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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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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나폴리의 아침·베니스의 휴일로 브런치 시장 공략

2천원 추가시 커피 제공 파스쿠찌, 나폴리의 아침, 베니스의 휴일로 브런치 시장 공략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나폴리의 아침(Naple's Morning)' 과 '베니스의 휴일(Holiday in Venice)'을 콘셉트로 브런치 메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나폴리의 아침'은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 메뉴로 베이커리 또는 델리 메뉴에 2천원을 추가하면 커피와 함께 제공한다. 베이글 4종 및 스콘 3종, 크라상, 피타브레드, 스크램블 크로크무슈 등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 개별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30% 낮은 가격에 제공된다. '나폴리의 아침' 은 매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베니스의 휴일'은 델리와 디저트, 커피 등으로 구성된 올데이 브런치 세트 메뉴로 운영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파니니, 포차챠 등 파스쿠찌의 대표 베이커리 메뉴와 마들렌, 피낭시에 등의 구움과자, 조각 케이크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1인 세트(샐러드/델리, 구움과자, 아메리카노 1잔)와 2인 세트(델리, 조각케이크/티라미사르도, 구움과자, 아메리카노 2잔) 2가지로 운영되며, 사전 주문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탈리아의 대표 휴양 도시인 나폴리나 베니스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이탈리아 정통 에스프레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6 16:08: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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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엔케어, 스테디셀러 '석류 프리미엄' 리뉴얼 출시

석류농축액 함량 120%로 높이고 이너뷰티 원료 3종 추가 천호엔케어 '석류 프리미엄'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가 '석류 프리미엄' 석류 함량을 높이고 이너뷰티 원료 3종을 추가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리뉴얼하여 새롭게 선보인 '석류 프리미엄'은 품질 좋은 터키산 석류만을 엄선하여 다양한 원료와 함께 한 팩에 담은 천호엔케어의 대표 제품이다. 주원료로 사용된 석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엘라그산부터 안토시아닌, 코엔자임Q10,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잘 알려진 과일이다. 이밖에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 6와 식이섬유,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 각종 필수 영양소까지 두루 갖춰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건강 원료다. 업그레이드된 '석류 프리미엄'은 기존 제품 대비 석류농축액 함량을 120%로 높였으며, 1박스(30팩) 당 석류 원과가 약 4.65kg 사용되었다. 향료와 보존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석류 고유의 붉은 빛깔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밖에도 피쉬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펩타이드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너뷰티 원료를 더했으며 배착즙액, 치커리식이섬유, 비타민C 등 총 11가지 원료를 사용해 천호엔케어의 노하우로 다양한 원료를 균형 있게 배합했다. 한편 '석류 프리미엄'은 액상 치어팩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와 보관이 쉬우며 언제 어디서나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새로워진 '석류 프리미엄'은 석류 함량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이너뷰티 원료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천호엔케어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6 16:05: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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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석수''블랙보리'3분기 누적매출 동반 상승

'석수' PET 9월 누적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 음료 시장에서 생필품 위주의 구매 경향이 커지면서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와 '블랙보리'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 들어 9월까지 먹는샘물 '석수' 페트(PET) 제품과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2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생수는 물론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의 매출 또한 덩달아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석수'와 '블랙보리'의 온라인 채널 공급을 강화하며 가정 배달 채널 다변화에 주력해 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가정 내 생활시간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이 건강과 가성비 등을 더욱 중시하게 되면서 생수와 함께 물 대용이 가능한 차음료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맛있는 물, 건강한 물'이 콘셉트인 블랙보리의 경우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확장 제품인 물 대용차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한 이후 올해 20%대 이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돼 카페인과 설탕이 없으며 수분 보충에 가장 적합한 물 대용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생수와 별개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20년간 국내 음료 시장은 시장 전체가 75% 성장한 것에 반해 커피, 탄산음료, 주스 등 기호성 음료는 25% 성장에 그쳤다. 