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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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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 만찬 개최…글로벌 협력 시동

인천시가 APEC 2025 장관회의 중 첫 번째 일정인 디지털·AI 장관회의의 공식 만찬을 개최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협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첫 공식 행사로 열린 만찬에는 21개 회원국 장관들이 참석해, 기술 협력과 정책 연대를 위한 교류가 이뤄졌다. 8월 4일 저녁 열린 만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APEC 21개 회원국의 디지털·AI 담당 장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장관회의는 APEC 최초의 디지털·AI 분야 공식 회의로 전체 장관급 회의 일정 가운데 가장 먼저 열렸다. 회의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로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연결성과 포용 증진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공식 만찬에서 자치단체 차원의 디지털·AI 정책을 소개하고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도시의 역사성과 문화자산을 결합한 혁신 전략도 선보이며 글로벌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함께 부각시켰다. 유정복 시장은 "디지털·인공지능 정책이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이 보유한 정책과 기술 역량을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6 09:03: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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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이 뽑은 최고 정책은 ‘i 바다패스’…뱃삯 1,500원 호응

인천시가 시민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선호도를 확인한 결과, 교통 개선과 육아 지원을 중심으로 한 정책들이 강한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500원으로 섬을 오갈 수 있는 '인천 아이(i) 바다패스'가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으로 꼽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9일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10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시민 선호도를 조사했다. 총 12,758명이 참여했으며, 40대가 29%, 30대가 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각 정책별 5점 만점 별점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반적으로 높은 평균 점수가 부여된 가운데, 시민들은 교통정책에 대해 특히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나타냈다. 출산과 육아 지원을 위한 정책들 역시 30~40대 응답층에서 강한 호응을 얻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정책은 '인천 아이(i) 바다패스'로, 평균 4.51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이 4.33점, 연간 돌봄 시간을 확대하고 틈새 돌봄까지 지원하는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이 4.32점으로 뒤를 이었다. 그 밖에도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및 실질경제성장률 1위 도시(4.29점)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본격 추진(4.28점) ▲신혼부부 보금자리 지원 정책 '아이플러스(i+) 집드림(천원주택)'(4.26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300만 시민 100조 경제'를 목표로 한 제2경제도시 인천(4.24점) ▲전국 출생아 수 증가율 1위 정책 '아이플러스(i+) 1억드림'(4.24점) ▲2026년 7월 출범 예정인 새로운 행정체제(4.11점) ▲미혼남녀 인연 지원 정책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맺어드림'(3.85점)이 뒤를 이었다. 교통 정책은 연령과 관계없이 고르게 지지를 받았고, 아이플러스 시리즈와 천원주택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은 30~40대에서 특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는 실질적 수요층이 정책 효과를 체감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아이플러스(i+) 시리즈'와 '천원시리즈'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6 08:38: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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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 중심 혁신도시 도약 위한 미래 비전 선포

인천광역시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제조 산업은 물론 시민들의 삶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는 '사람 중심 AI 도시'로 거듭난다. 특히 피지컬 AI와 제조 AI, 로봇 기반 AI를 핵심으로 내세우며 제조산업과 도시 생활을 통합한 새로운 도시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4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인천 AI 혁신 비전 선포식'에서 '사람 중심의 AI 공존 도시'를 목표로 제시하고 관련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인천시 외에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피지컬AI협회,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을 포함해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인공지능은 반드시 사람을 위한 기술이어야 한다"며 기술 발전의 철학적 방향성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제조업과 스마트시티 경험 등 기존 강점을 활용해 물리적 실체를 가진 '피지컬 AI'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역 전략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을 촉진하는 '피지컬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 특히 인천을 글로벌 AI 인재가 찾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천 AI 워케이션' 사업과 함께 약 천억 원 규모의 AI 혁신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조산업 역시 AI 기반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기존 스마트 팩토리를 AI 팩토리로 고도화하고, 자율주행 로봇과 AI 물류 자동화 등 대표 사례를 지속 발굴한다. 더불어 교통, 복지, 헬스케어 등 시민 생활 전반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도시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 AI 얼라이언스' 등 구체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글로벌 AI 혁신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 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2025-08-05 08:44: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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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e지' 전국 관광앱 다운로드 1위 달성

