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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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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가족센터, 가족상담전문가 역량 강화교육 실시...행동치료 집중 교육

가족 중심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천동구가족센터(센터장 박미희)가 상담전문가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역량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상담전문가들이 주요 심리치료 이론을 폭넓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는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인지행동치료(CBT) ▲합리적정서적행동치료(REBT) 등 심리치료 이론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각 이론의 핵심 개념과 적용 기법을 학습하고, 이를 상담 현장에 접목해 가족 간 갈등 해소와 양육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센터 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상담의 깊이와 폭을 동시에 넓혀, 지역 내 다양한 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박미희 센터장은 "상담은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생명의 가치를 발견하는 성업으로 세상 모든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전문기관으로써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가족센터는 지역 내 가족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상담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실질적인 가족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2025-06-12 07:46: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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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부평구 현안사업 현장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인천시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며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부평 일대 도로와 하천, 침수 대응시설을 차례로 살피며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1일 부평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나상길·박종혁·이명규 의원, 부평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과 기자단이 함께했다. 현장 점검은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개설공사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굴포천역 지하차도 침수 대응시설 순으로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 시장은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부평동~장고개 간 도로공사 현장을 찾았다. 공정률 57%를 기록 중인 이 공사는 산곡남중학교에서 주안장로교회까지 706m 구간에 왕복 6차로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 구간이 개통되면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 5분 이상 소요 시간이 줄어들고 도로 정체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토양오염 문제가 발생해 공사 일정이 5개월 가량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국방부 및 부평구와 협의해 오염 토양 정화 기준을 조정하고 정화 처리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 임시 침사지 설치, 신규자 안전교육, 재해 예방 기술지도 등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두 번째 방문지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이었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처음 추진한 하천 복원사업으로, 복개된 하천을 철거하고 생태하천을 조성해 도심 속 수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2021년 착공 이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660억 원에 이른다. 유 시장은 "굴포천 복원은 인천 하천사업의 본보기이자 향후 유사 사업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면서 하천의 치수 기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공사 구간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유 시장은 굴포천역 지하차도를 찾아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체계를 점검했다. 이 지하차도에는 수위가 15cm를 넘으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진입차단시설과 도로전광표지(VMS), 차로규제신호등(LCS), CCTV 등이 함께 설치돼 있다. 시는 4인 전담 운영체계를 구성해 침수 상황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며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 해답이 있고, 시민 속에 미래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현장 중심의 시정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07:45: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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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학생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인천시 학생들의 제안과 질문에 교육감이 답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제7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소속 학생 100여 명과 함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회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단이 교육감과 마주 앉아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오간 대화는 진로와 진학 프로그램 확대, 심리 및 정신건강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 학생회 중심의 읽걷쓰(읽기·걷기·쓰기) 프로그램 운영 방향, 학교 내 학생회의 역할 강화, 미래 인천교육의 비전 등으로 다양하게 확장됐다. 학생들의 질문에 도성훈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책 반영 가능성을 직접 언급했다. 한 학생은 "평소 고민해왔던 현실적인 문제를 교육감님께 직접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육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학생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열린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단순한 수요자가 아닌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치 역량 강화와 정책 민주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12 07:45: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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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본격 재시동…칭다오 B2B 상담회 개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의료관광 시장 공략을 위해 칭다오에서 대규모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열고, 현지 여행사들과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의료기관과의 맞춤형 