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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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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이상 무’…중금속, 방사능 등 전건 ‘적합’ 판정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지역 유통 수산물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능과 중금속은 물론 동물용 의약품과 인공감미료까지 전방위로 점검한 결과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유통되는 수산물 714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어시장, 전통시장, 대형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경로에서 수거한 제품으로 해양어류 475건, 연체류 176건, 갑각류 46건, 해조류 10건, 멍게 등 기타 수산물 7건이 포함됐다. 검사 항목은 방사능, 중금속(납·카드뮴·수은), 동물용 의약품 153종, 인공감미료 5종까지 폭넓게 설정됐다. 모든 수산물이 현행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고등어, 갈치, 명태, 오징어 등 시민 소비가 많은 품목은 방사능 '불검출'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말까지 총 1,600건의 수산물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일본 후쿠시마 등 원전 인접 8개 현에서 수입되는 수산물을 전면 차단 중이며, 다른 지역 수입품에 대해서도 방사능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미량이라도 방사능이 검출될 경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기준에 따라 17종 핵종 증명서를 요구해 오염 수산물의 국내 유입을 사실상 차단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매월 공개되며, 시민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곽완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기나 계절에 따라 소비가 증가하는 수산물뿐 아니라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 판매 수산물도 선제적으로 검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10:45: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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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2기 모집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인천 동구가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주민소통단 2기 구성을 진행한다. 인천 동구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2기 '주민소통단'을 모집한다. 동·중구 통합을 앞둔 시점에서 주민 간 공감대 형성과 원활한 출범 준비를 위한 밑그림이 그려진다. 이번 2기 주민소통단은 동구와 중구에서 각각 50명씩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되며, 활동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1개월간이다. 참여 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구 주민으로,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동구에 위치한 기관 근무자 또는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및 임직원까지 포함된다. 소통단은 제물포구 출범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행정 통합에 따른 주민 불편과 숙원 과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제물포구 구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셈이다. 신청 접수는 7월 18일까지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해 제물포구가 출범하게 되는 만큼 주민 간 충분한 소통과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소통행정을 통해 지역의 뜻이 행정에 반영되는 구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제물포구는 인천 동구와 중구 내륙이 통합된 형태로 2026년 7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2025-07-10 08:28: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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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주차장·휴게공간 조성

오랜 기간 방치돼 도시미관과 안전에 문제를 일으켰던 인천 남동구의 빈집이 주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842번지에 위치한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주차장과 소규모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지는 애초 빈집 매입 시범사업 대상지였지만 2023년 동부초 구역이 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이 중단돼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남동구는 도시경관을 해치고 안전 문제를 유발하던 이 빈집을 정비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당초 계획은 단순한 나대지 형태의 주차장이었지만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소규모 휴게공간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변경됐다. 이번에 조성된 휴게공간은 지역 주민들이 잠시 머무르며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 같은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환경 개선과 동시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빈집 정비를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07-10 08:28: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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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를 학교답게” 선포...현장지원 방안 100선 발표

