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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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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현충일 기념 자월도 해변 러닝 & 꽃 심기 트립 개최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옹진군 자월도에서 친환경 러닝 캠페인을 연다. 이번 행사는 환경에 민감한 2030세대를 주요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건강한 여행문화를 확산하고 해양 생태 보전과 지역 사회의 상생을 실천하는 ESG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월도 해안을 따라 6.6km를 달리는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월도의 대표 관광지인 목섬에서 해양 정화 활동과 꽃 식재에도 나선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연과 인간, 지역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러닝 전문 브랜드 '제로웨이트'와 '기어러'가 협찬사로 함께해 트레일 러닝 백팩과 러닝 고글 등 실용적인 장비를 지원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환경 보호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캠페인을 계기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천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며 섬 관광의 저변을 넓히는 전략이다. 김태후 섬해양관광팀 팀장은 "현충일이라는 뜻깊은 날, 자연을 지키며 섬과 함께 숨 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자월도를 비롯한 인천의 섬들이 가진 생태관광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이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08:48: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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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노후 산기장치 교체…6개월간 승기하수처리장 설비 개선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이 노후한 승기하수처리장의 산기장치를 대대적으로 교체하며 수질 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정 효율 향상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승기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2·3계열의 산기장치 4600개를 교체한다. 총 사업비는 4억 4500만 원 규모다. 산기장치는 송풍기로 공급된 공기를 하수와 혼합해 미생물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핵심 설비로,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수질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교체는 2023년 실시한 기술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당시 진단에서는 장치의 노후화와 일부 파손으로 포기 상태가 불균일하고, 산소 전달 효율 저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계획과 연계한 중장기 투자 전략을 수립해 설비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생물반응조 1계열의 산기장치 3680개를 먼저 교체했다. 올해는 교체 대상 장치의 표면부 재질을 내구성과 안전성이 높은 소재로 바꾸어, 기존 3년 주기의 교체 간격을 5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경제성과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공단은 또 전체 공사 일정이 향후 추진 예정인 현대화 사업과 충돌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조율하고 있다.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기와 범위에 대한 사전 검토도 병행 중이다. 설비 개선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뚜렷하다. 공기 공급 효율이 높아지면 계절별 송풍기 운전 효율도 향상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67.5톤 이상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김성훈 이사장은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설비 개선을 통해 노후 하수처리장의 성능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승기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까지 지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06-05 08:48: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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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인천, 조성진·뉴욕 필하모닉 6월 대형 클래식 무대 마련

아트센터인천이 6월, 세계 무대에서 손꼽히는 클래식 거장들과 함께 잊지 못할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무대가 잇달아 열리며,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12일 열리는 조성진 리사이틀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무대는 라벨의 작품만으로 구성됐다.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거울', '밤의 가스파르', '프렐류드', '쿠프랭의 무덤' 등 라벨 특유의 색채감과 서정성이 살아 있는 곡들이 연주된다. 조성진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정교한 연주로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라벨 작품에 대한 해석에서는 뛰어난 음색 컨트롤과 감성적 깊이를 인정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이 가진 섬세한 음향 특성과 어우러져, 관객들은 라벨의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뉴욕 필하모닉이 11년 만에 내한해 아트센터인천 무대에 오른다. 지휘는 동시대 클래식 음악계의 거장 에사페카 살로넨이 맡았고,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나선다. 이날 무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교향곡 제3번 영웅'이 연주된다. 살로넨의 날카로운 해석과 지메르만의 깊이 있는 연주, 뉴욕 필하모닉의 세련된 앙상블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무대를 예고한다. 1842년 창단된 뉴욕 필하모닉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이자, 가장 진보적인 사운드를 선도해 온 단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통과 현대성이 공존하는 무대로 완성돼 관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트센터인천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마리아 조앙 피레스,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등 세계적인 단체와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국내 클래식 무대를 넓혀왔다. 뛰어난 음향과 시설을 갖춘 콘서트홀은 클래식 거장들이 찾는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2025-06-05 08:47:3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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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인천시티투어 6월 본격 운행...순환형·테마형 노선 확대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인천시티투어가 올해 6월부터 전면 운행을 시작한다. 순환형과 테마형 노선으로 구성된 이번 운영은 친환경 차량 도입과 정비 시스템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6월 4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 이번 시티투어는 순환형 2개, 테마형 6개 등 총 8개 노선으로 구성되며, 그중 바다노선이 가장 먼저 운행에 들어갔다. 올해 인천시티투어는 예년보다 운영사 선정 일정이 늦어짐에 따라 전체 일정이 조정됐다. 이에 따라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나머지 노선도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바다노선을 제외한 차량 3대는 올해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됐으며, 현재 정비 및 시스템 안정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인천레트로노선과 테마형 6개 노선은 6월 중 운행을 개시한다. 바다노선은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인천대교를 지나 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G타워 등 송도와 영종도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노선이다. 특히 2층 버스를 이용해 인천대교를 건너는 코스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바다노선을 시작으로 인천 곳곳을 누비는 인천시티투어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도시관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05 08:45: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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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인천역 도시개발사업 본격화…송현자유시장 보상 계약 체결

