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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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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난해 소비자 상담 3만 건… 헬스장·해외여행 피해 최다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시민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한 소비자 상담 건수가 총 30,9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3% 감소한 수치로, 전체 상담 건수의 5.5%를 차지했다. 상담 내용 중 헬스장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해외여행 관련 피해도 두드러졌다.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지난해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담 품목별로는 헬스장 관련 피해(894건)가 가장 많았고 해외여객운송서비스와 국외여행, 숙박 등 해외여행 관련 상담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숙녀화(구두·부츠 등)와 기타 신발·용품 관련 상담이 각각 155.6%와 75.4% 증가했으며 국외여행 상담도 69.9% 상승했다. 연령별 상담 유형을 살펴보면, 10대부터 30대까지는 헬스장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40대는 국외여행, 50대 이상은 건강 관련 식품에 대한 상담이 두드러졌다.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28,871건 중 30대(8,747건)가 가장 많은 상담을 기록했으며 이어 40대(7,667건), 50대(4,920건) 순이었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상담이 줄었지만 10대와 70대 이상에서는 오히려 증가했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3,961건으로 가장 많은 상담을 기록했고, 부평구(2,994건), 연수구(2,625건), 남동구(2,624건) 순이었다. 상담 유형별로는 계약해지·위약금 관련 상담이 7,276건(23.5%)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 관련 상담(6,374건/20.6%), 계약불이행(5,808건/18.8%) 순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거래와 관련한 상담도 증가세를 보였다. 국내 온라인 거래 상담 건수는 11,599건(37.5%)으로 늘었으며 특히 '웁스, 블리그램, 스텝바이, 티몬, 위메프' 과 같이 작년에 문제가 됐던 쇼핑몰의 거래 피해가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웨딩 사진과 돌사진 관련 피해 상담도 30대 연령층에서 다수 접수됐으며, SNS 광고를 통한 무료 촬영 피해 사례가 증가했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소비자 상담 분석 자료를 토대로 소비자 권익 증진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 피해 예방과 지역 밀착형 소비자 정보 제공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13:29:0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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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환경 우수기업 5개 사와 기부 협약… 3년간 1억500만원

인천시 남동구 지역 내 환경 우수기업들이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3년간 1억5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한다.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2일 지역 내 환경 우수기업 5개 사와 후원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최동철 ㈜현대에코텍 대표, 이상헌 환경에너지솔루션(주) 대표, 이경근 ㈜하나리사이클링 대표, 류성욱 ㈜이알지서비스 전무, 정경택 ㈜도림환경 전무 등 5개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2~2024년 1차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2025~2027년까지 2차 협약으로 이어졌다. ㈜현대에코텍과 환경에너지솔루션(주)는 3년간 각각 1천만 원씩, ㈜하나리사이클링을 비롯한 3개 기업은 각각 500만 원씩 매년 총 3,5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남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에코텍 최동철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더 많은 지역 기업이 후원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를 통해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지역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12 13:27:3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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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정년 연장 법안 대표 발의…‘연금 크레바스’ 해소 발판 마련

정년 퇴직 후 국민연금 수급까지 발생하는 소득 공백, 이른바 '연금 크레바스'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된다. 향후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늦춰지는 것에 대비하지 않으면 최대 5년간의 소득 단절로 인한 사회적 문제 발생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은 11일 법정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높이는 정년연장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법정 정년은 60세지만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63세로 차이가 발생한다. 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까지 점진적으로 늦춰질 예정인 만큼, 정년 퇴직 후 최대 5년 동안 소득이 끊기는 '연금 크레바스'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개정안은 법정 정년을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2027년까지 63세, 2028년부터 2032년까지 64세, 2033년 이후에는 65세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업과 사회가 정년 연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점진적인 변화를 도모한다는 것이 법안 취지다. 기업 부담을 고려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기존에 정년 연장 시 기업이 '임금체계 개편'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규정했던 것을 '필요한 조치'로 확대해 각 사업장의 현실에 맞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정년을 연장한 사업주에게 고용노동부가 장려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의무 규정도 신설했다. 이용우 의원은 "초고령사회에서 대규모 소득 공백이 발생하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질 은퇴 연령이 70세 이상인 현실을 고려하면 정년 연장은 연금 크레바스를 해소하고 노동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년 연장과 함께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다층 연금체계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국회 교섭단체대표연설에서 "저출생과 고령화,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대비하려면 정년 연장도 본격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025-02-11 15:59:5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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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통시장 활성화에 172억 원 투입…관광자원화 위해 적극 지원