대신 생수와 차음료 시장이 50% 이상 추가 성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과채음료 소매점 매출액은 2015년 7천3백억원에서 2019년 6천4백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반면 액상차 음료 매출은 2015년 2천7백억원에서 2019년 3천2백억원으로 17%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현재 국내 생수와 차음료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로 동반 성장했으며 향후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음료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차음료 전체 시장의 성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5 15:12: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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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2021 bhc 데코 다이어리' 증정 행사 진행

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 치킨 한 마리 메뉴 주문 시 무료 증정 bhc치킨 2021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2021 bhc 데코 다이어리'를 선보이고 고객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고 5일 밝혔다.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을 비롯해 올해 최대 히트 상품 반열에 오른 '콤보시리즈', 새로운 매운맛을 연 신메뉴 '맵소킹' 시리즈 등 bhc치킨의 모든 치킨 한 마리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어리를 무료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일부 매장 제외)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증정됨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배달매장 외에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매장에서도 동일하게 진행된다. bhc치킨이 선보인 '2021 bhc 데코 다이어리'는 MZ 세대의 취향에 맞는 스윗 핑크와 시크 블랙 등 2가지 색상으로 기존 다이어리 콘셉트인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휴대하기 편한 크기와 하드커버, 연간 스케줄 관리, 월별 일정 메모, 주간 일정 메모, 프리 페이지 등으로 구성해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였으며 특히 다이어리의 활용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주간 일정 메모 페이지를 넉넉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젊은 세대 트렌드인 다이어리 꾸미기를 위한 데코 스티커를 함께 제공해 나만의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게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다이어리 소장에 대한 고객 의견이 많아져 기존 디자인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재미있는 아이템을 적용한 다이어리를 새롭게 제작하게 되었다"라며 "bhc치킨 다이어리와 함께 내년에도 행복한 일로 가득 차길 바라며 bhc치킨 또한 고객과 함께 더욱 성장하는 2021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5:09:4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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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석수''블랙보리'3분기 누적매출 동반 상승

'석수' PET 9월 누적 매출 전년 대비 17% 증가 하이트진로음료 블랙보리 음료 시장에서 생필품 위주의 구매 경향이 커지면서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와 '블랙보리' 매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 들어 9월까지 먹는샘물 '석수' 페트(PET) 제품과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 25% 성장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생수는 물론 물 대용으로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의 매출 또한 덩달아 상승하는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석수'와 '블랙보리'의 온라인 채널 공급을 강화하며 가정 배달 채널 다변화에 주력해 왔다. 코로나19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 가정 내 생활시간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이 건강과 가성비 등을 더욱 중시하게 되면서 생수와 함께 물 대용이 가능한 차음료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기 때문이다. '맛있는 물, 건강한 물'이 콘셉트인 블랙보리의 경우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6월 확장 제품인 물 대용차 '블랙보리 라이트'를 출시한 이후 올해 20%대 이상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100% 국내산 검정보리로 제조돼 카페인과 설탕이 없으며 수분 보충에 가장 적합한 물 대용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생수와 별개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20년간 국내 음료 시장은 시장 전체가 75% 성장한 것에 반해 커피, 탄산음료, 주스 등 기호성 음료는 25% 성장에 그쳤다. 대신 생수와 차음료 시장이 50% 이상 추가 성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과채음료 소매점 매출액은 2015년 7천3백억원에서 2019년 6천4백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반면 액상차 음료 매출은 2015년 2천7백억원에서 2019년 3천2백억원으로 17%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현재 국내 생수와 차음료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로 동반 성장했으며 향후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특히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보리차음료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국내 차음료 전체 시장의 성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5:07: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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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 브레드' 출시

