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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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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호남지역 미혼모시설 물품지원

광주광역시의 미혼모 보호시설에 세탁기, 건조기 등 전자제품 지원 12월 15일 광주 남구 인애복지원에서 진행된 '이디야의 동행' 기부행사에서 인애복지원 김영란 원장(사진 왼쪽), 이디야커피 호남지역 지창준 지역장(오른쪽)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이해 15일 광주광역시의 미혼모 보호시설인 인애복지원에 세탁기, 건조기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후원은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의 동행'은 이디야커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 인애복지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디야커피 호남지역 지창준 지역장이 임직원들을 대표해 방문했다. 이들은 세탁기, 건조기 등의 가전제품과 자사 음료 및 스낵제품을 전달했다. 인애복지원은 임신한 미혼여성을 보호하고 출산 후 자립을 돕는 시설로 이디야커피는 연말이면 산모와 영유아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 등 겨울나기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창준 이디야커피 호남지역 지역장은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한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사회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26일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청담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 이웃 200가구에 김치, 이불, 식료품 등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청각장애인 후원기관인 청음복지관,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평택시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등에도 정기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5 11:43: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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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 위해'…제너시스BBQ의 '공존경영'

[살맛나는세상이야기]'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 위해'…제너시스BBQ의 '공존경영'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이념으로 패밀리(가맹점)와 공존경영을 하며 국내 및 글로벌 시장 발전에 이바지해온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년간 아프리카 구호단체 '아이 러브 아프리카'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재난재해 구호활동 및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봉사자들을 위한 기부 등 국내외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왔다. ◆결식 아동 없는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제너시스BBQ는 결식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지원하는 등 꾸준히 결식아동을 돕고 있다. 지난해 외식 기업 '진짜파스타'와 결식아동을 위한 식사 지원에 동참하는 계약을 맺은 제너시스BBQ그룹은 결식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지원하고, 진짜파스타와 함께 긴밀히 협업해 결식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서울 홍대 인근에서 운영 중인 진짜파스타는 꿈나무 카드를 한 번만 보여주면 결식아동들이 눈치 보지 않고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는'VIP 제도'를 만들어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외식 기업이다. '착한식당'으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려져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자영업자들이 동참해 결식아동들이 언제든 찾아와 따뜻한 밥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이외에도 제너시스BBQ그룹은 결식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BBQ 치킨을 직접 조리해보고 본연의 맛을 체험해볼 수 있는 '치킨캠프', 소외지역에 치킨을 지원하는 '치킨릴레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아프리카에도 전해진 따뜻함 제너시스BBQ의 따뜻한 손길은 국경을 넘어 아프리카에도 전해졌고, 제너시스BBQ는 아프리카 구호단체인 '아이러브아프리카' 에 약 8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너시스BBQ는 2018년 7월 아이러브아프리카와 '아프리카 구호개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양실조, 질병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구호활동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달 후원금을 전달해왔다. 고객이 BBQ치킨을 주문하면 본사와 가맹점이 치킨 한 마리당 각각 10원씩을 적립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한 마리당 20원씩을 아이러브아프리카에 기부하고 있다. 후원금 지원은 논의 단계부터 가맹본사와 가맹점주들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했다. 제너시스BBQ는 이를 통해 영양실조, 말라리아와 같은 각종 질병, 식수부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약 1만2000명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민국이 힘들때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여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 지역 1000인분 치킨 전달에 이어 곡성·구례 지역 수해 복구지원에 힘쓰고 있는 제 31보병사단에 130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다. 전남 곡성 지역은 장마 기간 중 550mm 이상이 넘는 폭우로 산사태와 함께 섬진강 제방이 무너지며 주민들이 큰 피해를 겪었다. 