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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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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 출범...국내외 홍보 개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난 5일 강화도에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홍보단은 내국인 9명과 일본, 중국, 리투아니아 등 외국인 8명으로 구성돼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알릴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홍보단 운영 방향과 인천관광 트렌드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포부를 다지는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2024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로컬 관광 콘텐츠 강연이 열렸으며,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금풍양조장, 참기름아트팩토리 강화 등을 방문하며 첫 취재활동에 나섰다. 올해 홍보단은 인천의 축제와 행사뿐만 아니라 원도심, 야간관광, 미식 등 다양한 주제를 직접 기획하고 체험한 뒤 숏폼 영상과 사진 등의 콘텐츠로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관광 공식 SNS와 홍보단 개인 SNS를 통해 국내외에 확산될 예정이다. 현재 인천관광공사는 한·영·중·일 11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연간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팔로워 62만 명, 소통지수 185만 회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1% 상승했으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에는 로컬 관광 트렌드에 맞춰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인천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담은 숏폼 영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해도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과 함께 원도심과 섬 지역 등 인천의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며, 내·외국인이 직접 체험한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관광의 국내외 인지도를 높이고, 특색 있는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12:03:4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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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정책위원회 개최…“실질적인 인구정책 만든다”

인천광역시가 저출산과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3월 10일 인천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및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저출산, 고령사회, 인구 구조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45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 데 이어, 올해 18개의 신규 및 추가 과제를 포함해 총 63개 과제를 추진한다. ■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강화… 총 6,357억 원 투입 2025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총 6,357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이는 전년 대비 1,480억 원 증가한 수준이다. 주요 신규 과제로는 ▲인천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노인복지관 확충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모든 연령층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월 3만 원 수준으로 낮춰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취약계층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15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급하는 '맘편한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도 새롭게 도입됐다. ■ 균형발전으로 인구 불균형 해소… 인구감소지역 대응 계획 추진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도 이날 확정됐다. 이 계획은 인천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2022~2026)을 바탕으로 수립됐으며, 4대 전략, 12개 실천 과제, 6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강화군과 옹진군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계획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지역 간 인구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전년 대비 231억 원 증가한 총 1,76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화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노인복지관 확장 ▲도서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연도교 건설 등을 포함했다. 특히, 옹진군에서는 군용 응급의료헬기 상주 배치와 작은섬 여객선 현대화 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 인천 인구 증가세 지속… 특·광역시 중 1위 기록 인천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총인구는 311만 명으로 전년 대비 3.2만 명 증가했다. 2025년 1월 기준 전월 대비 인구 증가율(0.09%)도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 증가율도 눈에 띈다. 2024년 인천시 출생아 수 증가율(11.6%)은 특·광역시 중 1위를 기록하며, 인구정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정책이 실질적인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1 08:54:46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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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찾아오는 인천교육" 위해 전 직원 역량강화 교육실시

10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량 강화 연수에서 인천 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이 '찾아오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협업을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연수에서 △코로나 시대 대응 및 미래 교육의 기반 마련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 방향 △2025년 인천교육의 비전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교육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며 이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류랑도 한국성과코칭협회 대표가 '구성원과 조직 간 협업과 성과 창출'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협업과 협조의 차이 △수직적·수평적 협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직위별 역할과 책임 등을 설명하며 '학생 성공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찾아오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인천 특화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맞춤형 진로교육 등은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역점 정책으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읽기·걷기·쓰기) 기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비전 공유와 협업 능력 향상은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한 기초"라며, "3월 초 학생살핌집중기간 동안 교육청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11 08:54: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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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 개최