간편한 아침식사와 출출한 오후 티 푸드로 제격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 브레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그래놀라 브레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와 보리, 흑미, 고구마, 적두 등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앙금 스콘 제품.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 2종류로 출시된다. 마켓오 특별한 레시피로 마켓오 레스토랑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은 오!그래놀라와 각종 곡물을 갈아 약콩 두유와 함께 반죽해 구워냈다. 속은 달콤한 고구마를 큼지막하게 썰어넣었다.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는 고소하게 볶아낸 흑임자와 달지 않은 수제 팥 앙금, 그리고 직접 만든 찰떡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카페 도곡점, 압구정점과 마켓오 네이처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사전 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시 이벤트로 11월 한달 간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래놀라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과 메뉴들을 지속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5:04: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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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 빼빼로데이 선물로 '스틱형홍삼' 인기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빼빼로데이 기간 매출 75% 성장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와 '건강'이 화두가 되면서 금년 빼빼로데이에도 트렌드가 반영될 전망이다. 정관장은 빼빼로와 유사한 형태인 스틱형 홍삼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빼빼로데이에 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5일 밝혔다. 정관장에 따르면,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최근 3년 동안 매해 10% 이상 매출이 성장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대세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빼빼로데이를 앞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는 온라인 매출 성장률이 두드러진다. 정관장 공식쇼핑몰 정몰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홍삼정 에브리타임 매출은 전년대비 75% 성장했다.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 비중이 69%로 가장 높았으며, 여성의 구매비율이 73%로 남성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매출액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관장 측은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빼빼로데이 대세템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스틱형 제품으로, 막대 모양으로 되어 있어 빼빼로데이에 선물로 인기를 끌고있다고 정관장 측은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각별한 만큼, 빼빼로데이에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국내산 6년근 홍삼에 정제수만 넣어 홍삼 본연의 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정관장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한편, 정관장은 빼빼로데이에 에브리타임이 인기를 끌자,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함께 나눠먹을 수 있도록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2포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삼삼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KGC인삼공사 신정민 브랜드매니저는 "업계 최초로 스틱형 홍삼을 선보인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들어 2030세대를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빼빼로데이는 건강과 면역력이 화두인 만큼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빼빼로데이 센스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0-11-05 15:01:2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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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산양유로 평생건강 책임지는 일동후디스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산양유로 평생건강 책임지는 일동후디스 우수한 영양 성분과 소화흡수력 지닌 산양유 함유 제품 꾸준히 선보여 국내 최초로 산양원유 제품을 선보인 일동후디스는 '산양유아식'을 통해 산양 분유 시장에서 17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일동후디스 산양유 제품들은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산양유의 장점에 대한 신뢰가 쌓아왔다. 