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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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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릴 솔리드 2.0', 전국 주요 도시로 판매지역 확대

편의점 2만90개소로 판매처 확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 체인지 Q'/KT&G KT&G가 10월 21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lil SOLID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한다. 추가되는 판매처는 서울, 세종,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고양·과천·군포·성남·수원·안양·용인·의왕·하남)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1만4864개소이다. 이로써 '릴 솔리드 2.0'은 기존 출시된 6045개소 편의점을 포함해 전국 총 2만90개소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시에 전용스틱 '핏 체인지 Q(Fiit Change Q)'는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된다. 지난 9월 출시된 '릴 솔리드 2.0'은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성능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KT&G는 '릴 솔리드 2.0'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제품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지만, 할인쿠폰 적용 시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되는 '핏 체인지 Q'는 블렌딩 변화를 통해 앞서 출시된 '핏(Fiit)' 제품들보다 더욱 강화된 타격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색다른 맛까지 더해져 흡연 중 시원함과 함께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솔리드 2.0'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판매지역 외에서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신속하게 판매처 확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혁신제품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9 11:45: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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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코로나 이후 창업! 성공창업 방정식을 점검하라.

[이상헌칼럼]코로나 이후 창업! 성공창업 방정식을 점검하라. 최근 창업은 '생계형 창업'을 넘어서 '목숨형 창업'이라고 한다. 특히나 코로나19이후의 창업은 사회 경기적, 상황상 창업의 성공확률이 가장 위험한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약 40만명 정도가 신규 창업을 현실화 했다. 이는 많은 사람이 구직이나 고용이 어려운 현실에서 어쩔 수 없이 창업을 생계를 위한 기본수단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창업 생태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집중과 투자를 통해 창업 전선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창업은 생계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데 초점을 맞췄지만, 요즘은 생계유지를 위한 직장처럼 생활에 필요한 일정 부분의 수익을 위한 창업이 대부분이다.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창업했건, 확실한 어떤 목표가 있어 창업했건 성공을 위한 바램은 공통적이다. 또한, 성공을 위한 점검사항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표적고객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필요하다. 즉 표적고객의 소비성향을 확실히 분석하고 운영전략을 세워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고객분석이란, 예를 들어 같은 30대 여성이라 하더라도 미혼인 직장인과 기혼인 전업주부의 행동패턴은 다르다. 따라서 표적으로 하는 고객의 연령, 성별, 지역 등은 물론 직업에 따른 행동패턴의 파악도 필요하다. 그다음으로 서비스 금액의 평균 구매가 분석되어야 하는데 타겟으로 하는 소비자의 평균 구매단가와 구매량은 얼마나 되는지, 그들의 구매 요인이 브랜드인지, 가격인지, 또는 품질과 규격 등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30대 미혼 직장인 여성의 경우는 출근 후 점심시간을 이용한 온라인 구매가 상품 또는 서비스 소비의 주요 경로일 수 있고, 기혼 전업주부의 경우는 기상 후 오전 시간에 홈쇼핑이나 오프라인 매장 등을 이용한 상품 구매가 주요 경로일 수 있다. 따라서 어떤 구매 경로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매경로에 대한 분석 즉 온라인, 오프라인, 배달, 테이크아웃 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다양한 소비자의 구매성향 변화에 따라 창업자가 분석해야 할 표적고객의 여러 가지 요인을 정확하고 철저하게 파악하여야만 어떤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하던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창업은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이며 과학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유행하는 아이템이 무엇인지, 어떤 콘셉트로 운영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고 잘 접목해서 운영해야 '성공'이라는 결과물을 도출시킬 수 있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창업 방정식 '소비자의 소비성향 분석'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성공창업을 위한 첫 관문이라 하겠다. 소비자들의 소비성향분석이란 고객이 가지고 있는 구매성향을 항목별로 구분하고 분석을 통해 그 행동패턴을 판매전략에 도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소비자들의 구매행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먼저 표적고객을 알아봐야 한다. 주요 고객들의 성별과 연령대 평균 객단가, 구매주기, 구매요인, 구매경로 등 분석을 위한 항목들이다. 