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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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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인하대와 직업교육 협력 체계 구축... i-RISE 연계 강화

인천시교육청이 인하대학교와의 협업으로 중·고교부터 대학, 산업체까지 아우르는 진로 설계 체계를 구축하며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4일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지역 교육 경쟁력 제고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인 i-Job 에듀 클러스터 및 i-RISE 사업과 연계해 단계별 진로 설계와 산학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초·중·고교에서 대학, 산업 현장까지 이어지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형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양 기관은 ▲중·고교와 대학 간 조기 진로 설계 협력 ▲신산업 직무 체험 확대 ▲산학연계형 진로 교육 플랫폼 공동 구축 ▲교육과 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공동 추진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에서 배우고 자라 인천에서 일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09:52: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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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읽걷쓰 루틴 챌린지’ 통해 일상 속 인문습관 확산

인천시교육청이 일상 속에서 인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습관 형성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관내 교육기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 자료를 배포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과 교직원의 인문적 소양과 일상 속 자기 성찰을 지원하기 위해 '15×3=읽걷쓰 루틴 챌린지'를 보급하고 다양한 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읽기·걷기·쓰기 각각 15분씩 총 45분간 실천하는 루틴을 통해 사고력, 공감력, 창의력, 집중력 등을 고르게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15×3'이라는 명칭은 15분 읽기(세상 읽기 및 자기 이해), 15분 걷기(사유와 성찰, 신체·정신 건강), 15분 쓰기(실천적 글쓰기와 공감·연대)를 각각 지칭한다. 읽기 활동은 언어 처리와 감성 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걷기 실천은 스탠퍼드대학교의 2016년 연구 결과를 통해 창의성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쓰기 활동은 표현력 강화와 함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해당 루틴은 교육과정과 연계하거나 방학 중 자기주도 학습, 동아리 및 가족 활동 등으로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어 실천 가능성이 높다. 교육청은 챌린지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하루 45분 읽고 걷고 쓰는 습관은 일상에서 애기애타(愛己愛他)를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시간을 내어 읽고, 걷고, 마음을 정리하며 쓰는 작은 실천이 나 자신을 바꾸고, 세상을 품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8 09:33: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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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대표극단의 향연 '대한민국연극제' 개막… 23일간의 축제 시작

인천에서 17년 만에 개최되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7월 5일 개막식을 통해 대장정의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7월 27일까지 23일간 상상플랫폼을 비롯한 인천 전역의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린 상상플랫폼에는 연극인과 시민 등 약 1,500명이 몰려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본식 전 진행된 퍼포먼스 '항구 사람들'에서는 자원활동가와 연극인 110여 명이 유랑극단과 항구 노동자, 예술가 등으로 분장해 개항장 시대의 인천을 무대 위로 소환했다. 이어진 퍼포먼스 '희망의 땅, 인천'은 황해도에서 인천으로 향한 이주민의 여정을 담았다. 은율탈춤보존회와 어린이 출연자, 육군 제17사단 군악대가 함께 꾸민 이 무대는 전쟁과 희망, 귀환의 서사를 상징적으로 그려냈다. 배우 손병호와 아나운서 임희정의 사회로 본격적인 개막식이 시작됐으며, 소리꾼 장사익이 애국가와 '봄날은 간다'를 열창하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본선 진출 지역 극단 16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항해'가 상영됐고, 명예대회장 전무송 배우의 내레이션이 연극인들의 치열한 여정을 진중하게 풀어냈다. 공연은 마임이스트 고재경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항해하는 사람들' 깃발 행진으로 이어졌고, 36인의 기수와 은율탈춤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제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완성했다. 피날레는 '바다의 교향시'라는 주제 아래 펼쳐졌다. 인천 지역 댄스 동아리와 예술단체 5개 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현재의 인천에서 미래로 향하는 항해를 춤으로 표현했다. 1983년 시작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로, 이번 행사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인천의 해양 정체성과 예술성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본선 경연과 함께 ▲시민연극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 ▲북마케도니아 합동공연 ▲국제연극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시민이 함께 만든 무대라는 점에서 올해 개막식은 특별했다"며 "이번 연극제는 이야기와 감동, 공동체의 힘을 담아낸 품격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대한민국연극제가 인천에서 다시 열려 매우 뜻깊다"며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글로벌 톱텐 도시를 향해 인천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연극을 통해 시원하고 풍성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7-07 14:06: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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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미국 버뱅크시, 청소년 교류 7년 만에 재개...13일간 글로벌 교류

