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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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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직장 내 ‘임산부 배려 10계명’ 확산 나선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저출산 위기 극복과 직장 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리한 업무 지양과 충분한 휴식 보장 등 실천 과제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인사·복지 혜택으로 출산 친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인천관광공사는 임산부 직원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배려 10계명'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에는 ▲무리한 업무 배제 ▲회식·장시간 회의 지양 ▲수시 휴식 허용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지침이 포함됐다. 공사는 임신 직원에게 태명과 부모 이름을 새긴 배냇저고리를 선물해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을 기원한다. 이와 함께 ▲5급 이하 직원이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할 경우 특별승진 ▲둘째 자녀 출산 시 인사마일리지 부여로 성과급 반영 ▲출산축하금 지급 등 실질적인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30분 단위 연차 사용 ▲연차저축제도 및 선사용 제도 ▲성차별 없는 육아휴직 지원 ▲사내 부부 동반휴직 장려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지급 등 유연한 근무 환경과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이 같은 제도적 노력으로 공사는 2024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업'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제도 시행 이후 임산부 근로자는 2명에서 4명으로,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자는 0명에서 4명으로 늘어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백현 사장은 "전국 공기업 최초로 셋째 출산 특별승진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며 "출산과 육아, 그리고 일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일하고 싶은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10:42: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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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중 대학생이 함께한 개항장 한중문화 체험 성료

인천광역시가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중문화의 역사와 현재를 직접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기록한 영상과 사진을 전 세계로 발신하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12일 대학생과 청년탐방단 20명이 참여한 '인차이나로드: 인천 속 한중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열리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근현대 한중 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걸으며 그 가치를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중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들은 역사·문화, 국제·사회, 경제·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팀별로 탐구하며 개항장의 주요 장소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얻은 경험은 인천이 지닌 글로벌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탐방 이후 참가자들은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에 모여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눴다. 연세대학교 중국 유학생 리즈윈은 "글로벌 도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고 또래의 한국 친구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김시연 학생은 "인천이 간직한 한중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산됐다. 강선주 시 국제협력과장은 "대학생들이 직접 인천의 한중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리는 이번 행사가 공공외교 교육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탐방 외에도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인차이나 시민아카데미, 인차이나 기획칼럼,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등 청년과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창립된 인차이나포럼은 인천시의 대중국 교류협력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연구·조사와 네트워킹, 홍보 사업을 이어왔다. 올해 국제콘퍼런스는 '전환의 시대, 세계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9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25-08-13 10:02: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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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복 80년의 역사와 미래 경축행사 개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5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시민 1,200여 명과 함께하는 경축행사를 연다. 경축식과 기념공연, 역사 체험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광복의 감격을 되새기고 미래로 도약하는 인천의 의지를 담는다. 올해 광복절 경축행사는 '1945년 그날처럼, 2025년 다시 빛나는 인천'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행사는 창작 판소리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경축공연에서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음악극 '인천! 해방둥이'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리모델링 중인 인천문화예술회관 재개관을 기념해 준비된 작품으로 광복절 무대에 처음 오른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대형 태극기와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 쓰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래피와 낭독대회, 독립투사 감옥 체험, 주먹밥과 미숫가루로 체험하는 독립군 생활, 기념 열쇠고리 만들기, 역사 퀴즈, 무궁화 묘목 나눔 등이 마련된다. 인천시는 경축행사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개항장 일원에서 '개항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제물포구락부, 대불호텔, 자유공원, 청일조계지 계단, 인천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 참가자에게 5,000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개항장은 근대사의 출발지이자 독립운동과 광복과 밀접한 지역으로,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광복의 숨결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8월 1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전통연희 공연 '인천아리랑 연가'가 열린다. 사자탈춤 '벽사진경', 설장고 시나위 '풍년의 꿈', 줄타기 '줄 위의 광대', 인천의 노래와 인천아리랑, 풍물판굿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나눈다. 이 밖에도 시청 애뜰광장에는 바람개비 태극기가 설치되고 8월 9일부터 21일까지 무궁화 전시가 진행된다. 시 누리집 '온라인 광복절'에서는 일제 감시 대상이었던 인천 독립운동가 소개와 가로등 현수기 게시도 함께 이뤄진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의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그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1 15:43: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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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일여고 ‘라온올림숲’ 개장… 숲속 배움터 확장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일여자고등학교에 조성한 '라온올림숲'이 7일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방윤순 총동창회장,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회 임원,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개장식은 시청각실에서 시작해 숲속으로 이어졌다. 개식과 축사, 축하공연이 진행된 뒤 참석자들은 테이프를 자르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어 숲을 거닐며 타임캡슐을 묻고 공간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거 짐바브웨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인천의 습지교육을 소개한 경험을 전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은 미래 세대의 삶을 지탱하는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인천교육청은 2021년 이후 65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고 앞으로는 이를 확장해 '숲속 학교'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읽걷쓰' 교육은 학생들에게 능동성과 인간다움을 길러주며 숲에서 사유하고 배움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라온올림숲이 성찰과 성장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숲이 가능하도록 헌신한 교직원과 학부모, 동문, 학생에게 감사한다"며 "학생들이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생태환경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2025-08-10 06:34: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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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2025 홍보관·전시관 운영