보통의 창업 아이템들은 반드시 주요고객 즉 주 고객이 명확하다. 주 고객이란 서비스를 가장 많이 받는 고객을 의미한다. 연령대 또한 구분할 수 있다. 흔히들 좋은 아이템의 요인을 구매주기와 구매량으로 측정하지만, 그 중 구매주기는 유효 고객수와 함께 객단가를 통한 수익성을 예진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구매요인 또한 다양하게 나타난다. 브랜드, 입지, 규모, 가격, 서비스. 품질, 점주, 성분. 참으로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그 요인을 다양하다. 그 많은 요인 중 절대적 가치에 대한 준비 및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코로나19이후의 비대면적 소비패턴으로의 진화와 언텍트시대의 확산은 창업과 경영방법의 다양성이 필요하다. 단순히 고객들의 소비성향과 기호도뿐만 아니라 그들과의 꾸준한 컨택을 위한 비대면적 마켓영역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결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 행동을 분석하고 공급자 입장에서의 점점을 꾸준히 준비하는 노력이 곧 성공창업을 위한 방정식을 준비하는 것이다. -브랜드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 학 박사)-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9 10:42: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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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뷔페, RMR·배달·1인분 특화 매장으로 변신

샐러드바 대체할 1인용 메뉴 출시 13일 영업재개한 애슐리퀸즈 매장전경/이랜드이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두 달간 휴업 상태였던 뷔페형 외식 매장들이 속속 재개장하고 있다. 다만 반년 이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상황에서 매출 회복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거리두기 완화 조치 첫날인 지난 12일 오후부터 CJ푸드빌 뷔페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빕스 수도권 28개 매장과 CJ푸드빌 한식 뷔페 계절밥상 9개 매장이 영업을 재개했다. 이랜드이츠도 수도권 내 '애슐리' 40개 매장과 '자연별곡' 20개 매장을 비롯해 피자몰, 로운 등 뷔페브랜드 전국 150여개 매장도 13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15일부터는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한식 뷔페 올반 2개 매장과 해산물 뷔페 레스토랑 보노보노 3개 매장이 영업을 재개했다. 뷔페식당이 영업을 재개한 건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8월 19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당시 뷔페식당이 '고위험시설'로 지정되면서 영업이 불가능해졌다.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큰 타격을 입었던 외식업계가 그나마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언제든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레스토랑을 포함한 외식업계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 조치로 매출이 80% 이상 줄어 폐업 직전까지 내몰린 상황이다.특히 뷔페식당의 영업 중단 기간이 길어지면서 업계는 큰 타격을 받았다. 뷔페 식당 영업이 중단됐던 지난 두 달간 이랜드이츠는 애슐리 12개 매장과 자연별곡 5개 매장을 폐점했다. CJ푸드빌도 지난달부터 빕스 불광역점과 계절밥상 동대문점 문을 완전히 닫았다.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외식업계가 간만에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가 도는 데다, 외식업계의 성수기라 불리는 연말 시즌이 다가오지만, 코로나 이전만큼 매출 회복이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평이다. 샐러드바로 유명한 빕스는 코로나 시대에 맞춰 샐러드바를 대체할 빕스 스테이크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CJ푸드빌 이에 뷔페형 외식업체들은 '테이블서빙(직원에게 음식을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주는 방식)'을 도입하거나, 1인용 메뉴 특화 매장을 집중 육성하고 포장·배달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육책 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각 업체는 영업 재개 이후에도 해당 서비스와 상품군을 계속 유지·확대할 방침이다. CJ푸드빌은 신규 매장을 더는 늘리지 않고 기존 매장을 선택적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샐러드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빕스'가 그 예다. 뉴노멀 시대에 발맞춰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풍성하게 구성한 '스테이크 라운지' 운영에도 나섰다. '스테이크라운지'는 샐러드바를 대체할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빕스의 시그니처인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기존 스테이크 가격에 2~3만 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피자, 샐러드, 스프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 메뉴다. 주문 시 모든 메뉴를 직원이 직접 테이블로 제공해 처음부터 끝까지 편안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현재 빕스 문정 · 판교 2개 점에서 운영 중이다. 한식 뷔페식당인 '계절밥상'은 코엑스몰점·서울역사점·용산아이파크몰점·수원롯데몰점 등 4개 매장에서 뷔페 메뉴 대신 지난달 도입한 '1인 반상' 콘셉트를 적용한 테스트 운영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배달 서비스도 강화한다. CJ푸드빌은 지난 8월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를 출시했다. 서울 서초구에서 배달 시범 서비스를 한 뒤 이달부터 강동, 강서, 마포, 인천 계양 등 11개 지역으로 배달 가능 지역을 넓혔다. 애슐리도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하면 스테이크, 폭립, 파스타 등 애슐리 메뉴 8가지를 배달해주는 '애슐리 홈뷔페 딜리버리' 서비스 지역을 연내 확대할 예정이다. 