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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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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레트로 컨셉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진행

1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레트로 스프링 상품 구매시 선착순 증정 투썸플레이스, 레트로 컨셉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진행 투썸플레이스가 레트로 컨셉의 '얌얌이와 투썸플레이스 시즌2'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봄을 맞아 선보인 레트로 컨셉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13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자사의 레트로 스프링 시즌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얌얌이와 투썸플레이스 시즌2'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이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인기 먹방티콘 캐릭터 얌얌이와의 협업을 통해 2번째로 선보이는 이모티콘으로, 레트로풍 그림체와 색감이 더해져 일상 속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과거 유행어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포함돼 실생활에서 더욱 센스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인절미 클라우드 생크림(홀/피스) ▲흑임자 튀일 생크림(홀/피스)과 시즌 음료 ▲쑥 라떼(핫/아이스)과 ▲흑임자 카페 라떼(핫/아이스) 등 레트로 스프링 시즌 메뉴 단품 및 이를 조합한 5가지 페어링 상품까지 총 13종이다. 투썸이 봄을 맞아 선보인 레트로 스프링 시즌 디저트와 음료는 밀레니얼 세대의 입맛을 저격한 제품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일상에서 레트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투썸의 시즌 제품을 활용한 레트로풍 이모티콘을 제작했다"라며, "투썸플레이스가 준비한 레트로 스프링 시즌 제품들과 함께 색다른 봄의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얌얌이와 투썸플레이스 시즌2' 이모티콘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까지 제공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구, 플러스 친구)을 통해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4:08: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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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콤마보니, 유니섹스 샌들 와디즈 통해 선공개

와디즈를통해 선공개하며 새로운 소비자 유입에 나서 슈콤마보니 유니섹스 샌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크라우드 펀딩 IT플랫폼 와디즈에서 2020 여름 시즌 유니섹스 샌들 '덴버'를 선공개하며,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콤마보니는이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처음으로 제품을 공개함으로써,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새로운 소비자 유입에 나선다. 특히 이번 와디즈 펀딩으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해 슈콤마보니 제품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덴버는 슈콤마보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니섹스 샌들 라인으로, 더워진 여름에 남녀가 함께 커플 아이템으로 신을 수 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중 벨크로 디자인으로 간편한 착화가 가능하며 높은 굽과 로고 디테일이 포인트다. 특히 실버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다. 가격은 24만8000원이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슈콤마보니는 매 시즌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와디즈를 통해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고객들을 유입하고 소통할 기회가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슈콤마보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니섹스 샌들 덴버를, 4월 13일부터 4월 26일까지 와디즈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와디즈 펀딩 이후에는 5월 5일부터코오롱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와디즈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기업으로 일정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수요 수량에 맞게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형식이다. 슈콤마보니 펀딩 관련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공식 홈페이지 내 펀딩 오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4:05: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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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X아쿠아 디 파르마, '2020 머스트 비 트로피컬'

