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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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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36회 화도진축제 10만 명 방문 성료

인천 동구가 제36회 화도진축제를 마쳤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약 10만 명이 발걸음을 모았다. 축제는 '동구에서 제물포구로, 기억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로 마련돼 과거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고 내년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비전을 함께 그리는 자리가 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어영대장 축성 행렬은 올해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교지 하사식을 진행한 뒤 화도진공원으로 향하는 새로운 동선으로 꾸며졌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생생한 역사 체험을 즐기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났다. 개막식 이후에는 인기가수 공연과 청소년프린지 대회, 어린이 댄스 경연, 구민노래자랑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화도진공원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진행한 역사 토크 콘서트와 민속·서바이벌 체험, 마술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폐막식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과 노인대학 하모니카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이어 3일간의 축제를 담은 영상 상영과 캘리그래피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김찬진 동구청장이 폐막을 선언한 뒤 초대가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이번 축제는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어울리는 장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36회 화도진축제가 많은 구민과 관광객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제물포구 출범과 함께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5:43: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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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하나금융티아이와 함께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 성과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하나금융티아이와 함께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술발표회를 열었다.인천 지역 고교생들은 멘토링을 통해 다섯 달간 이어온 연구 성과를 선보이며 세계와 지역을 잇는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5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인천 고등학교 6곳에서 선발된 학생 89명이 참여했다. 지도교사와 학부모, 교육청과 기업 관계자까지 100여 명이 자리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은 지난해 인천시교육청과 하나금융티아이 간 협약으로 시작됐다. 하나금융티아이 소속 전문가들이 멘토로 나서 웹개발, ChatGPT 코딩, API 활용, 정보보안 등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탐구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연구 과정에서 얻은 결과를 직접 발표하고, 멘토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극지 해양 바이러스 대응 협력 ▲인천 해안 침수 문제 해결 ▲노인 빈곤 실태 개선 등으로 다양했다. 발표 이후 학생들은 데이터센터 견학과 ESG 교육에 참여하며 IT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성과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 다시 공유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업과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컬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5:43: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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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우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국비 책정에 앞서 우선 지원

