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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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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60%매출 감소' 외식업, K방역 어쩌나

[기자수첩] '60%매출 감소' 외식업, K방역 어쩌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식업 붕괴가 가속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만 7000개의 외식업 가맹점이 폐점했다. 코로나로 소비가 침체한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업에 대한 운영제한이 생기면서 경영환경이 악화했다. 28일 한국외식업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외식업 매출이 60% 이상 감소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정기연구보고서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산업 변화 양태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자영업자는 국내 전체 경제활동인구 약 5분의 1(21%, 2018년 기준)를 차지한다. 그중 외식업은 약 12.2%(약 68만 명)로 집계된다. 여기에 외식업체 근로자 약 145만 명을 합치면 국내 외식업자 종사자 수는 약 214만 명으로 전 산업 종사자 약 10분의 1(9.6%)에 달한다. 고용기여도가 높은 산업이 휴·폐업한다면 사업주뿐만 아니라 종업원 대량실직으로 귀결될 수 있다. 외식업계의 몰락은 노동시장의 불균형에도 영향을 미친다. 외식 프랜차이즈가 위기를 맞은 것은 비단 코로나19만의 문제가 아니다. 급변하는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해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은 것이 1차적인 원인이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한 두 달 간의 뷔페매장 휴업이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전 세계적 모범사례로 꼽히는 K방역은 형평성까지는 챙기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동안 프랜차이즈형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됐지만, 개인 카페나, 일반음식점 등 유사 업종은 규제를 받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발걸음을 돌린 채 돌아오지 않는다. 생존권이 달린 문제지만 일회성 재난지원금 보조금으로는 보상이 부족하다. 무조건 휴점하는 단절하는 고육지책으로는 부족하다. 외식업계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업을 허용하는 지속 가능한 방역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4:33: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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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2020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大賞 수상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 2년 연속 대상 CJ제일제당 CI CJ제일제당이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 GSMA)'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는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효율적인 경영시스템 및 관련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지속가능경영대상'부문은 사회·경제·환경적 이슈를 균형 있게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발전에 모범이 되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업의 전략적 지속가능경영 계획 수립, 실행 및 성과 등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평가한다. CJ제일제당은 그룹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토대로 '자연에서 소비자 식탁,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인 'Nature to Nature' 실현 전략 수립과 성과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상치 못한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영환경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사업 방향성을 재정비하며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환경'이라는 두 가지 핵심공유가치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선 '건강과 안전' 측면에서 원재료 조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벨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에서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적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한 HMR(가정간편식) 및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또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 안전 통합시스템'을 구축, 식품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친환경 원재료 사용 확대는 물론 현지에 적합한 종자개발 및 보급, 선진 농업기술 전수와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햇반(컵반) 및 양념장 용기 등에서 약 551톤의 플라스틱 원료를 절감했다.(지난해 기준) 이는 자동차 약 3,673대 생산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생분해 플라스틱인 PHA(폴리하이드록시 알카노에이트) 개발을 완료했고 최근에는 '슬기로운 食생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식품 기한' 관련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민아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앞을 내다보기 힘든 시기지만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전략을 인정받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회에 더욱 많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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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액셀러레이터, 엘캠프 부산 2기 온라인 데모데이 진행

