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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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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내버스 '에코드라이빙' 성과…14개월간 연료비 31억 절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내버스 운행에 친환경 운전 시스템인 '에코드라이빙'을 적용한 결과 연비 개선과 연료비 절감, 교통사고 감소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코드라이빙은 차량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를 모니터로 피드백해 운전 습관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정속 주행을 유도해 연료 소모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인천시는 2024년 2월부터 준공영제로 운영 중인 시내버스 2,097대 가운데 1,558대에 해당 시스템을 장착했다. 대상 차량은 주로 CNG 등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버스들이다. 사업은 에너지 서비스 기업(ESCO)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시스템 설치와 운영 비용은 민간 업체가 선투자하고 이후 절감된 연료비 일부를 회수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이로써 시는 별도 예산 부담 없이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었다. 도입 이후 14개월간(2024년 2월~2025년 3월) 운전자의 급가속과 급제동 빈도는 줄고 정속 주행 비율은 증가했다. 그 결과 연비는 평균 8.6% 향상됐고, 절감된 연료비는 총 31억 원에 달했다. 이 같은 운전 습관 개선은 단순한 연료비 절감을 넘어 교통사고 위험 감소와 운행 안정성 향상 등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으로 이어졌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친환경 버스 운행 시스템은 환경오염물질을 줄이는 동시에 연료비 절감이라는 실질적 효과를 냈다"라며 "운수업계와 협력해 더 많은 차량에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09:07: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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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김찬진 구청장, 공약 이행률 80%…“제물포구 성공 기반 다지겠다”

인천 동구 김찬진 구청장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제물포구 출범을 앞둔 향후 1년의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약 이행률 80%의 성과와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 개발, 지하철 3호선 유치, 화수부두 재생사업 등을 언급하며 "제물포구가 순항할 수 있도록 주민 화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24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도시개발, 교육, 복지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 김 구청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꾸준히 경청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며 "특히 주요 공약들의 이행률이 80%를 넘겼다"고 평가했다. 동구는 출범 당시 5대 분야 20개 핵심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김 구청장은 "이 중 10개는 이미 완료됐고, 9개는 현재 진행 중이다"라며 "정책 실현은 공무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동인천역 북광장 도시개발이다. 2007년부터 표류하던 이 사업은 최근 토지 매입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로 전환점을 맞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철거에 돌입한다. 김 구청장은 "18년 묵은 과제가 첫 삽을 뜨게 됐다"며 "동구 전체에 파급 효과를 줄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핵심 과제로는 인천 순환선 3호선 유치를 꼽았다. 이 노선은 동구를 비롯해 중구, 송도까지 연결되며, 현재 제2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1순위로 국토부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 구청장은 "3호선 유치는 동구의 정주 여건 개선뿐 아니라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화수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도 순항 중이다. 총 사업비 1,217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뿌리 산업의 메카를 목표로 하며,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 본격화됐다. 김 구청장은 "화수 어울림센터, 혁신마을 조성 외에도 인근 일진전기 부지와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문가 영입과 행정 실무팀이 운영 중이며 장기적인 개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주차난 해소와 관련해서는 송현근린공원 지하, 숭인지하차도 상부, 정보산업학교 등 다각적인 주차 인프라 확충 계획도 소개됐다. 특히 동인천역 일대의 재개발과 연계한 주차 대책도 검토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개발로 인한 인구 감소와 향후 유입 계획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현재 동구 인구는 약 5만8천 명 수준이지만, 내년부터 재개발 입주가 본격화되면 3만~4만 명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10만 명 목표를 실현할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가장 중대한 과제로는 '주민 화합'을 꼽았다. 김 구청장은 "행정·재정 준비는 순조롭지만, 동구와 중구 주민 간의 화학적 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소통단 구성과 상호 교류를 확대해 통합 구의 안정적 출발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송림플라자 부지 활용과 관련해선 협의체를 통해 공공성·경제성·현실성을 반영한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예산 투입과 개발 방향에 대해 공론화를 통해 결정하겠다"며 "공모와 자체 용역을 병행해 구체적인 실행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6-24 09:02: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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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친환경 기술 한자리에…'2025 그린에너텍' 참가기업 모집