인천시가 8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국비 교부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자체 재원을 투입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시는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이번 폭우로 인천 지역 피해는 주택 1,250여 건 침수와 소상공인 610여 건, 농경지 34헥타르로 집계됐다. 강화군에서는 주택 4건 침수와 농경지 14헥타르 피해가 발생했고, 중구는 주택 32건과 소상공인 24건, 동구는 주택 33건과 소상공인 22건, 남동구는 주택 17건과 소상공인 1건이 보고됐다. 부평구는 주택 97건과 소상공인 62건, 계양구는 주택 495건과 소상공인 176건, 농경지 10헥타르 피해를 입었으며, 서구는 주택 572건과 소상공인 325건, 농경지 10헥타르 피해가 확인됐다. 지원 기준은 주택 침수 세대당 350만 원, 소상공인 300만 원이다. 특히 피해액이 100만 원을 넘는 소상공인은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64억 원으로, 강화군 3천5백만 원, 중구와 동구 각각 1억 8천만 원, 남동구 6천2백만 원, 부평구 5억 2천만 원, 계양구 23억 원, 서구 30억 원이 배정됐다. 통상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와 행정안전부 확정, 국비와 지방비 매칭 절차를 거쳐 지급까지 한 달가량 소요된다. 그러나 인천시는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서두르기 위해 선지급 방식을 택했다. 시가 먼저 군·구에 교부하면, 군·구는 자체 재원을 더해 피해 주민에게 직접 지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생계 기반이 무너진 주민과 소상공인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09-09 05:42: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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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더 씬 2025’ 개최...서울·부산·도쿄 밴드 4일간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홍순미)이 인천 밴드 음악의 부흥을 기원하는 대형 프로젝트 'THE SCENE 2025'를 오는 9월 무대에 올린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부산, 도쿄의 대표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도시의 음악적 정체성과 현재를 조명하며 새로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무대는 개성과 배경이 다른 팀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내는 실험적 구성을 선보인다. 관객은 도시마다 다른 정서를 담은 밴드들의 음악을 통해 생생한 울림과 확장의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첫날에는 인천의 메탈코어·포스트 하드코어 기반 밴드 'Casually Connected'와 최근 싱글 'Rusty Ground'로 주목받은 익스트림 메탈 밴드 '진격'이 무대에 올라 지역 음악의 힘을 드러낸다. 20일 무대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IO'와 섬세한 감성을 담아낸 부산 인디밴드 'Hathaw9y'가 공연을 이어간다. 26일에는 인천의 밝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Row Brothers'와 일본 로커빌리 장르를 대표하는 'The Biscats'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을 맞는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팝 펑크와 얼터너티브 록을 결합한 '13Children'과 시나위 출신 김바다가 이끄는 'Kimbada'가 서울 무대의 다양성을 보여주며 피날레를 장식한다. 홍순미 인천문화예술회관장은 "인천, 서울, 부산, 도쿄의 밴드들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가 각 도시의 역사와 정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 SCENE 2025'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9월 19일과 20일, 26일과 27일 총 4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2만 원이다. 4회 공연 패키지는 5만 6천 원으로 판매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2025-09-09 05:41: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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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수도권 최대 로컬·빈티지 축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상상플랫폼에서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컬·빈티지 축제를 선보인다. 세 가지 개성 있는 마켓이 동시 개최되며 1,500평 전역이 다채로운 문화 공간으로 변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상상플랫폼 개관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진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는 68개 팀, 오! 슬로우 마켓에는 80개 팀, 그리고 누들 팝업스토어에는 2개 팀이 참여해 총 150개 팀이 웨이브홀과 라운지를 가득 메운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로컬 브랜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험형 팝업 행사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열리며 누적 방문객 10만2천여 명을 기록해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1959년 창립한 토종 문구·생활 브랜드 피스코리아와 지역 기반 매거진 '스펙타클'을 비롯해 식음료, 굿즈, 소품, 패션, 수공예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체험존에서는 롱보드, 목각인형, 이끼 정원,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푸드존에서는 수제 맥주, 스페셜티 커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DJ 공연, 행운권 추첨, 구매 스탬프 적립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의 흥미를 더한다. 누들 팝업스토어는 상상플랫폼 데크존에서 진행된다. 인천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쫄면의 역사를 알리고, 차이나타운의 연경과 쫄면 개발 업체 광신제면소가 참여해 판매와 이벤트를 연다. 누들 스탬프를 모으면 짜장면·쫄면 식사권과 강화섬 쌀라면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빈티지 마켓인 오! 슬로우 마켓이 열린다. 80개 팀의 셀러가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빈티지 포토존에서 아날로그 스냅 촬영이 가능하다. 개항장 도보 투어도 함께 진행돼 문화적 체험을 더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로컬 브랜드, 빈티지 문화, 인천의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축제"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마켓으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09-09 05:41: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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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26일 개막...풍어제, 공연, 드론쇼 등 풍성한 볼거리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에서 전통과 생태, 문화를 결합한 대규모 축제를 연다. 제25회 소래포구축제는 26일부터 사흘간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막은 첫날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와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으로 열린다. 이어 트롯 가수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이 무대에 오르고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하늘을 수놓는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무대에 서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 어린이 인형극이 준비됐다. 청소년을 겨냥한 K-팝 댄스 무대와 DJ 힙합 공연이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시티발레단과 남동 예술인이 참여하는 무대에 이어 어반자카파와 가야금 연주단 가야가 출연하며 클로징 드론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무대 공연과 함께 체험 존도 풍성하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보트 낚시와 갯벌 놀이터, 소금 놀이터와 바다 에어바운스가 운영된다. 한류 문화 체험 부스에서는 한복 착용, K-팝 댄스 배우기, K-뷰티 메이크업 체험이 마련되고 ESG 친환경 프로그램과 예술 체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진행된다. 올해는 휴식 공간을 확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축제로 업그레이드됐으며, '소래 플로깅 스탬프 투어'를 통해 환경 보호와 관광을 접목했다. 소래포구의 전통을 계승하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서해안 풍어제가 열리고 장도포대터에서는 소래포구 역사 전시가 진행돼 염전과 어시장, 소래철교의 가치를 조명한다. 축제장 입구에는 범선과 등대 조형물이 설치되고 소래 캐릭터 새랑이와 게랑이를 활용한 아트벌룬이 포토존을 형성해 낮과 밤 모두 관람객을 맞는다. 청소년 그림 그리기 대회와 주민이 참여하는 어등 전시도 준비됐다. 축제 기간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며 수산물과 특산품 판매가 활성화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행사장은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응급의료실, 샤워실, 탈의실, 휠체어대여소 등이 마련되고 교통 통제와 안전 요원이 배치돼 관람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바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소래포구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09 05:40: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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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섬 여행과 스포츠 결합…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소야도에서 스포츠와 캠핑을 결합한 특별한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때뿌루 야영장에서 열리는 '스포티 캠핑 나잇'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섬 여행을 경험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자전거 퍼레이드 이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야영을 넘어 스포츠와 실시간 중계를 접목해 관광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시험한다. 참가자들은 소야도의 자연 속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 ▲미니 스포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밤에는 인천유나이티드FC와 서울E랜드FC의 K리그2 경기를 현장에서 해설하는 입중계가 진행된다. 현장의 생동감을 더하는 입중계에는 공동 주관사 주식회사 숲(SOOP)의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와 감컴퍼니 멤버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시청자에게도 공개돼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되며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신청은 숲의 커머스 플랫폼 숲토어에서 가능하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섬 캠핑과 스포츠, 라이브 방송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는 인천 소야도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도전적인 콘텐츠"라며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7 02:48: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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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민의 집’ 개관...섬 주민 여객선 결항에도 안심