연계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 칭다오에서 현지 여행사 대상 B2B 상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인천 의료기관 연합체인 '팀메디컬인천'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칭다오를 대표하는 여행사 12곳이 참여했으며, 인천의 의료·웰니스 특화상품 소개와 함께 공동 마케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팀메디컬인천' 소속 주요 의료기관들이 직접 참여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아인병원, 예온치과병원, 타미성형외과의원 등은 각 병원의 전문 진료 분야와 의료 인프라를 소개하며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힘을 실었다. '팀메디컬인천'은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인천 지역 민관 협력체로, 지속 가능한 의료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의 우수한 의료자원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핵심적이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인천을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총 3,73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다. 이들이 동반자와 함께 사용한 의료관광 소비액은 약 2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칭다오 현장에 참석한 '쟝산국제여행사' 대표는 "인천 의료관광이 중국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현지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칭다오를 중심으로 팀메디컬인천과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카자흐스탄, 몽골 등 주력 시장뿐 아니라 중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미국 등 전략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국 내 여행사와의 관계를 복원하고 협력을 넓히는 한편,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06-11 16:11: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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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MZ세대 위한 강화도 웰니스 코스 추천...미술관, 선차, 약쑥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주목해 강화도를 배경으로 감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코스를 공개했다. 감정 정리와 마음챙김, 면역력 회복에 특화된 이 코스는 여행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며 주목받고 있다. 자기 돌봄을 중시하는 최근 여행 흐름 속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 자원을 활용한 신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감성 미술관, 선차 체험, 약쑥 힐링을 결합한 이번 코스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 중인 힐링 여행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콘텐츠다. 첫 번째 코스인 해든뮤지움은 '해가 드는 미술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햇살 가득한 공간에서 현대미술 전시와 컬러테라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색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마주하고 감성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두 번째는 연등국제선원에서 진행되는 선차 체험이다. 고즈넉한 산사 분위기 속에서 스님과의 차담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어와 영어로 운영된다. 내외국인 모두 정서적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마지막은 강화도 특산물인 사자발약쑥을 활용한 약석원의 K-좌훈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약쑥 향이 공간을 채우는 좌훈 체험은 면역력 증진과 심신 안정 효과로 젊은 층과 커플 사이에서 인기다. 한방적 요소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실 이주희 실장은 "감성과 자기 돌봄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강화도의 자연과 전통을 웰니스 콘텐츠로 새롭게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차별화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강화도를 포함한 웰니스 관광 거점을 중심으로 예술, 명상, 약쑥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힐링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돌보는 여행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11 16:10: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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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무료 세무 상담 운영...마을 세무사 10명 참여

인천시 남동구가 경제적 이유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마을 세무사들이 참여하는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6월 17일(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6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세금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현재 남동구에는 10명의 마을 세무사가 위촉돼 있다. 이번 상담에는 오진수 세무사와 이재환 세무사가 직접 참여해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뿐 아니라, 청구 금액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불복 청구에 대한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1과에 전화로 예약한 뒤 지정된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예약제로 운영돼 대기 시간 없이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비용 문제로 세무 상담을 망설이던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현실적인 고충을 덜 수 있도록 무료 세무 상담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16:06:5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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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한·중 경제산업 포럼 개최…FTA 10주년 미래 협력 강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19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양국의 경제·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포럼을 연다.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장으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올해 포럼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중국의 기업인, 연구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논의 주제는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 및 공급망 협력 방안'으로, 무역과 산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 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정환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선임연구위원의 '한·중 FTA 10년 성과와 과제' ▲김수한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의 '지방정부의 역할' ▲하오쥔펑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교수의 '공급망 협력 방안'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전문가들이 한·중 간 FTA 이행의 성과와 과제, 협력 확대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친다. 