냉장·냉동 레스토랑 간편식(RMR)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빕스, 계절밥상 매장의 인기 메뉴를 제품화해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SSG닷컴 등 새벽배송 업체를 통해 판매한다. 20여 종인 상품 수를 다음 달 말까지 40여 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랜드이츠는 가정간편식(HMR) '애슐리 쉐프박스'의 메뉴를 확장하고, 신세계푸드의 올반도 자체 HMR 제품과 온라인 전용 상품 신제품을 출시했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한 첫날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특히나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뷔페'의 경우 언제든지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수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이전 매출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영업 정지인 것보다는 희망적인 상황인 만큼, 방역에 만전을 기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8 15:27: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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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인기 브랜드 캠핑용품 모아 '이슬캠핑 굿즈전' 진행

참이슬x테라 폴딩박스세트 부터 테라 보냉카트까지 인기 굿즈 한정 판매 이슬캠핑 굿즈/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인기 브랜드 캠핑용품이 11번가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이슬캠핑 굿즈전'을 개최하고 참이슬x테라 폴딩박스 세트, 테라 보냉카트 등의 브랜드 캠핑용품 굿즈(goods)를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달라진 트렌드에 야외에서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을 위한 하이트진로만의 특별한 '이슬캠핑 굿즈전'을 진행하기로 하고, 소장 가치가 높고 활용도가 높은 캠핑용품들을 엄선했다. 19일에는 참이슬x테라 폴딩박스 세트'를 1,000개 한정 판매한다. 20일에는 맥주 전용 텀블러 '테라x스탠리 텀블러'를 250개 한정 판매한다. 21일에는 '참이슬x진로 코르크 미니블루투스 스피커'와 스스테인리스 캠핑 소주컵을 참이슬과 진로 각각 450개씩 총 900개 한정 판매한다. 22일에는 '테라 보냉카트'를 3000개 한정 판매한다. '이슬캠핑 굿즈전'은 11번가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되며, 월~목요일, 매일 11시에 오픈하여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만을 판매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로 달라진 환경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캠핑 등 야외활동을 통해 테라, 참이슬, 진로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색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8 14:12: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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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6쪽마늘닭죽 출시 기념 10월 할인 프로모션 진행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본죽ㆍ본죽&비빔밥 카페, 카카오톡 선물하기 프로모션 진행 본아이에프에서 운영하는 본죽과 본죽&비빔밥 카페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배달의민족' 이용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본아이에프와 서산시가 마늘 농가를 살리기 위해 손잡고 기획한 신메뉴 '6쪽마늘닭죽' 출시를 기념해 기획됐다. 먼저 6쪽마늘닭죽을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구매하면, 기존 가격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66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매장이나 본오더에서 '6쪽마늘닭죽' 구매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같은 기간, 배달의민족을 통한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을 통해 '6쪽마늘닭죽'이나 기타 본죽 및 본죽&비빔밥 카페 메뉴를 최소 1만5000원 이상을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 주문 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ID 한 개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다. 김태헌 본죽 본부장은 "모바일 선물하기나 배달 어플 이용이 늘어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본죽 신메뉴인 '6쪽마늘닭죽'을 지인들에게도 선물해보는 것은 물론, 배달 어플을 통해 본죽의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8 14:03:4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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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2021 플래너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

20일까지 사전예약 진행 파스쿠찌, 2021 플래너 사전 예약 프로모션 진행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2021플래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 파스쿠찌 플래너(정상가 2만9000원)는 디자인 문구 브랜드 '루카랩'과 협업한 제품으로, 파스쿠찌를 상징하는 모카포트와 티라미사르도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플래너는 북 파우치와 플래너,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DIY형 플래너 키트', 파스쿠찌를 배경으로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플래너와 파우치, 스티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일러스트형 플래너 키트' 등 2종이다. 신제품에 포함된 북 파우치는 플래너 보관은 물론 태블릿 PC, 휴대폰 등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파스쿠찌는 2021플래너 출시를 기념하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앱)에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플래너와 아메리카노 세트 제품(정상가 3만3300원)을 1만7900원 혜택가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픽업 기간은 11월2일부터 4일까지로 원하는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매년 출시하는 플래너의 인기가 높아 올해는 사전 프로모션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스쿠찌 브랜드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8 13:59:1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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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아동청소년에 '펭수 안전박스' 전달