기상 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는 날이 잦은 옹진군 주민들을 위한 복합복지시설이 인천 연안부두에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은 9월 5일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옹진군민의 집은 연간 평균 22%에 달하는 여객선 결항률로 인해 육지 체류에 어려움을 겪던 옹진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됐다. 군 전체 인구 1만9718명 가운데 약 1만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결항 시 적절한 숙소를 찾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옹진군은 시비 20억 원과 군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중구 항동7가 옛 센트로호텔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탈바꿈시켰다. 건물 연면적은 1,158㎡에 이르며, 총 28실의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객실 구성은 온돌방 10실, 침대방 16실, 도미토리 2실로 나뉘며, 최대 9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객실 외에도 ▲회의실 ▲물품보관소 ▲세탁실 ▲옥상 쉼터 등 옹진군민들의 육지 생활을 지원할 공간이 마련돼 있다. 모든 공간은 옹진군민 전용이며, 운영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온돌방과 침대방의 경우 2인 기준 2만5000원이며, 도미토리는 개인 1만5000원, 단체는 3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요금은 주말과 평일 구분 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옹진군민의 집' 개관으로 서해5도 주민들이 여객선 결항 시에도 안정적인 생활 거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은 민간위탁 운영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과 행정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9-07 02:43: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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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직업교육부터 취업 이후까지 10년간 전주기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진로 탐색부터 안정적 사회 정착까지 총 10년에 걸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중학교 입학 시점부터 고등학교 졸업 이후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으로, 교육의 연속성과 취업 후 성장까지 책임지는 통합 지원을 표방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중학교 입학 시점부터 고등학교 졸업 이후 4년까지 연계되는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취업 10년 보장제'를 통해 진로 탐색, 직무 역량 강화, 취업 후 성장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적 지원에 나선다. 이 제도는 단순한 취업률 제고에 머물지 않고 학력 중심 사회의 고정관념과 구직·채용 간 불일치, 직업교육에 대한 낮은 인식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학교부터 직업계고, 졸업 후까지 세 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중학교 3년은 'Pre-Job Edu' 단계로, 진로 의사결정을 돕는 직업세계 탐색과 직업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직업계고 재학 기간인 'Present-Job Edu' 3년은 전공탐색과 직무기초 향상, 맞춤형 직업교육, 가치 중심의 현장실습으로 구성된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수행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다. 졸업 이후 4년 동안은 'Post-Job Edu' 단계로, 취업 이후에도 계속해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어진다. 졸업생의 이력 관리를 포함한 맞춤형 사후 프로그램과 선취업 후학습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졸업 후에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해 학생·학부모·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직업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공교육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7 02:41: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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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더담지축제’ 개최

인천광역시가 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만드는 축제를 연다. 오는 9월 10일 제물포역 북공영주차장에서 열리는 '제3회 더담지축제'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판매와 홍보를 넘어 지역사회의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은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상품 ▲로컬푸드 ▲전통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참여 기업은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얻는다. 더담지축제는 2023년 시작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다. 지난 4월과 7월 열린 더담지마켓은 각각 1천8백61만 원과 2천3백77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이번 축제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5곳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8곳이 함께한다. 상생유통지원센터 '더담지'는 단순한 유통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인천문화재단과 협업해 주민이 사회적경제와 문화누리카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광역시 상생유통센터 '더담지'는 '상품을 담는다'는 의미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담는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거점 센터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로 지정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과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복지카드로 인천문화재단이 승인한 지역 축제에서 활용된다.

