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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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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 로컬 페스타’ 3만6천 명 방문 속 성료

전국의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로컬 축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브랜드를 한데 모아 지역 교류와 소비, 문화가 어우러진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에 약 3만6천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타는 전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한 교류형 축제로,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8개 권역의 70여 개 로컬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공예품, 디저트, 수제 맥주, 생활용품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제품을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청년 창업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로컬 창업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토크세션,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가까이서 듣는 전국 로컬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세션에서는 협동조합 청풍, 곡물집, 강화도 창작자 등이 지역 브랜드 철학을 공유했다. DJ 공연, 롱보드 체험, 싱잉볼 명상, 반려견 문화행사 '개항장 댕댕 도서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로컬 브랜드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지역과 사람을 연결하는 통로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 예술 공간과 브랜드를 경험하는 '로컬 브랜드 인사이트 투어'는 전 회차가 사전 마감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꽝 없는 마켓 쿠폰 뽑기' 이벤트 역시 조기 종료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높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나 판매를 넘어 도심 상권과 로컬 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소비 모델을 제시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시민과 창작자가 함께 로컬 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축제였다"며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를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2026 인천 로컬 페스타'에서 전국 로컬 브랜드 전시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11 07:56:4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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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공인

인천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환경교육의 전국적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굳히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의 기반을 강화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교육도시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행·재정적 기반, 지원 협력체계, 운영 성과, 협력 환류, 계획의 적정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인천시는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시, 교육청, 시민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 시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며, 교육청은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였다. 시민단체들은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행정·교육·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도시 모델을 완성했다. 또한 인천시는 해양, 자원순환, 기후, 생태 등 지역 환경현안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 중이다. 환경교육 전문강사 양성과 활동 지원을 통해 관련 일자리를 창출하며, 교육과 고용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인천은 환경 관련 국제기구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도 앞장서고 있다. 유엔 지속가능발전(SDG) 혁신상 Top5 도시 선정,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가입 등 국제적 협력 활동을 통해 세계적 연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환경교육도시 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2028년까지 ▲전 시민 참여형 환경학습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교육 거점 확대 ▲기후위기 대응 시민 실천운동 강화 ▲국제협력 사업 확대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환경교육도시 재지정은 인천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학교,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공동체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1 07:56:2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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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6년도 예산안 5조 2,887억 원 편성… “학생 학습권 보장에 최우선”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가용재원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학생 중심의 교육 재정 기조를 이어간다. 2026년도 예산안을 5조 2,887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복지 확대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현장 중심의 안정적 운영을 중점 과제로 내세웠다. 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을 전년 본예산보다 88억 원(0.2%) 줄이면서도 교육 본질 강화를 위한 지출 구조조정을 병행했다. 신규 사업을 억제하고 자산 취득과 소모성 경비를 최소화하는 한편, 학생 학습권 보장과 교육 현장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2,221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830억 원, 자체수입 287억 원, 순세계잉여금 200억 원, 내부거래 30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통교부금 재정집행 효율화 분야 우수 인센티브로 135억 원을 확보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맞춤형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문별 세출 예산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3,582억 원 ▲학교교육여건개선사업 1,841억 원 ▲학생복지·유아학비 등 1조 3,118억 원 ▲인건비 및 기관운영 등 기타 경직성 경비 3조 4,346억 원으로 편성됐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5대 정책 방향 아래, 교육청은 ▶안전을 강화하는 책임교육(360억 원) ▶진로·진학·직업교육(415억 원) ▶디지털·생태교육(130억 원) ▶포용교육(2,630억 원) ▶세계시민교육(47억 원)을 추진한다. 교육환경 개선에도 1,841억 원이 투입된다. 학교 신·증설(458억 원), 냉난방시설(214억 원), 외벽·화장실 개선(432억 원), 급식 현대화(160억 원), 다목적강당 설치(200억 원) 등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공립학교 운영비(3,423억 원), 사립학교 재정지원(2,280억 원), 무상급식비(2,785억 원), 방과후학교·돌봄교실(500억 원), 유아교육 및 보육지원(2,945억 원) 등 총 1조 3,118억 원을 반영했다. 