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는 않는다. 아, 이별은 필자의 가슴 속에서만 일어난 일인지? 문득 붓다의 오도송이 생각난다. "그대들과 나, 이생에서 저생으로 한량없는 세월, 윤회를 거듭하면서 집 짓는 자를 찾아 헤맸으나 찾지 못하여 계속 태어났나니 이는 고통이었다. 아! 집을 짓는 자여, 이제 너를 보았노라. 이제 다시는 집을 짓지 못하리라. 모든 서까래는 부서졌고 대들보는 산산조각이 났다. 나의 마음은 조건 지어진 것들에서 벗어나 열반에 이르렀고 모든 갈애와 욕망은 파괴되었도다." 이렇든 존재의 실상은 태어나면 노병사하기 마련인 것이고 깨달아 열반에 들지 못하면 한량없이 윤회할 수밖에 없다.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날 수밖에 없음이다.

2024-10-15 04:00:1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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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쥐띠] 36년 외출할 때 계단 조심해야 한다. 48년 욕심이 도를 지나쳐 남들을 불편하게 한다. 60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하는 하루. 72년 물 흐르듯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84년 약속은 지키라는 것이다. [소띠] 37년 순리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49년 가장 큰 미덕은 혀를 조심할 줄 알아야 한다. 61년 삶이 지루하게 느껴지는 하루이지만. 73년 반려 아가를 먹이만 주지 말고 때 되면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도. 85년 승진의 운세. [호랑이띠] 38년 자식이 도둑처럼 느껴져도 방법이 없다. 50년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들기 전에 겨울을 준비하라. 62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를 끌어안고 있어 본들. 74년 머리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86년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줘라. [토끼띠] 39년 바람이 불어대니 흔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51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 63년 주변이 소란스러우니 말조심. 75년 평소 생각한 것이 말이 되니 포용의 마음을. 87년 산행하는 사람에게 산에 오르는 이유를 묻는다. [용띠] 40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퍽 난감한 하루가 될 듯. 52년 앞에 나서게 되나 다른 사람들의 질투를 받는다. 6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76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자. 88년 실개천 구경 가자. [뱀띠] 41년 위기를 겪으며 확실한 상황을 알게 된다. 53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65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으니 기쁨이 있다. 77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니 겸허히. 89년 행복이 무엇인지 느끼지만. [말띠] 42년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것처럼 빙빙 도는 형국. 54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66년 빌려주고도 금전 문제로 속상할 일이 생긴다. 78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90년 12시부터 운전을 조심. [양띠] 43년 바람이 불어대니 방황이 시작된다. 55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해결될 일이다. 67년 여행을 떠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 79년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 보이지 않는 도움도 따르게 마련이다. 91년 사는 것이 다 그런 거. [원숭이띠] 44년 자식 말만 믿고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일은 순서대로. 56년 우물가에 침 뱉지 마라. 다시 찾게 된다. 68년 망설임이 때로는 좋은 결과를 준다. 80년 꿀을 얻으려면 벌통을 먼저 손질해 놔야. 92년 세월은 기다리지 않는다. [닭띠] 45년 처음도 중요하나 끝맺음을 잘해야. 57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하자. 69년 병이 오나 약도 주어지니 다행이다. 81년 승진에 빠졌어도 낙심은 하지 않으면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93년 믿을 수 있는 자를 믿어야. [개띠] 46년 투자는 신중 좋다고 금방 달려들지 마라. 58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를 멀어지게 한다. 70년 시작하는 일에 혼자보다는 합작으로 해보라. 82년 파란 하늘이 보고 싶은 날인데 구름이 잔뜩 있으니. 94년 사는 것은 오묘하다. [돼지띠] 47년 현상 유지는 힘들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59년 자식 자랑에 입에 침이 마를 지경. 71년 좋은 것은 당분간 보류. 83년 변화의 운이 있으니 청소하여 환경을 바꾸고 옷차림에도 신경 쓰고 나가자. 95년 오후에 약속 소식이 온다.