이에 지난 13일 BBQ 경영진은 전남 구례지역 패밀리의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본사차원에서의 적극지원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구례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BBQ 직원이 임시휴무일까지 반납하며 수해복구에 힘쓰고 있는 제31보병사단 군장병의 모습을 경영진에게 전달했고,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곡성과 구례지역에 수해복구 지원을 하고 있는 제31보병사단 인사참모 정근호 중령은 "BBQ의 아낌없는 지원이 연일 쉼 없이 수해 복구지원을 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하루 빨리 곡성과 구례지역이 원상복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홍근 회장은 "앞으로 더 이상의 재난 발생이 있어선 안되겠지만 발생한다면 피해 지역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는 지난 8월 전남 구례지역 주민 및 복구를 돕고 있는 자원봉사자 및 군장병들에게 1000인분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대구·경북지역의 의료봉사자와 강원 고성 산불 및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 발생시 주저없이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 브랜드 제너시스BBQ는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꾸준히 오력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치킨업계에서 유일하게 올리브유 사용하여 우수한 상품과 정직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선도하여 소비자복지 및 권익증진, 고객행복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한국소비자학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올해의 최고 브랜드'로 2017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학회의 '올해의 최고 브랜드'상은 매년 신제품 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소비자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브랜드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소비자학회의 소비자대상은 매년 소비자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의 제공,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공로를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며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특히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한 소자본 청년창업, 하나은행과 함께한 창업지원, 대구, 전남곡성 등 국가 재난 발생시 피해지역 제품 지원 등 사회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노력을 높이 인정받아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BBQ는 세계 최단 기간인 4년 만에 1천호점 개설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최고의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4년 연속 '올해의 최고 브랜드' 수상은 그 동안 함께해온 패밀리 사장님들과 본사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제네시스BBQ만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이 뜻 깊다"라고 밝혔다.

2020-12-14 15:17:5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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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혁신 인사 단행…장녀 부사장 승진 장남 복귀는 연기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대대적 교체 "대내외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CEO 선임" CJ그룹이 2021 정기 임원인사에서 장고 끝에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10일 교체하며 대대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지난해 비상경영 체제 속 안정을 선택한 것과는 정반대로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대형 변수 속 최적화된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조직 재정비로 읽힌다. CJ그룹은 10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일자는 오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내정됐다. 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에는 임경묵 전략기획팀장이 선임됐다. CJ는 이번 인사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 등 대내외 위기상황에 대처하고 미래 대비에 나설 수 있는 CEO들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능력 있는 젊은 인재 중심의 임원승진도 함께 단행됐다는 게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허민호 CJ ENM 오쇼핑부문대표가 총괄부사장으로,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가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총괄부사장 1명, 부사장대우 13명, 상무 26명이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임 임원(상무대우)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38명으로 확대됐다. 이중 밀레니얼 세대인 80년대생 여성 5명을 비롯해 8명의 여성임원(21%)이 탄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임 임원 38명의 평균나이는 45세로 최근 2년 사이 2살 낮아졌다. 연공보다 능력경쟁을 통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으로 그룹 전반의 세대교체 가속화를 예고한 셈이다. CJ관계자는 "2020년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성장과 초격차 역량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과 미래 대비에 주력한 한 해 였다"면서 "2021년 역시 새로운 경영진을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적극 대비하여 글로벌 생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현 회장의 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는 부사장 대우로 승진했다. 1985년생인 이 상무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학사(불문학)와 석사(심리학)과정을 마치고 2011년 7월 지주사인 CJ의 사업팀에 대리로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받았다. 이후 CJ오쇼핑 상품기획, CJ미국지역본부 통합마케팅 팀장 등을 거쳐 2017년 상무로 승진했다. 2018년 7월에 CJ 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한 신설법인 CJ ENM 브랜드 본부장으로 발령받았고 미국지역본부로 건너가 그룹의 북미 사업 전반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직접 참여, 비비고 등 브랜드의 미국 안착에 힘써왔다.