대한민국의 첨단 산업을 이끄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산업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 첨단 기술을 집약한 4개 전문 전시회…소부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다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됐다. 국내외 2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소부장 분야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AI, 탄소중립, 스마트 제조 등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들이 대거 공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서 유망 전시회로 선정된 만큼, 국내외 전문가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AI·탄소중립 시대 대응…특별관 3곳 신설, 핵심 솔루션 공개 올해 전시회에서는 산업계의 변화를 반영한 3개의 특별관이 신설됐다. 인지센서기반 모빌리티 특별관에서는 자율주행 및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첨단 센서 기술과 서비스를 집중 조명한다.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에서는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이 소개된다. 수처리 특별관에서는 도장, 도금, 전착 공정 등에 필요한 친환경 수처리 솔루션과 최신 정화 기술이 공개된다. 이를 통해 소부장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초격차' 시대, 차세대 핵심 기술 논의…2025 초격차 컨퍼런스 개최 전시회와 함께 '2025 초격차 컨퍼런스'가 열린다.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국자동차연구원, 에코프로비엠, 카이스트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표면기술교류 세미나, 한국부식방식학회 컨퍼런스, 한국화학안전협회 세미나도 열려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게 최신 정보와 연구 성과를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맞춤형 상담회 개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도 운영된다. 중국, 대만, 일본 등 8개국에서 15개 유력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소부장 기업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 간 구매·개발상담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채용 기회도 마련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 소부장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인천 유일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전시회 인천관광공사 전시사업팀 정재균 팀장은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국내 유망 전시회로, 인천에서 유일하게 지원받는 소부장 산업 전문 박람회"라며 "전시회를 통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대한민국이 첨단 산업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에게 미래 첨단 산업의 비전과 기회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시회 참가 및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시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3:54: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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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고객만족도 1위 달성

인천관광공사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인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4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광역 관광공사 및 인천시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공사는 창립 이래 최고 점수인 92.6점을 획득하며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 15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인천관광공사는 특히 '사회적 만족' 항목에서 '지속성'과 '공익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비스 결과' 분야에서는 '편의성', '신뢰성', '충족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전반적인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MICE 지원사업'과 '관광 마케팅 및 지원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사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을 2년 연속 취득했으며,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정비하고 직원 CS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송도컨벤시아와 상상플랫폼 등 고객 접점 시설의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특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개선 활동을 펼쳤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11:03: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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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지원 확대…최대 250만 원 경영환경개선비 지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인천시가 최대 250만 원의 경영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점포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스마트 기술 도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며, 총 155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2025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포 환경 개선과 홍보,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항목은 ▲점포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감시 카메라 설치 등)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업체는 이 중 한 가지 항목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10일 기준으로 인천시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고, 창업 1년 이상 된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를 보조하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단위 사업별로 지원 금액은 달라질 수 있으며, 자부담금은 공급가액의 10% 이상과 부가세를 포함해야 한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0:59:0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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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구·경제 ‘두 마리 토끼’ 잡았다…대도시 중 유일한 성장세

■ 주요 대도시 중 유일한 인구 증가…전국 최고 상승폭 기록 인천광역시가 대도시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를 기록하며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2월 기준 인천시 주민등록인구는 3,027,854명으로 전월 대비 4,205명이 증가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으며, 최근 1년간 월별 증가 규모에서도 최대치를 보였다. 특히 0~4세 영유아 인구가 537명, 30~49세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이 1,282명 늘어나며, 인천시의 출산·육아 지원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2025년 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24,704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한 인구 증가세다. 같은 기간 서울(-5.2만 명), 부산(-2.7만 명), 대구(-0.9만 명) 등 다른 대도시는 인구 감소세를 보였다. ■ 출생아 수 11.6% 증가…전국 최고 상승률 기록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시 출생아 수는 15,242명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이후 10년 만의 최대 증가폭으로, 최근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인천시는 2021년 이후 단 한 번도 순이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적이 없으며, 2025년에도 전국 1위를 유지하며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인구 순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은 인천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 출산·육아 지원 정책 효과…'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주목 인천시는 출생·육아 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주거·교통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젊은 세대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도입된 '아이(i) 플러스 1억드림' 정책이 출산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책은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지원 ▲1~7세 천사지원금(연 120만 원) ▲8~18세 아이(i)꿈수당(월 5~15만 원) 지급 등을 통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줄였다. 최근 접수를 시작한 '천원주택'(하루 1,000원, 월 3만 원 임대료)으로 대표되는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출산부부 교통비 지원 정책인 '아이(i) 플러스 차비드림'도 젊은 층과 육아기 연령층의 인천 정착을 유도하는 핵심 정책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미혼남녀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 정책도 추진될 예정이다. ■ 실질 경제성장률 전국 1위…대한민국 제2의 도시 도약 인천시는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1.4%)을 크게 웃도는 4.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인구 증가와 맞물려 인천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천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역 발전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2군·8구 체제에서 2군·9구로 행정구역을 개편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개편안은 2026년 7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 인구 증가는 인천형 출생정책을 비롯한 시민 체감형 정책의 성과이자 지속적인 혁신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이 국가적 인구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09:25:5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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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도권 철도 지하화 TF 본격 참여...경인선 지하화 청신호