인천시교육청이 교사가 수업에 집중하고 학생이 안전하게 배우는 학교, 그 당연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100가지 실천안을 제시했다. 교육청은 교육 본질 회복과 현장 체감 중심의 변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일 '학교를 학교답게'라는 기조 아래 선포식을 열고 '학교다움을 채우는 인천 학교현장지원 방안 100선'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은 교원업무지원과 신설 이후 마련된 첫 대규모 실행안으로, 총 1만 476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비롯해 과제발굴단, 대토론회, 교사 간담회,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총 355건의 제안 중 우선 추진할 100건과 중장기 과제 33건이 최종 선정됐다. 주요 과제는 ▲학교 밖 이관(10건) ▲업무 경감 및 효율화(30건) ▲맞춤형 지원(60건)으로 분류됐다. '학교 밖 이관'은 교사가 직접 맡을 필요 없는 비본질 업무를 교육청이나 전문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미취·입학 아동 관리, 생존수영 운영, 기간제 교원 호봉 산정, 실외 놀이시설 소독 등이 포함됐다. '업무 경감 및 효율화' 영역에서는 디지털 기반 전환이 핵심이다. NEIS 학교일지 폐지, 학기 초 업무 꾸러미 제공, 정책사업 구조조정, AI 기반 업무도우미 도입 등이 추진된다. '맞춤형 지원'은 학교급과 특성에 따른 세분화된 정책이 주를 이룬다. 유치원 통학버스 운영 매뉴얼 개발, 초등 맞춤형 학부모 교육, 중학교 스포츠클럽 강사 지원, 고교 교과전담 순회교사 배치, 직업계고 소프트웨어 공동 구매, 도서·다문화 밀집학교 지원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 운영, 정서·심리 지원, 생활지도, 학교안전, 시설 개선 등 각 영역별 과제도 병행되며,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행정인력 확충, 교복·체육복 공동구매와 같은 중장기 과제는 법령 개정과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방안 수립은 단기간에 이뤄지지 않았다. 3월부터 6월까지 과제 제안과 의견 수렴, 실무 검토를 거쳐 체계적으로 구성됐고, 최종 발표 전까지 교원단체 및 노조와의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발표한 학교현장지원 방안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변화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4:47: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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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구·박근형 두 거장의 마지막 동행무대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 실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재단장한 소공연장의 첫 무대를 위해 두 전설적인 배우를 초청했다. 한국 연극계의 상징적 존재인 신구와 박근형이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기획으로 단순한 투어가 아닌 연극사의 한 장면을 장식할 역사적 무대다. 1936년생 신구와 1940년생 박근형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배우 신구는 극 중 에스트라공을, 박근형은 블라디미르를 맡아 각기 다른 인물을 삶의 초상처럼 섬세하게 그려낸다. 두 사람은 수십 년 무대 경험에서 비롯된 깊은 연기력으로 관객에게 희극을 넘어선 인간 존재의 질문을 던진다. 함께 출연하는 김학철(포조), 조달환(럭키), 이시목(소년)도 지난 시즌에 이어 그대로 무대에 올라 연기 앙상블의 완성도를 더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실체 없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인물을 통해 삶의 부조리함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는 작품이다. 1953년 프랑스 초연 이래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해석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는 1969년 극단 산울림을 통해 첫선을 보인 이래 반세기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경택 연출이 맡아 절제된 미장센과 정교한 연출로 작품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연극에 최적화된 무대 환경에서 한국 연극사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들의 깊은 연기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시민들과 함께 소공연장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 있게 축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7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관람료는 R석 6만 원, S석 5만 원이며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20%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2025-07-09 14:46:5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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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스포츠 스타에게 듣고 배우는 진로캠프 개최

체육계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캠프가 인천에서 열렸다.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일 인천대학교에서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체육 진로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Find Your Dream In Sports & 늘 가까이 결대로 딱'을 주제로, 체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처음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와 진로진학직업교육과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와 인천대학교가 협력해 준비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과 정재용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이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 유창완 인천대학교 교수가 체육계열 진학 준비와 대학 생활에 대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오후에는 스포츠 스타들과의 현장 체험이 이어졌다. 유남규 한국거래소(KRX) 탁구단 감독, 김선형 수원 KT 소닉붐 농구선수, 표승주 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선수가 직접 참여해 진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원포인트 기술 지도와 경기 체험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체육 분야 진로에 대해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 캠프를 확대해 학생들의 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4:45: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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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7월 주말 손민수·임윤찬, 베를린 필, 차이콥스키 클래식 공연

