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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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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진로 페트 2종 출시로 가정시장 확대

400㎖, 640㎖ 등 진로 페트 2종 출시 진로 페트/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진로 페트를 새롭게 출시하며 가정 시장 확대,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페트는400㎖, 640㎖ 용량의 가정용 제품2종이다.코로나 이슈,홈술 트렌드와 더불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 페트 소주는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으며 640㎖페트는 페트 시장 내에서도 가장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400㎖페트 또한 저용량 인기제품으로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처음 선보이는 진로 페트의 패키지는 기존 병의 형태와 볼륨감을 그대로 살려 병 소주를 마시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벨과 뚜껑 역시 스카이블루 컬러를 적용해,눈에 잘 띄며 패키지의 매력도를 한껏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소주의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해, 젊은 세대는 물론70, 80년대 진로를 즐겼던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대세 소주로 자리잡았다.인기에 힘입어 단일 용기(360㎖ 병)로만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출시 16개월만에 4억병의 판매고를 올려 메가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지난 10월, 가정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160㎖의 진로 미니 팩소주를 출시해,출시 한 달만에 100만팩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7일에는 배달,포장용 시장을 고려해 진로 미니 팩소주 유흥용 제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진로 페트는 금주부터 전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진로 페트의 출고가는 1208.9원(400㎖),2027.33원(640㎖)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된 음주트렌드에 맞춰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더 쉽게 즐길 수 있는핵심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서 다양성을 가진 최고의 제품으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8 14:51: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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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더마켓, 대량 구매 증가 추세에 '박스로 할인판매'

31일까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 할인 행사 진행 CJ제일제당 '박스로 바로 구매' 기획전 진행 CJ제일제당이 오는 31일까지 식품 전문몰 'CJ더마켓'에서 CJ제일제당 대표 상품들을 박스 단위로 할인 판매하는 '박스로 바로구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박스로 바로구매' 기획전은 햇반, 비비고 죽, 비비고 국물요리, 고메 함박스테이크 등 상온 제품뿐 아니라 냉동 제품까지 '집밥' 해결이 가능한 다양한 상품 구성을 선보였다. 특히 실온 보관이 가능한 상온 제품은 박스 단위로 판매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제품 구매 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최근 더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더 늘어나는상황에서 합리적 가격에 대용량, 대량의 제품을 집에서 편하게 배송 받을 수 있다. 기획전 구성 상품은 행사 기간 동안 계속추가, 변경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더마켓 '박스로 바로 구매' 기획전이 많은 소비자에게 집밥 고민 해결과 실속 구매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혜택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선보여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8 14:27: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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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케어비 영양반찬' 론칭 이벤트…30% 할인

국내 최다 100종의 메뉴를 자랑하는 맞춤 영양반찬 런칭 케어비 영양반찬 런칭 이벤트 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영유아식 브랜드 케어비가 '영양반찬'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여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케어비는 남양유업이 지난 3월 새롭게 런칭한 구독 형태의 맞춤형 영유아식 브랜드다. 케어비는 4~15개월의 아이들을 위한 이유식 서비스를 제공한 가운데, 지난 22일 이유식을 마친 15~36개월 아이들을 위한 '영양반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케어비 영양반찬 서비스는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밸런스 식단'과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필요한 영양을 더한 '영양맞춤 식단'을 제공한다. 특히 반찬 기준으로는 국내 최다 100종의 메뉴로 구성된 가운데,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 메뉴도 접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식단을 선보인다. 케어비 영양반찬 이벤트는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이 되는 가운데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케어비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대상으로 최대 30%까지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지급하며 ▲케어비 영양반찬 구매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유전자 분석 키트 무료제공 및 맞춤 영양반찬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영양반찬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참여자 전원에게 케어비 몰 포인트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케어비 영양반찬 무료 식단 제공 및 유전자 분석 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케어비 공식 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어비 영양반찬 서비스 런칭간 고객님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가운데, 앞으로도 좋은 제품과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는 케어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8 13:24: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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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연두 활용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 출간