친환경 로하스 경영을 추구하는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산양유의 장점을 국내 최초로 아기 분유에 적용해 2003년 '산양유아식'을 선보였으며 나아가 2015년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산양 하이키드', 올해에는 성인을 위한 건강영양식인 '하이뮨'에 이르기까지 지속건강을 위한 생애주기별 산양유 함유 제품을 출시하며 산양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영유아도 성인도 편안하게 산양유는 일반 우유 대비 우수한 영양성분과 소화흡수력을 자랑해 우유단백에 민감한 영유아는 물론,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성인들도 편안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우리나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보다 깨끗한 고품질의 분유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모유에 가장 가까워 아기들이 탈없이 소화흡수 할 수 있는 최적의 원료인 산양유에 집중하게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소화흡수가 용이한 산양유를 하이키드, 하이뮨에까지 적용하며 다양한 산양유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 산양유아식 출시 당시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었다. 일동후디스는 우리나라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모유에 가장 가까운 제품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세계적 청정국가인 뉴질랜드의 자연방목 산양유를 원료로 택했다. 뉴질랜드 현지를 방문해 산양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한국 영유아에게 맞는 영양설계를 더해 산양유아식을 탄생시켰다. 산양유에는 단백질 조성이 우유와 달라 일반 우유의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인 αS1-카제인이 거의 없으며 β-락토글로블린이 상대적으로 적다. 소화흡수가 잘되는 A2 B-카제인 단백질과 MCT(중쇄중성지방)가 우유보다 풍부하고, 지방입자가 미세해 소화 능력이 약하고 민감한 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주는 올리고당이 우유의 약 10배 이상 함유돼 있다. ◆까다로운 인증도 통과한 무공해 산양유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한 '산양분유의 세계 표준',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에서 생산된다. 데어리고트사는 유럽식품안전국(EFSA)의 까다로운 인증 조건을 통과했으며 현재 전 세계 20여개국 부모들의 깐깐한 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인공사료, 항생제, 성장호르몬 등을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무공해 목초만을 먹여 키우기 때문에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A, D, CLA 등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일동후디스의 산양유는 세계적인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현지에서 산양원유를 탈지하지 않은 채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을 거쳐 산양분유를 만든다. 제조 공정을 최소화함으로써 천연 모유 성분과 유사한 산양유의 영양적 가치를 그대로 담았다. ◆17년간 부동의 1위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일동후디스는 2003년 '우유로 만든 분유'가 익숙했던 국내에 최초로 산양원유로 만든 '산양유아식'을 내놓았다. 이후 산양유아식은 '모유와 가장 유사한 분유', '아이의 황금변을 위한 분유'로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국내 산양 분유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산양유아식'이 부동의 1위를 지켜온 비결로는 뉴질랜드에서 풀로 키운 신선한 산양유로 만든 유일한 산양분유라는 점이 꼽힌다. 세계 최초로 산양분유를 개발해 약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서 직접 생산해 더욱 믿을만하다. 항생제나 인공사료 없이 청정자연의 풀로 키운 산양의 원유를 탈지하지 않은 상태 그대로 현지에서 24시간 내 원라인(One-line) 공법으로 생산하여 산양유 고유의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점 역시 차별화된 장점이다. 또한, 모유와 유사한 유즙분비방식과 단백질 구성으로 민감한 아기의 소화흡수를 돕고, 아기 장 건강에 중요한 프리바이오틱과 뉴클레오타이드 등 천연 모유성분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 영양식 '산양 하이키드 골드' 일동후디스는 '산양유아식'에 담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산양유 균형 영양식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2015년 선보였다.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해 산양유를 주원료로 만든 '산양 하이키드 골드'를 출시한 것이다. '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영양가치가 높은 산양유를 기본으로 5대 영양소에 다양한 기능성분을 배합해 뼈와 두뇌발달이 왕성한 아이들의 성장과 평생 건강을 위한 탄탄한 기초 형성에 도움을 준다. 우유 단백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소화가 원활하지 못해 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는 물론이며 편식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이 심한 아이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이 제품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사이에서 '한국에서 꼭 사가야 할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산양 하이키드 골드'는 실제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는 등 이미 국내외 엄마들에게 차별화된 품질과 효과를 인정받았다. ◆ 국내 유일 산양유 단백질 보충제 '하이뮨'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는 성인분유 중 유일하게 산양유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성인건강영양식으로 올해 2월 첫 출시된 이래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차별성을 내세워 롯데·GS 홈쇼핑 등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백질 보충식'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매월 평균적으로 3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9월에는 50억 이상 매출 달성을 했다. '하이뮨'은 오랜 산양유 연구와 50여 년의 유아식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양유 단백질을 비롯한 소화가 잘되는 5가지 단백질과 8종의 건강기능성분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보충 건강기능식품이다.