2020-12-10 16:21:3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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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40년째 사랑받는 롯데칠성음료 '쌕쌕'

쌕쌕오렌지/롯데칠성음료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40년째 사랑받는 롯데칠성음료 '쌕쌕' 롯데칠성음료의 '쌕쌕'은 차별화된 식감과 청량한 과일 맛, 건강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40년째 사랑받는 장수 메가히트제품이다.. 한 모금 마시면 입안 가득 탱글탱글한 오렌지 알갱이가 터지며 씹는 재미까지 더했던 과립과즙음료 '쌕쌕'이 올해로 출시 마흔살을 맞았다. 1980년 12월에 출시되어 국내 과즙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쌕쌕은 지난해에도 약 580만캔이 판매되며 장수 브랜드로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쌕쌕은 롯데칠성음료의 음료 브랜드 중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미린다, 롯데오렌지주스에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판매되는 다섯번째 장수 브랜드다. 쌕쌕 초기 제품 이미지 ◆입속에서 '톡'터지는 차별화된 식감 쌕쌕의 장수 비결은 '차별화된 식감'이다. 출시 당시 입속에서 '톡' 터지는 알갱이의 청량함과 상큼한 오렌지맛은 마치 신선한 오렌지를 그대로 씹어먹는 느낌을 주며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쌕쌕은 일명 과일 알갱이 음료의 대명사로 알려지며 과립과 비타민C가 들어있는 건강한 이미지로 당시 집들이나 병문안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롯데칠성음료는 당시 국내 주스 시장을 석권한다는 장기적 목표를 설립하고 먼저 선보인 롯데오렌지주스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80년 6월부터 쌕쌕오렌지 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개발이 시작된 때가 한여름이라 실험용으로 사용할 밀감을 구할 수 없어 애를 태우기도 했고, 제품 개발 시 당도(糖度)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게다가 과립과즙음료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끈 제품이라 외국에서 관련 기술을 도입하거나 연수를 받을 만한 곳도 없는 상태였다. 거듭되는 시행착오와 일일이 밀감알갱이를 골라 내가면서 실험에 몰두한 끝에 롯데칠성음료는1980년 11월 시제품생산에 성공하고, 12월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쌕쌕 출시와 함께 1980년 12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대대적인 무료시음회를 진행했다. 소비자들은 신선한 오렌지를 씹어먹는 느낌을 주는 쌕쌕 만의 장점에 반해 큰 호응을 보였다. 오렌지는 그 특성상 신맛을 갖고 있는데, 소비자에 따라서는 유달리 신맛을 싫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롯데 쌕쌕 오렌지는 생산과정에서 고온 순간 살균공정을 거칠 뿐만 아니라 신맛이 강해지지 않도록 조절함으로써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켰다. 쌕쌕 생산라인 쌕쌕 무료시음회 롯데칠성음료는 쌕쌕 오렌지에 새콤하고 싱싱한 오렌지 쌕(sac)이 약 1700개가 들어있고 비타민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신맛도 강하지 않다는 점을 어필했고 소비자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판매량도 나날이 늘어났다. 쌕쌕은 출시 이후 시장 변화에 맞춰 포도, 제주감귤로 제품군을 다양화했으며, 2018년에는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기존 감귤류 알갱이 대신 코코넛 젤리를 넣어 젊은 소비자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해당 제품은 과즙에 코코넛 젤리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코코넛 젤리를 넣은 기존 롯데칠성음료 과립제품 대비 더욱 큰 사이즈의 코코넛 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과 재미를 한층 더 강화했다. 쌕쌕 TV광고 이미지 쌕쌕 인쇄광고 ◆"샤바라바라" 광고도 흥겨워 1980년대 히트를 친 쌕쌕의 광고는 당시 큰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됐다. '샤바라바라'로 시작되는 중독성 있는 CM송에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하와이안 춤을 추는 광고는 소비자의 기억 속에 쌕쌕 브랜드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광고는 1985년 국제 클리오 광고제에서 라디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1998년 한국조사개발원에서 발표한 '20년간(1978~1997년) 가장 인상에 남는 TV광고'에서도 공동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춤추는 아이들'광고는"샤바라바라"로 시작되는 CM송이 곁들인 흥겨운 광고로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했다. 특히 기존 광고와 달리 만화영화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 광고의 모티브는 하와이에 살고있는 광고 제작자의 친지가 보내온 엽서에 인쇄된 그림이었다. 이 그림에서 영감을 얻은 제작자는 열대지방에 살고있는 원주민들의 옷차림으로 배꼽을 내놓은 남녀 두 어린이가 음악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추는 장면을 상상해냈고, 이것이 한편의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되었다. 광고는 1985년6월 전세계 99개국에서 출품된 1만9000여작품 가운데 국제클리오상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라디오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1987년 1천만불수출탑 수상 직후 쌕쌕 오렌지 광고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1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한 K음료 쌕쌕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1981년 중동으로 수출된 초도 물량이 10일만에 완판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고 이후 1982년부터 해외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며 미국, 싱가포르 등 10여개국으로 수출이 확대되었다. 