이날 중국 산동성 자유무역시험구 칭다오 편구 관리위원회와 인천경제청 간 우호협력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양측은 지역 간 경제협력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후 세션에는 경제특구 투자 유치 설명이 진행되며, 이후 양국 대표 기업들이 미래 기술 산업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스마트물류 분야의 삼영물류(한국)와 시노트란스 코리아 쉬핑(중국), 바이오·제약 분야의 마인드레이 메디칼 코리아, 반도체 분야의 에스피반도체통신(한국)과 시네바 한국지사(중국), 인공지능 분야의 네올릭스(중국) 등 주요 기업들이 협력 성과와 비전을 발표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포럼이 한·중 간 미래산업 협력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FTA 2차 협상 재개 움직임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남단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확대와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6-11 16:06: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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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공지능 기술 세미나 개최…미래산업 전략 모색

인천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다가오는 16일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16일 오후 1시부터 송도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25 인공지능(AI) 기술 트렌드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흐름을 지역 사회와 기업에 전달하고,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 – 함께 여는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세 개의 전문 강연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된 4대 성인과의 토론 세션이 마련돼 다양한 시각에서 AI의 역할을 조망한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포스코 DX의 김필호 고문이 'POSCO의 인공지능 자율 제조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포스코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공유한다. 제조 현장에서 피지컬 AI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이 이뤄진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연은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가 'AI 에이전트와 함께 일하는 시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초거대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발전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술이 기업 환경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생산성과 업무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강연은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가 맡는다. 'AI가 바꾸는 일상, 혁신하는 산업'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이 사회 구조와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사회의 변화 방향에 대해 폭넓은 통찰을 제시한다. 특히 마지막 세션에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된 공자, 예수, 소크라테스, 석가 등 4대 성인이 등장해 '삶과 행복'을 주제로 인문학적 대화를 나누는 이색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기술과 인간 본연의 가치가 교차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인공지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일상과 산업의 필수 도구"라며 "이번 세미나가 시민과 기업이 함께 AI 대전환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1 16:01:1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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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성공개최 다짐

인천시가 17년 만에 다시 유치한 국내 최대 연극축제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언론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10일 샤펠드미앙에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극제 준비 상황과 주요 일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명예대회장 배우 전무송, 집행위원장인 김종진 한국연극협회 인천지회장, 홍보대사로 참여한 배우 송옥숙과 손병호 등 연극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신문 및 방송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극제에 대한 설명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언론을 통한 사전 홍보에 힘을 실었다. 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첫 개최 이래 한국 연극계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43회 행사는 오는 7월 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다. 바다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살린 특화형 축제로,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발된 극단들이 참가해 본선 무대를 꾸민다. 개막식은 7월 5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며, 본선 경연은 6일부터 전남 극단 예술마당의 '황금여인숙'을 시작으로 25일 충북 극단 청년극장의 '두껍아 두껍아'까지 20여 일간 이어진다. 각 지역 고유의 창작 역량과 문화적 색채를 담은 공연들이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에게 지역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연극제를 통해 지역 연극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별도의 기획행사도 준비했다. '제1회 인천 크로스떼아뜨르페스타'는 인천수봉화문회관과 학산소극장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대형 무대 위주 연극제의 틀에서 벗어나 소극장 중심의 융합형 공연으로 시민과 가까이 호흡하는 실험적 시도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일반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제4회 대한민국시민연극제 인천'도 함께 열린다. 연극을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이 직접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문화예술의 가능성과 시민 참여의 의미를 동시에 담는다. 국제 교류 측면에서도 연극제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 북마케도니아 극단과의 합동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025 인천 국제연극포럼', '연극인 100인 토론회', 원로 연극가 박팔영의 드로잉 전시 '크로키전' 등 학술·전시·토론 프로그램이 연극제의 깊이를 더한다. 