인천관광공사가 선보인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가 전국 스마트관광 도시 중 관광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인천시는 국내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인정받는 관광 디지털 전환의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스마트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구축한 모바일 플랫폼 '인천e지(Incheon easy)'가 전국 관광앱 중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4일 발표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는 28만6000건을 넘었으며, 회원 수 또한 9만2000명에 달해 전국 9개 스마트관광 도시 중 두 번째로 많은 가입자를 확보했다. '인천e지'의 성공은 국제적 차원에서도 여러 차례 인정받고 있다. 지난 2022년 '한-스페인 관광포럼'과 '유엔관광기구 고위정책가 워크숍'을 시작으로, 2023년 PATA 어워드 수상 및 TOSOK 국제관광학회 발표 등에서 디지털 기술과 관광을 결합한 선진 사례로 소개됐다. 최근인 2025년 7월 APEC 워크숍에도 초청받아 다시금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역 내 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도 두드러지고 있다.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420여 개 지역 가맹점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규모다. 가맹점들은 플랫폼 내 쿠폰 및 스탬프 이벤트 참여로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11월 인천관광공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파트너스 어워드'를 열어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출석체크 및 리뷰 이벤트, 쿠폰위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며, OK캐시백 등 외부 플랫폼과의 협력 콘텐츠 발행도 예정돼 있다. 특히 지역 책방을 중심으로 한 테마 여행 콘텐츠는 관광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체류시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스마트관광 플랫폼 '인천e지'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여행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5 08:39: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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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삶의 질·사회 현황 점검…9,000가구 대상 사회조사 실시

인천시가 시민들의 삶과 지역사회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가구 방문 면접과 온라인 조사를 병행해 이루어지며 시민의 삶을 보다 세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9,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현황을 분석하는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인구와 주거, 교통, 문화, 소득 등 총 11개 분야에 걸쳐 172개 세부 항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집한다. 조사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인터넷 조사도 병행된다. 조사에 참여하는 가구는 무작위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됐으며 대상 가구는 조사 참여번호 안내문을 통해 온라인 조사에도 쉽게 응답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을 통해 우선 공개되며 내년 상반기에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도 공식 게재된다. 1998년 처음 시작된 인천사회지표조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돼 왔으며 조사 결과는 인천시의 정책 개발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준호 인천시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인천시가 시민의 삶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개선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시민의 의견 하나하나가 인천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8-05 08:39: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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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폭염 속 어르신 안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실내 교육으로 대체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여름철 폭염 기간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실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한다. 야외 활동을 일시 중단하고 실생활 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폭염 피해 예방과 참여자의 건강 증진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동구가 발표한 혹서기 노인일자리사업 개편 계획에 따르면 기존 현장 중심의 일자리 프로그램은 7월과 8월 두 달간 잠정 중단된다. 대신 폭염 기간 어르신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참여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실내에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2차 교육은 8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초빙된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이끌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과 생활 속 사고 예방법, 그리고 디지털 중독 예방 등 어르신들이 실제 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혹서기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의 노인일자리사업에는 공익활동형 25개, 노인역량활용형 12개, 공동체형 6개를 포함해 총 43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총 3,03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는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주민이라면 대부분 가능하다.