2025-09-07 02:33: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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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INK콘서트 상상플랫폼에서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제16회 INK콘서트가 10월 25일 인천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무대에는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는 K-POP 아티스트 8개 팀이 오르며 새로운 공간을 배경으로 원도심 활성화에도 힘을 더한다. INK콘서트는 2009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시작해 16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무대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상상플랫폼으로 자리를 옮긴다. 상상플랫폼은 개항장거리와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주요 관광지와 맞닿아 있어 공연 관람과 도시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무대에는 ▲보이넥스트도어 ▲키스오브라이프 ▲에잇턴 ▲이펙스 ▲영파씨 ▲킥플립 ▲아이딧 ▲태호가 함께한다. 무대 위에서 펼쳐질 화려한 퍼포먼스가 인천의 가을밤을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에 앞서 관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랜덤플레이댄스와 일부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미니 팬미팅이 진행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K-뷰티와 K-푸드 등을 선보이는 K-컬처 팝업 부스가 운영돼 한류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티켓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지만 예매 수수료와 배송료는 예매자가 부담해야 한다.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해 온 만큼 올해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INK콘서트는 지난 16년 동안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새로운 무대인 상상플랫폼에서 열려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7 02:33: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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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제2회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 개막

인천관광공사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국내 최초 MICE 전문 트래블마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바이어와 국내 기업이 만나 인천의 마이스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제2회 인천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마이스 트래블마트(ISITM)'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MICE 산업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해외 바이어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중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 29개사와 국내 대표 MICE 기업 50여 곳이 참여해 총 300건 이상의 상담이 예정돼 있다. 첫날에는 송도컨벤시아, 경원재 바이 워커힐, 쉐라톤 그랜드 인천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인스펙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저녁에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웰컴 리셉션이 열려 참가자들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뉜 1:1 B2B 상담회가 진행되고, 인천 MICE 설명회를 통해 도시의 인프라와 지원제도, 주요 성과가 소개된다. 이어 4일부터 5일까지는 강화도와 영종도를 탐방하는 팸투어가 열려 루지 체험, 해든뮤지움 관람, 금풍양조장 방문과 함께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복합리조트를 체험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ISITM은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인천의 MICE와 관광 자원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대표 행사"라며 "행사 이후에도 후속 관리를 이어가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4:13: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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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몽골 의료관광 상담회 통해 환자 유치 발판 마련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의료관광 상담회를 통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새로운 시장 개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병원이 현지 기업과 여행사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몽골은 심뇌혈관, 암, 정형외과 등 중증 진료 분야 수요가 높고 부인과 진료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인천의 주요 의료기관이 이러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적합성을 높인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6개 병원은 자신들의 전문 진료 역량을 강조하며 현지 환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참석한 현지 기업은 여행사와 은행 등 12곳으로, 이들은 맞춤형 의료관광상품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특히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형 상품과 VIP 전용 의료서비스가 실질적 논의의 중심이 됐다. 이는 단순 환자 유치에서 나아가 기업 단위의 장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인천 의료관광의 경쟁력은 단순한 진료 서비스에 머무르지 않는다. 통역과 컨시어지, 사전·사후 치유관광을 아우르는 원스톱 시스템은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다. 현지 관계자들이 이번 상담회를 통해 긍정적 신뢰를 표한 것도 이러한 종합 지원 체계의 효과를 반영한다. 한 몽골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인천 의료관광이 현지 고객 수요에 부합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상담회가 실제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몽골 주요 기업과 여행사를 인천으로 초청해 병원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팸투어를 준비 중이다. 이는 상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실질적 계약이나 파트너십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백현 사장은 "몽골은 인천의 핵심 의료관광 시장으로, '팀메디컬인천'과 함께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신흥시장으로 확대해 시민 중심 성과와 함께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의료도시 인천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이번 상담회는 인천의 의료관광이 단순 환자 유치 단계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려는 전략적 전환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2025-09-04 14:13: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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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수부 전담 조직 신설로 내항 재개발에 가속도 낸다

인천광역시가 해양수산부 전담 조직 신설을 확정지으며 인천항 내항 재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2026년부터 운영될 이 조직은 18년간 이어온 숙원 사업에 체계적 추진력을 더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과 더불어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며 전담조직 설립에 뜻을 모았다. 이어 해수부는 올해 3월 정기직제 개편안에 내항 재개발 전담조직 신설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고, 인천시는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오가며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내항 재개발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인 1·8부두 사업은 이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단계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2007년 시민청원으로 출발한 내항 재개발이 18년 만에 현실화되는 셈이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의 경우 2019년 해수부에 전담조직을 설치해 1단계 준공과 2단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성과를 거뒀다. 인천항도 이번 전담 인력 확보로 사업 관리와 기획의 일관성을 강화하며 유사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설 조직에는 총 3명(5급 2명, 6급 1명)이 투입된다. 이 중 일부는 인천시에서 파견돼 협력하게 되며, 향후 확대 개편을 통해 '인천항내항재개발추진단'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정기직제 반영은 정부와 인천시가 긴밀히 교감한 결과로 국가정책 차원에서 내항 재개발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1단계 적기 착공을 시작으로 원도심에 혁신적 변화를 빠르게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4:13:2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