인천시의 전통시장이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과 상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총 172억 원으로, 시설 개선부터 디지털화까지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도입 전통시장의 노후화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이 새롭게 추진된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1차 연도에는 3,200개 점포에 우선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기 과부하, 누전, 이상 전류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험 발생 시 점포 상인과 소방서 등에 즉각 알림을 보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률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올해 총 38억 원(국비 26억 6,000만 원, 시비 11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설 현대화로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 시설 개선 사업에도 101억 5,000만 원이 편성됐다. 올해 33개 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45개 시설 개선 사업이 진행되며, 아케이드 설치, 고객지원센터 조성, CCTV 및 소방시설 보강 등 안전·편의시설 확충이 포함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을 통해 화재 취약 시장을 발굴하고, 화재 알림시설 설치 및 노후 전선 정비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특성화시장 육성으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도 지속된다. 올해는 신거북시장, 강화풍물시장, 현대시장 등 10개 전통시장과 2개 상권 구역을 대상으로 특성화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의 특성과 관광 자원을 결합한 특성화 사업이 주목된다. 지난해 '레트로 감성' 테마 거리와 '노맥(노가리&맥주) 축제'를 연계한 간석자유시장, 공공미술 갤러리를 조성한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의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올해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조성이 이어질 예정이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도 확대된다. 토지금고시장, 간석자유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인천축산물시장 등이 온라인 판매채널 및 배송 기반 구축을 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 지원…화재공제 가입률 전국 1위 경영 현대화 사업에도 25억 5,900만 원이 투입된다. 전통시장 상인회 행정인력과 배송 인건비 지원, 상인 대상 화재공제 가입 지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3년부터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적극 지원해왔다. 최소 100만 원 보장 금액 기준으로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3,000만 원까지의 보장 구간에는 80%를 지원한다. 그 결과, 지난해 화재공제 가입률이 67.5%를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보상과 복구가 가능해져, 전통시장의 경영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 전통시장 관광자원화…'모바일 스탬프 투어' 확대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약 17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운영 기간과 참여 시장, 가맹점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인천시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지원사업 지속 추진"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의 뿌리를 튼튼히 하는 일"이라며"각각의 전통시장이 가진 가치와 가능성을 높여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을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직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02-11 15:30:37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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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림픽 기념관 30년 만에 새 단장...시민 맞이 준비완료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30여 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10일 정식 재개관을 맞아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설 개보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렸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2년 건립 이후 인천 시민들에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전면 개보수가 필요했, 총 190억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건물 내·외부 보수는 물론 기계, 전기, 통신 설비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개보수 공사는 2023년 7월 시작돼 2024년 10월 완료됐다. 이후 두 달간 시범 운영을 거친 뒤, 2월 10일 인천시 체육회 주관으로 개관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경과 보고,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되며 새롭게 단장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스포츠 시설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확충해 시민 건강과 여가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 소강당 개보수 공사를 올해 상반기 설계 용역을 거쳐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027년까지 부설주차장 증축을 위한 74억 원 규모의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2025-02-11 09:21:11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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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혼부부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

인천시가 신혼부부를 위한 초저가 임대주택 '천원주택'의 예비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총 500호로, 예비 입주자는 1,000명을 선발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10일 '2025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육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며, 지난해 발표된 '아이(i) 플러스 집드림' 정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제공되는 인천형 주거복지 정책이다. 민간 임대주택(월 76만 원)이나 기존 매입임대(월 28만 원), 전세임대(월 38만 원)와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저렴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모집은 3월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정, 혼인가구다. 입주 우선순위는 신생아를 둔 가구가 1순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가 2순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3순위로 정해진다.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가점 항목을 통해 최종 입주자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일부 완화되거나 변경됐기 때문에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들은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청은 인천시청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관련 정보는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 누리집, 마이홈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 사업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려온 정책인 만큼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사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아이를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1 09:20:5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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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클래식시리즈, 산책’ 개막…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첫 무대