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대두단백'의 비율을 6대 4로 최적의 밸런스를 맞추고 필수 아미노산인 류신과 피부 연골 결합조직에 중요한 단백질 콜라겐을 부원료로 배합해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와 근육 기능 유지를 위한 칼슘과 마그네슘, 단백질과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 B6, 칼슘 흡수와 면역에 중요한 비타민D,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판토텐산, 장 건강 및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올리고당까지 하루 한 컵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산양유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 산양유아식으로 시작해 하이키드, 하이뮨까지 산양유를 베이스로 한 차별화된 영양식을 꾸준히 출시해왔다"며 "아기부터 성인까지 소비자의 연령대별 니즈에 맞게 다양한 산양유 제품들로 모유를 대신하거나 간편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을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05 14:59: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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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2021년 커피 키워드 'SMILE' 선정 발표

커피 산업과 문화의 긍정적 방향성을 제시 서울카페쇼 네이버 쇼핑라이브 현장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전시회 '서울카페쇼'가 5일 2021년 커피 산업의 키워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웃자는 의미의 'S.M.I.L.E.'로 선정해 발표했다. 서울카페쇼가 선정한 2021년 커피 키워드인 'S.M.I.L.E.'은 ▲Subscription(커피 구독시대) ▲Modification(MZ세대 취향 저격한 커피의 무한변신) ▲Identification(커피 존재감) ▲Luxuriousness(고품격 홈카페 문화) ▲Environment(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친환경 커피) 영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다. 'S.M.I.L.E.'은 웃음, 미소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올해 서울카페쇼 주제인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와 같은 의미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커피산업 종사자 및 소비자들에게 웃음을 짓게 해줄 수 있는 커피 산업과 문화의 긍정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커피 및 카페 시장이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구독 커피와 비대면 그리고 친환경 커피 등의 키워드르 선정해 조명했다. 'S'는 떠오르는 비대면 산업 시스템, '정기구독 서비스' 고도화를 의미한다. 'M'은 MZ세대에 맞는 커피 시장의 변화를 의미한다. 실시간적으로 소비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경향이 빨라지고 그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판매자가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시장으로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I'는 새롭게 탄생한 커피의 '존재감'을 뜻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앞으로의 커피 산업의 현황, 이슈, 위기에 대해 이번 서울카페쇼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는 팬데믹이 커피 소비에 미친 영향, 신경과학을 활용한 '슬로우 커피' 시장의 확대 등을 예상했다. ' L'은 하나를 먹더라도 우아하게를 뜻한다. 하나를 먹더라도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고급스러운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성비'보다는 '가심비'가 강조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E'는 '친환경' 문화 전파를 뜻한다.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이 커지면서 여러 식품업계 기업에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땡큐, 커피'라는 친환경 특별관을 만들어 생분해성 종이컵, 종이 빨대 등 친환경 제품을 소개하고 자체적으로 축소한 시음 컵 사용을 통해 친환경 캠페인 실천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편,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은 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4:29:07 조효정 기자
BAT 코리아, 글로 과학연구 성과 발표 "유해물질 90%저감"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단독 사용시, 금연과 유사한 '삶의 질' 개선 효과 BAT코리아가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BAT그룹의 주력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인 글로(glo)의 최신 과학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 간담회는 BAT 영국 본사 소속의 과학자 3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위해성 저감 과학연구 결과에 대한 영상 발표 및 BAT 코리아 김은지 사장과 BAT 북아시아 배윤석 부사장의 현장 질의응답이 있었다. ◆BAT "흡연 관련 질환 위험 현격히 저감" BAT코리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 장기 임상시험 연구의 초기 3개월 분석결과를 비롯해 궐련형 전자담배 위해성 과학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일반 연초 담배에서 글로로 완전히 전환한 흡연자는 3개월 만에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성분에 대한 노출이 현격히 감소했다. 