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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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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크루즈 관광객 2천 명 개항장 관광…전통공연·스탬프투어로 환대

인천항에 입항한 대형 크루즈 관광객들이 셔틀버스를 타고 개항장으로 이동해 전통공연과 도보 관광, 스탬프투어 등을 통해 근대 역사문화의 발상지를 체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5월 8일, 크루즈 선박 '오베이션 오브 더 씨즈(Ovation of the Seas)' 입항에 맞춰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대규모 환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천 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 개항장을 찾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얄캐리비언 선사와 롯데관광개발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크루즈 개별 관광객들을 인천 원도심 주요 관광지로 유도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이다. 관광객 이동을 위해 20대의 셔틀버스가 투입됐으며 '크루즈터미널-인천아트플랫폼' 구간을 순환했다. 현장에서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수행하는 '인천 투어프렌즈'가 직접 나서 맞춤형 안내를 진행했다. 개항장 내 한중문화관 인근 공터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환대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개항장 일대를 도보로 순회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제공됐다. 인천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서양 문물이 유입된 대표적 근대역사문화의 중심지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외국 관광객들은 근대건축물과 골목골목의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한국 근대화의 흔적을 직접 체감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환대행사는 크루즈 관광객에게 인천의 첫인상을 각인시킬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크루즈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환대 및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이동우 해양항공국장 역시 "앞으로도 크루즈 선박의 인천 입항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인천에 머물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15:45: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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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결혼 희망 청년 위한 커플축제 참가자 모집

인천광역시가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커플축제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는 커플축제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의 1~2회차 행사 참가자를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형 출생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다섯 차례 열리며, 약 460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인천 소재 직장에 다니는 만 24세부터 39세 사이(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다.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1~2회차는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두 회차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며, 발표는 6월 13일이다. 행사는 1회차가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2회차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연애 전문가의 코칭 ▲1:1 대화 프로그램 ▲디너파티 ▲커플게임 ▲스탠딩 와인파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월미바다열차 평일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최종적으로 커플이 되어 결혼에 이른 이들에게는 가족을 포함해 나은병원의 건강검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커플축제에 많은 인천 청춘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인구전략기획과나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09 09:05: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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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SKT유심 정보유출 대비 긴급대응반 가동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 2차피해 방지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전산 보안을 전면 점검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 본인인증 체계 전반을 재정비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소속 기관 전체에 대한 정보보안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휴대전화 기반 본인인증 방식이 악용될 가능성에 대비한 것으로, 정보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운영하는 모든 전산 시스템을 대상으로 본인인증 수단의 적용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에는 휴대전화 인증 외에도 아이핀(i-PIN), 디지털원패스, SNS 인증 등 대체 인증 수단이 포함된다. 시교육청은 복제폰을 이용한 인증 도용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다중 인증 방식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정보보호팀은 시스템 내부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포함한 보안 취약점 진단에 착수했으며, 본인인증 도용이 의심되는 사례를 접수·조치하기 위한 긴급대응반도 구성해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책이 정보서비스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보안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한 정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09:17:3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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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재도약 위한 경영안정자금 1,770억 원 투입

인천시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을 시작한다. 12일부터 시행되는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단계 사업은 총 1,770억 원 규모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 재도약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두 번째 단계를 5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수 위축과 고정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희망인천' 자금지원은 올해 세 단계로 나뉘어 추진되며 이번 2단계는 신한은행과 농협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출연한 자금을 통해 총 1,770억 원을 투입한다. 앞서 1월에는 1단계로 250억 원이 지원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은 1년 거치 후 5년간 매달 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첫해에는 연 2.0%, 이후 2년간은 연 1.5%의 이자를 보전하고 연 0.8% 수준의 낮은 보증 수수료를 적용해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다만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최근 6개월 이내 보증을 받은 경우나 보증금액 총액이 1억 원 이상인 경우, 그리고 도박·유흥 등 제한 업종이나 연체·체납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5월 1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소상공인은 모바일 '보증드림' 앱을 통해 온라인 예약을 하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지역 지점을 방문해 상담 및 신청을 진행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출이 결정되며 실사 과정에서 사업사실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2단계 지원이 소상공인 여러분의 재도약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09:17: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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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단속…13만 가맹점 집중 점검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용 중인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사용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 단속에 돌입한다. 단속 대상은 13만여 곳의 등록 가맹점이며 불법 환전과 제한 업종 내 사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예고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고 유통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일제 단속을 벌인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단속과 연계해 이뤄지며, 시내에 등록된 13만 4,585개 가맹점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 항목은 ▲상품권을 현금처럼 받아 불법 환전하는 행위 ▲법령상 사용이 제한된 업종에서의 사용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차별적으로 취급하는 사례 등이다. 이 외에도 지자체 판단에 따라 단속이 필요한 가맹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인천시는 시·군·구 단위 실무자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꾸리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에서 이상 거래로 감지된 가맹점과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단속을 벌인다. 사전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강화했으며 주요 부정 유형과 대응 절차도 충분히 숙지시켰다. 단속 결과 위법이 확인된 가맹점에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진다. 위반 규모가 클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할 방침도 밝혔다. 시민 제보를 통한 상시 감시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인천시는 부정 유통 사례를 접수하는 신고센터를 통해 시민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인천사랑상품권은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돕는 정책 수단으로, 그 취지에 맞게 쓰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신뢰를 저해하는 부정 사용은 단호하게 대응해 유통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09:13: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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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 637곳 외장재 안전점검 완료

