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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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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세계 최대 반도체 회의 ‘ISCAS 2029’ 유치 확정

세계 반도체 산업의 이정표가 될 국제회의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ISCAS 2029'가 인천 개최를 확정하면서 도시 경쟁력과 글로벌 MICE 위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반도체 회로 및 시스템 학술대회인 'ISCAS 2029' 개최지로 인천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유치를 통해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ISCAS(International Symposium on Circuits and Systems)는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 산하 회로 및 시스템 학회(CASS)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다. 오는 2029년 열리는 제61회 대회는 1,500여 명의 전 세계 반도체·AI 전문가가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5월 27일부터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23년부터 학회와의 관계를 꾸준히 쌓아왔고, 2025년 3월 공식 지지서한이 담긴 유치의향서를 제출하며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ISCAS 한국 유치단'을 구성해 공동 제안서를 작성하고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실행에 옮겼다. 최종 유치전은 지난 5월 2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SCAS 2025 행사장에서 펼쳐졌다. 이한호 인하대 교수는 유정복 시장의 지지영상과 함께 인천의 MICE 인프라, 국제 접근성, 관광자원을 강조하며 유치 제안 발표를 진행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공사와 시 관계자들이 실질적 지원 체계와 실행 의지를 상세히 설명했고, 산업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신뢰도 높은 답변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인천은 경쟁도시였던 콜롬비아 카르타헤나(3표)와 핀란드 탐페레(1표)를 제치고 6표를 획득하며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IEEE CASS 선정위원회는 인천을 "접근성과 산업 기반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하며 MICE 운영계획의 완성도도 높게 인정했다. 행사 조직위원장은 IEEE CASS 역사상 첫 한국인 회장인 선우명훈 아주대 교수와 부회장 이한호 교수가 맡는다. 두 사람은 ISCAS 2029의 의미를 더하고, 국내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참가자 1,300명을 포함한 총 1,500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며, 지역 경제에 약 54억 원의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ISCAS 2029 유치는 인천의 국제적 MICE 역량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며 "검증된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5:59:5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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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AI 기술 트렌드 세미나'성료...AI 전문가, 산업 리더 미래산업 조망

미래 경쟁력을 주도할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과 방향을 조망하는 자리가 인천에서 마련됐다. 산업 전문가들의 전략 공유와 시민이 함께한 철학적 대화는 기술과 사람의 공존 가능성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송도 갯벌타워에서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환경 속에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술을 통한 일상 혁신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AI가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는 물론 시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강연 세션과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철학 토론이 이어졌고, 행사 전반에 높은 관심과 호응이 쏟아졌다. 첫 번째 강연은 포스코DX 김필호 고문이 맡았다. 김 고문은 'POSCO의 인공지능 자율 제조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전통 제조업에 피지컬 인공지능을 도입한 사례를 소개하며 디지털 전환의 실질적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시대'를 주제로 연단에 섰다. 초거대 언어모델 기반의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업무 방식의 변화를 다양한 국내외 사례로 설명했다. 마지막 강연자로 나선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는 'AI가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이라는 주제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이 불러온 산업 지형의 변화, 인간과 기계의 새로운 관계, 사회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풀어냈다. 이 대표의 강연 후 이어진 'AI 4대 성인 토론회'는 이번 세미나의 백미였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구현된 예수, 부처, 공자, 소크라테스가 디지털 패널로 등장해 '인간의 삶과 행복'에 대한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이색 세션은 인문학과 기술의 융합이 만들어낸 새로운 형식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인천시는 이번 세미나의 주요 콘텐츠를 시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AI 4대 성인 대화 서비스'를 7월 15일까지 제공한다. 스마트폰용 앱 '미미콘(Mimecon)'을 통해 4명의 성인 중 대화 상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기술 전환의 흐름 속에서 우리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 뜻깊은 자리였다"며 "인천시는 인공지능을 미래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변화의 중심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인공지능 융합 중심 도시로 지속적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1:28: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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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2024년 성과 발표...1,174억 예산 절감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 산하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가 2024년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센터 설립 5주녕을 맞은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예산 절감과 정책 검토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센터는 지난해 총 52건의 재정투자사업을 심사하고 이를 통해 1,174억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사업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한 69건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계획 보완과 예산 산정 등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지방재정의 낭비를 방지하고 사업 시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적 판단도 지원했다. 공영주차장 설치나 광역철도 역사 추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 심층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며 정책 결정 과정에 객관적 근거를 제공했다. 센터는 민간투자 분야로도 관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인천시는 2023년 민간투자사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 부담을 초래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사전검토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제4경인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사전검토를 수행했고, 2024년 10월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식 검토기관으로 지정받으며 법적 권한도 확보했다. 이외에도 공공투자 관련 지침 마련, 공무원 대상 정기 교육과 컨설팅, 대형 용역사업의 예산 적정성 검토 등 공공투자 전반에 걸쳐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윤하연 인천공공투자관리센터장은 "지방분권이 진전될수록 지방재정에 대한 책임과 자율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11:11: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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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봄철 산란기 불법 어업 집중 단속

