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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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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생규제 개선 본격 추진…퇴직자 고용부터 청년복지까지 성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의 실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던 각종 규제를 정비하고 민생 중심 행정을 본격화했다. 정년퇴직자 재고용 연령 완화, 청년복지 확대, 채권 상환 절차 간소화 등 다방면의 규제 개선이 추진 한 달여 만에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열린 '민생규제 발굴 보고회'에서 도출된 과제에 대해 내부 방침 변경과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에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제도 개선 성과가 나타났다. 우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년퇴직자 고용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60세 이상 64세 이하의 퇴직자만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인천시는 운영지침을 개정해 연령 제한을 없애고 60세 이상 전원으로 확대 적용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정년퇴직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할 경우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 기업 접수는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됐다. 청년 근로자를 위한 복지포인트 사업도 업종 제한을 해제하며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인천 소재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연 최대 12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이전에는 제조업 재직자만 해당됐지만 이번 개선으로 전 업종 청년에게 혜택이 확대됐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 진행됐고,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14일 최종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청년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개발채권의 중도상환 절차는 대폭 간소화됐다. 종전에는 채권 보유자가 상환을 신청하면 해당 은행이 지방자치단체의 승인을 받아야만 원리금을 지급할 수 있어 처리 지연과 불편이 컸다. 특히 타 지역에서 상환을 신청할 경우 최대 2주 이상 소요되기도 했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지역개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은행이 필요한 자료만 확인하면 별도의 승인 없이 즉시 상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개정안은 오는 4월 28일 공포 즉시 시행되며, 신한은행과 농협 전국 지점에서 오후 1시 이전 접수된 채권은 당일 상환이 가능해진다.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제도도 개선됐다. 그동안은 다자녀 우대카드를 제시해야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주민등록등본으로도 증빙이 가능해진다. 해당 제도는 인천여성복지관과 서부여성회관 등 일부 시설에서 먼저 시행되며, 관련 조례 개정이 현재 입법예고 중이다. 인천시는 이를 시작으로 체육시설과 청소년 수련관 등 나머지 공공시설에도 제도 개선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인천시가 3월 한 달간 운영한 '민생규제 집중신고 기간'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총 12건의 개선 과제가 발굴됐으며, 자치법규에 해당하는 사항은 시 차원에서 직접 처리하고, 중앙정부 소관 규제는 해당 부처에 건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광근 민생기획관은 "민생규제 발굴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불필요한 절차는 과감히 걷어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10:32: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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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림파크 벚꽃축제서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드림파크 벚꽃축제'에 맞춰 '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요청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가 성사되면서, 야생화단지 일원이 봄꽃과 가치 소비가 어우러지는 장터로 꾸며졌다. 현장에는 15개의 판매 부스가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 29곳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은 전통놀이와 핸드메이드 제작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으며, 기업들은 새로운 소비자층과 만나는 기회를 얻고 있다. 특히 4월 15일에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참여하는 '공공구매 상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 각 공공기관의 구매·계약 담당자들이 사회적경제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며,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침체와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축제 현장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박람회, 통합지원단 운영 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공공구매 설명회와 군·구 단위 플리마켓, 공연·문화와 연계한 콘텐츠형 매장 운영 등 다각적인 판로 확대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2025-04-15 10:31:1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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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상가 공실 해소 추진...‘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 출범

인천 동구의회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4일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 출범식을 열고 상업 및 준주거시설 내 비주거시설 의무비율 완화를 통한 상가 공실 문제 해소에 나선다.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장수진 의원, 김종호 의원, 윤재실 의원이 참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연구회는 ▲동구 상가 공실 현황 실태조사 및 지원정책 분석 ▲우수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함께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김남기 대표, 이웅규 교수, 마경남 교수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이웅규 교수가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통해 연구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최훈 의원은 "최근 대형 복합쇼핑몰과 온라인 쇼핑 활성화로 오프라인 상권이 위축되면서 상가 공실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4-14 16:00: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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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수문통 벚꽃 FESTA 개최

벚꽃이 만개한 수문통 거리에서 음악과 체험을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는 '수문통 벚꽃 FESTA'가 인천 동구에서 펼쳐졌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4월 11일 수문통로 일원에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수문통 벚꽃 FEST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에 강풍이 예보되면서 안전사고를 우려해 12일 일정은 취소됐다. '수문통 벚꽃 FESTA'는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를 홍보하고,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수문통로를 가득 채운 벚꽃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야장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현장에서는 DJ의 음악방송이 흘러나와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낮 시간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사진관을 비롯해 우드공예, 애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홍보·체험 교실이 운영되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벚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수문통 골목형상점가는 송현동에서 동인천역북광장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특히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입소문이 난 맛집들이 즐비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인근에는 동구 대표 시장인 송현시장과 최근 봄꽃으로 단장한 송현근린공원도 자리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수문통 골목형상점가가 널리 홍보돼 많은 방문객들이 찾길 바란다"며 "상점가를 찾은 방문객 모두 벚꽃이 만개한 수문통 거리에서 따스한 벚꽃 봄기운을 만끽하고 음악과 함께 식사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4-14 15:38:5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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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학·기업과 협력 ‘고교생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확대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대학과 기업, 국제기구와 손잡고 미래 산업과 글로벌 이슈를 선도할 고등학생 리더 양성에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국제기구,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과 함께 '2025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과 교사, 학부모도 함께했다.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2023년 10개 분야 150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14개 분야 245명으로 확대 운영됐다. 2025년에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참여로 20개 분야, 2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규모를 넓힌다.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와 국제기구 협력의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인하대학교와 미래산업 선도기업 협력의 '미래산업 연계 프로그램', 하나금융티아이와 함께하는 '금융IT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8개월 동안 항공우주,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는 물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같은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강의, 프로젝트 연구, 전문가 피드백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인하대학교 백성현 교학부총장과 인천대학교 김동원 대외협력처장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참가 학생과 교사 소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담당 교수 및 멘토, 동아리 지도교사와의 상견례가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4-14 15:16:0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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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 협약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세계 평화교육을 이끌어갈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엔평화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평화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의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된 협력은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남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으로,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삼아 평화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 중이며,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평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해 학교 현장의 평화교육을 지원하고 '인천 평화교육 포럼'을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04-14 15:14:2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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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6년 예산을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제안사업은 주민이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대상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성 있는 남동구 소관 사업이다. 사업 1건당 최대 사업비는 5억 원 이내로 제한된다. 단,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사업, 법령이나 예산편성 규정에 위배되는 사업, 특정 단체를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목적의 제안, 축제 및 행사성 사업, 중장기 계획에 포함된 사업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제안 접수 후에는 실무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일반 주민 대상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공론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통과한 제안사업은 오는 12월 남동구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남동구 소재 직장인과 단체도 포함된다. 접수는 5월 16일까지 가능하며, 남동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제안 또는 사업 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구정 발전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15:06: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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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 위해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실시