지중해의 여름이 물씬, 향기까지 맛있는 디저트 축제 롯데호텔서울 아쿠아디파르마 애프터눈티 롯데호텔서울이 올여름을 겨냥해 지중해 감성의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와 손잡았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5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선보이는 여름 디저트 프로모션 '2020 머스트 비 트로피컬: 더 퍼퓸'에서는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나성주 제과 기능장이 아쿠아 디 파르마의 향수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한 섬세하고 독창적인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2인이 디저트와 빙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쿠아 트레이' 패키지가 돋보인다. 우선, 코코넛라임 머랭 스틱, 녹차 피낭시에, 바질 샴페인 젤리의 3종의 웰컴 디저트로 기대감을 모으고, 이어 아쿠아 디 파르마 특유의 향수병 디자인을 본뜬 옐로우 컬러의 트레이로 인증샷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샌드위치를 포함한 총 14종의 디저트는 다양한 열대 재료를 사용해 아쿠아 디 파르마가 탄생한 지중해의 여름 향기를 그대로 전해준다. 라임 무스 위 영롱한 빛깔의 블루 멜로우 젤리를 올린 라임 앤 블루 멜로우 젤리, 풍부한 바질 향의 퍼프 페이스트리 위로 파인애플이 올라간 볼오방, 진한 망고 맛과 바닐라 향이 어우러진 크림으로 꽉 찬 슈크림 망고 바닐라 슈 등 개성만점 디저트가 여름 입맛을 책임진다. 빙수 1종(망고 멜론 빙수 중 택1)을 포함해 6만 7000원(2인 기준)에 즐길 수 있다. 장시내 믹솔로지스트가 아쿠아 디 파르마의 인기 향들을 접목해 주조한 칵테일 3종(오렌지트리, 베르무드, 바질 스매시) 이용 시 잔당 1만 6000원이 더해진다. 커피나 차는 1+1 프로모션으로 1잔 주문 시 1잔이 더 제공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아쿠아 디 파르마 홀케이크도 향수 3종 샘플 키트와 함께 델리카한스에서 6만 2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빙수는 단품으로 이용 시 4만 8000원에 즐길 수 있다. 풍성한 얼리버드 상품도 노려볼 만하다. 4월 30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한 얼리버드 예약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아쿠아 디 파르마의 샤워젤과 바디크림, 향수 샘플로 구성된 기프트 세트를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하고, 이후 얼리버드 예약자에게는 향수 샘플 3종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예약 시 15% 할인가로 즐길 수 있어 빠른 예약이 필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3:58: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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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투웨니스, 8시간 자외선 차단해주는 선케어 2종 출시

한 번만 발라도 8시간 자외선차단 유지효과 돕는 선팩트·선크림으로 출시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 2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에서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 여름 시즌을 맞아 8시간 자외선 차단 유지 효과가 있는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2종을 선보였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는 한 번만 발라도 8시간 동안 자외선 차단 유지를 도와주는 점이 특징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사용 가능한 '톤업 에센스 선팩트',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마일드 에센스 선크림' 등 2종으로 출시됐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는 열 케어 및 진정에 효과가 있는 인진쑥, 달맞이꽃, 자작나무 수액 등 내추럴 성분을 배합한 '그린힐 콤플렉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보호 및 진정에 도움을 주며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AGE 20's 롱 프로텍션 선케어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는 물론 오일 컨트롤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에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잡아주며 매끈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AGE 20's 롱 프로텍션 톤업 에센스 선팩트는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의 핵심 기술인 '에센스 포켓 기술'을 적용해 에센스 성분을 58% 함유했으며 건조함 없이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AGE 20's 롱 프로텍션 톤업 에센스 선팩트는 유무기 자외선 차단제의 장점을 담은 혼합자차 선팩트로 화이트와 민트 라떼 무늬를 적용해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는 물론 화사한 피부 표현을 도와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AGE 20's 롱 프로텍션 마일드 에센스 선크림은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타르 색소, 설페이트 계면활성제 등 9가지 걱정 성분을 제외한 9-FREE 마일드 처방을 통해 피부 부담을 줄인 100%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특히 AGE 20's 롱 프로텍션 마일드 에센스 선크림은 무기자차 선크림 특유의 뻑뻑한 사용감을 개선하고자 에센스 성분을 35% 함유했으며 수분 크림처럼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는 점이 특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3:58:3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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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서플라이가 말하는 한여름 '쾌적하게' 수트 입는 법