환경과 에너지를 융합한 수도권 대표 전문 전시회가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관련 산업 분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참가 모집에 나섰다. '2025 그린에너텍'이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지엠이지, 인천환경공단, 인천대학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그린에너텍은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전시하고 기업 간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확대하는 B2B 중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왔다.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친환경 플라스틱,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한자리에 소개된다. 국내외 약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공공기관·대기업 구매상담회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품목별 전문성을 강화한 공동관 구성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수처리 공동관 ▲인천환경공단 탄소중립 기술 공동관 ▲인천대학교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공동관이 마련돼 기술 시연과 상담, 바이어 미팅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학술적 교류와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도 동시 개최돼 최신 기술 트렌드 공유와 산업 간 협업을 촉진할 전망이다. 정재균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장은 "그린에너텍은 기술 전시를 넘어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창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상담 프로그램과 공동관 운영을 강화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기업 모집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27일까지 조기 신청 시 부스 참가비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025-06-24 09:02: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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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중간보고회 개최...보육·교육 해법 찾기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 동구의회가 지역 내 보육·교육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6월 23일 의원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동구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수연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옥분 의장, 원태근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연구진, 동구청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전국 및 인천시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현황 ▲동구 내 영유아 보육·교육 실태와 제도적 과제 ▲국내외 유보통합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특히 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행정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제안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연구단체는 최종보고회가 예정된 11월까지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집행부와의 협업과 현장 중심의 실태 파악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오수연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동구의 보육·교육 현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모든 동구의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보육·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09:01: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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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발대식 열고 글로벌 교육 비전 공유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국제교류 특화교육 '인천세계로배움학교'가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9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시민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 Edu-tour)'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에 참여하는 탐방단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포함해 9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발대식은 ▲1부 '인천을 품고, 꿈·열정으로 나를 채우다' ▲2부 '읽걷쓰로 온세상을 채우다'라는 두 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는 국악합창단 공연과 함께 학부모 응원 영상 상영, 탐방단 소개 및 선서 등의 순서로 꾸며졌고, 2부에서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해외 탐방 선행 사례 공유, 실천 계획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발표를 경청한 뒤 "우리가 아이들에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천교육은 교사도 배우고 학생도 가르치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철학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단순한 해외 탐방이 아니라, 수십억 년 전 지구의 시간을 북극에서 체험하고, 세계 도시에서 인류의 미래를 만나는 새로운 시간 여행"이라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다양성의 가치를 배우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감각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딛고 있는 인천을 알아야 한다"며 "이번 탐방을 통해 인천을 넘어 세계를 보는 눈을 갖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감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2024년부터 인천시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국제교류형 교육 프로젝트다. 2025년에는 총 37개 프로그램에 약 5,0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인천 바로알기', '글로벌 역량 교육', '진로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로 거듭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지속하며 성장해 나가는 그 자체가 '읽걷쓰'가 지향하는 진짜 배움"이라며 "AI 시대에도 나다움과 인간다움을 지키는 힘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5-06-24 08:57: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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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전 직원 대상 CS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인천환경공단이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자가 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내부 혁신의 일환이다. 공단은 23일부터 9주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고객서비스 자가 학습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응대 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친절도 자가 진단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상시 학습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뉴스와 퀴즈, 자가진단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몰입도를 높였고 교육 이수는 정규 학습 시간으로 인정된다. 교육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직원 스스로 서비스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학습 시스템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기업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마인드를 조직 전반에 내재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이를 통해 응대 품질을 균일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자가학습시스템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학습을 통해 고객서비스 마인드를 자연스럽게 내면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는 물론, 공기업으로서 시민 서비스 제고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4 08:53: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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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신설학교에 ‘HUB형 공간’ 최초 도입

인천시교육청이 2028년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3곳에 'HUB형 공간' 개념을 최초로 도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 환경 설계를 본격화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일 (가칭) 영종학교, 아라3중학교, 미단초중학교의 신설학교 설계와 관련해 기본설계자문위원회를 열고 '허브형 공간' 구성을 공식화했다. 자문위원회는 교육청 관계자와 학교장, 학부모, 건축사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인천형 미래학교 구현을 위한 공간 구성 방향과 특화 설계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바탕으로, ▲공간의 다양성 ▲유연성 ▲다목적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모델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HUB형 공간'은 ▲중앙허브 ▲러닝허브 ▲포켓허브로 나뉘며 기능과 위치에 따라 역할이 달라진다. 중앙허브는 시청각실과 도서관 등 다목적 기능이 결합된 개방형 공간으로, 학교 중심부나 진출입 동선에 배치돼 교육 활동의 연속성을 높인다. 러닝허브는 교실과 공용공간 사이를 연결하며 학생들이 학습, 놀이, 소통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켓허브는 일반 교실 사이에 배치돼 소규모 토론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인천시교육청은 테라스와 발코니 등 내외부 연계 공간을 통해 획일적인 교실 배치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습 활동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도입할 방침이다. 복도 또한 단순 통로가 아닌 공용 공간으로 재설계해 학생들이 쉬거나 공부할 수 있는 여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디지털 학습 환경을 위한 하이브리드 교실도 함께 마련된다. 첨단 기술을 반영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할 수 있는 공간 설계가 이뤄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미래학교의 공간 설계를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공간에도 담아내고 있다"며 "학교가 학생들의 꿈을 반영하는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설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08:53:3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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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야외 물놀이 명소 ‘남동 물빛놀이터’ 공사 순항중...7월 5일 개장