총 10개 스타트업, 온·오프라인 통해 국내외 투자관계자 400여명 대상 발표 27일,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를 돕기 위한 행사인 '엘캠프 부산 2기 데모데이'를 시그니엘부산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전영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앞열 좌측에서 세번째)와 참여 스타트업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롯데액셀러레이터는 'L-CAMP BUSAN(이하 엘캠프 부산)' 2기 온라인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그니엘부산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및 비즈니스 연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2019년 2월 출범한 '엘캠프 부산'은 롯데액셀러레이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10개 스타트업이 1기로 활동한 데 이어, 지난 3월 9개 스타트업이 2기로 선발됐다. 이들은 초기 투자금 및 사무공간, IT·법무 등의 경영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받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 개최한 이번 데모데이에는 롯데그룹의 임직원 및 국내외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전영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김병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소형 스탠퍼드대학교 푸드디자인랩 박사 특강, 스타트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데모데이 무대에는 총 10개사가 올라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성과를 소개했다. HN노바텍(해조류를 활용한 대체육류 제조),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업체), 토즈(AR 활용 선박설계), 뉴트리인더스트리(곤충을 활용한 음식물 쓰레기 리사이클링) 등 엘캠프 부산 2기 중 8개사를 비롯해 크리에이터스랩(아이들을 위한 친환경제품 제조), 초블레스(고체발포식초 개발) 등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속 스타트업 2개사가 참여했다. 약 8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을 받은 엘캠프 부산 2기의 성장 현황은 주목할 만 하다. 해조류에서 단백질 성분인 헴(HEME·유기철분)을 추출해 대체 육류를 개발한 HN노바텍은 6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유아용품 미디어 커머스 말랑하니는 아기욕조로 네이버 목욕용품 카테고리 전체 1위, 출산 디데이달력 3년 연속 네이버 판매량 1위, 누적 판매량 12만개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조선해양 설계 VR 사전검사 솔루션 개발사 토즈는 STX조선해양과 실증 테스트와 신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엘캠프 출신 부산 스타트업과 롯데그룹 계열사의 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온라인 화훼 도매 플랫폼 꽃팜(엘캠프부산 1기)은 우수한 성과 지표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아 이달 롯데액셀러레이터 등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륜차를 활용한 라스트 마일(Last-mile) 배송 기업 플리즈(엘캠프 4기)는 롯데ON의 잠실지역 1시간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전영민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분야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스타트업들이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더 큰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스타트업과의 긴밀하게 협업해, 롯데와 스타트업이 각자의 강점을 살려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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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2020년 ESG 평가 최우수기업상 수상

식품기업 최초 4년 연속 A+등급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식품기업 중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오른쪽)과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왼쪽)이 수상을 마친 후 함께 상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풀무원이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2020년 ESG 평가에서 'ESG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은 2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한국 거래소에서 열린 '2020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식품기업 중 최초로 4년 연속 ESG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ESG 부문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풀무원은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지난해 ESG 우수기업상에서 한 단계 상승한 ESG 부문 최우수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0개 후보기업 중 ESG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한 기업은 단 두 개사에 불과하다. 풀무원은 이번 ESG 종합 평가에서 환경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사회책임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상장회사의 지속경영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ESG 평가를 진행해 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외 경영 환경을 반영한 독자적인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상장회사의 환경경영(E, 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 3개 부문 총 281개 핵심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고, 매년 'ESG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33개 늘어난 908개 상장회사가 ESG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는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지수 포트폴리오 구성에 반영되는 등 개인·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에 활용된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풀무원의 ESG 통합 A+등급 획득과 ESG 최우수기업상 수상에 대해 "우수한 환경성과 평가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업종 특성을 고려한 사회책임경영 활동을 이행하였으며, 이사회의 다양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은 "작년에 ESG 우수기업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풀무원은 '사람과 자연을 함께 사랑하는 LOHAS 기업' 미션을 이루기 위해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적으로 ESG 요소를 반영하고 업계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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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 성료

일평균 140명, 총 1만여명 방문 서울 성수동에서 70일간 운영된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 두껍상회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 두껍상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어른이 문방구 '두껍상회'가 8월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70일간 누적방문객 1만여명을 돌파하는 흥행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일 평균 140명이 방문한 수치다. 두껍상회는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 굿즈를 비롯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판매한 팝업스토어로, 하이트진로의 굿즈를 구하지 못한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과 지속적인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두껍상회 오픈 직후인 8월 30일부터 10일 12일까지 52일간 실시된 코로나19 방역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웨이팅 시스템을 도입해 대기를 줄이고 엄격한 방역수칙을 적용해 고객들의 안전과 흥행을 동시에 이뤘다. 두껍상회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굿즈는 코로나19와 홈술로 변화한 트렌드의 영향으로 요즘쏘맥잔, 진로소주잔, 한방울잔 등 술잔 굿즈와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두꺼비 피규어 인형, 두꺼비 키링 등 이였다. 특히, 1만여 개 이상 팔려 가장 많이 판매된 요즘쏘맥잔은 전체 방문고객들이 1인 1개이상 구매한 수치로 두껍상회 필수구입아이템으로 등극했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의 화제를 몰고왔던 참이슬 백팩은 일일 3개 한정판매, 1인당 1개 판매라는 원칙으로 매일 대기 1~3번이 구매하며 완판되는 등 그 인기를 증명했다. 두껍상회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했으며 국내 주류업계에서 생소했던 캐릭터와 굿즈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두껍상회는 그동안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를 아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로와 테라가 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이트진로만의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4: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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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6년연속' ESG 평가 우수기업 선정