'20년 여름 시즌 신규 '라이티스트 수트' 및 '트래블러 수트' 확대 출시 수트서플라이 '트래블러 수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가 직장인의 쾌적한 일상 생활과 예비 신랑의 편안하면서 특별한 결혼식을 위한 여름 수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수트서플라이는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수트'로 불리는 '라이티스트 수트'를 국내 첫 출시하고 출근/출장/여행에 최적화된 '트래블러 수트'를 전년보다 한층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했다. 무더운 날씨에 격식을 갖춘 수트를 입고 일해야 하는 직장인 뿐 아니라 7~8월 한여름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랑 고객들을 겨냥했다. 라이티스트 수트는 국내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얇고 고급스러운 이태리 울 150수/실크 혼방 소재에 안감, 부자재 등을 최소화해 무게가 525g에 불과하다. 일반 봄여름 시즌 수트의 무게보다 약 40% 덜 나가며,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수트'라는 별명도 있다. 외관은 우아하면서 수트가 아닌 셔츠를 입은 듯 착용감은 한결 편안하다. 컬러는 네이비가 있다. 트래블러 수트는 수트서플라이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이다. 통기성, 방수성, 방오성, 스트레치성, 내구성을 지녀 착용감이 좋고 관리하기 편해 출근/출장이 일상화돼 있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원단은 울 100%의 강연사(꼬임을 많이 준 실)로 제작해 천연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 기능성까지 갖췄다. 네이비/그레이 솔리드와 올해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체크/스트라이프 패턴 등 신규 디자인도 출시됐다. 싱글 브레스티드, 더블 브레스티드가 준비돼 취향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며, 베스트를 별도 주문해 쓰리 피스로도 구입할 수 있다. 수트서플라이 '여름 캐주얼 룩' 또한 수트서플라이는 리넨 혼방 수트도 선보였다. 리넨 소재는 통기성이 특히 우수해 무더위에 강하고 광택이 없어 내추럴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낸다. 계절감이 드러나는 트렌디한 수트를 찾는 고객에게 추천한다. 컬러는 네이비/그레이/화이트 등 여러 컬러로 출시됐다. 나윤선 수트서플라이의 팀장은 "수트서플라이의 여름 수트는 흰 셔츠와 보타이를 매치해 예복으로 착용하고, 그 이후에도 일상에서 일반 타이 또는 티셔츠와 함께 입으면 출근 복장으로 손색없을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며 "재킷을 면바지, 청바지, 반바지 등 캐주얼 팬츠와 조합해 믹스 앤드 매치 룩으로 신혼여행지나 데이트시 꾸민 듯 안 꾸민 듯 세련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고 말했다. 한편 수트서플라이는 휴앙지 또는 가벼운 외출 복장으로 적합한 캐주얼 상품을 전년보다 확대 출시했다. 버건디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리넨/코튼 혼방 니트 폴로 셔츠에 화이트 반바지를 매치한 감각적인 허니문 룩을 선보였다. 또한, 청량한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그레이 울 팬츠를 조합해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도 제안했다. 이외 다채로운 스타일의 리넨 혼방 셔츠, 슬림한 실루엣과 다양한 색감의 반팔 니트 폴로 셔츠, 스타일리시한 반바지/스트링 팬츠 등을 출시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3:46: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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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 시작

성장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을 영상에 담아 잔잔하고 따스한 감동 전해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 시작 농심켈로그가 부모와 자녀 사이 행복한 대화 시간을 응원하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을 새롭게 소개하고, 이의 일환으로 '오늘이 가장 대화하기 좋은 날' 영상을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상은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라 외치던 '엄마 바라기' 아이가 성장하면서 점점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게 되자 마음이 허전해지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어쩌면 오늘이 가장 대화하기 좋은 날'이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아이가 좋아하는 첵스초코를 함께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잔잔하고 가슴 뭉클해지는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영상은 켈로그 첵스초코가 올해 새롭게 펼치는 '함께하는 순간'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유아기에 부모와 함께했던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이를 그리워하는 부모의 마음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소원해지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연결고리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첵스초코를 함께 나눠 먹으며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는 장면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캠페인은 부모와 자녀,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평소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첵스초코와 함께 나눠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실제로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2018년에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모와 미취학 아동 자녀가 보내는 시간은 하루 48분으로,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150분)과 비교 시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지혜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이번 첵스초코 '함께하는 순간' 캠페인은 성장할수록 줄어드는 아이와의 대화에 주목해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고 더 나아가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며 "바쁜 일상을 마치고 가족의 곁에 있는 시간, 첵스초코와 함께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맛처럼 달콤한 대화를 하고 나눌수록 가까워지는 기억에 남는 행복한 순간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3:18: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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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1인 5역으로 변신…어린 소년의 환상 세계 여행

