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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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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맞춤형 교육 설계 돕는 ‘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 웹사이트 개설

인천시교육청이 고등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 '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를 새롭게 선보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인천랜선교육과정박람회' 웹사이트 개설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설된 고등학교 선택 과목 정보를 포함해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대학입시에 필요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이를 바탕으로 진로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직접 계획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 마련된 주요 콘텐츠는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과목 선택 지원 자료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표 ▲고교학점제 소개 ▲2028학년도 대학입시 관련 정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각 과목의 특성과 이수 단위, 성적 산출 방식 등을 확인하며 자신의 진로에 맞는 대학 전공과 연계된 과목 선택에 참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재학 중인 학교의 교육과정도 열람할 수 있어 학생 개인의 희망 진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 설계가 가능하다.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창에 '인천교육과정박람회.kr'을 입력하면 접속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에 적합한 과목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4:13:4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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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섬발전지원센터, 얀센백신과 승봉도서 지역상생 캠프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6월 5일 옹진군 승봉도에서 열렸으며, ㈜얀센백신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실천 활동을 펼쳤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양 쓰레기 수거와 도서지역 보건 안전을 위한 구급함 약 30개 전달로 구성됐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캠프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했다. 현장 운영부터 청소용품 제공, 옹진군 특산물 전달까지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기업과 지역이 교류하는 자리로 꾸려진 이번 캠프는, 얀센백신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하며 장기적인 지역사회 기여 의지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업은 연속된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현장 적용을 실현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얀센백신 임직원은 "구급함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 해양 정화 활동을 통해 꾸준한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승봉도는 자연이 아름답고 매력적인 곳이라 다음엔 가족들과 다시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김민혜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실장은 "캠프는 단기 봉사를 넘어 민간과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섬 지역상생 캠프는 2023년 시작돼 ESG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 문화 정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얀센백신 외에도 여러 기업과 기관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

2025-06-10 14:12:2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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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경서매립지 사후관리 실태 점검 실시

인천환경공단이 폐기물 반입을 마친 수도권매립지 내 경서매립지의 침출수와 악취 관리 등 사후관리를 통해 환경 부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 제2공구 내 경서동위생매립지의 사후관리 실태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서매립지는 총면적 22만㎡에 달하며 약 320만㎥의 폐기물이 위생적으로 매립된 시설이다. 현재는 모든 폐기물 반입이 종료된 상태로 침출수 처리와 악취 관리, 환경 감시 등 사후관리 업무가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기물 반입 이후에도 잔존 오염원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현장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경서매립지가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기술 기반의 체계적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김성훈 이사장은 현장에서 매립지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침출수 처리 시스템과 악취 저감 설비를 직접 점검하며 주요 관리 구역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김 이사장은 점검을 마친 자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환경 경영의 시작"이라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0 14:12:0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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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환자 생애말기 '지역중심 돌봄' 심포지엄 개최

치매환자의 마지막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오는 6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의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치매관리사업 위탁기관인 광역치매센터와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오는 6월 23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돌봄통합지원법 시대의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을 주제로 한다. 변화하는 제도 환경 속에서 치매환자의 마지막 삶을 어떻게 존엄하게 지원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광역치매센터와 권역별 호스피스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생애말기 돌봄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을 매년 공동 개최해 왔다. 2022년에는 '치매환자의 존엄을 지키는 죽음', 2023년에는 '함께 준비하는 마지막 여정', 2024년에는 '지역사회 중심의 생애말기 돌봄'을 주제로 사회적 논의를 이어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치매환자에 특화된 지역 돌봄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에 초점을 맞춘다. 심포지엄은 1부 기조강연과 2부 패널토론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김세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부실장이 '돌봄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과 치매 돌봄의 변화 전망'을,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에서의 장기요양보험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윤주영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생애말기 치매환자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열린다. 치매환자 가족, 사회복지학 교수, 치매안심병원 관리자, 호스피스 전문가, 지자체 정책 담당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실과 과제를 공유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마지막 삶을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치매환자의 존엄한 삶을 지원하고,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현장의 실천적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생애말기 치매환자 돌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2025-06-09 15:33: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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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쇼·불꽃놀이·공연·먹거리 어우러진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개최