아트센터인천이 7월 매주 토요일, 폭넓은 구성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실내악, 협주곡, 대편성 오케스트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통해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의 다양한 면모를 집중 조명한다. 7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와 임윤찬이 듀오 리사이틀로 첫 무대를 연다. 스승과 제자로 인연을 맺은 두 연주자는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교향적 무곡', 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모음곡' 등을 통해 깊이 있는 해석과 감각적인 에너지가 공존하는 피아노 앙상블을 선보인다.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돼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7월 19일에는 세계 최정상의 첼로 앙상블인 '베를린 필하모닉 12 첼리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정식 단원 12명으로 구성된 이 앙상블은 첼로만으로 만들어내는 중후한 울림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 위상을 유지해왔다. 율리우스 클렌겔의 '12대의 첼로를 위한 찬가', 포레의 '파반느', 피아졸라의 '천사 삼부작', 제임스 호너의 영화 '타이타닉' OST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레퍼토리로 관객과 만난다. 마지막 무대는 7월 26일 펼쳐지는 <작곡가 시리즈>의 세 번째 공연이다.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차이콥스키의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지휘자 홍석원과 피아니스트 박재홍, KBS교향악단이 함께한다. 격정적인 감정을 담아낸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비극적 정서를 관통하는 '교향곡 제4번'이 연주돼, 드라마틱한 차이콥스키의 세계를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트센터인천(미디어과장 배미경)은 "한 달 내내 펼쳐지는 이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다층적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주자들의 진정성 있는 무대가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9 14:44: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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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11공구 개발계획 산자부 심의 통과…첨단·바이오 도시 본격화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11공구가 첨단산업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로 새롭게 재편된다.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공실 상업지 정비 등 도시 기능 전반을 정교하게 다듬는 방향으로 개발계획이 대폭 수정됐다. 지난 6월 26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내 첨단산업클러스터(C)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산업통상자원부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지난해 6월 송도국제도시가 산업부로부터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의 토지 공급 요청이 급증했으나 실제 가용 토지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매립 및 공사가 진행 중인 첨단산업클러스터(C)의 토지이용계획을 전면 재조정해,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한 공간 확보에 나섰다. 이번 변경안은 산업과 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 공원축 남측에 산업·연구시설용지를 집중 배치하고, 북측에는 주거지와 학교시설을 재배치하는 식으로 공간 구조를 이원화했다. 이를 통해 기능별 구획을 명확히 하면서도 주거환경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반시설도 재정비됐다. 늘어나는 상업시설 공실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수로변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설 일부 연립 및 상업용지를 주상복합용지로 전환해 투자유치 효율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전체 가로망과 공원·녹지계획을 조정해 도시의 기본 구조를 일관성 있게 정비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계획 변경을 토대로 환경·교통영향평가와 교육환경평가, 경관심의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 변경을 고시할 방침이다. 윤원석 청장은 "송도국제도시를 세계적인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도약시키기 위한 준비가 본격화됐다"며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초격차를 실현하고, 차별화된 도시환경을 조성해 인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도11공구는 총면적 1,245만㎡로 여의도의 약 4.3배에 달한다. 현재까지 약 68.3%의 개발이 완료됐으며, 11-1공구(432만㎡)는 올해 말, 11-2공구(153만㎡)는 2029년, 11-3공구(107만㎡)는 2030년까지 매립 및 기반시설 공사가 순차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5-07-09 10:46: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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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댕댕 썸머 비치’ 반려인 2천여 명과 함께 성료

반려동물과 함께 바다를 즐기는 이색 여름 축제가 인천에서 펼쳐졌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한 '2025 인천 댕댕 썸머 비치' 행사가 지난 7월 5일 인천 중구 선녀바위 해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현장에는 약 2천 명의 반려인과 관람객이 몰려 도심 속 바닷가에서 특별한 여름을 만끽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수영교실 ▲기다려 대회 ▲수의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바닷물에 들어가 전문 훈련사에게 수영법을 배우는 1:1 체험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훈련사들은 반려견의 수영 안전 수칙과 물놀이 요령을 안내하며 초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개막식에서는 반려동물의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는 독(dog) 스포츠 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유기견이 무대에 오른 특별 공연에서는 관람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이 이어졌고, 이를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의사가 직접 보호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며 반려동물 건강과 돌봄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전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 기업들도 행사장을 풍성하게 채웠다. 더위크앤리조트를 비롯해 농심, 반려다움, 목우촌, 피터스랩 등 16개 기업이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제품 체험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해변에서 반려견과 색다른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는 등의 후기를 전하며 인천 해변의 매력을 알렸다. 자연스럽게 인천은 반려동물 여행지로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바다와 반려동물 친화형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여름 관광 모델을 제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인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10:46: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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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계양구 맨홀사고 ‘불법 재하도 확인’...피해자 지원에 최선