파라다이스시티,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파라다이스시티 새 광고 캠페인 영상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공개된 광고 캠페인은 '체크인 투 파라다이스'라는 슬로건 아래 아트와 엔터테인먼트, 미식과 파티가 가득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펼쳐지는 현실 속 판타지를 담아냈다. 특히, 새로운 홍보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병헌이 호텔리어, 파티셰, 마법사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채로운 시설을 상징하는 다섯 캐릭터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끈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이번 영상에서 이병헌은 어린 시절의 자신을 파라다이스시티 곳곳으로 안내하며 꿈꿔온 판타지를 실현해 준다. 어린 소년의 시점으로 전개되는 흥미로운 스토리는 마치 환상의 세계를 직접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리어가 된 이병헌을 따라 화려한 파티가 한창인 레스토랑 '새라새'로 들어간 소년은 우산을 타고 광장 '플라자' 위를 날아 몽환적인 스파 '씨메르'에 도착한다. 모험의 종착지 테마파크 '원더박스'에 다다르면 미스터리한 마법사로 변신한 이병헌이 미소로 소년을 맞이한다. 현재 이병헌의 모습 위로 호기심 많던 어린 시절의 모습이 오버랩되는 마지막 장면은 따스한 감동을 전한다. 민윤기 파라다이스시티 IR마케팅 실장은 "파라다이스시티의 이국적인 경관을 배경으로 동화 같은 연출을 통해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의 동심과 환상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병헌과 함께 전 세계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밝은 에너지를 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이병헌과 함께한 파라다이스시티의 새로운 광고 영상은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쾌한 촬영 현장의 모습이 생생히 담긴 메이킹 필름도 오는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58: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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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여성 탈모 증상 완화 라인 '천삼화' 신규 론칭

4050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탈모 증상+헤어 볼륨감 케어 천삼화 여성 탈모 증상 완화 볼륨샴푸 400mL 아모레퍼시픽의 탈모 및 두피 샴푸 전문 브랜드 려가 4050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탈모 증상 완화 '천삼화' 라인을 4월 공식 론칭했다. 려 천삼화는 두피 안티에이징 효능이 뛰어난 천삼화(天蔘化) 홍삼과 모발 탄력에 도움을 주는 석류가 함유된 프리미엄 탈모&볼륨 케어 라인이다. 천삼화 라인에는 고픔질의 홍삼을 제조하는 천삼화TM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초고압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 35%, 아미노산 등 유효성분을 100% 이상 증대시켜 모근과 모발에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특허 출원한 볼륨 케어 기술은 힘없이 처진 모발을 뿌리 쪽부터 탄탄하게 세워 올려 납작한 정수리에 풍성한 볼륨감을 연출해준다. 천삼화 라인의 식물 유래 카페인은 여성의 탈모 증상을 완화해주고, 국내산 석류추출물이 모발 탄력에 도움을 준다. PH 약산성에 실리콘, 설페이트, 동물성 오일 등 8가지 특정 성분을 배제했으며, 6가지 한방꽃 추출물(접시꽃/연꽃/능소화/한련초/돌외/자운영 추출물)은 염색과 펌 등으로 손상된 여성의 모발을 케어해준다. 달콤한 시트러스 샴페인 향을 담은 려의 신규 천삼화 프리미엄 라인은 볼륨 샴푸 3종(모발윤기/두피보습/모근영양)과 볼륨 트리트먼트 1종으로 4월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및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51: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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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NCT 127과 전속 모델 계약 체결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콘셉트와 부합해 국내 및 글로벌 모델로 발탁 네이처리퍼블릭 전속 모델 NCT 127 네이처리퍼블릭이 글로벌 아이돌 그룹 NCT 127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NCT 127 멤버들이 가진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K-Pop의 거점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NCT 127의 도전 정신이 브랜드의 지향점과 맥락을 같이 하며, K-Beauty 재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데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CT 127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국내 및 글로벌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첫 행보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 바이럴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국내외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NCT 127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NCT 127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3월 21일 자 미국 '빌보드 200' 5위, '아티스트 100' 2위로 진입한 후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는 5월 발매를 목표로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42: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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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터닝 포인트를' 숨37°, 워터-풀 인텐스 출시