경직성 경비에는 인건비 3조 450억 원을 비롯해 평생교육 115억 원, 교육행정 766억 원, 민자사업 상환비 508억 원, 기관운영경비 2,352억 원, 예비비 및 기타 155억 원이 포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용재원 감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기조를 지켜 학생의 배움과 학교의 안전을 최우선에 뒀다"며 "학교 운영과 복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11월 5일 개회한 제305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 심사를 거쳐 12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11-07 00:26: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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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KME 2025’서 글로벌 MICE 플랫폼 도시 비전 제시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가 세계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보였다. 인천광역시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코리아마이스엑스포(KME 2025)'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MICE 운영 모델과 차별화된 인천의 인프라를 세계에 소개했다. 올해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ME 2025는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해 380개 기업이 42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인천홍보관은 전 세계인이 익숙한 보드게임 '부루마불'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게임판을 따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유니크베뉴,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IMA) 등 주요 MICE 인프라를 체험하며 인천의 산업 역량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었다. 공사는 홍보관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ESG 가치를 실천했다. 나무와 종이로 만든 재사용 가능한 부스와 QR코드 기반의 비대면 홍보 방식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MICE 모델을 구현했다. 또한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회원사 16개사가 공동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과 총 166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폴란드 등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이 상담에 참여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모색했다. 홍보관에는 그랜드하얏트인천, 네스트호텔,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대표 숙박시설이 참여했고, 글라이더스왕산, 현대유람선, 금풍양조장, 포디움126 등 인천의 유니크베뉴가 함께 인천의 매력을 더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인천유니크베뉴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인천 MICE 인프라·네트워크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무지노트,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담요, 인천개항 금속뱃지 등이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인천은 세계적인 수준의 인프라와 네트워크, 그리고 지속가능한 MICE 운영 모델을 갖춘 도시"라며 "이번 KME 2025를 통해 인천의 경쟁력을 국내외 바이어에게 알리고 글로벌 MICE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11-07 00:25:3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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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제9회 초등교육 페스티벌 개최… “교학상장으로 함께 성장”

인천의 초등교육 현장을 대표하는 축제가 교사와 예비교사, 교육전문가가 함께하는 성장의 무대로 펼쳐졌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제9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학상장의 가치를 강조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읽걷쓰와 함께하는 우리다움의 돌파력, 교학상장으로 성장하다!'를 주제로 열렸다. 현장 교사들의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예비교사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의 막은 랩하는 초등교사 '달지쌤'의 공연으로 열렸다. 이어 EBS 다큐프라임 「선생님이 달라졌어요」에서 수업코칭 전문가로 활약한 김태현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현장 교사의 고민과 변화 사례를 나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주제별 워크숍과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여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 기초학력, 인성교육 등 19개 분야에서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으며, 현장 교사 간의 토론과 정책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AI(아이) 이야기' 강연을 통해 인간다움과 인공지능의 조화를 강조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제4회 인천 초등 수업사례 공모전'의 우수사례 영상이 상영돼 현장의 창의적 수업을 조명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이 교학상장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교사가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1-07 00:25:2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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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쿠팡이츠, 이동노동자 이륜차 무상점검 실시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겨울철 이동노동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형 지원에 나섰다. 구는 쿠팡이츠 서비스와 협업해 이륜차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캠페인을 진행하고, 혹한기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노동자 등 이동노동자가 시간에 쫓겨 정비를 미루는 현실을 고려해 마련됐다. 사전에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도로 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점검에는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 정비사가 참여해 제동장치, 타이어,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정밀 진단하고,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했다. 또한 야간 주행 시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LED 암밴드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힘썼다. 