인천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질식사고와 관련해 인천환경공단이 불법 하도급과 안전수칙 미준수를 확인하고 용역 중단 조치를 단행했다. 공단은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6일 오전 9시 22분경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441 일대에서 차집관로 조사 중 작업자 2명이 맨홀에 진입했다가 의식을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재하청 작업자 1명이 숨졌고, 또 다른 작업자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는 인천환경공단이 발주한 '차집관로 GIS DB 구축 용역' 수행 중 발생했다. 해당 용역은 공단이 관리 중인 관로 가운데 지리정보시스템(GIS)이 구축되지 않은 구간의 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화해 관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지난 4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계약금액은 약 2억 8천만 원이다. 환경공단은 용역을 맡은 한국케이지티콘설턴트가 공단과의 계약상 하도급이 명시적으로 금지된 상황에서 이를 위반하고 다단계 하도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일 작업은 한국케이지티콘설턴트가 제이테크에 하도급을 줬고 제이테크는 LS산업에 재하도급, LS산업은 다시 가온(추정)과 작업을 진행하는 구조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김 모 씨는 가온 소속으로 추정되며 중상을 입은 LS산업 대표 이 모 씨는 인하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는 것이 환경공단의 설명이다. 또한 하도급 위반뿐 아니라 작업 전 사전 승인 절차와 밀폐공간 작업 수칙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있다. 공동구 및 맨홀에 출입할 경우 지자체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하나 이를 무시했고, 밀폐공간 내 안전계획서 제출과 승인 절차도 누락됐다는 것이다. 보호구 미착용 정황도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공단은 즉시 용역 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중부고용노동청이 별도의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이후 계약 해지 등 후속 조치도 검토 중이다. 인천환경공단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조사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유족과 환자 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고 당일 사망자에 대한 장례 절차는 공단과 병원이 함께 지원 중이며 8일 오후에는 유족 대표와 한국케이지티콘설턴트, 제이테크, 공단 관계자가 참석해 유족 보상 협의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2025-07-09 10:44: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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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김찬진 구청장, 18년 표류 동인천역 개발 견인 공로...상인들 감사패 전달

인천 동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인천역 일대 도시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김찬진 동구청장이 지역 상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민들로부터 18년간 정체됐던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일 김 청장은 구청 접견실에서 ㈜중앙상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중앙상사는 송현자유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된 단체로 그동안 보상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김 청장은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이해 당사자와 소통에 힘써 갈등 완화에 기여했다. 동인천역 개발은 오는 2026년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의 중추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2007년부터 다양한 개발 시도가 번번이 무산되며 지역은 장기간 침체를 겪었다. 특히 송현자유시장은 2020년 재난 안전 등급에서 최하점을 받은 뒤 5년 가까이 방치돼 범죄 우려와 주민 불안을 키웠다. 이에 따라 동구는 인구 유입과 상권 회복을 위한 앵커시설 유치, 주차장 및 도로 확충 등을 추진했다. 김 청장은 인천시 및 도시공사와 협업해 기반시설 확대와 정비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중앙상사는 인천도시공사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사업화의 첫 관문을 넘었다. 이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되며, 동구의 도시재생 전략이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과 관계기관, 공직자의 협력 덕분에 이같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9 10:44: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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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재정비·신규개발 속도전…55만 자족도시 도약 추진