쌕쌕의 선전을 바탕으로 롯데칠성음료는 1987년에 제2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쌕쌕은 현재 미국, 캐나다, 러시아, 독일,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대만 등 해외 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한편, 쌕쌕은 이름 때문에 태어나지 못했을 뻔한 에피소드가 있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 '쌕쌕'이 출시 40년을 맞아 탄생 과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쌕쌕의 이름은 오렌지의 쪽(Segment)을 이루는 알갱이 형태인 작은 액낭(液囊)을 뜻하는 영어 'sac'을 반복한 것이다. 그런데 이 이름을 상품명으로 등록하는 과정 중 선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이유로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마케팅 담당자는 아기가 곤히 잘 때 내는 숨소리를 표현한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인 끝에 겨우 상품명을 등록할 수 있었고, 이것이 1980년대 과즙음료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게 된 쌕쌕 오렌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40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장수 브랜드 쌕쌕은 마시고 씹으며 입안의 즐거움을 주는 주스 브랜드의 대명사"라며, "앞으로도 쌕쌕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은 지키면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5:35: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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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재개봉 컨셉 특별관 오픈 "관람료 7천원 고정"

향후 관객이 원하는 작품을 상영하는 온디맨드 방식도 도입 예정 CGV, 재개봉 컨셉 특별관 '별★관' 오픈 CGV가 재개봉작만을 상영하는 특별 상영관 '별★관'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365일 상시 운영되는 별★관은 CGV 전국 32개 지점에서 선보이며, 특별한 테마로 엄선된 재개봉 작품들을 최소 2주간 상영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영화로 소환되는, 바쁘게 살다 보니 아쉽게 놓친, 스페셜 시즌 다시 보고 싶은 그리고 셀러브리티가 추천하는 재개봉 작품들을 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추후에는 온디맨드(On-demand)로 관객이 직접 원하는 작품을 상영하는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12월 17일 오픈하는 CGV 별★관의 첫 번째 상영작 테마는 '2020년 놓치면 후회할 작품들'이다. '1917', '작은 아씨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등 4편으로 올해 2월 개봉한 영화다. 2월에는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극장가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시기다. 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검증받으며 화제를 모은 '1917'과 '작은 아씨들', 과감하고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정직한 후보'는 평단과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번 별★관 오픈으로 2월에 이 영화들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관객들에게는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을 한 번 더 큰 스크린에서 보길 원하는 관객들의 니즈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관에서는 상시 7천 원으로 관람 가능하며, 영화별로 다양한 굿즈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민 CGV 편성전략팀장은 "코로나19로 신작 개봉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작에만 의존하지 않는, 관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며 "별★관도 이러한 고민 끝에 나온 새로운 시도로, 보고 싶은 영화를 극장에서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의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진행될 별★관의 두 번째 테마는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은 '라라랜드'와 '비긴 어게인'이 관객들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5:09: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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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연말 홈파티 겨냥 '티본스테이크 밀키트' 신규 출시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한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560g 3만 9,900원에 판매 고객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스테이크 밀키트 상품을 고르는 모습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를 신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홈쿡, 홈파티 등 집에서 즐기는 레스토랑이 대세가 되면서, 구이용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롯데백화점의 수입 소고기 매출은 최근 3개월 동안 36%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등심, 안심 등 구이용의 경우 50% 이상 고신장 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10월부터 홈파티족을 겨냥한 스테이크 밀키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와규 부채살, 윗등심 스테이크 등 '스테이크 밀키트' 6종, '시즈닝된 플렉스 스테이크 밀키트' 5종 등 총 11종이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새로운 밀키트 출시에 힙입어 롯데백화점 수입 소고기 매출은 12월 들어 42% 이상 신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겨냥, 오는 24일 기존 스테이크 밀키트에 더해 특별한 날을 위한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그레이터 오마하'는 1920년 설립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업체로, 2017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상품행사에 소고기 생산회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티본스테이크는 소의 안심과 등심 사이에 T자형의 뼈부분에 있는 것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안심과 등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고급 부위로 꼽힌다. 이번 밀키트 가격은 3만 9,900원이며, 구성은 미국산 티본스테이크 560g, 소용량 올리브오일, 스테이크 시즈닝, 레드와인 소스가 포함됐다. 롯데백화점은 티본스테이크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지난 10월에 출시한 '플렉스 스테이크 밀키트' 5종과 '와규 스테이크 밀키트' 등 총 11종을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장은 "최근 수입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즐기는 밀키트가 홈쿡의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밀키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5:03:49 조효정 기자