인천시 남동구는 30년 이상 경과한 다세대주택 637개소를 대상으로 외장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건축물의 외벽 상태와 자재 손상 여부, 균열이나 누수 흔적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소유자 및 관리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남동구는 외장재의 구조적 건전성을 확인하고,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예방적 성격의 점검에 방점을 뒀다. 점검 결과 구조적 붕괴를 유발할 만한 심각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건축물에서 콘크리트 피복이 떨어져 나가거나 철근의 부식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는 낙하물 발생이 우려되는 곳에 주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해당 장소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했다. 아울러 상태가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된 건물에 대해서는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부위를 포함한 유지관리 방안을 제공해 건축물 소유자가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로 남동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08 09:12:5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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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제8회 동구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 성료…아동친화도시 비전 제시

인천 동구가 5월 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8회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동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그리고 놀이로 꾸며졌다.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현장을 찾은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 아트쇼 등 무대 행사가 펼쳐졌고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같은 놀이 시설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행사장 곳곳에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함을 더했고 유관 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관내 기업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경품 행사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어린이는 동구의 미래라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행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어린이의 꿈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동구가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09:12:4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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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 남동구갑, 대선 선대위 출범...대학생, 청년본부 신설

국민의힘 인천광역시 남동구갑 당원협의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총력전에 돌입했다. 발대식은 5월 6일 인천광역시당 강당에서 열렸으며,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여 명의 위원이 공식 위촉됐다. 현장에서 선대위 구성을 비롯해 향후 전략이 공유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선거대책위원회는 손범규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이윤성 전 국회의원, 서명섭 전 인기총 회장, 신영은 전 인천시의원이 공동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나서 전반적인 선거운동을 지휘한다. 지역 조직은 이선옥, 임춘원 시의원과 김은숙, 정재호 구의원이 공동 본부장을 맡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직능·조직·홍보미디어·여성·장애인 등 분야별 본부에는 최병덕, 황흥구, 문종관, 김대진 전 의원들이 배치됐다. 이들은 유세 지원부터 클린선거운동, 소상공인 접촉, 재정관리까지 전방위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선대위는 기존 구조에 더해 대학생본부와 청소년본부를 신설해 젊은 세대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열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에 집중됐던 기존 선거운동 방식에서 벗어나 유권자 저변 확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손범규 위원장은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당의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논의 중인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최종 후보가 누구든 남동구갑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5-07 08:42: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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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대선 선대위 전국 최초 출범

2일 오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인천시당은 전국 17개 시도당 중 최초로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대선 정국의 선봉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 선대위는 고남석 인천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김교흥, 유동수, 맹성규 의원과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10명이 참여하며, 권리당원과 시민사회 인사 등 총 2,5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조직이 구성됐다. 선대위는 '당원 중심', '빛의 혁명', '경청'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민주당 중앙당에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은 인천 선대위의 상임고문단장을 겸임한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출범식에서 "어제 대법원이 졸속판결을 내리며 나라를 통째로 흔들고 있다"며 "6·3 대선은 내란을 끝내고 국가를 정상화할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의 발언에서는 대선 승리를 넘어,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강한 열망이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고남석 위원장은 "인천5·3민주항쟁의 정신을 계승해 이번 대선에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고, 김교흥 의원은 "12.3 친위쿠데타에 이어 5.1 사법내란, 총리 사퇴로 이어진 행정내란에 국민 분노가 들끓고 있다"며 "인천이 그 분노를 조직된 에너지로 전환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 역시 확고했다. 유동수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인천이 키운 민생경제의 적임자"라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다시 도약하자"고 밝혔다. 맹성규 의원도 "정치개입으로 혼란스러운 지금이야말로 당원들과 함께 진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때"라고 말하며 결속을 다졌다. 박남춘 전 시장은 직설적인 표현으로 비판의 날을 세웠다. "윤석열은 내란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위험한 자질을 갖췄다"며 "역사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위해 이재명 후보 중심의 대동단결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시민사회의 참여도 주목된다. 인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양재덕, 원학운, 이진, 이총각 등 원로 인사들이 시민사회위원회를 구성해 이끌 예정이며, 민생경제살리기위원장에는 이석행 전 플리텍대학 이사장이 임명돼 경제 분야 대응을 책임진다. 선대위는 2,500여 명의 권리당원으로 조직된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 곳곳을 누비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이 같은 풀뿌리 접촉을 통해 지역 민심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정치적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5-03 13:24: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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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치매환자 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 운영...국내 유일

