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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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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영어 놀이학교 1기 성료

인천 동구가 지역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영어 놀이학교' 1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주말마다 몰입형 체험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월 28일 초등학생 대상 영어 체험 프로그램인 '영어 놀이학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놀이 중심 수업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기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인천 외국어마을에서 진행됐다. 총 10주 동안 학생들은 주제별 수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생활 영어 표현을 익혔다. 사전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을 나누어 수준별 맞춤 교육도 이뤄졌다. 이번 과정에는 6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수료식 당일에는 학부모 참관 수업이 함께 열려 학생과 학부모가 영어로 소통하며 장미꽃 디퓨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쌓은 영어 실력을 가족 앞에서 자연스럽게 발휘했다. 동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영어 놀이학교' 2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8월 중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영어 놀이학교를 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11:50:0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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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남동구청, 약산초 앞 통학로 조성…인천 첫 지자체 협력 사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인천약산초등학교 인근에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로 협약을 맺고 오는 8월부터 공사에 돌입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남동구청(구청장 박종효)이 인천약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최근 약산초 인근에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특별교부금과 남동구 예산을 함께 투입해 진행되는 인천시 내 최초의 학교 통학로 조성 사례다.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학생 안전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선도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산초 주변은 그동안 별도의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며 등하교해야 하는 위험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교육청과 남동구는 학교 내부 화단 부지를 활용해 통학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교육청과 학교,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결과물로 완공 후에는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인천에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해 함께한 첫 사례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오는 8월 초 착공해 같은 달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약산초 사례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 지자체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5-07-03 11:49:4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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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8기 3주년 성과 발표…인구 증가·경제 성장 ‘뚜렷’

유정복 인천시장이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 숙원사업 해결 등 다방면에서 변화의 성과를 거뒀으며, 2030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을 위한 전략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설명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진정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소통, 공정과 상식에 기초한 균형, 세계 초일류도시 실현을 위한 창조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며 인천의 미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3년간 인천의 인구 지표는 전국적 감소세와 달리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2024년 1월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넘어섰고, 같은 해 8월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인구가 31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1만6039명이 늘어나 경기도보다 4000명가량 많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출생아 수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1.6%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1분기에는 14.4%로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 이러한 변화는 '아이플러스 1억드림', '아이플러스 집드림' 등 인천형 출생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플러스 이어드림', '아이플러스 맺어드림',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등을 통해 생애 전 과정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경제지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특·광역시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실질경제성장률 역시 4.8%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했다. 민생정책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인천 아이패스', '광역 아이패스'를 통해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였고, 이 사업은 시민 만족도 1위 정책으로 선정됐다. '인천 아이 바다패스' 도입으로 전국 최초 여객선 대중교통화를 실현했고, '보물섬 프로젝트'와 연계한 섬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소상공인 대상 '반값택배 지원사업', '아이 글로벌 택배 지원사업'도 물류비 절감에 효과를 보였다. 서민경제 안정 대책도 확대됐다.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중소기업 금융지원 강화, 지역상품 구매 확대, '천원티켓', '천원아침밥' 등 이른바 '천원 정책'이 확대 시행됐다. 지역 숙원사업도 가시적 성과를 냈다.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 ▲부평 캠프마켓 부지 개방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본격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통과 등이 대표적이다.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2군 9구' 체제 개편은 법제화를 마치고 2026년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도 국회를 통과해 2028년 개원이 확정됐다. 미래 산업 기반도 강화됐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항공정비(MRO) 기업 유치,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 등이 그 성과다. 재정 분야에서는 3년 연속 6조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했고, 혁신평가 및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30 인천 미래 청사진도 구체화되고 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단 조성 등 신성장 거점 확보에 속도를 낸다. 