남동구는 앞서 이동노동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헬멧과 방한장비 등 보호장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지원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해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자에게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인천생활물류쉼터는 현장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제공해 캠페인의 온기를 더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이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00:25: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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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싱가포르에서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인천시가 자생력 있는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해외 진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현지 유력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모색하는 자리가 성사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11월 4일 싱가포르에서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싱가포르의 주요 벤처캐피털(VC) 관계자들과 인천 소재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Emergent Public Affair, FutureLabs, OMVC 등 현지 VC들이 참석해 기업 소개(IR 피칭)를 경청하고, 사업화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참가 기업은 ▲메디아이오티(의료기기) ▲비욘드메디슨(디지털의료제품) ▲올메이드(진단플랫폼) ▲고스마바이오사이언스(진단플랫폼) ▲신렉스(약물전달) 등 총 5곳이다. 이들은 각사의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해외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참가한 한 스타트업 대표는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가 절실한 시점에서 현지 IR 발표 기회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 투자사 관계자는 "시장 규모는 작지만 아시아 거점으로서 세계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국 바이오 기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지원사업'은 인천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바이오 창업을 촉진하고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핵심 프로그램으로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제품화 기반을 마련하는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과 지식재산권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사업화 실행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현재 10개 바이오 스타트업이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조소영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인천은 이미 국내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며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다져 인천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11:22:3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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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캠페인…삶 속 정책을 기록하다

인천광역시가 정책이 바꾼 일상의 모습을 시민의 손글씨로 담아냈다.제61회 인천시민의 날에 맞춰 진행된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캠페인은 시민 61명의 목소리를 통해 도시의 변화를 기록하며, 한 권의 책과 사진전으로 확장된다. "i+1억드림, 정말 잘한 정책이에요." "천원주택에 당첨되었을 때 꿈만 같았어요." "버스비 1,500원이면 섬 여행을 할 수 있어요."시민들이 손글씨로 적은 이 문장들은 인천의 정책이 만들어낸 일상의 변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11일 열린 제61회 인천시민의 날에서 진행된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캠페인을 「굿모닝인천」 11월호 특집으로 발간하고, 오는 12월에는 단행본 출간과 사진전으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체감한 정책의 효과를 생생한 언어로 기록해 도시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는 주부, 직장인, 은퇴자, 외국인 주민 등 61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무엇 때문에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각자의 손글씨로 표현됐다. 시민들은 1,500원으로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인천i바다패스', 출생아에게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천사지원금', 천 원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천원티켓' 등 일상 속 정책을 통해 체감한 행복을 전했다. 참여 인원 61명은 제61회 인천시민의 날과 상징적으로 맞물리며 의미를 더했다. 「굿모닝인천」 11월호는 '나는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6페이지 분량의 특집을 구성했다. 시민 61명의 얼굴 사진과 손글씨, 인터뷰를 중심으로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정책이 만든 변화를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이어 12월에는 단행본 「인천시민이라서 행복합니다 : 오늘을 바꾸는 약속」이 출간된다. 이 책은 정책이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기록물로, 캠페인 참여자들의 손글씨와 사진이 부록으로 실린다. 같은 달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는 '시민의 얼굴, 도시의 기억' 사진전이 개최돼 시민들의 초상과 메시지를 액자로 전시하고, 현장에서는 QR 코드를 통해 영상 인터뷰도 감상할 수 있다. 전준호 콘텐츠기획관은 "정책의 주인공은 언제나 시민"이라며 "손글씨 한 줄 한 줄에 담긴 진심이 도시의 방향을 비추고 있다. 61명의 목소리가 300만 인천시민 모두의 이야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6 11:20:4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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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불가사리로 친환경 제설제 제작…기후위기 대응 동참

인천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제작에 나섰다.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이번 활동은 인천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4일 남동체육관 주차장에서 열린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바다해적 불가사리의 재탄생Ⅱ'를 주제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현장에는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해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등 12개 기관의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 임직원 10여 명은 해양 생태계 교란종인 불가사리를 재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5,000개를 직접 제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장과 분류 작업이 이어지는 동안 참가자들은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불가사리를 원료로 한 제설제는 기존 제품보다 환경 피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던 폐기물을 제설 자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해양오염 저감과 겨울철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완성된 제설제는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제설 취약지역과 자원봉사자, 협력점포 등에 배부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여러 기관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매우 의미 있었다"며 "그린파트너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인천의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파트너'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연대해 환경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체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11-06 11:18: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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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하이웨이, 유관 기관 합동 폭설대비 훈련 실시 ‘공항고속도로는 이상무’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 기관 합동 모의훈련이 11월 5일 영종대교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고속도로순찰대 제11지구대, 인천소방본부, 영종·서부소방서, 육군 제1687부대 등 22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실전형 훈련이었다. 