관객 참여형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돼 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김종진 집행위원장은 "올여름 인천은 연극으로 숨 쉬고, 예술로 움직이는 도시가 될 준비를 마쳤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대한민국연극제를 찾아 생생한 문화적 감동과 예술적 교류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대한민국연극제를 통해 인천이 대한민국 문화를 처음 꽃피운 도시에서 더 나아가, 이제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로 이번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 인천의 상영작에 대한 정보는 대한민국연극제 및 한국연극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1일 저녁부터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시민에게는 5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2025-06-11 06:33: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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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결마루미래학교 간담회 통해 미래형 대안교육 확산 추진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형 대안학교 모델이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결마루미래학교 간담회를 통해 교육 철학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대안교육의 확산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결마루미래학교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미래형 대안학교로 운영 중인 결마루미래학교의 철학과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환경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결마루미래학교는 올해 3월 고등학교 과정으로 전환 개교한 공립 대안학교다. '인간과 자연, AI가 공존하는 교육'을 지향하며, 전 구성원이 함께 학교의 철학을 세우고 공간을 재구성하는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현재 1학년 학생 22명이 재학 중이며, 전체 정원은 72명이다. 학교는 입시 중심의 시험 대신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는다. 학생들은 평가에서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교사들은 협력적 교육과정 설계를 통해 개인 맞춤형 지도를 실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부모, 미래형 대안학교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업 방식과 교육 공간, 학생 참여 중심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의 필요와 기대를 공유했다. 도 교육감은 "결마루미래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삶과 진로를 존중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며 "이러한 교육 실천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11 06:32: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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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소소한 급식’ 캠페인 통해 학교 존중 문화 확산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내 존중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소소한 급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루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소소한 급식'은 '소통하면 모두가 소중해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점차 사라지는 학교 내 존중과 감사의 문화를 급식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자는 취지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캠페인을 2025년 6월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라며 "학생들이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학교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존중과 배려는 당연한 문화였지만 이제는 다시 회복해야 할 가치가 됐다"며 "이러한 문화를 학교에 뿌리내리게 할 때 진정한 행복한 교육 공간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감은 급식실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학생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존중의 의미를 나눴다. 캠페인의 핵심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마음을 나누는 것이다. '소소한 급식'은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존중 중심의 학교급식 캠페인이다. 학생과 급식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인천시는 존중과 감사가 살아 숨 쉬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025-06-11 06:32: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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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유휴부지 활용해 공영주차장 19곳 추가 조성

인천시 남동구가 창의적인 방식으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나서며 공영주차장 확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남동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8곳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부터 내년 6월까지 11곳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간석동 577-2번지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만월1호 주차장과 소래논현지구 주1 주차장이 차례로 조성됐다. 2024년에는 소래제5호, 인수마을 1호, 2호, 6호, 간석자유시장 주차장과 남동국가산단 내 주차장이 완공됐다. 남동구는 장기적인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휴부지 활용에 집중했다. 특히 남동국가산단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시와 협의해 공원이던 염골근린공원, 유수지근린공원, 복지근린공원을 노외주차장으로 전환해 총 139면을 확보했다. 기존 주차장의 재활용도 눈에 띈다. 2018년 조성된 논현동 소래제5호 주차장은 우수저류시설 및 오수관로 정비 이후 생긴 유휴부지를 활용해 2024년 5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주택가의 야간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민간협력도 활발하다. 2024년 신명여고(14면)를 비롯해 장승백이상가, 남동새마을금고, 만수중앙감리교회, 낙원제일교회 등 총 9개 민간시설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해 총 149면의 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도심 내 토지 매입이 어렵고 건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와 종교시설 등과 적극 협의한 결과다. 이와 함께 부설주차장 보조금 지원으로 이뤄지는 '그린파킹 사업'을 통해 단독·공동주택 24곳에 32면을 제공했으며,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설치 지원사업으로 3개 단지에 42면을 추가했다. 하반기 중으로는 인수마을 3·4·5호, 진주4호, 남동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간석3동 등 5곳의 공영주차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 6월까지는 구월동 1259-18, 1261-12, 만수동 915-2, 간석동 165-6, 수현로, 인천애뜰 부지 등 6곳에 주차장이 들어선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도심 내 유휴공간을 통한 공영 주차 공간 조성은 물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낮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06:30: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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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더테라스 관리단, 전기차 화재 감지시스템 도입...