강력한 수분 케어를 넘어선 윤택함으로 피부의 터닝 포인트 선사 LG생활건강 숨37º 워터-풀 인텐스 LG생활건강이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강력한 수분과 풍부한 영양을 전하는 워터-풀 인텐스 인리치드 앰풀과 아이 세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숨37° 워터-풀 인텐스' 는 귀한 배꽃을 띄워 빚어낸 이화곡 발효 성분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어드밴스드 아쿠아 펌TM을 함유했다. 이는 피부 수분 보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 깊은 곳까지 수분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수분 길과 수분 맥을 케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마르고 푸석한 피부에 윤택함을 개선해 피부결, 윤기, 촉촉함의 차원이 다른 피부 터닝 포인트를 선사한다. 4주 집중 프로그램인 '워터-풀 인텐스 인리치드 앰풀'은 메마르고 푸석해져 지쳐 보이는 피부에 수분, 영양, 탄력의 트리플 이펙트를 통해 빛나는 피부로 가꿔주는 수분 앰풀이다. 물이 터지는 듯 풍부한 수분감은 물론, 영양감 넘치는 제형이 피부에 탄탄함을 채워주고, 생기 넘치는 피부톤으로 가꿔준다. 일주일에 1병씩, 4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하루 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눈금창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얼굴 피부 중 가장 얇고 연약한 눈가 피부는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여름에 약해지기 쉽다. '워터-풀 인텐스 아이 세럼'은 풍부한 수분감이 강화된 보습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건조하고 지친 눈가 피부를 탱탱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특히 스페셜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해 눈가에 닿는 즉시 시원한 쿨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32: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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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피즈 라인, '아이헤이트먼데이'와 협업 제품 출시

헤지스의 위트있는 온라인 라인 '피즈'와 기발한 독창성의 '아이헤이트먼데이'의 만남 LF 헤지스 피즈 라인X아이헤이트먼데이 협업 제품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가 패션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이색 협업을 진행하고, 13일 관련 제품을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출시한다. 헤지스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만나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협업은 헤지스의 온라인 전용 라인이자 캐릭터를 활용해 위트 있는 캐주얼을 선보이는 '피즈' 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정형화 되지 않은 젊은 감각이 제품에 집중적으로 반영됐다. 헤지스는 패션의 영역을 확대하는 협업을 통해 20주년을 맞은 브랜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밀레니얼 소비자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헤이트먼데이는 브랜드명 그대로 '누구나 싫어하는 월요일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만들자'라는 모토 아래 2011년 탄생한 국내 패션 양말 브랜드다. 재미있는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내구성이 우수한 패션 양말을 선보이고, 양말 자판기라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마케팅을 펼쳐 20·30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헤지스 피즈 라인에서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아이헤이트먼데이의 독특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을 입은 것이 특징이다. 선명한 컬러 배색으로 톡톡 튀는 감성을 더한 티셔츠, 스트라이프와 도트 패턴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양말은 물론, 로고 프린팅으로 개성을 드러낸 모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아이템 7종으로 출시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29: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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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2019년 매출 2197억 원…5년간 6배 증가