전국 아동·청소년 총 1천여 명 가정에 위생용품과 간식 지원 창립 기념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한 파리크라상 황재복 대표이사(정 가운데) 및 임직원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의 의미를 담은 '펭수 안전박스'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파리크라상 임직원이 '펭수 안전박스' 1개를 구매하면 안전박스 1개가 자동으로 기부되는 '바이원, 기브원(Buy One, Give One)'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기부된 제품은 전국 월드비전 8개 지사를 통해 총 1000명의 아동·청소년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펭수 안전박스'는 마스크, 목줄, 마꾸(마스크 꾸미기) 스티커, '명가명품 우리벌꿀 카스테라' 등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위생용품과 파리바게뜨 제품을 선물로 구성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4주년을 맞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8 13:56:0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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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트로 재창간 5주년 기획] 포스트코로나-미인지답의 길을 가다

[창간기획] 포스트코로나-미인지답의 길을 가다 뉴노멀이 된 재택근무…위기를 기회로 2020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집어삼킨 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례없던 전염병은 일상생활의 많은 것을 변화시켰는데, 직장인들에게는 '재택근무'가 확산되면서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근무 방식을 유동적으로 조정하는 기업도 있다. 지난 7월 한국경제연구원의 국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이후 근로형태 변화 및 노동환경 전망조사' 결과, 국내 대기업의 75.0%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연근무제는 통상의 근무시간, 근무일을 변경하거나 근로시간이나 근로장소를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시차출퇴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재량근로시간제, 재택근무제 등이 있다. 백화점도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신세계의 경우, 오전 9시~오후 5시 근무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 오전 8시~오후 4시으로 선택해 근태 관리를 하며 현대백화점은 8시~오후 5시, 오전 9시~오후 6시, 오전 10시~오후7시로 출근과 퇴근을 3개조로 나눠 운영한다. 협력사원의 출퇴근 시간은 각 브랜드 본사의 기준를 따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코로나19 종식 이후보다는 코로나19와 함께 가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를 염두에 두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재택근무·유연근무제는 점점 더 보편적인 근무 방식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모니터의 '2020 직장인 재택근무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재택근무로 일해 본 직장인의 84.4%가 재택근무 경험에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재택근무제'는 유연근무제 중에서도 근로 장소의 다양화를 도모한 제도로, 근로자가 정보통신기기 등을 활용하여 사업장이 아닌 주거지에서 업무공간을 마련해 근무하는 제도를 말한다. 홈쇼핑 기업들은 콜센터 직원들을 재택근무로 전한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롯데홈쇼핑 콜센터의 경우 올해 2월부터 재택근무시스템을 도입해 약 100여명의 상담원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규모를 지속적으로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NS홈쇼핑도 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택근무로 전환하기 시작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재택으로 콜센터 업무를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근무자들은 신속하게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NS홈쇼핑의 전체 콜센터 근무자 인원중 51.2% 가(10월 16일 기준)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재택근무의 장점은 아무래도 시간활용도가 높아진다는 점이다. 재택근무 관련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재택근무의 장점으로 '출퇴근 시간의 절약'(78.3%), '시간의 효율적 이용'(61.4%), '식사나 휴식시간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음'(58.7%) 등을 이유로 꼽았다. 반면 재택근무 경험이 불만족스러웠던 응답자(중복응답)들은 '업무 효율이 떨어짐'(67.7%, 중복 응답), '업무 집중도가 떨어짐'(61.3%), '업무 환경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음'(54.8%) 등을 지적했다. 많은 회사들이 이러한 점을 보완해 유연근무제를 상시 운영중이다. 빙그레는 출퇴근시간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가 정착했다. 