[인사]CJ그룹

[인사]CJ그룹 CJ그룹이 10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 일자는 14일이다. 다음은 CJ그룹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이다. ◇CJ주식회사 △부사장대우 김준현 이승화 이종화 김영수 이형준 △상무 황득수 한승아 송하경 임성철 옥진호 △상무대우 이종훈 최성준 신근섭 송재준 정수현 류호성 이경훈 △전문임원 상무대우 정혜경 권윤희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 김병규 김선강 신종환 △상무 이수희 박충일 GraceKim 이주은 최자은 이창용 정훈구 최해룡 신용욱 김정수 김대현 △상무대우 김숙진 배혜원 김주연 강남철 조승범 최연재 이형석 이상현 남기돈 주혜빈 안승준 이영표 이찬 △전문임원 상무대우 김태형 ◇CJ대한통운 △부사장대우 최우석 윤상현 △상무 정근일 김치홍 이정국 민영학 △상무대우 도형준 이병헌 윤재승 강원석 이정현 임채현 한승완 ◇CJ ENM △총괄부사장 허민호 △부사장대우 이경후 △상무 박천규 이상무 박현 정명찬 △상무대우 박성재 박상연 이선영 서성호 박현행 ◇CJ푸드빌 △부사장대우 김찬호 ◇CJ올리브영 △상무대우 서정주 ◇CJ프레시웨이 △상무대우 김진중 박성진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대우 이동박 △상무 안구철 임경일

2020-12-10 14:59: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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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콘서트 온라인 개최

가수 '자이언티', '헤이즈' 출연 현대백화점이 가수 자이언티, 헤이즈와 함께 11일 오후9시부터 10시까지 비대면 콘서트 '스위트딜리버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화점업계 최초로 비대면(언택트, Untact) 콘서트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스위트 딜리버리'를 진행한다. '스위트 딜리버리'는 네이버 앱에서 24시간 보는 라이브 플랫폼 '나우(NOW.)'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스위트 딜리버리'에는 가수 '자이언티'와 가수 '헤이즈'가 함께 출연한다. 콘서트는 '일상의 즐거움과 위로'를 콘셉트로, 이들의 히트곡 '양화대교(자이언티)', '비도 오고 그래서(헤이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트 딜리버리 라이브 공연 영상은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위치한 '모카가든'에서 지난 9일 영업종료 후 사전 촬영됐다. 스페이스원은 쇼핑 시설에 미술관·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갤러리형 아울렛'으로, 세계적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협업해 만든 '모카가든' 등이 들어서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페이스원에 방문 경험이 없는 고객들에게도 하이메 아욘이 직접 디자인한 조각상 등 예술 작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6일까지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이 현대백화점 공식 SNS계정으로 신청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음원 'Place to be' 등 200여 곡으로 선정된 리스트를 네이버 모바일앱 나우(NOW.)에서 선보인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유튜브 채널 '현대백화점TV' 내 '스위트 딜리버리'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2 프로 128G(1명)'·'에어팟 프로(3명)'·'네이버 VIBE 1년 음악 감상권(5명)'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위트 딜리버리'는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8시에 네이버 나우를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41: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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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친환경 플렉소 인쇄설비에 48억원 추가 투자

지난해 환경친화적 플렉소 인쇄설비 구축, 추가 투자해 라인 증설 결정 오리온 '플렉소' 인쇄 생산 제품 오리온은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에 약 48억원을 추가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인쇄 방식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70억 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플렉소 인쇄설비로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포카칩', '태양의맛 썬', '오!감자' 등 6개 제품의 포장재를 비롯해 '초코파이', '배배', '초코송이' 등 16개 제품의 낱개 속포장재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전체 제품의 포장재 사용량 중 60% 수준으로, 그라비어 인쇄 방식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약 500톤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기존 포장재 인쇄 시 필수적이었던 유기용제 솔벤트를 사용하지 않고, 무동판 인쇄가 가능해 환경보호뿐 아니라 근로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현재 오리온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내년 플렉소 인쇄 설비를 증설하고, 전 제품의 포장재를 플렉소 방식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사적 친환경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장재 혁신 작업을 지속하며 포장재 축소 및 개선,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을 이어오고 있는 것. 2014년부터 총 22개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했으며 2017년에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개발 적용했다. 2018년에는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 2019년 두 번에 걸쳐 총 32개 브랜드의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이는 작업도 진행,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의 양을 기존 대비 연간 약 178톤 줄인 바 있다. 