문화·관광 분야는 공항경제권 중심의 K-콘텐츠랜드 조성, 개항장 글로벌 브랜드화, 대형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이 추진된다. 출생·복지 분야에서는 인천형 출생정책의 국가정책화를 추진하고, 공공의료체계 확충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포용적 복지를 실현한다. 해양·환경 분야는 인천항 미래발전 프로젝트, 탄소중립 로드맵, 국가공원 조성 등을 통해 환경 선도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경인전철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인천순환 3호선 건설 등 원도심과 광역 교통망 혁신을 추진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1년을 결실의 시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인천의 미래를 열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2030 글로벌 톱텐시티' 실현을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10:26: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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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7년 연속 경제자유구역 최우수 S등급 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으며 7년 연속 최고 성적을 이어갔다. 7년 연속 S등급으로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산업 육성과 문화·웰니스 도시 전략 등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인정받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성과평가에서 인천은 S등급을 받아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같은 등급을 받은 곳은 부산진해, 경기, 광주 등이다. 이번 평가는 추진계획과 실적 전반에 대한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기관장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됐다. 산업부는 지난 6월 26일 열린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심의와 의결을 통해 결과를 확정했다. 인천경제청의 강점으로 꼽힌 분야는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화·웰니스시티 육성 전략이다. 체계적인 경영계획 수립과 대형 프로젝트 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선포한 'IFEZ 2040 비전'이 전략 실행의 출발점이 됐다. 'IFEZ 2040 비전'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를 목표로 설정됐으며 밸류업(Value Up), 혁신성장(Innovation Growth)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혁신성장 선도 ▲바이오 초격차 확대 ▲문화·웰니스시티 경쟁력 제고 ▲지속가능경영 등 4대 전략 아래 16개 실천과제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산업부는 "투자유치, 혁신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장기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실행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지난해 인천이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며 국가 바이오산업의 주도권을 쥐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세계적 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함께 블루바이오 산업 확장도 이뤄지고 있다. 문화와 웰니스 분야에서도 공항경제권의 장점을 살려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와 테르메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을 단순한 관문 도시가 아닌 '목적지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형 인프라 사업도 성과를 냈다. 송도·영종 지역의 기반시설 완공과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 추진, 인천신항 진입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GTX-B 노선 착공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바이오 및 소부장 기업들의 투자 확대도 가시화되고 있다. 세계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속에서도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6억584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했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올해도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6억 달러로 설정하고, 의료·바이오,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 분야별로 전략적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성과평가 과정에서 처음 도입된 기관장 리더십 프레젠테이션에서도 윤원석 청장은 IFEZ의 전략과 실행력을 강조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 청장은 "7년 연속 S등급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는 인천이 변화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앞서 혁신과 미래를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산업과 첨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관문이 아닌 목적지가 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9:38: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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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7개국 유학생 ‘평화관광 팸투어’ 성료

인천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관광자원이 세계 각국 유학생들에게 소개됐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7일 주한 외국인 유학생 66명을 대상으로 '인천 평화관광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접경 도시로서의 상징성과 인천상륙작전, 개항장 등 인천이 지닌 다양한 평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향후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인도, 페루, 프랑스, 미국, 베트남 등 유럽, 아시아, 중동을 포함한 27개국 출신 유학생들로 구성됐다. 전국 각 대학에서 온 이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글로벌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행사는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인천의 정체성과 평화관광 자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들은 후, 전문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개항장 일대 박물관을 둘러봤다. 이어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을 방문하고 차이나타운을 탐방하며 인천의 근대사와 다문화적 배경을 접했다. 강화도로 이동한 일정에서는 강화평화전망대에 올라 북한 지역을 1.8km 거리에서 육안으로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직접 남겼다. 이후 교동도로 향한 참가자들은 화개정원의 자연 풍광을 즐기고, 6·25 전쟁 당시 실향민들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대룡시장을 거닐며 지역 특유의 정서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 해설, 문화 체험, 평화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모든 참가자가 외국인 유학생인 만큼, 향후 이들의 온라인 채널과 커뮤니티를 통한 인천 평화관광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국제공항과 항만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도시이며, 인천상륙작전지와 강화도 DMZ, 서해5도 등 한반도의 평화와 역사를 담은 다양한 평화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경험이 자연스럽게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2 09:38: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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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김천진 구청장, 취임 3주년 맞아 주민과 함께 현장 소통 강화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어린이 안전과 어르신 복지, 지역 환경 정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주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역 곳곳을 누비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오전 김 청장은 송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유관 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현장에서는 안전수칙 홍보와 교통안전 지도 활동이 펼쳐졌다. 