2025-08-05 08:38: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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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인공지능 안저검사 운영…당뇨 합병증 선제 대응 기대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안저검사로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해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실명 위험이 높은 질환을 빠르게 진단하고 주민들의 시력 건강 향상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촬영한 망막 이미지를 인공지능이 판독하는 방식이다. 검사 과정은 5분 이내로 간단하며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주요 실명 유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구는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를 강조하며 6개월 단위로 정기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날 경우 구는 즉시 전문 안과로의 정밀 검사 안내와 함께 개별적인 만성질환 관리 상담까지 지원해 환자들의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다. AI 안저검사 서비스는 65세 이상 주민과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사전 전화 예약 후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간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AI 안저검사를 통해 주민들이 당뇨로 인한 시력 손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7-31 10:47:3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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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글로벌 OTA ‘쿨룩’과 홍콩 여행객 웰니스관광 유치 협업 추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해외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특히 인천의 웰니스 관광 상품이 글로벌 OTA인 클룩(KLOOK)과 손잡고 홍콩 현지 소비자를 집중 공략하면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브랜드 확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글로벌 OTA 플랫폼 클룩과 함께 8월 한 달 동안 홍콩의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쌓은 마케팅 경험과 성과를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다. 인천은 지난 2022년부터 국내 OTA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인천 웰니스 스테이 단독 기획전'을 매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다른 지역에도 참고 사례로 평가받아왔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클룩을 비롯한 비아타(Viator), 벨트라(Veltra) 등 글로벌 OTA 플랫폼으로 마케팅 채널을 넓혔다. 특히 클룩은 체험형 여행 상품에 강점이 있어 웰니스관광 상품을 홍보하기에 최적의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는다. 클룩은 이번 홍콩 캠페인에서 맞춤형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모바일과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상품은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중심으로 찜질, 한방치료, 요가, 프리미엄 숙박 등을 결합한 힐링형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탐색하고 실시간으로 예약과 결제가 이뤄지도록 설계된 전환형 마케팅 방식을 적용했다. 또한 직장인, 워킹맘, MZ세대 등 세분화된 여행객 특성에 맞춘 상품 구성으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일상에서 벗어나 심신을 회복하는 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클룩의 홍콩 플랫폼에서는 8월 한 달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집중적인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홍콩과 대만, 일본 등 접근성이 뛰어난 아시아 지역을 우선 공략해 고소득층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미국을 타깃으로 하는 비아타와 일본 시장에 특화된 벨트라 등 OTA 플랫폼 특성에 맞춘 협력을 통해 인천 웰니스관광의 글로벌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나갈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클룩 캠페인은 국내에 머물던 인천의 웰니스 관광이 해외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계기"라며 "글로벌 OTA 협업을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2026년 시행되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인천형 치유관광의 경쟁력을 해외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31 10:33: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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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

인천광역시가 여름철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전통시장 내 농축산물 구매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부평깡시장 등 인천지역 8개 전통시장 178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대상 품목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품목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1만 원 또는 2만 원으로, 1인당 최대 환급 한도는 2만 원이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에 따라 구분된다.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을 결제한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은 전통시장 내 설치된 부스에서 이뤄진다. 당일 구매 영수증과 함께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환급 부스는 부평깡시장, 신거북시장, 만수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작전시장 등 5개소에 마련된다. 이외 시장에서 구매한 소비자도 해당 부스를 이용해야 환급이 가능하다. 박중우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이번 환급 행사가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10:19: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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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에 환경개선비 지원

인천광역시가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운영 기반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나섰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는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이달 초부터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총 70여 개 업체를 선정해 점포 인프라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과 온라인 광고 등 마케팅 지원 ▲키오스크 설치, 매장 방역, CCTV 설치 등 스마트기술 및 위생·안전 분야가 해당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을 마친 창업 1년 이상의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금은 제출 견적서의 공급가액 기준 90% 이내에서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나머지 공급가액의 10% 이상과 부가가치세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유형과 업체별 상황에 따라 실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장기 불황 속에서 직면한 경영난은 매우 심각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31 09:59: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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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인천, 23일간 대장정 폐막