인천광역시가 APEC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에 맞춰 송도컨벤시아에서 홍보관과 민관 통합전시관을 운영하며 미래도시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인다. 전시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 협력이라는 APEC 핵심 의제에 맞춰 정책과 산업 성과를 집중 소개한다. 홍보관은 '미래로 향한 길을 열다'를 주제로 제물포 개항 이후 인천의 도시 발전 과정과 주요 정책, 전략산업,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을 전시한다. i+ 인천형 출생정책과 미래차·드론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하며, 360도 VR 체험과 '인천네컷' 포토부스 등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민관 통합전시관에는 공공기관 5곳과 민간기업 17곳이 참여해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 스마트모빌리티, 의료 등 첨단산업과 함께 전통주, 특산물, 사회적기업 제품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여 기업들은 APEC 대표단과 관계자들에게 제품과 기술을 직접 소개하며 글로벌 홍보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시는 매주 교체돼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영신 국제협력국장은 "APEC 홍보관과 전시관은 인천의 정책과 산업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회의와 행사를 통해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0 06:26: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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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신한아파트 옹벽 기울어…구청 “재개발이 현실적 대안”

경기 오산시에서 옹벽 붕괴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신한아파트의 기울어진 옹벽에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해당 옹벽은 35년 전 산자락을 수직으로 절개해 설치된 구조물로 현재 보수공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옹벽 바로 앞으로 주민들이 통행하고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있는 만큼 안전관리가 더욱 시급해 보이는 상황이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옹벽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현수막이 다수 걸려 있으며 불안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주민 A씨는 "옹벽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늘 두려운 마음"이라며 "노인분들이 많은 단지 특성상 사고가 나면 대피나 대응이 어려울 것 같아 걱정이 더 크다"고 말했다. 기울어진 옹벽뿐만 아니라 옹벽 상단 경사면도 위험한 상태다. 일부 산비탈에서는 절토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낙석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남동구는 해당 옹벽의 직접적인 보수공사에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옹벽은 위험 급경사지로 분류돼 계측기를 부착하고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보수공사가 필요한 상황 이지지만 사유지에 설치된 옹벽이기 때문에 소유자가 보수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실적으로 주민들이 공사 비용을 감당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구나 기관의 보수공사가 어려운 만큼 해당 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이 조속히 추진된다면 안전 문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불안을 더욱 증폭시킨 계기는 최근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 사고다. 오산 옹벽 사고는 정밀 안전 점검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옹벽이 순식간에 무너지며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위험 등급으로 분류된 옹벽 인근 주민들의 위기감은 한층 커졌다. 신한아파트 주민 B씨는 "양호 등급 옹벽도 무너지는 마당에 우리가 사는 곳은 얼마나 더 위험하겠느냐"며 "불안해서 집에 있어도 안심이 안 된다"고 말했다. 옹벽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이 어느정도로 속도를 낼 수 있을지, 그때까지 남동구가 주민 안전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5-08-08 16:35:5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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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온라인 팝업스토어 ‘인천상회’ 참가 기업 모집