인천시가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시와의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하며 7년간 멈췄던 양 도시 간 국제 교류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11박 13일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시에 청소년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번 교류는 인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버뱅크시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세대 간의 지속 가능한 유대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는 인천지역 청소년 10명과 인솔자 1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버뱅크 시민 자원봉사자 가정에 머물며 홈스테이 방식으로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나누고 일상 속에서 미국 문화의 다양성을 체득하고 있다. 현지 일정은 공공기관 견학부터 첨단과학시설 탐방, 문화예술 체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대표단은 7월 1일 버뱅크 시청과 공공기관을 방문했고, 2일에는 미국 항공우주국 산하 제트추진연구소(JPL)와 헌팅턴 가든을 견학했다. 이어 3일에는 LA 도심을 둘러보고, 4일에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와 메이저리그 다저스 경기를 관람했으며, 5일에는 현지 가족들과 피크닉을 함께하며 교류를 나눴다. 향후 일정도 풍성하다. 7월 8일에는 올리브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문화 체험이 예정돼 있고, 9일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10일에는 산타모니카 해변 활동, 11일에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과 캘리포니아 과학센터를 둘러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양 도시 청소년의 합동 공연과 함께하는 작별 만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사업은 버뱅크시 자매도시위원회(BSCC)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시야와 소통 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교류는 양 도시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과 버뱅크 간 청소년 교류는 2007년 민간 차원에서 시작돼 지금까지 총 12회, 119명이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파견은 2018년 이후 중단됐던 인천 측의 버뱅크 방문이 7년 만에 재개된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지난해에는 버뱅크 청소년 7명이 인천을 찾아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인천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연대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청소년 국제교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7 13:51: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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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시의회, 동구 ‘우리동네 시청’ 현장방문…주차장·친수공간 현안 논의

인천시가 주민 체감도가 높은 민원을 직접 챙기기 위해 동구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시는 지난 4일 인천시의회와 함께 '우리동네 시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숭인 지하차도와 수변공간 조성지 등 3곳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박판순·허식 시의원,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을 비롯해 동구청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가장 먼저 점검한 숭인 지하차도 공사 현장에서는 장기화된 공사로 인한 주차난 해소 문제가 중점 논의됐다. 박판순 시의원은 "지역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숭인 지하차도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준공이 늦어진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수문통 친수공간과 십자수로 해양친수시설 예정지에서는 제물포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수변 자원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허식 시의원은 "원도심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을 조성해 제물포르네상스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했으며, 황 부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양친수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번 일정은 지역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은 "'우리동네 시청'을 통해 10개 군·구의 39개 주요 현안을 점검해왔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7 13:44: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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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평화안보포럼 조직위 출범…실행 체계 본격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국제평화안보포럼이 한층 확대된 형태로 9월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국제행사 실행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인천시는 지난 3일 '2025 국제평화안보포럼 인천(IPSF Incheon 2025)'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온 평화안보포럼을 국제 규모로 발전시킨 행사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추진된다. 포렴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제평화도시 인천과 한국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자유, 안보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맡았으며, 정치·외교·안보·평화·교육·통일·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및 기관 대표 총 22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가운데 약 10명은 자문단으로 별도 구성해 운영하며, 운영계획 자문과 의견 수렴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럼 사무국은 인천연구원이 맡아 전체 기획과 협력 체계, 실무 운영을 담당한다. 인천시는 인천연구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 첫 회의에서는 행사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주요 인사 초청 방안, 시민 참여 확대 등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번 포럼이 국내외 평화와 안보 담론을 선도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는 조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포럼의 최종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국제행사로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안보의 가치가 중요한 시기"라며 "인천에서 시작된 역사적 전환점인 인천상륙작전을 기반으로, 세계와 함께 자유와 평화를 이야기하는 국제적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4 09:37: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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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 취임 3주년 ‘인구 55만 자족도시’ 향한 비전 발표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민선 8기 3년을 맞아 구민 삶의 변화를 중심에 둔 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인구 55만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3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8기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1년의 핵심 과제를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3년간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정주 여건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중심에 두고 행정을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취임 초기에는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지원이 절실한 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체계를 정비했다. 이어 저출생·고령화 대응으로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 시술비 지원 ▲AI-IOT 기반 건강관리 시스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정주 여건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됐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주민 쉼터, 개방주차장, 임시주택 등으로 활용했고, 도심 유휴부지를 정원으로 바꿔 '공간 복지'를 실현했다. 또 제2경인선 조기 착공, 인천2호선 연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 중이다. 박 구청장은 "도심 곳곳의 녹지와 휴식 공간이 주민 일상에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해오름공원 맨발 걷기길과 7월 개장 예정인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 '남동물빛놀이터' 등의 사업을 언급했다. 지역 현안 해결에서도 성과를 냈다. 남동초 앞 노점 철거, 구월초 통학로 전신주 이설, 병원 장례식장 증축 철회, 장승백이시장 노점 재배치 등 오랜 갈등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정리했다. 남동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는 '만수천 복원사업'이다. 콘크리트 하천을 생태 복원해 주민 여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7월 초로 앞당겨진 소하천 지정이 완료되면 중앙투자심사와 예산 확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구는 만수천 복원을 생태와 여가 기능을 결합한 구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재개발의 마중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만수천은 남동구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구 55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주거 정책도 본격화된다.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는 1만 6천 호 규모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며, 직장·상업·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자족도시로 개발된다. 남동구는 인천도시공사와 협력해 인근 원도심과 상생하는 도시 구조를 설계하고 있다. 만수주공 통합 재건축과 구월·간석·만수동 일대 재개발도 속도를 낸다. 이들 사업은 원도심 이미지를 바꾸고 미래형 주거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 공급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택지 조성도 정부에 제안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바이오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구조 고도화에 나선다.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지역 우수기업 경쟁력 강화 등 경제 체질 개선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박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며, 도룡뇽 무장애나눔길과 구월체육시설 맨발 산책로 조성, 간석3동 뉴빌리지 사업, 원도심 도시재생, 11개소 공영주차장 조성 등 역점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도심에 자연이 흐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커지며, 어르신의 지혜가 존중받는 도시가 바로 남동구가 꿈꾸는 미래"라며 "남동의 변화가 실질적인 삶의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감 있게 구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7-04 09:33:0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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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계양지하차도 방재시설·쪽방촌 폭염대책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계양구 내 재난 취약지역을 찾아 방재시설과 취약계층 보호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하며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7월 2일 계양구 지역 내 폭우 및 폭염 취약 현장을 찾아 방재시설과 취약계층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계양지하차도를 방문해 배수펌프, 전기실, 진입차단시설 등 주요 방재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하절기 집중호우 시 도로 통제 계획과 현장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했다. 계양지하차도는 1998년 준공 이후 운영 중인 시설로, 총 3대의 배수펌프(11kW, 15kW, 22kW)와 CCTV 7대, 진입차단시설 2대가 설치돼 있다. 특히 지난 6월 새로 도입된 자동 진입차단 시스템은 침수 수위가 15cm를 넘을 경우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돼 집중호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 시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인명 피해를 막는 최선의 길"이라며 "지하차도와 같은 주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각 기관이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효성동 쪽방세대를 찾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폈다. 폭염에 대비한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현재 인천시에는 중구 44명, 동구 138명, 계양구 69명 등 총 251명의 쪽방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군·구 및 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생계와 의료 지원, 긴급 구호, 폭염 대응 물품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식·생활용품과 혹서기 물품 지원은 물론, 전기시설 안전 점검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과 한파,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가장 먼저 위험에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인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2:03: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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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청라 '롯데오픈' 골프 스타 총출동…총 상금 12억·132명 격돌