인천시가 봄철 어패류 산란기를 맞아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무허가 어업과 불법 어구 적재 등 총 6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강도 높은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3월부터 5월까지 세 달 동안 군·구와 협력해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수협 위판장, 어시장, 주요 항포구를 포함한 육상 지역과 함께, 어업지도선 10척을 투입한 해상에서도 동시에 진행됐다. 합동 단속 결과 총 6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무허가 어업 4건과 함께 승인받지 않은 어구를 적재한 사례 1건, 금지 체장을 위반한 꽃게의 판매 행위 1건이 포함됐다. A 수산물 판매업자는 6.4cm 미만의 꽃게를 판매하다 단속에 적발됐고, B 어업인은 규격을 초과한 어망을 승인 없이 어선에 실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외에도 해상에 불법 건간망을 설치해 수산물을 포획한 사례가 여러 건 드러났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금지 체장을 어긴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승인되지 않은 어구를 사용하거나 적재한 경우에도 최대 1천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무허가 어업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된다. 인천시는 적발된 위반 사례에 대해 즉각 사법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어업인에 대한 행정처분도 관할 군·구에 요청할 계획이다. 단속을 주도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앞으로도 불법 어업과 유통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어업인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6-17 11:09:5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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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액 체납자 266명 출국금지 조치...생계형 체납은 분할납부, 복지연계

인천시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대응에 나선다. 시는 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266명의 출국을 제한하기로 하고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 시는 이들의 명단을 법무부에 전달했으며 승인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연말까지 출국이 제한될 예정이다. 체납자 명단에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201명을 비롯해 기존 조치가 연장된 65명도 포함됐다. 이들이 체납한 세금은 총 23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인천시는 출국금지 요청에 앞서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체납자의 출입국 기록 조회, 재산 실익 분석, 생계 여부 등 다각적인 조사를 병행했다. 법적 근거는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것으로 체납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세금을 장기간 미납하고 조세채권 확보가 어렵거나 해외 도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출국금지를 요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가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위한 불가피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고의적인 세금 회피 행위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복지연계를 통해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하영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고의적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복지제도와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7 10:10: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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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개항장 야행 10주년 1차 축제 성료...9만여명 개항장 방문

지난 주말 인천 중구 개항장 일대가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찼다. 14~15일 이틀간 인천 중구청 인근 문화지구에서 열린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1차)'에 9만 1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대표적인 야간 문화행사로 손꼽힌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이번 야행을 통해 역사와 유산의 가치를 현대적 콘텐츠로 풀어내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행사는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夜)를 주제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은 인천 개항장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해석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개막식에서는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주제로 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정헌 중구청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근대 서구식 복장을 갖추고 시민들과 함께 행진했으며, 밤하늘에서는 500대의 드론이 개항장의 상징과 역사를 형상화하며 개막을 알렸다. 이 외에도 거리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야행프린지, 지역 공방과 상인이 참여한 포트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 푸드라운지 등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환경 정화 활동 '개항 플로깅 클럽', 다회용기 사용 장려 캠페인, 우유팩 수거 프로그램 '다오박스'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지속 가능한 축제 운영의 모범을 보였다.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눈에 띄었다. 인플루언서 알파고가 참여한 '야행 다큐멘터리'와 외국어 해설이 제공되는 스토리텔링 도보 투어, K-컬처 체험 콘텐츠는 국제 관람객의 관심을 끌며 글로벌 문화행사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시각적 요소도 강점을 이뤘다. 국가유산과 근대건축물을 캐릭터화한 키비주얼 디자인이 행사장 곳곳을 장식했고 ▲인천e지 앱 스탬프 투어 ▲포토 키오스크 ▲AI 개항 골든벨 등 디지털 체험 콘텐츠도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하반기 야행(2차)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개항장과 국가유산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5-06-17 09:15:3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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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 개최