인천시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성 제고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요건은 본인 기준 연소득 6천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천만 원 이하이며,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 형태의 임차보증금이 2억 5천만 원 이하, 주택 면적은 85㎡ 이하인 주택이나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경우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식은 청년이 임차보증금을 마련할 때 총액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이에 대한 이자 일부를 인천시가 부담하는 구조다. 가구 구성에 따라 지원 금리가 차등 적용돼 자녀가 1명 이상인 경우 연 3.5%, 자녀가 없는 경우 연 3.0%의 이자 지원이 이뤄진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출자는 시가 지원하지 않는 나머지 이자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대출 추천을 받은 청년은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행해야 하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4월 14일부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신청 결과는 문자 통지 또는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석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3:52:5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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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펫가족여행박람회' 개최…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 확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규모 박람회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펫가족들의 기대를 모으며 반려동물 동반 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2025 펫가족여행박람회'가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마이팀페어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6개사가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 여행 서비스, 숙박 및 이용시설, 아웃도어 제품 등을 소개한다. 인천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각각 지역 홍보관을 운영해 '인천 댕댕로드'와 '강원 댕댕여지도' 같은 반려동물 특화 여행 코스를 선보이며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린다. 펫츠고트래블, 하이원리조트, 아워포레스트 등 관광과 여행 전문 기업들은 반려동물 동반 전용 상품을 소개하고 숙소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해 봄나들이를 계획하는 펫가족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참관객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마이펫 살롱'에서는 펫티켓과 펫 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반려동물 테마파크 '마이펫랜드'에서는 달려갈개, 기다릴개, 가져올개 같은 놀이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반려동물 전용 포토존이 설치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체험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된다. 또한 인천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용품 전시회인 '마이펫페어 송도 2025'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여해 반려동물 푸드, 의류, 미용, 용품, 보험 상품 등을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반려동물 동반 여행 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본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여행 문화를 제시하고 시민과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천 대표 전시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3:52:1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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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신청 접수...물가안정 위해 확대 실시

인천광역시가 지역물가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에 나선다. 시는 올해 안에 현재 377개소인 착한가격업소를 478개소로 늘릴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된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가격 수준과 위생 상태 등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평가 기준에 따라 군·구가 심사를 거쳐 지정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37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안으로 478개소까지 확대 지정해 물가 안정 효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다양한 홍보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은 희망 업소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사항은 각 군·구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국민 추천 공모'가 시행 중이며, 착한가격업소를 10곳 이상 방문하거나 30회 이상 이용한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순은 기념메달을 증정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인증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카드사별 조건에 따라 2천 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시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13:42:4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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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 직업훈련 통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추진

인천시가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외동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중소기업 빈일자리 직업훈련' 사업의 운영기관을 오는 4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인천시는 지난 1월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5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은 운영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및 재외동포 대상 구인·구직 수요조사 ▲참여기업 및 훈련생 모집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취업 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2개 과정에서 약 30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해 중소기업과 재외동포 간 실질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빈일자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0년 5,816개였던 빈일자리는 2024년 11,772개로 두 배 이상 늘었으며, 외국인근로자 수 역시 같은 기간 동안 8,451명에서 12,6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 수도 2020년 30,190명에서 올해 43,637명으로 급증했으며, 이들 중 95.8%는 기간 연장, 영주권 취득, 국적 취득 등을 통해 계속 체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인천시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일자리 매칭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재외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시가 700만 재외동포의 거점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태산 인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하는 중소기업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경제활동이 비교적 자유로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진행해 빈일자리 문제를 완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라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면밀한 성과 평가를 통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운영기관 모집 공고는 인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은 e나라도움을 통해 진행된다.

2025-04-14 08:35:2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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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착한가격업소 상반기 신규 모집 시작

인천 동구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체를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업소를 의미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동구가 업소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 지원과 함께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인천시에서도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추가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 대표자는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많은 관내 업소들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길 바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4 08:34:1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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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환경교육 부스 운영

인천환경공단이 2025 사이언스 페스티벌에서 체험형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12일 인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 '2025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대가 과학기술을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공단은 행사 현장에서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제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캔류, 플라스틱류 등의 분리배출 방법을 스트라이커 게임 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 주민 전○○씨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벚꽃 구경을 나왔다가 행사에 참여했는데,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가족부터 작은 실천을 시작해 깨끗한 인천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이사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자원순환 실천의 첫걸음이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깨끗한 인천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스트라이커를 이용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는 체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025-04-14 08:30:44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