인천 동구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모두를 위한 특별한 영화관이 문을 연다. 동구는 영화 관람이 어려웠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치함께 시네마'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인천 미림극장에서 진행된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국내 유일의 치매 친화 영화관으로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무료로 상영되는 영화에는 장면 설명 자막이 삽입돼 고령자나 장애인도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극장 2층에는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안내와 상담 부스가 마련된다. ▲원스톱 조기검진 예약 ▲치매 등록 및 지원 안내 ▲동구중독통합지원센터의 음주 습관 및 중독 관련 상담 등이 이뤄지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정보와 도움을 제공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벗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3 13:22:2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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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신청사 2029년 준공목표...종합계획 수립

인천시교육청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설계 공모부터 공사 착수까지 전 과정을 구체화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올해 4월 교육기관설립팀을 신설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종합계획에는 설계 공모 일정과 자문위원회 운영, 공간 구성 관련 의견 수렴 절차, 계약 및 공사 이행 등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절차가 담겼다. 각 단계별 행정 절차도 구체적으로 정리됐다. 신청사는 남동구 정각로 9에 위치한 기존 청사 부지에 지어지며,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6,273㎡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1,127억 원이다. 설계 공모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부모와 시민,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며 건축기획 용역과 설계 공모를 통해 공간 계획의 방향성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종합계획은 신청사 건립의 방향성과 추진 절차를 명확히 설정한 출발점"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청사를 통해 인천교육의 중심 공간을 새롭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3 13:22: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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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아일랜드 대표단, 해양 양식·풍력·탄소흡수 협력 강화

인천광역시가 해양 산업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5월 1일 인천시청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티미 둘리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차관과 미쉘 윈트럽 주한 아일랜드 대사를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측 간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동은 해조류 육상양식 사업을 포함한 해양 산업 전반에서 양 도시 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아일랜드와의 연계를 통해 블루카본 기술과 해양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와 사업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티미 둘리 차관은 인천이 보유한 해양 인프라와 자연 자원에 주목했다. 그는 "인천은 항만과 공항, 섬, 갯벌 등 풍부한 해양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해양 산업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아일랜드는 인천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마린유겐트코리아와 함께 연구 협력을 확대하며 중요한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육상 해조류 양식 기반 스마트팜 사업 ▲해양 탄소흡수 기반인 블루카본 협력 ▲해상풍력 추진 사례와 경제성 확보 방안 공유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며 공동 관심 분야에서의 협력 방향을 구체화했다. 특히 블루카본은 갯벌과 해조류 숲 등 연안 생태계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저장하는 해양 기반 탄소흡수 방식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인천이 추진 중인 친환경 해양 프로젝트에 아일랜드와의 협력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시는 해조류 육상양식 산업과 블루카본 기술을 통해 탄소중립과 해양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며 "마린유겐트코리아 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해양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중심 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표단 예방을 계기로 해양 산업에서의 국제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2025-05-03 05:54: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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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조성…생활예절부터 성년례까지 체험 가능

인천시 남동구가 주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통문화교육관'을 새롭게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은 남동구 호구포로에 위치한 2층 건물로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이, 2층에는 강의실과 전통문화 서적 열람 공간이 마련됐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설은 기존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기반 확충에 주력했다. 교육관 운영은 전통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남동문화원이 맡는다. 남동문화원은 지역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일상적 체험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개관 이후 첫 행사로는 오는 10일 '전통성년례'가 열린다. 성년을 맞은 청년들이 전통의식을 체험하며 성숙한 사회구성원으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지역 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공동체적 문화의식을 확장해가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3 05:52: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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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부 추경 통해 국비 366억 원 추가확보...긴축 속 현안사업 동력 확보

인천시가 정부의 긴축 편성 기조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에서 국비 366억 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동력을 얻었다. 확보된 예산은 재해 대응부터 교통 인프라 개선까지 다방면에 쓰일 예정이다. 정부가 긴급하고 필수적인 사안만을 반영해 최소 규모로 편성한 2025년도 추경에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36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증액 없이 감액만 반영된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이룬 추가 성과로, 앞서 확보한 5조 8,697억 원의 정부 예산에 이어 인천시의 재정 전략이 다시 한 번 통했다는 평가다.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된 주요 예산은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들로 구성됐다. 주요 항목에는 ▲2025 APEC 국제회의 개최 준비를 위한 송도 컨벤시아 인프라 개선 12억 원 ▲인천 1, 2호선 통합무선망(LTE-R) 구축 47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 7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예산 300억 원이 포함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의 경우 전국 총 4,000억 원 중 인천시 몫으로 추정되는 금액이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접근을 병행했다. 올해 1월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월부터 4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국비 발굴 보고회를 열어 추경 반영 대상 사업을 엄선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한 설득 작업을 본격화하며 총 8차례에 걸쳐 관계부처와 국회의원실을 직접 찾아 설명과 건의를 이어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주요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인천시와 중앙정부, 그리고 국회와의 긴밀한 협력 결과"라며 "시민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예산인 만큼,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03 05:51:5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