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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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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짐바브웨 람사르총회에서 바다학교 홍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열리는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가해 인천의 습지교육 모델을 국제사회에 공유한다. 바다학교와 학교습지,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생태전환교육 전반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을 포함한 9명의 습지교육 관련자들이 참가한다. 방문단은 23일 저녁에 출발해 두바이와 짐바브웨 하라레를 거쳐 총회가 열리는 빅토리아폴스로 이동하며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한 뒤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람사르협약은 전 세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1971년 체결된 국제협약으로 현재 172개국이 가입해 있으며 2,500여 개의 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있다. 총회는 3년마다 열리며, 이번이 15번째다. 2024년 5월 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총장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바다학교 운영 사례를 청취한 뒤 도 교육감을 총회에 공식 초청한 것이 이번 참가로 이어졌다. 총회 기간 중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습지도시 포럼과 습지교육 사이드이벤트에 참여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제14차 총회에서 채택된 'XIV.11 공교육에서의 습지교육 확대' 결의안의 이행 결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서 국내 유일의 해양·연안습지 교육 프로그램인 바다학교, 도시형 학교습지 조성, 이동 생물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인천의 다양한 생태교육 정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섬과 연안 환경을 교육 현장으로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습지교육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1학년 시기에 섬을 방문해 생태와 문화,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며, 학생들에게 실질적 자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내 생태습지와 논을 포함한 녹색 공간을 조성해 도시 속 생물다양성 보존을 실천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 가능한 생태습지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습지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인천 연안은 도요물떼새와 저어새 등 다양한 철새의 서식지로 이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도시들과 협력해 생물 보호와 생태교육을 연계하고 있다. 세계로배움학교를 통해 인천은 2021년부터 홍콩, 일본, 몽골 등과 온라인·오프라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람사르총회 참석단은 짐바브웨 교육부 장관 및 주한 짐바브웨 대사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두바이 경유 중에는 미래박물관과 총영사관을 방문해 인천의 미래교육 방향과 연계한 정보 교류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이며,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은 온전한 자연환경 위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교육청이 잘하고 있는 생태전환교육 정책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도 배우겠다"고 전했다.

2025-07-17 08:46: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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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 앞두고 주민소통단 성과 공유

인천시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주민과의 소통 과정을 결산하며 향후 행정 구상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 동구는 주민소통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제물포구 준비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조명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1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주민소통단 1기 성과보고회'를 열고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주민 참여의 성과를 공유했다. 주민소통단 1기는 동구 주민 66명으로 구성돼 지난해부터 약 11개월 동안 운영됐다. 출범을 앞둔 제물포구의 방향성을 주민 시각에서 조망하고자 지역 내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민소통단이 수행한 활동 전반을 되돌아보며, 제물포구 출범 준비에 있어 실질적으로 기여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소통단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각자의 소감을 전하고 향후 제물포구가 지향해야 할 정책과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2025-07-17 08:16: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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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전국 유일 2년 연속 도시대상 장관상 수상

인천시 남동구가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도시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남동구는 올해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수상하며 상위 6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일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기초지자체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지난해에는 인구 감소 대응 정책으로 같은 부문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남동구는 올해 '기후의 숲을 심다'를 정책 목표로 내세우고 ▲기반 구축 ▲실행 및 실천 ▲정착 및 확산 ▲회복력 강화 ▲협력 및 거버넌스 등 다섯 단계의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전개했다. 원도심 내 녹색 쉼터 조성과 늘솔길공원 내 생태학습관 건립 등 녹색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공간 인프라를 확충하고, 구민 참여형 정책 설계를 통해 생활밀착형 환경정책을 구현했다. 또한 압수 물품과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 재활용 모델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드론을 활용한 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관 협업 기반의 순환경제와 첨단 기술의 융합에도 앞장섰다.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에 대비해 우수저류시설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 체계를 마련했으며, 지역 내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도 적극 지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남동구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08:16: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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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개최…K-콘텐츠 중심 도시 도약

K-콘텐츠를 이끄는 플랫폼 스타들과 창작자들이 인천을 찾는다. 오는 18일 인천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콘텐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의 화제작과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인 작품들을 조명하며 K-콘텐츠의 오늘과 내일을 살피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상식은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전국 생중계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본 행사를 공식 후원하며, 콘텐츠 산업 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스트리밍 기반 콘텐츠에 특화된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출범했다. 장르와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수작들이 출품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자들의 실험과 도전을 응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대중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후보 명단에 올라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가 2022년 인천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4회째를 맞이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창작자와 플랫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10:46: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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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렛폼 음악축제 '오픈 포트 사운드 2025' 개최

