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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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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원도심 다섯 가지 테마 담은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인천 개항장과 배다리 일대에서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을 주제로 한 다섯 가지 탐방 코스를 소규모로 운영하며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제물포 오리지널 탐방'은 ▲종교 ▲로컬 브랜드 ▲문학 ▲건축 ▲전시 등 다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20회 운영된다. 각 분야 전문가가 도슨트로 참여해 장소가 지닌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한다. 종교 테마에서는 인천 개항장이 조선에 서양 종교가 들어온 관문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내리교회, 답동성당, 성공회 내동교회를 방문하며 개항기의 종교사와 시대상을 탐방한다. 로컬 브랜드 테마는 배다리와 개항로 일대의 오래된 가게와 새로운 창작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인천 스펙타클의 이종범 대표가 해설을 맡는다. 문학 테마는 화수동 골목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삶과 작품 속 장소를 따라 걷는다. 주민들의 이야기와 어우러진 문학적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건축 테마는 도시 재생 전문가와 함께 개항장의 건축유산을 조망하며, 일부 일정은 야간 투어로 진행돼 개항장의 야경도 감상한다. 전시 테마에서는 전시기획자가 동행해 숨은 전시공간과 작품을 소개한다. 투어는 개항장, 배다리, 화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며 원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스토리를 담는다. 참가 신청은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스펙타클이 안내하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오리지널 투어는 원도심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 자원을 전문가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배다리와 화수동 등 인천 원도심의 다양성을 소개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전문가와 소통하며 원도심의 스토리를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0 10:22: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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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 향후 3년간 인천 개최 협약 체결

아시아 대표 음악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며 향후 3년 동안 인천을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광역시 중구(구청장 김정헌), ㈜롤링홀(대표 김천성)은 18일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3년간 인천 개최를 지원하고 관광과 MICE 홍보, 지역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 행사다. 지역주민 할인과 지역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연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음악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인천 유치를 통해 3년간 약 20만 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이라며 "글로벌 이벤트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역상생형 이벤트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에서 열린다. 메인과 서브를 포함한 다섯 개 무대가 마련되며, YB, 체리필터, 엑스디너러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envy, WOODZ(우즈)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참관객은 이틀간 약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5-08-19 10:39: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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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K-문화사절단 베트남 호치민에서 국제교류 활동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운영하는 K-문화사절단(인천세계로배움학교)이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국제교류 활동에 나선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활동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문화 교류와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에 두고 있다. 사절단은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지도교사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각자의 문화적 배경을 살려 현지 청소년과 소통하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베트남의 역사와 사회를 배우는 자리를 갖는다. 참가 학생들은 베트남뿐 아니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뿌리를 가진 청소년들로, 사전 교육 과정에서는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베트남 사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속가능발전 주제를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교류를 통해 공동 과제를 논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호치민 일정 동안 사절단은 ▲K-팝 댄스와 태권 댄스 ▲전통놀이 체험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공동 프로젝트 발표 ▲현지 전문가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국제적 감각을 기르고 미래 협력의 가능성을 넓히는 자리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 교류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38: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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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관광공사, 여기어때와 함께 ‘인천 웰니스 스테이’ 기획전 진행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치유 여행 기획전을 연다. 인천시는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종합여가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 웰니스 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특별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휴가 이후 회복과 힐링을 찾는 수요를 겨냥했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는 17개 상품이 출시돼 1천여 건 이상 판매되며 웰니스 관광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체험과 숙박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폭을 크게 넓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최대 50%까지, 숙박은 3만~5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인천 시민은 현장에서 민생지원금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온라인 구매와 현장 소비가 결합된 이중 소비 효과가 기대된다. 수도권에서 웰니스 관광 상품을 반값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드문 기회다. 판매 채널도 다양화됐다. 협력사 '여기어때' 앱은 물론 삼성·LG·SK 등 대기업 복지몰까지 홍보가 확대된다. 배너 광고, 앱 푸시, 카카오플러스 친구,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등 온라인 플랫폼이 총동원돼 대대적인 홍보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아쿠아스파, 금풍양조장 전통주 체험, 차덕분 다기세트와 1인 찻자리, 약석원의 전통좌훈과 건강식, 베토벤하우스 청음실, 경원재바이워커힐 다례 숙박, 더위크앤리조트 웰니스룸, 바람숲그림책도서관 북캉스 등 총 22개 시설이 참여한다. 현재 인천에는 자연·해양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웰빙푸드, 헬스케어, 스테이 등 6개 테마로 구성된 30개 웰니스 관광지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2년부터 온라인 기획전을 3년 연속 단독으로 진행하며 국내 웰니스 관광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기획전은 건강과 휴식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인천에서 치유와 여유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9 10:36:5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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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생활 편의 확대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 가구의 불편을 덜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최근 저소득 장애인 주택 11호의 개선 공사를 완료하며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남동구는 신청 가구를 접수한 뒤 주거환경 실태와 불편 요소를 조사해 각 가정에 필요한 공사를 진행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등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는 남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 등 16개 장애인 관련 기관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받은 한 주민은 "집안에서 휠체어로 이동하는데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 제거 및 3연동 문 설치로 통로를 확장해 안전사고의 걱정을 덜었다"라며 "또 도어락을 설치해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인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19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차 대상자 신청을 마무리하고 8월 중 주거 욕구 조사와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로 인해 겪는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35: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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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EU 국제공동연구 ‘DUT 프로젝트’ 참여…도시계획 글로벌 표준 도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스웨덴·노르웨이 등 유럽 선진 도시들과 함께 미래 도시계획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인천시는 유럽연합(EU)의 'DUT(Driving Urban Transitions)'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시민참여형 생활권 도시모형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현대자동차, 사이트플래닝 등 국내 학계·산업계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총 254개 국제 컨소시엄이 경쟁한 가운데 인천시 팀은 도시 접근성·교통 시스템 전환 분야에서 최종 47개 팀에 포함됐다. 핵심 목표는 인천 고유의 도시 구조와 생활 패턴을 반영한 'i분 도시(i-minute city)'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기존 '15분 도시' 개념을 기반으로 하지만, 원도심과 신도시, 도서지역, 농어촌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접근으로 확장했다. 시민이 생활권 경계와 중심지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과 기업이 실험적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인천시는 이미 GIS 기반 시민 설문조사와 15분 생활권 네트워크 분석을 시범 수행한 바 있다. 향후 AI 기술을 활용해 시민 의견을 실시간 반영하는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협력거점형 국제 공동연구사업이다. 스웨덴의 스톡홀름과 예르펠라, 베스테르비크 등과 노르웨이 로갈란드 지역의 지자체·대학들과 도시 밀도, 접근성, 교통 전환을 주제로 협력한다. 연구 과정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이어지며, 디지털 접근성 분석,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시스템 실증, 시민참여 기반 도시계획 설계를 포함한다. 인천시는 해당 결과를 도시기본계획과 생활권계획 같은 중장기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미국 보스턴시가 MIT와 하버드 등과 함께 도시계획에 시민 데이터를 활용한 방식처럼, 인천도 시민 중심의 도시계획 혁신을 실험한다. 'i분 도시'는 단순한 교통 편의 개선을 넘어, 생활 인프라의 재편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모델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원도심과 신도시, 농어촌이 공존하는 복합도시로서 i분 도시 실험의 최적지"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정책 역량을 키우고 시민의 일상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10:35: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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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덕적도 ‘쓰레기 없는 섬’ 선포…RE100 실천마을 기반 마련