인천광역시가 여름밤을 수놓을 야간 축제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을 6월 20일부터 개항광장에서 개최한다. 드론쇼와 불꽃놀이, 인기 가수 공연까지 더해지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은 6월 20일부터 22일,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차례 주말에 걸쳐 총 6일간 운영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리며, 약 1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은 공연과 먹거리,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연존에서는 ▲상상시네마 ▲시민가요제 ▲퓨전국악공연 ▲버스킹 ▲디제잉파티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푸드존에는 30여 개의 부스와 10여 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피크닉존과 체험 공간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야외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장민호, 배기성, 신성, 녹색지대(곽창선), 허찬미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며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가수협회 소속 가수들과 퓨전국악팀 '그라나다', 드로잉 퍼포먼스팀 '크로키키 브라더스'도 함께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이외에도 ▲네온드로잉 ▲페이스페인팅 ▲K-POP댄스 체험 ▲K-뷰티 ▲업사이클링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성으로 축제의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시는 이번 야시장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도심형 축제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여름밤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09 15:32: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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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논현포대근린공원 '남동 물빛놀이터' 7월 개장 준비

인천시 남동구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기대되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에 조성되는 물놀이장의 명칭을 '남동 물빛놀이터'로 확정하고 본격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 주민 참여를 통해 진행된 이번 명칭 선정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먼저 4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해 8개의 후보 명칭을 선정했고, 이후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택을 받았다. 설문에는 총 3,46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남동 물빛놀이터'가 1,460명의 지지를 받아 전체 응답자의 42.1% 선택을 얻으며 최종 이름으로 채택됐다. '남동 물빛놀이터'는 총 면적 1,400㎡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로 조성된다. 185m 길이의 유수풀(601㎡, 수심 1.1m)과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전용 물놀이장(503㎡, 수심 0.3m), 그리고 휴게광장까지 갖춘 가족형 공간으로 오는 7월 초 개장을 앞두고 있다. 운영은 8월 31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000원이지만 남동구민은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으며, 3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 물놀이장 명칭 선정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15:32: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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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계획안 주민공람

강화군 남단 일원을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새롭게 편입하기 위한 절차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인천시는 강화남단을 미래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도시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6월 9일부터 23일까지 개발계획안 주민공람을 거쳐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1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전 자문 회의를 통해 전문가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자문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고시할 수 있다. 강화남단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전략적 입지로, 송도·영종·청라로 이어지는 기존 IFEZ와 연계가 가능한 공항경제권에 포함된다. 여기에 풍부한 문화유산과 서해 해양 경관 등 관광 자원을 두루 갖추고 있어 복합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지닌다. 이번 개발은 ▲AI 기반 첨단산업 도시 ▲역사·문화·자연이 어우러진 K-문화 도시 ▲친환경 정주형 도시를 핵심 목표로 삼는다. 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팩토리, 로봇, AI, 미래형 모빌리티 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한 제조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관광 분야는 지역의 자연과 역사 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함께 숙박·레저 기능이 결합된 복합관광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K-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가 바이오 산업 전략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 조성도 추진된다. 레드 바이오(의료·제약)는 한방 자원과 연계한 기능성 의약품 개발과 임상시험 체계를 마련하고, 그린 바이오(농생명)는 지역 농특산물을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 및 작물 연구개발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화이트 바이오(에너지·환경), 블루 바이오(해양)까지 통합하는 다차원적 바이오 산업 모델이 계획돼 있다. 개발 대상지는 화도면과 길상면 일대 총 6.32㎢, 약 190만 평에 달하며, 전체 사업비는 2조9천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영종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4차로 광역교통망도 포함돼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강화남단은 인천의 미래 성장축이자 국가 전략공간으로서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첨단산업과 관광이 공존하는 글로벌 거점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공약에 반영된 만큼 정책 추진 기반도 더욱 탄탄해졌다"며 "강화남단을 대한민국의 미래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9 15:32: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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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빛으로 물드는 ‘인천개항장 야행’…10주년 맞아 확대 개최