인천의 여름밤을 바다와 음악으로 물들이는 복합문화축제가 인천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성과 현대적 감각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음악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6일~27일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 '오픈 포트 사운드 2025(Open Port Sound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APEC 인천회의와 같은 기간에 열리며, 인천 개항의 역사적 배경을 간직한 항만 공간을 음악과 문화의 무대로 탈바꿈시킨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해 질 무렵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 먹거리를 결합한 콘텐츠는 여름 도심 속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인디·록, DJ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신인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김승주, 김유진, 한가, 파라솔 웨이브, 세이수미, 지소쿠리클럽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시원한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개항장 한 끼'가 운영되며 인근 맛집과 연계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미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워크숍, 조개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미니 풀장과 푸드트럭이 배치된 쉼터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적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상상플랫폼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로컬 브랜드 9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제물포 웨이브마켓'이 열린다. 독립 브랜드의 창작물과 굿즈를 접할 수 있는 이번 마켓은 음악 축제와 연계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항이라는 도시의 상징적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름밤의 감성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픈 포트 사운드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16 10:39: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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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년 교육재정 설명회 개최…학교 현장 예산 사수 강조

인천시교육청은 재정 압박 속에서도 학교 현장 중심 교육은 위축되지 않도록 할 방침임을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교육재정 설명회를 열고 2025년 예산안과 재정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각각 학교장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본예산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중심으로, 정부의 보통교부금 감액과 교육청 기금 잔액 감소 등으로 인한 재정 여건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특히 내년도 12월분 학교 기본운영비를 2026년 1월에 집행할 예정임을 사전에 안내하며, 이는 단순한 자금 집행 시기의 조정이며 예산 삭감이 아님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회계 집행과 예산 계획 수립에 혼선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경직성 경비 증가와 함께 학생 수 증가에 따른 학교 신설, 공간 재구조화 수요 확대, 고교무상교육 비용 부담 전가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재정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학생 중심의 정책 기조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 절감은 하되,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예산은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5-07-16 10:39: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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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활밀착형 교통정책 본격 추진…원도심 주차 20만 면 목표

인천시가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 중심 교통정책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주차 공간 확대부터 대중교통 환경 개선, 교통약자 지원 확대까지 전방위적인 정책을 통해 도시의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교통정책을 본격 시행하며 주차, 버스, 철도, 정류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주차면 20만 면을 확보하는 대규모 확충 계획을 추진한다. 현재 43% 수준인 주차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상반기에는 총 2,709면을 공급했고, 공유주차는 4,949면 확보해 각각 목표 대비 56%와 24%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중앙근린공원과 구월근린공원 등 23개소에 2,735면이 추가 공급되며, 공공기관과 협업해 공유주차 1만 6천 면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 혼잡 해소를 위한 '중련열차 운행 기반 개선'도 추진된다. 시는 2025년부터 승강장 안전설비 보강, 안내방송 시스템 개선 등 기반 구축을 시작해 2030년에는 5량의 중련열차를 본격 투입할 예정이다. 버스 이용 환경 개선도 본격화된다. 시는 도시 외곽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수요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6개 노선에 총 38대를 신설했고, 하반기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특히 영종지역 노선은 오는 12월 제3연륙교 개통과 연계해 운행된다. 광역버스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준공영제 도입 이후 운행률은 77.4%로 상승했으며, 노선은 3개, 차량은 97대가 늘었다. 상반기에는 M6461, M6462, M6659 노선이 개통됐고, 8월에는 M6660이 추가 개통된다. 시는 수도권 광역교통 안정화를 위해 국비 확보와 준공영제 전환도 병행하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소도 대폭 개선된다. 올 한 해에만 쉘터 125개소, 조명등 126개가 설치되며, 폭염과 한파 대응을 위한 에어송풍기와 온열의자도 보급된다. 시는 이 같은 편의시설이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도 확대된다. 인천시는 특장차 20대와 바우처택시 30대를 증차하고, 수도권 이동을 위한 광역 전담차량 2대를 추가로 투입했다. 운전원도 50명을 확보해 서비스 질을 높였다. 와상장애인을 위한 이동지원 시범사업도 6월 말부터 시행됐다. 시는 응급환자이송업체 3곳과 협약을 맺고 사설구급차 22대를 활용해 시범 운행을 시작했으며, 예산은 약 7,560만 원이 투입됐다. 성과에 따라 정규사업화도 검토된다. 장애인 콜택시의 브랜드화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7월 중 새로운 명칭이 확정되며, 신규 차량부터 해당 BI를 적용해 10월에는 공식 인계식도 열릴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출퇴근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정책을 만들기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해 인천 전역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10:38: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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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토론토에서 K푸드 수출 확대와 재외동포 경제협력 견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 확보를 위해 캐나다 토론토를 찾았다. 현지 상설판매장을 중심으로 농수산·가공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정복시장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을 개최하고 현지 소비자와 교민 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출을 넘어 인천 식품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로 마련됐다. 2022년 10월 인천시는 강화군, 현지 유통업체 KFT(Korea Food Trading)와 3자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강화섬쌀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모색해왔다. 2024년 6월에는 욕밀점에 첫 상설판매장을 열었고 이어 옥빌점과 쏜힐점까지 3개소로 판매장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강화섬쌀 147톤과 58개 품목의 농수산·가공식품을 캐나다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당일에는 강화섬쌀, 홍삼, 잡곡류, 천일염 등 총 39개 품목이 전시·판매됐으며, 현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강화섬쌀 500g과 인천시 홍보용 에코백이 배포됐다. 토론토는 아시아계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인천시는 이곳을 북미 K푸드 진출의 전략 거점으로 삼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으로 확대해 온 농수산·가공식품 해외 진출 사업이 북미 교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인천은 K푸드의 전략적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시장과 수출 품목을 더욱 넓혀 농수산 기업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유 시장은 토론토에서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 이영현 명예회장, 이민호 토론토지회장, 이종윤 무역관장, 헤롤드 김 오로라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시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이번 토론토 방문은 단순한 외교나 행사 참석이 아니라, '토론토 상륙대전'이라는 구체적 목적을 갖고 진행됐다"고 강조하며,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 속에서 인천 식품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이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갖춘 제2의 경제도시임을 설명하며, "인천은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를 잇는 1천만 글로벌 네트워크 도시다"라고 자평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내년 4월 예정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토론토 경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2025-07-16 10:37:5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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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남동 물빛놀이터 칙칙한 교각 감성 놀이터로 재탄생