인천시는 덕적도를 지속가능한 해양관광지로 변모시키기 위한 '쓰레기 없는 섬'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주민과 여행객이 힘을 모아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15일 오전 9시 옹진군 덕적도 선착장에서 '쓰레기 없는 섬'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덕적면 주민자치회와 덕적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선포식은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활동과 연계해 섬 지역의 생활 방식을 저탄소로 전환하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환경 부담을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덕적도는 2025년 인천시 '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 사업 대상지로 지정된 대표 해양관광지다. 풍부한 생태와 문화자원을 갖춘 반면 최근 관광객 급증으로 생활폐기물과 관광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졌다. 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회 용품 사용 최소화 ▲분리배출 강화 ▲여행객의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 등을 실천하는 '쓰레기 없는 섬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주민 중심의 기후시민 공동체를 구성해 해양환경 보전,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확대를 장려하며 '2026년 탄소중립 섬 RE100 실천마을' 조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숙박업소에는 탄소중립 실천 안내문을 부착하고, 방문객에게 종량제봉투와 대나무 칫솔 등 재활용 홍보물을 제공해 저탄소 관광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주민과 여행객이 함께 만드는 '쓰레기 없는 섬' 덕적도가 인천의 저탄소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16:22: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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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교사 사망 사건 자체감사 한계...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A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 사건을 둘러싼 논란을 명확히 가리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지난 7월 24일 열린 진상조사위원회 검토 과정에서 감사관은 '공익감사 처리규정' 제3조 제3호를 근거로 자체감사가 어려운 부득이한 사정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교육청은 이 의견을 받아들여 감사 청구서를 공식 제출했다. 청구 대상에는 ▲A초 특수학급 감축과 과밀 학급 증설이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을 위반했는지 여부 ▲정원 외 기간제 교원 운용과 과밀 학급 지원의 절차상·타당성 문제가 포함됐다. 교육청은 이번 감사가 사안의 전모를 객관적으로 드러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감사원은 청구 접수일로부터 한 달 안에 감사 착수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판단이 내려지면 교육청은 결과에 맞춰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이행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익감사 청구는 이번 사안에 대한 엄정함을 인식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치"라며 "감사원의 신뢰성 있는 판단을 기대하며, 결정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09:09: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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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서 과학·문화 융합 교류 프로그램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우즈베키스탄 세르겔리 전문학교에서 과학과 문화를 결합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물 부족과 기후변화 같은 지구적 과제를 주제로 한 연구 발표와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버디버디 리서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서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양국의 물 사용 현황을 비교하고 절약 방안을 제안하는 연구 ▲공기정화 식물의 효능을 검증해 기후변화 대응과 건강 증진 가능성을 모색하는 탐구 과제를 발표했다. 각 주제는 단순 실험이 아니라 사회·환경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구체적 방안을 담았다. 오후에는 한국어 채택학교 10여 곳에서 온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로 전기를 만든다고?', '벌꿀의 과학' 등 실험 중심의 융합사이언스 부스와 '한국·인천 바로알기' 홍보 부스를 둘러보며 과학적 호기심과 문화 이해를 동시에 키웠다. 행사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우호 증진과 인천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읽걷쓰 4P 기반 과학탐구 방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I-MOOC '인천바로알기' 과정을 수강하고 인천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지역 이해를 심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8-14 09:00: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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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와이엠티 송도 R&D센터 준공…미래 첨단소재 연구의 새 거점