인천관광공사가 온라인 여행 플랫폼과 손잡고 지역 관광기업의 실질적 판로 확보에 나선다. 체험형 상품과 로컬 굿즈를 보유한 기업에 직접 판매 기회를 제공하며, 브랜드 확장과 시장성 검증을 동시에 도모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 '여기어때, 인천상회 특별전'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인천 관광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소비자와의 접점을 통해 직접 시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상회 특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상품 판매가 이뤄지는 온라인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소비자는 '여기어때' 플랫폼 내 전용 공간을 통해 인천 관광기업의 특색 있는 제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소재한 관광 연계 콘텐츠 기반 기업으로, 체험형 상품, 관광 기념품, 체험 키트, 로컬 굿즈 등을 제작 및 판매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약 두 달간 기획전에 입점하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전용 할인 쿠폰 제공, 메인 배너 노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각적인 온라인 마케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실제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제품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제품 개선을 위한 피드백도 빠르게 받을 수 있어, 인천 관광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07 10:07: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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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읽걷쓰 기반 AI 교육' 강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인공지능 시대를 이끄는 교육의 중심축으로 '읽고 걷고 쓰는 힘'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교육에서 인간 중심 교육 철학과 AI 활용 전략을 통해 미래형 교육 리더십의 방향을 명확히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8월 4일 인천시교육연수원에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와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열고, AI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리더의 자질과 역할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전문직 대상 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이 교육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며, 단순한 전달자 역할을 넘어서 미래 교육을 설계하고 이끄는 핵심 리더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조화를 이루는 시대를 대비해 '읽걷쓰'를 중심에 둔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설명하고 실제 적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AI 기술이 확산되더라도 교육의 중심에는 여전히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을 이루는 교육의 본질은 사람이며, 인공지능은 이를 돕는 수단일 뿐"이라며 인간 중심 교육 철학과 교원의 전문성,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여전히 핵심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초·중등 정교사 연수에서는 '삶과 배움이 만나는 학교'를 중심 주제로 ▲벽을 문으로 만드는 인천교육 ▲읽걷쓰 기반 AI 교육 ▲세상이 원하는 미래 교육 ▲생각에 걷기를 더하라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 ▲인천교육이 길러낸 학생선생 사례 등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을 넘어 일상을 변화시키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인천교육의 성과는 현장의 교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학생을 중심에 두는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2025-08-07 10:06: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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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 야간 반상회 통해 주민 소통 강화

인천광역시 동구가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야간 반상회'를 새롭게 도입하며 소통 확대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지역 현안과 생활 불편에 대한 주민 의견이 직접 전달되며 실질적인 구정 참여가 이뤄졌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일 만석동 만석비치타운 주공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첫 '야간 반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일 근무로 낮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날 반상회에서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일상 속 불편 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구정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했고, 실무적인 설명과 응답을 통해 이해를 높였다. 김 구청장은 "그동안 참여 기회가 적었던 주민들을 만나 뜻깊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접 만나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이번 시범 반상회를 시작으로 만석동 외에도 11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야간 반상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주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정 철학의 일환이다.

2025-08-07 10:05: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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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산밑말공원에 250m 맨발 산책로 개설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2동 산밑말근린공원에 순환형 맨발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 산책로는 총 길이 250m로 남동구 내 조성된 맨발길 중 가장 긴 구간이다. 최근 자연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남동구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산밑말근린공원은 숲이 울창한 산지형 공원으로 만수천 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어린이숲놀이터와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어 평소 지역 주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다. 인천시둘레길과 만수산무장애길도 이곳을 지난다. 이번 정비사업은 '어싱(Earth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에 맞춰 추진됐다. 남동구는 맨발 산책로 조성과 함께 주민 휴게 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두 차례 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산책로는 나무 그늘 아래 산비탈을 따라 구성된 순환형 코스로 중간에는 목교가 설치돼 있어 공원 최상단 체력단련장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경사진 구간에는 안전난간을 설치했으며, 세족장과 파고라 등 편의시설도 함께 정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산밑말공원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을 챙기고 잘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7 09:36: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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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해역 우라늄 정밀조사 결과 안정성 확인