인천시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체험 중심 안전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계양체육관에서 '2025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전형 재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주최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80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키웠다.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실습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지도 아래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생존배낭 꾸리기와 가족 피난 대피도 그리기 등 재난 전 준비 과정까지 함께 체험하며 가정 내 안전체계 점검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생존배낭을 구성하고 가족 단위로 대피 경로를 설계하는 활동은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인천소방본부는 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 실내외 재난 대응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재난의 위험성과 대처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위기 상황에 대한 감각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정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이 몰릴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인천시민들이 어린이 재난 안전교육에 대해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윤백진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체험을 통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재난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7 09:12: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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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공촌천 유수지 정화활동 실시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공촌사업소가 초여름을 맞아 공촌천 유수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하천 주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화활동은 공촌4교 인근에서 약 3.8km 구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와 부유물 수거에 나서며 지역 생태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공촌사업소는 인천 서구 청라지역 하수처리장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공촌천 유수지가 생태 친화적 도시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분기마다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공촌천은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자연 공간이자 일상 속 힐링 장소"라며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은 공단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를 비롯해 검암·경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등을 하루 최대 6만5천 톤까지 처리하고 있다. 이 처리수는 공촌천과 심곡천으로 방류돼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계 보전, 유지용수 확보 등 지역 환경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6-17 09:11:3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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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인천시가 2028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전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시민과 지역 미술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화 과정을 통해 열린 미술관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 행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향후 추진 일정을 공식화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립미술관의 설립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성과 공공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공론장 형성 사업이다. 사전프로젝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며, 미술관 개관 이전부터 다양한 주체가 관여하는 참여형 운영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시도다. 작년에는 '다양한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미술관'을 주제로 세미나와 포럼이 열렸고, 올해는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라는 보다 구체적 주제로 전문성과 실행력을 강화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인천 미술 생태계와 지역 전시 기획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자와 작가들이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두 번째는 수도권 공공미술관의 공간 전략과 전시 프로그램 사례를 바탕으로, 미술관 학예연구직 등 전문가들의 심층 토론이 예정돼 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시민사회와 발제자, 토론자가 참여하는 공개 포럼을 통해 인천시립미술관의 지정학적 위치와 예술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 확대도 병행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운영, 홍보 및 기록 영상 제작, 결과 인쇄물 발간 등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방식으로 소통 창구를 확장한다. 이는 문화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시립미술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프로젝트는 '함께 만드는 열린 미술관-각자의 언어로 공감하고 연결하다'를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시민에게는 공공문화기관에 대한 의견 제시 기회를, 지역미술계에는 정체성을 반영한 협력의 장을, 전문가에게는 정책 제안과 실험적 시도를 가능케 하는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한명숙 인천시 문화기반과장은 "인천시립미술관은 개관 이전부터 시민과 지역 예술계, 전문가의 관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며 "정체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 구조를 다지고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미술관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로,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시립미술관을 중심으로 예술·교육·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반을 넓히고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2025-06-17 09:10: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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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유기동물 보호 앞장