국내외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인천 청라에 모여 한여름 스포츠 축제를 펼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제15회 롯데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32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2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출전 선수 명단에는 김효주, 최혜진, 황유민, 이예원,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 등 국내외 정상급 골프 스타들이 포함됐다. 대회 현장은 갤러리들이 경기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18번 홀에 마련된 '플레저홀'에서는 DJ의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응원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는 인천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한다. 인천 유니크베뉴 SNS를 팔로우한 후 퍼팅에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해 유니크베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환경 친화적 운영도 주목할 만하다. 종이 인쇄물 대신 QR코드를 활용한 관광지도와 홍보물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 시민에게는 입장권 20%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시는 주차장 부지 제공과 가로등 현수막 설치를 비롯해 경찰, 소방, 서구청 등과의 합동 안전 점검과 관리계획 수립 등 철저한 행정지원을 진행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개최는 인천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글로벌 MICE도시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규모 마이스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국내외 관람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2:02:5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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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25 APEC 인천회의 손님맞이 준비 본격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인천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행사 개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손님맞이와 국제홍보, 인프라 정비 등 막바지 작업이 본격화됐다. 이번 APEC 인천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와 4개 분야 장관회의로 시작된다. 이어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영종국제도시에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개최된다. 21개 회원국과 지역에서 장관급 인사와 실무자 등 약 5천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청은 이들에게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경쟁력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송도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 홍보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8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회의 기간 동안 송도컨벤시아 내에는 IFEZ 홍보부스를 설치해 인천의 미래 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역시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외대학 공동캠퍼스의 산학협력 성과와 교육모델을 소개한다. 투자유치 홍보활동도 본격화된다. 인천경제청은 IFEZ 홍보관과 수상택시, 한옥마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아우르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 대표단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 시설 정비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송도컨벤시아 내 회의장과 주요 통로, 안내판 등이 재정비됐으며, 인천 전역의 134곳 회의장도 손님맞이 점검을 마쳤다. 영빈관 역할을 맡게 될 경원재 바이 워커힐은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을 담은 다이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시는 2018 OECD 세계포럼과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도 글로벌 친교와 대외협력의 장으로서 APEC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환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무대인 송도컨벤시아는 최대 1,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과 다양한 전시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제행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2025-07-03 11:58:3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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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청렴문화 확산 위해 '청렴 동행 하이파이브' 캠페인 전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출근길 캠페인을 열고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교육청은 2일 본관 1층에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렴 동행 하이파이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성훈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전달하고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고위공직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했다. 현장에선 직원들과 힘차게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가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감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청렴 구호를 외치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청 내 청렴 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청렴 캠페인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청렴한 인천교육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2025-07-03 11:55:5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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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체험형 평화관광 콘텐츠 공모…강화DMZ·서해5도 등 주제