28일부터 3주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공개 연두 채식 레시피북 'Oh! My Green Table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샘표가 28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채소로 건강해지는 'Oh! My Green Table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을 선보인다. 이번 레시피북은 비건, 채식 지향인 사람뿐만 아니라,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뉴요커를 위한 비건 레시피 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우리맛 연구 결과가 바탕이 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집밥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샘표는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채식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레시피북을 준비했다. 이번 레시피북은 주위에서 식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재료손질 및 조리과정이 간단한 59가지의 레시피들로 구성되었다. 채소를 데치거나 볶는 등 최소한의 조리법에 초간단 연두 양념을 더 하면 채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펀딩에 참여하면 'Oh! My Green Table 우리를 위한 채소 집밥' 레시피북과 행주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특별한 이벤트로 펀딩 내용을 개인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요리에센스 연두순, 연두 청양초 2종을 무료로 함께 받아볼 수 있다. 펀딩은 12월 28일부터 1월 17일까지 3주간으로 '새해맞이 채소로 건강하기' 캠페인으로 1000부 한정으로 판매된다. 순식물성 100% 콩 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우리맛 에센스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미국 식품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FABI Awards'에서 순식물성으로 요리가 맛있어지는 가장 혁신적인 방법이라는 평을 받으며 '올해의 혁신제품상'을 수상했다. 연두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100% 콩발효로 식물성 기반의 식생활을 실천하기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채소를 맛있게 먹고 싶어 하는 비건, 플랙시테리언 등 채소 위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지구를 위한 가치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2019년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연두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환경이나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 윤리적 가치를 중시하는 '그린슈머'와'가치소비'가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며 "오래전부터 장을 활용해 채식을 즐겼던 조상의 지혜가 담긴 요리에센스 연두 레시피가 우리 모두의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맛있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8 12:58: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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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복인 KT&G 대표 "2030세대 직원과 격의 없는 열린 소통"

MZ세대, 흡연 에티켓 캠페인 등 제언 KT&G 상상실현위원회, '언택트' 소통 현장 사진 KT&G는 백복인 사장이 2030세대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 소속 직원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 등을 주제로 '언택트' 소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상상실현위원회'는 2015년 백복인 사장이 처음 취임하면서 강조한 경영철학 중 '소통공감'을 실천하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젊은 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은 기업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채널로 소통이 진행됐다. 지난 23일, 백 사장과 '상상실현위원회' 구성원들은 개별 근무지에서 다자간의 화상연결을 통해 올 한해의 기업문화 개선 성과를 돌아보고,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흡연 에티켓 캠페인'을 추진하자는 제언이 주요 안건으로 꼽혔다. 세부적으로 공공흡연실에 '흡연 매너 준수'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국 약 1,200대의 영업용 차량을 통해 올바른 흡연매너를 전파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수평적 호칭체계 정립, 효과적인 CEO 메시지 전달 방법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됐다. 올해 5월 활동을 시작한 상상실현위원회 6기는 본사·영업·제조 등 각 분야에서 선발된 10명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휴가문화 캠페인, 효율적인 보고 가이드라인 제시 등의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지원해왔다. 백복인 KT&G 사장은 "흡연 에티켓 캠페인 등의 아이디어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에 매진하고, 구성원들과 격의 없는 열린 소통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8 12:44: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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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2020년 창업시장은 누란지위(累卵之危)형국