깊고 풍부한 첼로의 선율이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울려 퍼진다.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3월 15일 오후 5시 '클래식시리즈, 산책'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인으로 구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이 첫 무대를 장식하며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종신 단원으로 선발된 박상민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연주자들과 국제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차세대 첼리스트들로 구성됐다. 2013년 예술의 전당에서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오페라 아리아,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비틀스와 퀸의 명곡 등을 12첼로 편성으로 편곡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 역시 정통 클래식과 영화 음악을 넘나드는 무대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포퍼의 '콘서트를 위한 폴로네이즈, Op.14'를 시작으로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 Sz.56' 등을 연주하며, 첼로의 섬세한 감성과 웅장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 '아비장전', '디어헌터', '007 시리즈' 등의 명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테마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클래식시리즈, 산책'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4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스트링 퀸텟이 함께하는 쇼팽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무대는 8월 30일 정상급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장식하며 깊이 있는 실내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2-11 09:20:2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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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환자 중심 서비스 인정 받다...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세종병원이 환자 중심 서비스 개선 모델을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세종병원은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Best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상으로, 국내에서는 '굿디자인(GD) 어워드'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수상한 모델은 '지속 서비스 개선(Continuous Service Improvement·CSI) 디자인 과정'으로, 환자 서비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공한다. CSI는 환자와 직원의 경험에 공감해 최적의 해결책을 찾고, 업무 프로세스를 단순화해 효율성을 높이며 정보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병원은 2023년 ㈜디자인케어랩과 공동으로 CSI 개념을 개발하고 의료현장에 도입했다. 이후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 전 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매뉴얼 기반 표준활동 과정과 도구 사용 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CSI를 통해 제시된 개선 방향을 적극적으로 의료현장에 적용하며 의료진과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검진 이상소견 고객의 관계관리(CRM) 업무 효율화(고객경험관리실) ▲퇴원 의무기록 완성률 향상(데이터품질관리실) ▲진정 검사 전 환자 준비사항 누락 방지(영상의학팀) ▲치료 플랜 간소화 및 원활한 인수인계(물리치료팀) ▲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도 제고(영양팀) ▲투석환자의 칼륨·인 식이교육 효율화(인공신장팀) 등이 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CSI는 인간 중심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활동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기존의 의료 서비스 질 개선(QI) 활동과도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CSI 교육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11 09:19: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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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70세 이상 어르신에 품위유지비 지급

인천 동구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25년 1차 어르신 품위유지비를 지난달 23일부터 지급하고 있다. 기존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지원 연령을 낮추고 동구 거주 1년 이상이라는 제한을 없애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동구'를 목표로 추진됐다. 동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품위유지비를 지원하는 지자체로 해당 정책을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업으로 자리 잡게 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연간 12만 원을 지급하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6만 원씩 지급한다. 품위유지비는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제공되며 지역 내 목욕탕과 이·미용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1만500여 명의 어르신이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상품권을 수령하려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 증진뿐만 아니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8 10:02:1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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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남동구 방문해 주민과 소통

남동구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시장, 구청장, 주민들이 직접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6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구정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교통·환경·주거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으며 500여 명이 참석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정 운영 방향과 발전 전략이 공유됐다. 남동구의 주요 현안을 다룬 논의에서는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 ▲인천지하철 2호선 논현 연장 ▲중앙공원 실개천·맨발 산책로 조성 ▲만월쉼터 지하 주차장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지역 문제들이 언급됐다. 특히 교통과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며 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어진 '생생톡톡 애인(愛仁)소통' 행사에는 남동구민 500여 명이 참석해 2025년 인천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남동구의 발전 계획을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산 대책으로 추진 중인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을 비롯해 GTX-B 등 광역교통망 확충, 남동국가산업단지 활성화, 88올림픽 기념생활관 시설 개선 등 남동구의 성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설명했다. 구민들의 건의 사항도 직접 청취했다. 인천가족공원 인근 도로 정체 문제 등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이 나왔으며 유 시장은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유정복 시장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인천이 글로벌 톱10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남동구도 주민들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 유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남동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뜨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남동구가 교통과 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더 큰 남동구, 그리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2-08 10:01:0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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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창업 소상공인에 크라우드 펀딩 지원… 최대 500만 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창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초기 창업자의 시장 검증 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으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다. 크라우드 펀딩은 대중에게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자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이 시장성을 검증하고 초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는 총 1,261명의 후원을 받아 5,300만 원의 펀딩 금액을 달성했다. 이후 펀딩 리워드를 개선해 오픈마켓 입점 및 온라인 판매로 판로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 13개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항목은 △펀딩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영상 제작 △펀딩 광고 및 마케팅 비용 등으로, 소상공인의 브랜드 홍보와 시장 진입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창업 초기에는 시장 진입이 가장 큰 과제"라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자금 확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7 16:09:55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