인천의 평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찾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인천관광공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어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대표 관광지를 무대로 체험형 평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7월 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강화DMZ, 인천상륙작전, 서해5도 등 인천의 평화관광 명소를 중심으로 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목표로 하며, 젊은 세대와 관광객이 평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모집 분야에 대한 제한은 없다. 러닝과 미션형 챌린지 같은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비롯해 평화 요가, 명상, 스토리텔링 기반 도보여행과 같은 힐링 체험형 콘텐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제안이 가능하다. 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적격심사에 이어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 평가단이 최종 3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한 마케팅 기회도 제공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인천상륙작전, 강화DMZ, 서해5도 등 평화와 역사의 현장을 품은 도시로,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러닝, 요가,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참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인천의 평화적 가치를 체험하며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3 11:53: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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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영유아 성장·발달 조기 관리 추진…검진·정밀검사비 지원

인천시 남동구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를 돕기 위한 건강검진 및 정밀검사비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인천시 남동구는 영유아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영유아 건강검진비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건강검진은 월령별로 총 8차례 진행된다.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로 구분된다. 모든 검진은 무료로 제공되며, 성장과 발달 이상 여부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5개 분야 24개 항목에 걸쳐 이뤄진다. 주요 항목은 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검진 대상자는 해당 시기에 맞춰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달 정밀검사 지원도 확대된다.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경우 발달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은 건강검진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정밀검사를 받은 뒤, 검사 실시 연도의 다음 해 상반기까지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유아 건강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초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1:53: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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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천원주택’ 입주 개시…신혼부부 주거안정과 출산율 상승 견인 기대

인천시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핵심 주거정책인 '천원주택'의 첫 입주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주거지원에 나섰다.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 완화와 함께 출산율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7월 2일 미추홀구 숭의동 천원주택 현장에서 입주자들과 함께 입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하루 천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3월 예비입주자 모집 당시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천원주택'은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앞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는 인천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위원회는 인천시의 선도적 저출산 대응 정책과 그 성과에 대해 공식적인 감사를 표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거정책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유정복 시장님의 선도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입주하게 된 신생아 가정과 신혼부부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신혼부부가 안정된 환경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입주자 문진홍 씨 가족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이 좋은 위치에 새 주택을 매우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감사하다"라며 "입주기간 동안 자녀 양육과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택 배정과 계약을 마친 가구는 60일 이내에 입주해야 한다. 입주 후에는 최장 6년 동안 '천원주택'의 주거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지난 5월 모집을 마친 전세임대주택형 천원주택 500호에 대해서는 현재 소득 등 자격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인천시는 7월 말까지 입주자를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타 시도보다 앞서 자녀 양육, 출산, 주거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쳐온 결과 출생률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인천의 출생 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3 11:51: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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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 18~19일 개최

인천의 대표 섬 관광지 덕적도와 소야도를 무대로 참가자들이 여름 바다와 산길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자전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도전과 자연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2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어라운드 덕적·1;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가 오는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당초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됐으나 기상 악화로 한 차례 연기됐다. 이번 행사는 덕적도와 소야도의 다양한 지형과 풍경을 따라 달리며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체 코스 길이는 24.3km로 짧은 편이지만 이어지는 오르막 구간과 변화무쌍한 노면이 참가자들의 체력과 도전 정신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딩 도중 참가자들은 서포리해수욕장과 능동자갈마당, 때뿌루해수욕장 등 덕적도와 소야도를 대표하는 여름 관광지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도심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풍경과 성취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인원은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섬 관광 준성수기에 열리는 행사지만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참가비는 지난해와 같은 1인당 10만원으로 책정됐다. 참가비에는 왕복 교통편과 1박 숙박, 3회의 식사, 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이번 자전거 퍼레이드는 2019년 열린 '제1회 옹진군 해양자전거 대회' 이후 덕적·소야도에서 진행되는 최대 규모의 자전거 행사다. 옹진군청과 덕적면사무소, 덕적파출소, 덕적보건지소 등 관계 기관들이 협업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신 만큼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 섬 관광이 시민 분들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3 11:50:2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