[이상헌칼럼]2020년 창업시장은 누란지위(累卵之危)형국 累卵之危(누란지위:조금만 건드려도 깨지고 무너지려는 위태한 상태) 2020년 창업시장을 표현한 사자성어다. 올해 창업시장은 코로나19가 모든 것을 멈추게 하였고 모든 소상공인을 어두운 터널서 갈 길을 못 찾게 했다. 2020년 창업자현황도 창업이라는 카테고리가 통계로 작성한 이래 가장 적은 약 73만 여명 정도로 예상되며 폐업자는 가장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약 140여만 명으로 예상된다. 창업과 폐업자 수에서 알 수 있듯이 전반적 창업시장은 암울하고 끝이 보이지 않은 수렁 속에서 저마다 헤어나려는 몸부림으로 버틴 한하라 할 수 있다. 전 업종에서 매출 하락은 물론 극심한 수익성 부족으로 생존이라는 극한적 현실을 탈피하기 위해 몸부림쳤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업종은 여행, 예식장, 전시업, 스포츠센터, 교통, 숙박, 영화, 연극 및 공연업종, 그리고 레저 관련 업종의 수익감소는 관련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이나 기업들조차도 버틸 수 없는 한해였다. 외식업은 근본적으로 대면판매가 비대면적 운영보다 많은 업종이지만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핵심 소비트랜드인 안전, 안심, 그리고 불안감의 증가에 따라 온라인소비의 급격한 소비증가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디지털 서비스로의 구매 환경의 변화를 가지고 왔다. 또한, 대규모 소비 외식업종인 각종 뷔페, 단체급식시장은 학교의 비대면수업과 함께 집합금지 등 지루한 행정처분의 연장으로 완전 철퇴를 맞은 업종들이 발생하였다. 판매업종의 경우 생활필수품목업은 매출 하락이 타업종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으로 나타났으며, 의류나 귀금속 등 선매품업종의 매출 하락은 크게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이 선호하는 창업업종인 편의점의 경우 오히려 집합금지 등 단계적 규제가 매출하락을 줄여주는 현상이 나타났고 창업분야에서도 타 업종과 비교하면 신규창업이 감소하지 않은 업종으로 나타났다. 한편, 언택트 소비 증가와 비대면적 소비성향으로 온라인과 관련한 업종은 크게 성장하였다. 쿠팡을 필두로, 카카오, 네이버, 옥션,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이나 플랫폼 서비스업종은 2019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폭의 성장을 거둔 한해였다. 전 국민이 건강과 안전 그리고 위생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우려를 넘어 불안 심리 확산으로 전 업종에 걸쳐 비대면적 산업으로 확장세가 급속하게 옮겨가면서 운영방법의 변화가 급속도로 변화한 한해였다. 즉 오프라인영업을 할 수밖에 없는 업종도 코로나 환경에 따라 비대면적 운영방식을 실행하였고 그에 따른 배달수요는 급격히 늘어났다. 하지만 배달수요의 증가와 온라인을 통한 구매의 확산은 실질적으로 자영업자들이나 소상공인들의 수익적 측면에서 크게 도움을 주지는 못한 결과다. 그 이유로는 배달비료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른 수수료의 상승으로 매출대비 수익성이라는 마진율은 최악으로 경상을 나타낼 수밖에 없었고 그나마 영업을 유지하기 위해 고육책과 같은 실상이었다. 프랜차이즈산업도 힘든 한해였다 특히나 2020년에는 크고 작은 브랜드들이 M&A를 시도하였거나 성사된 브랜드가 많이 나타났다. 그만큼 어려웠던 한해였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가맹점의 어려움을 상생과 협업을 위해 많은 지원과 협동심을 발휘한 브랜드들도 그 어느 시기보다 많이 나타났다. 상생 사례를 점검해보면 임대료지원, 방역과 위생용품지원, 로얄티 면제나 감소정책, 원재료비의 인하, 인력지원 등 각각 본사의 능력과 정책에 의한 다양한 지원을 실천했고 그에 따른 가맹점과의 상생을 실천한 브랜드들이 많이 나타났다. 그 와중에도 올해 역시 본사의 갑질, 강압판매, 대표의 비윤리적 행위, 직원들의 비위, 생쥐사건, 성희롱 사건, 도박 등 연일 끊임없이 본사의 불협화음도 계속된 한해였다. 2020년의 창업시장은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끝을 알 수 없는 한계점이 문제라고 말하고 싶다. 코로나19가 십여 년 동안 진행되었던 유통질서와 소비자와의 관계 프로세스를 짧은 시간에 바뀌어 놓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대변되는 소비자와 공급자 간 관계성의 균형을 인터넷 플랫폼이라는 온라인형태로 급속히 변화하는 창업 환경에 모든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들이 두려워하고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비대면적 환경으로의 전환을 하고 있지만, 매출대비 수익성의 하락현상을 상쇄시킬 수익률의 증가를 원가율이나 판매가 또한 경상비의 효율화를 통한 경영혁신의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12-28 12:32:3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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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초신선 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집에서 즐기자"