2024-10-15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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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절기, 그 시절 인연

선조들은 인생을 살다 보면 순리를 따라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평범한 얘기처럼 들리지만 이만한 진리가 없다. 때를 안다는 것은 지견이 들은 것이고 이것을 우리는 "철이 들었다."라고 한다. 철이 들지 않으면 천방지축여서 하는 일마다 경거망동이요, 실패가 많다.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고 더 나아가 민폐 그 자체가 된다. 때를 잘 아는 것에 있어 절기는 곧 그 지표다. 실생활에의 응용도 절기만 한 참고치를 찾기 어렵고 그로 인한 경험의 축적은 바로 관습과 풍속이 되고 문명을 이루게 했다. 인류 문화의 궤적이 된 것이다. 천지에는 예측할 수 없는 풍운의 조화가 있고 인간들의 삶 역시 그와 같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길흉화복(吉凶禍福)의 명운을 예측할 수 있는 그 모델을 절기의 변화와 기운에서도 참고했다.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로부터도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것은 천지자연의 조화를 대변하는 절기로부터 이기도 했다. 사람의 인의예지 마음 씀도 가까운 머리 위 하늘과 발을 딛고 있는 땅의 마음을 거슬리지 않는 것으로부터 보았다. 그래서 그토록 갈망하는 부귀도 역시 하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으로 알 정도로 천지자연을 두렵고 어렵게 알았다. 하늘이 무너져도 분명 다시 시작되는 순환의 이치를 믿었다. 마치 절기가 또 찾아오고 반복되듯이. 그래서 지금은 불운해도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천지가 순환되듯 그 이치를 믿고 기다릴 줄 알았다.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의 대표적 인물은 누가 뭐래도 강태공이다. 지략(智略)에 뛰어난 강태공은 위수에서 낚싯대나 드리우고 있다가 그냥 세월만 보낸 것이 아니었고 시운(時運)이 다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천지자연에서 배우는 것이다.

2024-10-14 04:26:4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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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4일 월요일 [쥐띠] 36년 자식에게 양보해서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아질 것. 48년 비빌 언덕이 필요한 날. 60년 자신이 옳다고 믿어도 떠들지 말고 침묵해야. 72년 사람에게도 각각의 색깔이 있기 마련. 84년 매일 같은 지루함이 무력으로. [소띠] 37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자. 49년 후천운에서 재물의 보답을 받는다. 61년 형제와 투자 관계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73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85년 가족 중 부자가 있기 마련. [호랑이띠] 38년 받기만 하지 말고 주고받는 것이 있어야. 50년 건강이 염려되니 먹는 것에 주의하고 운동. 62년 조심성 있게 행동하라는 말이 잔소리가 아니다. 74년 비단옷 입고 밤길을 돌아다닌들. 86년 하나를 두고 양보할 수 없는 사항. [토끼띠] 39년 동분서주해서 이익이 커진다. 51년 지혜가 부족해도 뭉치면 극복된다. 63년 새로운 것만 찾다가 큰코다칠 일이 생긴다. 75년 정치적인 언쟁에 휘말리면 본전 찾기 어려우니 아예 침묵하라. 87년 기회는 오지만 판단력이 필요. [용띠] 40년 지는 잎을 보면 내 신세를 보는 듯 처량. 52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말고 신중. 64년 소중한 것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 자체가 상대에겐 고통. 76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할 때도 있다. 88년 오늘은 귀한 대접 받는 날. [뱀띠] 41년 내가 좋다고 며느리도 좋아하는 건 아니다. 53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65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다 낭패. 77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해야. 89년 발 없는 말이 천 리 가니. [말띠] 42년 타인의 결점을 폭로하면 언젠가 대가가 따른다. 54년 차선책으로 선택할 수밖에. 66년 여름이 갔으니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 78년 주어진 현실을 어느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 마음도 달라진다. 90년 솔선수범이 기회를 준다. [양띠] 43년 칠흑같이 어두우니 곧 새벽이 오겠다. 55년 된다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67년 된다 안 된다의 정확한 의사 표현이 상대에게도 도움이다. 79년 매력적인 유혹이 있는 날이니 중심을. 91년 오늘과 내일은 다른 날이거늘. [원숭이띠] 44년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두는 것이. 56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68년 부모님 재산이 있음을 과시하다가 가난을 면치 못한다. 80년 뿌린 대로 거두니 성실히 노력을. 92년 모래성을 쌓게 되니. [닭띠] 45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 57년 내가 믿어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69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심사숙고해야 한다. 81년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비관적인 말은 삼가야. 93년 때가 들면 물러나게 되는 이치. [개띠] 46년 이사 한곳에서 행복한 날을 보낸다. 58년 일의 열정이 있다면 반은 성공한 것. 70년 밭에 김을 매지 않으면 잡초는 무성해지기 마련. 82년 단단한 나무라야 조각할 수 있으니 공부로 해나가길. 94년 여행은 뜻밖의 행운이 있다. [돼지띠] 47년 마음은 청춘이나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59년 오후에 착한 친구를 만나 지혜가 생기고 일도 풀린다. 71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날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83년 인정은 변하기 쉬우니 이성 관계 유의. 95년 기도는 기적을 만드니 실행을.