배터리온도 실시간 체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대단지 아파트 더테라스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조기 감지시스템을 도입하며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 더테라스관리단(회장 정민균)은 10일 ㈜윤우테크(대표 여인형)와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시스템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일부에 '아이센서'를 시범 도입했다. 송도 내 집합건물 중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센서는 차량 하부에 장착된 배터리의 열을 열화상 방식으로 실시간 감지하고, 비정상적인 온도 상승이 감지되면 즉시 건물 방재실 또는 관리실에 경보를 전송한다. 기존의 천장형 화재감지기가 화재 발생 이후 연기에 반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시스템은 화재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된다. 센서 하나당 768개의 열 감지 포인트를 탑재해 정밀도를 높였으며, 계절과 설치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온도 분포를 시각화함으로써 미세한 온도 변화까지 분석할 수 있다. 주차장 바닥면 앞뒤에 각각 부착되며, 차량 하부 온도를 중심으로 작동한다. 송도 더테라스는 총 2947세대(아파트 2784세대, 상가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지하 4층 구조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현재 전기차 전용 주차면은 106면이며, 지하 밀폐 공간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관리단은 이번 조기 감지시스템 도입을 통해 입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민균 회장은 "송도 집합건물의 상당수가 지하주차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컸다"며 "이번 감지시스템 도입으로 입주민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송도 지역 최초 도입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더테라스가 입주민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에 두는 모범적 관리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적으로 10면(센서 20개)에 감지시스템이 설치되며, 향후 모든 전기차 충전구역 바닥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윤우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센서는 설치비가 비교적 저렴하고 시공이 간편해 집합건물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2025-06-11 06:30:5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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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광혁신 선도할 오픈이노베이션 4개 사업 본격 추진

인천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2025 인천관광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관광 서비스 모델 4건을 최종 선정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시설과 협력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별했으며 실증을 거쳐 사업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역상생형 1건 ▲문제해결형 2건 ▲자율제안형 1건이다. 모두 인천의 공공 관광자원과 연계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지역상생형 과제로는 월미관광특구와 개항장 일대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원도심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높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제해결형 과제는 관광시설이 겪고 있는 고질적 운영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는 수하물 운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이 도입되며, 한중문화관에는 온라인 예매 불가와 대기행렬 문제를 개선할 스마트 관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참여기업의 자유 제안 방식으로 선정된 자율제안형 과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표류인 문순득 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실감 기술을 활용해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개발된다. 인천시는 앞으로 약 6개월간 실증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홍보, 마케팅 지원을 통해 선정 기업들의 사업화를 돕는다. 김은효 관광마이스과장은 "창의적인 관광 아이디어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인천 관광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6-11 06:23: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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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MZ세대와 함께한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 성료

인천시와 관광공사가 현충일을 맞아 자월도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섬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관광의 가능성을 조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6월 6일 자월도에서 '현충일 기념 자월도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세대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섬 관광의 새로운 의미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 20명은 자월도 해안도로 6.6km를 달리며 굽이진 해안선과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직접 체험했다. 러닝 활동에는 '제로웨이트'와 '기어러'가 장비 협찬으로 동참해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행사의 중심은 자월도의 대표 명소 목섬이었다. 참가자들은 주민들과 함께 메리골드 100송이를 심으며 섬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외부 참여와 주민의 협력이 어우러지며 공동체적 의미를 더한 상징적 장면이 연출됐다. 자월도 이장 김광배 씨는 "우리가 늘 정성들여 가꾸던 목섬에 젊은 친구들이 함께 와서 꽃을 심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고 든든했다"며 "이번처럼 외부에서 우리 섬을 찾아주고 함께해주는 일이 자월도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 역시 이번 경험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한 청년은 "직접 꽃을 심고 섬 주민과 대화를 나누면서 여행 이상의 가치를 느꼈다"며 "내가 경험한 자월도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사실 인천에 이런 섬이 있는 줄 몰랐는데, 와보니 풍경도 좋고 사람도 정이 있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현충일에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런 여행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민혜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실장은 "자월도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외부 참여자가 함께 만든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섬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1 06:22:4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