인천 동구가 침체된 원도심 회생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 하고있다. 오랜 기간 방치돼온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 도시개발사업이 핵심 구간의 보상 계약 체결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5월 26일 송현자유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중앙상사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구간 중 하나인 송현자유시장(일명 양키시장)의 토지 보상을 포함한 것으로, 오랜 시간 정체돼온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셈이다. 동인천역 주변은 2007년부터 여러 차례 개발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되며 지역 침체가 장기화됐다. 특히 송현자유시장은 2020년 재난 안전등급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이후 5년 가까이 방치돼왔다. 이로 인해 주민 안전 우려와 범죄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인구 유출과 도시 쇠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동인천역 일원의 개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구는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앵커 시설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 상권 활성화를 요청했고, 주차장과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에 대한 면밀한 분석도 병행했다. 동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잇따라 열며 민관 협력을 유도했고, 도시개발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 채널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와도 긴밀히 연계돼 있어, 향후 도시 재창조 모델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자유시장 보상의 시작은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이자 동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구 차원에서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6-05 08:44: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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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이 기획한 문화축제 '남동랜드' 성료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가 준비한 문화축제가 인천시청 앞에서 열렸다. 남동청소년센터는 지난 4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제7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 '남동랜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남동구가 주최하고 남동청소년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주간을 기념해 밴드 경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복고'를 콘셉트로 한 테마 공간들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행사의 기획은 지난해 11월 발족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이 맡았다. 청소년 스스로 콘셉트 선정과 포스터 제작에 참여해 직접 축제를 이끌었다. 기획단은 개인 중심의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복고'를 주제로 정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현장에는 ▲청소년 밴드 경연대회 '울림' ▲유스피아존(체험부스) ▲유스힐링존(자유쉼터) ▲어드벤처존(에어바운스) ▲레트로존 ▲청소년 시화 전시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전국에서 99개 팀이 참가한 '울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열정 가득한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도모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남동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소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5 08:42:4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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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

약 4천명의 각국 대표단이 몰리는 APEC 인천 국제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인천시가 시민 자원봉사자 140명을 공개 모집하며 국제무대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등 굵직한 회의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기간 동안 200여 건의 회의가 집중적으로 개최되며, APEC 21개 회원국의 고위급 인사 및 대표단 약 4,000명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원봉사자 신청은 6월 9일 오전 9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내외국인으로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국제행사 지원 경험자나 의료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선발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7월 중 최종 발표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이어 8월 5일부터 16일까지 두 차례 활동 기간에 걸쳐 행사 운영에 참여한다. 주요 역할은 인천국제공항과 회의장, 송도 숙소 안내데스크, 셔틀버스 안내 등이며, 하루 8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APEC 회의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무대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행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05 08:42: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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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제물포구 출범·대기업 상생·불법 성매매 근절 촉구 의정 자유발언

인천광역시 동구의회가 지난 2일 제28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각적 제언을 내놨다. 이영복 부의장, 오수연 의원, 최훈 의원은 각기 다른 분야의 문제를 짚으며 집행부와 기업, 시민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영복 부의장은 제물포구 출범을 계기로 동구가 행정·재정 측면에서 후순위로 밀려날 가능성을 우려했다. 그는 동구의 역사성과 자원을 토대로 ▲차별화된 발전 전략 수립 ▲핵심 사업의 발굴 및 실행 ▲주민 참여 제도화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송림패션몰 부지와 폐산업시설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실현 가능한 해법으로 제시하며, "지금이야말로 동구의 미래를 위한 선제적 정책과 예산 확보에 나서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오수연 의원은 동구 내 대기업인 현대제철, HD현대인프라코어, 동국제강의 사회공헌 확대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전체 면적의 절반이 공업지역인 동구는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위기에 직면해 있다. 오 의원은 ▲건강 복지 및 맞춤형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인재 육성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역 환경 정비 ▲문화 예술 인프라 확충 등 네 가지 분야에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기업들은 주민들의 오랜 희생을 돌아보고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최훈 의원은 구청 인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불법 성매매 문제를 지적하며, 이는 청소년 보호와 새 아파트 입주 예정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강력한 단속 및 감시 체계 구축 ▲피해 여성 지원 시스템 마련 ▲청소년 대상 성 인권 교육 강화 ▲환경 개선과 범죄 사각지대 해소 ▲해당 건물의 매입을 통한 임시 거주시설 조성 등을 주요 대책으로 제시했다. 최 의원은 "구청 주변은 동구의 얼굴인 만큼 행정 신뢰 회복과 안전한 정주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25-06-03 09:58: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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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찾아가는 관광기업 경영컨설팅 운영...6월~10월 선착순 모집