오리온은 친환경 활동을 소비자 만족도 제고로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했다. 잉크 및 포장재 사용량 축소 등에 따른 원가절감분을 소비자들에게 환원, 가격 인상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초코파이', '포카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그래놀라' 등 주요 18개 제품을 증량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6년동안 생산설비 개선 및 효율화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오리온만의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환경보호와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31: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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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한돈자조금, 한돈소비 촉진 손 잡았다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 캠페인 공동 추진 12월 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와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우리 돼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롯데푸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롯데푸드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이사,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최근 학교 급식 등이 중단되면서 국내산 돼지 뒷다리살 재고가 폭증해 우리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9월 기준 국내산 돈육 뒷다리살 재고 4만2천여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가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대표 육가공 업체인 롯데푸드의 한돈 소비 확대는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 상품 출시(캔햄, 냉장햄, HMR 제품 등), ▲한돈 사용 비중 확대, ▲기존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 상품의 단계별 한돈 BI 인증 적용,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양측은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푸드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K-로스팜이 한돈농가를 응원합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K-로스팜 구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 '#K로스팜 #한돈농가돕기 #구매인증이벤트'를 달면 건당 1000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황금돼지 5돈, 2등 100명에게 한돈 1㎏ 등 총 1983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 역시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돼지고기 앞다릿살, 뒷다리살 부위나 K-로스팜을 이용한 레시피를 #한돈 #K로스팜 #한돈요리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응모할 수 있다. 삼성 식기세척기, K-로스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18명에게 증정한다. 12월 중순부터는 전국 1,000여개 한돈 인증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한돈을 구매하면 K-로스팜을 증정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이사는 "양돈 산업은 국민 식생활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내년에 국산 돈육 사용량을 두배 늘리는 등 롯데푸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한돈 농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21: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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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보드카, 유대감·포용 가치 담은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개개인의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자는 앱솔루트만의 활기찬 자신감 표현 앱솔루트 보드카 2020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앱솔루트 무브먼트'/페르노리카 코리아 앱솔루트 보드카가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2020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앱솔루트 무브먼트(ABSOLUT MOVEMENT)'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앱솔루트 무브먼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노력한 올 한 해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 함께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등과 자유, 지속가능성 등 진보적인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해오온 앱솔루트는 '창의력, 즉 새로운 생각이 인류를 발전시킨다'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가치관을 포용하며 단합할 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진보적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한다. '앱솔루트 무브먼트' 역시 