2024-10-14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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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3일 일요일 [쥐띠] 36년 돈을 미리 준 자식으로 인해 곤경에 빠진다. 48년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워도 가던 길 가도록. 60년 흘러가는 대로 두는 것이. 72년 미래는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뭐든 보장한다. 84년 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 없다. [소띠] 37년 아랫사람의 조언도 새겨들어야. 49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자. 61년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용어는 과거에도 있었으니 두려워 말자. 73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성실로 극복. 85년 지켜 주는 것은 건강. [호랑이띠] 38년 받았으면 반드시 베풀어야 한다. 50년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주관을 갖고 행동. 62년 개戌 날이니 저녁 먹는 것에 주의. 74년 급히 서두르는 결혼은 비극의 문으로 갈 수 있는 관문. 86년 금전거래는 깨지니 그냥 줘라. [토끼띠] 39년 소금장사 떠나는데 비 내린다. 51년 출발은 같아도 방식에 따라 길이 바뀌고 목적지도 달라진다. 63년 돈거래에 심사숙고. 75년 어려움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87년 운명이 주어진 대로만 흐르지 않는 외부적 요인도 많다. [용띠] 40년 고대하던 것일수록 잘 살펴야. 52년 창업을 하려면 신념을 세워라. 64년 절이 싫으면 떠나면 되지 들쑤셔놓지 말도록. 76년 남을 씹지 말라 나는 새도 다음 새 먹이를 위해 물을 흐리지 않는다. 88년 혁신적인 생각이 난다. [뱀띠] 41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53년 옅은 청색 옷을 입고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65년 실비보험은 필수이니 이제라도 들도록. 77년 성형하지 않아도 꽃보다 아름다우니 자신감을 가져라. 89년 미운 새가 날아든다. [말띠] 42년 가지 못한 길에 아쉬움을 두지 마라. 5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움직여라. 66년 새로운 기회가 오게 되니 놓치지 않도록 평소 실력을 닦아라. 78년 믿고 맡기면 좋은 결과 온다. 90년 움직이면 재물이 들어온다. [양띠] 43년 조삼모사(朝三暮四)는 춘추시대 송나라 때 유래된 말. 55년 사돈댁이 생활방식이 달라도 이해해보길. 67년 오늘의 영광은 노력이 가져온 선물. 79년 떠나기도 어렵고 머물기도 어려운 난처한 하루. 91년 솔직하면 방법이 생긴다. [원숭이띠] 44년 슬픔이 심금을 울린다. 56년 견우와 직녀는 현실에서 늘 발생하는 사랑 얘기. 68년 먼 곳에서 손님이 찾아오니 신년의 귀인이다. 80년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게 되니 조용히. 92년 명상과 함께 소원 기도를 해 보시라. [닭띠] 45년 문서로 이득이 생김. 57년 손재수가 있으니 운전에 유의. 69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니 꾸준한 노력이 필요. 81년 이 사람 저 사람 이성 만나는 데 시간 소모하지 마라. 93년 지지고 볶고 사는 게 인생이니 집안 다툼에 슬퍼 말자. [개띠] 46년 남의 탓 말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될 것을. 58년 일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70년 고집을 부리면 외면하는 법. 82년 현실이 가파른 산처럼 느껴질 때 내리막길도 있음을 알면서 전진하도록. 94년 급한 결혼이 웬 말인지. [돼지띠] 47년 집이 없어도 받아들이면 임대라도 길한 집을 얻게 될 것. 59년 삼각관계 이성과의 말조심. 71년 지출을 줄이려면 가계부 쓰는 일을 시작. 83년 몸도 마음도 행복한 날 미뤘던 일 정리. 95년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것을 실감해야.