인천에서 열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27일 폐막식을 끝으로 2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전국 17개 시·도 대표 극단이 참여한 이번 연극제는 지역 색채가 묻어난 작품들을 통해 인천 시민과 관객의 발걸음을 무대로 이끌었다.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르와 주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예술의 다양성을 체감한 시민들은 무대를 통해 시대와 삶을 재조명하는 경험을 함께 나눴다. 연극제의 하이라이트인 본선 경연에서는 극단 손수(대전)의 '검은 얼룩'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탄탄한 극 구성과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조화를 이루며 심사위원단과 관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인천광역시장상이 주어지는 금상은 극단 누리에(부산)의 '어둠상자'와 극단 미소(경남)의 '대찬 이발소'가 각각 수상했다. 은상은 충남, 광주, 울산, 충북에서 출전한 ▲'소나무 아래 잠들다' ▲'흑색소음' ▲'바람이 머문 자리' ▲'두껍아 두껍아' 등 4개 작품이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뛰어난 예술적 성과가 인정됐다. 연출상은 '검은 얼룩'을 연출한 윤민훈, 희곡상은 '바람이 머문 자리'를 집필한 전우수 작가가 수상했다. 무대예술상은 '흑색소음'의 양준호 미술감독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연기상은 '소나무 아래 잠들다'의 김수란 배우가 수상했으며, 연기상은 ▲장지영(극단 손수) ▲구경영·전민수(극단 푸른가시) ▲천영순·박시우(극단 미소) ▲이현주(백향씨어터) ▲정은란(극단 예성) ▲조민지(극단 까치동) 등 8명에게 주어졌다. 신인연기상은 이송희레퍼터리(대구) 소속 김정현 배우가 수상해 미래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시민 참여 무대인 제4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인천에서는 강남 주부극단 유리구두의 '경로당 폰팅 사건'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극단 설마의 '나의 노래', 우수상은 극단 촉의 '버지니아 그레이의 초상'과 시민극단 봄내의 '고향가는 길'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인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에서는 창작집단 양산박의 'MZ 허균'이 대상을 수상하며 신선한 기획력과 실험성이 주목받았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이번 연극제를 통해 전국의 극단과 인천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연극의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경연을 넘어 연극인과 관객이 함께 동시대의 이야기를 나눈 축제로 자리매김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연예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연극이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08:50: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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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개최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20주년을 맞아 한층 화려한 무대로 돌아온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경기일보(대표이사 신항철, 이순국)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 스타샵'이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그 상징성에 걸맞은 대규모 글로벌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헤드라이너로는 영국 브릿팝의 살아있는 전설 펄프(Pulp), 얼터너티브 록의 아이콘 백(BECK), 일본 록의 대표주자 아시안 쿵푸 제너레이션(ASIAN KUNG-FU GENERATION)이 출격한다. 여기에 자우림, 크라잉넛, 3호선 버터플라이,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장기하, 갤럭시 익스프레스 등 펜타포트와 역사를 함께해온 국내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Z세대 감성을 대변하는 오드리 누나(Audrey Nuna), 감성 시티팝의 주역 오모이노타케(Omoinotake),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HYUKOH × Sunset Rollercoaster)의 협연도 예정돼 있다. 해외 뮤지션 비바두비(BEABADOOBEE), 리틀 심즈(Little Simz), 밴드 바보, 아이돌 밴드 QWER 등 총 58팀이 3일간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모든 일자에 해외 아티스트를 헤드라이너로 배치해 국제 음악 축제로서의 위상을 강조했다. 특히 펄프의 무대는 한국 첫 공식 공연으로 인천펜타포트가 단독으로 성사시킨 상징적 무대다. 전설적 밴드의 내한을 계기로 페스티벌의 역사성도 새롭게 부각될 전망이다.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주최 측은 여름 폭염에 대비해 '의료 쿨존'을 확대 운영하고, 현장 곳곳에 의료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관객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지난 6월 14일에는 본공연에 앞서 홍대 무신사 개러지에서 사전 공연 'PENTAPORT 2.0: THE FIRST WAVE'가 열렸다. 극동아시아타이거즈, THE FIX, 김뜻돌, 바이바이배드맨 등이 참여한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 즉시 전석 매진됐으며, 본행사의 열기를 미리 끌어올렸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도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한정 굿즈와 역대 포스터 아카이브 전시가 진행돼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20주년을 맞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인천이 세계적인 음악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08:46:0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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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폭염 대비 쪽방 주민 여름나기 물품 긴급 지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인천 동구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물품 지원에 나섰다. 여름이불과 쿨파스, 생수 등 생존에 필수적인 생활물품을 쪽방 주민 123명에게 전달하며 건강 보호에 나섰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쪽방촌 주민 89세대 123명을 대상으로 추가 여름나기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10일 여인숙 거주자를 대상으로 30세트의 물품을 지원한 데 이은 두 번째 대응이다. 구는 여름이불세트와 생수, 쿨파스를 각 123세트씩 편성해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쪽방상담소와 협력해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전달 과정에서 주민들의 건강 상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주거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구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아 인천쪽방상담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동구의 세심한 관심과 빠른 지원은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쪽방 및 여인숙 등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폭염 대응체계 전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7-31 08:41:1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