인천시가 강화도 해역을 포함한 관내 모든 해역에 대해 우라늄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전 지점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 폐수 유입설로 불거진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정부와 협력한 전방위 조사가 안전성을 확인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6일, 최근 강화 해역 등 관내 전역에 대해 실시한 우라늄 정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 전 해역 45개 지점에서 채수한 해수의 우라늄 농도는 평균 2.0㎍/L로 확인됐다. 이는 자연 해수 평균치인 3.3㎍/L보다 낮은 수치다. 측정값은 최소 1.0㎍/L에서 최대 2.3㎍/L 사이로 분포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북한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의 폐수가 서해로 흘러들 수 있다는 우려가 언론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추진됐다. 인천시는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 해양 방사성 물질에 대한 다단계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 3일 강화 연안 1차 조사에서 삼중수소(3H)와 세슘(134Cs, 137Cs) 모두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7월 4일 정부 특별합동조사에서도 세슘과 우라늄 모두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시민 불안이 계속되자 인천시는 7월 30일 유정복 시장이 직접 강화도 외포리에서 채수를 진행하며 추가 조사를 개시했다. 이어 8월 1일 강화 연안, 8월 2일 영종도 인근 해역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확대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해양수질측정망의 34개 지점과 강화 해수욕장 2곳 등 총 45개 지점에서 이뤄졌다. 정부가 실시한 특별합동조사 결과와 비교해도 우라늄 농도는 0.087㎍/L에서 3.211㎍/L 사이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곽완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와 정부가 함께 진행한 정밀조사에서 북한 우라늄 폐수의 유입 징후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며 "전 해역의 우라늄 농도가 정상범위 내에 있어 추가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해양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근거 없는 추측성 정보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06 15:06:3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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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직구’로 지역기업 응원…최대 20% 할인

인천시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인천직구'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중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상설관 '인천직구'를 중심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에서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네이버에서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해당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에 대해 최대 20%의 할인 쿠폰이 제공돼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인천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인천e몰'에서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통해 할인 혜택을 상시 운영하며, 인천직구 입점 상품 구매 시 7%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입점 기업들의 매출 안정성과 재구매 유인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가 운영을 맡으며, 입점 및 행사 관련 문의를 받고 있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구매 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6 15:02: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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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위기아동 가정회복 돕는 ‘원스톱 체계’ 전국 첫 가동

인천시가 학대나 빈곤 등으로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의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아동 보호의 질적 차이를 줄이고 위기 상황 초기에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인 정서적 문제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원가정복귀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부모의 사망이나 질병, 학대, 빈곤 등으로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일시보호시설이나 아동양육시설을 이용해 지역 단위로 개별적 보호를 제공하는 방식이었지만, 자원의 한계로 인해 보호 기간이 길어지면서 심리적 불안정과 치료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전국 최초로 광역 단위에서 보호자원을 총괄해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군구별로 다른 서비스 질과 보호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아동이 가정과 분리된 직후부터 적극적인 개입과 전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의 핵심 역할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가 맡는다. 센터는 보호조치가 확정되기 전까지 아동에게 심리상담과 종합심리검사, 영유아발달검사 등 필수 검진을 시행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를 즉시 시작한다. 또한 아동뿐 아니라 부모를 포함한 가족 상담을 제공해 가정 복귀 가능성을 높이고 가정 내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최근 ADHD, 경계선지능 장애 등 특수한 관리가 필요한 아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실제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아동복지시설 내 특수욕구아동 비율은 전체의 41.9%에 달했으며, 인천에서도 이 숫자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조기 치료와 지속적 관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인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인력을 지정하고 지역 내 보호자원 모니터링과 가정형 보호 우선배치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내 학교와 의료기관, 상담 기관과 협력해 아동의 일상생활 지원과 학교 적응을 돕는 사례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은 인천시 아동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이 가정에서 분리된 순간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받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천시가 갖춘 자원을 총동원해 아동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이번 사업의 성과를 평가한 뒤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에는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시행 준비를 마쳤다.

2025-08-06 09:06: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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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어린이 셀러가 주인공인 ‘2025 상플 키즈마켓’ 개최

인천관광공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가 셀러로 참여하는 체험형 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도심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계획 됐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상플 키즈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중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여름방학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셀러로 참여해 물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점이다. 사전 모집된 키즈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키즈셀러존'을 비롯해 키즈 전문 브랜드가 참여하는 '키즈 브랜드 셀러존', 완구 브랜드 미미월드와 연계한 체험 공간, 푸어링 베어 키링 만들기, 어린이 창작물을 전시하는 '키즈 아트월' 등 30여 개의 부스가 조성된다. 마켓은 놀이와 체험, 소비 활동이 어우러진 복합 콘텐츠로 구성되며 어린이에게는 자연스러운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도심 속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백현 사장은 "이번 상플 키즈마켓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체험형 콘텐츠이자,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2025-08-06 09:04:53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