영업이익, 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 무신사 로고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2019년 매출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19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년간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연평균 성장률이 45%를 웃돈다. 영업이익은 4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무신사는 매년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입점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꼽았다. 무신사는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경영철학으로 입점 업체의 경제적 지원부터 상품 기획 및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 브랜드를 돕고 있다. 입점 브랜드에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실시,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240억 원 이상을 지원하였다. 동시에 KB국민은행, 어니스트펀드 등 외부 금융 업체와 협력해 선 정산 서비스, 비공급망 대출 상품 등 중소 입점 업체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브랜드의 판매 정산 대금을 정산 후 최소 15일 만에 지급하는 등 브랜드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그 밖에도 15년간 축적한 마케팅 노하우 및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통해 입점 브랜드에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월평균 7700여 건의 브랜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발행하였고, 포털 사이트 광고, SNS, 인플루언서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였다. 그뿐 아니라 강남대로, 도산공원, 홍대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옥외 전광판 광고도 직접 운영하며 입점 브랜드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는 이례적인 사업 분야에도 진출해 브랜드 사업과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 패션 종사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유 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를 2018년 동대문에 오픈한 데 이어 지난 9월에는 홍대에 패션 문화 복합 공간 '무신사 테라스'를 오픈, 입점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신사의 회원 수는 2019년 말 기준 550만 명으로 지난 2018년 말과 비교해 약 2배가량 증가했으며, 월평균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한 1200만 명을 넘어섰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이사는 "크고 작은 입점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무신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 자금 지원 금액을 500억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브랜드 지원 사업 확대 및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전력투구하여 브랜드와 고객 모두에게 신뢰와 응원을 받는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2:26: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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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국민적 역린' 건드린 배달의 민족의 배신의 끝은…

이상헌 브랜드MA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소장 [이상헌칼럼]'국민적 역린' 건드린 배달의 민족의 배신의 끝은… "배달의 민족 진짜 못됐네요. 말도 안 되는 수수료 정책에 소비자인 저도 우롱당하는 기분입니다. 오늘 바로 앱 삭제합니다. 여러분 이제 배달할 때 전화로 주문합시다" 어느 소비자가 사회 관계망에 올린 글이다. "상심하고 실망하신 외식업주님들과 국민 여러분께 참담한 심정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며칠 전 김봉진 대표의 사과 말이다. 국내 1위 음식 주문 앱 '배달의 민족'이 이달부터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적용한 새 요금체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10일 이를 전면 백지화하고 이전 요금체계로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논란은 배민이 기존 월 8만8000원인 정액제(울트라콜) 위주의 수수료 체계를 지난 1일부터 매출액의 5.8%를 받는 정률제(오픈서비스)로 전환하면서 촉발됐다. 일부 대형 업주들이 여러 지역에 무제한 노출이 가능한 울트라콜을 수십개 등록(깃발 꽂기)한 뒤 상호를 반복 노출해 주문을 독식하는 행태를 방지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광고에 투자하는 일부 독점적 업체로 인하여 영세 사업자들의 시장 지배력이 낮아진다는 놀 리가 그들의 주장이다. 나름의 설득력이 있기는 한 배달에 의존하는 자영업현장의 문제사항이다. 배민이 책정한 수수료는 이 같은 경제작동원리를 감안한 그들 나름의 전략일 수도 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정률제 전환은 엄청난 후폭풍을 몰고 왔다. 코로나 사태로 고사위기에 직면한 자영업자들이 대거 들고일어난 것이다. 특히 배민이 요기요와 배달통을 보유한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하면 국내 배달앱 시장의 98.7%를 독점하는 시장 지배구조에 많은 소상공인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수수료 인상을 우려했었다. 그 우려가 지금 같은 코로나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서 수수료인상은 전 국민의 비판여론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 또한, 배달을 직업이나 알바로 일하는 배민라이더들의 수수료도 인하했다. 올해 배달 1건당 라이더가 받는 금액은 지난해 11월 5500원대, 12월 5000원대였으나 올해는 평균 4000원대로 약 1000원 감소했다. 올해 건당 지급액도 지난해 전체 평균 4342원보다 낮다. 대신 배차 1회당 배달 가능 건수의 상한선은 기존 2건에서 5건으로 늘었다. 물론 기업의 목적은 이윤의 극대화와 사업의 확장성이다. 그러한 측면에서의 배민과 요기요, 배달통과의 인수합병은 사업의 성장을 위한 최선의 선택임은 틀림이 없다. 관련 종사자들이 색안경을 끼고 그들의 횡포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도 코로나로 인한 많은 대다수의 소상공인이 폐업을 고려하는 최악의 경기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 할 수 있다. 정말 타이밍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다. 작금의 시간은 건국 이래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팬테믹의 공포 속에서 우왕좌왕하며 힘들고 두려운 시간을 보내는 최악의 시간이라는 것이다. 