인천시가 수도권 철도 지하화 사업TF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경인선 지하화는 인천의 도시 구조를 바꾸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사업으로 수도권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마스터플랜과 맞물려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수도권 철도 지하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3월 7일 서울에서 발족식을 열었다. 수도권 철도 지하화 논의는 그동안 각 지자체 단위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TF 출범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모델이 마련됐다. 인천시는 TF 참여를 통해 경인선 지하화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 경인선 지하화, 인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함 활용방안은 경인선은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대표 철도 노선이다. 그러나 현재 지상 구간을 따라 도시가 단절되고 교통 혼잡이 심화되며 철도 소음 등 환경적 문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하화가 이뤄지면 도심 개발과 교통 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단절 문제는 인천시민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문제다. 경인선은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면서 지역 간 이동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됐다. 도로망과 철도가 중첩되면서 차량 정체를 유발하고, 보행자 접근성도 떨어지는 실정이다. 지하화가 이루어지면 기존 철도 부지 활용이 가능해지고 도시 공간의 연속성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철도 지하화는 인천시의 도시 개발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지상 구간이 사라지면 기존 철도 부지를 공원이나 주거지,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가 경부선 지하화를 통해 상부 공간을 개발하고 있는 것처럼, 인천 역시 경인선 지하화 후 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 사업비·기술적 과제 해결이 관건 경인선 지하화는 사업비 규모가 막대한 만큼, 정부와 지방정부 간 재원 분담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TF에서는 재정 확보 방안과 수익 노선과 적자 노선 간의 재정 보완 모델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술적 과제도 해결해야 한다. 현재 경인선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철도 노선과 연계돼 있어 지하화 과정에서 기존 노선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차량기지 이전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 인천시는 이러한 기술적 난관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연구기관, 공공기관과 협력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TF 출범으로 속도 붙는 수도권 철도 지하화 이번 TF는 격주 단위로 회의를 열어 수도권 철도 지하화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수도권 전체 노선을 대상으로 지하화 방안을 검토하되, 일부 구간의 우선 추진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경인선이 이용 수요가 높은 핵심 노선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인천시도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사업 추진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 인천시 장철배 철도과장은 "경인선 지하화는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라며 "이번 TF를 통해 수도권 철도 지하화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경인선 지하화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선 지하화가 가시화되면 인천 도심은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철도가 사라진 자리에는 새로운 도시 공간이 조성되고 교통 혼잡 완화와 생활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수도권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경인선 지하화가 인천 도시환경 개선을 선도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5-03-09 20:08:2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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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지원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2025년 공유경제 기업(단체) 지정 및 재정 지원' 공모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공유경제 생태계를 이끌어갈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고, 최대 2천만 원의 재정 지원을 통해 다양한 공유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공유경제를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공유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기업(단체) 지정 신청 대상은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경제기업 등이며, 인천에서 3개월 이상 공유사업 실적이 있는 기업(단체)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단체)에는 '공유경제 기업(단체)' 명칭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이후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은 총 5천만 원 규모로, 5개 내외 기업(단체)을 선정해 각각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공유기업(단체) 지정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유촉진 사업 재정 지원 신청은 보탬e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인천시 소관부서의 자체 검토를 거친 뒤,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손혜영 인천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공유경제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유사업과 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해 인천시 공유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9 20:07:5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