앱솔루트만의 유니크한 제품 패키지를 통해 유대감과 포용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보틀 바디에 새겨진 16개의 소용돌이가 한 곳에서 만나는 나선형 디자인은 서로 다른 개인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앱솔루트 무브먼트' 한정판의 하늘색 반투명한 보드카 병은 한 병당 약 40%가 재활용 유리로 제작돼 지속 가능성의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앱솔루트는 버려진 폐기물들이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1879년 탄생 이후 약 140년간 재활용 유리를 활용한 보틀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앱솔루트 무브먼트'는 700ml 용량에 40%의 알코올 도수로 출시됐으며, 앱솔루트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인 '앱솔루트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스웨덴 아후스 지역의 청정 샘물과 최고급 겨울밀로 만들어졌다. 보틀에 걸려있는 넥태그(neck tag)를 통해 '앱솔루트 무브먼트'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올 한 해, 서로 하나가 돼 힘을 합쳐 달려온 우리 모두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앱솔루트 무브먼트'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창의력이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끔 한다고 믿는 앱솔루트의 전사적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여러 제품 및 캠페인을 통해 유대감과 포용 등의 긍정 메시지를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00: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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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출시

슈완스社와의 교류 통한 선진 제조기술 적용해 도우와 소스, 토핑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CJ제일제당이 배달·전문점 수준 맛 품질을 갖춘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냉동피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외식 수준의 맛 품질로 '맛있는 피자'의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냉동피자 시장의 새 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미국 슈완스社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 제조기술을 적용, 도우와 소스, 토핑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로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사용해 최상의 식감을 만들어냈고, '3단 발효 숙성' 과정을 통한 수타 스타일 반죽으로 숨쉬는 도우를 구현했다. 또한 셰프가 본인만의 '비법 소스'에 신선한 원물을 넣어 만드는 방식을 벤치마킹해 공정에 적용, 소스의 다양한 풍미를 살렸다. 가공된 치즈가 아닌 통치즈를 바로 갈아 치즈의 탄력성과 풍미, 색감을 향상시켰다. '식탁 위 색다른 경험'이라는 '고메'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세계 각국 유명 도시의 식문화 특징과 대표 메뉴를 반영했다. 마르게리타(이탈리아 나폴리), 콰트로포르마지(이탈리아 로마), 칠리감바스(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3종을 먼저 선보였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 마르게리타'는 나폴리 바삭하고 쫄깃한 이탈리안 씬 도우에 방울토마토와 통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상큼한 바질페스토 소스를 두른 나폴리식 피자다. 로마 지역의 대표 피자를 구현한 '고메 프리미엄 피자 콰트로포르마지'는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고다, 모짜렐라 치즈 등 네 가지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으며, 크랜베리와 호박씨 토핑에 허니 시럽을 더했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 칠리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의 대표 전채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를 피자 위에 올린 제품이다. 3종 모두 CJ더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8,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맛있는 피자'의 새로운 기준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지도 확대 및 제품 특장점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가성비 트렌드를 앞세워 2018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지난해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올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간편식 소비가 늘며 냉동피자 시장도 전년 대비 반등하긴 했지만, 시장 규모는 2018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성장하던 피자 시장의 정체는 업체들의 제조 경험 및 기술력 부족으로 외식 대비 떨어지는 맛 품질이 큰 이유였다.소비자 조사 결과 딱딱한 도우, 소스나 치즈 등 부실한 토핑, 그리고 도우와 토핑의 부조화 등으로 냉동피자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 맛 품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냉동 피자도 전문점 피자 못지않게 맛있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3:50: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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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사천공장 임금 상한제 및 임금 피크제 도입에 노사 최종 합의