맛도, 가격도, 한 손에 잡기에도 편해 집에서도 딱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3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와 레귤러 맥주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올 6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100% '올 몰트(All Malt)'를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의 정통성을 유지했다. 국내에 시판 중인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500ml 병 출고가 1,047원)를 책정해 품질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영국의 IBC(International Beer Challenge)에서 라거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외부 활동 축소, 주 52시간제의 정착 등 혼술과 홈술의 음주 트렌드가 하나의 음주 문화로 정착되어 가는 가운데 기존 캔맥주에서 사용한 스터비캔(355ml) 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이며,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초신선 라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모델은 올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주인공 '박새로이'역을 맡았던 배우 '박서준'을 발탁했다. 박서준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호쾌하고 시원한 이미지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특징인 신선함, 청량감을 더욱 잘 살려주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시점에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과 교감을 하기 위해 모델 박서준과 함께 지난 10월 9일 에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생 라이브'라는 주류 업계 최초의 랜선 팬미팅을 진행했다. 해당 팬미팅은 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 'kloudbeer'의 실시간 중계를 통해 최대 동시 접속자수 3200명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7 11:38: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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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수제 타입 쿠키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 출시

1개월 예상했던 테스트 물량 45만 개, 1주일 만에 조기 완판 롯데제과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 롯데제과가 빅 사이즈 수제 타입 쿠키 '몬스터칙촉'의 신제품 '쿠키앤크림'을 24일 선보였다.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은 2년 4개월 만에 선보인 '몬스터칙촉'의 신제품으로, 카카오 쿠키 베이스에 바삭한 화이트초코칩과 화이트크림치즈 덩어리가 박혀 있고, 바닥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여있다. '몬스터칙촉'은 '쇼콜라'에 이어 '쿠키앤크림'을 출시함으로써 맛을 다양화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의 본격 출시에 앞서 지난 12월 초 45만 개를 테스트 판매한 바 있다. 테스트 기간으로 한 달 이상을 예상했으나 1주일 만에 조기 완판되는 등 담당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일부 영업소의 빠른 생산 요청을 받아들여 계획보다 조금 서둘러 '몬스터칙촉 쿠키앤크림' 출시를 결정했다. 또한 기존 슈퍼마켓과 일부 편의점에만 제한적으로 판매되었던 것을 대형 마트 등 전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칙촉'은 초콜릿이 덩어리째 박혀있는 '칙촉' 고유의 모양은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2배 이상 키우고 초콜릿 함량을 높인 제품이다. 2018년 당시 출시 3개월 만에 5백만개를 판매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수제 타입 쿠키 브랜드로서 '몬스터칙촉'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4 18:33: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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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영 작가 '위로가 되는 것들' 시리즈, 아트컨티뉴 그룹전 개최

30일까지 아트컨티뉴 사옥 2층에서 진행 달님 그리고 바다,61x61cm/지선영 작가 지선영 작가가 '위로가 되는 것들'이라는 주제의 작품들로 오는 12월 30일까지 아트컨티뉴 사옥 2층에서 그룹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룹전은 이번년도 7월 성공적인 개인전 개최 이후 이랜드 아트로 갤러리, 아트광주 등에서 다양한 전시에 참여해온 지선영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연하다고만 여겨졌던 일상 속에서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 것들의 모습을 작가의 감성을 담아 표현한 작품들과 마주할 수 있다. 특히 힘든 시기에 작품으로 위로와 따뜻함을 전달하기위해 '위로가 되는 것들' 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진행하는 만큼 작가의 포근한 구성과 색채가 돋보인다. 그룹전 관계자는 "지 작가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11점의 작품들은 2020년을 보내며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이들에게 2021년 새해를 맞이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꼬 밝혔다 한편 이번 그룹전은 코로나 방역 수칙에 준수해 전시를 진행하며 소수 인원 시간 예약제로만 방문이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4 18:30: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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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021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