무채색 구조물로 어두웠던 도심 철도 하부 공간이 생동감 넘치는 놀이터로 변모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남동 물빛놀이터에 교각 벽화와 포토존을 조성하며 도시경관 개선에 나섰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수인선 고가 하부에 조성된 야외 물놀이 시설로, 철도를 지지하는 6미터 높이의 교각 5개가 공간의 전면에 자리하고 있다. 구조물의 압도적인 크기와 무채색 콘크리트 마감은 물놀이장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이용객들 사이에서 미관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에 남동구는 교각에 인천의 상징색을 적용한 '몬드리안' 스타일 패턴과 바닷속을 주제로 한 벽화를 더해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를 통해 물놀이터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구현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감성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바다를 달리는 기차를 형상화한 조형벤치를 설치해 '바다기차 포토존'을 마련했다. 놀이를 마친 아이들과 부모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놀이터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잡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교각 벽화와 포토존을 통해 어두운 철도 하부 공간이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여름철 물놀이장 이용은 물론 사계절 모두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6 10:36: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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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뉴욕 방문단과 함께 읽걷쓰 기반 국제교류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뉴욕 고등학생들과의 국제교류를 통해 청소년 글로벌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매개로 학생 간의 창의적 소통과 상호 이해를 끌어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뉴욕시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뉴욕시교육청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인솔진 10명과 고등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입국해 19일까지 인천 지역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교류 일정은 단순한 견학이나 행사 참여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가 이끄는 교육진이 프로그램을 공동 설계했으며, 읽고 걷고 쓰는 활동을 중심으로 인천 지역 이해 수업, 인천대중예술고·인천국제고·한국주얼리고에서의 교과 참여,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뉴욕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공통 가치로 지닌 도시로, 양 지역 학생들이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인간과 인공지능,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읽걷쓰 활동이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메인 로빈슨 수석비서관은 "인천의 읽걷쓰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뉴욕시교육청도 앞으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국제교류가 단발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학습 공동체로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협력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역량을 키우게 된다.

2025-07-16 10:35: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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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 6만 원 지급

인천시 동구가 노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을 시작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1만8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급하고 있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전용 동구사랑상품권 6만 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품위유지비는 위생용품 및 건강용품 구입 등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긍심을 지켜주는 복지 지원금으로 연 12만 원이 상·하반기로 나뉘어 지급된다. 동구는 어르신들이 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내 195개 가맹점의 정보가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인천 자치구 중 최초로 시행된 어르신 복지정책으로, 행정적 효율성과 실질적 지원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1·2동과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품위유지비 지급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건강과 위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위유지비를 어르신들께서 무척 반겨 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6 10:34: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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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빈티지 감성 입은 ‘제 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 개최