인천시 남동구가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야외 시설 '남동 물빛놀이터'의 7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일원(논현동 644-1)에 조성 중인 '남동 물빛놀이터'를 7월 3일부터 이틀간 시범 운영한 뒤 5일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총 4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인천시 공공기관 최초로 유수풀(185m), 수영장, 유아 물놀이장 등 대형 수상 시설을 갖춘 야외형 물놀이 공간이다. 유수풀 면적은 601㎡(수심 1.1m), 수영장은 300㎡(수심 1.0m), 유아 전용 물놀이터는 503㎡(수심 0.3m)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연령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5천 원으로 책정됐으며 남동구민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3세 이하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설 이용은 안전을 고려해 동시 수용 인원을 800명으로 제한하며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정식 개장 전 이틀간 진행되는 시범 운영 기간에는 동시 입장객을 300명으로 한정해 무료로 개방한다. 정식 개장 다음 날인 7월 5일과 6일에는 개장을 기념해 18세 미만 청소년과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물빛놀이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하루 500명까지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인천시 내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물놀이시설이 부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물놀이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올여름, 남동 물빛놀이터가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4 08:40: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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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춘남녀 매칭 프로그램 ‘i+ 이어드림’ 스타트...29쌍 매칭

미혼 청년들의 실질적인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인천시의 여정이 시작됐다. 연내 추가 행사도 예정돼 있어 청년층의 호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와 함께 기획한 제1회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행사가 지난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총 50쌍 중 29쌍이 커플로 성사되며 매칭률 58%를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4세부터 39세 사이의 인천 거주 또는 인천 내 기업체 재직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0명을 모집한 가운데 1,058명이 지원해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는 남성 744명, 여성 314명으로 남녀 비율은 약 2.37대 1이었다. 참가자들은 연애코칭과 1:1 대화, 커플 게임, 디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상대를 알아갔다. 공식 매칭 시간에는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며 진지한 교류가 이뤄졌고, 행사 종료 후 작성한 매칭 카드를 바탕으로 다음 날 커플 결과가 개별 통보됐다. 인천시는 이달 첫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약 36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 회차는 7월 12일로 예정돼 있으며, 2차 참가자 모집에도 1,086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아이 플러스 맺어드림' 사업도 병행 중이다. 4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46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결혼을 준비 중인 커플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도적 기반도 마련 중이다. 인천시의회는 누구나 부담 없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인천광역시 공공예식장 개방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높은 신청률과 커플 성사 비율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만남을 원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혼·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6-24 08:40: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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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수소경제 중심도시 전환 가능성 대비 정책세미나 개최