3개 사업부문 각자 대표 체제 도입해 전문성 강화 (왼쪽부터)신영수 부회장 김성용 사장 정문목 대표이사 부사장 강용수 대표이사 전무 이재흥 대표이사 전무. 동원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급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맞춰 온라인 사업을 효율화하고 사업부문별로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골자다. 동원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원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각 계열사와 사업부로 분산 운영되던 온라인 조직을 통합 운영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식품 전문 쇼핑몰인 동원몰(동원F&B 온라인사업부), 온라인 장보기 마켓인 더반찬&(동원홈푸드 HMR사업부), 국내 최대 축산 온라인몰인 금천미트(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등을 동원홈푸드 온라인사업부문으로 통합한다. 통합 조직의 수장은 동원F&B의 강용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맡기로 했다. 또 동원그룹은 또한 식자재, 조미, FS(Food service), 외식, 온라인 사업 등을 운영하는 동원홈푸드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식재·조미부문, FS·외식부문, 온라인사업부문 등 3개 사업부문별로 각자 대표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식재·조미부문 대표에 김성용 사장, FS·외식부문 대표에 정문목 부사장, 온라인사업부문 대표에 강용수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동원홈푸드와 동원와인플러스 대표를 맡았던 신영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사료전문회사인 동원팜스로 이동 배치됐다. 신 부회장은 동원F&B와 동원홈푸드 등에서 약 35년 간 식품 분야에 종사한 전문가로 2012년부터 동원홈푸드 대표를 역임하며 동원홈푸드를 연매출 1조원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동원그룹은 신 부회장을 정춘오 대표이사 부사장과 공동대표로 선임하며 향후 사료 사업의 확대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원와인플러스 대표이사는 이재흥 상무이사가 전무이사로 승진해 맡게 됐다. 동원그룹은 이와 함께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의 김성용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3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 1일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3 14:16: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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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늘어나는 방역 구멍, 깊어가는 자영업자 시름

[기자수첩] 늘어나는 방역 구멍, 깊어가는 자영업자 시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주간 평균 확진자가 949명에 이르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 기준을 부합한 지 오래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강화는 필수인 상황이다. 사상 초유의 사태인 만큼 처음부터 완벽한 방역 대책이 나오기는 어렵다. 앞서 정부는 방역 정책을 내세울 때마다 거리두기 형평성 및 실효성 논란을 수차례 겪음에도 문제는 반복되고 있다. 식품·외식업자 입장에서는 불평등한 방역수칙을 지키느라 경제적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항의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커피를 판매하는 매장'만 덮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생존을 위해 카페들은 식사류를 주로 판매하면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다는 틈새를 파고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락을 대비해 마지막 생존 묘수를 짜 내는 것이다. 방역 당국이 '포장·배달만 된다'고 제한한 곳은 프랜차이즈형 카페, 제과점, 휴게음식점이나 일반음식점 가운데 커피와 음료·디저트류를 주로 판매하는 식당이다.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들은 이제 개인 카페로 옮겨갔고, 그 결과 방역구멍만 더 커지는 꼴이 됐다. 이처럼 구멍이 커지면 거리두기로 인한 피해는 점차 불어나게 된다. 정부가 막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지는 않으면서 일부 조치들을 이미 3단계 수준으로 시행하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 23일부터 5인 이상 모임 등을 금지한 것은 3단계보다도 강력한 조치다. 애초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것으로 돼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시설 운영자나 국민 입장에서는 방역 수칙이 하나 발표될 때마다 혼란스럽다는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다. 방역 대책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는 규제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에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방역구멍으로부터 위협받는 국민이다. 이들이 납득할 수 있는 더욱 명확한 기준과 대책을 마련하고 촘촘한 규제, 날카로운 기준을 성립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때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같이 고통을 분담하는 이들이 차별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도록 세심한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