훈련은 지난해 겨울 100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 사태를 계기로 폭설 시 교통 혼잡 최소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총 146명의 인원과 41대의 장비가 투입되었으며 ‘폭설로 인한 교통 두절 및 차량 고립’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나리오는 실제 폭설을 재현하듯 ▲강설 예보에 따른 초동 대응체계 가동 ▲신속한 제설 및 염화칼슘 살포 ▲사고 차량 구조 및 응급조치 ▲교통 우회 및 통제 ▲재난대책본부와 현장대책본부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등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경찰과 도로관리기관이 합동으로 통제를 수행하고, 소방당국은 부상자 구조 및 응급이송을 담당했으며, 군부대와 자율방재단도 제설작업과 장비 지원에 투입됐다. 특히 영종대교는 공항 접근의 핵심 구간이자 국가 기반시설인 만큼, 훈련은 ‘단 한 순간의 교통 마비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치밀하게 진행됐다. 인천시 시민안전본부 윤백진 본부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는 한층 강화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며 “특히 영종대교를 비롯한 공항 접근 구간은 폭설 시에도 통행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공항하이웨이와 함께 제설장비·인력 운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공항하이웨이㈜ 방종구 대표이사는 “이번 합동훈련은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비”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악천후 속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공항하이웨이㈜는 훈련을 통해 겨울철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향후에도 기상 악화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협업 체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2025-11-06 07:16:2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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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국 유일 지자체 영예

인천광역시가 물류산업의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제33회 물류의 날'을 맞아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기반 물류정책이 국가 물류혁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소상공인 천원택배 ▲생활물류쉼터 운영 등 지역형 물류혁신을 통해 물류 효율화와 친환경 전환에 앞장서 왔다. 시는 2022년부터 2년 연속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돼 민간 물류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주)브이투브이와 함께 추진한 당일배송 실증사업과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공유물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월 28일부터 시행한 '인천 소상공인 천원택배'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물류망을 활용한 서비스다. 시행 1년 만에 누적 배송물량 88만 건, 참여업체 7,200곳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이 평균 13.9% 상승하고 탄소배출량이 23.2% 감소하는 등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인천시는 11월 10일부터 천원택배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해, 인천지하철 1·2호선 전 역사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저비용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2023년 11월 문을 연 '인천생활물류쉼터'를 통해 택배기사와 배달라이더 등 물류 현장종사자에게 휴식공간과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함께 추구하는 복합형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천원택배와 생활물류쉼터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물류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물류체계와 사람 중심의 복지정책을 결합해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1:06:05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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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안전 우선 소화조 정비 착수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이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을 위한 사전 단계로 가좌하수처리장 소화조 준설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위험 밀폐공간 작업 관리체계를 전면 보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총 4억8천여만 원을 투입해 가좌사업소 내 3·4계열 소화조 4개 지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약 3,939㎥의 준설 물량과 531톤의 준설토를 처리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1992년 준공 이후 내구연한을 초과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로, 2017년 기술진단과 2018년 타당성 조사에서 구조적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선정된 이후 본격 추진되는 부지 정비의 일환이다. 공단은 유해가스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구조물 안정성을 확보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다단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공사 과정에서는 사전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 밀폐공간 작업허가서 관리 등 절차를 강화하고, 가스 농도 모니터링과 환기설비 운영을 통해 작업 중 위험요소를 실시간 관리한다. 또한,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업체가 비투입 기술을 적용해 작업자가 내부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준설을 진행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노후시설 공사는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향후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 정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안전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와 함께 고위험 작업 관련 정보를 부서 간에 공유하는 '현장 안전브리핑' 제도를 확대하고, 전 직원 대상의 안전교육과 결의 대회를 정례화하는 등 조직 전반의 안전관리 시스템 혁신에 나서고 있다.