인천시 남동구가 재건축과 재개발,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55만 인구의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구는 현재 원도심 주거지를 대규모로 정비하고, 신도시급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도시의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기존 노후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됐으며, 구는 이를 중심으로 도시 기능을 강화해 인구 유입과 기반시설 확충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재건축이 추진 중인 아파트는 총 7곳이다. 대표적으로 만수주공아파트(1~6단지)는 지난해 2월 정비 판정을 받은 이후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완료했다. 이달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8월에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두고 재협의가 예정돼 있으며, 10월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6,866세대는 10,806세대로 확대되고, 수용 인구는 약 2만 6,366명으로 추산된다. 이외에도 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오는 10월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있고, 한진아파트(600세대)는 5월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행 중이다. 극동아파트(760세대)는 진단을 마친 후 정비계획 입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효성상아아파트(720세대), 신동아아파트(750세대), 금호아파트(630세대)도 안전진단을 거쳐 순차적으로 재건축 절차에 들어설 예정이다. 재개발 역시 두 갈래로 진행 중이다. 현재 상인천초교 주변과 간석성락아파트 일대에서 정비가 이뤄지고 있으며, 상인천초교 구역은 2025년 11월 착공해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간석성락아파트는 202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구월349구역을 포함한 11개 지역이 인천시의 재개발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초기 정비 계획 수립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구월349구역과 만수2구역은 현재 정비구역 지정 용역이 진행 중이다. 남동구는 정비사업과 더불어 구월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67만 평 규모의 이 부지에는 총 15,97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유입 인구는 약 3만 9천 명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2029년부터 택지 조성이 시작돼 2032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거 기능뿐 아니라 일자리, 상업, 문화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 자족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남동구는 인천도시공사와 협력해 구월2지구를 인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육성하는 한편, 인근 원도심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안도 함께 모색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55만 자족도시 남동구 비전 실현을 위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물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일자리가 넘치며, 삶의 질이 높아지는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9 10:41: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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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와상장애인 병원 이동 돕는다… 사설구급차 연계 시범사업 본격화

침대에 누운 채 병원에 가야 하는 와상장애인에게 이동은 곧 위험이었다. 인천시는 이들의 이동권과 의료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병원 이동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법과 제도 뒤편에 있던 이들의 의료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인권 기반의 시범 운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와상장애인, 병원 가는 길부터 큰 고통 인천시가 지난 6월 30일부터 와상장애인을 대상으로 병원 이동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스스로 앉을 수 없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사설구급차를 연계하고, 침대에 누운 상태로 병원을 오갈 수 있도록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기존의 특별교통수단이나 바우처택시 등은 전신을 눕힌 채 탑승이 불가능해 와상장애인의 병원 접근에 구조적 장벽이 존재했다. 이들은 부득이하게 일반 택시에 무리하게 탑승하거나 비싼 사설구급차를 이용해야만 했다. 인권 침해가 반복돼왔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 제도 미비 지적에 헌재와 인권단체 모두 '불합치' 판정 2023년 5월 헌법재판소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에서 표준 휠체어 중심의 설계가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2024년 12월까지 규칙 개정을 명령한 해당 결정은 와상장애인에게 제도적 문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같은 해 한국인권진흥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와상장애인의 이동권과 의료접근권 침해를 시정할 것을 요청했고, 인천시 인권보호관회의도 관련 조례 제정과 사설구급차 지원을 권고한 바 있다. ■ 사설구급차 연계, 제한적 운영… 제도화 위한 첫걸음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 구급차 22대를 활용해 병원 진료 목적의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용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의료기관 진단서를 통해 와상장애로 인정받은 장애인이다. 인천교통공사가 주관하며, 인천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되며, 예약은 전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이뤄진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이용 횟수는 월 2회(편도)로 제한되며, 이용요금은 기본 5,000원에 10㎞ 초과 시 1㎞당 1,300원이 추가된다. 총 사업 예산은 7,560만 원으로, 인천시는 장애인복지과에서 관리하는 24시간 활동지원 수급 장애인 수를 기준으로 예산을 산정했다. ■ 이동권을 인권으로… 시범사업 넘어 제도화까지 인천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침대형 특수차량 도입 이전의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운영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정비 및 본사업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시범운영은 제도개선을 기다리는 동안 생길 수 있는 인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향후 시범사업 분석을 통해 정식사업 전환 여부 및 예산 편성, 관련 조례 개정 등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서 배제돼 왔던 중증장애인의 기본권을 회복하는 첫 걸음이다. 