와이엠티가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B)에서 송도 R&D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사에 함께하며 새로운 첨단소재 연구 거점의 출발을 축하했다. 송도동 210-6 부지에 들어선 와이엠티 송도 R&D센터는 2023년 6월 착공 이후 약 2년 만에 완공됐다. 연면적 9,924.4㎡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에 첨단 연구 인프라를 갖췄다. 와이엠티는 전자기기 회로기판(PCB) 제조에 필요한 특수 화학소재와 극동박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무전해 극동박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카락보다 얇은 구리판을 만드는 기술이며, 글라스 기판 핵심기술은 전자부품 기판에 전기 통로를 구현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동도금, 표면처리 화학소재, 회로공정용 화학제품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새 센터는 전자부품 소재 연구에 머물지 않고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금속소재 등 신규 분야로 영역을 넓힌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는 금속원단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연구 거점의 탄생을 함께했다. 윤 청장은 "차세대 반도체 소재는 물론 바이오까지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을 갖춘 와이엠티 송도 R&D센터가 세계적인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성욱 와이엠티 대표는 "송도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만이 살길이라는 신념으로 최고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14 08:59: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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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 ‘퇴근후N시리즈Ⅲ’ 피아니스트 오은철 공연 개최

인천 동구에서 하루의 끝을 따뜻하게 채우는 피아노 선율이 울펴 퍼진다.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는 '퇴근후N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공연 'Night Light'를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선보인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오은철은 클래식, 크로스오버, 록, 영화·드라마 OST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JTBC <슈퍼밴드2>에서 '크랙실버' 팀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안무가 김용걸과 협업해 발레극 <피아노 파 드 되 – Dancing with Pierrot>와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콘서트 버전을 무대에 올리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은철의 자작곡을 비롯해 재즈 스탠더드, 영화음악, 뉴에이지 등 다양한 곡을 새롭게 해석해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바이올린 권혁민, 기타 이우현, 퍼커션 선민수, 첼로 이경준이 합류해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한다. '퇴근후N시리즈'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음악으로 여유를 누리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기획 공연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는 연주와 아티스트의 이야기는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기며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8월 말, 도심에서 즐기는 작고 사적인 음악회가 될 것"이라며 "조금은 느긋하게, 조금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은철의 깊고 따뜻한 선율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8-14 08:56:4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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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집중호우 피해 차단 총력…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인천시가 호우 예보에 대응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상습 침수지역과 반지하 밀집지,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현장 통제와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상청이 예보한 13일 오전부터 14일 새벽까지의 집중호우에 대비해 13일 오후 4시 15분부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시는 하천과 지하차도, 산사태 위험지, 옹벽 등 인명피해 우려가 큰 시설에 대한 사전 통제를 즉시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로 국지성·돌발성 강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사후 복구보다 예방 조치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시는 6~7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포함해 상습 침수지의 재발 방지 대책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군·구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민방위경보시설 등 모든 경로를 활용해 위험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주민 대피를 안내할 계획이다. 동시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과 펜션 등 행락지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계곡 인근 숙박·야영시설은 출입을 제한하고 대피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윤백진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산사태 우려지역과 상습 침수지역 그리고 지난 6~7월 피해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통제를 통해 자연재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8-13 10:48: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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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남촌 달맞이길 조성 2구간 완료…보행안전·경관 개선

인천시 남동구가 남촌동에서 추진한 남촌 달맞이길 조성사업 2구간이 마무리됐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과 골목길 경관 개선을 목표로 한 이번 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변화를 이끌었다. 남동구는 2023년 공모에 선정된 남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달맞이길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3개 구간 중 두 번째인 2구간은 남촌초등학교에서 남촌어린이공원까지 약 660m를 연결하는 통학로다. 이번 공사에서는 폭이 좁고 노후한 도로를 확장하고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보행 환경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후 담장을 개보수해 주거지 경계의 안전과 미관도 함께 개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달맞이길 정비는 골목부터 바꾸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작은 길 하나, 담장 하나에도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달맞이길 조성사업은 남촌동 일대를 둘레길로 연결해 보행 환경과 통학로를 개선하고 골목길 경관을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향후 1구간과 3구간에서 주차 공간 확보, 옹벽 정비, 가로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8-13 10:45:2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