이어 열린 취임 3주년 기념식은 별도의 초청 인사 없이 공직자들이 함께하는 직원 월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열렸다. 김 청장은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구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오후에는 창영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150여 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며 직접 배식에 나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와 중구내륙이 하나로 합쳐지는 제물포구 출범을 1년 앞둔 지금, 주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넘어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제물포구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오는 2일에도 송림3·5동 주민들과 함께 클린업데이 환경정비 및 거리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현장 소통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7-02 09:37: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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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 취임 3주년 “아쉬움보다 설렘”…구민 안전 강화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재난 대비 주요 시설을 방문 점검하며 구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장 행보에 앞서 열린 월례 조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구정 운영 성과와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도 밝혔다. 인천 남동구가 박종효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구민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월례 조회에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박 구청장은 "지난 3년간 아쉬움도 있지만 앞으로 더 나아질 남동구에 대한 설렘이 더 크다"며 "매 순간 현장과 구민의 소소한 행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이 바라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월례 조회를 마친 뒤 박 구청장은 관내 주요 재난 대응 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점검한 시설은 ▲간석제1우수저류시설 ▲남동배수펌프장 ▲소곡천 소하천 정비공사 현장 등이다. 박 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관계 부서에는 장마철 등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종효 구청장을 중심으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7-02 09:37: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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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본격화…송도 이주부지 6필지 확보

인천시가 오랜 기간 지연됐던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이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공유재산 교환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이주 대상지인 송도 부지 확보가 완료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항운·연안아파트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위한 송도 이주부지 6필지를 최종 확보했다. 시는 지난 6월 30일 국·공유재산 교환차액 약 231억 원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납부하며 교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년 넘게 환경피해에 시달려 온 항운·연안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06년부터 항만시설로 인한 소음과 분진 문제 해결을 위해 이주 방안을 검토해 왔다. 그러나 해양수산부와의 협의 지연과 주민 의견차로 사업 추진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주 절차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지난해 9월 30일 인천시와 인천지방해수청이 1단계 1차 국·공유재산 교환 계약을 체결하면서 송도 이주부지 4필지를 확보했다. 당시 이주조합은 약 25억 원의 교환차액을 납부했다. 이어 올해 6월 12일 인천시는 항운·연안아파트 주민 대표인 우리자산신탁㈜과 2단계 1차 공유·사유재산 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이주조합은 지난 6월 26일 교환차액 약 231억 원을 인천시에 납부했고, 시는 이를 인천해수청에 전달하며 교환 절차를 마쳤다. 이번 교환은 송도동 299-1번지부터 299-4번지까지 4개 필지와 이번에 새롭게 확보한 2개 필지를 포함해 총 6필지에 대해 이주조합이 소유권을 갖는 방식이다. 주민들은 해당 부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진행한 후, 필지별 지주 공동사업 형태로 이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절차를 거쳐 확정된 방식에 따라 주민들이 교환차액 전액을 부담하는 구조다. 시유지인 북항 배후용지(49,046㎡)와 해수부 소유의 송도 9공구 아암물류2단지 국유지(54,550㎡) 간 맞교환이 이뤄졌다. 최근 경기 침체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조합의 자금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주민들은 결국 교환차액을 마련했다. 이로써 시는 송도 9공구 내 이주대상지 전체를 확보하게 됐다. 인천시는 다음 달까지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항운·연안아파트 사유지와 남은 국유재산 간 2단계 2차 교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현안으로 남아있던 항운·연안아파트 이주가 현실화됐다"며 "앞으로 소유권 이전 등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9:32: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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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육감, 취임 3주년 '읽걷쓰·AI융합·생태교육 중심 교육 혁신 로드맵' 공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학생성공시대를 한 단계 확장하기 위한 미래교육 로드맵을 공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30일 열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읽걷쓰 교육과 AI융합교육, 생태시민교육을 3대 전략축으로 제시하고, 재정위기와 교권침해, 학교폭력 등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도 직접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대전환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학생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교육"이라며 "AI와 기후위기, 학폭 문제까지 교육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정책 방향은 학교현장지원 강화다. 도 교육감은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9대 과제 발표 이후, 전담기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100대 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교권 침해, 정서위기 학생 지원, 교원 정원 부족, 다문화 교육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핵심 역점사업인 읽걷쓰 교육은 AI 시대 인간성 회복의 대안으로 강조됐다. 