2020-12-23 13:59: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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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 출시

촉촉한 '쇼콜라' 케이크에 초코 베리 시럽 더해 오리온,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 오리온은 연말 연시를 맞아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 겨울에만 맛 볼 수 있는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크리스마스, 연말 등 홈파티가 많은 겨울 시즌에 맞춰 초코파이를 홀리데이 케이크 콘셉트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촉촉한 쇼콜라 케이크에 라즈베리, 크랜베리 잼 등을 혼합해 만든 초코 베리 시럽으로 속을 채운 마시멜로를 더해 상큼 달콤한 맛을 낸다. 버건디 컬러의 '쇼콜라' 케이크와 눈을 연상케하는 화이트 마시멜로, 진하게 녹아내리는 초코 베리 시럽의 블랙 컬러 비주얼이 로맨틱한 겨울 감성을 선사한다. 패키지에도 빨간색 체크 무늬를 디자인해 포근하고 설레는 겨울 분위기를 살렸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지난 2017년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딸기'를 출시한 이후 '초코파이情 딸기&요거트', '초코파이情 피스타치오&베리' 등 매년 봄 색다른 맛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계절 한정판 신드롬을 일으켰다. 올해 4월 봄 한정판으로 핑크색 초코파이를 선보여 완판을 기록했다. 8월에는 초코파이情 바나나의 겉면을 은은한 노란빛으로 리뉴얼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예년 같은 연말 연시 분위기가 나지 않는 요즘, 작은 간식이지만 밝고 상큼한 느낌을 전파하고자 했다"며 "행복하고 설레는 홈파티, 홀리데이 디저트에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3 12:08: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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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장애인사랑나눔 집에 선물세트 전달

본사 위치한 영등포구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에 무료급식사업 지원 22일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서 롯데푸드 최인태 지원부문장(왼쪽)이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김금상 회장(오른쪽)에게 저소득층 장애인 가구에 지원할 쌀과 로스팜 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서울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쌀과 로스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기부는 지역 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에 무료급식사업을 위한 것으로 지원 품목은 쌀 10kg 300포와 로스팜 선물세트 200개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2014년부터 7년 연속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에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외 가정 방문을 삼가하고, 기부 물품만 시설에 전달했다. 롯데푸드 서울 본사 이외에도 지방 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4일에는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 28일에는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김장, 쌀, 연탄 등을 전달해 온기를 나눴다. 최인태 롯데푸드 지원부문장은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약 가정에게 큰 힘이 된 무료급식 사업도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3 11:59: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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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 공개

목표 펀딩 금액의 10%는 취약계층 후원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오비맥주 오비맥주는 24일 맥주 카스의 부산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RE:nergy bar)'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 오비맥주는 지난달 20일 푸드 업사이클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바, 그래놀라, 시리얼 등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고 있다. 협업의 첫 성과물로 카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를 와디즈 오픈예정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는 치즈맛과 흑임자맛 두 가지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맥주 제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부산물은 영양분이 풍부한 고부가가치 원료임에도 규제 때문에 식품의 원료로 사용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관련 고시 개정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주류 제조시설에서 주류 이외 제품 생산이 허용됐다. 맥주박을 식품 원료로 업사이클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국내 신생 벤처기업과의 상생과 협력은 물론 버려지던 맥주 부산물을 새활용해 환경문제 해결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는 24일 와디즈 오픈예정을 통해 공개되고 본펀딩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25일까지 실시된다. 펀딩 목표액이 달성되면 펀딩금이 결제되고 이후 리워드가 일괄 배송된다. 리너지바 목표 펀딩 금액의 10%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푸드 업사이클 전문 국내 신생 벤처기업 리하베스트는 맥주박 리너지바 출시에 앞서 올해 상반기 두 차례 식혜박 리너지바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1차와 2차 모두 각각 목표액의 2,333%, 2,728%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완료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맥주박 리너지바 출시가 기업과 사회, 환경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 핵심 목표인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23 11:55:0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