부서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부분 재택근무도 활성화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재택근무는 변화를 주고 있지만, 유연근무제는 거리두기 단계 수준과 상관없이 유지된다. 재택근무의 경우 정부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2단계 시 전 부서의 약 30%가, 2단계가 넘어가면 약 50%가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재택 근무 외에 교육이나 행사와 같은 대부분의 대면 집합 활동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부서별로 회의가 필요한 경우 화상회의 형식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일례로 본죽과 본도시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는 매년 진행해 온 임직원 지식함양 프로그램(독서 모임, 명사 초청 강연) 오프라인 모임을 금지하는 대신 실시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회사의 제품은 소비자의 건강과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코로나에 더욱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면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거리두기 1단계 2단계 차이가 거의 없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 관계자들은 코로나19가 기업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은다. 국내 대기업의 50% 이상이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유연근무제를 지속, 확대할 전망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근무 방식의 혁신을 꾀했다는 평가다.

2020-10-18 13:47:02 신원선 기자 2020-10-18 13:47:02 조효정 기자 2020-10-18 13:47:0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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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서울·경기지역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생 모집

영세사업자 중·고교생 자녀 80여명 선발 KT&G로고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경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2020 소상공인 자녀 긴급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5월 진행됐던 대구·경북지역 장학생 모집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사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제 피해가 지속되자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상은 2020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의 중·고교생 자녀이다. 모집인원은 80명 내외이며,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혜자가 선정되며, 결과는 11월 13일 발표된다.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5300여 명에 달하며, 누적 지원 금액은 331억원 규모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서울·경기 지역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국가적 문제인 학업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6 16:17:0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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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 출시

500mL 용량으로 넉넉하게 즐기는 달콤한 헤이즐넛 커피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 제품 이미지/롯데칠성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를 500mL 대용량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레쓰비 그란데' 두 번째 제품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블랙커피에 헤이즐넛 향을 더한 커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TD 헤이즐넛 커피 시장규모는 340억 원대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 제품은 레쓰비 특유의 진하면서도 달콤한 커피에 천연 헤이즐넛 향을 더한 제품이다.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되어 평소 달콤한 커피를 즐겨 마시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커피 헤비유저들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그란데' 문구가 적힌 컵 홀더(Cup holder)가 끼워진 블랙커피 이미지를 넣어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채택하고 뚜껑과 로고에 적용해 기존 레쓰비 그란데 라떼와 구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쓰비 그란데 헤이즐넛은 달콤한 블랙커피를 합리적인 가격과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칠성몰과 SNS를 통해 비대면 방식의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해 레쓰비 그란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6 13:44: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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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제 2의 전성기 맞은 '오비라거'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제 2의 전성기 맞은 '오비라거' 90년대 풍미했던 오비라거, 새로운 감성입고 뉴트로 맥주의 대명사로 입지 다져 밀레니얼 버전으로 재등장한 '오비라거'가 시장에서 선전하며 드라마틱한 흥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9년 하반기 뉴트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출시된 오비라거는 