“사랑을 받고 커야 할 반려견들이 이렇게 많이 버려지고 있어 너무 안타깝네요.”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아침 일찍부터 버려진 반려견과 반려묘의 상처를 보듬는 손길이 분주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 명은 지난 13일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견사의 잡풀 제거와 소독으로 생활 환경을 정비하고, 사료 배급과 산책을 하며 유기동물과 정서적인 교감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보호시설은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현재 100여 마리의 유기견과 30여 마리의 유기묘를 보호하고 있다. 2년이 넘게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지만 등록된 보호시설이 아니어서 공적인 지원 없이 시설운영자의 사비와 일부 독지가들의 기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자씨는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너무 놀랍고, 강아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람의 따뜻한 손길이라는 것을 깊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을 좋아하는 직원들과 이곳에 자주 찾아와 유기견들이 아프지 않게 돌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기동물 보호센터 봉사활동은 스태츠칩팩코리아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직원들은 회사가 소재한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주민들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한 임상혁 수석은 “많은 직원들이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봉사도 동물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해 회사가 함께하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필요한 쌀, 이불, 사료, 간식, 종량제 봉투 등 물품을 기부받아 센터에 전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장강박증 세대 청소와 단체헌혈, 해양스레기 수거, 저소득층 가정에 세탁기 후원 등을 비롯해 요양원과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1.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20여명은 지난 13일 인천 중구 을왕동에 소재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유기동물의 상처를 보듬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2.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추진 되었다. 3. 유기동물 보호센터에는 유기견 100여 마리와 유기묘 30여 마리가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봉사단은 견사를 청소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과 함께 유기 동물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25-06-16 18:41: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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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글로벌 9국, '평화를 그리는 작은 손' 인천 전시회 개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 대한민국 지부 연합이 6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실에서 '평화를 그리는 작은 손'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제1회부터 제7회까지의 수상작들이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평화를 담고 있다. '평화를 그리는 작은 손'이라는 이름처럼 전시의 주제는 어린이들의 작고 여린 손이 모여 평화를 완성해간다는 상징을 담고 있다. 작품 속에는 전쟁 없는 세상과 갈등과 차별이 사라진 미래에 대한 순수한 염원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단순한 그림 전시를 넘어 감성을 자극하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람객은 수상자들의 영상 소감을 시청한 뒤 전시장 내 '평화 메시지 체험존'에서 손바닥 모양 종이에 평화 메시지를 적어 평화나무를 함께 완성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어린이들의 작고 순수한 손에서 시작된 평화의 메시지는 어쩌면 우리가 갈망하는 진정한 평화의 시작일지도 모른다"며 "어린이들은 전쟁도 갈등도 바라지 않는다. 이 전시회를 통해 어른들인 우리가 먼저 평화를 선택하는 지혜를 갖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IWPG 글로벌 9국은 이번 전시가 지역 사회에 평화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제공하며 SNS를 통한 전시 확산과 교육적 효과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색감과 표현 방식으로 그려진 작품들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채 '평화'를 메시지로 전하고 있다. 관람객은 어린이들의 시선을 통해 평화가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라 일상 속 웃음, 이해, 손을 맞잡는 순간 속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세계 122개국에 115개 지부와 회원을 두고 있다. 또한 68개국 808개 단체와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연대 활동과 여성 평화교육, 평화 문화 전파,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를 위한 국제적 지지를 이끌고 있다.

2025-06-13 09:04: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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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의회가 지역 상권 침체의 구조적 원인으로 지적돼온 상가 의무비율 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 의원연구단체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가 지난 1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최훈 의원을 대표로 윤재실, 장수진, 김종호 의원이 참여했다. 참여 의원들은 최근 신축 건물에서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상업시설 비율이 실제 수요와 동떨어져 지역 내 유휴공간, 이른바 '유령 상가'가 대량으로 양산될 수 있다고 우려해 문제 해결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김남기 대표와 이웅규·마경남 교수가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는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상가 비율 제도 조정 ▲빈 상가를 활용한 도심 내 주택 공급 전략 ▲상권 회복을 위한 단계별 지원책 등이 포함됐다. 최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동구의 상가 공실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법과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보고서가 서랍 속에 잠자지 않고, 연구 결과가 정책대안과 지역 도시계획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09:01: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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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과 함께 오사카 문화예술 교류 캠프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국악합창단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서 문화예술 중심의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고취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세계로배움학교'의 일환으로 해외문화교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국악합창단 학생 25명과 강사진을 포함한 40명이 참여해 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에 나섰다. 첫날 일정으로 인천 국악합창단은 오사카금강국제학교를 찾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니콘서트를 열었다. 이어 국악 합창 교육과정에 대한 공동수업을 운영하며 양국 학생 간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오사카 한국교육원을 방문해 재외 한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국악 합창 읽걷쓰 콘서트'를 열고, 인천시교육청이 역점 추진 중인 '읽걷쓰' 교육 철학을 국악과 접목한 방식으로 소개했다. 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메인 공연은 6월 12일 오사카문화관에서 열린다. '다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민요, 판소리, 합창, 전통악기 연주 등으로 구성되며 현지 시민과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류 활동이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국악을 매개로 타문화와 소통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예술교육과 국제교류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2 07:46:3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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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합동소방훈련 진행...화재상황 대응능력 점검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규모 소방훈련이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펼쳐졌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중부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하며 실전 같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 중부소방서의 '2분기 긴급구조 통제단 훈련'과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지휘차, 구조차, 구급차, 펌프차 등 핵심 장비가 총출동했고, 중부소방서 현장대응단과 중앙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중부경찰서와 중부보건소 등 유관기관도 함께하며 다기관 간 협업 체계를 실전처럼 재현했다. 훈련에는 인천관광공사 임직원과 상상플랫폼 입주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부터 전문 구조대의 합동 작전까지 각 단계별 절차를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소방 합동훈련은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없이는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상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7:46:30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