인천연구원이 수소경제 전환을 주제로 전문가들과 함께 정책 방향을 모색하며 인천을 지속가능한 수소 중심도시로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소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수소 관련 정책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인천의 수소경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수소 분야 전문가와 인천연구원 연구진, 인천시 에너지산업과 및 수소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인천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첫 발표를 맡은 문일 연세대학교 교수(전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수소경제위원회 위원)는 수소경제 정책의 지속성과 중립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소정책은 정치적 논리를 배제하고 정책 중심의 일관된 추진이 필요하다"며 "일부 탄소 배출을 감수하더라도 지금은 기반을 조성해야 그린 수소경제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이임철 SK E&S 부사장은 인천이 가진 산업 인프라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인천은 연간 3만 톤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어 수소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실현하려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기업, 전문가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데 있어 인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인천연구원은 관련 분야 연구를 확대해 정책적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24 08:40: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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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1만7천 명 운집…2회차도 기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중구 개항광장에서 열렸다. 첫날인 21일에는 약 1만7천 명이 몰려 개항장 일대를 가득 메웠으며, 예정됐던 20일 행사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 야시장은 인천시의 여름 야간 관광 프로젝트 '밤마다 인천 FESTA'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그리고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공연과 미식을 결합한 체험형 야간 축제로 꾸려졌다. 부둣가 감성을 살린 공간 연출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1회차 행사에는 상상시네마, 디제잉 파티, 먹거리 부스, 피크닉존 등으로 구성됐고, 특히 개막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배준영 국회의원, 인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개막식 직후 펼쳐진 드론쇼에서는 500대의 불꽃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과거의 제물포와 현재의 제물포를 잇는 상상의 길'을 주제로 한 시각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행사 참여 상권이 28개에서 32개로 확대됐다. 개항장, 차이나타운, 신포시장 등지의 상인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상상플랫폼 야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들이 제공됐으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친환경 운영 방침도 실천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팅, 네온 드로잉, K-pop 릴스 촬영, K-뷰티 퍼스널컬러 검사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지역 상권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다음 주 열리는 2회차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색다른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회차 야시장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특히 28일에는 '밤마다 인천 FESTA'의 메인 프로그램인 맥강파티, 밤밤페스타, 월미·개항장 야간마켓이 동시에 개최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6-23 09:37: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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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옛 인천 풍경 담은 시민 사진 공모 결과 발표...70~90년대 옛 사진 공개

인천시가 시민들이 직접 제출한 옛 사진을 통해 인천의 도시 변화상을 기록으로 남긴다.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를 통해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사진을 공개하고 이를 도시경관 아카이브에 등록해 학술적·문화적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1971년부터 1999년 사이 인천을 배경으로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혼여행지, 수학여행 장소, 일상 속 동네 풍경 등 개인의 기억이 담긴 장면들이 접수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첫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접수된 사진 가운데 경관 사료로서 보존 가치가 높은 작품은 보정 작업을 거쳐 '경관기록물'로 정식 등록된다. 등록된 자료는 도시경관 아카이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 수립과 연구자료, 문화콘텐츠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참여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사진이 선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공모 결과 및 당첨자 명단은 6월 20일부터 인천시와 도시경관 아카이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업에는 교육시설도 함께했다. 인천시는 제2차 경관기록화사업(2018)에 이어 인천고등학교, 인천여자고등학교, 인천창영초등학교의 과거 사진을 수집해 교육기관의 공간 변천사를 보여주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주요 관공서에서 보유 중인 옛 사진도 추가 수집할 계획이다.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이번 사진 수집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추억을 되새기는 동시에 도시의 경관기록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성과 고유한 도시경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보존을 통해 인천만의 도시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6-21 09:10: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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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 디지털 전환 선도 위한 AI 특강 신청 접수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관광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와 함께 7월 4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총 3차례에 걸쳐 '디지털 AI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관광산업 종사자는 물론, AI 기술 활용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강의에서는 ▲관광 데이터를 활용한 의사결정 전략을 주제로 사례 분석과 데이터랩 활용법, 실무 적용 방안이 다뤄진다. 이어지는 두 번째 시간에는 ▲AI 기술을 적용한 로컬 상품 기획과 고객 분석, AI 비서 기반의 업무 자동화 기법을 실습하며, 마지막 강의에서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개발과 인천 지역 특성에 맞춘 ICT 접목 사례 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DX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든 교육은 각 분야에서 전달력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별 실습 완수를 목표로 1:1 코칭 기반의 퍼실리테이터가 현장에 투입된다. 강사진의 전문성은 사전 평가에서 평균 4.5점 이상을 기록해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업계 관계자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또는 관광 e배움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민혜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6월 한 달간 진행한 디지털 융합 인재 교육에서 AI 기술에 대한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번 특강은 당시 참여하지 못했던 이들이나 AI의 관광 활용을 고민 중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1 09:09:1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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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느린학습자 위한 학부모 간담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느린학습자 학생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느린학습자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특화학교 설립, 전담 교사 배치, 통합지원센터 구축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이는 실제 양육과 교육 과정에서 겪은 학부모들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된 것으로, 교육 현장의 절실한 요구가 반영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책임감으로 제안해 주신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관계자가 참여해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간담회는 교육 당사자인 학부모들이 현장에 바라는 요구를 직접 전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학생·학부모로 이어지는 교육 3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1 09:07:39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