특히, 글로로 전환한 시험참가 그룹의 유해물질 노출 저감도는 흡연을 완전히 중단한 금연 그룹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장기임상연구는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의 단독 사용으로 전환한 흡연자의 유해성분 노출이 현저히 저감돼 잠재적으로 흡연관련 질병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전세계 공중보건 기관에서 정의하는 위해성 저감 담배 제품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제품 전환시 금연과 유사한 수준의 결과가 도출돼야한다는 점에서 부합하다. BAT위해저감 제품연구 총괄 제임스 머피(James Murphy) 박사는 "전자담배에 대한 과학적인 담론이 정치화되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영국공중보건국은 6년전부터 매년 전담이 연초보다 90% 더 안전하다고 공개적으로 내놓고 있다. 액상형, 궐련형 전자담배 연구를 보면. 유해성 저감부분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됐다. 전반적인 신뢰도가 재고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BAT는 140여 개 요소의 화학 분석을 진행했다. 이는 궐련형 전자담배 관련해서 최대 규모 연구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연초와 비교해서 유해물질이 90%저감했거나 완전히 제거됐다. 아셀라마이드, NNH등 유해물질이 100개 이상 적다"고 설명했다. BAT는 식약처와 마찬가지로 WHO가 규정한 담배특이유해물질 9가지 성분을 테스트하고 있다. 임상연구의 최종 분석 결과는 향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삶의 질 개선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또한 BAT 과학연구진은 흡연자에게 궐련형 전자담배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시행한 인구통계 분석결과를 새로이 발표했다. 일본 센다이, 도쿄, 오사카 지역 흡연자 4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다. 글로를 사용한 대상집단은 기침, 호흡곤란, 피로도 등의 요소를평가했고, 삶의 질 수치가 개선돼 임상시험 연구성과와 부합하는 결과를 보였다. 앞서 BAT그룹은 새로운 기업 목표인 '더 나은 내일'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비연소 제품군 소비자를 5000만 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김은지 사장은 "현재까지 1300만이 현재 잠재적위해성감소제품으로 전환한 상태다. 올해말 내년초까지 140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있다. 전환속도에 가속도가 붙어서 생각한 것보다 일찍 5000만을 이룰것으로 예상한다. BAT그룹의 의지가 강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사장은 "신제품이나 대단한 투자없이 1.2%쉐어를 이뤄냈다는 점은 괄목할만한 수치다. 그러나 여전히 점유율 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한다. 한국과 일본을 주요 시장으로 보고 있다. 한국 흡연 소비자니즈에 맞게 제품을 향상하고, esg를 고려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군에서는 리더의 자리에 가고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5 12:25: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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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글로벌 전시회 '서울카페쇼 2020' 개막

네이버 라이브쇼핑 등 온·오프라인 결합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커피 산업 대안 제시 서울카페쇼는 박람회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진행한다. 올해 첫 글로벌 전시회가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이하 서울카페쇼)가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커피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를 주제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카페쇼 주제인 '우린 언제나 커피합니다'는 '커피'를 소리 내어 말하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것에 착안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을 커피산업 관계자를 비롯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커피 관련 산업에 대한 대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시한다. 특히, 미래 전시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네이버 쇼핑라이브 '서울카페쇼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전시산업의 돌파구로 '전시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것으로 서울카페쇼가 박람회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함께 진행한다. 서울카페쇼는 이외에도 커피 관련 유튜버들과 협업한 랜선 전시 프로그램인 '2020 서울카페쇼 랜선투어'도 함께 운영한다. 개막 첫 날인 4일 남자커피를 시작으로 5일에는 사군카페인, 카페는 김용주가 6일에는 삥타이거, 알디프TV가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아야커피 등 6명의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전시 현장을 둘러봐 오프라인 전시 공간을 넘어 온라인까지 확장된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카페쇼는 국내외 카페 산업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는 글로벌 참가국가들과 글로벌 참관객을 위한 스마트 컨택트(Smart Contact)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화상 플랫폼을 통한 웨비나(Webinar)와 해외 참가사 제품 전시 특별관 등을 운영해 국내외 카페 산업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에게 스마트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 커피 업계 리더들이 참가해 서울카페쇼 보다 하루 먼저 열린 제 