공장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 BAT코리아가 9일, 경남 사천공장에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 대타협 선언식을 개최했다. BAT노동조합 구성일 위원장(왼쪽), 사천공장 강승호 상무(오른쪽)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제조(이하 BAT코리아)가 노사 상생 대타협 선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BAT코리아 사천공장에서 이뤄진 노사 대타협 선언식에는 사천공장 강승호 공장장과 구성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해 노사간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사천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서명했다. BAT코리아와 노동조합(이하 BAT노동조합, 위원장 구성일)은 올해 단체협약 교섭을 통해 임금 상한제와 임금 피크제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공장의 제조 경쟁력 유지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토대를 마련하고 노사관계 선진화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직급별 기준 임금을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될 임금 상한제는 2021년부터 2년 간 시행되며, 2023년부터는 만 55세를 기준으로 임금 피크제를 도입한다. 또한 해당인원의 정년을 만 62세로 연장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임단협 교섭을 통해 2021년까지 3개년도 임금 협상을 일괄 체결한 데 이어 노사관계와 원가구조 안정을 기반으로 한 공장 경쟁력 강화의 공감대를 다시 한 번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강승호 상무는 "코로나로 인해 과거 어느때보다 미래가 불투명한 시기에 경영환경의 위기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상생과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를 토대로 마련된 제조 경쟁력을 통해 성장을 유지하고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일 위원장은 "노동조합도 회사의 일원으로 회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고 있으며, 일터와 직장의 장기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노사 윈윈의 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015년 타결한 '3개년도임금협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무쟁의 협상을 통해 2021년까지의 임금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사천공장에서는 매월 노사 간 대화의 창을 통해 회사와 노조가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3:43: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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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어린이 병동 환아·의료진 위해 윈도우 페인팅&케이크 기부

뚜레쥬르, 10일 서울대병원서 작가 나난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윈도우 페인팅 퍼포먼스 펼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작가 나난의 윈도우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와 의료진을 위해 뚜레쥬르 제품을 기부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건물에 아티스트 나난의 윈도우 페인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이날 뚜레쥬르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와 의료진을 위해 뚜레쥬르 모바일 교환권 2만 원권 300개를 기부한다. 윈도우 페인팅은 건물의 투명한 창문에 그리는 그림으로, 시간과 날씨, 장소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대한민국 1호 윈도우 페인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난은 뚜레쥬르의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인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가로 약 12미터 대형 사이즈의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해당 페인팅은 연말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에 전시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누구나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를 맞아 뚜레쥬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나난 작가의 아름다운 윈도우 페인팅 작품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3:36: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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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ISMS-P 인증 획득…102개 인증 기준 통과

공식 쇼핑몰인 '정몰' 비롯 13개의 온·오프라인 대고객 서비스 대상 인증 획득 KGC인삼공사 로고 KGC인삼공사가 국가공인 인증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국내 최고 공신력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 제도다. 고객 정보 보호 및 개인 정보보호를 위해 기업이 행하는 일련의 조치와 활동이 국가 공인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3개 영역 총 102개의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KGC인삼공사는 공식 쇼핑몰인 '정몰'을 비롯하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13개의 대고객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한 심사를 거쳐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KGC인삼공사는 정보보호 관련 전담팀을 구성해 다각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실시하고 2017년 3월 ISMS 인증을 획득하는 등 꾸준히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ISMS-P 인증으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높은 수준을 다시금 입증하고 고객정보 관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KGC인삼공사 측은 설명했다. 권기동 KGC인삼공사 정보보호팀장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요즘 기업에 있어 고객 개인정보보호는 신뢰의 기반이라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보보호 강화에 앞장서며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3:29:14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