2030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감성제품으로 보였겠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맥주 역사와 함께한 '오비' 시리즈의 열 두 번째 제품이다. ◆'떡잎'부터 달랐던 오비라거 오비맥주의 '오비' 시리즈는 대한민국 맥주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실제 오비맥주는 1953년 OB브랜드 출범 이후 'OB라거(1997년)', 'OB(2003)', 'OB블루(2006년)', 'OB골든라거(2011년)', 'OB 더 프리미어(2014년)' 등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오비' 시리즈는 영화배우 이덕화, 송승헌과 주지훈, 공유와 장혁 등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들을 CF모델로 기용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난 1996년 영화배우 박중훈과 가수 박준형이 등장했던 '랄라라 댄스' 광고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코믹한 댄스로 맥주시장과 광고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며 당대 최고의 히트 광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렇듯 추억으로 남아있었던 'OB라거'는 유통업계를 강타한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오비맥주가 2019년 10월 기존의 'OB라거'를 새롭게 리뉴얼한 '오비라거'를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것. 새롭게 출시된 '오비라거'는 복고감성을 자극하는 '랄라베어' 캐릭터와 뉴트로 스타일의 서체가 적용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오비라거 캔맥주 중앙에는 맥주 호프잔을 들고 엉덩이 춤을 추는 '랄라베어' 캐릭터의 모습이 그려져 있으며, 패키지 전반에 '오비-라거', '라가-비야', '등록상표', '東洋의 양조회사' 등 복고풍이 물씬 느껴지는 문구들이 삽입돼 과거 오비라거를 기억하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뉴트로 감성을 선호하던 2030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새로운 광고 영상도 화제를 모았다. 오비맥주는 앞서 1996년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오비라거 '랄라라 댄스' 광고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였다. 새롭게 탄생한 랄라라 댄스 광고의 모델로는 원조 오비라거 광고모델 박준형과 배우 김응수를 발탁했다. 해당 광고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지만 소비자들이 독특한 콘텐츠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TV 광고 온에어로까지 이어지는 등 돌풍을 이어나갔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자 오비맥주는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오비라거'를 정식 제품으로 출시하기에 이른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중순 일반 음식점용 병맥주를 출시한 뒤 올해 1월에는 소매 채널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등 시장 점유율 확보에 나섰다. ◆"밀레니얼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오비라거의 흥행에는 차별화된 맛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려는 노력이 있었다. 실제 오비라거는 '오비 시리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면서도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맛을 구현해냈다. 오비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하면서 4.6도로 낮춰 보다 부드럽고 깔끔한 음용감을 가진 정통 라거 제품이다. 오비맥주의 세계적인 맥주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 단계부터 밀레니얼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완성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강한 알코올 도수를 선호하지 않는 2030 젊은 소비자층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수를 4.6도로 낮춰 쓴 맛을 줄이고 정통라거의 깊은 풍미와 함께 부드러운 음용감을 함께 제공하는 제품을 탄생시켰다. 소비자 후기를 반영해 오비라거는 올해 5월 '부드러운 맛'을 부각한 새로운 TV 광고 '오, 부드럽(Love)다'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비라거 특유의 부드러움을 통해 갈등관계마저 부드럽게 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당 광고는 어두운 창고 안에서 대치하던 두 배우가 오비라거를 즐기며 화해를 하는 장면을 재치 있게 표현해 또 한번 화제를 끌었다. ◆'랄라베어'로 2030의 '우주 대스타' 자리 넘본다 오비라거는 올해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를 전면에 앞세운 마케팅을 전개하며 브랜드 입지도를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 '랄라베어'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한정판 및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하는가 하면, 팝업스토어 운영이나 콜라보레이션 굿즈 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젊은 소비자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뉴트로의 상징인 '랄라베어'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오비맥주 측은 밝혔다. 