2024-10-13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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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쥐띠] 36년 개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풀린다. 48년 친척의 방문으로 소식을 듣는다. 60년 술 마시고 하는 대화는 감정에 치우칠 수 있다. 72년 이익 앞에서는 보편적 움직일 수 있는 게 사람마음. 84년 허물을 덮어주는 것이 기회. [소띠] 37년 먹을 복이 많은 날. 49년 배우자가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이니 취미를 가져보자. 61년 옳은 말을 해줘도 반감하는 사람이 생긴다. 73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시선도 받는 기쁜 날. 85년 인내하며 기다린 보람이. [호랑이띠] 38년 좋은 말로 투자하라는 사람을 경계. 50년 한발 물러서서 보면 하늘도 높고 세상도 넓다. 62년 명예는 높이지만 실속은 별로 없는 속 빈 강정. 74년 승진은 난공불락(難攻不落)이지만 그래도 도전. 86년 있던 일을 놓지 않는다. [토끼띠] 39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실속. 51년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하게 포기할 줄 알아야. 63년 내 자식이 아플 때 반려 아가도 살펴보라. 75년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고 앞뒤를 잘 살펴야 실수가 적다. 87년 가뭄에 단비가 온다. [용띠] 40년 목소리를 높이는 순간 의도는 왜곡되기 쉽다. 52년 건강해야 돈도 버니 운동하고 먹는 것에 신경. 64년 남이 내 말 했다고 부화뇌동하지 말고 인내. 76년 직장에서 질질 신발 소리 내지 말자. 88년 복권을 사야 당첨되든지. [뱀띠] 41년 매사 귀찮고 심드렁한 날. 53년 사업이 망했어도 받아들이고 재정비해야. 65년 흘러가는 것은 흘러가게 둬라. 77년 직장에서 누군가를 따돌리면 언젠가 내 자식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89년 세상을 바라보는 폭이 넓어졌다. [말띠] 42년 이제라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54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절이 떠날 수는 없다. 66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간다. 78년 일 열심히 하는 것이 내 이익. 90년 밑거름이 새싹이 되니. [양띠] 43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다. 55년 과잉친절은 참견으로 취급당할 수. 67년 낙담마라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 79년 미래를 위해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포기하는 것도 방법이다. 91년 결혼보다는 살 방법을 찾아라. [원숭이띠] 44년 조금만 존중해줘도 마음을 얻는다. 56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68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심어야 한다. 80년 나 싫다고 가는 사람 잡지 말고 오는 사람 막지 마라했다. 92년 여행할 기회가 생김. [닭띠] 45년 그물을 쳐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다. 57년 여름이 가면 부채는 제 역할을 다한 것이나 보관해둘 것. 69년 멍석이 깔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81년 쥐도 도망갈 구멍을 터주고 잡으라 했다. 93년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듣자. [개띠] 46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58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70년 동료와의 의견을 소통하라. 82년 기술도 원융한 학문적 체계에 있는 것이니 가볍게 여기지 말자. 94년 지나간 인연 찾아온다. [돼지띠] 47년 자손의 초대로 하루가 즐거운 날. 59년 조상님께 수복강녕(壽福康寧)해야 자손이 효를 행한다. 71년 조급함을 떨치자. 83년 동물을 키우려면 절대 때리는 일이 없는 측은지심이 있어야. 95년 나도 남의 그림자로 조력할 수 있음이다.

2024-10-12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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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생전예수재와 백중

이렇듯 대승불교가 번창하게 되는 AD 3~4세기 이후로 부터는 초기경전이라고 여겨지는 5부 니까야와 법구경에서 나오는 여러 불교적 기록들이 대승불교가 퍼지게 되는 나라들의 교유한 문화와 관습이 더하여져 새롭게 각색되기도 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히게 된다. 빔비사라왕이 존재했을 때는 나타나지도 않은 지장신앙을 접목하여 생전예수재의 효시라 칭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빔비사라왕이 꿈에 나타난 친척과 친지들의 아우성을 듣고 석가모니께 물은 결과, 부처님은 아귀계에 떨어진 인연 친척영가들을 위해 재를 지내주라 했다는 기록과, 또한 빔비사라왕은 불법에 대한 믿음이 수승했던 지라 명을 마칠 때 수다원과를 얻었다는 초기경전의 기록도 있으므로 비단 생을 마친 영가들뿐만 아니라 살았을 때 자신을 위해 생전예수재를 권장하는 대승불교적 관점에서의 스토리텔링이라 할지라도 과하지는 않을 것이다. 요즘처럼 1인 세대가 많은 현재에는 내가 명을 마쳐도 나를 위해 재를 지어줄 일이 희박하다. 살아서 선업을 잘 지어 사후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것이 제일 좋겠지마는 살아가면서 선업공덕이 확고하기도 쉽지 않다. 육도윤회를 해야하는 것이 존재의 실상일진대 살아생전에 나를 위해 생전예수에 마음을 두는 것 자체는 일종의 보험을 드는 일과 마찬가지란 생각이다. 우리 어머니만 하더라도 나이 육십이 넘어서는 미리 수의를 마련해두시고 흐뭇해하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이 역시 스스로 몸과 마음을 닦는 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나의 업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고 들여다보는 것, 이것도 죽음에 대한 준비이며 바람직한 업의 유전을 위한 태도일 것이다. 반드시 윤달이 들고 윤년이 있을 때만 행할 일은 아니다. 생전예수재의 일상화라고나 해야 할까?

2024-10-11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