식품업계 최초… 동반성장·공정거래·환경경영 강화 '결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0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상무(오른쪽)가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원장과 함께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0 ESG평가'에서 코스닥 상장기업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CJ프레시웨이는 2015년 처음으로 ESG평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한 이후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우수기업 또는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올해 상장회사 908개사를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행했으며, 상위 약 12%에 해당하는 92개 기업에만 'A' 등급을 부여했다. CJ프레시웨이는 환경부문에서 B,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는 A+, 지배구조부문 A를 받았으며, 세 영역의 성과를 합산한 통합 등급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CJ프레시웨이는 환경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다수의 사업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제품 안정성 관리 프로세스를 마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받았다. 이외에도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를 도입해 사외이사 후보의 독립성을 확보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7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상무는 "CJ프레시웨이는 '윤리경영'을 기업활동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 공정거래, 환경경영에 집중한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53: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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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열라면과 참깨라면의 콜라보 '열려라 참깨라면' 출시

화끈한 매운맛과 고소함의 조화 오뚜기 열려라 참깨라면 오뚜기가 화끈한 매운맛의 열라면과 고소한 참깨라면을 콜라보한 '열려라 참깨라면'을 28일 출시했다. '열려라 참깨라면'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오뚜기의 '열라면'과 '참깨라면'을 조합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열라면'과 '참깨라면'의 특징만을 합쳐 더욱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열려라 참깨라면'의 스프는 하늘초의 매콤함이 어우러진 화끈하고 강렬한 매운맛으로 건파와 건청경채로 구성된 건더기스프가 더욱 풍부한 맛을 이끌어낸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면발을 사용하여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하였으며, 전분을 첨가하여 면발의 쫄깃함과 탄력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국물의 복합미 향상을 위해 면발에 조미마늘엑기스와 마늘시즈닝 등을 첨가하여 은은한 마늘의 풍미가 느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참깨와 계란으로 구성된 참깨계란블럭은 매운 라면의 맛에 고소한 맛을 더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열려라 참깨라면'은 열라면과 참깨라면을 콜라보하며 두 가지 제품을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는 제품명을 찾던 중, 천일야화의 유명한 이야기인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의 '열려라 참깨'에서 착안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열려라 참깨라면'이라는 제품명으로 결정하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의 매운맛과 참깨라면의 고소함을 결합한 '열려라 참깨라면'을 출시했다"며 "두 제품의 고유 특징을 잘 결합하여 더욱 맛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열려라 참깨라면'은 롯데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40: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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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W.K. 켈로그 바이 키즈 한국에서 첫 출시

'딸기, 사과&당근맛'과 '블루베리, 사과&비트루트맛' 2종 농심켈로그 W.K. 켈로그 바이 키즈 2종 농심켈로그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건강한 과일, 야채로 맛을 낸 신제품 'W.K. 켈로그 바이 키즈'를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고 28일 밝혔다. 'W.K. 켈로그 바이 키즈'는 어린이들의 영감을 받아 탄생한 시리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출시 당시 영국의 1050명의 어린이들과 1500명의 학부모들이 제품의 컨셉과 맛, 패키지 디자인 등 모든 개발 단계에 참여해 그들의 입맛과 기호를 철저하게 반영해냈다. '딸기, 사과&당근맛'과 '블루베리, 사과&비트루트맛' 2가지로 출시되는 'W.K. 켈로그 바이 키즈'는 리얼 과일과 야채즙으로 맛을 내 더욱 건강한 시리얼이다. 쌀, 귀리, 통밀 등 곡물의 영양에 과일과 야채에서 얻은 풍부한 식이섬유가 더해져 균형 잡힌 영양과 맛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삭한 퍼프를 도넛, 별, 원형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고, 자연에서 찾은 단맛과 다채로운 색을 입혔다.. 이번에 출시된 'W.K. 켈로그 바이 키즈'는 'W.K. 켈로그' 라인업 중 하나로 켈로그의 창립자인 윌 키스 켈로그(Will Keith Kellogg)의 이름을 붙였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세상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나누겠다는 창립자의 정신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W.K. 켈로그'는 글로벌 식품 기업 켈로그가 114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곡물과 견과류, 과일을 활용한 혁신적인 식물성 기반 재료들로만 구성되었으며, 현재 영국,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 5개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최시온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부장은 "W.K. 켈로그 바이 키즈는 좋은 것을 먹으면 세상도 함께 이로워진다는 창립자 정신을 기반으로 시리얼의 영양학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라며, "자연에서 얻은 맛과 영양, 그리고 재미까지 더한 W.K. 켈로그 바이 키즈를 통해 시리얼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습관을 기르며 즐거운 식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40: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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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유목민 신작 '리진', 대학로예술극장 공연