도 교육감은 미국 MIT 연구 사례를 언급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는 학생들의 두뇌활동을 저하시킨다"고 경고했다. 이어 "AI의 도구적 활용에 앞서 학생들의 능동성과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며 읽걷쓰 교육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교육청은 읽걷쓰 교과목 개발과 루틴 챌린지, 희(戱)나리오(희곡·시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제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헌법 전문 쓰기와 민주시민교육 100길 개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개소도 준비 중이다. AI융합교육 분야에서는 '읽걷쓰 기반 AI융합교육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AI융합교육센터를 권역별로 확대한다. 기존 영종도와 인천내항 외에 부평·계양, 서구·검단 지역에도 AI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AI기반 자기주도학습 플랫폼인 '인천 온러닝'도 연내 가동한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진로설계부터 학습, 면접준비까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태시민교육 역시 중요한 정책 축으로 자리 잡았다. 도 교육감은 "기후위기 시계가 4년 22일을 가리키고 있다"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지구의 내일은 없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무의바다학교 개교, 탄소중립 실천학교 전면 확대, 학교숲 조성, 급식 잔반 줄이기,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 등 생태 실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전국 교육청 최초로 2026년 ESG경영보고서도 발간할 계획이다. 재정위기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구체적 입장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3년 전 1조3000억 원에 달했던 기금이 현재 대부분 소진된 상황"이라며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교육 본질 사업은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으며, 교육재정개혁 논의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 지역 학교폭력 사건 관련 대응책에 대한 질문에 도 교육감은 "중1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소공버스 운영을 법제화해 과밀학급 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교육센터 권역별 격차 문제에 대해서는 "서구와 검단, 부평과 계양 등에도 AI센터 추가 설치를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도 교육감은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AI와 기후위기, 초격차 사회라는 대전환의 시대에 교육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본질을 지키며 학생성공을 위해 쉼 없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1 09:30: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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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밤마다 인천 FESTA’ 12만 명에 ‘핫’한 축제 선사...156억 기대효과

인천의 여름밤을 수놓은 '밤마다 인천 FESTA'가 약 12만 4,700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56억 원으로 추산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대에서 열린 '밤마다 인천 FESTA'를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대표 야간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883 인천 맥강파티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인천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국인 약 12만 명과 외국인 약 4,05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여행 지출비용을 기준으로 추산한 지역 소비효과는 약 156억 원에 달한다. (2024 인천관광실태조사 결과보고서 참조) 올해는 기존 행사들을 하나로 묶어 공연과 미식,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확장됐다. 그 결과 원도심 상권과의 연계성이 높아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시민가요제, 드론라이트쇼, 무소음 DJ파티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은 '인천다운 여름밤'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상상플랫폼 개항광장에서는 5일간 야시장이 열렸다. 지역 32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야시장은 먹거리와 공연 콘텐츠가 어우러진 야간 미식축제로 꾸며졌다. 개막공연과 드론라이트쇼, DJ파티, 시민참여 이벤트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6월 28일에는 전국 10개 야간관광 도시가 함께한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가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열렸다. LED 포토존과 무소음 DJ파티 등 MZ세대를 겨냥한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1883 인천 맥강파티'는 닭강정과 수제맥주라는 '맥강' 테마를 내세웠다. 제물포 구락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진행돼 내외국인 모두에게 색다른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밤마다 인천 FESTA'는 콘텐츠와 상권,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새로운 야간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야간축제를 통해 원도심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ll nights INCHEON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은 오는 7월 26일까지 계속된다. 매주 금·토요일 저녁에 열리며, 인천e지 앱을 통해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개항장과 월미 일대 103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5-06-30 16:29: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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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인하대, 초등생 대상 수학·과학 체험캠프 성료

인천시 동구 초등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의 원리를 놀이처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공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이번 캠프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초등 수학·과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교과 이해도를 높이고 수학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다양한 교구와 보드게임이 활용됐다. 4학년 학생들은 도형과 측정 개념을 익히는 '그래비트랙스' 활동에 참여했고, 5학년은 변화와 관계 개념을 접목한 '프랙털 활용 수학 퍼즐'을 풀었다. 6학년 학생들은 지구와 우주 단원을 기반으로 한 '석고채취법' 실험에 참여하며 과학적 원리를 체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수·과학 캠프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내 교육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3:50: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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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야·무의해역에 조피볼락 치어 방류...수산자원 회복 기대