오비라거는 최근 네이버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인 '오비라거 스토어'를 오픈하고,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SNS '소장템'으로 주목 받은 '랄라베어' 캐릭터 굿즈를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서는 지난 여름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선보여 인기를 끌었던 유리잔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킷, 미니 천막 등 '랄라베어 굿즈' 4종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출시되는 오비라거 굿즈들 또한 해당 스토어에 입점돼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서 오비라거는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신선한 협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맥주 브랜드 이상의 경험을 선사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7월 글로벌 패션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 출시한 티셔츠와 모자 구성의 '랄라베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사전 온라인 판매에서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이 팔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같은 달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출시한 '랄라베어 굿즈' 역시 출시 직후 위클리 베스트와 실시간 클릭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오비라거는 지난 8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굿즈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비라거는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뉴트로 감성의 패키지 디자인 등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완성된 제품이다"며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정식 출시까지 이어진 의미 있는 제품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2020-10-15 15:05:3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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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식품업계 호감도 톱…관심도 1위는 '오뚜기'

최근 100일간 9개 식품기업 대상 22만개 사이트 분석 9개 식품기업 100일간 정보량/GBR 국내 9개 주요 식품기업 중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기업은 '오뚜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GBR)는 주요 식품기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밝혔다. 지난 7월1일부터 10월8일까지 총 100일간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분석시 성인, 도박, 거래, 스포츠, 부동산, 게임, 증권, 광고, 공통글 등에 관한 자료는 제외했다. 분석 대상 기업은 연구소가 임의 선정한 ▲오뚜기 ▲하림 ▲농심 ▲풀무원 ▲롯데푸드 ▲CJ푸드빌 ▲삼양식품 ▲동서식품 ▲동원산업 등 9곳이다. 조사 결과 정보량 즉 관심도는 '오뚜기' 9만 6410건, '하림' 5만 3232건, '농심' 5만 2959건, '풀무원' 5만 1050건, '롯데푸드 '9620건, 'CJ푸드빌' 8372건, '삼양식품' 7664건, '동서식품' 7663건 순으로 나타났다. '동원산업'은 5690건으로 가장 적은 정보량을 기록했다. 9개 주요식품기업 100일간 호감도 비교/GBR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동서식품'이 51.74%로 유일하게 50%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동원산업' 46.75%, '풀무원' 44.86%, '롯데푸드' 42.82%, '삼양식품' 42.42%, 'CJ푸드빌' 37.72%, '오뚜기' 29.80%, '하림' 25.64% 순이었다. 순호감도 최하위는 '농심'으로 25.45%에 그쳤다. 하림을 제외한 8개 식품사는 부정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해 식품업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해당 게시물에 '예쁘다 좋다 만족한다 최고 웃다 잘한다' 등의 단어가 더 많으면 긍정글로 분류되고 '나쁘다 화난다 불만족 울다 짜증 못한다' 등의 부정적 의미 단어가 더 많으면 부정글로 분류되는데 그 단어들이 포스팅된 식품회사를 반드시 겨냥하거나 지칭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으므로 감성어 트렌드 자료로 참고하면 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5 13:58: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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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프라임' 아반떼 경품 당첨자 전달

지난 달 쏘나타에 이어 아반떼 당첨자 나와 13일 현대자동차 왕십리지점에서 열린 경품 전달식에서 프라임 론칭 이벤트 당첨자 신미덕 씨(53·서울 광진구)가 아반떼를 수령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먹고 자동차를 받은 행운의 당첨자가 다시 한 번 나왔다. 이번에는 아반떼다. 롯데푸드는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 론칭 이벤트의 자동차 경품 당첨자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당첨된 차종은 아반떼로, 지난달 쏘나타 당첨에 이은 것이다. 아반떼 당첨자는 서울시 광진구에 거주하는 신미덕(53세) 씨다. 자신의 생일이었던 지난 3일 집 앞 편의점에서 구매한 프라임 아이스크림이 행운을 주었다. 롯데푸드는 지난 8월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 '프라임'을 선보이며 차 세대(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에어팟, 프라임 아이스크림 등을 걸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쏘나타에 이어 아반떼 당첨자가 나왔으나, 최고가 경품인 그랜저는 아직 당첨자를 기다리고 있다. 롯데푸드는 준비된 경품 당첨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10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롯데푸드 '프라임'은 900ml 용량의 홈타입 프리미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다. 파스퇴르 전용목장 우유, 천연바닐라향 등 프리미엄급 원료를 사용하고, 10%의 높은 유지방 비율을 구현해 한층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더 많은 분들에게 당첨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벤트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며 "달콤풍부한 맛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그랜저 당첨의 행운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0-15 13:54:06 조효정 기자