유목민 대표 손정우 경기대 교수 연출 리진 포스터 극단 유목민이 정경진 작가와 함께 조선의 무희에서 파리의 연인으로, 파격적인 삶을 살다 간 '리진'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1월 6일부터 선보인다. 초대 프랑스 공사로 조선에 온 플랑시의 연인으로 구한말 파리의 조선궁녀로 알려진 '리진'의 실존여부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를 소설로 풀어낸 원작자 신경숙은 나혜석과 윤심덕보다 한 세대를 앞서 대한제국 최초의 근대여성으로 살다간 리진의 서사를 실제인물들의 삶과 현실감 있게 엮어냈다. 원작의 인물들을 고스란히 무대로 소환해 낸 정경진 작가는 리진을 사이에 둔 콜랭. 강연. 홍종우. 모파상 등을 통해 당대의 고뇌와 허무를 사랑으로 치환하여 극적으로 이끌어냈으며 무대 위의 자유로운 삶을 원했던 꿈이 끝내 좌절된 리진은 강연의 죽음 후 어미와도 같은 명성황후의 비극적인 삶에 동참함으로써 마침내 자유로워진다. 구한말 되돌릴 수 없는 역사의 산물인 엇갈린 운명과 애증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사랑과 예술의 꽃을 가열히 피우고자 했던 한 여인의 이야기 연극 '리진'에는 배우 배두나를 키워내고 최근 활발한 무대작업을 하고 있는 김화영 배우와 영화 드라마 연극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화영 배우. 로테르담영화제 수상작 영화 '프락치'로 데뷔 후 다수의 드라마와 연극무대에서 활동해온 추헌엽과 140대 1의 오디션 경쟁률을 통과한 리진역의 이상경 등 폭 넓은 연령대의 배우들이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다. 차범석 희곡상 수상작 '푸르른 날에'를 통해 역사의 상처를 되새기는데 특출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정경진 작가는 지난 8월, 극단 유목민과 함께 1905년 '묵서가(멕시코의 한자음역어) 이민사건'을 다룬 창작극 '돈데보이 Donde voy'를 통해 한인 디아스포라[재외동포]의 모습을 재현해 낸 바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현장에서 8.15 광복 75주년을 맞이한 진정성 있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돈데보이'와 '리진'의 연출을 맡은 극단 유목민 대표 손정우 경기대 교수는 2012년?2013년 서울연극제 연출상, 제3회 셰익스피어어워드 연출상, 2019년 루마니아 바벨 페스티벌 베스트연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대극의 진수를 보여줄 정경진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손 연출은 이번 공연에서도 디테일한 원작 해석과 동서양을 넘나드는 특유의 시청각적 이미지를 활용한 감각적인 무대가 기대되고 있다. '리진'은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3시에 관객을 만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8 11:40: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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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으로 다가온 '대목' 할로윈…식품외식업계, 기대보단 우려