인천 도심에서 지역 브랜드와 빈티지 감성이 어우러지는 도심형 마켓이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제2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마켓은 인천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70팀과 국내 빈티지 셀러 20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지역 상권과 창작자 간 시너지를 도모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장소는 상상플랫폼 내 실내 공간인 웨이브홀이며, 주말 이틀간 진행된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출발했다. 지난 6월 열린 1회 행사에 총 2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회차 마켓은 '인천에서 느끼는 유럽'이라는 콘셉트로 빈티지 마켓을 강화했다. 유럽 현지에서 들여온 소품들을 중심으로 한 셀러 20팀이 참여하며, 로컬 브랜드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틀 동안 현장에서는 로컬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DJ 공연, 브랜드 경매 등 매시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셀러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상품으로 진행되는 경매 수익금은 향후 로컬 브랜드 육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민화 그리기, 자개, 보자기, 원목 공예 등 전통 소재를 활용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지역 경제와 연계된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인천 중구 내 단일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인천의 로컬 브랜드가 주목받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회 성장해왔다"며 "이번 마켓은 빈티지 감성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6 10:34: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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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美 케슬러 컬렉션과 경제자유구역에 부티크 리조트 추진

인천시가 미국의 대표적 부티크 리조트 개발사인 케슬러 컬렉션과 손잡고 글로벌 관광 콘텐츠 융합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위치한 케슬러 컬렉션 본사를 방문해 리차드 케슬러 회장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인천시청에서 이뤄진 투자의향서(LOI) 제출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후속 조치다. 케슬러 컬렉션은 독창적 디자인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고급 호텔·리조트 개발로 명성을 쌓은 미국의 부티크 브랜드다.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모색해온 케슬러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특정 부지에서 부티크 호텔과 영상문화 복합시설을 연계한 개발사업에 마스터 디벨로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들의 관심은 인천이 가진 글로벌 교통 요충지로서의 입지와 풍부한 관광 자원, 성장 잠재력에서 비롯됐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뛰어난 접근성과 경제자유구역이 제공하는 우수한 투자 환경은 케슬러의 아시아 전략에 최적의 조건으로 평가받았다. 케슬러 컬렉션은 과거 폐허였던 지역을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바꾸는 개발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대표 사례로는 사바나에 위치한 옛 발전소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플랜트 리버사이드 디스트릭트(Plant Riverside District)'가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엔진과 굴뚝 같은 원형 구조물을 그대로 살려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해 관광 명소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데스티네이션 인천(Destination Incheon)' 전략과 'K 콘랜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데스티네이션 인천'은 인천을 단순한 경유지를 넘어 관광과 문화, 비즈니스의 종합 목적지로 육성하겠다는 인천시의 핵심 전략이다. 이 전략은 세계적 인프라와 해양 자원, K-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고 도시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리차드 케슬러 회장은 "인천은 아시아 시장 전략의 매우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인천의 풍부한 잠재력과 케슬러 컬렉션의 독창성이 결합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인천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케슬러 컬렉션의 인천 투자는 인천시가 글로벌 관광 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케슬러 컬렉션의 독창적인 콘셉트와 서비스가 인천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7-15 14:15:5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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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왕산마리나 바다축제 개최…요트 타고 빵도 먹고 콘서트까지

푸른 바다와 여름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해양축제가 인천 영종도에서 펼쳐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5 왕산마리나 바다축제'가 7월 19일 왕산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IFEZ 영종국제도시의 해양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진다. 낮 12시부터는 요트 승선과 전시를 비롯해 어린이와 영유아를 위한 물놀이장, 현장 체험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해양 레저와 여름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 체험존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저녁 7시부터 펼쳐지는 마리나 콘서트다. 화려한 무대 위에선 장민호, 홍진영, 박명수, 써니힐 은주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여름밤의 열기를 더한다. 또한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이벤트들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왕산패스 이벤트', 푸드트럭이 모이는 먹거리존, 그리고 영종도 내 유명 빵집이 참여하는 '영종 베이커리존'이 대표적이다. 특히 영종지역 대표 베이커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미식 관광을 기대하는 방문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왕산마리나 바다축제는 해양레저, 지역문화, 여름 감성이 어우러진 IFEZ만의 여름 대표 축제"라며 "더 많은 분들이 영종의 바다를 찾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5 14:15:1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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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대기업 협업의 장 마련…K-바이오랩허브 네트워킹데이 성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에 조성 중인 K-바이오랩허브를 중심으로 바이오 스타트업과 대기업, 유관기관 간의 협업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과 송도 입주기업을 초청해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술 전시와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행사에는 시범사업 입주 및 멤버십 기업 38개사를 비롯해 삼성바이오에피스, 동아에스티,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김유곤,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장 한인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협업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공동주최 기관인 K-바이오랩허브 사업추진단은 향후 송도에 들어설 K-바이오랩허브 운영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추진단과 인천경제청은 시범사업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 구축에 협력하고 있다. K-바이오랩허브는 실험 공간과 장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특화 지원 시설로, 2028년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SL바이젠 산학협력관 내에 시범사업 공간을 마련해 기업 입주와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청이 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추진단이 사업운영을 맡고 있다. 윤원석 청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K-바이오랩허브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5 14:13:4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