배민 논란 이후 공공배달앱 개발을 천명한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수수료, 가입비 없는 무료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역민들의 안정적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적 차별성을 위한 행보로 보인다. 이미 전북 군산시는 지난달 13일 '배달의 명수'라는 수수료 없는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출시하고 운영해오고 있다. 출시 20여 일 만에 5천300여 건, 1억2천700여만 원어치의 주문을 처리했으며 가입자도 5천여 명에서 1만8000여 명으로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군산시의 움직임을 사례조사 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이날 군산시에 따르면 '배달의 명수'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도움을 청해온 자치단체는 전국적으로 100곳이 넘는다고 한다. 당연히 독과점 횡포에서 소비자를 지키겠다는 명분도 존재한다. 독과점 규제는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의 책무다. 이미 알고 있듯이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은 독일계 자본인 DH(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가 90% 이상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배달 앱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사업이지만 관련한 전문적 지식과 운영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국가가 과연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탑재하고 있는지를 먼저 자문하고 점검해야 한다. 무턱대고 박수를 치며 환영할 일은 아니다. 혹시나 작금의 선거 시즌에 맞춘 선심성 행정의 민낯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결국, 수많은 세금으로 대기업의 유명편의점과 경쟁할 수 있는 볼룬터리 체인을 만들어 저렴하게, 현대식으로 안정된 골목슈퍼를 만들겠다고 수백억을 쏟아붓고 나 몰라라 내 팽개쳐진 나들가게나, 수수료가 없는 카드로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소비형태를 변화 시키겠다고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제로페이의 전철을 밟을 것이라 우려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추진기관이나 공단들의 전문성이나 경험도 없는 공무원들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도지사나 장관들이 "빨리 만들어"라고 하면 또 급조하여 치적인양 발표할 것이다. 해답은 이미 나들가게나 제로페이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차고 넘친다. 반면 독과점 횡포에서 소비자를 지키겠다는 명분도 존재한다. 독과점 규제는 헌법이 규정하는 국가의 책무다. 이미 알고 있듯이 국내 배달음식 중개시장은 독일계 자본인 DH(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가 90% 이상을 잠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는 것이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사업이지만 관련한 전문적 지식과 운영 그리고 사후서비스까지 국가가 과연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탑재하고 있는지를 먼저 자문하고 점검해야 한다. 반드시. -브랜드MA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4-13 12:11: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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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다양하게, 맛있게!' bhc치킨…매출 3186억 원 비결은

bhc치킨, 지난해 매출 31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 돌파 꾸준한 신메뉴 개발, 경영 효율화, 가맹점과의 상생 bhc치킨 연도별 매출 현황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지난해 매출 31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000억 원을 돌파했다. bhc치킨이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순수매출(타사 용역매출 제외)과 비교해 보면 인수 6년 만에 5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외식 업계에서 매출 3000억 원은 꿈의 숫자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외식업에 등록된 3600여 개 가맹본부 중 외식 외 타 사업분야를 영위하는 가맹본부를 제외하면 30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은 10이 안된다. 가맹점 수는 2013년 정규 매장 700여 개에서 지난해 1450여 개로 두 배 이상 늘었으며, 가맹점 연평균 매출 또한 2013년 1억4000만 원에서 2019년에는 4억6000만 원으로 3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양과 질 모두에서 성장을 이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bhc치킨의 급성장은 세 가지 키워드로 분석할 수 있다. 꾸준한 경영효율화, 신메뉴 개발, 가맹점과의 상생이다. ◆전문경영인 통한 경영 효율화 독자경영이 시작된 2013년 당시 프랜차이즈 업계는 창업주가 경영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bhc치킨은 삼성전자 출신의 전문 경영인을 영입해 경영과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독자경영과 함께 수장을 맡은 bhc 박현종 회장은 기존의 비합리적인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스피드하고 투명한 경영을 시작했다. 과감한 전산 시스템 투자 및 새로운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빠른 의사결정과 모든 성과를 지표화하고 시스템을 통해 평가하는 등 시스템 중심의 경영 체질로 변화했다. 인프라 개선을 위한 투자도 과감히 실행했다. 물류창고와 가맹점을 오가는 배송 차량에 법정 온도 유지를 위한 설비 투자와 위성항법장치(GPS)를 부착해 가맹점에서 배송 상황과 도착 시각을 예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의 열악한 모든 8개의 물류 거점도 시설이 완벽히 갖추어진 물류센터로 모두 이전하여 물류 품질을 개선했다. 