인천관광공사가 2025년 관광기업 대상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시작한다.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실질적 경영 개선 효과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25 인천관광 맞춤형 경영컨설팅'은 인천에 소재한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6월부터 10월까지 총 140회의 무료 컨설팅이 운영된다. 컨설턴트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방식으로, 사전 진단을 거쳐 전문 분야별 맞춤 상담이 이뤄진다. 지원 분야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마케팅 ▲창업·비즈니스모델(BM)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전환(ICT) ▲관광기념품 ▲초기기업 운영 ▲빅데이터 분석 등 총 13개다. 각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과 전략을 제시한다. 기본 컨설팅은 기업당 최대 5회까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컨설턴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별도 선정된 5개 기업에 한해 '심화컨설팅' 2회가 추가로 지원된다. 전문성 강화와 함께 후속 조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관광산업은 중소규모 기업이 많은 구조라 전문 컨설팅 수요는 높지만 비용 부담으로 접근이 쉽지 않다"며 "이번 사업이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컨설팅은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며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5-06-03 09:49: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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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은둔·구직단념 청년 지원 위한 민관 협의체 가동

인천 동구가 고립·은둔 청년과 구직단념 청년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연계·발굴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동구는 지난 5월 2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지원 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관내 관련 기관들과 함께 구직단념 및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림종합사회복지관, 창영종합사회복지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주요 청년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굴 및 연계 방안,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협력, 기관 간 정보 공유 방식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고립 청년 지원 분야에서 활동해온 '니트컴퍼니' 관계자가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접근 방식을 공유했다. 구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을 중단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기간 동안 수당을 지급해 사회 복귀와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구직을 단념하거나 사회와 단절된 청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청년 발굴과 지원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5-06-03 09:48:4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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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암생존자 통합지지체계 민·관 협력 구축

인천시가 암 치료 이후의 삶까지 책임지는 전국 첫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암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지지사업이 공공영역을 넘어 민간의료기관과 전문 단체로 확장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비롯한 10개 기관과 함께 암생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암생존자 주간'(6월 첫째 주)을 맞아 이뤄졌으며, 암 치료 이후 지속적인 관리와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통합체계를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첫 사례다. 참여 기관에는 상급종합병원 3곳(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 4곳(나은병원, 인천세종병원, 인천의료원, 인천적십자병원), 관련 단체 2곳(인천광역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인천지회)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길병원을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병원을 막론하고 암 치료를 마친 시민에게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신체 회복을 위한 운동과 영양 교육, 정서 회복을 위한 상담과 예술치료, 직업 복귀를 위한 정보 제공까지 포괄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암생존자의 자기관리 역량을 높이고, 사회 기능 회복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기관 간 상호 홍보와 교육도 연계해 암생존자가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단체는 통합지지센터에 암생존자를 의뢰하고, 센터는 이들에게 전문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다. 시는 이러한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암 치료 이후의 삶도 치료만큼 중요하다"며 "환자와 가족이 불안과 우울을 홀로 견디지 않도록 인천시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6-03 09:47: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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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로 워케이션·섬 여행 등 3건 선정

인천시가 섬과 도심을 잇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일상과 여행이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제시한다. 다양한 숙박과 로컬 체험을 접목한 세 가지 프로그램은 지역 소비 촉진과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 마련에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인천 체류형 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특색 있는 콘텐츠 3건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도심을 넘어 옹진군 등 외곽 지역까지 권역을 확장해 펜션과 호텔 등 다양한 숙박 형태와 지역의 고유 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집중적으로 발굴했다. 선정된 첫 번째 콘텐츠는 ㈜스트리밍하우스의 '인천, 워케이션으로 날다'다. 영종도의 '네스트호텔'과 무의도 '포내 워케이션센터'를 연계한 이 상품은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리는 워케이션형 관광을 지향한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포내 워케이션센터는 최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장했고, 편의시설도 대폭 개선됐다. 대이작도 내 3개 펜션과의 협업으로 섬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새롭게 출시되며, 바지락 캐기와 '풀등섬 만들기' 같은 체험도 포함된다. '더위크앤리조트', '스카이탑 호텔' 등과 연계한 다양한 숙박 옵션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잠시섬'은 강화도에서 지역 주민과 여행자가 함께 생활하는 체류형 콘텐츠다.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에 오른 바 있는 청풍은 올해 맞춤형 일정 제공 시스템과 성과 측정 체계를 도입해 상품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시범 사업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세 번째 콘텐츠는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오디너리 동인천'이다. 인천 개항장 인근 게스트하우스 '상우재'와 독채 숙소 '보는 하우스'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의 일상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테인드글라스 키링 제작과 뜨개 스트레스볼 만들기 등 로컬 호스트가 주도하는 신규 체험을 도입해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인천에서의 일상과 쉼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일과 여가의 균형 속에서 지역의 문화와 삶에 깊이 스며드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3 09:45: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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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장터 적극 활용으로 계약 투명성과 지역경제 상생 추구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계약의 투명성과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목표로 학교장터(S2B) 시스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범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8일 인천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학교장터(S2B) 활성화 시범학교 2024년 평가회 및 2025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장터 시스템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시범학교 38곳을 포함해 교육청 관계자와 S2B 운영진 등 총 4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범 운영 과정에서의 활용 사례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시스템 확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학교는 소규모 수의계약 발주시 S2B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계약 과정의 공정성과 청렴도를 높이고, 지역 업체 제품 구매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예산 효율성과 계약 투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동구매 방식은 교육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S2B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에 활용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정책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청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계약 업무의 청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30 08:56:0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