인천 앞바다에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대규모 방류 작업이 진행됐다.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소야해역과 무의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총 4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어업인 소득 증대와 연안 어업자원 회복을 목표로 추진됐다. 24일에는 옹진군 소야해역에 25만 마리, 25일에는 중구 무의해역에 15만 마리를 각각 방류했다. 시 수산자원연구소는 해당 지역들이 어업활동이 활발한 곳임을 고려해 방류지를 선정했다. 방류된 조피볼락은 지난 4월 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부화한 개체다. 약 3개월간 사육 과정을 거쳤으며 평균 길이는 6cm 이상이다.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에서도 질병이 없는 건강한 개체로 확인됐다. 조피볼락은 바위틈을 서식지로 삼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방류 효과가 뛰어나 어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방류 후 1~2년 내 어획이 가능해 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김진성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서 방류한 꽃게를 비롯해 인천 앞바다에 다양한 수산종을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며 "감소한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들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와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3:49: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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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초등 교사 대상 ‘질문이 있는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초등 교사들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질문 중심 수업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초등학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초등 교‧수‧평 통합지원단과 수업나눔교사로, 현장 중심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핵심역량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삶과 연계된 주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수업 설계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프로그램은 ▲핵심 질문을 활용한 수업 지원 전략 ▲사회적기업을 주제로 한 탐구형 질문 프로젝트 수업 사례 ▲'읽걷쓰 4P'에 기반한 질문형 프로젝트 수업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사례 발표에서는 실제 수업에서 활용된 다양한 질문 설계 방법과 수업 운영 전략이 공유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질문은 학생의 생각을 여는 열쇠이자 깊이 있는 학습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과 수업나눔교사와 함께 질문 중심 수업을 확산하기 위한 연수와 컨설팅, 우수사례 나눔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3:48: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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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개항장과 강화도 잇는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 운영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인천의 대표 종교관광지인 개항장과 강화군 온수리를 무대로 2025년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참가자는 종교적 배경이나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순례 코스를 직접 선택해 완주할 수 있다. 올해 투어는 기존 개항장 일대에서 강화도 온수리 일대까지 범위를 넓혔다. 개항장 코스에서는 개신교와 성공회, 천주교 관련 문화유산을 두루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1885 아펜젤러 선교길' 지정에 맞춰 내리교회와 성공회 내동교회가 새롭게 추가됐다. 참가자는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첫 선교수녀 도착지,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성공회 내동교회, 내리교회, 누들플랫폼, 답동성당 등 9개 지점 중 4곳 이상을 방문하면 5,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강화도 온수리 코스는 불교, 천주교, 성공회 등 다양한 종교유산과 함께 지역 관광명소가 어우러진다. 전등사를 중심으로 천주교 온수성당과 성공회 온수리 교회 외에도 금풍양조장과 책방시점 등 지역 명소가 포함됐다. 무해한 어른, 온수리 우물, 길상마을센터 온(On) 등도 코스에 포함돼 있다. 참가자가 8개 지점 중 3곳 이상을 방문하면 인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2025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관광지에 도착하면 GPS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발급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는 앱에서 바로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상세 코스 정보와 쿠폰 사용처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인천은 개항장과 백령도, 강화도 등 역사문화유적지와 더불어 한국 종교문화가 깊이 자리한 의미 있는 도시"라며 "올해는 강화도까지 순례길 범위를 넓힌 만큼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인천의 종교문화유산을 폭넓게 체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기독교 140주년과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등 주요 행사를 앞두고 지역 종교관광자원 홍보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6-26 13:48:1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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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9억 투입 인천 로봇랜드 물류 로봇 실증 인프라 조성

인천시가 물류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서 실증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 1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 예산을 투입해 인천로봇랜드 내에 물류로봇 실증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들어서는 실증거점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로봇이 건물 내부에서 승강기를 이용해 층간을 이동하고, 외부 도로에서는 건물 간 구간을 주행하며 물류 배송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는 로봇타워와 연구개발(R&D)센터, 그리고 외부 연결부지 등을 중심으로 물류로봇 특화 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로봇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지역 내 테스트베드와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실제 산업현장과 생활공간에서 로봇을 실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시는 사업을 통해 로봇기업들이 자사 제품과 기술을 실증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은 인천테크노파크 로봇센터가 맡으며, 시스템 도입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비롯해 ㈜레인보우로보틱스, ㈜빅웨이브로보틱스, ㈜로보웍스, ㈜자이드테크 등 국내 로봇 전문기업들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이번 실증거점 구축이 물류 서비스의 효율성과 건축물 내 스마트 기술 적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체계 개발과 관련 기술의 실증·상용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인공지능 혁명 등 사회 변화 속에서 로봇산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인천로봇랜드를 중심으로 로봇산업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로봇 운영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6 13:48:0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