2025-11-04 11:05:1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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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세계 석학 모이는 ‘AI-Bio 컨퍼런스 2025’ 개최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기술이 융합된 미래 의학의 중심 담론이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에서 'AI BIO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반 신약개발과 정밀의료 혁신'을 주제로 글로벌 석학과 연구기관, 바이오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AI-Bio 융합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적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 행사에서는 AI가 신약개발, 암 진단, 단백체·공간생물학 등 생명과학 전반에 미치는 변화를 중심으로 미래 의학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한다. 특히 미국, 유럽, 아시아를 대표하는 연구자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생명과학 혁신의 구체적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의 황태현 교수는 'AI-driven 3D/4D Molecular & Spatial Biology'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그는 분자 수준의 생명현상을 인공지능으로 해석하는 '분자 AI 이니셔티브(Molecular AI Initiative)' 창립 디렉터로, AI 기반 정밀의료 연구의 선두주자로 평가받는다. 황 교수는 AI가 생체 데이터를 재구성하며 의학 혁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제시할 예정이다. 스탠포드대학교의 리시연 박사도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전 세계 1만 5천 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K-BioX(미국한인생명과학자교류단체)의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AI-Bio 협력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리 박사는 인천을 중심으로 한 국제 공동연구와 창업, 인재 교류의 구체적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한남식 교수는 'AI & 신약개발'을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그는 AI가 전통적인 신약개발 절차를 어떻게 혁신하고 있는지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도 대거 참석한다. 하버드대학교 출신으로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구 중인 Andrew H. Song 박사와 오리건보건과학대학교(OHSU)의 장영환 교수는 AI 기반 암 진단과 다중모달 생체 데이터 분석 등 정밀의료의 핵심 이슈를 다루며 최첨단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미국 럿거스대학교 장지영 교수와 KIC 실리콘밸리 센터의 배정융 센터장이 참여하는 'IFEZ 글로벌 세션'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중심으로 한 AI-Bio 국제 협력 플랫폼 구축 전략이 제시된다. 장 교수는 글로벌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의 구체적 모델을, 배 센터장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리콘밸리 현지화 전략을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LG AI Research, 롯데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참석해 AI와 바이오를 결합한 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공유하며 산·학·연·병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AI와 바이오의 융합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새롭게 정의하는 기술혁신의 전환점"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이 세계적인 AI-Bio 허브로 도약하는 실질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11:04:4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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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을 독서축제 ‘개항장 댕댕 도서관’ 개최

인천관광공사가 11월 8일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축제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반려인이 함께 책을 읽고 걷고 교감하며 일상의 쉼표를 찾는 가을맞이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은 책과 반려문화를 결합한 감성적 공간으로 꾸며진다. 시민 누구나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과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미용·마사지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산책가방 만들기, 반려동물 캐리커쳐, 훈련사 상담톡 같은 참여형 체험이 준비돼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이 판매돼 반려 라이프를 풍성하게 하고, 1883개항광장 산책코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같은 날 상상플랫폼에서는 전국 70여 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인천 로컬 페스타'와 인천유나이티드FC 원정경기 응원 프로그램 '상플응원단'이 함께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축제이자 상상플랫폼과 인천항 공간을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자리"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1:03:42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