인천시는 시범사업이 제도적 장벽을 넘어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7-08 10:44:5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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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남동 물빛놀이터’ 개장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인천시 남동구가 새로 개장한 야외형 물놀이 공간 '남동 물빛놀이터'가 가족 단위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휴식 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다. 개장일인 5일 남동 물빛놀이터는 온라인 사전 예약이 조기 매진되며 이른 아침부터 현장 예매를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물안경과 튜브 등 물놀이 장비를 갖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를 이루며, 시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남동구민에게 적용되는 요금 50% 감면 혜택과 인근에 배치된 편의시설이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7월 주말 예약은 이미 마감됐으며, 8월 예약은 이달 말에 오픈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하루 최대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실시간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운영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뜨거운 날씨에도 원활한 이용을 위해 인력과 시스템을 강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들여 조성한 남동 물빛놀이터에서 많은 분이 즐겨주셔서 기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잊고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며 "특별히 남동 물빛놀이터 조성 과정에서 도움을 준 인천시 관계 공무원과 시·구의원께 감사드리며, 주민을 위한 시설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논현포대근린공원(논현동 644-1)에 들어선 이 물놀이 시설은 인천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유수풀(601㎡, 수심 1.1m), 성인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을 모두 갖춘 대형 복합형 야외 물놀이장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천 원이며 남동구민은 50% 할인된다. 3세 이하는 무료다. 수영복이나 비치웨어 착용이 필수이고, 수영모나 캡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외부 신발은 허용되지 않으며, 맨발이나 물놀이용 신발만 입장 가능하다. 반입 가능한 음식은 음료, 이유식, 손질된 과일, 간단한 스낵류에 한정되며, 수질 오염 우려가 있는 주류, 기름진 음식, 국물 요리는 금지된다. 유리병과 같은 깨질 위험이 있는 물건이나 대형 튜브, 물총, 오리발 등도 반입이 제한된다. 유수풀에서는 키 130cm 이하, 성인풀에서는 120cm 이하 어린이는 구명조끼 착용과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유아 물놀이장의 경우 키 90cm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고, 140cm 이상은 이용할 수 없다. 주차는 인근 논현동 648-4에 마련된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최대 500명까지 가능하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요 정보는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7-08 10:01: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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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청 김찬진 구청장, 행정 리더십으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 경영 부문 시상식에서 김찬진 구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TV조선이 주최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경영 리더들의 사례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지역의 교육·문화·복지·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균형 행정을 실현해왔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육경비 보조 예산을 확대해 관내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했다. 금송구역에는 초·중등 통합학교 설립이 확정되며 통학 여건도 한층 개선됐으며, 인천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영어도서관은 미래형 인재 양성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 정책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화도진 축제와 배다리 축제를 중심으로 동구의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동구문화체육센터는 공연과 전시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두드러진다. 송림골 꿈드림센터와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으로 생활 인프라를 확장했으며, 전구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과 산후조리비 지원, 저소득층 구강보건 사업 등은 실질적인 의료복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구는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개발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화수부두 일원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면서 국비와 시비 포함 총 3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주거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복합거점 시설이 들어서며, 향후 동인천역 북광장과 송현자유시장, 중앙시장 일대 개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2026년 7월 1일 시행 예정인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동구는 통합에 따른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시와 중구와 협의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소통단과 화합 행사 등을 통해 통합 준비를 단계별로 진행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간 공약 이행률 82%를 달성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실천해왔다"며 "동구에서 시작된 긍정적 변화가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700여 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혁신을 멈추지 않고 구민을 위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8 09:59:4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