9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0)는 '다시 연결(Reconnect)'을 주제로 온택트(Ontact) 트렌드를 반영한 대면 및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커피 관련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커피 시장과 팬데믹이 커피 소비에 미친 영향 등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WCLF 2020은 글로벌 커피 리더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 세션, 감각학을 다루는 스페셜티커피협회 공식 과학 학술 행사 센서리 포럼,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 세션, 각 산지의 원두를 체험하는 오리진 어드벤처 세션으로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글로벌 세션의 첫 기조연설자인 국제커피기구의 위원장 호세 세떼(Jose Sette)는 산지 관점으로 바라본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커피시장을 리뷰하고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최고책임자(Chief Executive Director)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Yannis Apostolopoulos)는 팬데믹이 커피 소비에 미친 영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생생한 현장을 온·오프라인으로 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며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첫 글로벌 전시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커피 시장을 예측하고 앞으로의 커피 산업과 시장 변화에 대해 커피 업계 관련 종사자 및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울카페쇼 2020'은 현장 발열 체크 및 전신 소독 등 철저한 입장 방역 대책을 세워 안전한 전시회로 운영되며 서울카페쇼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1-04 19:49: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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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무분별 투자·차입금 눈덩이에 '재무안정성 흔들'

2017년부터 실적 내리막…단기차입금 3651억 원 재무요건 악화로 코스닥소속부 '중견기업부'로 하향 하림그룹의 핵심 계열사 하림의 재무안정성이 적색 신호를 보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실적 내림세로 적자인 상황에서도 대규모 시설 투자 등을 단행하면서 하림의 단기차입금이 증가했다.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차입금이 늘어나는 가운데 하림은 사모채 시장을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지만, 여전히 단기차입금 비중은 높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하림의 부채총계는 5772억 원이며, 부채비율은 237.5%다. 특히 단기차입금이 3795억 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은 401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1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2억 원, 당기순이익은 -112억 원으로 적자가 늘었다. 하림의 실적은 2017년을 기점으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하림의 매출액은 2017년 8,673억 원에서 2018년 8,286억 원, 2019년 8,059억 원으로 지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22억 원에서 -121억 원, -399억 원으로 적자전환 했고, 영업이익도 181억 원에서 지난해 434억 원 적자로 전환했다. 하림의 실적 악화에는 주 사업인 육계부문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 최저임금 인상, 경기불황 등으로 프랜차이즈 증가세 및 소비는 둔화했다. 반면 수입산 닭고기 증가 등으로 육계 공급과잉이 장기화하면서 가격이 폭락했다. 하림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북 익산에 스마트팩토리를 건설하면서 2,600억 원이라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공교롭게 이때부터 실적 하락세가 동반됐고, 차입금 증가로 이어졌다. 문제는 육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폭락 현상이 2018년부터 본격화됐음에도 하림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전북 익산 스마트팩토리에 2,600억 원을 막대한 투자를 불사했다. 최근 3년(2017~2019년)간 순이익이 적자인 상황에서 스마트팩토리에 거금을 투자하다 보니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하림의 총차입금 규모가 2017년 2128억 원 수준에서 지난해 4329억 원으로 2년 새 103.4%나 증가했다. 부채비율도 201.4%로 같은 기간 100%포인트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는 단기차입금을 조달해 기존 차입금을 상환하는 돌려막기로 지탱하면서 부채비율도 220.9%로 작년 말보다 19.5%포인트 높아졌다. 결국, 지난 5월에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소속 분류가 '우량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강등됐다. 거래소는 기업규모와 재무요건 등을 따져 소속부를 선정하는데 우량기업부에 속하기 위한 필수 요건 중 3년간 순이익 평균이 30억 원 이상이어야 하는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우량기업부 소속일 경우 대출 발생 공시 때 자금 확인을 거치지 않아도 되던 사전확인 면제법인 자격을 잃은 동시에 대외신임도에도 흠결까지 생겼다. 실적과 재무건전성 전반이 악화한 상황에도 하림은 경영상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하림 관계자는 "차입금 상환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므로 차입금 증가와 재무건전성은 문제 될 내용이 아니다"라면서 "실적은 줄어든 내수시장과 육계가격 하락에서 오는 구조적인 문제다. 육계값이 안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하나 특별히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2020-11-04 15:40:06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