현재 100여 대의 배송차량을 운영하는 bhc치킨은 아웃소싱이 아닌 자체 물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직접 컨트롤을 통한 물류 로스 최소화와 효율적인 관리로 경쟁사에 비해 높은 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전산 시스템을 활용한 페이퍼리스 프로젝트를 도입해 수작업이나 중복업무, 회의, 자료 등을 획기적으로 없애는 업무혁신으로 매출 증가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를 최소화하는 구조로 바꾸었다. 예산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 스스로 사용 비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비용 누수나 사고를 방지하여 예측 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매출이 늘어나면 판매관리비가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일반적인 상식을 깨뜨려 소비자나 가맹점 공급 가격을 인상하지 않아도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이익 대부분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루어지는 수익구조를 구축했다. bhc치킨은 꾸준히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로는 뿌링클이 있다. ◆본사의 핵심역량은 R&D…지속적인 신메뉴 출시 3400만, 5780억, 3만4000톤. 위에 나열된 숫자는 국민치킨으로 등극한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대표하는 단어들이다. 지난해 출시 5주년을 맞은 뿌링클의 누적 매출을 분석한 결과 누적 판매량이 3400만 개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5780억 원에 이른다. 뿌링클은 해마다 신메뉴 2개 출시라는 가맹점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4년 11월 3일 출시되었다. 이후 뿌링클은 매년 평균 650만 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bhc 대표 메뉴로 성장하였으며, 특히 출시 이후 5년이 지난 후에도 최고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뿌링클 개발 업무를 총괄한 김충현 bhc치킨 김충현 연구소장은 "뿌링클의 경우 출시 이후 보름 만에 당시 1등 메뉴였던 후라이드치킨을 뛰어넘는 매출을 보여 모두 빅 히트 메뉴의 탄생을 직감했다"라며 "출시 전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하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찍어 먹는 치즈딥소스를 추가한 것이 신의 한 수였다"라고 성공 요인을 꼽았다. 메뉴의 성공신화는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그 주인공은 두 자릿수의 매출 비중을 보인 사이드 메뉴다. 2018년 8월 '달콤바삭 치즈볼'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로 그야말로 폭풍 성장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색은 물론 최신 유행, 시즌, 취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고객과의 신뢰 구축과 매출 증대라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hc CI ◆가맹점과의 상생은 필수 bhc치킨의 경영철학에는 전문경영과 투명경영 외에 또 다른 중요한 가치가 있다. 바로 상생경영이다. bhc치킨은 독자경영 당시 가맹점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전국 가맹점을 경영진이 일일이 방문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과정에서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매년 신제품 2개 이상 출시를 약속했다. 또한, bhc치킨은 상생경영의 근간을 소통에 방점을 두고 가맹점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신바람 광장' 채널을 운영해 매장에서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대표적인 것으로 기존 10단계의 조리과정을 R&D를 통해 3단계를 줄인 사례는 업계에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가맹점의 e쿠폰 정산 시스템도 대폭 개선되었다. 업계 관행이던 최대 55일 걸렸던 결제를 소비자가 실질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면 3일 이내로 결제해 가맹점이 갖는 부담감을 줄였다. 지난 2018년에는 가맹점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지원금은 가맹점 시설 보수, 집기 구매 등 가맹점마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전액 현금으로 지원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프랜차이즈의 진정한 상생은 가맹점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강조하면서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 임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은 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지방을 순회하며 가맹점 사업주들의 솔직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또한, 2020년 지속성장과 높아지는 주문량을 원활하게 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본사가 가맹점당 30% 지원하여 매장 조리 능력 증대를 사전적으로 실행했다. 이는 결국 2020년 가맹점 매출 증대에 대응할 수 있는 큰 효과를 가져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월, 2월, 3월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전년 대비 평균 35% 성장률을 달성하며 가맹점 수익이 획기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최근에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자 즉시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가맹점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긴급하게 무상 지원했다. 향후 상황에 따라 가맹점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고자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3 11:59:43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