코앞으로 다가온 '대목' 할로윈…식품외식업계, 기대보단 우려 하반기 대목인 '할로윈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품외식업계에서는 매출상승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집단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할로윈은 어린이들이 유령 복장으로 호박으로 만든 잭오랜턴을 들고 사탕을 얻으러 다니는 서양 대표 축제다. 국내에서도 매년 10만 여명이 참여할 만큼 MZ세대를 중심으로 가을 시즌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식품외식업계는 이번 할로윈 행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다시 불피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지난 5월 연휴 동안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발 집단 감염 사태가 재연될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지난 5월 발생한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은 277명의 확진자를 발생시켰다. 당시 7차 감염까지 번지면서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전파가 이어졌다. 젊은층 유동인구가 크게 줄면서 음식문화거리의 음식점, 주점 등이 직격탄을 맞았다. 임대료를 버티기 힘든 자영업자들은 이태원을 떠났고 상가 공실률은 크게 높아졌다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은 식품외식업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전국적인 집단감염확산으로 외식 및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했다.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외식 전성기를 이끌던 대기업도 폐업을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슐리, 자연별곡, 수사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이츠는 올 상반기에만 매장 30개를 폐점했다. 신세계푸드도 올반, 보노보노 등의 3개 매장 영업을 접었다. 삼양그룹의 삼양F&B는 지난 4월 세븐스프링스 영업을 종료하고 14년 만에 외식업에서 철수했다. 뚜레쥬르, 파파이스, TGI프라이데이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은 M&A 매물로 나와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할로윈은 집에서 친구들과 즐기는 '홈파티'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관련 제품 출시 및 프로모션에 주력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피자와 사이드디시, 음료 각 카테고리에서 모두 주문 시 총 금액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할로윈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뚜레쥬르, 버거킹,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외식·커피프랜차이즈들은 할로윈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할로윈 데이로 프렌차이즈 및 외식업체에 사람들이 몰리면 일시적으로는 매출이 오르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확산세를 가속해 다시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할로윈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 사태가 재점화 될 경우 1단계로 겨우 재개된 영업이 다시 중지해야 하는 상황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뷔페업체들은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 강화로 57일간 영업을 중지한 바 있다. 외식업체 관계자는 "할로윈 행사가 단기적으로는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하지만,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사람이 다수 몰릴 경우 제2의 이태원 발 집단감염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코로나 셧다운이 다시 반복될 경우, 대기업이더라도 외식업체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0-10-27 15:19: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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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인, 큐나플러스 T헤어드라이기 선보여

핑크, 그린, 레드, 컬로로 출시 모델명 QPL-HD-100/엘파인 리빙 패션생활가전 제조·유통사 엘파인이 색을 품은 예쁜 바람, 큐나플러스(QNA+) 'T헤어드라이기'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T자형의 독특한 디자인과 파스텔컬러의 조화가 인상적인 큐나플러스 'T헤어드라이기'는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한 2단계 온도 조절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고 원터치 쿨샷 버튼으로 모발과 두피를 건강하게 건조할 수 있다. 또한 흡인구부터 송출구에 이르는 일직선 구조의 설계는 1600W의 강력한 바람을 구현하여 빠른 건조와 안정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정교한 바람을 집중적으로 내보내 주는 스타일링 노즐은 자석 처리가 되어 있어서 본체와 간편하게 탈부착 할 수 있다. 김금상 엘파인 전무는 "큐나플러스의 T헤어드라이기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더불어 누구나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의 제품"이라며 "핸즈프리를 구현한 T거치대(스탠드)는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빠른 건조와 헤어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목욕 후에도 편안한 털 건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델명 QPL-HD-100/엘파인 450g의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 시에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T헤어드라이기는 핑크, 그린, 레드, 컬로로 출시됐으며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 백화점 뿐만 아니라 쿠팡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엘파인은 'T헤어드라이기'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10월에는 'T보플제거기'를 출시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7 12:43:0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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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음악 꿈나무 지원하는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개최

대전 동구 산흥초교 '산흥오케스트라'에 클라리넷, 피콜로 등 악기 기증 27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흥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에서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왼쪽)와 산흥초등학교 김완구 교장(오른쪽)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흥초등학교에서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동서커피클래식'과 더불어 동서식품의 대표적인 문화 사회공헌 활동으로, 초등학교나 보육원 오케스트라에 문화 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지난 12년 동안 총 3억 2천여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음악실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이번 제13회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교생이 72명인 소규모 학교인 산흥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2년 창단한 산흥초등학교 산흥오케스트라는 전교생이 모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와 관내 노인병원 방문 위문 연주 등 대외 연주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음악제에도 출전해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동서식품은 산흥오케스트라의 음악 꿈나무들에게 클라리넷, 피콜로 등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함께 동서식품이 개최한 동서커피클래식 공연의 역대 실황을 담은 USB 앨범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꾸준한 활동을 응원했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매년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의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통해 동서식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7 12:31:2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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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피스피리츠, '맥캘란 에디션 넘버 6' 출시