개항기 역사의 중심지 인천에서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이번 축제는 6월 14일부터 15일,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총 4일간 열린다. 인천개항장 야행은 인천 중구청(청장 김정헌)과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축제다. 지난 10년간 지역사회와 연계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이 행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24년에는 '대표사업'으로 지정돼 오는 2025년부터 국비 지원도 확보했다. 올해는 '최초의 국제도시, 개항장'을 주제로 근대문화의 흔적이 살아 있는 거리 곳곳에서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와 시각 예술, 친환경 캠페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개막일인 6월 14일에는 서구식 복장을 갖춘 시민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마칭밴드와 함께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개항 도시로서 인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이 행사는 드론 라이트쇼로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중구청 하늘 위로 펼쳐지는 조명 연출은 야행 1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장면으로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야행 프린지'와 개항장 주민을 조명하는 사진 전시, 상인들이 참여하는 푸드라운지와 포트마켓은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아울러 환경정화 활동 '개항 플로깅 클럽', 대중교통 및 다회용기 사용 장려 캠페인, 우유팩 수거 챌린지인 '다오박스' 등 지속가능한 실천을 유도하는 '에코 무브먼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관광공사는 글로벌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염두에 두고 외국인을 위한 콘텐츠를 한층 강화했다. 외국인 도보탐방, K-컬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국가유산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관광안내센터에서도 홍보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 요소도 확충된다. 인플루언서 알파고가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촬영이 예정돼 있으며, 포토 키오스크와 국가유산 건축물을 활용한 키비주얼 제작, 디지털 보드 설치 등은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낼 도구로 활용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인천 관광 앱 '인천e지'를 활용한 스탬프 투어, 국가유산 해설과 연계된 도보탐방, 무형유산 체험, 야간 불빛 조형물 등 '8야(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대표적인 국가유산 활용 축제로, 인천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해온 소중한 시간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야행이 지역 주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9 15:31: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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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개발 참여…410억 투입 대형 프로젝트 추진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해양수산부 주관의 국가공모과제인 '한미 공동 해조류 바이오매스 생산 시스템 기술개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흡수 기술의 실용화와 대규모 산업화를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 41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과제로 향후 5년간 추진된다. 이번 과제는 한국과 미국 양국이 해양 환경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해 외해 양식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 기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조류를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디지털화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해조류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 중 하나로,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 자원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해조류의 탄소흡수 기능이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공식 인증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해조류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전략의 일부로 제도화하고 국제적인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기반 기술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수산자원연구소는 외해에서 적합한 해조류 품종을 선별하고 유전체 기반의 디지털 육종기술을 도입해 종자 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동시에 해상 전처리 장비와 원거리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해조류 양식의 전 과정을 스마트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플라스틱과 바이오에탄올 등 차세대 바이오소재 개발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탄소저감 기술 확보와 더불어 관련 산업의 성장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탄소흡수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조류 양식의 사업화를 통해 수산물 가공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동우 해양항공국장은 "해조류를 새로운 탄소흡수원으로 개발·연구하는 이번 과제는 미국과 공조하는 국가 차원의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면서 "인천이 대한민국 해양수산 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세계적인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9 15:31: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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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관광공사, 경인아라뱃길 따라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 운영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경인아라뱃길을 배경으로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전거로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달리며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보훈지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실천 사례다. 시민들이 인천의 보훈 유산을 보다 쉽게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탐방 코스는 ▲계양아라온 ▲수향루 ▲황어장터 3‧1만세 기념관 ▲귤현프라자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아라폭포 ▲시천나루 선착장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 ▲경인아라뱃길 여객터미널까지 총 9곳이다. 이 가운데 세 곳 이상을 방문하면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 인식되며, 참여자는 5천 원 상당의 카페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황어장터 3‧1만세 기념관과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콜롬비아군 참전기념비 등 역사적 상징성과 교육적 의미를 지닌 장소가 포함돼 있어, 단순한 관광을 넘어 기억과 체험의 공간으로 기능한다. 참여 방법은 '인천e지' 스마트관광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스탬프투어 메뉴를 선택해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GPS 기반 위치 정보가 인식되며 별도 인증 없이 스탬프가 부여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공사는 지난해 인천상륙작전, 강화DMZ, 서해5도 등 3대 평화관광 테마를 발굴해온 데 이어 올해는 자전거를 활용한 평화안보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투어가 인천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지역의 역사와 보훈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15:25: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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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추모와 감사의 시간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보훈 정신 확산에 나선다. 올해는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희생을 추모하고 보훈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들이 전개된다. 주요 행사는 추념식, 위로연, 표창 수여식, 홍보 캠페인 등으로 구성됐다. 6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은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헌화, 분향이 진행된다. 이어 10일에는 월미공원 내 해군첩보부대 충혼탑에서 제14회 해군첩보부대 특수임무전사자 추모식이 열린다. 25일에는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한 예우 행사도 이어진다. 4일에는 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 위로연이 보훈회관에서 열렸으며 오는 7월 10일에는 카리스 호텔에서 6·25 참전유공자회 주관 호국영웅 위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훈단체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19일, 25일, 26일에 걸쳐 표창이 수여된다. 인천시는 이와 함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병원 협약을 추진 중이며 인천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위로하는 일정도 계획하고 있다. 보훈 정신의 일상화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된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시청 본청 등에서는 홍보 영상과 배너가 운영되며, 시민 대상 홍보물 배포도 진행된다. 특히 21일에는 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 육군제17보병사단 군수품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과의 소통도 기대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한 달 동안 모든 희생에 보답할 수는 없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훈의 도시 인천답게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더욱 세심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15:25:0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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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폐건전지 수거로 자원 순환 유도…올해 74톤 목표