스티븐 브렘너가 직접 선택한 다섯가지 캐스크의 원액만을 선별 맥캘란 에디션 넘버6/디앤피스피리츠 디앤피스피리츠가 세계적 명성의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Macallan)'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맥캘란 에디션(The Macallan Edition) 시리즈의 6번째이자 마지막이란 타이틀이 붙는 만큼 컬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맥캘란 에디션 넘버6는 위스키메이커인 스티븐 브렘너가 직접 선택한 다섯가지 독특한 캐스크(숙성시키는 나무통)의 원액만을 선별하여 완성하였다. 유러피안 및 아메리칸 캐스크 중 버트와 혹스헤드를 사용하여 천연 황동색의 색감과 풍부한 아로마는 물론 깊은 풍미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스티븐 브램너는 "맥캘란 에디션 넘버 6는 맥캘란 증류소 주변 자연의 아름다움과 스페이 강의 활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하면서 "맛을 보게 되면 잘 익은 자두, 달콤한 오렌지와 계피부터 신선한 과일과 크리미한 초콜릿을 경험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구운 귀리의 여운이 이어질 것" 이라고 설명했다. 맥캘란 에디션 넘버 6는 지난 5년동안 매년 출시한 에디션 넘버 1부터 넘버 5까지 일관되게 지켜온 철학을 계승하여 이번에도 저명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50년이 넘게 연어 보호에 힘쓰고 있는 'Atlantic Salmon Trust',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라이피싱 브랜드 'Hardy' 그리고 맥캘란 스페이 강의 관리인 Robert Mitchell과 협업을 통해 맥캘란 에디션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맥캘란 에디션 넘버6는 전국 주요 주류 매장, 호텔 및 몰트 위스키 전문 바에서 만나볼 수 있고, 알코올 도수는 48.6%이며 소비자 가격은 700ml 기준 23만원이다. 맥캘란의 수입 유통사인 디앤피스피리츠의 관계자는 "맥캘란 넘버 6는 맥캘란 증류소 주변의 대표 순수 자연인 '연어'와 '스페이 강'을 위스키의 풍미와 향으로 형상화하였으며" 이에 더해 "맥캘란 에디션 시리즈의 마지막 제품이니 만큼 한정 상품을 수집하는 콜렉터들과 싱글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7 12:27: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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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유기농 김장김치' 사전 예약 할인 판매

사전 예약 시 10% 할인 안전성이 검증된 시설에서 유기 가공한 올가홀푸드의 '유기농 김장김치'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핳 올가)는 유기농 배추로 산지에서 바로 담근 김장김치 사전 예약 할인 행사를 올가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행사를 통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 상품은 11월 5일부터 8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올가는 우수한 품질의 유기농 배추를 재배하는 농가와 계약을 맺어 김장 배추와 김장세트를 물량 걱정 없이 공급한다. 이번 사전 예약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김장김치 상품은 품질과 영양이 우수한 국산 품종을 선별해 육성하고 관리하는 올가홀씨드(ORGA Whole Seed) 인증을 받은 '휘파람 골드' 품종만을 공급할 계획으로 배추의 품질과 맛에서 차별화했다. 충북 보령에서 재배된 휘파람 골드 유기농 배추는 속이 꽉 차있고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해 김장에 최적화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8곳 밖에 없는 유기 가공 인증과 HACCP 인증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시설에서 유기 가공해 소비자가 안심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휘파람 골드 유기농 절임배추와 김장세트를 제공한다. 배추는 100%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13% 소금물에서 12~16시간 절여 최적의 염도 기준으로 관리했다. 또한 전 유통과정에서 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과 균일한 맛을 유지했다. 이번 올가 유기농 김장김치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산지 직송 절임배추, 김장 포기김치(3종)과 김장세트(4종)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유기농 절임배추 10kg와 김치 양념소 4.5kg의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김장을 포기하는 대신 포장김치를 찾는 '김포족' 과 바쁜 맞벌이 가정, 다양한 종류의 김치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1.3kg의 소포장 김치 3종, '올가 알싸한 여수돌산갓김치', '올가 아삭한 총각김치', '올가 시원한 열무김치'도 판매한다. 수육용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활용한 '김장 수육용 밀키트'와 '여수 돌산 갓김치 밀키트' 신제품도 선보인다.송상민 올가홀푸드 마케팅 담당은 "올 여름 역대급으로 길었던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국내 배추의 품질과 수확량이 줄어 김치가 금치(金치)로 불리고 있어 올가의 안전하고 맛있는 김장 재료를 찾는 고객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매장에서 시식 구매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판매를 늘려 건강한 원재료만을 사용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올가만의 차별화된 김장 시즌 상품을 더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구매하고 구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27 12:21:18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