인천시 남동구가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통해 210kg을 회수하며 지속가능한 행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동구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직원 대상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펼쳐 총 210kg을 수거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에 폐건전지를 가져오는 직원에게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생분해 수세미와 장바구니도 함께 배부하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니켈, 아연, 카드뮴 같은 유해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 일반 쓰레기와 섞어 버릴 경우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으며, 소각이나 매립 시에는 중금속이 대기나 토양, 지하수로 유출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반드시 분리 배출이 필요하다. 남동구는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주민 참여형 환경운동으로 확대하고 있다. 단순 회수에 그치지 않고, 금속 자원 재활용으로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8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참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조성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보다 7% 증가한 폐건전지 수거 목표량 74톤 달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05 15:22: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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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대규모 일러스트 축제 '인천 일러스트코리아' 개최

창작 일러스트와 캐릭터, 굿즈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전시회가 인천 송도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감성과 취향을 테마로 한 이번 전시는 MZ세대의 '디깅' 문화와도 맞닿아 주목받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메쎄이상(대표 조원표)이 공동 주관하는 '2025 인천일러스트코리아'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일러스트레이션과 캐릭터 전문 전시회다. 'Deep-Digging-Delight(깊이 파고드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창작의 다채로움과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SNS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들을 포함해 총 180여 명의 인기·신진 작가가 참여한다. 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은 물론 디자인 문구와 창작 굿즈, 아트토이까지 폭넓은 콘텐츠가 전시된다. 주요 참여 작가로는 감성 캐릭터로 주목받는 '구냥이', 섬세한 스티커 아트를 선보이는 '식식인더하우스', 독창적인 스타일의 '리벳', 따뜻한 색감의 이야기 일러스트를 그리는 '딸비' 등이 있으며,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저마다의 취향을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프레임으로 네 컷 사진을 촬영하는 '네컷프레임 콘테스트', 인천의 기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Memory The Incheon' 공모전, 인기 캐릭터 브랜드 '스위트몬스터'와의 협업 팝업스토어 등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이벤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인천유나이티드 FC 홍보 부스에서는 팬 굿즈와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고, 부평문화재단 등 지역 기관도 참여해 인천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로컬 창작 생태계와의 연계도 강화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인천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과 작가들이 함께 호흡하는 창작 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콘텐츠 산업의 확장성과 활력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5 15:22:06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